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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배현진 "김정숙 인도방문 예산 전용 주범은 文…먼저 수사할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11: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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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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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aUrklph3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8년 11월 7일(현지시간)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아그라의 타지마할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청와대 페이스북) 2018.11.7/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WS1/20240521112140135qihe.jpg" data-org-width="1400" dmcf-mid="2Bm82erR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WS1/20240521112140135qih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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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8년 11월 7일(현지시간)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아그라의 타지마할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청와대 페이스북) 2018.11.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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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XLUFKnbuD"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논란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을 수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파문을 예고했다.</p>
          <p dmcf-pid="6Zou39LK0E" dmcf-ptype="general">배 의원은 2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2018년 11월 김 여사의 인도 방문과 관련해 중요한 것 '누가 초청했냐' '셀프 초청' 여부가 아니라 예산을 전용해 국고 손실을 끼친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P5g702o9uk"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문 전 대통령이 직권을 남용했다며 문 전 대통령을 국고손실 주범으로 수사해야 한다고 강공에 나섰다.</p>
          <p dmcf-pid="QWdFZze7Uc" dmcf-ptype="general">배 의원은 "영부인 외교를 위한 순방예산은 없고 예비비에서 차용해야 한다"며 "인도 방문을 위한 예비비가 단 3일 만에 기재부에 신청, 승인이 났다"고 했다.</p>
          <p dmcf-pid="xYJ35qdzzA"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추정하기로는 당시 외교부가 문체부에 '한-인도 문화협력 항목으로 예산을 편성을 해 봐라'고 하자 문체부가 독박을 쓸 수 없다며 난색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 가족들은 부속실 예산을 써야 하는데 문체부가 기재부에 예비비 편성을 신청해 받아서 다녀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p>
          <p dmcf-pid="yRXanDHE3j" dmcf-ptype="general">이는 예산 전용이라는 위법으로 "이미 2023년 12월 김정숙 여사가 국고손실, 배임횡령 등 여러 가지 항목으로 고소고발돼 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Wd5jorZw3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사건의 주범을 굳이 따지자면 김정숙 여사가 아니라 문재인 전 대통령이다"며 예산 전용을 지시한 이는 문 전 대통령이라는 추정이 가능하고 "이는 굉장히 심증이 짙고, 합리적인 주장이다"고 했다. </p>
          <p dmcf-pid="YJ1Agm5rUa" dmcf-ptype="general">즉 "20여 명의 대통령 경호실, 비서실 직원들이 영부인을 의전하기 위해 문체부가 신청한 예산으로 함께 다녀왔기에 예산전용이 이루어졌다라고 볼 수밖에 없다"는 것. </p>
          <p dmcf-pid="Gitcas1mzg" dmcf-ptype="general">따라서 배 의원은 "대통령이든 대통령실이든 이곳에서 오더가 있지 않았으면 외교부 직원들이 알아서 김정숙 여사를 인도에 초청해 달라고 했겠는가"며 "이는 국고손실죄이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dmcf-pid="H8TJMNvaUo" dmcf-ptype="general">아울러 배 의원은 "많은 분들은 김정숙 여사에 대한 수사를 주장하는데 주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기에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먼저 시작돼야 하고 공범으로서 김정숙 여사에 대한 수사도 같이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동시 수사카드를 꺼내 보였다.</p>
          <p dmcf-pid="X6yiRjTNFL" dmcf-ptype="general">buckbak@news1.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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