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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저가매수·외국인 증시 순매도…장중 환율, 1370원 초반대 지지력[외환분석]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2:21: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장 초반 1360원대 터치 후 반등<br>미 5월 제조업 PMI 48.7…예상치 하회<br>연준 9월 금리인하 베팅에 달러화 약세<br>달러 대비 위안화·엔화 약세 흐름<br>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시서 1400억원대 순매도<br>“저가매수 우위…ECB 회의에 달러 추가 약세 어려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kOOj52Xaz">
          <p dmcf-pid="WLLLPO1ma7"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70원 초반대에서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제조업 경기 둔화로 인한 달러 약세로 환율이 하락 출발했으나, 저가매수 유입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면서 환율 하단이 지지되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NNNRl0Co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F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Edaily/20240604120900314yzur.jpg" data-org-width="670" dmcf-mid="xMKK3Jme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Edaily/20240604120900314yzu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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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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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GoooQItsaU" dmcf-ptype="general">
           <strong>달러 약세 속 환율 추가 하락 제한</strong>
          </div>
          <p dmcf-pid="HwwwoGBWAp" dmcf-ptype="general">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후 12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376.1원)보다 4.55원 내린 1371.55원에 거래 중이다.</p>
          <p dmcf-pid="Xyyymuxpj0" dmcf-ptype="general">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4.4원 내린 1371.7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환율은 1369.1원을 터치하며 1370원선을 하회했다. 이후 환율은 오전 10시께 1373.3원까지 반등했으나 줄곧 1371~1372원에서 횡보하고 있다. </p>
          <p dmcf-pid="ZBBBtewMc3" dmcf-ptype="general">간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49.6을 밑도는 수치다. 또한 지난 4월 수치 49.2보다도 더 내려가며 경기 위축을 가리켰다.</p>
          <p dmcf-pid="5xxxKcyjcF" dmcf-ptype="general">미국 경제 둔화에 따라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나냈다. 달러인덱스는 3일(현지시간) 저녁 11시 3분 기준 104.08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기준 104 중반대에서 초반대까지 떨어진 것이다. 다만 장 초반과 달리 아시아 통화 약세다. 달러·위안 환율은 7.25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56엔대로 모두 오름세다.</p>
          <p dmcf-pid="1VVVULIikt" dmcf-ptype="general">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환율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000억원대를 순매도하는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600억원대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하루 만에 매도세로 전환됐다. </p>
          <p dmcf-pid="tDDDLYqyA1" dmcf-ptype="general">국내은행 딜러는 “간밤에 커졌던 환율 하락 폭이 되돌려지는 흐름”이라며 “국내 주식도 좋지 않은 상황이라 어제만큼 환율이 하락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FjjjeSphk5" dmcf-ptype="general"><strong>저가매수 유입…주 후반 이벤트 대기모드</strong></p>
          <p dmcf-pid="3uuuXQc6cZ" dmcf-ptype="general">주 후반 미국 고용지표,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결정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대기하고 있는 만큼 시장의 경계감이 크다. 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오후에도 1360원대로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p>
          <p dmcf-pid="0BBBtewMNX" dmcf-ptype="general">국내은행 딜러는 “시장에서 현재 환율 레벨을 저점으로 인식하고 있는 심리가 있어 매수가 좀 더 많다”며 “위안화와 엔화만 봐도 원화가 강세로 돌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ppppG6j4kH" dmcf-ptype="general">이어 “ECB 회의도 있는 만큼 달러 약세가 크게 나오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UJJJ4rXDcG" dmcf-ptype="general">이정윤 (jyoo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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