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기자]이지아가'2024MAMA'대기실사진을공개했다.23일,배우이지아가'2024MAMAAWARDS'무대에오르기전사진을공개했다.사진속에서이지아는화제를모았던트임드레스를입고메이크업을끝낸뒤카메라를응시하며미소를보이고있다.이지아의아름다운미모가팬들의마음을설레게만들었다.이지아는지난22일일본교세라돔오사카에서열린‘2024MAMAAWARDS’에참석해후드티셔츠에모자를쓰고무대에올라자작랩퍼포먼스를선보여화제를모았다.또,이지아는래퍼이영지와함께공연을했다.이어서이지아는글로벌센세이션상시상자로무대에올라가수브루노마스와그룹블랙핑크의멤버로제에게트로피를건넸다.한편,이지아는배우김고은과함께출연중인tvN'주로둘이서'를통해색다른매력을선보이며많은사랑을받고있다./[email protected][사진:이지아]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오수정기자)'열혈사제2'에서김남길이성준의도발에분노했다.지난23일방송된SBS금토드라마'열혈사제2'6회에서는김홍식(성준분)이김해일(김남길)을도발하면서본격적인대립을예고했다.이날방송에서송노인(변중희)은마약조직일당이준마약을먹은뒤에이상증세를보이다가결국마약공장에서사망했다.조직원들은죽은송노인을집으로데려가자다가죽은걸로은폐했다.김해일은채도우(서범준)의부탁으로송노인의집을찾았다가사망한송노인을발견했다.김해일은출동한경찰에게"부검은안하냐.사인이명확하지않다"고의문을제기했지만,경찰은"부검할게뭐있냐.판단은우리가알아서하겠다"고답했다.이후경찰은송노인이무연고자라는이유로빈소도없이화장을결정했고,김해일은"할머니몸에서휘발유냄사가났다.그리고손톱에서잿빛의뭔가가있었고,입가에거품도있었다"고자연사가아님을강조했다.경찰의무심한태도에김해일은"당신부모가돌아가셨어도이럴거야?당신네들이렇게어영부영일처리하면가만안두겠다"면서분노했다.하지만경찰은일사천리로송노인의시신을화장했다.분노하는채도우에게김해일은"악마는그림에서처럼그리검지않다.검지않으니자신들이악마라는것을잘깨닫지못한다.앞으로그런악마들과싸워야할것"이라고말했다.이후김해일은송노인이일했다는공장을살펴보기위해잠입했다.그때마약반경찰들도마약탐지견과함께출동했지만,카사닌을발견하지못하고아무소득없이발길을돌렸다.구자영은"경찰이갈것을예상한것같다"고했고,김해일은"저놈들과같은편이되어서저기로들어가는방법밖에없다"면서언더커버계획을세웠다.그러던중김해일은경찰서게시판에붙어있는공개수배전단지를보게됐고,범죄자의비주얼이구대영(김성균)과도플갱어급으로닮아있어쾌재를불렀다.구대영도플갱어범죄자는하필동남아남성1인,110kg의건장한남성과동행했다고알려져자연스럽게구대영,오요한(고규필),쏭삭(안창환)이한팀으로결성됐다.그리고방송말미에는김해일이있는성당에불을지르고이를실시간으로지켜보는김홍식의모습이담겼다.김홍식은"지옥맛보기입니다.신부님"이라면서웃었고,김해일은분노하며두사람의본격적인싸움이시작됐음을알렸다.사진=SBS방송화면오수정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KBS24일오후7시10분KBS1‘이슈PICK쌤과함께’208회는오는25일개발협력의날을맞아그동안진행됐던국제협력의주요사례를알아보고,글로벌복합위기시대에한국은어떤역할을해야하는지1세대ODA전문가이욱헌전KOICA이라크사무소장과함께이야기를나눈다.전쟁과팬데믹,기후위기,빈곤,난민,자연재해등오늘날우리는국제사회의‘글로벌복합위기’속에살고있다.그와함께국가간연대와협력의범위가확장되고,공적개발원조(ODA)의중요성또한커지고있다.시리아의세살아이‘아일란쿠르디’는시리아내전을피해피난중뗏목이난파되어튀르키예해변에서발견됐다.2015년당시난민수용을거부하던유럽은이사진한장으로인해난민수용을검토하기시작했고,그후독일과오스트리아등이시리아난민수용을결정했다.이때만해도먼나라의일이라고느껴졌던난민문제는3년뒤우리나라에도발생하게된다.2018년예멘난민입국허가문제가불거진것이다.연사는“다른나라를돕는것은우리스스로를돕는것이라는생각이국제개발협력의출발점”이라고설명했다.KBS국제개발협력에서중요한개념이바로공적개발원조(ODA)이다.공적개발원조를뜻하는ODA는OfficialDevelopmentAssistance의약자로,정부나공공기관과같은공적기관이세금같은공적재원으로개도국의발전과빈곤퇴치를위해시행하는다양한원조활동을의미한다.전세계ODA역사에서한국은매우중요한의미를지닌다.우리나라는1945년광복직후부터미국과유엔을중심으로많은원조를받았다.1945년부터1995년까지50년간받은원조규모는약127억달러로현재가치로환산할경우무려80조원에달한다.한국은1963년첫대외원조를시발점으로다른나라를돕기시작했다.이후1987년개도국의산업화와경제발전지원을위한정책기금인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설치되고1991년에는대외무상원조전담기관인한국국제협력단(KOICA)이설립되었다.대외원조사업을추진할수있는정부채널이구축된것이다.코이카가설립된후20년도되지않아우리나라는개발원조위원회(DAC)에가입한다.개발원조위원회인DAC는DevelopmentAssistanceCommittee의약자로공적개발원조를논의하는OECD기구로선진국대열에서원조하는나라만가입이가능하다.우리나라는2009년11월25일24번째회원국으로승인되었는데,이는“전세계ODA역사에한획을그은일대사건”이라고연사는설명했다.실제로최빈국출신으로개발원조위원회에가입한나라는대한민국이유일하다.KBS이욱헌연사는ODA역사의산증인으로서이라크와베트남등ODA최일선에서활동했다.그는“미국무부로부터대한민국도재건사업에참여해달라는요청을받았고,운명처럼이라크에가게되었다”고설명했다.종전선언후10일만인2003년5월11일에바그다드에도착한연사가바라본당시이라크의상황은그야말로아수라장이었다.전쟁은끝났으나바그다드교도소의수용자수만명이길거리로쏟아져나왔다.치안악화로폭탄테러가매일같이일어나고,총소리가들리지않는날이없었다고한다.연사역시“외부로나갈때는방탄복과권총을차고나가야했다”며당시의생생한긴장감을담은사진과총기허가증을공개했다.여권조차발급받기어려운무정부상태의이라크에서미군퇴역대령의도움을받아간이여권을만들어겨우진행된이라크공무원의한국연수프로그램은좋은반응을이끌며이라크에많은도움을주었다.그후20여년동안5,000여명의연수인원을배출해한국과이라크관계에있어중요한자산이되었다.연사가직접겪은또다른ODA현장으로는약5년간근무했던베트남이있다.베트남전당시전쟁이가장치열하게벌어졌던중부지역에서활동했던연사는지역주민들이가진과거의상처를달래줄수있는사업을고민한끝에코이카예산200만달러를투입하여베트남중부지역5개성에초등학교40개를설립했다.KBS또,고등교육시설역시지원했는데,베트남의응에안성빈(Vinh)시에당시500만달러를투입해2000년12월직업훈련원인‘한베산업기술대학’을지었고이는베트남에서가장성공적인기술학교이자‘빈시의명물’이라는평가를받게되었다.최근베트남에는우리나라ODA무상원조역사상최대규모인3,500만달러를투입하여한국의과학기술연구원,KIST를벤치마킹한V-KIST가설립되었다.대한민국이원조를받은경험과축적된개발경험을더해개도국이가장원하는형태로지원한사례로,ODA의선순환을보여주는모범사례이다.국제사회는전쟁과빈곤,재난뿐아니라다양한논의와협의를통해해결해야하는다양한이슈들이산재해있다.유엔은2000년9월열린밀레니엄정상회의에서세계189개국정상들이채택한밀레니엄선언을통해밀레니엄개발목표(MDGs)를수립했다.‘MDGs’의핵심목표는2015년까지빈곤을절반으로줄이고2025년까지절대적빈곤을종식하는것이다.그후2015년에발표된것이바로지속가능개발목표(SDGs)로,MDGs가달성하지못한목표를포함하여17개의목표와169개의세부목표를선정했다.그러나SDGs가본격적으로시작되려는시기에팬데믹이세계를덮쳤다.그후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과이스라엘-팔레스타인전쟁두개의전쟁이이어지며이러한국제환경으로인해SDGs가본격적으로작동하지않아아쉬움을자아냈다.한국의ODA목표역시지속가능하고친환경적이며미래지향적인방향으로변화하고있다.특히기후변화에대한대응필요성이높아지며,중미태평양연안에위치한과테말라,엘살바도르,온두라스등건조회랑(Drycorridor)지역의식량난과빈곤을겪는주민들을위한근본적인대책이필요한상황이다.이에2022년부터현재까지우리나라는엘살바도르,과테말라,온두라스지역에약3,700㎡의시설원예인프라를구축하고대한민국의전문가를파견하여기술을전수하고공동연구를진행할뿐아니라현지주민참여프로그램을진행하고있다.마지막으로연사는“하루에2.15달러라는,3천원이조금안되는돈으로하루를살아가는절대빈곤인구가세계인구의8.5%를차지하는약7억명이며5살이되기도전에사망하는아이들이6초에한명씩발생하고있다”며지구촌이현재겪고있는현실을전했다.“국제사회로부터많은원조를받은수원국(受援國)출신으로서대한민국은ODA의중요성을가장잘이해하고있다”며,“우리나라가지구촌의상생및공동번영을위해고통받는사람들에게기꺼이손을내미는품격있는나라로발전하기위해노력했으면좋겠다”는말로강연을마무리했다.‘이슈PICK쌤과함께’의‘글로벌복합위기시대,한국의역할은?’은24일저녁7시10분KBS1TV에서확인할수있다.방송후에는KBS홈페이지와wavve,유튜브KBS교양,KBS다큐에서다시볼수있다.손봉석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이유림기자)이상민이두군데의정자은행에정자를얼려놨다고밝혔다.23일방송된JTBC'아는형님'에는9년을함께한멤버민경훈의결혼식현장이최초로공개됐다.이날단풍이아름답게수놓인남산근처의한호텔에서민경훈의결혼식이진행되었다.가을의정취가가득한이곳에멤버들이하나둘씩식장에모였다다음결혼식은누구냐는강호동의말에이수근은"내가봤을때이상민이심상치않다.계속입가가계속미소짓고있다"고이상민을꼽았다.이어서장훈은"이건따져볼것도없다.이미그때기사도마음에두고있는사람이있다고났던적있다"고당시'김희선닮은꼴'의전여친과10년만에재회했던것을언급했다.이상민은"썸까지였다.지금만나는사람은없으나결혼이가장급하다"고결혼에대한생각을진지하게밝혔고,김희철은"이형요즘정자은행에서정자얼리고다닌다"고증언했다.이에이수근은“그래도은행에정자는있네”라고말해모두를폭소케했다.김희철은"몇십억이나얼려놨다"고말했고,이상민은"두군데은행에얼려놨다”고뿌듯해했다.대망의민경훈결혼식이시작되며사회자를맡은김희철은"저는오늘이아름다운결혼식의사회를맡은신랑의아는형"이라고본인을소개하더니"저보다한살어린경훈이지만인생선배가되기때문에잘해보겠다"고의지를다지며결혼식의막을올렸다.민경훈은"기은이를만나고얼마지나지않아'이사람과결혼하겠구나'싶었다.결혼할사람을만나면느낌이온다는경험자들의말을믿지않았는데저도이제다른누군가에게같은얘기를해주게될것같다"고진솔한마음을드러냈다.이어민경훈은"1박2일동안아무도없는빈캠핑장에서단둘이함께트리를만들었다.물론아무일도없었다.아무일은서울로돌아와서생겼다"며"나랑만나면서사람들몰래데이트한다고산으로섬으로다니느라고생했다"고신부를향한고마움을전했다.밤산책을하는가운데걸음이너무빨라신부가옷깃을잡았다고말하며민경훈은"지금은어때?우리같이잘걸어가도있는거맞지?"라며서로의인생을함께걸어가겠다는다짐을보였다.감동적인혼인서약에강호동은기립박수를치며깊은감동을표했고,이내한숨을내쉬며감정이북받친듯주머니에서손수건을꺼내눈물을닦았다.사진=JTBC이유림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이게은기자]밴드버즈민경훈이미모의PD아내얼굴을공개했다.23일방송된JTBC예능프로그램'아는형님'(이하'아형')에서는민경훈의결혼식현장이공개됐다.민경훈의결혼식당일.강호동은하객석에서마주한멤버들에게"어제경훈이에게메시지로마음을전달했다"라며민경훈에게보낸감동가득한장문의메시지를공개했다."경훈아지나치게축하하고사랑한다"라는내용이담겼는데강호동이받은답장은"호동이형맞죠?설마해킹당함?"으로웃음을안겼다.곧이어민경훈도강호동에게고마움을전해훈훈함을안겼다.곧김희철의사회로민경훈의결혼식이시작됐고,멤버들은민경훈의힘찬발걸음에축하인사를보냈다.민경훈은혼인서약서를읽으며"우리같이잘걸어가고있는거맞지?할아버지할머니가되어서도서로손잡고산책하자고했던약속꼭지켜가요"라며아내에게애정을드러냈다.민경훈은아내의혼인서약서를들으며눈물을흘렸고'아형'멤버들의눈물샘도터졌다.특히민경훈은아내가"18년전콘서트후하이파이브이벤트에서스쳐지나간,다른세상사람같았던그사람과지금내앞에서있는다정한남자가같은사람이라는사실이실감이나지않는다.작고약한것들에더많은눈길을주고소소한삶의순간들을사랑하는오빠의심성에반했는데정작오빠는그런순간들을마음껏가져보지못했다는생각이들었다"라고말한부분에서고개를숙여눈물을닦았다.아내는이어"우리가함께할날들은평범한행복으로가득채워야겠다는생각을했다.연예인에관심없던내가유일하게버즈는좋아했고TV도잘안보던내가엉뚱하게예능PD가됐다.그모든길이오빠를만나러오는길이었다"라며진심을전했다.잠시후'아형'멤버들은열심히준비한축가를부르기위해하객앞에섰다.이수근은"내아내는나말고다른'남자를몰라'를준비했다"라며재치넘치는곡소개를해분위기를더욱유쾌하게만들었다.멤버들은완벽한합을선보이며열창했고,민경훈과아내는흐뭇한미소를지으며축가를감상했다.이수근은곡이끝나갈때쯤,민경훈에게마이크를건네며후렴부분을불러달라고깜짝요청을했고그렇게민경훈은아내를바라보며사랑의세레나데를불렀다.방송말미,'아형'멤버들과민경훈부부가함께한결혼식사진도공개돼눈길을끌었다.한편민경훈은지난17일서울중구신라호텔에서JTBC'아형'출신신기은PD와결혼식을올렸다.두사람은'아형'을동해인연을맺었고결혼까지골인하게됐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최지예기자]그룹세븐틴우지가눈물의수상소감으로화제를모으고있다.23일오후일본오사카교세라돔에서2024MAMAAWARDS챕터2가열렸다.올해의앨범상의주인공은세븐틴이였다.이날우지는눈물을펑펑쏟으며"아,진짜제발"이라며허공을향해외쳤다.이어"우리팀이상받을때마다왜이렇게가슴이미어지는지모르겠다.뭐가그렇게서러운지"라며"세븐틴이2년연속MAMA에서대상을받았다.올해는두개나받았다.진짜저희한테는절대있을수없는일이었다.상상은자유라고하는데그런상상도못해볼자리였다"라고말했다.그는"제가이렇게말이많은사람이아닌데,사실제가어제생일이었다.부담스러워서생일축하받는것도별로안좋아한다.그런데이렇게좋은상을생일선물처럼받는기분이안좋을수가없는것같다"며"지난10년이넘는시간동안음악을만들면서절대단한순간도음악연구에소홀히한적없다고자부할수있다.정말끝까지보답하면서살도록하겠다.정말너무뻔하고진부한말인데가수가할수최고의보답은좋은앨범으로보답하는거라고생각한다.절대변하지않고13명꿋꿋하게가겠다.사랑한다"고말을맺었다./사진=2024마마이날세븐틴은대상인올해의가수상과올해의앨범상을수상하며트로피를휩쓸었다.우지를비롯해리더에스쿱스역시눈물을참지못해먹먹한감정을안겼다.이번어워즈의콘셉트는'BIGBLUR:WhatisReal?'로서로다른것들의경계가모호해지고융합되어탄생한'NEWTHING'을주제로한다.지난22일진행된챕터1에서는그룹방탄소년단진이'팬스초이스오브더이어'(VISAFANS'CHOICEOFTHEYEAR)를수상했다.최지예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알비더블유,WM엔터테인먼트걸그룹오마이걸(OHMYGIRL)의자체콘텐츠‘오마이웨이’의마지막에피소드가공개됐다.지난22일유튜브채널을통해오마이걸의자체콘텐츠‘오마이웨이’마지막에피소드가공개되며많은팬들의관심속에막을내렸다.최종회에서는1박2일MT의마지막날2명씩유닛으로팀을이뤄이색적인체험을진행했다.각각토끼먹이주기,향수와캔들만들기체험을한멤버들은이후사주체험을해보고싶다는승희의제안에멤버들간의궁합을확인하는시간을가지며MT가마무리됐다.1박2일MT를마치며효정은“크리들이우리가붙어있는모습을너무보고싶어했는데뭔가보여줄수있는기회를많이만들수있도록저희도노력하겠다”고전했으며,유빈은“이영상보시면서앞으로도더재밌게올해도마무리했으면좋겠다.”고소감을전했다.개인인터뷰에서‘나에게오마이걸은?’이란질문에유빈은“무지개가운데있는초록색처럼그가운데안에서제일행복하고제일즐거운것들을함께했고제일힘든시기를함께했다”고의미를담았으며,유아는“20대의전부이자새로운시작과꿈그자체이다.”,아린은“데뷔초반부터기록들을많이남겼는데그런캠코더같은존재이다.”라고답했다.팬덤미라클에대해미미는“점점어느순간시간이쌓이고우정이쌓이고서로에대해알아가면서친구같은느낌이생기고동반자같은느낌이생기면서정말로없어선안될존재이고감사한존재이다.”,효정은“우리를하나의자부심으로느껴주는게고맙다.앞으로도그럴수있는존재가될수있도록좋은영향을줄수있는그런팀이기를바란다.”승희는“항상누구보다저자체를봐주고늘사랑해주고지켜봐주고오마이걸을오마이걸보다더사랑하고있는사람들이라고생각한다.미라클이찾아와서진짜많은기적을또만들어내줬고찾아와준것자체가기적이다”라며팬들을향한애틋하고고마운마음을전하며영상이마무리됐다.오마이걸첫1박2일여행기를담아낸자체콘텐츠‘오마이웨이’는10년차다운멤버들의센스와예능감을톡톡히보여주었다.또,다채로운게임과미션을통해완벽한‘잘알모먼트’를보여준것은물론,진솔한속얘기를터놓으며멤버들의찐우정을다시한번확인하는등웃음과감동을모두선사해좋은반응을얻었다.자체콘텐츠‘오마이웨이’를통해찐케미와우정을보여준오마이걸은앞으로드라마,뮤지컬,예능등다양한분야에서활발한활동을이어갈예정이다.손봉석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연휘선기자]'사랑은외나무다리에서'배우주지훈과정유미가정통로맨틱코미디로유쾌한설렘을선사했다.지난23일첫방송된tvN새토일드라마'사랑은외나무다리에서'1회에서는석지원(주지훈분)과윤지원(정유미분)의재회가그려졌다.석지원과윤지원은고향에서같은날같은이름으로태어나고자란첫사랑이었다.그러나두사람은집안대대로원수같은관계였고,이로인해18년전헤어진뒤집안끼리앙숙으로남았다.그럼에도석지원과윤지원은각자의자리에서멋지게성장해있었다.먼저석지원은석반건설후계자로서,불법적인건설사관행을저리른박동진(조재윤분)전무에게"불법이어도하니까,남들이이렇게하니까,관행이니까.남들이어떻게하든우리이런쪽팔린짓은안하기로하지않았습니까?"라고일갈하며실세일선에서몰아냈다.윤지원은할아버지인윤재호(김갑수분)가이사장으로있는독목고등학교에체육교사로근무중이었다.그는독목고등학교재단이윤재호가원수처럼여기는석반건설에인수될상황에처하자격분했고,윤지원은전이사장의손녀이자교사로서자리를지켜야하는지에대해고민했다.18년을못만난사이였지만석지원과윤지원은여전히서로를의식하고있었다."오랜시간떠나오셨다들었는데아직도싫으신거면그건그거대로참,지독하네"라고석지원조차인정할정도였다.그런석지원이었기에"윤지원이도너모르는눈치더라.기억이안난대"라는고등학교동창의말에발끈했다.이에석지원은"날기억을못한다고?윤지원이가?"라고발끈하며거절하던독목고등학교이사장자리로곧바로향했다.윤지원역시비오는날달리기를할정도로이직을고민하면서도"내가왜사표를써야해?버틸거야,보란듯이다닐거야.와보라그래,오면누가뭐겁나?"라며석지원을마주할것을다짐했다.그러나막상두사람의첫재회는예상과달랐다.비를맞으며뛴윤지원이어린시절눈내리던날울면서누군가를기다리던꿈을꾸며땀을흠뻑흘리며일어났고,체육수업중학생들의농구공에맞아안경이부서지고코피까지나컨디션이아찔한가운데석지원과마주친것이다.안경을못써제대로앞을못보던윤지원은석지원을몰라봤고,석지원은윤지원이자신을기억하지못하는줄알고충격에빠졌다.알고보니18년전,고등학생시절석지원이윤지원을좋아하고있었고만나기만하면싸우고으르렁대던윤지원과소원을걸고전교1등내기를한것이었다.석지원은윤지원에게자신이전교1등할경우소원에대해"나랑사귀자"라고말했던상황.그러나윤지원이전교1등을차지하며석지원은소원을쓸수없게됐다.그럼에도불구하고윤지원이꿈속에서계속해서석지원을그리워하듯만나는모습이둘사이풀지못한과거를암시했다.이에석지원은윤지원이자신을알아보지못한것을신경썼다.그는일부러교무실을가윤지원에게악수를청하며"처음뵙겠습니다,윤지원선생님"이라고복수했다.막잠에서깬윤지원은그런석지원을어린시절과겹쳐봤고,아련한표정을지으며얼굴을쓰다듬으려다그대로볼을꼬집어버렸다.순식간에18년전첫사랑에서원수같은현재로재회한이들의로맨스가호기심을자극했다./[email protected][사진]tvN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연휘선기자]‘놀면뭐하니?’에서김석훈과유재석이환경공무관들과함께하며일상의소중함을강조했다.지난23일오후방송된MBC예능프로그램‘놀면뭐하니?’에서는지난주에이어멤버들이‘쓰저씨’김석훈과함께환경미화원들과낙엽청소를함께하는모습이공개됐다.김석훈은이날방송에서골목길을청소하는소형1t트럭에탑승했다.골목길을누비는만큼곳곳에불법주정차된차량들이가장우려를샀다.그는서울서순라길을돌며이른새벽골목길을함께둘러봤다.뒤이어그는동갑내기절친유재석과도만났다.유재석은이에일명‘두더지권법’이라며낙엽을빈봉투에빠르게담는노하우를알려주며웃음을자아냈다.이가운데환경공무관은“새벽3시반부터출근했다”,“이런낙엽봉투200개있으면다끝난다”,“오늘은깨끗하게해야한다.오후에비소식이있는데낙엽이땅에달라붙으면힘들다”라고강조해유재석을당황하게만들었다.이에유재석과김석훈,동갑내기친구끼리쉴새없이허리를숙였다피며함께땀을흘렸다.유재석은“우리는가을하면낙엽이낭만이지않냐.일부러낙엽날리면서사진도찍었는데이렇게고생하시는지몰랐다”라며멋쩍어했다.공교롭게도촬영당일이수능시험날이었던바.유재석은“오늘이수능날이라그런가수험생들앞길을우리가닦아주는느낌”이라고남다른감회를밝혔다.또한그는김석훈에게“친구니까솔직히말하겠다.나는학력고사보는날그렇게떨리지가않았다.왜냐하면결과를예상했으니까”라고너스레를떨었다.이에김석훈은“우리때는340점만점,체력장20점이었다”라고거들었다.유재석은“맞다.우리같은친구들은솔직히체력장이중요했다.무조건20점을따야했으니까.난솔직히학력고사보는날보다체력장보는날이더떨렸다”라고털어놔웃음을더했다.김석훈은“오늘은완전ABC를다한다.저번엔청소만했는데”라며놀랐다.유재석역시“저번에종로와서편의점앞에,남의집앞에음료먹고그냥두고가고.그정도인줄은몰랐다”라고말했다.이에공무관은“차라리눈에보이는곳에버려주면편한데,눈에안보이는틈새에꽂아두면찾기도힘들다”,“담배꽁초같은게불이안꺼진채들어가서차에서타는냄새나고연기나서소화기로불끄고다시간적이있다”라고털어놨다.그럼에도불구하고그는“1년에1cm늘어나는것처럼미세하게나아지고있다”라고강조했다.또한올해로22년차환경공무관인그는부친에이어동생까지함께환경공무관으로일하고있었다.이에‘거리의삼부자’라는제목으로‘인간극장’에출연한적도있다고.김석훈은“가족들이다종로구를깨끗하게해주시네”라며감탄했다.뒤이어도착한기동대는서울한복판창신동에있었다.이곳에서낙엽분류까지마친유재석과이이경,박진주,김석훈은40년된시장한쪽에있는생선구이전문점으로향했다.유재석은메인반찬이나오기도전에밑반찬으로밥숟갈을뜨며허기진배를달랬다.가자미구이,순두부찌개,통오징어볶음까지빠르게먹는데만집중하는유재석과김석훈을향해이이경은연말계획을묻기도했다.김석훈은코웃음을치며빨리집에들어갈계획을밝혀실소를자아냈다.같은처지의유부남인유재석역시“솔직히말하면하루하루사는것도보통고되지않다”라고덧붙였다.이에김석훈과유재석두유부남의동질감이웃음을더했다./[email protected][사진]MBC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김은정기자]사진=KBS2'살림하는남자들''살림하는남자들'은지원이재혼생각을털어놨다.23일방송된KBS2TV'살림하는남자들2'(이하'살림남')에서는MC백지영이동료은지원을집으로초대했다.이날백지영은데뷔25년만에방송최초로자신의60평저택을공개하며"PD가시청률떨어진다고해서공개를결심했다"고밝혔다.넓은거실과그림으로가득한딸하임이방,부부가각자쓰는옷방등럭셔리한집내부가공개되어눈길을끌었다.사진=KBS2'살림하는남자들'사진=KBS2'살림하는남자들'사진=KBS2'살림하는남자들'백지영은돌싱12년차에매일배달음식과과자만먹다가40대에통풍초기증상을보이는은지원을안타깝게생각해집밥대접을위해초대했다.집을구경하던은지원은백지영의8세딸키가140cm라는소리에"하임이오기전에먹고가야겠다.키가엄청크네.요즘애들무섭다"며너스레를떨었다.백지영은전복미역과소불고기덮밥등보신메뉴로한상을차렸고,은지원은"우리엄마도이렇게안해준다.누나요리잘하네"라며감탄했다.사진=KBS2'살림하는남자들'사진=KBS2'살림하는남자들'사진=KBS2'살림하는남자들'"여자가해주는밥을얼마만에먹냐"고묻자은지원은"이혼한지12년넘었고,해주는밥먹은지는7년이상"이라고밝혔다."재혼상대에게아이가있어도된다"는은지원은"수고를덜어주는거잖냐.다큰예쁜아이가있다면내자식처럼똑같이키울수있다"고넓은마음을드러냈다.그러면서"결혼이더늦어지면혼자살아야지,실버타운좋은데"라며너스레를떨었다.이혼후에도연애했다는은지원은"보통3~4년만났다.연애경험이전부합쳐도열손가락안에든다.연예인은만난적없다.아예교류자체가없었다"고설명했다.사진=KBS2'살림하는남자들'사진=KBS2'살림하는남자들'사진=KBS2'살림하는남자들'백지영에따르면은지원에게관심있는여자연예인은많지만,은지원은그동안게임하며은둔생활을하며외부활동자체를하지않았다고.47세나이에도어머니의과잉보호를받고있는은지원은"머리도엄마때문에자른거다.365일머리자르라고해서이발했다"면서"엄마가바라는며느리감은엄마역할을해줄수있는여자를원하는것같다"고이야기했다.사진=KBS2'살림하는남자들'사진=KBS2'살림하는남자들'사진=KBS2'살림하는남자들'한편,은지원은젝키멤버들의근황을궁금해했다.결혼후에도방송활동을하는장수원외에이재진,김재덕의근황은전혀모르고있다고털어놨다."이재진은3년전에결혼했는데원양어선탔다는말이있더라.김재덕은다정리하고부산내려갔을텐데"라는말에백지영은김재덕섭외를요청했다.은지원은김재덕에게전화를걸었지만,연결되지않자"시청자들누가걔를궁금해하냐"면서도"요즘밥벌이없을텐데뭐라도해야할텐데"라고걱정하는모습을보였다.김은정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이게은기자]개그맨정형돈이꽁꽁숨긴채버즈민경훈결혼식에참석했다.23일방송된JTBC예능프로그램'아는형님'(이하'아형')에서는민경훈의결혼식현장이공개됐다.강호동은민경훈결혼식에서마주한멤버들에게"어제경훈이에게메시지로마음을전달했다"라며민경훈에게보낸감동가득한장문의메시지를공개했다.그런데강호동이받은답장은"호동이형맞죠?설마해킹당함?"으로웃음을안겼다.곧이어민경훈도강호동에게고마움을전해훈훈함을안겼다.멤버들은그다음결혼식할멤버는누구일것같냐는이야기를나눴고이상민이야기가나왔다.이상민은전여자친구와10년만에재회해썸을탔다고밝혔던바.이상민은"현재만나는사람은없지만결혼이가장급하다.두군데은행에정자를얼려놨다"라고말했다.잠시후모자와마스크로얼굴을가린누군가가'아형'멤버들의하객석을찾아와궁금증을안겼다.그정체는정형돈이었다.이수근은"살이많이빠졌다"라며깜짝놀랐고정형돈은"사람이많은데라용기내서왔다"라고말했다.앞서정형돈은불안장애를20년째겪고있다면서"약속시간이늦어서뛰어가고있는데날알아본시민이내후드티를잡아서뒤로넘어진적이있었다.아이들과결혼식을간날,어떤아주머니가아이를무작정안아간적도있었다.그런일이계속쌓였다"라며일련의경험들로인해불안장애가왔다고털어놓은바있다.곧김희철의사회로민경훈의결혼식이시작됐다.'아형'멤버들은민경훈의힘찬발걸음에축하인사를보냈고열심히준비해온축가도불렀다.이수근은"내아내는나말고다른'남자를몰라'를준비했다"라며재치넘치는곡소개를해분위기를더욱유쾌하게만들었다.멤버들은완벽한합을선보이며열창했고,민경훈과아내는흐뭇한미소를지으며축가를감상했다.이수근은곡이끝나갈때쯤,민경훈에게마이크를건네며후렴부분을불러달라고깜짝요청을했고그렇게민경훈은아내를바라보며사랑의세레나데를불렀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조윤선기자]류진아들찬형이가청소년국가유산해설사로활동하는근황이공개됐다.23일방송된ENA토요예능프로그램'내아이의사생활'(이하'내생활')에서는문메이슨4남매의한국여행마지막이야기가그려졌다.이날문메이슨4남매는한국여행마무리를기념하며경복궁에방문했다.경복궁을안내해주는무료해설을알아보던4남매에게훤칠한비주얼의청소년국가유산해설사가나타났다.수준급의영어실력을자랑하는해설사는"대학교에가려고관련해서무료로(가이드를)진행하고있다.자원봉사를하고있다"고말했다.문메이슨4남매는본격적으로해설사와함께경복궁투어를시작했다.한국어로이야기하는문메이슨사남매의모습에해설사는놀라움을드러냈다.이에동생들은메이슨을가리키며"형은어릴때영화랑프로그램도찍었다"고자랑했다.이를들은해설사는"어렸을때엄청잘생기고예쁜애아니었나"며반가워했다.문메이슨4남매도훈훈한비주얼을자랑하는해설사를향해"'아빠!어디가?'에서본것같다"고말했다.그러자해설사는"사실나도어릴때프로그램에나왔다"며배우류진의첫째아들찬형이라는사실을밝혀놀라움을자아냈다.초등학교4학년때부터청소년국가유산해설사로활동중이라는찬형이는현재8년차시니어해설사로활약하고있다고.이에도경완은"그냥영어가아니라문화유산을설명하는영어라전문적인거다"라며놀라워했고,장윤정은"영어도영어지만공부를엄청했다는거다.너무건강하고건전하고잘컸다"며칭찬했다.게다가문메이슨과찬형이는2007년생동갑내기로금세친해졌다.여동생이없는찬형이는메이린을위해가마도태워주고,품에안고다니는등스윗한면모를뽐내훈훈함을자아냈다.경복궁투어를마친뒤문메이슨4남매와친구가된찬형이는함께계곡에서시원한물놀이도즐겼다.메이린은오빠들이태워주는튜브도타고,낚시도하면서함께물놀이를했다.신나게물놀이를한아이들은계곡의코스인백숙과도토리묵을먹었다.메이린은찬형이의품에서떨어질줄을몰랐고,결국찬형이는메이린을안은상태로불편하게밥을먹었다.이모습을본장윤정은"너무잘컸다.너도사생활이진심으로궁금하다"며사심을드러내웃음을자아냈다.이모습을지켜본문메이빈은"내가빨리먹고아기를보겠다"며허겁지겁밥을먹었고,이후찬형이와바통터치하고메이린을돌보는듬직한오빠들의모습을보였다.도경완은"너무좋은오빠들이있었고,메이린도낯도안가리고생글생글웃으면서처음보는오빠품에안겨있는모습이한편의그림같았다"며흐뭇해했다.이현이는"오빠들이점점육아스킬이발전하는모습이인상깊었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