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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수사반장 1958’ 이봉준 선악 공존하는 열연, 연기 기대주 등극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0 09: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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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wguvxEQn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수사반장 1958’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newsen/20240520095816498aovk.jpg" data-org-width="650" dmcf-mid="3fXgVh0C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newsen/20240520095816498aov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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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수사반장 1958’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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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vrf1gloiN"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uFWibs1mea" dmcf-ptype="general">신예 이봉준이 선악이 공존하는 임팩트 열연으로 연기 샛별의 존재감을 입증했다.</p>
          <p dmcf-pid="7ZSR7DHEMg" dmcf-ptype="general">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1958'에서 집안과 권력을 믿고 악행을 일삼는 귀공자 정희성 역으로 열연한 이봉준은 6회부터 첫 얼굴을 드러낸 뒤 최종화인 10회 마지막까지 인물이 지닌 드라마틱한 서사들을 탄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p>
          <p dmcf-pid="zHhxUkYcRo" dmcf-ptype="general">'수사반장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매 에피소드마다 통쾌한 쾌감을 선사하며 코믹 휴먼 수사극의 묘미를 안겼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러한 '수사반장1958' 후반부 긴장감을 이끈 여공 실종 사건의 중심인 '종남 4공자' 중 정희성 역을 맡은 이봉준의 열연이 작품 속에서 빛났다.</p>
          <p dmcf-pid="qaR5m2o9nL" dmcf-ptype="general">이봉준은 온화한 표정 속 부드러운 미소를 가득 담아 젠틀남 정희성으로 화사하게 등장하더니 폭력부터 살인까지 온갖 악행을 일삼는 악랄함을 후반부에서 과감하게 터뜨리는 반전 열연으로 캐릭터의 진폭을 넓히며 빌런의 존재감을 극대화시켰다.</p>
          <p dmcf-pid="BJ8Wcze7Jn" dmcf-ptype="general">이봉준은 소속사를 통해 "존경스러운 작품에 일원이 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 촬영할 때마다 연기에만 몰두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배울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bvrf1glodi" dmcf-ptype="general">외양부터 내면까지 선과 악을 수시로 넘나드는 이봉준의 유연한 연기력과 빼어난 존재감은 연기 기대주다운 포텐셜을 장면마다 입증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p>
          <p dmcf-pid="KOABYdmeRJ" dmcf-ptype="general">특히 '종남 4공자'의 심기를 건드려 뺨 세례를 맞은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들에게 돈을 건네며 "오늘 일은 잊는 거예요. 할 수 있죠?"라고 부드럽게 타이르면서도 협박을 잊지 않았으며 "다시는 내 눈에 띄게 하지 마세요. 화내서 미안합니다"는 예의 바른 말투 속 악랄함을 내비치는 등 캐릭터의 오묘한 분위기와 악행을 표정부터 말투까지 디테일하게 담아냈다. 막판 수세에 몰렸을 때에는 분노를 매섭게 폭발시켰으며 씁쓸하면서도 안타까운 퇴장까지 한 장면도 놓치지 않고 활약했다.</p>
          <p dmcf-pid="9CkKHiOJed" dmcf-ptype="general">지난 2020년 뮤지컬 '지저스'로 데뷔한 이봉준은 '베어 더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블랙 메리 포핀스', '해시태그','광주', 음악극 '태일', '나쁜자석', '카페 쥬에네스' 등을 통해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했으며 드라마 '오월의 청춘'으로 안방 데뷔한 이후에는 '환혼: 빛과 그림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벌집 막내아들', '낭만닥터 김사부3'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에는 '수사반장1958'을 통해 차세대 연기 샛별로 급부상하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다.</p>
          <p dmcf-pid="2ci3C8j4Me" dmcf-ptype="general">한편 이봉준은 오는 6월 1일 개막하는 연극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p>
          <p dmcf-pid="VpHo2C3IRR"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fM2SapQ0J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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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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