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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정숙 타지마할 논란'에 입 연 文 "첫 배우자 단독외교"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9 12:39: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회고록서 첫 입장…"나랏돈으로 관광한 것처럼 왜곡하는 사람들 있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QqYnfaV7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RKXg6A8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타지마할 방문한 김정숙 여사 (아그라[인도]=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모디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7일 오전(현지시간)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주 아그라의 타지마할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타지마할은 무굴 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자신이 총애하였던 부인 뭄타즈 마할을 기리기 위한 묘지로 22년간 지은 건축물로서 아름다운 건축 양식을 자랑한다. 
    신 7대 불가사의로 지정된 타지마할은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2018.11.7 hkmpooh@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9/yonhap/20240519120144349gxpl.jpg" data-org-width="1024" dmcf-mid="9kKXg6A8p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9/yonhap/20240519120144349gxp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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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지마할 방문한 김정숙 여사 (아그라[인도]=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모디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7일 오전(현지시간)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주 아그라의 타지마할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타지마할은 무굴 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자신이 총애하였던 부인 뭄타즈 마할을 기리기 위한 묘지로 22년간 지은 건축물로서 아름다운 건축 양식을 자랑한다. 신 7대 불가사의로 지정된 타지마할은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2018.11.7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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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e9ZaPc6U0"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타지마할 단독 방문과 관련해 "(정상 배우자의) 첫 단독외교"라는 설명을 내놨다. </p>
          <p dmcf-pid="81la7GbYz3" dmcf-ptype="general">문 전 대통령이 이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으로, 해당 방문이 외유성 출장이 아닌 인도 정부의 초청에 따른 공식 외교 활동임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p>
          <p dmcf-pid="6tSNzHKG0F" dmcf-ptype="general">19일 문 전 대통령의 대담 형식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2018년 인도 방문을 거론하며 "당시 인도 모디 총리가 허황후 기념공원 조성 계획을 내게 설명하면서, 공원 개장 때 꼭 다시 와달라고 초청했다"고 떠올렸다. </p>
          <p dmcf-pid="PFvjqX9Hpt" dmcf-ptype="general">이어 "나중에 기념공원을 개장할 때 인도 정부로부터 초청이 왔는데 나로서는 인도를 또 가기가 어려웠다"며 "그래서 고사를 했더니 인도 측에서 '그렇다면 아내를 대신 보내달라'고 초청을 하더라. 그래서 아내가 대신 개장 행사에 참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Q7HwV36F31" dmcf-ptype="general">문 전 대통령은 "제가 이 얘기를 소상하게 하는 이유는, 지금까지도 아내가 나랏돈으로 관광여행을 한 것처럼 악의적으로 왜곡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p>
          <p dmcf-pid="xzXrf0P3u5" dmcf-ptype="general">문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 영부인의 첫 외교 아니냐'는 질문에는 "평소에도 정상 배우자들이 정상을 보조하는 배우자 외교를 많이 하기 때문에 '영부인의 첫 외교'라고 말하면 어폐가 있다"며 "(배우자의) '첫 단독외교'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yEJbCNva0Z" dmcf-ptype="general">앞서 정치권에서는 김 여사의 단독 인도 방문이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여권과 시민단체 등의 비판이 나오며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p>
          <p dmcf-pid="Wb1O6uMUuX"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지난해 12월 서울 중앙지검에 김 여사를 국고 손실 등의 혐의로 고발하며 "사실상 여행을 목적으로 예비비 4억원을 편성해 사용한 것으로, 이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p>
          <p dmcf-pid="YKtIP7Ru0H" dmcf-ptype="general">hysup@yna.co.kr</p>
          <p dmcf-pid="H23hxqdzuY"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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