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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역대급 호우' 전남 저수위 조절 비상…곳곳 방류·월류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1 22: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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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XWcaquSU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Pf1HaLK0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산강 승촌보(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yonhap/20240921225330010nhto.jpg" data-org-width="500" dmcf-mid="UfBYvJRu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yonhap/20240921225330010nht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산강 승촌보(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zHyAgzUlu5" dmcf-ptype="general">(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지역에 쏟아진 극한 호우로 강물이 불어나며 저수위 조절에도 비상이 걸렸다.</p>
          <p dmcf-pid="qXWcaquSuZ" dmcf-ptype="general">21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영산강홍수통제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전남 화순홍수조절지의 수위는 62.6ｍ로 계획홍수위(67.6ｍ)를 5ｍ 남겨두고 있다.</p>
          <p dmcf-pid="BZYkNB7v7X" dmcf-ptype="general">초당 162.2t이 유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수위를 낮추기 위해 초당 226t을 방류하고 있다.</p>
          <p dmcf-pid="bjo2BhOJUH" dmcf-ptype="general">담양홍수조절지 역시 계획홍수위(53.5ｍ)를 9m가량 남겨두고 초당 15t을 방류 중이다.</p>
          <p dmcf-pid="KAgVblIi7G" dmcf-ptype="general">영산강의 승촌보와 죽산보도 수문을 활짝 열고 강물을 흘려보내고 있다.</p>
          <p dmcf-pid="9cafKSCnzY" dmcf-ptype="general">수력발전용 댐인 보성강댐도 초당 최대 1천500t을 방류할 수 있도록 승인을 받아 현재 1천189t을 방류하고 있다. </p>
          <p dmcf-pid="2oJBuswMuW" dmcf-ptype="general">화순 동복댐의 경우 22일 오전 3~4시께 만수위(168.2m)에 도달해 자연 월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Vgib7OrR0y" dmcf-ptype="general">동복댐은 수문이 없이 만수위에 도달하면 별도의 월류 시설을 통해 하천으로 흘려보낸다.</p>
          <p dmcf-pid="fanKzImepT" dmcf-ptype="general">유입량을 고려하면 초당 167t가량이 월류할 것으로 예상돼 관계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p>
          <p dmcf-pid="4anKzImeUv" dmcf-ptype="general">동복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월류량이 크지 않아 하류 지역에 피해가 발생할 정도는 아니다"며 "월류가 시작되면 하천 상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8NL9qCsdzS" dmcf-ptype="general">iny@yna.co.kr</p>
          <p dmcf-pid="P5GEjbzTph"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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