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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기획통'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우병우·진경준 수사 경험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01:36: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심우정, 1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서 취임식<br>검찰 내 손꼽히는 '기획통'…원칙 중시하면서도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br>우병우 국정농단 방조 의혹 수사…진경준 넥슨 주식 특혜 사건도 맡아<br>검사장 된 후에는 文정부 산업부 블랙리스트 사건 수사 지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8UBy9Hq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Yv8ZOUl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심우정 검찰총장이 후보자이던 지난 12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dailian/20240920013051493eqwc.png" data-org-width="700" dmcf-mid="zj2mxzLKK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dailian/20240920013051493eqw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심우정 검찰총장이 후보자이던 지난 12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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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ypyXE1mfO" dmcf-ptype="general">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이 19일 취임했다. 심 총장은 이른바 '기획통'으로 꼽히지만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국정농단 방조 의혹과 진경준 전 검사장의 넥슨 주식 특혜 사건 등을 수사한 경험이 있다.</p>
          <p dmcf-pid="YMAMiqo92s" dmcf-ptype="general">법조계에 따르면 심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취임식을 가졌다.</p>
          <p dmcf-pid="GwWwIJlobm" dmcf-ptype="general">심 총장은 지난 1971년 충남 공주에서 충남도지사 등을 지낸 심대평 전 자유선진당 대표의 아들로 태어나 서울 휘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p>
          <p dmcf-pid="HcRbfZ6FBr" dmcf-ptype="general">1994년 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그는 2000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춘천지검 강릉지청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법무부 검찰과 검사, 대전지검 부부장검사, 주LA 총영사관 법무협력관을 지내며 수사·기획 경험을 쌓았다.</p>
          <p dmcf-pid="XNQz9Gf52w" dmcf-ptype="general">문재인 정부에서는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 등을 지낸 뒤 2019년 서울고검 차장검사로 임명, 검사장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이후 추미애·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을 보좌하는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서울동부지검장, 인천지검장, 대검 차장검사를 지낸 뒤 올해 1월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됐다.</p>
          <p dmcf-pid="ZScRnBg2BD" dmcf-ptype="general">심우정 총장은 검찰 내 '기획통'으로 꼽힌다.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는다.</p>
          <p dmcf-pid="5Ed981Q09E" dmcf-ptype="general">이원석 전 검찰총장처럼 이른바 '특수통'은 아니지만 굵직한 수사도 다수 경험했다. 우 전 민정수석의 국정농단 방조 의혹과 진 전 검사장의 넥슨 주식 특혜 사건이 대표적이다. 다만 우 전 민정수석의 경우 대법원에서 국정농단 방조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고, 불법 사찰 혐의만 인정돼 징역 1년이 확정됐다. 진 전 검사장은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받았다.</p>
          <p dmcf-pid="1YrnNVc6Bk"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심 총장은 어버이연합 보조금 지원 의혹과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이 연루된 '용산개발비리' 사건, '지만원 씨 사자명예훼손 사건', '롯데그룹 비리사건', 박근혜 정부시절 '문체부 관제데모 사건' 등을 수사 지휘했다. 검사장이 된 후에는 문재인 정부 산업부 블랙리스트 사건 수사를 지휘한 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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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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