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5일대전중구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카이스트학생들과함께사전투표했다.정민지기자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5일"박빙의승부가날수있는접전지50-60석의향배에따라민주당이과반의석을놓칠수있다는위기감을갖고있다"고조심스러운전망을내놨다.이대표는이날대전중구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카이스트학생들과함께사전투표를한뒤"'윤석열정권이잘했다,충분하다'하면지지하는거고,'아니다,새로운길가야한다'하면경종을울려줘야하는것아니겠는가"라며이같이밝혔다.의석수전망에대해서는"어떻게될지알수없다"면서도"국민의힘이과반의석을차지할경우생길수있는상황을국민여러분이상상해달라.위기의상황이다"라고강조했다.대전에서사전투표를한이유에대해서는"대전은연구도시"라며"연구개발예산삭감문제는국민관심사이기도하고,카이스트학생들과함께과학기술의중요성,정부정책의무지함등을지적하고싶었다"고답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5일대전중구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카이스트학생들과함께사전투표를한뒤기자회견을하고있다.정민지기자이대표는"IMF같은국가적위기상황에서도미래를위한투자,연구개발예산은삭감하지않았다"며"연구개발예산은우리예비과학자들,연구개발에종사하는젊은연구자들의생계수단이되는경우가많다"고했다.그러면서"제가들은가장위험한신호는외국에서대한민국젊은과학도,연구자들을유치하기위한경쟁이벌어진다고한다"며"현실화될경우대한민국의미래는암울해진다"고했다.이대표는"정치나선거와무관하게우리국가공동체미래를위해꼭해야할일은정파를떠나꼭해야한다"며"국민들의투표는,주권행사는나의인생과자녀의미래를결정하는것"이라며투표를당부했다.정민지기자.Copyright©대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윤석열대통령이4일서울용산대통령실청사에서열린민생토론회후속조치2차,경제분야점검회의에참석해발언하고있다.대통령실제공윤석열대통령지지율이30%대중반을기록했다는여론조사결과가5일나왔다.리얼미터가에너지경제의뢰로지난1~3일전국18세이상유권자1506명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윤대통령의국정수행긍정평가는36.8%로집계됐다.지난주간조사보다0.5%포인트(p)오른수치다.부정평가는0.9%p내린59.8%로나타났다.권역별로는인천·경기에서3.5%p상승했다.하락한지역은대구·경북(4.6%p)대전·세종·충청(2.3%p)광주·전라(2.1%p)부산·울산·경남(1.8%p)등의순으로나타났다.연령대별로는60대(3.6%p)20대(2.6%p)50대(1.9%p)에서상승한반면30대(4.3%p)40대(1.1%p)에서하락했다.이념성향별로보수층(1.6%p)과진보층(1.6%p)에서모두상승했다.이조사는95%신뢰수준에오차범위±2.5%포인트다.무선(97%)·유선(3%)자동응답방식으로진행됐고응답률은4.1%였다.자세한사항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를참조하면된다.권남영기자[email protected]ⓒ국민일보(www.kmib.co.kr),무단전재및수집,재배포금지Copyright©국민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KBS2TV‘사장님귀는당나귀귀제공[뉴스엔이민지기자]김민경이송병철과의썸을언급한다.4월7일방송되는KBS2TV‘사장님귀는당나귀귀’(이하'사당귀')에서박기량이개그우먼김민경과송병철의오작교로나선다.이날김민경은“개그계선후배중잘생긴원픽”이라는질문에“송병철”이라고답한다.두사람은과거한개그코너에서닭살커플로열연했던바있다.김민경은“정말좋은오빠”라면서“송병철과커플연기할때실제이성으로좋아했다”라고고백한다.아쉬워하는김민경의표정에박기량은“이언니진심이었네”라고놀라던것도잠시최근한프로그램에서공개된송병철의고백을언급하며“둘이서로(좋아한다고)이야기못한거야?”라며두사람의어긋난타이밍을안타까워한다.결국김민경은“송병철,왜나한테직접이야기안하고방송에서이야기해?”라고버럭하며송병철에게단도직입적으로만남을요청한다고.이에여전히핑크빛썸을이어가는두사람의대면만남이성사될지궁금증이증폭된다.그런가하면아픈박기량을위해팔을걷어붙인김민경이끝없는먹방퍼레이드를선보인다.특히애피타이저,메인,디저트로이어지는풀코스로보는이의군침을자극할예정.이에김민경은1차로손맛이좋은어머니의추어탕을준비했다면2차는본인이직접만든모든전과싹음료와사이다를섞어만든수제막걸리를선보인다.박기량은“실제막걸리맛이난다”라며막걸리한잔과동시에분위기에취한듯뜨거운호응을보낸다고.특히‘여기서끝나겠구나’생각할때쯤김민경은커다란그릇에콘아이스크림과초코볼과자를넣어후부셔서먹는특급디저트를준비해놀라움을선사한다.음식이끊임없이들어가는박기량과김민경의먹방을지켜보던김숙은“(박)소현언니는초코파이를한입크게베어먹어도마시멜로까지못가더라”라며두사람과반대되는박소현의소식좌면모를인증한다.7일오후4시40분방송.뉴스엔이민지oing@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트와이스채영(왼쪽),자이언티.스포츠조선DB[스포츠조선안소윤기자]그룹트와이스채영과가수자이언티가공개열애를시작한다.트와이스소속사JYP엔터테인먼트관계자는5일스포츠조선에"채영이자이언티와호감을갖고만나는중"이라며"서로를응원하고있다"고밝혔다.자이언티소속사더블랙레이블관계자도이날스포츠조선에"두사람이호감을갖고만나고있다"고입장을전했다.자이언티(왼쪽),채영.스포츠조선DB앞서이날오전온라인연예매체스웨이는채영과자이언티가6개월째교제중이라고보도했다.보도에따르면,두사람은지인의소개로처음만나동료이상의감정이싹트면서연인사이로발전했다.또한이들이강북에서주로데이트를즐겼으며,사람이없는골목을돌며산책하는등데이트를줄겼다고도주장했다.채영은1999년생,자이언티는1989년생으로,두사람의나이차는10살이다.트와이스멤버지효도최근스켈레톤국가대표출신방송인윤성빈과열애설이제기됐다.당시소속사측은"본사안에대해서는사생활적인부분이라확인해드리기어렵다"며"양해부탁드린다"고입장을밝힌바있다.한편채영은지난2015년그룹트와이스로데뷔해'우아하게','치어업','티티','라이키','왓이즈러브','팬시','댄스더나이트어웨이','예스오어예스','알코올프리','필스페셜'등다수의히트곡을발표했다.최근에는미니13집'위드유-스'를발표하고대규모월드투어를진행중이다.자이언티는지난2011년'클릭미'로가요계에데뷔했다.이후'양화대교','꺼내먹어요','노메이크업','노래'등히트곡으로많은사랑을받았다.안소윤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당귀/사진=KBS2사당귀[스포츠투데이백지연기자]‘사장님귀는당나귀귀’‘치어여신’박기량이개그우먼김민경과송병철의오작교를자처한다고해사연에호기심이치솟는다.KBS2TV‘사장님귀는당나귀귀’(연출안상은/이하‘사당귀’)는일할맛나는일터를만들기위한대한민국보스들의자발적인역지사지X자아성찰프로그램.지난회순간최고시청률6.5%,100주연속동시간대예능1위의놀라운기록으로프로그램의변함없는인기를입증하고있다.이가운데4월7일(일)방송되는‘사당귀’에서박기량이치어여신이아닌오작교여신으로나선다고해그배경에궁금증이치솟는다.이상형에대한대화를나누던중김민경은“개그계선후배중잘생긴원픽”이라는질문에“송병철”이라고답해분위기를후끈달아오르게한다.두사람은과거한개그코너에서닭살커플로열연했던바있다.김민경은“정말좋은오빠”라면서“송병철과커플연기할때실제이성으로좋아했다”라고고백한다.아쉬워하는김민경의표정에박기량은“이언니진심이었네”라고놀라던것도잠시최근한프로그램에서공개된송병철의고백을언급하며“둘이서로(좋아한다고)이야기못한거야?”라며두사람의어긋난타이밍에본인이더안타까워한다.결국김민경은“송병철,왜나한테직접이야기안하고방송에서이야기해?”라고버럭하며송병철에게단도직입적으로만남을요청한다고.이에여전히핑크빛썸을이어가는두사람의대면만남이성사될지궁금증이증폭된다.그런가하면아픈박기량을위해팔을걷어붙인김민경이끝없는먹방퍼레이드를선보인다.특히애피타이저,메인,디저트로이어지는풀코스로보는이의군침을자극할예정.이에김민경은1차로손맛이좋은어머니의추어탕을준비했다면2차는본인이직접만든모든전과싹음료와사이다를섞어만든수제막걸리를선보인다.박기량은“실제막걸리맛이난다”라며막걸리한잔과동시에분위기에취한듯뜨거운호응을보낸다고.특히‘여기서끝나겠구나’생각할때쯤김민경은커다란그릇에콘아이스크림과초코볼과자를넣어후부셔서먹는특급디저트를준비해놀라움을선사한다.음식이끊임없이들어가는박기량과김민경의먹방을지켜보던김숙은“(박)소현언니는초코파이를한입크게베어먹어도마시멜로까지못가더라”라며두사람과반대되는박소현의소식좌면모를인증한다고.전현무의혀를내두르게한김민경과박기량의먹방퍼레이드는‘사당귀’에서확인할수있다.한편KBS2TV‘사장님귀는당나귀귀’는매주일요일오후4시40분에방송된다.[스포츠투데이백지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민주당국민참여선거대책위원회모두발언"이렇게노골적·뻔뻔한관권선거보지못해"[이데일리김유성김혜선기자]이해찬더불어민주당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5일민주당국민참여선거대책위원회회의에서금융감독원을비판했다.금감원이이번총선에개입하는관권선거행위를했다는의미로해석된다.이해찬더불어민주당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5일오전서울여의도더불어민주당중앙당사에서열린‘국민과더불어’국민참여선대위원회회의에서발언을하고있다.(사진=뉴시스)이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이날모두발언을통해“금감원이자기관할도아닌새마을금고검사를이렇게빨리신속하게한사례가언제있었나”면서“검사하루만에내용도없는결과발표를하는게말이되는가”라고물었다.이는금감원이전날(4일)양후보의편법대출과관련해이례적으로긴급간담회까지연것을지적한것이다.양후보의편법대출이논란이되자금감원은행정안전부관할인새마을금고를직접검사를했다.검사하루만에‘용도외유용,허위증빙제출,부실여신심사’를골자로한중간발표를했다.이를두고이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노태우때부터내가36년간지켜봤지만,이렇게노골적이고뻔뻔한관권선거를한정부는없었다”면서목소리를높이기도했다.한편금감원은양후보의대출을놓고“과거저축은행작업대출사례와같다”고규정했다.정부의가계부채관리와부동산시장안정화대책을우회하기위한수단으로썼다는의미다.양문석후보측은전날금감원발표와관련해서아직입장을발표하지않았다.다만양후보는지난1일자신의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톻해“최근제기된이자절감을위한편법대출논란으로국민여러분과안산시민에게걱정을끼친점사죄한다”고밝힌바있다.김유성([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박용갑민주당대전중구후보동행취재'3선구청장'출신의'지역밀착'유세"꼭당선돼민생경제살리겠다"박용갑더불어민주당대전중구후보가2일대전중구용두동상가를돌아다니며지역주민과인사를하고있다./김세정기자[더팩트ㅣ대전=김세정기자]"아이고,우리구청장님모르는사람이이동네에어디있겄슈~."서대전초근처에서식당을운영하는A씨는가게로인사온박용갑더불어민주당대전중구후보를만나자얼굴에웃음꽃이번진다.A씨는"국회의원선거에나간다는데당연히도와줘야지,잘될겨"라며박후보의손을꼭잡았다.옆에미용실에들어가자손님들이먼저알아보고박후보를악수를청한다.미용실손님들과이야기를한참나누던박후보는또옆가게문을두드린다.<더팩트>는2일오후대전중구용두동에서박후보를만나유세현장을동행했다.중구청장을세번이나지낸박후보.모르는사람이없을정도였다./김세정기자박후보는대전중구청장을세번이나지냈다."다들아는데뭣하러선거운동을해요,돌아다니는시간이아깝네"지역에서모르는사람이없을정도다.한치의과장도없이세걸음마다아는사람이나타날정도다.몇몇이들은몰던차를멈추고박후보에게인사를건네기도한다.박후보는"제가이번엔구청장이아니라국회의원선거에나옵니다.많이도와주세요"라고눈을마주치며말했다.박후보도'중구를잘아는것'을자신의강점으로꼽는다.중구는제2의고향이다.그는"제가정당생활만40년가까이했고,구청장을12년했다.정치와행정경험은누구보다풍부하다"며"중구지역을저만큼잘아는사람이없을것이다.주민한분한분께겸손히다가가서그분들의마음을얻으려한다"라고했다.박후보는중구를'삶의터전'이자제2의고향이라고자랑했다.그는"중구지역을저만큼잘아는사람이없을것"이라고말하기도했다./김세정기자박후보가길가에서정겹게지역어르신과악수하는모습./김세정기자그래도박후보는더많은지역주민을직접만나고싶어매일새벽4시30분에일어나5시에집을나선다.이날은생활체조모임에갔다.출근길인사에이어지역상가인사,집중유세까지.밤11시가돼야집에들어간다.'지치지않냐'는물음에"괜찮다"고웃으며손사래를친다.중구현역인황운하의원이불출마를선언하면서민주당을향한지역민심이곱지만은않은편이다.그런탓에박후보는더열심히움직인다.민주당에대한중구의민심이어떠하냐고묻자박후보는"지금은그래도많이좋아진것같다"고답했다.박후보의친화력덕에서대전농협앞에서주변새마을금고까지200m가량되는거리를함께걷는데무려한시간이넘어걸렸다./김세정기자박후보는'민주당에대한중구의민심이어떠하냐'는물음에"지금은그래도많이좋아진것같다"고말했다./김세정기자박후보의친화력덕에서대전농협앞에서주변새마을금고까지200m가량되는거리를함께걷는데무려한시간이넘게걸렸다.주변가게상인B씨는"예전에부사동에서저랑만났지않냐.구청장할때처럼국회에간다면거기서도목소리를내달라.몸조심하면서완주하시라"고당부하기도했다.10대시절부터박후보를알았다는C씨도"우리아파트사람들에게잘말하겠다"고미소를보였다.또다른상인D씨는경기가어렵다며박후보에게답답한심경을토로하기도했다.세탁소를50년운영했다는70대E씨도"이렇게경기가어려웠던적은없었던것같다"고말했다.박후보는"제가열심히하겠다"고고개를숙였다.2시간이지나서야박후보는인사를마무리하고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향했다.롯데자이언츠와의경기를앞두고민주당대전시당위원장직무대행을맡고있는장철민동구후보의지원유세가예정돼있다.오후5시께구장앞에도착한박후보는유세차량에올라손을흔들고인사했다.경적을울리면서박후보를응원하는운전자도여럿이었다.유세강행군에도지치지않는이유다.박후보는상가인사를마무리하고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향했다.이날은한화이글스와롯데자이언츠의경기가열렸다./김세정기자박후보(왼쪽)와민주당대전시당위원장직무대행을맡고있는동구장철민후보(오른쪽).구장을찾은주민들에게열심히인사했다./김세정기자박후보는이번총선에서꼭승리해민생경제를회복하겠다고약속했다.그는"윤석열정부2년만에경제가거의파탄이났다.지역상가를돌거나주민들을만날때보면가장심각한건민생이었다.전통시장에갔더니어느상인한분은'전기세나임대료낼돈도없다'고하셨다.가슴이메어졌다.물가가너무올랐다는걸피부로느낀다.중요한것은다제쳐두고민생경제부터살려야한다"라고말했다[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대전중구이은권국민의힘후보동행취재대전중구에출마한이은권국민의힘후보가박용갑더불어민주당후보와네번째맞대결을벌인다.2일대전중구이은권국민의힘후보가으능정이거리에서지지자들에게손을흔들고있다./대전=조성은기자[더팩트ㅣ대전=조성은기자]네번째맞대결이다.대전중구에출마하는이은권국민의힘후보는박용갑더불어민주당후보와오랜경쟁관계다.세번의지방선거에서박후보와중구청장후보로맞붙었다.이후보는2006년지방선거에서승리하고2010·2014년선거에서는박후보에게자리를내줬다.대신이후2016년치러진20대총선에출마해국회의원으로서대전중구를대표했다.중구는대전에서도구도심이다.오래된동네가그렇듯보수세가강한편이다.국민의힘이대전에서전패한21대총선이전18~20대총선에서는보수정당이차지해왔다.구도심인동시에대전내에서재개발·재건축이가장활발한지역이기도해보수정당에유리할것이라는관측이나왔다.특히지난2022년대선에서는윤석열당시국민의힘대선후보가대전시내에서최다득표율을기록한바있다.이후보는이곳에서재선에도전한다.<더팩트>가2일중구번화가인으능정이거리에서민심을살폈다.60대남성A씨는"이후보가국회의원시절아주잘했다"며"이후보에게투표할것"이라고했다.70대남성B씨도"윤석열정부에힘을실어줘야한다"며이후보지지의사를밝혔다.다만민심은이후보에게우호적이지만은않았다.20대남성C씨는"마음에드는후보가없다.아마도투표를안할것같다"면서도"주변에는민주당지지자가많다.박후보가유리한것같다"고전했다.20대여성D씨도"선거에큰관심이없다.이후보를잘모른다"면서"윤석열대통령을좋아하지않아서국민의힘후보에는투표하지않을것같다"고말했다.40대여성E씨도"상대인박후보가중구청장을오래했다.평가도나쁘지않다"며박후보에대한호감을드러냈다.실제로지역여론조사는이후보에게불리하게나온다.대전MBC가코리아리서치에의뢰해지난3월30일부터4월1일까지중구거주만18세이상남녀501명을대상으로한조사(표본오차95%신뢰수준에±4.4%포인트)에서이후보는39%의지지율을얻어48%의박후보에게오차범위에서약간벗어나는차이를보였다.(자세한사항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참고)2일대전중구으능정이거리에서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이은권후보와지지를호소하고있다./조성은기자이날이후보는이곳에서대규모유세를펼쳤다.지지자들은이후보의이름이적힌손팻말을들고연호했다.이날대전지역을순회한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도방문해이후보에게힘을실었다.한위원장은"제가이은권과끝까지함께가겠다"며이후보와손을잡고번쩍들어올렸다.이후보도"공동화로몸살을앓는중구원도심활성화를위해이은권이펼칠수있는능력을모두발휘할것"이라며"윤석열대통령과이장우대전시장과이은권이힘을합친다면감히우리중구에서하고싶은일이안이뤄질수가없다.될수밖에없다"고지지를호소했다.이후보가꼽는중구의시급한현안은'원도심공동화'다.그는<더팩트>와만나"가장어려운부분은지역경제"라며"중구의보문산에관광벨트를구축한다면연간500만명이상이보문산을찾게될것"이라며"주변상권을살리고일자리를창출해서중구원도심에활력을불어넣는계기가될것"이라고자신했다.이후보는경쟁자인박후보에대해"중구청장을세번이나한쉽지않은후보"라고평가했다.그는"박후보가지역에서어떤일을했건안했건간에12년간주민과함께한게사실"이라며"정책이나인물경쟁력에서제가앞서지만박후보가주민접촉빈도가높아쉽게볼상대는아니다"라고경계했다.이어자신을두고"저는어떤일을결정하기까지숙고하는편이고,결정이되면뚝심있게추진력있게밀고나가는장점이있다"고자평했다.이후보는"제가국회의원을지냈을때대전이아직혁신도시가안됐었다.그혁신도시를제가만들었다"며국회의원시절의성과를부각했다.그는"충남의옛충남도청부지를대전시가매년50억원씩주고사용했는데,이를기획재정부가매입하도록하는도청이전특별법을만들어통과시킨적도있다"며"대전천도제가밀어붙여서국가하천으로만들었다"고설명했다.그러면서"그렇게한번결정하면뚝심있게끝까지정책을밀고나가는장점이있다"고거듭강조했다."국민의힘은지난21대선거당시대전에서7석전체를참패했습니다.그런상황에서4년을와신상담했습니다.지금상황이녹록지는않지만그렇다고4년전을재연할수는없습니다.국민의힘이최소과반은확보해야합니다.그런절박한심정으로유권자국민께다가가고있습니다.윤석열대통령과이장우대전시장이함께하고있습니다.중구원도심의공동화를막아낼수있는절호의기회입니다.사력을다해꼭당선되도록하겠습니다."[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붉은색바탕의투표독려현수막...선관위"불법맞다"인천계양구계산4동사전투표소앞에걸린빨간색바탕의불법투표독려현수막.독자제공4·10총선사전투표첫날인5일인천계양을사전투표소인접곳곳에특정정당을연상시키는투표독려현수막이내걸려공직선거법위반논란이일고있다.경기일보취재결과,이날현재까지계양3동과계양2동,계산4동,작전서운동등의사전투표소인근에붉은색바탕의불법현수막이걸린것으로나타났다.공직선거법에따르면사전투표소,또는투표소로부터100m안에서투표참여권유활동을할수없다.현수막등시설물을사용하는경우도마찬가지다.민주당이재명후보측도지난4일밤부터모든불법현수막이사전투표소100m이내에있는사실을파악,사전투표에앞서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불법현수막철거를요청했다.오전6시투표시작후3시간이지나서야일부사전투표소의현수막이철거되기시작했고이후보측은계양구선관위의늑장대응에분통을터트리고있다.이후보측관계자는“불법현수막게시를어제밤에확인했고,오늘아침선관위에제거를요청했다”며“그러나투표시작3시간이지나도록선관위는조치하지않았다”고지적했다.이어“선관위는현수막을건업체가철거해야한다고말하면서시간을보냈다”며“우리는공정선거를위해투표를중지해달라고요청했지만선관위는오히려(투표중단에따른)법적책임을후보측에서지겠느냐고하는말까지들었다"고주장했다.계양구선관위관계자는“사전투표소100m이내에선거참여현수막을게시하는것은선거법위반”이라며“그러나먼저현수막을건곳에서자진해철거할수있도록하고있다”고답했다.이어“하지만시간이오래걸리다보니우리직원들이나가직접현수막을철거하고나중에찾아갈수있도록했다”며“현재까지계양3동과계양2동,계산4동사전투표소에서불법현수막을철거했다”고설명했다.한편,계양구선관위는이번불법현수막게시직후철거가이뤄진만큼별도의추가조사는벌이지않기로했다.이병기기자[email protected]©경기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N‘알약방’캡처MBN‘알약방’캡처[뉴스엔박수인기자]배우전원주가치매에대한두려움을털어놨다.4월4일방송된MBN'알약방'에서는84세인배우전원주가게스트로출연했다.전원주는운동을열심히하는이유에대해"이제나이를먹으니까동창모임에나가면절반이다지팡이를짚거나휠체어를타고들어오고또어떤친구는금방어디갔는지없어졌다.찾으러가면벌써집에가있더라.치매가온친구들도많다"고운을뗐다.이어"제일먼저느끼는게,남편이속을많이썩이고갔는데도떠나고나니까그외로움이라는건말도못하겠더라.그때우울증이오고건망증이오고말도제대로못알아듣고하니까치매전단계라는판정이나왔다.치매는늙어서오지만삶의비극이다.치매가오는건죽음과똑같다.아픈데는별거없다.아프기전에미연에방지해야되는게중요하니까운동도많이하고많이웃고많이걷고건강하게100세까지살다가려고정말애쓰고있다"고밝혔다.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지민경기자]“세븐틴공연관람하고더시티둘러보려고일주일휴가내고왔어요”(중국인팬)세븐틴인천공연과더시티프로젝트가해외관광객을유치하는인기관광상품으로거듭나고있다.하이브는지난달30~31일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열린세븐틴앙코르투어‘SEVENTEENTOUR‘FOLLOW’AGAINTOINCHEON’의관람객36%가외국인으로나타났다고4일밝혔다.이번공연을찾은관객5만6천여명가운데2만여명이해외에서온캐럿(세븐틴팬덤명)들이었다.중국과일본을포함한동아시아국적의팬들이가장높은비중을차지했고미국이뒤를이었다.이번인천공연을보기위해아시아·아프리카·유럽·북미·남미·오세아니아등6대주에걸쳐외국인관광객이유입됐다.공연과맞물려인천과서울일대에서진행된세븐틴더시티이벤트현장을찾은외국인들의비중은더압도적이다.공연전야제이벤트로열린한강크루즈파티및세븐틴라운지를찾은방문객중외국인비율은각각80%,83%를기록했고,전시역시63%로절반을넘어섰다.세븐틴팬들이단순히1회성공연관람에그치지않고,공연을전후해며칠씩인천과서울에머물며다양한이벤트를즐겼다는뜻이다.세븐틴의해외관광객유치와집객효과가대규모국제행사에버금갈정도로높다는점을확인시킨것이다.최근한국관광공사와여행업계가중국과일본현지에서로드쇼를열고,세븐틴을위시한K-팝스타의콘서트일정에맞춰관광코스와여행상품을기획하고나선것도이와무관치않다.■내외국인관광객들발길인천으로…지자체와공공기관도관광객지원에팔걷고나서공연개최지인인천에대한관심이크게증가한점도고무적이다.세븐틴인천공연공지가있었던지난2월8일부터공연을마친3월31일까지두달여간각종SNS(X,인스타그램등)의인천에대한글로벌언급량은약335만건으로,전년동기대비150%가량늘었다.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에따르면우리나라를찾는외국인관광객의81.8%가서울을방문하지만인천방문율은6.2%에그치는상황에서,세븐틴공연이외국인방문객의발길을인천으로향하게하는물꼬를튼셈이다.실제로공연을보기위해국내외에서인천으로몰려든팬들이공연장인근의식당,카페,마트등을줄지어이용하며인근골목상권이들썩였다.팬들은SNS를통해공연장인근의맛집,가볼만한곳등을검색하고공유하며공연전후로인천지역곳곳을여행했다.이번행사성공을위해지자체와공공기관도팔을걷어붙였다.인천시와신공항하이웨이는인천의대표랜드마크인영종대교에서지난달29일부터이달3일까지매일저녁경관조명전체를세븐틴상징색중하나인로즈쿼츠빛으로물들이는라이트업행사를열었다.인천공항은내부전광판에서세븐틴더시티영상송출과함께세븐틴상징색으로SNS프로필을교체하고축하글을게시하는등해외팬들을맞이했다.하이브머치공식X(구트위터)에올라온영종대교라이팅소식은약3만건의‘좋아요’를기록했고,인천공항인스타그램팔로워는세븐틴더시티게시글작성하루만에2000명이늘었을정도다.공항철도역시인천공항과서울역을잇는세븐틴테마직통열차를6일(3월28일~4월2일)간운영했다.K-팝아티스트와첫협업을진행한공항철도는열차내외부를세븐틴을주제로꾸미고세븐틴음악과뮤직비디오,아티스트안내메시지를송출해해외팬들의찬사를받았다.매일1회운행된직통열차는255석전좌석이대부분매진되며총1300여명이이용했다.■한강크루즈파티,사진전,백화점팝업까지…다양한파트너십으로팬감동,시너지효과극대화하이브는다양한파트너사들과협업해공연을앞둔팬들의설렘과감동,이후의여운을극대화했다.지난달29일한강을따라운항한크루즈파티에서는국내외팬들이세븐틴음악에맞춰춤추고노래하며하나가됐다.크루즈선상루프탑에서불꽃놀이관람을위해오픈한550석의티켓은예매시작8분만에매진됐다.포토부스,상품구매등다양한팬경험을원스톱으로체험할수있는라운지는오픈뒤3일간6000여명이,세븐틴공연준비와무대에선순간을보여주는사진전시의경우3월20일부터31일까지1만4000여명이방문했다.신세계백화점에서운영된세븐틴팝업시즌2는2주간3만5000여명이찾아성황을이뤘다.공연장을포함해라운지,전시,신세계백화점4곳에서판매된공식머치는무려23만8000여개에달한다.신세계백화점에따르면,작년9월시즌1팝업오픈효과로신세계백화점을처음방문한고객이75%늘어난데이어,올해시즌2에는전년대비팝업방문객수가90%상승하는효과를거뒀다.defaultdefault팬들의이동편의를위해운영된셔틀버스와세븐틴택시역시큰호응을얻었다.세븐틴택시는예약호출접수시작7분만에마감돼1200여명이이용했다.또공항철도검암역과인천아시아드공연장사이를오가는순환셔틀버스와수도권및지방주요도시대상으로운행한셔틀버스100여대는1만3600여명의팬들을실어날랐다.하이브관계자는“이번세븐틴공연과더시티의괄목할만한성과는국내외팬들의열띤참여뿐아니라,인천시와인천공항등민관차원의전폭적인협조와협업이있었기에가능했다”며“앞으로도아티스트공연이열리는도시가관광지역으로각광받고다양한파트너사와함께동반성장하는결과를이끌어내도록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email protected][사진]하이브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N제공[마이데일리=김지우기자]'눈물의여왕'이2막에진입했다.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은백현우(김수현),홍해인(김지원)부부의사랑과이들에게닥친위기를속도감있게그려내며다음이야기를기대케하고있다.이에9회방송전,알고보면더욱재미있을후반관전포인트를짚어봤다.Point1.백현우-홍해인,이혼도장은찍었어도사랑은그대로!세기의로맨스향방은?세간의관심속부부가된백현우와홍해인은예상과정반대인결혼생활을보내며사이가멀어질대로멀어졌었다.갑작스러운홍해인의시한부판정으로이를극복할방법을찾는동안백현우와홍해인사이에잊었던감정이다시금피어오르기시작해부부관계의변화를예감하게했다.그러나홍해인이백현우가자신몰래이혼서류를썼다는사실을알게되면서부부는결국이별을맞이하고말았다.서류상으로는남남이됐지만백현우는계속해서사랑하는아내홍해인을걱정하고있었고홍해인은자신의곁에서수모를겪는남편백현우가신경쓰이는상황.설상가상홍해인의집안이윤은성(박성훈),모슬희(이미숙)의계략으로몰락하는등위기는계속되고있어부부의앞날이주목되고있다.비온뒤땅이더단단해지듯여전히서로를사랑하고있는백현우와홍해인이위기를무사히이겨내고서로의곁에다시설수있을지이목이집중된다.Point2.백현우-홍해인VS윤은성-천다혜-모슬희,이대로당할순없다!반격개시!앞서백현우와홍해인은30년간퀸즈그룹을차지하기위해덫을쳐온윤은성,모슬희모자에게모든것을뺏겨씁쓸함을안겼다.심지어현모양처로만보였던홍수철(곽동연)의아내천다혜(이주빈)역시이들과한패라는것이밝혀져모두를놀라게했다.세사람의속셈이드러난만큼백현우와홍해인이빌런들에게어떻게반격할지호기심이치솟고있다.그런가하면퀸즈에대한욕망만품고있는모슬희와달리윤은성과천다혜는어린시절인연이있는홍해인과홍수철에게조금씩마음이흔들리고있어긴장감을더한다.특히윤은성은어린시절자신을버리고간모슬희에게상처를받았던바,선위에아슬아슬하게서있는세사람이어떤행보를보여줄지관심이쏠린다.Point3.퀸즈가족,용두리가족을만나다?!온실속화초들의좌충우돌용두리적응기!그간퀸즈가족과용두리가족은사돈지간임에도불구하고어떠한왕래도없었다.두가족의유일한연결고리였던백현우,홍해인부부마저이혼하면서이들의인연도끊어지는듯했지만퀸즈일가가몰락하고백현우가이들을용두리로데리고오면서두집안의불편한만남이성사됐다.이에대궐같은저택에서호의호식하던퀸즈일가가인적드문시골용두리에무사히적응할수있을지궁금해진다.정반대의세상에있던퀸즈일가와용두리식구들이한지붕아래함께살게되면서옛사돈지간의대환장케미스트리도빛을발할예정이다.6일오후9시20분9회가방송된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