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시신 밟고 '좀비 영화' 같았다" 우크라 병사가 전한 참혹한 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2 10:40: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와그너 공격 무섭고 비현실적…병사들, 약 먹은 듯" 육탄 돌격 후 여우굴 파서 돌격하는 것이 공격 특징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WzG5yj3A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bJ94BWQgr" dmcf-ptype="figure">
 <img alt="지난 1월 31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전선에서 병사가 러시아 군을 향해 발사할 60mm 박격포를 설치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2/NEWS1/20230202102935208zhnj.jpg" data-org-width="1400" dmcf-mid="FSDdLMUNa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2/NEWS1/20230202102935208zhnj.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월 31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전선에서 병사가 러시아 군을 향해 발사할 60mm 박격포를 설치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figcaption>
 </figure>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에서 러시아의 민간 용병단체 '와그너 그룹'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전쟁 상황이 마치 '좀비 영화'와 같았다며 참혹함을 생생히 전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바흐무트에서 러시아 와그너그룹과 전투를 벌여온 우크라이나군 병사들이 "마치 좀비 영화 같았다"고 말한 인터뷰 내용을 담아 전쟁의 심각성과 잔혹한 전장 상황을 생생하게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 병사 안드리는 최근 10시간 넘게 끝없는 전투를 벌였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와그너그룹 병사들이 "동료들의 시신을 밟으면서 전진한다"며 약을 먹은 것이 분명하다고 그들의 정신 상태가 이상한 것 같다고 전했다.
 안드리는 와그너그룹의 공격이 너무 무섭고 비현실적이라며, "우리 기관총 사수가 넋이 빠질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아무리 쏴도 죽지도 않는다며, 총을 맞은 지 한참 지나 피가 전부 쏟아져야 쓰러진다고 한다고 와그너그룹의 잔혹함을 계속해서 전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aljEg2moj" dmcf-ptype="figure">
 <img alt="26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바흐무트 전선에서 병사가 러시아 군을 향해 탱크를 발사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2/NEWS1/20230202102935484asfv.jpg" data-org-width="1400" dmcf-mid="3oYwOkPlo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2/NEWS1/20230202102935484asfv.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6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바흐무트 전선에서 병사가 러시아 군을 향해 탱크를 발사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figcaption>
 </figure>
 그는 AK-47 소총을 계속해서 쏜 탓에 너무 뜨거워져 총을 계속 바꿔야 했다면서 "우리 편은 20명인데 적(러시아)은 200명이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안드리는 10명이 한꺼번에 몰려와 30m쯤 전진하면 땅을 파고 위치를 사수하고 다른 10명이 나서서 30m를 전진한다면서 "야금야금 전진하는 과정에서 사살되는 병력이 많다"고 했다.
 안드리는 첫 공격을 막아냈지만 와그너그룹 병사들이 계속 나타나서 에워쌌다며, 예상치 못한 여러 방향에서 그들의 공격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들은 일단 육탄 돌격으로 적의 위치를 파악, 이후 포병의 지원을 통해 여우굴을 파서 본격적인 공격에 나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와그너그룹 용병들의 전투 방식은 최근 CNN이 입수한 우크라이나군 정보 보고서와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리가 속한 부대에 생포된 한 와그너그룹 용병의 심문 음성을 들려주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마약판매 전과 사실을 밝히면서, 전선에서 싸우다 생존하면 범죄기록이 말소돼 변호사가 되려는 딸의 꿈을 막지 않게 될 것이라 믿고 와그너그룹 용병으로 자원했다고 말했다.
 안드리가 "전쟁에서 죽을 것이 뻔한데 러시아에서 자유를 위한 투쟁은 겁이 나냐"고 묻자 "맞다. 푸틴이 겁난다"고 용병은 답했다.
 한편 지난달 30일엔 와그너그룹에서 탈주해 최초로 국외에 도피한 전직용병 안드레이 메드베데프가 CNN과의 인터뷰에서 전쟁의 잔혹함을 전하기도 했다.
 메드베데프는 과거 러시아군 복무 경험을 살려 지난해 7월 와그너그룹에 자원 입대했다. 그는 입대 계약서에 서명한 지 불과 10일도 안 돼 격전지인 바흐무트에 투입됐으며, 이때 현장 지휘관으로 활동했다.
 와그너그룹엔 대부분 러시아 내 죄수들이 용병으로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은 제대로 된 작전 지시를 받지 못했다고 그는 전했다. 
 메드베데프는 이 같은 상황에서도 와그너그룹 상층부가 용병들을 공포로 다스렸다고 말했다.
 real@news1.kr 
 </section> 
 </div>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이 색상, 생각보다 멋진데?” 삼성, 조롱 받던 ‘국방색’ 에 꽂혔다 1월 소비자 물가 5.2%↑…전기·수도·가스 요금 28.3%↑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