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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더는 배달 못 시켜” 사장님들 난리 났다…수수료 냈는데 배달비까지 부담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18: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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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ggtXvnb7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zzkNJUlp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독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ned/20240614181548626yrje.jpg" data-org-width="1280" dmcf-mid="78iJMfGk3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ned/20240614181548626yrj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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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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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qqEjiuSzg"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음식점주와 배달 라이더들이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배민)이 단체 행동에 나선다. 무료 배달 등을 두고 배달 애플리케이션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피해가 점주와 라이더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된다는 주장이다.</p>
          <p dmcf-pid="9BBDAn7vUo" dmcf-ptype="general">14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음식업주들은 오는 21일 ‘배민1 끄기’ 운동을 펼친다. 공정한플랫폼을위한전국사장님모임은 포스터를 통해 “21일 배민에서는 오직 ‘가게배달’만 운영하겠다”며 “과도한 정률형 수수료에 반대한다”고 밝혔다.</p>
          <div dmcf-pid="2KKrkoqy3L" dmcf-ptype="general">
           <p>배민은 지난 1월 요금제를 개편하면서 자체 배달은 ‘배민배달’로, 대행사를 이용한 배달은 ‘가게배달’로 각각 이름을 바꿨다. 배민배달은 정률제 수수료이지만 가게배달은 대부분 정액제 수수료 구조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99mEgBW7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년 만에 개편된 배달의민족 새 화면. 상단에 ‘배달’과 ‘배민1’ 버튼이 나란히 배치된 게 특징이다. [우아한형제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ned/20240614181550026ymwh.jpg" data-org-width="1280" dmcf-mid="zVagiQ1mp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ned/20240614181550026ymw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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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 만에 개편된 배달의민족 새 화면. 상단에 ‘배달’과 ‘배민1’ 버튼이 나란히 배치된 게 특징이다. [우아한형제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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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22sDabYUi" dmcf-ptype="general">‘무료 배달’ 가게가 되려면 점주들이 정률제 요금제에 가입해야 하는 탓에 수수료 부담이 늘었다고 토로하고 있다. 배민의 경우 6.8%의 수수료에 더해 점주 부담 배달비 2500∼3300원을 부담하는 ‘배민1플러스’에 가입해야 한다.</p>
          <div dmcf-pid="488hscVZ0J" dmcf-ptype="general">
           <p>쿠팡이츠 역시 9.8%의 수수료에 배달요금 2900원인 ‘스마트 요금제’에 들어야 하고, 요기요 역시 수수료를 12.5% 부담해야 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66lOkf5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달 오토바이 자료사진. 임세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ned/20240614181551493noyc.jpg" data-org-width="1280" dmcf-mid="qgE70XA8p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ned/20240614181551493noy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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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 오토바이 자료사진. 임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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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PPSIE41pe" dmcf-ptype="general">배달 라이더들도 같은 날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배달노동자들이 속한 노동조합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은 호소문을 통해 “배민 운임 삭감, 근무 조건 변경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PCCVbpsd0R" dmcf-ptype="general">이들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우리 요구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집회 이후에도) 게릴라 콜거부, 배민 규탄 백일장, 상점주들의 서명운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QhhfKUOJuM" dmcf-ptype="general">addressh@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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