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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뉴진스 엄마’ 민희진 대표 “감사는 내부 고발에 대한 보복”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15: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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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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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wDijSFO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kbs/20240423152057911xyog.jpg" data-org-width="640" dmcf-mid="2uRK6NCnC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kbs/20240423152057911xyo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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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rwnAv3IvU" dmcf-ptype="general"><strong>■ “하이브 감사는 내부 고발에 대한 보복”</strong></p>
          <p dmcf-pid="4cARoIZwCp" dmcf-ptype="general">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에 대한 감사 착수 하루 만에 어도어 측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p>
          <p dmcf-pid="8kcegC5rS0" dmcf-ptype="general">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오늘(23일) KBS와의 통화에서 “하이브가 주장하는 경영권 탈취 시도는 사실 무근”이며, “이번 감사는 자신의 내부 고발에 대한 보복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6Ekdah1mh3"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또, “하이브가 주장하는 투자자 미팅은 사실을 왜곡해 여론몰이를 하는 것”이라며, “상식적으로 지분 18%로 경영권 탈취가 가능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Pde9PjhLCF"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이번 감사는 자신이 한 달 전쯤, 하이브 산하 레이블 간 차별과 아티스트 지원, 마케팅 방법 등 경영 방식에 대해 내부적으로 문제를 제기했고, 지난주에도 하이브 측의 대응을 촉구하는 입장을 전달한 뒤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QJd2QAloCt"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이번 주 내부 고발에 대한 감사 신청을 할 예정이었는데, 오히려 자신이 감사를 받는 이상한 상황이 됐다”며, “개인을 상대로 한 조직을 이용한 하이브의 대응에 무력감을 느낀다”고 현재 심경을 전했습니다.</p>
          <p dmcf-pid="xiJVxcSgy1"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그러면서 “이번 사태로 소속 아티스트인 그룹 뉴진스가 활동 재개를 앞두고 피해를 보고 있다”며, “소속 아티스트 보호가 최우선인 만큼 이번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y15hYzQ0h5" dmcf-ptype="general"><strong>■ “민 대표에 출석과 자산 반납 요구”</strong></p>
          <p dmcf-pid="Wt1lGqxpCZ"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이에 대해 KBS에 “민희진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장기간 경영권 탈취를 모의한 정황이 확인돼 대주주로서 감사권을 행사한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p>
          <p dmcf-pid="YFtSHBMUW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해당자들의 전산 자산을 회수하고, 대면 진술을 청취하는 중이라며 아직 감사에 응하지 않는 민희진 대표에게도 출석과 자산 반납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GcARoIZwSH" dmcf-ptype="general">또, 감사 결과, 경영권 탈취 시도나 비위행위 관련 기존 확보된 단서와 정황이 사실로 규명되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p>
          <p dmcf-pid="HkcegC5rhG" dmcf-ptype="general">하이브 측은 그러면서 일부 언론에 나온 신인 그룹 아일릿의 그룹 뉴진스 표절 주장에 대해서도 “일부 동작만 끊거나 순간 동작만으로 표절이라 지적하기 어렵다.”며 “콘셉트의 경우 이미 두 그룹 간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평가가 많다”고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XsmokyphCY" dmcf-ptype="general">다만 뉴진스 복귀 일정 차질에 대한 질문에는 “소속 아티스트의 일정 변경은 레이블이 자체적으로 결정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p>
          <p dmcf-pid="ZOsgEWUlCW" dmcf-ptype="general">앞서 하이브는 어제(22일)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현 어도어 경영진에 대해 경영권 탈취 모의와 외부 컨설팅 의혹, 인사채용 비위 등을 이유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p>
          <p dmcf-pid="5IOaDYuSWy"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하이브 내홍으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81% 하락했습니다.</p>
          <div dmcf-pid="184UKJDxWT" dmcf-ptype="general">
           [사진 출처 : 빅히트엔터테인먼트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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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68u9iwMhv" dmcf-ptype="general">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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