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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희귀병 딸 키우는 어머니, 의협회장 만나 "병원 돌아와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22: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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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PzFgRwM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채널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joongang/20240522215725624qtcp.jpg" data-org-width="559" dmcf-mid="0O1WMVg2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joongang/20240522215725624qtc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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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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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Qq3aerRvo" dmcf-ptype="general"><br> 희귀 유전병을 앓고 있는 딸을 수십년간 키운 어머니가 22일 대한의사협회장을 만나 의사들을 현장으로 복귀시켜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p>
          <p dmcf-pid="zb1WMVg2lL" dmcf-ptype="general">어머니 김정애씨는 '코넬리아드랑게 증후군'을 앓는 하은이를 갓난아기 때 입양해 24년간 돌보고 있다. 코넬리아드랑게 증후군은 발달 장애 증후군 중 하나로 성장장애, 사지 기형, 특징적인 얼굴 모양, 다모증 등을 증상으로 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이다. 1만~3만명에 1명꼴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p>
          <p dmcf-pid="qKtYRfaVTn" dmcf-ptype="general">김씨는 이날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을 만나 정부와의 갈등을 끝내달라고 호소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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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채널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joongang/20240522215726969djgq.jpg" data-org-width="559" dmcf-mid="pAIEzt41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joongang/20240522215726969djg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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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9FGe4NflJ" dmcf-ptype="general"><br> 김씨는 채널A를 통해 "(전공의들이 떠난 지) 3개월이 지났다. 그 3개월이 저희한테는 30년이 넘은 것 같다"며 "치료할 선생님이 없어서 치료를 못 한다는 게 말이 안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p>
          <p dmcf-pid="K23Hd8j4Td" dmcf-ptype="general">김씨는 임 회장에게 직접 손편지를 써 호소하기도 했다. </p>
          <p dmcf-pid="9V0XJ6A8Te" dmcf-ptype="general">이에 임 회장은 "최대한 빨리 대화해서 어려운 국면을 풀어가겠다"고 답했다. </p>
          <p dmcf-pid="27HS6biBWR" dmcf-ptype="general">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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