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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금 거신 전화는’ 한재이, 혼란→초조 절제된 감정 연기 ‘호평’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7 14: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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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huw9zDxi6">
          <p dmcf-pid="p0MXLeHEn8" dmcf-ptype="general">배우 한재이가 긴장과 여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기력을 뽐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TBO4Ksde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iMBC/20241227143935659smgl.jpg" data-org-width="1280" dmcf-mid="30n3AoFO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iMBC/20241227143935659smg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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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usSMHTxpMf" dmcf-ptype="general">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한재이는 홍인아 역을 맡아 극의 전개를 쥐락펴락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p>
          <p dmcf-pid="7F7r2qwMeV" dmcf-ptype="general">지난 방송에서 한재이는 연희(오현경 분)와의 대립 장면에서 뻔할 것 같은 분노를 표출하지 않고 담담하지만 단호한 태도로 표현해 인아의 결연한 의지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연희가 본인의 결혼을 하지 못하게 막았다고 추측하며 날카롭게 몰아붙이는 대사 처리와 눈빛 연기는 캐릭터의 강인한 면모를 부각했다. </p>
          <p dmcf-pid="zpBO4KsdL2" dmcf-ptype="general">이후 아버지 홍 회장(최광일 분)과의 장면에서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인아가 아버지의 계획을 의심하면서도 감사해하는 복잡한 심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왜 결혼에서 도망치게 했는지"를 묻는 장면에서는 혼란과 의구심을 미세한 표정 변화와 차분한 목소리로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p>
          <p dmcf-pid="qpBO4KsdR9" dmcf-ptype="general">희주와의 대면 장면에서는 극적 긴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DNA 감정서를 건넨 뒤 희주의 반응을 살피는 인아의 모습은 초조함과 당황스러움을 절제된 연기로 그려내며 캐릭터의 내면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했다. </p>
          <p dmcf-pid="BMn3AoFOJK" dmcf-ptype="general">이처럼 한재이는 큰 액션이나 과장된 연기 없이도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세밀하게 풀어내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디테일로 완성한 한재이의 연기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p>
          <div dmcf-pid="biN7wAuSJb" dmcf-ptype="general">
           한편, MBC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늘(2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p>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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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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