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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모든 알뜰폰 회사, ISMS 인증 의무화...부정개통 원천차단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11:42: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시행령 개정 추진...알뜰폰 회사는 CISO도 지정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RAuEHKGuU">
          <p dmcf-pid="Vnwbst41pp"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앞으로 모든 알뜰폰 회사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아야 한다. 비대면 부정 가입을 통한 금융 피해자가 발생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계가 이같은 대책을 마련키로 한 것이다.</p>
          <p dmcf-pid="f6oFNT7v70"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를 위해 모든 알뜰폰 사업자가 ISMS 인증을 받고 사내에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지정토록 관련 법 시행령을 개정할 방침이다.</p>
          <p dmcf-pid="4BxWem5rp3" dmcf-ptype="general">김연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기획과장은 27일 브리핑에서 “알뜰폰 사업자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높여가도록 할 예정이다”면서 “제도 이행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알뜰폰 사업 등록 시 ISMS 인증계획과 CISO 신고계획도 제출하도록 의무화도 추진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8JEqr5VZpF" dmcf-ptype="general">알뜰폰은 온라인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데, 일부 알뜰폰사의 보안취약점으로 인해 국민들에 피해가 발생해 사회문제로 빚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sGdZVg23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ZDNetKorea/20240527114248383bway.jpg" data-org-width="640" dmcf-mid="9z9OfNva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ZDNetKorea/20240527114248383bway.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gs2C0P3F1"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이에 따라 비대면 본인확인을 우회해 타인 명의로 휴대폰이 부정하게 개통되는 피해를 방지하고 강도 높은 종합적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문기관이 참여한 전담반(TF)을 운영해왔다.</p>
          <p dmcf-pid="QAh8v7Rup5" dmcf-ptype="general">전담반에서는 강도 높은 근본적 보안강화 대책 마련을 목표로 온라인으로 휴대폰 가입이 가능한 알뜰폰에 대한 신속한 보안점검, 시스템 보안강화 방안 마련, 제도개선 방안 도출 등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대책을 논의하고 추진해왔다.</p>
          <p dmcf-pid="xrWRH9LK3Z"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온라인으로 휴대폰 개통이 가능한 모든 알뜰폰 사업자를 대상으로 본인확인 우회 취약점에 대한 점검을 전면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일부 사업자에 대해서는 주요 정보보호 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p>
          <p dmcf-pid="yZqwKLCnUX"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이동통신 3사도 알뜰폰 부정개통 방지를 위한 알뜰폰 시스템 개선에 동참했다. 알뜰폰 시스템과 이통사 시스템을 연계해 이통사 시스템에서 한번 더 가입 신청자를 확인해 타인 명의의 알뜰폰 개통 가능성을 차단한 것이다.</p>
          <p dmcf-pid="WjC4SuMUFH" dmcf-ptype="general">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보안강화는 알뜰폰 업체들에게 비용부담이 될 수 있지만 휴대폰이 금융거래 등 국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한 만큼 이에 상응하는 보안역량을 갖추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YwyMGKnb0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번 대책을 통해 알뜰폰 업계의 전반적 보안 수준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알뜰폰의 비대면 부정개통으로 인한 국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G9eHiIFOUY" dmcf-ptype="general">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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