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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공의 직접 만나자"‥응급의료 갈수록 악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09: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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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ruwQ73InD" dmcf-ptype="general"> [930MBC뉴스]</p>
          <p dmcf-pid="pgXobZWAME"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UpL0Oodzek"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의 대화 제안에 의료계는 대체로 부정적입니다.</p>
          <p dmcf-pid="uy4Tg89HRc" dmcf-ptype="general">어제 담화로 대통령과 정부가 '2천 명 조건'에서 물러선 것 아니냐는 해석에 대해서도 '정치적인 수사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p>
          <p dmcf-pid="7O0k8p1mnA" dmcf-ptype="general">응급의료 현장은 갈수록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zl7rxz0CJj" dmcf-ptype="general">박소희 기자입니다.</p>
          <p dmcf-pid="qIpE6UtsJN"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BG2lnVBWRa"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집단행동의 당사자인 전공의들에게 직접 만나 대화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bud1wJxpMg" dmcf-ptype="general">하지만 공을 넘겨받은 전공의 단체는 여전히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KeO85IwMJo" dmcf-ptype="general">의대 교수들의 입장도 그대로입니다.</p>
          <p dmcf-pid="9cHLBXyjdL" dmcf-ptype="general">'2천 명이 절대적 수치가 아니'라는 대통령실 메시지에 대해서도 기존 입장에서 달라지지 않은 "정치적 수사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p>
          <p dmcf-pid="2LSM0vIiin" dmcf-ptype="general">[김창수/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장] "다 논의를 하고 논박도 하고 토론도 하고 이야기도 했던 내용인데, 그걸 정리해서 담화에 발표했다고 그래서 거기에 또 논박을 하고 이거는 사실은 전파 낭비죠."</p>
          <p dmcf-pid="VhuwQ73IJi" dmcf-ptype="general">다만, 일부 교수는 전공의 대표에게 대통령과 직접 대화를 권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fEZgK5YceJ" dmcf-ptype="general">보건의료노조는 '의사 단체에 전향적으로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하면서도, 대통령 담화에 대해선 '진료 정상화를 위한 해법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4ud1wJxpid" dmcf-ptype="general">실제 권역응급의료센터에는 빨간 불이 들어왔습니다.</p>
          <p dmcf-pid="88kbyENfRe" dmcf-ptype="general">'진료 제한'을 내건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지난달 첫 주 10곳에서 지난주 14곳으로 늘었습니다.</p>
          <p dmcf-pid="6LSM0vIiiR" dmcf-ptype="general">[전병왕/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집단행동 장기화로 의료 역량이 다소 감소하는 상황이 일부 감지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P4cBTkaViM" dmcf-ptype="general">적자가 누적된 서울대병원은 비상경영을 선언했고, 수련병원에서 교육받아야 할 예비'인턴'들은 마감일인 어제, 임용 신청을 대부분 포기했습니다.</p>
          <p dmcf-pid="QxrVHmkPix" dmcf-ptype="general">한편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가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조치'를 중단시켜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은 법원에서 각하됐습니다.</p>
          <p dmcf-pid="xvqsRBUleQ"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소희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yO0k8p1mdP"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WJCPthmeM6" dmcf-ptype="general">박소희 기자(so2@mbc.co.kr)</p>
          <p dmcf-pid="Ynlx3SOJn8"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85839_36507.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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