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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라디오쇼' 박명수 "집에선 거의 말 안 해...집에서까지 떠들면 오래 못 살 듯"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1 12: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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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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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EVrjghL2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1/tvreport/20240601122334512cktk.jpg" data-org-width="1000" dmcf-mid="4KW6Kqe72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1/tvreport/20240601122334512ckt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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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d3nx6j4bc" dmcf-ptype="general">[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집에 가서는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QnUgexkPfA" dmcf-ptype="general">1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로 꾸며졌다. </p>
          <p dmcf-pid="x0wu1XKGqj" dmcf-ptype="general">“요즘 감사 일기를 쓰고 있는데 감사할 게 별로 없다. 박명수 씨는 어떻게 쓸 것인가?”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오늘 저는 일어나서 눈을 뜨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하고 모든 가족이 출퇴근 잘하고, 방송 잘하고, 많은 분들이 문자 보내주시는 거에 감사하다. 저는 하루에도 백가지가 넘게 쓸 수가 있겠다. 여러분 고맙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yEVrjghLf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금 이렇게 여러분 앞에서 마이크를 통해서 제 목소리가 나가는 것 자체도 감사할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Wbl27pP3Ba" dmcf-ptype="general">“집에서도 개그를 하나? 개그맨은 집에서 어떤지 궁금하다”라는 사연에는 “일단 집에 가면 말을 안 하고 TV뉴스를 보고 너튜브와 OTT를 본다. 시간 나면 음악 공부를 한다. 거의 집에선 말을 잘 안 하고 집에서 말을 잘 시키지도 않는다.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다. 집에서까지 떠들면 오래 못 살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p>
          <p dmcf-pid="Y2T4B7MU9g" dmcf-ptype="general">“뉴진스 팬인데 ‘할명수’ 뉴진스 편 감동적이었다. 어쩌면 그렇게 스윗하나”라는 청취자의 사연에는 “왜 스윗하겠나. 뉴진스 아니겠나. 제가 웬만한 아이돌 이름은 외우지만 뉴진스 하면 바로 이름이 나올 정도다”라며 뉴진스 다섯 멤버의 이름을 즉석에서 모두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p>
          <p dmcf-pid="GaqAndrR2o" dmcf-ptype="general">“시험관시술 여섯 번 실패했다고 사연을 보냈을 때 박명수 씨가 할 수 있다고 위로해줬는데 드디어 쌍둥이 임신 성공했다. 감사인사 전하고 싶었다”라는 사연에는 “저도 너무 기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바란다. 너무 축하드린다. 수백억 복권에 당첨 된 것보다 이 기쁨이 더 큰 거다. 너무 축하드린다”라고 흐뭇해했다. </p>
          <p dmcf-pid="HDfmAaloVL" dmcf-ptype="general">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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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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