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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효림 父, 딸 혼전 임신에 '충격'…"손녀 안아보지도 않았다"(아빠하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09: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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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bycdJUlDQ"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서효림의 부모님이 사돈 김수미를 결혼식에서 첫 대면했다고 전한 가운데,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과 상견례도 없이 결혼한 진짜 속사정에 대해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밝힌다.</p>
          <p dmcf-pid="5KWkJiuSOP" dmcf-ptype="general">오늘 12일(수)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이 새로운 '딸 대표'로 등장, 데뷔 18년 만에 최초로 친정 부모님을 공개한다. 딸 일이라면 열일 다 제쳐둘 정도로 '딸바보'인 서효림의 아빠는 딸 이야기를 꺼내는 것만으로도 펑펑 눈물을 쏟아, 이들 부녀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p>
          <p dmcf-pid="13si48XDm6" dmcf-ptype="general">서효림은 지난 2019년 '국민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서효림은 "아빠는 결혼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되셨다. 3주 정도 출장을 가신 사이에 제 열애설과 결혼설이 동시에 났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p>
          <p dmcf-pid="t0On86ZwD8" dmcf-ptype="general">타지에서 딸의 결혼 소식을 접했던 서효림의 아빠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지인들의 연락을 받고 급히 서울로 올라왔다. 너무 황당했다"라며 당시의 충격을 떠올렸다. 또 그는 "사위가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무릎을 꿇고 앉았다. 대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벗어났다"라며, 사위와의 당혹스러웠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딸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울컥, 상견례도 없이 치르게 된 딸의 결혼식에 대한 심경을 처음으로 고백한다.</p>
          <p dmcf-pid="F0On86Zwr4" dmcf-ptype="general">서효림은 혼전 임신으로 결혼 6개월 만에 딸 조이를 얻었지만, 서효림의 아빠는 손녀딸을 안아보지도 않았다는 사실이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딸의 결혼과 출산을 둘러싼 서효림 아빠의 못다 한 이야기는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p dmcf-pid="3pIL6P5rEf" dmcf-ptype="general">한편, 서효림은 이번 방송에서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털어놓는다. 그는 "24~25살쯤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수억 원을 한 번에 날렸다. 통장 잔고가 0으로 찍히는 순간을 경험했다"라고 밝혔다. 서효림의 아빠 또한 그때의 절망스러웠던 기억을 곱씹으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dmcf-pid="0UCoPQ1mIV" dmcf-ptype="general">'김수미 며느리'이자 데뷔 18년 차 '팔색조 배우' 서효림과 '딸바보' 아빠가 전하는 가슴 찡한 부녀 스토리, 12일 수요일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p>
          <p dmcf-pid="pZEMK9yjw2"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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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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