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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철제 우리 속 대나무 먹방"...'푸대접 논란' 푸바오, 공개 앞두고 막바지 훈련 [앵커리포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09: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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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WW0gwHEin" dmcf-ptype="general">중국 생활 두 달째를 맞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대중 공개를 앞두고 철제 우리에서 막바지 훈련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p>
          <p dmcf-pid="ZWW0gwHEii" dmcf-ptype="general">최근 푸바오 학대 의혹을 진화하려는 조치로 보이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5SS1icyjnJ" dmcf-ptype="general">화면 보시죠 </p>
          <p dmcf-pid="1KKMT1VZed" dmcf-ptype="general">철제 우리를 등지고 편하게 앉아 있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대나무를 쉴 새 없이 먹어 치우고 있습니다. </p>
          <p dmcf-pid="tRRj3bJqJe" dmcf-ptype="general">사육사가 푸바오를 쓰다듬고, 식사를 마친 푸바오가 가볍게 움직이는 모습도 보입니다. </p>
          <p dmcf-pid="F88nXUQ0RR" dmcf-ptype="general">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가 지난 2일 웨이보에 '푸바오의 현장 탐방'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46초짜리 짧은 영상인데요. </p>
          <p dmcf-pid="388nXUQ0RM" dmcf-ptype="general">센터 측은 "푸바오가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철제 우리에 들어가 적응하는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0AAC2MEQix" dmcf-ptype="general">철제 우리는 푸바오가 이동할 때나 대중과 만날 때 사용한다고 연구센터 측은 밝혔습니다. </p>
          <p dmcf-pid="pkklfewMeQ" dmcf-ptype="general">이번 영상은 먹이를 배부르게 먹은 푸바오가 바깥으로 산책 나가는 모습으로 마무리됩니다. </p>
          <p dmcf-pid="UiiEuVo9MP" dmcf-ptype="general">앞서 센터는 지난 1일에도 푸바오의 적응 훈련 과정을 담은 41초짜리 영상을 올렸습니다. </p>
          <p dmcf-pid="uHHujs5re6"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는 푸바오가 풀밭에 누워 한 손엔 대나무, 다른 한 손에는 옥수수빵을 들고 먹는 장면, 원통 모양의 흰색 장난감을 갖고 노는 장면 등이 다양하게 담겨 있습니다. </p>
          <p dmcf-pid="722eWF41M8" dmcf-ptype="general">앞서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간 푸바오가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한국 팬들이 항의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p>
          <p dmcf-pid="zzz6hHbYi4" dmcf-ptype="general">이른바 '푸바오 푸대접' 의혹인데요. </p>
          <p dmcf-pid="qPPo57MUJf" dmcf-ptype="general">이에 중국 당국이 직접 반박 입장을 발표하며 생중계 영상까지 공개할 정도로 의혹 진화에 애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B778CGBWJV" dmcf-ptype="general">하지만 영상 속 사육사가 푸바오 목 부분을 쓰다듬는 장면을 두고, 일부 팬들은 감염에 취약한 탈모 부위를 맨손으로 만진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bqqPlXKGR2" dmcf-ptype="general">최근 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기사에서 푸바오를 둘러싼 논쟁으로 중국의 판다 외교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p>
          <p dmcf-pid="K99Rytf5i9" dmcf-ptype="general">중국 관영 CCTV는 지난달 27일 "푸바오의 적응 생활은 정상적이며 상태가 양호해 6월에 대중과 만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p>
          <p dmcf-pid="9rryPnOJnK"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생육원에서 막바지 적응훈련을 마치는 대로 푸바오가 조만간 일반 관람객과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2XX7AO1mMb"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임현철 </p>
          <p dmcf-pid="V778CGBWeB" dmcf-ptype="general">화면출처 : 웨이보 </p>
          <p dmcf-pid="fvvtnkWAiq"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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