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시추 1공에 1000억 원 드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2:21: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헌석 에너지행동 정책위원 인터뷰<br>"석유 있느냐보다 시추 비용이 문제"<br>"매장 형태에 따라 비용 더 들 가능성"<br>"향후 화석연료 시장 성장 멈출 전망"<br>"해외 기업 얼마나 참여할 지도 관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y1v2LKY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coEnWzT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는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hankooki/20240604121043406bdhe.jpg" data-org-width="640" dmcf-mid="3n6eVDGkH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hankooki/20240604121043406bdh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는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7rAsNZ9HHZ" dmcf-ptype="general">경북 포항시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부 발표에 전문가들은 우려 섞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당장 경제성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수천억 원의 시추 비용이 투입되고, 탈화석연료 기조에 상업성도 변수로 지목되고 있다. </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zmcOj52XYX" dmcf-ptype="line">
          <h3 dmcf-pid="qskIA1VZYH" dmcf-ptype="h3">시추공 1개 1,000억 원, 최소 5개 필요</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rAsNZ9H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동해 탐사 현황. 한국일보 그래픽뉴스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hankooki/20240604121044687ldju.jpg" data-org-width="640" dmcf-mid="0wMn6s5r5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hankooki/20240604121044687ld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동해 탐사 현황. 한국일보 그래픽뉴스부
           </figcaption>
          </figure>
          <p dmcf-pid="bmcOj52X5Y" dmcf-ptype="general">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은 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석유가 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충분히 비용을 투자하고도 그만큼의 경제적 가치가 나오느냐가 중요하다"며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KskIA1VZHW" dmcf-ptype="general">우선 이 정책위원은 정부가 밝힌 시추 성공률 20% 자체는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막상 구멍을 뚫어봤을 때 석유가 안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0%는 굉장히 좋은 확률"이라고 했다. 하지만 매장 형태에 따라 시추 비용이 더 많이 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정책위원은 "제일 좋은 것은 모든 기름이 한 덩어리로 예쁘게 모여있는 경우"라며 "반면 여러 덩어리로 나뉜 채 매장돼 있다면 시추를 할 때 여러 군데를 파야 하고,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시추를 통해 얻는 수익보다 자원 확인을 위한 시추 비용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얘기다. </p>
          <p dmcf-pid="9lmvwpP3Gy" dmcf-ptype="general">또 "수심이 60m 정도밖에 안 되는 동해가스전과 달리 포항 영일만은 정부 발표에만 따르더라도 기본적으로 1㎞ 이상 되는 굉장히 깊은 지역"이라며 "시추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2SsTrUQ0GT" dmcf-ptype="general">앞서 정부는 동해 심해에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탐사자원량 기준)돼 있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실제 매장 여부를 알기 위한 시추 작업은 올해 연말 시작한다. 심해에 구멍을 뚫는 시추 작업에는 1공에 1,000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 정부는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을 예정이다. 정부는 개발에 필요한 비용은 정부 예산과 한국석유공사 자금, 해외 투자 등으로 확보할 계획이다.</p>
          <p dmcf-pid="VvOymuxp5v" dmcf-ptype="general">정부는 석유·가스 매장 가치가 시추 비용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현 시점에서 매장 가치는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 시총은 약 450조 원 규모다. 정부에 따르면 매장된 석유·가스 가치가 2,000조 원 이상이라는 얘기다. </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fdPi8mZwZS" dmcf-ptype="line">
          <h3 dmcf-pid="4JQn6s5r5l" dmcf-ptype="h3">탈화석연료 기조에 해외 기업 투자할까</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ixLPO1m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일 경북 포항 영일만 바다가 잔잔한 물결을 보이고 있다. 포항=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hankooki/20240604121046842qmqq.jpg" data-org-width="640" dmcf-mid="pk4eVDGk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hankooki/20240604121046842qm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일 경북 포항 영일만 바다가 잔잔한 물결을 보이고 있다. 포항=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67Fq1RDx1C" dmcf-ptype="general">기후 위기로 인해 전세계 탈화석연료 기조가 강해진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이 정책위원은 "국제에너지기구는 기후위기로 인해 10년 내 화석연료 성장이 완전히 멈출 거라고 얘기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탈화석연료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장 가치는 향후 석유 판매와 사용량과도 맞물려 있는데, 본격적 상업개발이 가능하다고 하는 2035년에는 상황이 어떻게 될 지 변수가 많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Pz3BtewMGI" dmcf-ptype="general">시추 사업에 해외 기업이 얼마나 참여하느냐도 관건이다. 이 정책위원은 "비용이 많이 드는데다 관련 기술도 필요한 작업인데 국내만의 경험만으로는 부족한 게 많아 보인다"며 해외 기업 참여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실제 시추에 돌입했을 때 해외 기업이 얼마나 이 사업에 참여할지, 지금까지 6-1광구 탐사 사업을 함께 해온 호주 기업도 참여할지 등도 중요한 지점"이라고 했다.</p>
          <p dmcf-pid="xALkiy7v5s" dmcf-ptype="general">최은서 기자 silver@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저가매수·외국인 증시 순매도…장중 환율, 1370원 초반대 지지력[외환분석] ‘선경 300억’ 쪽지 한장에 SK 휘청… 입증 안된 비자금 놓고 논란 가열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