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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스캔들' 한채영 "제대로 된 악역 도전, 소리지르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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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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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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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1XjP0me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채영 /사진제공=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tarnews/20240617112805587navc.jpg" data-org-width="560" dmcf-mid="XhzCgVYc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tarnews/20240617112805587nav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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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채영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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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캔들' 배우 한채영이 새로운 악역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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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KqhafGklo" dmcf-ptype="general">17일 오전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지영 감독, 배우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이병준, 조향기, 황동주,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시은이 참석했다.</p>
          <p dmcf-pid="39BlN4HElL" dmcf-ptype="general">이날 한채영은 "연속극은 처음인데, 제안받았을 때 고민이 됐다.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됐지만 그래도 하겠다고 한 이유는 대본을 읽어보니까 스펙타클한 내용들이 너무 재밌었다. 그래서 호흡이 긴 드라마를 도전해보고 싶었다. 문정인이라는 캐릭터가 계모지만 예쁜 매력을 갖고 있다. 한편으로는 순수하게 사랑했던 마음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도전이 될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0ex1In7vSn" dmcf-ptype="general">이어 "소재도 독특했고, 정말 제대로 된 아름다운 빌런 같은 악역이 될 것이다. 하지만 악만 있는 건 아니다. 사람 느낌이 나는 면도 많다"라며 "제가 이 역할을 하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내는 부분이 재밌더라. 스트레스 해소가 되기도 했다"고 웃었다.</p>
          <p dmcf-pid="pdMtCLzTvi" dmcf-ptype="general">'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17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p>
          <p dmcf-pid="UJRFhoqySJ"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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