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스포츠경향DB‘미담제조기’개그맨박명수의치킨집에서과거아르바이트를했다는한누리꾼이미담을전해화제다.지난26일유튜브에올라온‘박명수가돈더잘버는후배에게밥사주는이유’라는제목의쇼츠영상에한누리꾼은“예전에박명수치킨집에서알바했었다”며댓글을남겼다.그는“내성적이고작고뚱뚱한못생겼다.그동안여러가게면접을봤지만매번떨어졌다”며자신을소개했다.그러면서“그날도면접보러오라고해서갔는데박명수가직접면접을봤다.사실그때박명수얼굴이너무무서웠고말투도굉장히냉소적이었다”고했다.당시그는면접에서박명수가아르바이트하는이유를묻자,“동생학비마련하려고한다.집안형편상둘다대학에다닐수없다.동생은저와다르게똑똑하고공부도잘하고잘생겨서대학에가는게맞는것같다.그래서전고등학교졸업해서바로일시작하려고하는것”이라고답했다.그는“박명수가수능점수를묻길래400점만점에338점받았다고하자,저를빤히바라보시더니‘내일부터나와.아니오늘시간돼?그냥오늘부터일해’라면서바로채용했다”며“둘째날엔2만원주시면서머리를자르고오라고하셨고,매번바쁠때면저를연장근무시키면서택시비를주셨다.택시비를너무많이주시고는‘주는대로받아!빨리꺼져’라고화내기도했다”고회상했다.이어“사실저생각해서일부러저만연장근무시켜주고택시비도더챙겨주시는거알아서감사했다”며“첫월급날도직접봉투에급여를담아주셨는데,더줬다고하길래보니30만원을더주셨다”고전했다.당시박명수는“장사도안되는데더준거니까앞으로충성을다해노예처럼일해라.세상에공짜는없다.요즘시대에30만원에노예살수있을것같아?뼈가부서지도록너한테일시킬거다.그돈쓰라고주는거아니고모았다가대학가라”고말했다.이에해당댓글을남긴누리꾼은“네”하고대답하고“허겁지겁주방뛰어들어가일하는데울컥했다.그뒤로도계속잘챙겨주셨고덕분에일도열심히하고내성적인성격도많이고쳤다”면서모은돈으로수능도다시봤다고밝혔다.그러면서“저도동생도대학교에입학했고,대학다니면서도저녁아르바이트를했다.박명수가사정을많이봐줬다.그덕분에대학졸업하고취업하고지금은결혼해서아이둘낳고살고있다”고밝혔다.그는“지금은박명수연락처가없어서연락못드리는데가끔TV에박명수나오면애들한테‘아빠어릴때많이도와주신분’이라고말하곤한다”면서“언제나볼때마다그시절생각나고그따뜻한마음이다시전해져서행복해서눈물이나곤한다.감사하다”고인사했다.이에누리꾼들은“삶을바꾸는귀인을만났다”“쑥쓰러워서말끝마다꺼지라고하시네.츤데레사장님”“댓글읽다가울뻔했다.명수옹진짜좋은사람”이라는반응을보였다.다음은해당댓글전문이다.이하박명수미담댓글전문예전에무한도전전명수옹일명쭈구리시절치킨집하실때알바했었습니다.전내성적이고작고뚱뚱한못생긴소위요즘말로찐따같이생겨서그동안여러가게들면접을봤지만면접을볼때마다매번떨어졌어요.그날도면접보러오라고해서갔는데명수옹께서직접면접을보더군요.사실면접시작할때명수옹얼굴이너무무서웠고말투도굉장히냉소적이라많이내성적이었던저는긴장을많이했었습니다.알바경험은있냐는물음에“사실하고싶어서여기저기지원을많이했지만매번면접을보면항상떨어졌습니다.저정말열심히잘할자신있습니다.”라고말하니저를물끄러미처다보시더군요이어서알바하는이유가뭐냐고물으셔서“동생학비마련하려합니다”라고말씀드리니이력서를다시보시곤“어안적혀있네?너대학교는?”라물으셔서집안형편상저와동생,둘다대학은다닐수없는상황이라동생은저랑다르게똑똑하고공부도아주잘해동생이대학에가는게맞는거같아서이번에고등학교졸업해서돈모으려고바로일시작하려는거라고말씀드렸습니다.(당시한살터울인제동생은어려운환경에서학원도한번가지못했는데도항상전교에서1,2등하던뛰어난수재였고착하고외모도저랑은달리매우잘생겨서우리가족모두의자랑이였습니다.반면저는그냥평범한학생.)그러자“너수능은봤어?몇점나왔어?요즘몇점이만점이지?”하시길래“400점만점이요.수능은봤는데338점받았어요.”그랬더니저를빤히바라보시더니“낼부터나와,아니오늘시간돼?그냥오늘부터일해.”라고하시고바로채용해주셨습니다.그렇게일했는데둘째날은저를보시더니2만원주시면서“야너저기미용실가서머리짧게스포츠로자르고와.”하시고는“너나나같이못생긴애들은깔끔하기라도해야해!빨리가!!!”라고호통치셨고매번바쁠때면저를연장근무시키면서택시비도주셨습니다.막차가끊기니까요.그런데택시비를너무많이주셔서“사장님8천원정도면가요.이렇게많이안주셔도돼요”라고말씀드리니“야!내가사장이야.주는데로받아!빨리꺼져”라고화내면서말씀하시곤했습니다.사실저생각해서일부러저만연장근무시켜주시고택시비도더챙겨주시는거알고있어서매번너무죄송하고감사했습니다.첫월급날도급여를직접봉투에주셨는데“야좀더넣었다.장사도안돼는데더준거니까감사해하고앞으로충성을다해노예처럼일해라.빨리꺼져.”라고하셨고저는몇만원더주셨거니해서집에가는길에봉투를열러보니30만원이나더주셨습니다.다음날명수옹께“너무감사한데너무많이주시는거아니냐”고하니“야세상에공짜없어.너요즘시대에30만원에노예살수있을거같아?너노예계약인란거알지?앞으로뼈가부셔지도록일시킬거야.그리고그돈쓰라고주는거아니다.잘모았다가너대학가라.니머리는대학은가야한다.너도대학가고싶지?일하면서공부쭉해라.그런데매번그렇게줄거라고생각하면오산이야.너일못하면오히려급여깎을거야.알았으면빨랑뛰어가일해빨리!!”라면서소리치셨는데“넵”하고허겁지겁주방으로뛰어들어가서일하는데울컥했었습니다.그뒤로도계속잘챙겨주셨고제가설거지나일들하고있으면제뒤로몰래오셔서는“그따위로일해서대학갈수있을거같아?더빨리,더열심히일하란말이야!심장이터지도록일해!개처럼일하란말이야!”라고농담반진담반으로소리치시곤했습니다.그리고내성적인저에게항상먼저이것저것물어보시곤조언이나좋은말씀많이해주셨습니다.예를들어처음에대학진학을포기하고있을때도먼저진학에대한제생각바뀌었는지물어보시곤“야너나나처럼생긴애들은이세상살아가려면둘중하난해야해.공부를잘하던지웃기던지.너나처럼웃겨?나처럼사람웃기는데재능있어?”“아니요”“그럼공부라도해야할거아니야!그래서좋은대학가야지취업도되고밥먹고살수있어.회사가봐대학안나오면급여도진급도차별받아.나도인정하고싶진않지만대한민국사회가그래.정대학가기싫으면내밑에서개그배우던지.하루4시간만자고맞으면서배우면혹시가능할지도몰라.해볼래?”“아니요”“대학가라.그리고대학가면재미있는일도많고지금나이때대학생활을하며경험할수있는많은것들이있다.형이좋은말로할때대학가라.개처럼일해서대학가.아님해고야”라고조언을해주셨는데당시어린저는세상도모르고제삶과진로에대해누군가상당할사람도없었던터라이런말씀들이정말도움이소중하고고마웠습니다.덕분에일도즐겁게열심히할수있었고제내성적인성격도많이고쳐졌습니다.그렇게일하며돈도모르고수능도다시봐서저도동생도대학교에입학했고전대학다니면서도저녁알바를했습니다.그때도근무시간조정등제사정많이봐주셨습니다.그덕분에졸업하고취업도하고지금은결혼해서아이둘낳고살고있습니다.지금은연락처가없어서연락을못드리는데가끔씩티비에나오면아이들에게아빠어릴때많이도와주신고마운분이라고말하곤합니다.언제나볼때마다그시절생각이나고그따듯한마음이다시금전해져서행복해서눈물이나곤합니다.다시금정말감사드립니다.그리고항상건강하시길기원합니다.윤소윤온라인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코미디언박명수./사진=뉴스1방송인박명수가과거운영했던치킨집아르바이트생을각별히챙겨줬다는미담이전해졌다.최근한유튜브채널에는'박명수가돈더잘버는후배에게밥사주는이유'라는제목의쇼츠영상이올라왔다.해당영상에는박명수가tvN예능프로그램'콩콩팥팥'에출연한배우들과가수지드래곤의식삿값을대신계산해줬다는내용이담겼다.이영상에누리꾼A씨는"예전에'무한도전'전박명수가일명'쭈구리'시절치킨집하실때아르바이트했었다"며장문의댓글을남겼다./사진=유튜브채널'결정적장면'영상댓글캡처A씨는"전내성적이고작고뚱뚱한못생긴,요즘말로'찐따'처럼생겨서그동안여러가게면접을봤지만매번떨어졌다"며박명수의치킨집에서일하게된사연을전했다.A씨는"그날도면접보러오라고해서갔는데박명수가직접면접을봤다.사실그때박명수얼굴이너무무서웠고말투도굉장히냉소적이라긴장을많이했다"고당시를떠올렸다.당시박명수가아르바이트하는이유를묻자A씨는"동생학비마련하려고한다"며"집안형편상둘다대학에다닐수없는상황"이라고답했다고했다.이어A씨는"동생은저랑다르게똑똑하고공부도잘하고잘생겨서동생이대학에가는게맞는것같다.그래서고등학교졸업해서돈모으려고바로일시작하려고한다"고사정을설명했다고털어놨다고.A씨는자신의수능점수가400점만점에338점정도였다는말을들은박명수가'내일부터나와.아니오늘시간돼?그냥오늘부터일해'라며바로채용했다고전했다.A씨는"둘째날엔2만원주시면서'너나나같이못생긴애들은깔끔하기라도해야해!'라며짧게머리를다듬고오라고하셨고,매번바쁠때면저를연장근무시키면서택시비를주셨다.택시비를너무많이주셔서'이렇게많이안주셔도된다'고하니'내가사장이야.주는대로받아!빨리꺼져'라고화내기도했다"고여러일화를전했다.A씨는"사실저생각해서일부러저만연장근무시켜주고택시비도더챙겨주시는거알아서감사했다"며"첫월급날도직접봉투에급여를담아주셨다길래보니30만원을더주셨다"고말했다.생각보다많은금액에A씨가놀라자박명수는"장사도안되는데더준거니까감사해하고,앞으로충성을다해노예처럼일해라.세상에공짜는없다.요즘시대에30만원에노예살수있을것같아?뼈가부서지도록너한테일시킬거다.그돈쓰라고주는거아니고모았다가대학가라.네머리는대학가야한다.일하면서공부쭉해라"라고말했다고했다.A씨는"대답하고허겁지겁주방으로뛰어들어가일하는데울컥했다.그뒤로도계속잘챙겨주셨고,내성적인저에게조언이나좋은말씀많이해주셨다"며"당시어린저는세상도모르고제삶과진로에대해누군가상담할사람도없었던터라이런말과도움이소중하고고마웠다"며고마워했다.A씨는"(박명수)덕분에일도즐겁게열심히할수있었고,내성적인성격도많이고쳤다"며"저도동생도대학교에입학했고,전대학다니면서도저녁아르바이트를했다.박명수가근무시간조정등제사정을많이봐줬다.그덕분에대학졸업하고취업하고지금은결혼해서아이둘낳고살고있다"는근황을전했다.마지막으로A씨는"지금은(박명수)연락처가없어서연락못드리는데가끔TV에박명수나오면애들한테'아빠어릴때많이도와주신분'이라고말하곤한다"며"언제나볼때마다그시절생각나고그따뜻한마음이다시전해져서행복해서눈물이나곤한다.감사하다"고인사를전했다.사연을접한누리꾼들은"한번만나감사인사전하는것도좋을것같다","박명수좋은사람","삶을바꾸는귀인을만나셨네요"등반응을보였다.이은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930MBC뉴스]◀앵커▶대통령실의대화제안에의료계는대체로부정적입니다.어제담화로대통령과정부가'2천명조건'에서물러선것아니냐는해석에대해서도'정치적인수사에불과하다'고일축했습니다.응급의료현장은갈수록상황이악화되고있습니다.박소희기자입니다.◀리포트▶대통령실은윤석열대통령이집단행동의당사자인전공의들에게직접만나대화하자고제안했다고밝혔습니다.하지만공을넘겨받은전공의단체는여전히별반응을보이지않고있습니다.의대교수들의입장도그대로입니다.'2천명이절대적수치가아니'라는대통령실메시지에대해서도기존입장에서달라지지않은"정치적수사일뿐"이라고일축했습니다.[김창수/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장]"다논의를하고논박도하고토론도하고이야기도했던내용인데,그걸정리해서담화에발표했다고그래서거기에또논박을하고이거는사실은전파낭비죠."다만,일부교수는전공의대표에게대통령과직접대화를권하기도했습니다.보건의료노조는'의사단체에전향적으로대화에나서라'고촉구하면서도,대통령담화에대해선'진료정상화를위한해법은없었다'고비판했습니다.실제권역응급의료센터에는빨간불이들어왔습니다.'진료제한'을내건권역응급의료센터는지난달첫주10곳에서지난주14곳으로늘었습니다.[전병왕/보건복지부보건의료정책실장]"집단행동장기화로의료역량이다소감소하는상황이일부감지되고있습니다."적자가누적된서울대병원은비상경영을선언했고,수련병원에서교육받아야할예비'인턴'들은마감일인어제,임용신청을대부분포기했습니다.한편전국33개의대교수협의회가'의대정원2천명증원조치'를중단시켜달라며낸집행정지신청은법원에서각하됐습니다.MBC뉴스박소희입니다.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박소희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85839_36507.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930MBC뉴스]◀앵커▶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표는대장동재판뒤서울동작을지역을또찾았습니다.이틀째지원유세에나선문재인전대통령은"이렇게못하는정부는처음본다"며날을세웠습니다.신재웅기자입니다.◀리포트▶'대장동재판'으로다시법정에선이재명민주당대표.공식선거운동기간13일중사흘간재판을받아야하는처지에"안타깝다"면서검찰과정권에날을세웠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검찰독재정권의정치검찰이수사·기소권을남용해가면서원했던결과가아닌가생각이됩니다."대신차량이동중유튜브를통해경기동두천·양주·연천을지역구등에대한'원격유세'를이어갔습니다.예전수해복구현장에서'사진잘나오게비가왔으면좋겠다'고했던상대여당후보를저격하기도했습니다.재판뒤에는서울의대표격전지로꼽히는동작을지역구를5번째로방문했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유튜브'이재명')]"이제백병전상태가된겁니다.한표한표가중요한상태.결국은누가더많이투표시키느냐로결판이납니다."이대표는제주4·3희생자추념식에참석한뒤경남지역을찾을예정입니다.'험지'인영남권에선문재인전대통령이이틀째지원에나섰습니다.부산과양산에이어울산에간문전대통령은"특별한연고가있는지역과후보를찾아조용히격려하는것"이라면서도,'정권심판론'에강하게힘을실었습니다.[문재인/전대통령]"지금처럼이렇게못하는정부는처음봅니다.정말민생이너무어렵죠.'눈떠보니후진국'이런소리도들리고요."민주당은'불법주차강력처벌법'과'난임치료유급휴가제확대'등청년층을겨냥한이른바'취향저격'7대공약을추가로발표했고,비례위성정당인더불어민주연합은교사와공무원의정당가입을보장하는법률제정을약속했습니다.MBC뉴스신재웅입니다.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신재웅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85846_36507.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지난해이어2년연속참석"그어떤선거유세보다최우선"제76주년제주4·3희생자추념식에참석한천하람개혁신당총괄선대위원장(촬영,정용기기자)개혁신당천하람총괄선대위원장이지난해에이어올해도제주4·3희생자추념식에참석해추모의뜻을밝혔습니다.오늘(3일)4·3평화공원을찾은천총괄선대위원장은기자들과만난자리에서"개혁신당은이준석대표를필두로제주동백의아픔을함께하려고노력하는정당"이라며,"그어떤선거유세보다도4·3의아픔을함께하는것이가장우선이라고생각한다"고고밝혔습니다.천총괄선대위원장은"개혁신당이미래를이야기하는정당이지만,과거의아픔을모른척하고미래로달려가는것은결코능사가될수없다"고했습니다.이어"특히저는순천시민으로서제주4·3과여순사건의아픔을깊이공감하고있는국민의한사람"이라고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그어떤선거일정보다4·3사건의아픔을추모하고과거의아픔을우리가함께추모한이후에개혁신당이추구하는미래로나아가는정치를할수있겠다고판단해서오늘추념식에참석하게됐다"고덧붙였습니다.앞서이날새벽천총괄선대위원장은SNS를통해서도4·3이정쟁의대상이돼선안된다고강조했습니다.그는"지난해추념식이후꼬박1년이흘렀지만,무고하게희생된분들에대한추념을좌우가함께하지못했던안타까움은그대로남았다"며"국민의아픈상처를보듬어주는정치의역할을다시생각했으면한다"고했습니다.이어"4·3은더이상이념의문제가돼선안된다"라며,"이념이우선이라는윤대통령의연이은불참이더욱아쉬운이유이다.4·3은선거유세일정을이유로외면해도되는그런가벼운날이아니다"라고밝혔습니다.JIBS제주방송신동원([email protected])정용기([email protected])기자Copyright©JI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오늘(3일)아침제주시봉개동4·3평화공원행방불명인묘역을찾은박계성,박미영자매(사진,김재연기자)"70년만에꿈에나온아버지에게울면서가지말라고애원했지만'내가가야4·3을해결할수있다'며가셨어요.."비가추적추적내린오늘(3일)아침제주시봉개동4·3평화공원행방불명인묘역을찾은박계성(77·애월읍),박미영(74)자매의말입니다.이들자매는교사였던아버지가예비검속으로끌려간뒤행방불명됐다는소식만들었을뿐수십년째시신조차찾지못하고있습니다.당시박계성씨의나이는고작3살.박미영씨는갓난아이였습니다.매년이곳행방불명인묘역을방문하는이들자매는이날도아버지를그리워하며흐느꼈습니다.박계성씨는"어릴땐아버지의역할이뭔지몰랐다"며"자식을키우고시간이지나다보니점점아버지가정말필요한존재라는걸느꼈다"고말했습니다.이어"어느날갑자기얼굴도모르는아버지가꿈에나왔지만그때이후로다신꿈에나오지않으셨다"며"너무보고싶다"며말을잇지못했습니다.이날행방불명인묘역에는곳곳에선손수건등으로비석을닦으며눈시울을붉히는유족들을곳곳에서볼수있었습니다.오늘(3일)아침남편과제주시봉개동4·3평화공원행방불명인묘역을찾은이농춘씨(사진,김재연기자)고령의유족들은시신을찾지못한현실에답답함을토로하기도했습니다.4·3당시도내최대규모수용소였던주정공장에끌려간뒤소식이끊긴아버지의묘석을찾은이농춘씨(79·화북동)는"내년이면80세인데,아버지를찾을수있을지걱정"이라고우려했습니다.그러면서"돌아가신둘째작은아버지는지난해제주국제공항에서유해가발굴돼DNA검사를거쳐신원이확인됐다"며"아버지도제가죽기전에빨리돌아왔으면하는마음"이라며울먹였습니다.4·3희생자추념일이어느덧76주년을맞았습니다.4·3진상조사보고서채택,희생자명예회복등성과가나타나고있지만아직유족들의가슴에완전한봄은오지않고있습니다.4.3의완전한해결을위한과제는아직많이남아있습니다.정치권과극우단체등의4·3왜곡,폄훼는유족들의상처를후벼파고있고,4.3특별법전부개정에뒤이은후속조치역시남겨진과제입니다.한편제76주년4·3희생자추념식은오늘(3일)오전10시4·3평화공원에서거행됩니다.오늘(3일)아침유족들의발길이이어진제주시봉개동4·3평화공원행방불명인묘역(사진,김재연기자)JIBS제주방송김재연([email protected])기자Copyright©JI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트럼프한마디에2차전지종목줄줄이하락올해1분기에만개인투자자2차전지2조넘게매수[한국경제TV김동하기자]2차전지기업들이줄줄이급락세를보이고있다.지난2일도널드트럼프전대통령이"임기첫날전기차보조금지원을중단할것"이라고밝히며주가가하락하고있는것으로풀이된다.3일에코프로는9시20분기준전일대비6.23%내린57만2천원에장초반거래되고있다.이외에도LG에너지솔루션(-2.80%),POSCO홀딩스(-2.44%),삼성SDI(-3.86%),LG화학(-4.48%),에코프로비엠(-5.35%),엘앤에프(-3.38%)등도모두약세를보이며거래중이다.도널드트럼프전대통령은2일(현지시각)대선주요승부처이자자동차산업의중심인미시간주에서조바이든대통령의전기차지원정책을비판했다.이어자신은"임기첫날전기차보조금지원을끝낼것"이라고강조했다.그는"미국에서낮은활용도에도불구하고전기차만고집하는것은멍청한짓"이라며"바이든대통령이끔찍한정책결정들을내렸지만,그중에서도전기차보조금정책은특히바보스러운결정"이라고말했다.트럼프대통령이전기차에대한부정적인입장을확고히하자테슬라는전날5%가까이하락하며장을마치기도했다.미국의냉기가한국의전기차·2차전지업종에도불어닥치면서개인투자자들은손실을볼것으로예상된다.올해1분기,개미(개인투자자)는2차전지주에만2조넘는자금을쏟아부었다.올해초부터지난3월29일까지개인투자자는삼성SDI를6,778억원순매수하며개인순매수2위에이름을올렸다.삼성SDI외에도엔켐(4,293억원),LG화학(3,492억원),POSCO홀딩스(3,453억원).SK이노베이션(3,410억원)등2차전지주를대거사들였다.전문가는올해2차전지주주가가부진했던원인을'수요부진'에서찾으면서2분기에도업황개선은어렵다고전망했다.이용욱한화투자증권연구원은"전반적인업황반등을위해서는수요회복이관건인데,2차전지업종은당장1분기실적발표가지나면서2분기실적에대한눈높이는더낮아질것으로예상된다"고설명했다.김동하기자[email protected]©한국경제TV.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푸바오와강철원사육사.SBS유튜브갈무리.용인에버랜드에서많은사랑을받아왔던자이언트판다푸바오가3일중국으로떠난다.에버랜드는이날오전10시40분부터20분간판다월드부터장미원까지구간에서푸바오배웅행사를한다.배웅행사는푸바오를실은반도체수송용무진동특수차량이해당구간을천천히이동하는방식으로팬들을위해마련된행사다.다만차안에실린푸바오는직접볼수없다.장미원에서는푸바오의할아버지로알려진강철원사육사가푸바오에게보내는편지를,송영관사육사가푸바오팬들에게보내는감사편지를낭독하는것으로전해졌다.이후인천공항에도착하면중국측이제공한전세기에올라한국을떠난다.전세기비행일정은중국측의요청에따라비공개하기로했다는것이에버랜드측의설명이다.한편강사육사는전날갑작스러운모친상을당한것으로알려졌다.그럼에도푸바오의중국길에동행하기로했다.Copyright©대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그룹몬스타엑스아이엠(I.M)이새미니앨범을발매하며애정이담긴소감을전했다.iMBC연예뉴스사진아이엠은3일오후6시각종온라인음원사이트를통해세번째미니앨범'OffTheBeat(오프더비트)'를공개하고본격적인활동에나선다.'OVERDRIVE(오버드라이브)'이후약10개월만에발매되는아이엠의'OffTheBeat'는어떠한틀에갇혀있지않음을전체적인콘셉트로잡은앨범이다.아이엠의새로운시도와앨범을완성하기까지의과정을자연스럽게담아얽매이지않은'비정형'적임을음악으로표현했다.특히아이엠은타이틀'LURE(루어)'부터'Bustit(버스트잇)','X0(엑스오)','Skyline(스카이라인)','MMI(엠엠아이)','nbdy(노바디)'까지그가하고자하는이야기를음악으로승화시킨이번신보를통해새로운음악적세계관전달은물론,믿고듣는'아이엠표음악'색깔을다시한번탄탄하게다질계획이다.솔로아티스트로글로벌한존재감을떨치고있는아이엠이발매에앞서'OffTheBeat'와관련된이야기를직접전했다.[이하아이엠일문일답]Q.전작'OVERDRIVE'이후약10개월만에선보이는미니앨범이다.소감이어떤지.-벌써10개월이라니시간이빠르네요.그때처럼지금도기분이'OVERDRIVE'합니다.Q.타이틀'LURE'는어떤곡인지.감상포인트를꼽는다면.-'LURE'는본격'몬베베'(공식팬클럽명)낚기프로젝트인데요.고혹적이면서또매혹적인곡입니다.“너를낚아채겠다!”이런의미를담고있어요.'LURE'의전체적인흐름중에서도제가가장좋아하는최애파트는가성파트와멜로디에따라바뀌는기타라인인데,이부분이곡의분위기와무드를잘나타내준다고생각합니다.포인트로두고들어주시면더좋을것같아요.Q.이번에도역시전곡프로듀싱에참여했다.어떤부분에중점을두고작업에임했는지.-'LURE'를비롯해서총여섯개의트랙을싣게됐습니다.다양한장르의음악적요소들을사용해보려했고,무엇보다좋은게좋은거라고생각해서들으실때최대한좋은퀄리티를내고자열심히노력한앨범입니다.Q.'OffTheBeat'에어떤이야기를담고자했는지궁금하다.이전앨범과차별점이있다면.-'OffTheBeat'라는앨범명그자체로설명드릴수있을것같아요.'OVERDRIVE'때보다조금더자유로운무드의노래들이나오지않았나싶습니다.Q.'OffTheBeat'를하나의키워드로표현한다면.-'I.MOnTheBeat'(아이엠온더비트)로할게요.Q.이번앨범을통해활동계획및이루고자하는목표가있다면무엇인지.-거대한목표는없습니다.앞으로한발자국씩더나은나를위해나아가고자해요.한가지바람이있다면'OffTheBeat'에실린트랙중하나만고를수없을정도로모든곡들이좋거든요.'LURE'를포함해서전곡다천천히들어봐주시면좋겠습니다.Q.아이엠의컴백을기다려주신팬분들께한마디.-올해재미난일들이많이일어날것같은데요.같이좋은추억만들어나갔으면좋겠습니다.iMBC유정민|사진제공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OSEN=강서정기자]‘다시갈지도’에출연한배우오지호가자신의고향을'전라도파리'라고소개해그배경에궁금증을높인다.흥미진진한여행정보들을유쾌한랜선여행에담아내는알짜배기여행지침서채널S오리지널예능프로그램‘다시갈지도’가오는4일103회를방송한다.이번방송은'지구촌장인배틀'특집으로아름다운여행지의매력은물론,세계적으로명성있는각나라장인들을찾아가는이색코스들까지담아내며색다른볼거리를선사할전망.이중김신영은대리여행자웅진고웨이와함께'천년노포의달인'을주제로일본을,이석훈은연국과함께'지갑이열리는마법'을주제로이탈리아를,끝으로최태성은희재와함께'세계하나뿐인OO'을주제로오스트리아를추천한다.이가운데'지구촌장인배틀'의승자를판정할여행친구로배우오지호가출연한다.최근진행된녹화에서오지호는'인간다비드상'이라는별명의소유자답게변함없는잘생김을자랑해눈길을사로잡았다.특히이석훈은"보면볼수록감탄하게되는비주얼"이라며오지호특유의눈웃음과보조개에부러움을드러내기도했다.그러나오지호는자신의외모를둘러싼뜻밖의고충을밝혀이목을끌었다.오지호는"제가목포출신이다.그런데외국인으로오해를하도많이받아서아예'전라도파리출신'이라고말하고다닌다"라고덧붙여주변을웃음바다로만들었다.이에김신영은목포가'다도해의상징'인점을빌어"'전라도의베네치아'가좋겠다"라고조언해폭소를더했다는후문이다.그런가하면오지호는조각상비주얼과는사뭇다른,인간미넘치는입담으로랜선여행의분위기를한층유쾌하게꾸몄다는전언이다.이날오지호는"코로나이후약7년만에절친우지원,홍성흔,이정진,주영훈과하와이여행을다녀왔다"라며해외여행경험담을밝혔는데"남자다섯이서간해외여행은그어디든천국"이라고덧붙여유부남들의물개박수를이끌어냈다고.이처럼'인간미넘치는다비드'오지호의가세로한층유쾌해진랜선여행이예견되는가운데,일본과이탈리아그리고오스트리아의장인들을만날수있는특별한여행배틀에서오지호의마음을사로잡을단하나의대리여행은무엇일지관심이집중된다./[email protected][사진]채널S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최이정기자]드라마'눈물의여왕'이넷플릭스차트정상에올랐다.'눈물의여왕'(극본박지은/연출장영우,김희원/제작스튜디오드래곤,문화창고,쇼러너스)은퀸즈그룹재벌3세이자백화점의여왕홍해인(김지원분)과용두리이장아들이자슈퍼마켓왕자백현우(김수현분),3년차부부의아찔한위기와기적처럼다시시작되는사랑이야기를담은드라마.tvN과티빙,그리고넷플릭스를통해방영중이다.3일(수)넷플릭스가발표한글로벌TOP10시리즈(비영어)부문랭킹(3월25일~31일)에서'눈물의여왕'이1위에등극하며글로벌신드롬을입증했다.지난3월9일공개된이후기록한누적시청시간은9380만시간이다.글로벌OTT콘텐츠순위서비스플릭스패트롤에따르면'눈물의여왕'은첫방송이후지금까지영어와비영어TV시리즈포함미국,캐나다,일본,호주,인도,그리스,터키,사우디아라비아,브라질,멕시코,아르헨티나등전세계누적68개국에서TOP10에랭크됐다.해외의주요매체에서도앞다퉈'눈물의여왕'글로벌열풍을조명하고있다.미국유력매체타임지(TIME)는지난29일"'눈물의여왕',낡은관습을타파하는신선하고볼만한K로맨스"라는제목의기사를게재했다.해당기사에서는"'눈물의여왕'은우리가K드라마에서흔히기대하는것을비틀고신선하게접근한드라마"라며"K드라마가그무엇보다잘하는것은장르를혼합해신선함을만들어내는것이다.'눈물의여왕'은익숙한요소와참신한요소를결합함으로써이를해내고있다"며글로벌인기요인을분석했다.앞서미국포브스(Forbes)에서도"많은K드라마들이'그리고행복하게살았습니다'로끝나지만,'눈물의여왕'은그지점에서시작된다"라며"탄탄한캐스팅은물론,실력파작가와드라마흥행경력을자랑하는두감독의의기투합이돋보이는작품"이라고리뷰한바있다.또한동남아시아에서가장영향력있는신문중하나이자싱가포르최대일간지스트레이츠타임스(TheStraitsTimes)도'눈물의여왕'의특징을"역동적인서사,주연배우케미스트리,매력적인캐스팅"이라언급하며"시간을투자해정주행할가치가있다"며호평했다.한편지난31일tvN을통해방송된'눈물의여왕'8회시청률은수도권가구기준평균17.9%,최고20.2%를기록했고전국가구기준평균16.1%,최고18.2%를기록했다.수도권과전국기준모두4주연속으로자체최고시청률을경신한것은물론지상파를포함한전채널에서동시간대1위를차지했다.또한K-콘텐츠경쟁력조사전문기관인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공식플랫폼펀덱스(FUNdex)에서발표된3월4주차TV-OTT통합드라마화제성에서'눈물의여왕'이4주연속1위자리를지키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email protected][사진]포스터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김나연기자]배우이종혁의아들준수가훌쩍자란근황을공개했다.2일'스튜디오수제'채널에는"키192cm아빠어디가준수X이종혁부자단독공개"라는제목의영상이업로드됐다.이날장성규는준수몰래이종혁의집을찾았다.그는이종혁에게"준수가배우를꿈꾸고있지않냐"고물었고,이종혁은"꿈은꿀수있죠"라고단호히말했다.장성규는"배테랑배우님으로서어떠냐준수의미래는"이라고궁금해했고,이종혁은"해보는건상관없고안되는건난모르겠다.언제든지백수가될수있다"고솔직하게말했다.이후장성규는집내부로들어갔다.그는준수의신발을보자"발진짜크다준수.나도작은발이아닌데진짜크다"라고놀랐고,이종혁은"310cm다"라고설명했다.이어준수의방으로향한장성규는'통제구역'이라고적힌팻말을보고"사춘기왔었다.문고리가부숴졌네"라고당황했다.방으로들어간장성규는큰소리로준수를깨웠다.잠에서깬준수는장성규를보고"팬이다"라며악수했고,장성규는"눈웃음어떡해.7살때그대로다"라며"말투는유퀴즈랑똑같다.몸만커졌지여전히준수다"라고감탄했다.준수는"저랑키재볼래요?"라며일어났고,장성규는"키가정확히몇이냐"고물었다.준수는"191.7이다"라고밝혔고,장성규는"다리가긴게준수엉덩이가내허리에와있네"라고감탄했다.그는"저는준수영상에서볼때마다어떻게이렇게사춘기없이잘지냈을까했는데문고리보니까사춘기가왔을수도있겠다생각들었다"고망가진문고리를언급했고,준수는"문고리는형이랑싸우다망한것같다"며"중2때많이쳤다"고털어놨다.장성규는준수의요청에따라삼겹살을구워줬다.그는"근데확실히살빠지니까'아빠어디가'7살때그모습이나오는것같다.사실'유퀴즈'때도그모습이있긴했지만가려져있는느낌이살짝있었다"고말했다.준수는"그때는많이가려졌다.'유퀴즈'때가102kg이었고지금은90kg.한두달만에뺐다"고밝혔다.장성규는"다이어트식단추천해달라"라고말했고,준수는"한끼만아침에제대로먹고1일1식한다.한끼만양껏.엄청많이"라고강조했다.이에장성규는"몸무게는12kg뺐는데그사이에키얼마나컸냐"고물었고,준수는"20cm컸다"며"전교에서제일크다.그리고옛날에너무여유증때문에부끄러워서큰티입었다"고고민을털어놨다.장성규는"나도그랬다.나랑공통점이많다.아저씨는사실그거수술했다"라고크게공감했고,준수는"수술도생각해봤었다"고고백했다.장성규는"실례지만어느정도심하냐.진단은해드려야하니까"라고물었고,준수는"조금튀어나와있는정도.별로안된다.살빼고운동하니나아진것같다"고설명했다.또장성규는"준수가공연하는사진을sns에올린게화제가됐다.살빠지고훈남됐단기사도많이봤을텐데노렸냐그반응을"이라고물었고,준수는"노려서올렸죠.기분너무좋았다.저도살뺀보람이있으니까"라고뿌듯해했다.다만"그만큼비주얼이호리호리해지니까인기가많아지는효과없냐"는질문에는"그건아직없다.아빠가고등학생때연애하지말라더라"라고털어놨다.장성규는"'아빠어디가'를한달에한번은본다던데중고등학생때보면어떤느낌이냐"라고물었고,준수는"볼때마다귀엽다"고밝혔다.장성규는"그런준수를대하는아빠를봤을때는어떠냐"고궁금해했고,준수는"다르다.'아빠어디가'에서는잘놀아주고그랬는데지금은친구들이랑맨날논다.골프치고당구치고"라고폭로했다.그러면서도"준수는아빠랑놀고싶냐"고묻자"아니요"라고즉답해웃음을안겼다.이어그는"'아빠어디가'에서흑역사.지우고싶은장면있냐"는질문에"지아한테들이댄거.지금보니까왜저럴까싶어가지고"라고후회했다.그러면서"친구들하고다연락하냐"고묻자"아직하고지낸다.단톡방있다.최근에연락많이했다"고밝혔다.또"'아빠어디가'통해가장크게받았다고느끼는부분"을묻는질문에는"나중에성인돼서보면되게좋을것같다.애들이랑보면.저게내아빠야하면서"라고말했다.다만출연료에대해서는"다아빠통장에있다.다쓴것같다.이미.골프랑친구들이랑술먹으면서"라고폭로해현장을초토화시켰다.장성규는"유튜브구독자가21만명넘으니거기서발생하는수익금있지않냐.어느정도규모였는지여쭤봐도되냐"고물었고,준수는"엄청많이나왔을때대략800만원"이라면서도"아빠통장에있다"고털어놨다.장성규는"배우로서꿈꾸고있는데배우를하고싶게된계기는뭐냐"고물었고,준수는"제일큰건형이좀많았다.그리고제가입시때떨어졌다.고양예고를.그래서감히날떨어트려?그런식으로열심히해서편입으로들어갔다.그것때문에조금더많이좋아진것같다"며"아빠는왜어려운길을선택하냐고했다.지금은아빠도나중에커서다같이드라마찍고싶어한다.형이랑아빠랑저랑"이라고전했다.장성규는"만약세부자가같이작품하면어떤작품하고싶냐"고물었고,준수는"약간불륜?"이라고답해폭소를자아냈다.이어장성규는"그런얘기있지않냐.대물림해서가수가가수아들.금수저처럼스타2세로서물려받는느낌"이라고물었고,준수는"근데아빠가스타는아니라서.."라고돌직구를날렸다.또'아빠덕에유명해졌다'는반응에대해서는"받아들일수있다.스트레스가되진않는다.그냥자랑스럽다우리아빠"라며"아빠가작품좀많이나왔으면좋겠다.아들로서아빠가배우니까연기하는모습을보면좋다.요즘영화도안나오고그러니까"라고걱정했다.장성규는"아빠의일에대해고민을많이해주네"라고기특해했고,준수는"근데아빠는고민안하는것같다"고말했다.장성규는"작품이수도없이쏟아지지만걸러내시느라안하는것일것"이라고수습했고,준수는"안걸러야될것같은데.."라고말해이종혁을고개숙이게만들었다.그는가장큰고민으로"아직도살이다.10kg더빼야지날아다니는몸이될것같아서"라고답했다.이어원하는몸을묻자"송강몸.어깨완전넓고"라고욕심을드러냈다.특히쿠키영상에서준수는"아버지얼굴어떤점이제일닮은것같냐"고묻자"모르겠다.옛날엔잘생겼는데한20대때.지금은주름이너무많다.곧갈것같다.배우판에서나갈것같다"고말해현장을초토화시켰다./[email protected][사진]스튜디오수제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