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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러시아판 다보스 포럼’ 19조 계약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5:50: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즈베스티야,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제포럼 대성공 보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4FtObvapJ">
          <p dmcf-pid="uQUplVYczd" dmcf-ptype="general">‘러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 2024)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러시아 이즈베스티야가 보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1vVa1EQ0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7일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제 포럼에 참가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chosun/20240617152155164rmnw.jpg" data-org-width="2567" dmcf-mid="t4KkGxts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chosun/20240617152155164rmn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7일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제 포럼에 참가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zM7uv4HEUR" dmcf-ptype="general">이즈베스티야는 17일 SPIEF 2024(6월5일~8일)에 95개국 2만 1300명이 참가했으며, 언론인 420명이 취재에 나서는 등 코로나 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겪으면서도 가장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특히, 러시아 언론은 SPIEF기간 6조4300억 루블에 달하는 980개 계약이 체결되는 등 ‘승자의 포럼’이었다고 자평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가 69개 계약(1조2200억 루블·18조9000억원), 톰스크가 8개 계약(6000억 루블)으로 주도적인 결과를 이뤘다고 했다. 가장 큰 계약은 ‘극동 지역의 열 발전 현대화 협력에 관한 계약(약 6500억 루블)’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qj68Fn7vuM" dmcf-ptype="general">이즈베스티야는 “SPIEF이 열린 6월 상순 페테르부르크의 경제가 활황이었으며, 식당 매출은 31%, 호텔 매출도 43%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포럼 기간(6월 14∼17일)과 비교해보면 전 분야에서 현금 흐름이 약 30% 증가한 것이다고 했다.</p>
          <p dmcf-pid="5OTnHMFO7T" dmcf-ptype="general">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포럼 개막 전 우크라이나 전쟁(2022년2월) 이후 처음으로 외국 언론사를 초청, 기자회견을 갖는 등 자신감을 내보였다. 특히, 한국과 관련,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직접 (살상) 무기 지원을 하지 않은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한러 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한국과 협력 채널을 항상 열어 두고 있으며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p>
          <p dmcf-pid="bcQP0oqy3Q" dmcf-ptype="gener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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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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