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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화 잘내는 사람이 뚱뚱하다?"...적대적인 사람이 비만되기 쉬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11:34: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적대적인 사람, 비만일 확률 더 높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P4IGGbYq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kj3KKnb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적대적이고 화를 잘 내는 사람은 비만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KorMedi/20240521091606366etuk.jpg" data-org-width="700" dmcf-mid="0xxv11f5K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KorMedi/20240521091606366etu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적대적이고 화를 잘 내는 사람은 비만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dmcf-pid="uDcp22o99e" dmcf-ptype="general">화가 나서 성을 내면 정신은 물론 육체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분노를 터뜨린 뒤 2시간 이내에 심장마비, 심장동맥 증후군, 뇌졸중 등의 위험도가 4~5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7bzcCC3IBR"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적대적이고 화를 잘 내는 사람은 뚱뚱해질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프랑스 성 폴브루스 병원 연구팀은 영국인 6484명을 대상으로 20여 년 동안 이들의 성격과 비만도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p>
          <p dmcf-pid="zZGMaaSg2M" dmcf-ptype="general">조사 대상자들은 적대성 심리 검사를 받았으며, 이후 심리 검사와 함께 네 번에 걸쳐 비만도 측정을 받았다. 그 결과 처음 심리 검사 당시부터 적대적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도가 높았다. </p>
          <p dmcf-pid="qf9rTT7v2x" dmcf-ptype="general">적대적 성격의 여성은 조사 기간 내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몸무게가 더 나가는 상관관계가 유지됐다. 또한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체중 증가가 점점 더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BQ8CHHKGqQ"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적대적 성격의 사람에게서 비만도가 높은 이유에 대해 "적대적인 사람은 성격상 건강에 좋은 식습관, 운동 같은 지침을 잘 따르지 않거나, 아니면 우울해지기 쉽기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p>
          <p dmcf-pid="baLZ77RuVP" dmcf-ptype="general">이 연구 결과(Hostility and Trajectories of Body Mass Index Over 19 Years)는 ≪미국 역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실렸다. </p>
          <p dmcf-pid="KqujOOts26" dmcf-ptype="general">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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