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지진으로 막힌 육로 재개...차츰 일상 회복·수색은 계속

[앵커]강진이타이완을휩쓴지어느덧닷새째,청명절연휴도끝이났습니다.어느때보다도힘겨운연휴였지만,끊겼던도로가복구되고주민들도차츰일상을회복하고있습니다.하지만실종자수색과구조는계속되고있습니다.임예진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끝이보이지않을정도로차량이꼬리에꼬리를물고이어집니다.지진으로무너져통행이막혔던도로가나흘만에개통되자차들이몰려든겁니다.[리쯔웨이/화롄현주민:보통왕복1시간거리인데,10시간정도걸렸어요.거리로는대략3~4백km정도되거든요.]양쪽으로산과바다가어우러져아름다운경치를뽐내는도로지만,지진의상흔은채가시지않았습니다.산사태로떠밀려온돌무더기로차선이가로막혔고,바위에깔려형체를알아볼수없을정도로찌그러진차량도남아있습니다.터널주변엔분진이가득하고도로옆에마련된졸음쉼터는이렇게바닥이산산이부서져발을내딛기도어려울정도입니다.산사태우려로하루세번제한된시간에만이용할수있지만,이로써화롄으로통하는육로와기찻길,하늘길이모두다시열리게됐습니다.25년만에닥친최악의지진이남긴충격이쉽게사라지진않겠지만,주민들도조금씩일상을회복하고있습니다.한순간에터전을잃어버린이재민들이머물던임시대피소도철거됐습니다.대부분거처를얻어흩어졌고30여명은당분간정부에서마련한시설에서지내기로했습니다.[진야훼이/이재민:집에있는물건도가지고나올수없는게원칙인데,워낙많은물건들이있으니그래도조금씩안전모쓰고들어가서가져나오고있어요.]산속에발이묶이거나건물에갇힌사람들도속속구출돼가족의품으로돌아가고있습니다.다만,청명절연휴마지막날에도타이루거공원에서연락이끊긴실종자들은소식이묘연합니다.타이완당국은튀르키예에서온드론수색팀과힘을모아구조작업에총력을다하고있습니다.YTN임예진입니다.촬영기자:최광현심원보영상편집:이주연YTN임예진([email protected])※'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저작권자(c)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Copyright©YT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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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또 임수향 욕하다 발각…"하루에 12번씩 화나"(종합)

KBS2TV'미녀와순정남'7일방송'미녀와순정남'방송화면갈무리(서울=뉴스1)강현명기자='미녀와순정남'지현우가또한번임수향의뒷담화를하다가걸렸다.7일오후7시55분방송된KBS2TV토일드라마'미녀와순정남'(극본김사경/연출홍석구)에서는고필승(지현우분)이박도라(임수향분)의뒷담화를하다발각된모습이그려졌다.이날고필승은박도라의스턴트를자처했다.그는낙엽위로굴러야하는연기를박도라가직접하게되자"박배우님이직접하는건위험하다"며박도라와똑같은가발과의상을차려입고박도라대신굴러감독의'오케이'를받아냈다.소금자(임예진분)는백미자(차화연분)에게"박도라엄마가우리사돈어르신한테꽃뱀짓해서돈뜯어먹었다고다까발릴거다"라고협박하며백미자에게빌려간돈과이자를요구했다.간신히소금자를뿌리치고집으로돌아온백미자는식사중연예인의'빚투'기사소식을전하며"엄마,우린빚투당할일없지?"라고묻는박도라에게당황하며"당연히없다"고답했다.그러던중백미자는소금자의협박문자를받게되고,결국식사자리를박차고나와문자에'조금만시간을더달라'고보냈다.박도라와고필승은각자집으로돌아가촬영장에서있던일들을회상했다.고필승은자신이고대충의첫사랑이라고거짓말을한박도라에어이없어했고,박도라는자신을넘어질뻔한잡아주고,대신스턴트를해준고필승에묘한설렘을느꼈다.박도라는자신을걱정하며스케줄조절을해주겠다는백미자에"요즘촬영장가는게너무재밌고,일할맛도난다"고하기도하며고필승을향해피어나는마음을드러냈다.박도라의출연료를받은백미자는소금자를만나"그돈안갚아도되는돈이지만딸이미지를위해1000만원보태어4000만원을주겠다"고했지만,소금자는이에지지않고6000만원을요구했다.실랑이끝에두사람은결국서로양보해5000만원으로합의하고각서를작성했다.소금자는백미자로부터돈을입금받자마자은행에서돈을뽑아고현철(이두일분)에게만이사실을알렸다.고필승은차봉수(강성민분)와촬영하며불만이가득한박도라의뒷담화를받아주며박도라의환심을샀다.박도라는"내편은우리조감독님밖에없다"며고필승에게대추생강차를건넸다.출연자간갈등을원만히해결해달라는감독의요청에고필승은박도라에게떡볶이와꽃다발을선물했고마음이풀린박도라는고필승의작품에무조건출연해주기로약속하며고필승에대한믿음을표했다.고필승이생각난박도라는고필승을위해모자를샀다.고필승에게선물을줄생각에신난박도라에매니저이재동(남중규분)는"(고필승이)여기붙었다저기붙었다완전박쥐다"라는소식을전했지만이를들은박도라는"쓸데없는소리하지말라"며믿지않았다.촬영이끝난후,고필승에게저녁을같이먹자고제안했다가거절당한박도라는할수없이매니저와둘이간초밥집에서차봉수에게"박도라때문에하루에도12번씩화난다"며자신의욕을하는고필승을목격하면서또한번둘은마주쳤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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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성훈, 김지원 찾아와 협박 "너 살리는 건 김수현 아닌 나야" ('눈물의여왕') [Oh!쎈 리뷰]

'눈물의여왕'방송[OSEN=최지연기자]'눈물의여왕'박성훈이김지원을찾아와협박했다.7일방송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극본박지은,연출장영우,김희원)에는홍해인(김지원분)을찾아용두리에찾아온윤은성(박성훈분)의모습이그려졌다.홍해인을찾아낸윤은성은“소식끊고잠적한데가겨우전남편고향집이야?실망이네”라며속을긁었다.윤은성은“이제알텐데.내가뭐든하는나쁜놈이라는거.그러니까해인아,나더나쁜마음먹게하지마"라고경고했다.홍해인은“너지금나협박하니?”라고어이없어했고,윤은성은“맞아협박.지금부터제대로협박할테니까잘들어.나네의사소견서봤어.근데의사가나한테는더알려줄수없대,내가네보호자가아니라서"라고전했다.'눈물의여왕'방송그러면서"그래서나네보호자가되려고"라며"어,나미친것같아.너시간없다며.그럼나도시간없어,그래서미치겠고못할짓도없어”라고말했다.홍해인이“그래,마음대로해.나도무서운거없어”라고돌아서자윤은성은“너아픈거네부모님모르시잖아.왜여태말못했어?무서워서그런거잖아,이미자식한번잃어본분들이라”라고아픈곳을찔렀다.홍해인이경악하자윤은성은“네가지키고싶은사람들내가어떻게망가뜨리는지보고싶으면지금처럼계속해.그게싫으면이런데있지말고돌아와.백화점대표자리아직비어있어.이틀줄게.기자회견에와"라고지시했다.“그뒤는나한테맡겨.너살리는건백현우가아니라내가해”라는윤은성의말에홍해인이아무런대답도못할때,홍수철(곽동연분)이나타나윤은성에게덤볐다.홍수철은오열하며"다혜어딨냐.잘있다고만말해달라"고간청했지만윤은성은대답도하지않았다.[사진]'눈물의여왕'방송[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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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하윤 학폭 의혹, 실제 전학 폭로와 다른 7월 말...'강제성' 관건 (종합) [단독]

[OSEN=김성락기자]15일오후서울구로구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지니TV오리지널새월화드라마‘오!영심이’제작발표회가열렸다.배우송하윤이취재진을향해포즈를취하고있다.2023.05.15/[email protected][OSEN=연휘선기자]배우송하윤의고등학교시절학교폭력의혹을둘러싸고전학의'강제성'여부와시기가폭로자의주장과다른것으로확인됐다.7일OSEN취재결과송하윤의고등학교시절학교폭력의혹을받고있는실제전학시기가'사건반장'제보자의주장과다른것으로확인됐다.송하윤의학폭의혹을최초로제기한JTBC'사건반장'제보자는2004년8월말피해를입고이후송하윤이전학을갔다고주장했다.그러나실제송하윤의전학시기는그보다빠른7월말이었던것으로드러났다.연예계관계자들에따르면송하윤은지난2004년고등학교3학년이던해7월말,서울반포고등학교에서압구정고등학교로전학을갔다.이를두고학교폭력가해자들에게해당하는'강제전학'인8호조치에해당하는것인지는아직까지확인되지않았다는전언이다.상대적으로전학이꺼려지고교내생활에집중해야하는고등학교3학년시기전학을가야만했던명확한이유또한설명되지않고있어업계관계자들이난색을표하고있다고.송하윤의학교폭력의혹은지난1일JTBC'사건반장'을통해공개되며수면위로올라왔다.당시'사건반장'에서는익명의남성제보자가과거고등학교2학년이던시절한학년위였던여배우S씨에게불려가이유도모른채90분동안따귀를맞았다고폭로해충격을자아냈다.이후S씨가송하윤으로특정됐다.그러나송하윤의소속사킹콩by스타쉽측은그날밤보도자료를통해"제보자측주장에관해배우에게사실을확인한결과제보자와는일면식도없으며해당내용모두사실이아님을확인했다"라고공식입장을표명했다.그럼에도불구하고송하윤의학교폭력의혹은계속해서확산됐고,'사건반장'의추가보도와유튜브채널과SNS및각종온라인커뮤니티를통한확산까지걷잡을수없었다.[OSEN=지형준기자]28일오후서울청담동CGV청담씨네시티에서영화'패스트라이브즈'스크리닝나잇포토월행사가열렸다.'패스트라이브즈'는서울에서어린시절을보낸나영과해성이24년만에뉴욕에서다시만나,이어져온이들의인연을돌아보는운명적인이야기를다뤘다.셀린송감독의자전적인이야기가담겼다.한국계캐나다인셀린송이감독및각본을맡은첫번째연출작으로미국독립영화상인‘필름인디펜던트스피릿어워즈’에서작품상과감독상수상했다.또한제96회아카데미시상식각본상부문후보로올랐다.배우송하윤이포토타임을하고있다.2024.02.28/[email protected]이가운데송하윤의전학시기와강제성여부를두고다양한추측이난무하게됐다.실제송하윤이고등학교3학년이던2004년은'학교폭력예방및대책에관한법률'이제정,시행된첫해다.그해1월29일해당법률이제정됐고,같은해7월30일부터시행되기시작했다.현행기준으로학교폭력사건에서가해자의강제전학에해당하는'8호'조치에송하윤이당시해당자였는지도법리적으로다퉈야할전망이다.다만이와관련킹콩측은신중한태도를보이고있다.송하윤이고등학교3학년일당시전학한사실은인정하면서도그사유와시기,강제성여부에대해서는"확인중"이라며유보적인입장을보인것이다.당초'사실무근'이라는강경한태도에서는조심스러워졌으나,여전히논쟁적인여지를남긴것이다.그러는동안송하윤의학창시절행보를두고최초의혹외에도추가폭로가빗발치는상황.대중의피로도가높아지고있다./[email protected][사진]OSENDB,JTBC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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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민환, 前아내 율희 언급 “아이들에겐 소중한 엄마, 좋은 얘기 많이 해준다” (슈돌)

KBS2TV‘슈퍼맨이돌아왔다’캡처KBS2TV‘슈퍼맨이돌아왔다’캡처[뉴스엔장예솔기자]그룹FT아일랜드최민환이전아내율희를언급했다.4월27일방송된KBS2TV'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슈돌')는'너는나의봄이야'편으로꾸며졌다.이날'슈돌'에는최민환과삼남매재율-아윤-아린이새가족으로합류했다.카메라감독들을발견한재율은"삼촌들이우리집비밀번호를아냐.어떻게들어왔냐"고물었다.최민환은"다는모른다.너는우리집비밀번호아냐"고되물었고,아린은"여기서는비밀"이라고입에손가락을갖다대웃음을안겼다.재율은"가족한테는괜찮지만다른사람은안된다.엄마는가족이라서괜찮다"며떨어져살고있는엄마율희를언급했다.지난해12월걸그룹라붐출신율희와이혼소식을전한최민환은아이들과자연스레율희이야기를나눠눈길을끌었다.최민환은율희에대해"엄마로서아이들을많이사랑하고있고,제가못하는부분들을많이해주고있다.아이들을못만나게하는건전혀없다.언제든엄마가보고싶으면볼수있게해준다.아이들에게는소중한엄마아닌가.엄마에대해항상좋은애기도많이해주며지내고있다"고전했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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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왜 아빠는 누룽지만 해줘요?→미안해”…최민환, 율희와 이혼 후 '삼남매' 홀로 육아 (‘슈돌’) [Oh!쎈 리뷰]

[OSEN=박근희기자]'슈퍼맨이돌아왔다’최민환이삼남매를케어하는모습이그려졌다.7일전파를탄KBS2‘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싱글대디최민환과아이들의좌충우돌육아현장이공개됐다.슈돌의새로운가족으로최민환이등장했다.최민환은“삼남매의아빠인최민환이다.살이너무쪄서관리중이다”라며본인을소개했다.최민환은“첫째재율이,(상둥이)아윤이와아린이가있다”라고설명했다.최민환은“재율이는'짱이'로기억하실거다”라며앞서출연했던시절을언급했다.최민환은“(우리아이중에)연예인이나온다면둘째아윤이다”라며둘째아윤이의남다른끼가있음을밝혔다.이어막내인아린이는사랑이많은애교쟁이라고덧붙였다.아침식사로누룽지가나오자아윤이는“근데왜아빠는누룽지만해줘요?”라고물었고,최민환은“미안해”라고답해웃음을안겼다.아윤이는“그래도맛있어요”라고귀엽게말해아빠최민환을감동하게만들었다./[email protected][사진]‘슈퍼맨이돌아왔다'방송화면캡쳐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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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지원, ♥김수현 셔츠 벗겨내며 '박력'…"또 터지고 오면 내 손에 죽어"(눈물의 여왕)

(엑스포츠뉴스김미지기자)김지원이김수현의상처를치료해주며박력넘치는모습을드러냈다.7일방송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에서는백현우(김수현분)가윤은성(박성훈)과관계가있는투자사기꾼과의싸움에서얻은상처를홍해인(김지원)이치료하는모습이담겼다.이날백현우를마중나갔던홍해인은윤은성을마주했다.윤은성은"결국온곳이전남편고향집이냐.실망이다"라고말했다.이에홍해인은"실망이라니.적어도내가너한테들을말은아니네"라고답했다.윤은성은"이제알텐데.내가마음만먹으면뭐든하는나쁜놈이라는거.나더나쁜마음먹게하지마"라고말했고홍해인은"너지금나협박하니"라고쏘아붙였다.윤은성은"맞아,협박.지금부터제대로협박할테니까잘들어.나너의사소견서봤어.그런데의사가알려줄수가없대.내가네보호자가아니라서.그래서나네보호자되려고.알아.나미친것같아.너시간없다며.그럼나도시간없어.못할짓도없어"라고무섭게말했다.홍해인은"그래.마음대로해.나도무서울것없어"라고맞섰고윤은성은홍해인의가족에게병을알리겠다고협박하며"네가지키고싶은사람들내가어떻게망가뜨리는지보고싶으면계속해.그게싫으면돌아와.백화점대표자리비워둘게.이틀뒤에기자회견있어.그뒤는나한테맡겨.너살리는건백현우가아니라내가해"라고말했다.3대1싸움에서이기고돌아온백현우는홍해인을마주하고당황했다.홍해인은백현우의셔츠를잡아뜯으며상처를확인하려했고백현우는"내가일방적으로맞은게아니고,아무렇지도않다.얼굴만좀긁혔다"고말하며피했지만홍해인은막무가내로굴었다.백현우는홍해인에게투자사기꾼들을맞닥뜨렸다고말했고홍해인은"다음에이런상황이생기면도망가라"라고했다.이에백현우는"미안한데그약속은못해.선약이있어.너에대한건데나자신과의선약이야"라고답했다.홍해인은"우리는그런거안하려고이혼한거야.다음에또얻어터지고오면그땐내손에죽는거야"라고말하며애틋한감정을드러냈다.사진=tvN김미지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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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與, 복면가왕 결방에 "MBC 당장 방영하라…9주년과 9번이 뭔 상관"

"조국당과짜고치기의혹해명하라"…MBC노조도"선거판개입·특정당홍보"'복면가왕'[MBC제공](서울=연합뉴스)김치연기자=국민의힘비례대표위성정당인국민의미래는7일방송예정이던'복면가왕'9주년특집방송을조국혁신당을연상케할수있다며결방결정한MBC를향해"지금이라도'야당과짜고친다'는정치권의혹에대해해명하고,당장복면가왕을방영하기를촉구한다"고밝혔다.김시관선대위공보단대변인은이날"국민의미래는복면가왕9주년과조국혁신당9번이아무관련이없다고생각한다"며이같이논평했다.김대변인은"(결방결정이후)기다렸다는듯조국혁신당측이'9틀막'이라는정치적의혹을제기했다.이와관련해MBC제3노조는'방송국자체판단임을밝혔음에도,조국혁신당이마치정치적의도와배경이있는것처럼상황을몰고가고있다'며'MBC와조국혁신당이짜고치는고스톱'이라는의혹을강하게제기했다"고지적했다.또"MBC제3노조는'회사심의실의결정과정을대외에공개하면노이즈선거운동이되기때문에발설하면안된다'며MBC측의결방배경공개에대해'특정정당홍보하려는의도'라고지적했다"고덧붙였다.그러면서"MBC의극단적편파방송에대해많은국민이우려하고있다.이에대해MBC는반드시책임을져야할것"이라고경고했다.MBC노동조합(3노조)도성명을통해"복면가왕9주년이조국혁신당기호9번과겹쳐오해를부를수있다는우려가있다면조용히어떤이유도대지않고방송을순연하면된다"며"그런데이런내용이한매체단독기사로투표사흘전나와조국혁신당을홍보해주는꼴이됐다"고경영진을비판했다.노조는이어"이쯤되면공영방송MBC경영진이복면가왕순연이슈를가지고선거판에개입한것과다름없는결과를낳았다"며"도대체왜선거에서중립을지켜야할공영방송이나서서특정정당의홍보를하려고하느냐"고쏘아붙였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4-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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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공계 대학원생에 월 150만∼200만원… 연구 인재로 키운다

제1회대통령과학장학생120명최종선발학비·생활비걱정덜고연구매진尹대통령장학지원지시로신설석사과정50명·박사과정생70명경쟁률25대1…8일공고예정원천기술연구성과,바로상용화‘이어달리기R&D’에175억투입국가경쟁력의원천인과학기술역량확보에대한갈증이커졌지만이를뒷받침할이공계인재부족에시달리는한국에서기존에없던새로운장학금제도가생겼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석·박사이공계인재의자긍심을고취하고세계최고수준의연구인력으로성장시키기위해‘제1회대학원대통령과학장학생’120명을최종선발해8일공고한다고7일밝혔다.이들에대한대통령명의장학금은이달부터바로지급된다.지난2월16일윤석열대통령이'미래과학자와의대화'에서대통령과학장학증서를받는학생들에게박수를보내고있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대학원대통령과학장학금’은2022년12월22일열린‘2022년미래과학자와의대화’에서윤석열대통령이이공계대학원생에대한차별화된장학지원사업을만들라고한지시에따라올해신설된사업이다.윤대통령은“이공계학생이학비나생활비걱정을덜고학업과연구에매진할수있도록전폭적인지원을펼칠것”이라고밝힌바있다.올해신규장학생선발인원은석사과정생50명(신입생25명,재학생25명),박사과정생70명(신입생30명,재학생40명)으로총120명이다.올해선발경쟁률은약25대1로집계됐다.분야별로보면대분류기준으로정보통신기술(ICT)융합연구장학생(47명)이가장많았으며,공학(30명)과생명과학(24명),자연과학(19명)이뒤를따랐다.최종선발된대학원대통령과학장학생에게는대통령명의장학증서를수여하고,석사과정생매월150만원(연1800만원,최대3600만원),박사과정생매월200만원(연2400만원,최대9600만원)의장학금을지급할예정이다.과기정통부는“올해2월제12차민생토론회에서윤대통령이약속한대학원대통령과학장학금확대와이공계대학원생연구생활장학금도입을신속히추진해이공계대학원생들이생활비걱정없이안정적으로연구에몰입할수있는환경을조성하고현장이체감할수있는변화를이끄는데앞장서겠다”고강조했다.과학계의원천기술연구성과를바로상용화할수있는정책적기반도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과기정통부의원천기술연구개발(R&D)성과를이어받아상용화R&D를지원한다고이날밝혔다.올해지원규모는29개과제에총175억원이다.산업부는이중신규과제12개에60억원규모의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이어달리기R&D’를8일공고한다.신규과제에는4년간약418억원을지원한다.이어달리기R&D란과기정통부가실시한기초원천연구를산업부가상용화연구로이어받아기초·응용·개발에이르는전주기연구단계에서단절없는R&D를지원하는모델이다.올해는금속재료,디스플레이,세라믹등분야에서과기정통부우수종료과제를대상으로산업계의수요등을검토해12개신규과제를기획했다.尹,용산잔디마당깜짝방문윤석열대통령이지난6일서울용산어린이정원잔디마당을깜짝방문해나들이나온가족들과이야기하고있다.윤대통령은분수정원옆에있는야구장에서초등학교야구단의연습경기를관람하며“나이스캐치”라고응원하기도했다.대통령실제공산업부는기술정보및노하우공유를위해원천·상용화개발자간기술교류회를운영하는등이어달리기R&D의신속한성과창출을지원하겠다는계획이다.윤성혁산업부산업공급망정책관은“과기정통부와산업부기술개발과제연계는R&D의효율성및성과제고를위해중요하다”며“과기정통부,산업부등관계부처가R&D분야에서도긴밀히협력해첨단산업의초격차기술확보를지원해나가겠다”고말했다.권이선·이동수기자Copyright©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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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성도착·쓰레기” “살인범·나베”… 지지층 노린 막말에 국민은 피로하다 [4·10 총선]

총선막바지네거티브戰얼룩여야대표앞장서논란발언잇따라韓,김준혁겨냥“성도착”원색비난조국혁신당조국대표엔“개폼잡냐”李“尹정부는의붓아버지·계모”비유“나경원별명은나베”…女혐오지적도‘성도착’,‘개폼’,‘살인범’….4·10총선을사흘앞둔7일여야대표가지지유세중상대진영을비난하며쓴단어다.선거가코앞으로다가오면서너나할것없이입이거칠어지고있다.초접전양상의지역구가확산하면서검증을넘어선흑색선전까지난무하는양상이다.국민의힘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은이날대전유성구에서진행한유세에서‘이대성상납’발언으로논란이계속되고있는더불어민주당김준혁경기수원정후보를겨냥해“음담패설을해놓고그걸억지로듣는사람표정을보고즐기는거다.이거성도착아니냐”며원색적으로비난했다.최근‘사회권보장’을골자로한제7공화국건설을공약으로내놓은조국혁신당조국대표에대해선“‘개폼’을잡냐”고말했다.사진=뉴스1·뉴시스민주당이재명대표도같은날강청희서울강남을후보지지유세에서정권심판투표를호소하며“다른사람때리고훔치고,그런걸‘아이고우리자식귀하니까괜찮아’하면나중에살인범된다”고주장했다.비록비유지만선거에서민주당이질경우윤석열정부가‘살인범’이될수있단취지로말한것이다.선거막판네거티브가기승을부리는것은일반적인현상이지만좌우진영으로나뉜여야가강대강으로전면전을불사하는이번총선에서는더욱심각한양상이다.선거사령탑이검사출신의여당대표와피의자신분의야당대표들이다보니감정의골이깊어져타협보다는마주보고달리는기차처럼사생결단을불사한다는분석도나온다.◆‘쓰레기’부터‘계모’까지양당대표의‘거친입’은하루이틀일이아니다.한위원장은지난달29일이대표와조대표를비판하다“정치개같이하는사람”이라고해논란이된바있다.이밖에도“쓰레기같은말”,“일베출신”등원색적비난을쏟아냈다.김준혁후보에대해서도공세를이어가며“차라리바바리맨을국회로보내라”고했다.이대표는2일서울동작을유세에서국민의힘나경원후보를향해“‘나베’라는별명으로불릴정도로국가관이나국가정체성에대해서의문을제기하는분들이많다”고해논란이됐다.‘나베’는나후보와일본의고아베신조전총리를합친말이다.일본어로‘냄비’란뜻도있어여성혐오발언이란지적이나온것이다.이대표는이뿐아니라최근국민의힘을향해“제주4·3학살의후예”라고,윤석열정부를향해선“의붓아버지,매만때리고사랑없는계모같다”고비유해논란이됐다.황상무전대통령실시민사회수석의‘언론인회칼테러’발언논란을흉내내며“광주에서온사람들잘들어.너희옛날에대검으로,M16으로총쏘고죽이는거봤지?너몽둥이로뒤통수때려서대가리깨진거봤지?조심해.농담이야”라고했다가도를넘은비유란비판을받았다.◆‘아니면말고’식의혹남발이대표는최근유세중‘국정원선거개입설’을언급하기도했다.그는5일이광희충북청주서원후보지지유세중“들어보니까‘국정원을조심해야한다‘는이야기를여기저기서자꾸한다”며“국정원이선거에이상한개입을할가능성이있다는이야기를조금전에도누가문자로줘서신경써야한다고하더라”고전했다.비록남의말을옮긴것이라하더라도근거가충분치않은음모론을입에올린건적절치못하다는비판이나올수밖에없다.실제민주당김민석선대위종합상황실장은지난달28일국회기자회견에서“공안정보기관이선거기간북한및대공정보사항을발표하거나언론보도하는방안을검토중이란제보를받았다”며국정원선거개입설을제기한바있다.야권에선최근한동훈위원장자녀학교폭력연루설도띄웠다.국민의힘은의혹제기를주도한민주당강민정의원,조국혁신당황운하의원등을검찰에고발했다.황의원은이에페이스북을통해“2023년4월강남소재중학교여중생1명을피해자로하고다수남학생이관련된학폭사건과관련해,신고자가지목한가해학생중한위원장아들이포함된사실이있는지여부에답변부터하라”고주장했다.여당에선민주당양문석경기안산갑후보의편법대출에김부겸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관여했다는의혹을제기했다가김위원장의반발을샀다.국민의힘은최근공개질의서를통해김위원장측근인윤도순씨가2018년부터현재까지새마을금고중앙회전무이사로재임중이라며“수도권에거주하는양후보의불법사기대출이김전위원장지역구인대구수성구소재새마을금고에서이뤄진것이상당부분납득이간다”고주장했다.이에김위원장은문제가된새마을금고소재지는“수성갑이아니라,국민의힘의원지역구인수성을”이라며“국민의힘은기본적인사실관계부터제대로확인했어야했다”고비판했다.김승환·최우석기자,대전=김병관기자Copyright©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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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MBC 제3노조 "복면가왕 순연 이슈로 노이즈 홍보?…MBC, 선거판 개입 그만하라!"

MBC노동조합(제3노조),7일성명발표MBC본사주변에걸려있는권태선방문진이사장퇴진요구현수막.ⓒMBC노동조합(제3노조)짜고치는고스톱도이정도면‘타짜급’이다.MBC가예능프로그램‘복면가왕’9주년특집방송을4.10.총선이후로미뤘다고한다.‘복면가왕’이9주년을기념해‘은하철도999’주제가를부르는등특집방송을기획했는데내부에서조국혁신당기호9번과겹쳐오해를부를수있다는우려가제기돼순연하기로했다는것이다.그런데문제는이때부터였다.‘오해를부를수있다’는우려가있다면조용히어떤이유도대지않고방송을순연하면된다.그런데이런내용이‘한겨레’단독기사로투표사흘전나와조국혁신당을홍보해주는꼴이되었다.그러자기다렸다는듯이조국혁신당이지수대변인이‘MBC복면가왕9주년특집순연,충분히이해한다’라는제목의논평을냈다.“대파가지고도저난리이니,충분히이해한다”는식의노이즈홍보효과를노린논평이었다.이쯤되면공영방송MBC의경영진이복면가왕순연이슈를가지고선거판에개입한것과다름없는결과를낳았다.9주년특집방송에서은하철도999노래를부르며어느정도로‘9’라는숫자를강조할지모르겠으나이는회사심의실이결정할사항이며어떤쪽이든그결정의이유는대외에발설하면안된다.그자체가노이즈선거운동이되기때문이다.도대체왜선거에서중립을지켜야할공영방송이나서서특정정당의홍보를하려고하는가?그렇지않아도MBC2시‘뉴스외전’에지난한달사이조국대표가두번이나출연해총54분동안발언기회를얻었던것이편파방송으로눈살을찌푸리게하고있는데굳이이런노이즈홍보까지해야속이시원한가?아예보도자료를뿌리지그랬나?이런황당한경영진을한시라도임원으로모시고있을수없다.MBC의근원적인거버넌스의변화가불가피하다.2024.4.7.MBC노동조합(제3노조)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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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진행 "에미애비 나설 때"…노환규 "이과가 부흥 시킨 나라, 문과 지도자가 말아 먹어"

정진행서울의대교수"일진에게맞고온아들…에비애비나서담판지어야""전의교협·비대위형식에얽매이지말고단일목소리내고뭉쳐야"허대석서울의대명예교수"20대아들조폭에맞고귀가…보호자,나서서마무리해야""전공의·의대생,교육아직필요한피교육자…선배의사들,바라보고만있을일아냐"의사.ⓒ연합뉴스윤석열대통령과박단대한전공의협의회비상대책위원장의만남이후'선배'격인교수들과의사단체들의강경발언이잇따르고있다.7일연합뉴스에따르면정진행서울대의대교수(서울의대비상대책위원회자문위원·분당서울대병원교수)는전날사회관계망서비스에"교수님들,우리단합해서같이우리학생,전공의지켜냅시다"라며"전의교협,비대위형식에얽매이지말고교수들조직만이라도전공의7대요구중심으로단일한목소리(내고)뭉쳐야합니다"라고적었다.이번사태에서목소리를내는의대교수단체는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과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등두곳인데,한목소리로전공의들의7가지요구사항을정부에전달하는데집중해야한다는주장이다.전공의들의7대요구안은▲의대증원계획및필수의료정책패키지전면백지화▲과학적의사수급추계기구설치▲수련병원의전문의인력채용확대▲불가항력적의료사고에대한법적부담완화▲전공의수련환경개선▲전공의대상부당한명령전면철회▲업무개시명령전면폐지등이다.정교수는또윤대통령과박위원장의만남과관련해"우리집아들이일진에게엄청맞고왔는데피투성이만신창이아들만협상장에내보낼순없지요"라며"에미애비가나서서일진부모(천공?윤통?)만나서담판지어야죠"라고하기도했다.앞서박위원장은지난4일윤대통령과만남직후사회관계망서비스에"대한민국의료의미래는없습니다"는짤막한글을올렸다.이후공식적인입장은내지않고있지만,전공의와윤대통령의만남이의대증원규모등쟁점을두고서로의입장차이만확인한자리가된게아니냐는해석이나온다.허대석서울의대명예교수도사회관계망서비스에전공의들을'아들'로비유하며책임있는보호자가나서야한다는취지의글을올렸다.허교수는"사회에서20대아들이교통사고로크게다치거나,조폭에게심하게얻어맞고귀가했는데,사건의뒷마무리가제대로이루어지지않으면누가나가서일을처리하는것이적절할까"라며"대부분은부모처럼책임있는보호자가나서서상대를만나고일을마무리하는절차를밟는것이상식적일것"이라고적었다.서울시내한대형병원에서의료진이이동하고있다.ⓒ연합뉴스그러면서"전공의나의대생들은의료분야에서는교육이아직필요한피교육자들"이라며"전공의나학생대표에게정부대표와만나서협상으로출구전략을마련해오라고하면서,선배의사들은바라보고만있을일은아니라고본다"고덧붙였다.이어"의사단체및교수단체들이한목소리로전공의나의대생들의입장을대변해주고,필요시절충안도마련해주는중재자의역할까지하는것을기대해본다"고했다.노환규전의협회장도정부를향해강경발언을했다.그는사회관계망서비스에"갈라치기를해서매우죄송하다"면서도"그런데요즘이과국민이나서서부흥시킨나라를문과지도자가말아먹는다는생각을지우기어렵다"고비판했다.그는"지금눈에보이는리더들만보아도(그렇다)"며변호사출신인문재인전대통령과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검사출신인윤석열대통령과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을언급했다.윤대통령과한위원장에대해서는각각"한때지지했었는데","한때팬이었는데"라고적었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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