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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원주 “남편 떠난 후 우울증+건망증, 치매 전단계 판정 받아”(알약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0: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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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알약방’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newsen/20240405105348176raal.jpg" data-org-width="917" dmcf-mid="trozSwo9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newsen/20240405105348176raa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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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알약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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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알약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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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oyLBFyjLk"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uKNbysNfnc" dmcf-ptype="general">배우 전원주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털어놨다.</p>
          <p dmcf-pid="7SBlnPBWRA" dmcf-ptype="general">4월 4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84세인 배우 전원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zJlduZloRj"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에 대해 "이제 나이를 먹으니까 동창 모임에 나가면 절반이 다 지팡이를 짚거나 휠체어를 타고 들어오고 또 어떤 친구는 금방 어디 갔는지 없어졌다. 찾으러 가면 벌써 집에 가 있더라. 치매가 온 친구들도 많다"고 운을 뗐다.</p>
          <p dmcf-pid="qLTnqtTNeN" dmcf-ptype="general">이어 "제일 먼저 느끼는 게, 남편이 속을 많이 썩이고 갔는데도 떠나고 나니까 그 외로움이라는 건 말도 못 하겠더라. 그때 우울증이 오고 건망증이 오고 말도 제대로 못 알아듣고 하니까 치매 전 단계라는 판정이 나왔다. 치매는 늙어서 오지만 삶의 비극이다. 치매가 오는 건 죽음과 똑같다. 아픈 데는 별거 없다. 아프기 전에 미연에 방지해야 되는 게 중요하니까 운동도 많이 하고 많이 웃고 많이 걷고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다 가려고 정말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BYVWNeVZJa"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bnviz1vae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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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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