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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국 광둥성 홍수 위기‥"최대 1억 2천만 명 위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06: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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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97gY7P3LM"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78Kc5Ke7nx"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zU1RC1KGRQ" dmcf-ptype="general">중국 남부 광둥성에 사흘간 폭우가 내려 물에 잠긴 지역 주민들이 대피에 나서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qBpnTp41iP" dmcf-ptype="general">인구 8백만 명의 광저우시도 주변 저수지 수위가 경고 수준에도 달하면서 위기 경보가 발령되는 등 중국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BWhbNh1mM6" dmcf-ptype="general">베이징에서 이해인 특파원입니다. </p>
          <p dmcf-pid="brA1xAlon8"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KskFRkvaM4" dmcf-ptype="general">구름으로 뒤덮인 검은 하늘을 가르며 도심 속 초고층 빌딩에 번개가 떨어집니다. </p>
          <p dmcf-pid="9M4r04LKMf" dmcf-ptype="general">차를 운전해 보려 하지만 쏟아지는 폭우에 한 치 앞을 볼 수 없습니다.</p>
          <p dmcf-pid="24bAZbRuiV" dmcf-ptype="general">마치 토네이도를 연상케 하는 강풍이 마을을 덮치고, 불어난 계곡물은 폭포처럼 아래로 쏟아집니다. </p>
          <p dmcf-pid="Vz3JS3VZL2" dmcf-ptype="general">지난 19일부터 중국 남부 광둥성에 대류성 날씨로 인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p>
          <p dmcf-pid="fwj5QjhLJ9" dmcf-ptype="general">21일까지 사흘간 광둥성 전체 강우량 평균이 120밀리미터를 넘겼습니다.</p>
          <p dmcf-pid="4nMhqMA8dK" dmcf-ptype="general">계속된 폭우에 광둥성을 흐르는 시장강과 베이장강은 50년 만에 최고 수위를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8skFRkvaLb" dmcf-ptype="general">상당수 지역은 강이 범람해 주변 마을들이 잠겼고, 구조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고립된 시민들을 안전지대로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p>
          <p dmcf-pid="6JQI7QNfLB" dmcf-ptype="general">21일 오후 4시 기준 24개 하천이 경고 수위를 초과하면서 인구 8백만 명의 광둥성 성도인 광저우에도 위기 경보가 발령됐습니다.</p>
          <p dmcf-pid="Puteht9Hnq" dmcf-ptype="general">특히 베이장강과 시장강이 모두 범람하면 최대 1억 2천7백만 명이 수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p>
          <p dmcf-pid="QrA1xAlodz" dmcf-ptype="general">[중국 CCTV 보도 (어제)] "국가 방재당국은 광둥성에 발령돼 있는 방재 4급 응급대응을 오늘 12시를 기해 3급으로 격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p>
          <p dmcf-pid="xU1RC1KGd7" dmcf-ptype="general">광둥성 서쪽의 광시 지역도 허리케인급의 강풍으로 건물이 파괴되고, 일부 지역에는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yTIqgIZwMu" dmcf-ptype="general">베이징에서 MBC뉴스 이해인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WEaX6aIiMU"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YouoWu6FJp" dmcf-ptype="general">이해인 기자(lowtone@mbc.co.kr)</p>
          <p dmcf-pid="GjBjXBMUM0"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91318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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