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스포츠조선안소윤기자]가수아이유측이억울하게부정티켓으로분류돼팬클럽에서영구제명당한팬에게공식사과했다.소속사EDAM엔터테인먼트(이하'EDAM')는3일아이유공식팬카페를통해'2024IUH.E.R.WORLDTOURCONCERTINSEOUL부정티켓거래이슈관련입장안내'라는제목으로글을올렸다.EDAM은"지난1월25일서울공연티켓선예매를시작하자마자전석매진이됐고,일반예매일자와본공연을앞둔상황까지당사의공식메일을통해부정티켓거래시도및양도확인제보가대량으로접수됐다"고밝혔다.이어"그중에서X(구트위터)화면캡처가첨부된메일이인입됐다.해당제보내용은'친구아이유콘서트용병해줬는데좋은자리잡아서뿌듯'하다는문구와함께,정확한공연일시와구역-좌석번호가표시된이미지였다.여기서'용병'이란의미는개인의사정으로인해본인대신티켓팅에참여할사람을지칭하는것을뜻하며,'대리티켓팅'의심으로분류되는키워드"라고설명했다.그러면서"'티켓예매정보가담긴이미지를온라인상에업로드하거나제3자에게전달,제공하는경우위조로인한사기피해에이용될수있으며부정티켓거래로간주될시해당예매건이취소될수있으니유의하시기바란다'는내용을사전고지한적있다"고전했다.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이어공연당일상황에대해서도"담당자가대리티켓여부를묻는말에팬분은'친구가대리로잡아준것이맞다'고2~3차례시인했다.현장은팬분외에다른팬분들이옆에자리하고있었고당사자가인정했기에,당초특이사항이없다면관람을하실수있도록하려했던상황이의미없게됐다"고밝혔다.또그간부정거래를방지하고자'암행어사제도'를시행했으나,이번사태로인해해당제도의허점이드러났다며고개를숙였다.EDAM은"해당팬분께서응대과정부터이번공지까지불쾌함을끼쳤다면진심으로사과의말을전한다.이른시일내원만히합의하고해결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한국소비자원접수건역시최선을다해성실히임하겠다.더불어공연티켓예매과정에서불편함을느끼신모든팬분께도송구의말씀함께올린다"며"이런일이재발하지않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약속했다.앞서A씨는자신의블로그를통해아이유의콘서트를보려다부정티켓거래를의심받았다고주장했다.해당게시물에따르면,아이유콘서트티켓팅에성공한A씨는얼마후멜론티켓으로부터부정티켓거래가의심된다는메일을받았고,자신이부정거래가아니라는사실을소명해야했다.이를위해신분증과티켓입금내역,공식팬클럽카드,티켓팅을도와준친구와의대화내용등여러자료를증빙하며공연관람허가를받았다.하지만A씨는공연당일현장에서추가로본인확인하는과정중대리티켓팅에속한다는이유로공연장에입장하지못했으며,환불또한받지못했다고주장했다.이어공식팬클럽에서도영구제명을당했다며억울함을호소했다.이하아이유소속사공식입장전문EDAM엔터테인먼트입니다.소속아티스트아이유(IU)의2024서울단독콘서트부정티켓거래이슈와관련해,최근온라인상에올라온팬분의게시글에대해멜론티켓으로부터관련내용을모두전달받아입장을말씀드립니다.해당게시글내용에대해당사를비롯한멜론티켓과공연팀모두정확한사실관계확인과정을거치느라발표에다소시간이소요된점너른양해부탁드립니다.[공연이전상황]지난1월25일서울공연티켓선예매를시작하자마자전석매진이됐고,일반예매일자와본공연을앞둔상황까지당사의공식메일을통해부정티켓거래시도및양도확인제보가대량으로접수됐습니다.그중에서SNS채널인X(구트위터)화면캡처가첨부된메일이인입됐습니다.해당제보내용은'친구아이유콘서트용병해줬는데좋은자리잡아서뿌듯'하다는문구와함께,정확한공연일시와구역-좌석번호가표시된이미지였습니다.여기서'용병'이란의미는개인의사정으로인해본인대신티켓팅에참여할사람을지칭하는것을뜻하며,'대리티켓팅'의심으로분류되는키워드입니다.앞서멜론티켓예매페이지내'부정티켓거래방침안내'라는제목으로1)'본공연은예매자본인이직접예매후,관람하셔야하며대리예매시도및양도의경우불이익이발생할수있습니다.'2)'티켓예매정보가담긴이미지를온라인상에업로드하거나제3자에게전달,제공하는경우위조로인한사기피해에이용될수있으며부정티켓거래로간주될시해당예매건이취소될수있으니유의하시기바랍니다.'의내용을사전고지한적있습니다.위의내용이사전공지가됐으므로당사와멜론티켓,공연팀이논의한끝에1차소명메일을보내게됐습니다.이에팬분은1차소명과정에서"본인이직접티켓팅했으며,당시너무흥분한상황이라자신의친구가대리입금을해줬다."라는사유를밝혔습니다.이때무통장입금은가상계좌로진행하기에예금주와실입금자이름이상이해도부정거래로판단하지않습니다.이어해당팬분은예매번호만노출된이미지가포함된SNS업로드내역을함께보냈으나,인입된신고제보자료에는좌석정보가노출된이미지였으므로서로일치하지않았습니다.또한1차소명자료에해당팬분이자신의인스타그램스토리에친구분의아이디를태그한정황이있는데,당사가제보받은최초X계정아이디와일부일치했습니다.당사와멜론티켓,공연팀담당자들이함께해당자료들을검토했으나,문제해소의결정적요인이부족하다고판단해이를정확히하고자했습니다.그리하여멜론티켓에서팬분에게온라인상캡처이미지게재여부회신을포함한2차소명을요청했습니다.이때온라인상게재여부를함께묻는것은팬분이보내오는이미지와제보받은파일이일치하면사실상도용으로판명하기때문입니다.팬분은2차소명에서친구분X계정에"직접갈거라표거래한적없습니다.거래사이트에서저자리가보이면무조건사기다"고남겼던이미지를보내왔습니다.이미지를게재한시점이1차소명자료를발송한후였으며,내용역시제보와상이한부분도있어시기상소명자료로인정할수없었으나,곧바로취소처리하기엔리스크가있다고판단했습니다.당사와멜론티켓,공연팀이재논의한결과,한명의팬분이라도의도치않게억울한경우가발생하면안되기에,우선으로소명해제한뒤현장에서추가판단하는것으로결론내렸습니다.이후아래문자를보냈습니다.당시발송된문자는"고객님께서예매하신'2024IUH.E.R.WORLDTOURINSEOUL'관련하여고객님께서보내주신소명내용확인되었으며,소명절차마무리되었음을안내드립니다.본공연은정상적으로관람할수있도록조치를취했습니다.다만,현장에서추가본인확인을진행할수있으니이점참고부탁드리며,본인이아닐경우티켓수령및공연관람불가한점부탁드립니다."고적시됐었습니다.이는가급적현장확인절차에서특이사항이없다면공연관람을하실수있게정리하려했기때문입니다.[공연당일및이후상황]3월3일2회차공연당일,티켓부스에는정상적인과정을거쳐예매한분들과별도로추가소명이필요한분들을분류해공연팀담당자가개별응대했습니다.위문자내용대로대면으로추가확인을하고자관계자가팬분에게예매번호,연락처확인후인증서요청등지침대로질문했습니다.담당자가'대리티켓여부'를묻는말에팬분은"친구가대리로잡아준것이맞다."고2~3차례시인했습니다.현장은팬분외에다른팬분들이옆에자리하고있었고,당사자가인정했기에,당초특이사항이없다면관람을하실수있도록하려했던상황이의미없게됐습니다.팬분은"그러면공연환불은어디서할수있는지"질문했으나,공연당일환불은안된다고답변했습니다.이부분은사전공지가여러차례올라갈때부터기재됐기에이에대해서도현장에서공지내용을바탕으로설명했으나,팬분께서는이를수용할수없으니녹음하겠다고밝히신뒤관계자와얘기하다공연장을떠났습니다.서울공연2회차를마친후,팬분이3월6일멜론티켓CS문의를남긴사실이내부로전달됐습니다.모든관계자가회의한끝에"전액환불을해주겠다"고했습니다.이어3월14일팬분으로부터재차문의가왔는데,티켓수령불가에대한정확한사유를알기전까지환불해줄것을중지해달라는요청이었습니다.20일에는이전문의와관련해,팬분에게티켓수령불가사유에대한안내회신을했습니다.뒤이어팬분은"당시야근중이었기에무통장입금을할수없어친구가대신했다."라며기존에밝힌것과다른사유를전하며,추가문의사항과자신의환불계좌를알려왔습니다.당사와멜론티켓,공연팀모두이를논의하고최종답변을정리하는과정에서회신이늦어졌습니다.마지막으로일각에서알려진것처럼당일취소된해당자리는현장에서다시판매되지않았으며당사임직원및현장관계자누구도지인에게양도하지않았습니다.이같은오해의소지를방지하고자당일좌석의실물티켓도출력원본그대로갖고있습니다.말씀드리기송구스럽지만,당사는다년간예매처사이트및공식채널을통해부정거래티켓적발에대한안내를상세히적시하고있으며,공지문을띄우고있습니다.당일현장에서소명및응대에서도내부가이드지침에따라대했기에,실무자개인의판단은있을수없고이번상황에도해당하지않습니다.타임라인대로열거한위의내용이현재까지의상황입니다.일명'암행어사제도'는당사와멜론티켓,공연팀모두부정거래를조금이나마더방지하고자도입한것이었기에,이번일로인해무거운책임감을느끼고있습니다.해당팬분께서응대과정부터이번공지까지불쾌함을끼쳤다면진심으로사과의말을전합니다.이른시일내원만히합의하고해결할수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한국소비자원접수건역시최선을다해성실히임하겠습니다.더불어공연티켓예매과정에서불편함을느끼신모든팬분께도송구의말씀함께올립니다.당사는팬분들께서공연티켓예매와관련해제언해주신부분들을인지하고있습니다.1)청소년증발급기준에해당하지않는연령대관객의입장에있어확인절차완화2)소명절차매뉴얼고지3)멜론티켓고객CS응대개선4)암행어사제도등따끔한질책을더나은발전의기회로받아들이고여러의견을수용해해당제도를개편하겠습니다.추가피해를막는것은물론,신중을기해야하는사안인만큼,단시간에개선안을발표하기어려운점은미리양해말씀드립니다.그러나모두가개선의필요성을체감하고있는만큼,더나은방안마련을위해당사,멜론티켓,공연팀모두가함께고민하고해결해나가겠습니다.끝으로이런일이재발하지않도록최선을다하겠습니다.안소윤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조선‘퍼펙트라이프’캡처TV조선‘퍼펙트라이프’캡처김영란이과거인기를언급했다.4월3일방송된TV조선‘퍼펙트라이프’에서는배우김영란(67세)이출연했다.신승환은김영란에게“영상을보니젊은시절미모와눈빛과몸매와분위기가상당하다.상대배우들이짝사랑하고들이대고난리가아니었겠다”며“임채무,정한헌이과거에좋아했다고고백도했다”고남자배우들도언급했다.이에김영란은“저도임채무가어느프로그램에나와서옛날에저를좋아했다고해서저도TV보고알았다”며“어릴때는눈에띄는외모고눈이좀크다.그래서남학생들이학원에갔다가집에올때걸어오면따라오고그랬다”고과거인기를말했다.김영란은“남동생이2살아래였는데그렇게질색하며날방어했던기억이난다”고말했고오지호는“집앞까지쫓아오고그랬냐”며김영란의인기에놀랐다.(사진=TV조선‘퍼펙트라이프’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여성단체협의회회원들‘미군성상납’발언항의수원영통서5일집회이대총동창회“자질없어”위안부피해자가족도회견제22대국회의원선거더불어민주당수원정김준혁후보<사진=연합뉴스>김활란이화여자대학교초대총장이제자들을성상납에동원했다는내용의과거발언으로논란에휩싸인김준혁더불어민주당수원정후보가사퇴를거부한가운데여성계의반발이거세지고있다.여성단체회원들은조만간집회를열어김후보사퇴를압박할예정이다.3일매일경제취재에따르면한국여성단체협의회(여협)소속회원200여명은오는5일오후김후보자의수원영통구사무실앞으로찾아가후보사퇴를요구하는집회를열예정이다.협의회관계자는“사퇴를촉구하기위한집회신고를이미마쳤다”며“김후보자가아직까지사퇴하지않고있는데,사퇴하지않을시에는고발까지고려할것”이라고말했다.김후보에대한비판은이틀째이어졌다.전날이화여대가법적대응방침을밝힌데이어이날이화여대총동창회도별도의입장문을내고“김준혁후보의진정성있는사과를강력히요구한다”며“후보직사퇴를위해모든노력을기울일것”이라고밝혔다.총동창회는“김준혁후보의발언은이화의역사를폄하했을뿐아니라재학생과동창생모두에게극심한모욕감을안겨줬다”며“이나라여성전체에대한성차별적혐오를담고있다”고분개했다.이어“김후보가성평등을지향하는대한민국의정치인으로서자질이없음을입증하는명백한증거”라고주장했다.여협은1959년김활란이대초대총장이창립한대형여성단체로,대한간호협회,대한조산협회,여성문제연구회,여성중앙회등53개회원단체와17개시·도여성단체협의회등전국회원500만여명을거느리고있다.앞서여협은2일성명문을내고“김활란박사와이화여대,재학생및졸업생전체는물론대한민국여성의명예를심각하게훼손한김준혁후보를강력히규탄한다”며“김활란박사와이화여대에관한발언에대해즉시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화여대,대한민국여성들에게사과하고즉각후보에서사퇴할것”을요구했다.이밖에고종황제의증손자인이원대한황실문화원총재도김후보사퇴를요구했다.김후보가2017년유튜브에서“고종이그렇게여자를밝혔어.그래서밤마다파티를했어.그래서고종이나라를망친거야”라고발언한데대한반발이다.이총재는3일“대한민국의역사학자라고자임하는사람의입에서나온발언이라고는믿을수없을정도의망언”이라고주장했다.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한동훈"초박빙지역에서다무너지면개헌선이무너지게될것"[미디어오늘김용욱기자]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지금부터는여론조사가의미가없다고했다.49개지역이박빙인데,여론조사에일희일비하기보다는실제주변지인등에투표를독려해야한다는취지다.한동훈국민의힘비대위원장도55곳이박빙이라며절박함을강조했다.3일이재명대표는경남창원시성산구허성무후보지지유세에서“지금부터는여론조사가의미가없다.이제는전쟁으로치면백병전상태”라고강조했다.이재명대표는“한표한표누가가서찍느냐이걸로결판나는거지여론조사,소위무슨구도니중요하지않다.다정리됐다.창원같은경우는거의붙었다”며“플러스마이너스,이제여론조사는의미가없는상태다.누가더많이동원해서실제로투표하느냐,네편이많이찍느냐내편이많이찍느냐로결판난다”고덧붙였다.이대표는“이번은유난히박빙이많다.저희가대충전국49개정도가박빙선거구라고보는데여기는여론이2~3%오르락내리락하는데에따라서50석이이쪽왔다저쪽왔다한다.누가우세다누가열세다이거다허망한쓸데없는예측이됐다”며“이제는정말로49개선거구가누가더많이투표에참여하느냐로몇십표,몇백표많아봐야천몇백표로결판난다.지금부터는선전전을넘어서이제는동원전으로한표한표모아주시라”고호소했다.이재명대표는또“드디어남은시간이일주일이되고나니까제가예고했던대로(저사람들이)시작한게있다.과거의눈물읍소작전,엎드려절하기,사과하기.가짜사과가그들의전매특허아닌가?”라며“그들이선거때마다엎드려잘하고눈물을흘렸는데그후에실제로바뀌었나?이번에는정말로속아서는안된다.그들의사과와눈물은4월10일이유효기간이다.절대로속지말자”고주장했다.이날한동훈비대위원장도박빙선거구의절박성을강조했다.한동훈위원장은충주성서차없는거리이종배후보지원유세에서“우리판세분석에따르면국민의힘이전국55곳에서박빙으로이기거나지고있다.박빙으로저희가분석하는곳이전국에55곳이고,그중수도권이26곳”이라며“결코안심하거나포기할수없는절박한상황이다.이런초박빙지역에서다무너지면개헌선이무너지게될것”이라고투표를호소했다.Copyright©미디어오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기자들"토론회에엠바고가어딨나"갑작스런공지에당황"과거일로싸워계양을비전제시는뒷전"토론회비판도[미디어오늘윤유경기자]▲제22대국회의원선거계양을토론회.OBS방송화면갈무리.4·10총선인천계양을후보자토론회관련이재명더불어민주당후보와원희룡국민의힘후보가사전녹화비공개결정을두고공방을벌이고있다.현장에서돌연비공개공지를접한경기·인천지역언론의기자들은당황스러웠던분위기를전하며비공개조치자체가이례적이라고지적했다.원희룡후보는지난2일보도자료를내고당초공개로진행될예정이었던토론회가이재명후보측요청으로비공개로전환됐고보도유예(엠바고)방침도결정됐다고주장했다.원후보는“TV토론회녹화시작을불과1시간남겨두고이후보측의일방적주장에의해비공개로전환돼엠바고가내려졌다”며“비공개로방침이바뀌어당초합의는깨졌고,일방적으로이후보입장만수용된것”이라고주장했다.반면이후보측은토론회가본방송되기까지엠바고를요청하는것은상식이라고반박했다.이후보측은같은날입장문에서“이재명캠프가토론방송을취소하고비공개로전환해달라고주장한사실은전혀없다”며“법정방송토론이선관위가정한일시에맞춰전파를타기전까지엠바고를요청하는것은상식이다.엠바고를비공개라고주장한다거나,엠바고파기및파기시도를하며공정한언론취재를방해하는일체의행위에대하여깊은유감을표한다”고했다.▲실제토론회본방송전날인지난1일오후2시경기부천OBS경인TV에서두후보의TV토론회사전녹화가진행됐다.현장에있던기자들은사전에OBS로부터기자실에서토론현장중계TV시청을통해취재가가능하다는내용의공지를받았다고했다.하지만OBS는사전녹화를시작하기불과1시간전기자실TV중계를진행하지않는다며본방송종료시점까지엠바고를설정했다고공지했다.현장에서토론회를기다리던10명이상의기자들은돌연철수해야했다.OBS측은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결정에따른공지였다는입장이다.OBS보도국관계자는3일미디어오늘에“토론회를주관하는선관위의결정에따라OBS에서기자실에공지한것”이라고말했다.인천계양구선관위는같은날미디어오늘에“OBS에서전반적으로토론회를공개하는쪽으로요청해후보자측에도(공개에대해)사전전달은됐었다”며“당일2시간전OBS에서특정후보자측에서공개를안하는것에대한요청이있었다고연락했고,선관위가상대편후보자에연락해보니일단유감이긴하지만따르겠다고답해다시전달했다.이후OBS에서구체적엠바고시간등에대해조율했다”고말했다.▲미디어오늘이입수한2024년4월1일사전녹화1시간전긴급공지된비공개조치관련공지문건.현장기자들“토론회에엠바고가어딨나”비판현장에서토론회취재를대기하다가철수하게된경기·인천지역신문기자들은갑작스런공지가당황스러웠단입장을보였다.당일오전같은장소에서진행된계양갑후보자토론회는기자들에게공개됐기에더황당했다는주장이다.현장에갔던A기자는3일미디어오늘에“OBS에서녹화를공개하는걸로이미사전에공지했었고사진기자까지합치면15명이상의기자들이현장에와있었다.'명룡대전'이라고불리니관심이높았다”며“다들대기하고있었는데시작한시간전갑자기(공개하지않는다는)공지가왔다”고말했다.같은현장에있었던B기자도“기자들모두당황했다”며“오전에도(같은장소에서)계양갑토론회를했고,이후계양을토론회를보려는데갑자기안된다니까많이당황스러웠다.다철수했다”고당시상황을전했다.현장소식을접한기자들도당혹감을전했다.C기자는“다들현장까지가있는상황에서갑자기비공개전환이이뤄져두후보신경전때문에오락가락하는구나싶어당황했다”며“기자들이제일바쁜시간에와서취재하라고자리까지만들어놓고두후보신경전에말렸다는분노가아닐까싶다”고말했다.D기자는“토론회에엠바고가어딨나”라면서“어차피가봐야TV토론을보고써야되는데,엠바고라고하니갈이유가없겠다싶어안갔다”고했다.기자들은특히토론회녹화에대한비공개,엠바고결정이이례적이라고입을모았다.A기자는“녹화토론회같은경우그동안방송사에항상기자실이마련됐고녹화를생중계해주면기사를바로쓸수있는구조였다”며“(토론회녹화를비공개하는경우는)처음봤다”고말했다.D기자는“보통방송사에서토론회가녹화방송이면먼저취재를와달라고하고기자석을만들어놓는다”며“엠바고결정자체가이례적”이라고했다.B기자는“인천에선당초부평을제외하곤나머지는다실시간으로공개했다.이런경우가없었다”며“통상적으론토론회를실시간으로공개하면서미리언론보도를내는것에대해다른후보들은아무렇지않게허용하는데좀더유별나다고생각했다.토론회내용을보니크게나올것도없는데뭐때문에숨기고민감하게생각하는지의아스러웠다”고말했다.▲제22대국회의원선거계양을토론회.OBS방송화면갈무리.이번계양을토론회자체가상대를비방하는것에치중돼소모적이었다는비판도나온다.C기자는“'명룡대전'이라고이름붙은싸움이너무소모적으로흘러가서아쉽다”며“누구정책이더낫다는평가가안되고과거일로싸우니,계양을비전제시는뒷전이고싸움만심해졌다”고지적했다.이어“워낙원후보측에서공격적이기도하고이후보도당대표를하며지역구를못챙기는등복합적요인이있는것같다”고말했다.B기자도“상대방한테'너장관할때,너지역구국회의원할때뭐했어?한거없잖아?'가주내용이었다”며“장관출신후보와당대표후보가선거를치르는데일반후보보다도더격이낮은토론회가아니었나생각한다”고혹평했다.D기자도“어떤법을만들고국정과제가무엇인지에대해얘기해야하는데그런내용은없었다”고했다.Copyright©미디어오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채널A"제출서류구매내역폐업업체"영남일보"전량회수결정"이복현"주택구입목적대출이면편법관행아닌명백한불법"[미디어오늘조현호기자]▲최재성전청와대정무수석이3일KBS라디오전종철의전격시사에출연해양문석민주당안산갑후보의대출논란과관련해이제와집을팔아대출갚는다고해법이되지않는다고비판하고있다.사진=KBS전격시사영상갈무리양문석더불어민주당안산갑후보가거액의아파트구입에딸명의로대출받은11억원의불법성의혹과관련해집을팔아대출금을갚겠다고하자이제와집을팔아서갚는다고잘못된대출사실이사라지느냐는지적이나온다.민주당내에서는애초부터양후보를공천에서배제했어야한다는목소리도나온다.양후보딸이대출받으면서제출한구매내역서류에당시기준으로이미폐업한업체가들어있었다는새로운의혹보도도이어졌다.영남일보는수성새마을금고가양후보대출금전량을회수하기로했다고보도했다.이복현금융감독원장은주택구입목적의대출이면편법관행이아니라명백한불법이라고밝혔다.최재성전청와대정무수석은3일오전KBS라디오'전종철의전격시사'에출연해양후보가집을팔아대출금을갚겠다고한것을두고“집을팔아서갚겠다는것은과거에범법내지문제있는행위에대해사후적인조치”라며“그건정치인이부당하게금품을받았다가문제가되니까이제돌려주는경우하고유사한그런발언인데,그런건아무런해법이안된다”고지적했다.최전수석은“처음부터이문제뿐만이아니고양문석후보를민주당국회의원총선경선에참여할수있는자격을부여한것자체가문제였다”며양후보를두고“경남의지역위원장으로,경남도지사에출마했다떨어진뒤수박깨겠다고지역구를특정해서민주당의전해철의원지역구로가서막말문제로(당직정지)징계3개월을받았다.객관적으로공천배제대상”이라며“그런데경선자격을부여”해문제가된것이라고해석했다.▲채널A가2일뉴스A에서양문석더불어민주당안산갑후보의딸명의대출11억원관련새마을금고에제출한물품구매내역서에이미폐업한업체가포함돼있었다고보도하고있다.사진=채널A뉴스A영상갈무리양후보의대출을둘러싼새로운의혹도나왔다.채널A는2일저녁메인뉴스'뉴스A'톱뉴스<단독“수년전폐업업체구매내역제출”>에서“양후보가지난2021년20대인딸명의로사업자대출11억원을받아서울서초구의주택구입에활용했는데,이사업자대출을유지하기위해실제사업을하고있다는딸명의의물품구매내역서를새마을금고에제출했다”며“여러업체에서사업물품을구매했다는내역인데,채널A취재결과대출시점보다도수년전에이미폐업한업체명이적혀있는사실을새마을금고가파악했다”고보도했다.1억원어치를샀다고써낸업체가이미폐업한상태였다는설명이다.채널A는“새마을금고는또다른업체명들에서도수상한점을포착한것으로전해진다”며“물품을구매했다고적어낸업체일부의경우사업자등록도되어있지않은정황도파악했다”고보도했다.이복현금융감독원장은3일오전서울여의도금감원본원에서열린금융감독원-네이버디지털금융협력을위한업무협약(MOU)을마친뒤기자들과만나양후보대출문제를두고“주택구입목적으로사업자대출을받았다면편법이라는관행을보지않고그냥명백한불법이거든요”라며“회색의영역이아니고블랙과화이트의영역,합법이냐불법이냐둘중의하나를판단하면된다”고밝혔다.영남일보는3일오후<[단독]수성새마을금고양문석후보'편법대출'에대출금전량회수결정>에서“대구수성새마을금고(본점)가(양후보)대출금을전량회수키로전격결정했다”고보도했다.영남일보는3일수성새마을금고관계자가통화에서“양후보자가직접사업자대출로받은11억가운데6억을대부업체대출금상환에사용했다고말하는등편법대출을인정한만큼대출금을회수하기로했다”며“오늘관련서류를작성,내일(4일)등기우편으로'환수조치통보'를보낸다”고말했다고전했다.이를두고강훈식더불어민주당의원은페이스북에올린글에서이복현금감원장이공식조사결과가나오기도전에불법대출이라구두발표하고새마을금고는바로대출금회수를결정했다는점을들어“이게검사출신대통령과검사출신금감원장이국정을운영하는법치국가대한민국의실체”라고지적했다.김수영녹색정의당선임대변인은3일국회소통관기자회견장에서“사적이익을불법적인방법으로챙겨놓고당당하게궤변을늘어놓는양문석이라는정치인은정권심판의길에걸림돌이될뿐”이라며“양후보는의혹도문제이지만그태도가가장큰문제다.아파트처분같은약속으로는국민분노가사그라들지않을거다.더이상양후보를좌시할수없다.민주당의결단을촉구한다”고했다.미디어오늘은양문석후보딸의물품구매내역제출서류에폐업한업체도들어있다는채널A보도가사실인지,왜선관위재산신고서에21억원으로기재했는지,애초부터공천배제됐어야한다는최재성전수석의비판,자진사퇴의사등을문자메시지와SNS메신저로질의했으나아직답변을받지못했고,전화연결도되지않았다.Copyright©미디어오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뉴스데스크]◀앵커▶앞서보신것처럼25년만에발생한최악의지진에곳곳에서피해가잇따랐습니다.지진발생당시의긴박했던상황들이SNS를통해서속속전해지고있는데요.건물이순식간에주저앉고,달리는지하철이흔들리거나,잔잔했던하천이넘치기도했습니다.윤성철기자가당시상황을정리했습니다.◀리포트▶대만수도타이페이시의지하철내부에서오늘오전촬영된출근길영상입니다.철로위를달리던전동차가좌우로요동치고,승객들은짐짝처럼내동댕이쳐집니다.승강장에서지하철을기다리던승객들은깜짝놀라바닥에주저앉습니다.교각위도로를쌩쌩달리던차량들은위아래로들썩이는진동에급제동을합니다.껑충한높이의버스는한쪽으로넘어질뻔하더니가까스로균형을잡고멈춰섭니다.평소와다름없이출근길에나섰던시민들이대만곳곳에서맞닥뜨린아찔한상황들입니다.[천니엔쯔/현지주민]"지진이발생하면서땅이심하게흔들렸습니다.이런지진을오랜기간동안겪어보지못했기때문에너무무서웠습니다."지반이뒤틀릴정도의강력한진동에도심건물들도속절없이무너져내렸습니다.조금전까지멀쩡했던한대형건물은바닥이뿌리째뽑혀피사의사탑처럼기울어집니다.한남성은망연자실하게이모습을지켜봅니다.선반과책장,전등등각종집기들은와르르쏟아지고곳곳에서비명이터져나옵니다.지진으로인한추가재해도잇따랐습니다.산비탈을타고토사가한꺼번에무너져내리면서주변일대는순식간에쑥대밭이됩니다.평소잔잔했던하천은제방을좌우로흔드는진동으로인해순식간에범람합니다.물놀이를하던한남성이놀라는모습과학생들이운동장으로대피하는모습도공개됐습니다.[푸중메이/홍콩관광객]"이게지진이구나깨닫게된순간재빨리옷과신발을챙긴다음아이를끌어안았습니다.계단을직접뛰어내려가건물밖으로탈출했습니다."규모7.4강진에이어수십차례의여진까지.시민들은2천4백명의목숨을앗아간1999년지진의악몽을떠올리며종일가슴을졸였습니다.MBC뉴스윤성철입니다.영상편집:김진우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영상편집:김진우윤성철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6082_36515.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뉴스데스크]MBC는관련해서입장문을내고이번보도에대한국민의힘주장은설득력이없는,비상식적이고황당한주장이라는입장을밝혔습니다.또,MBC로서는무엇이선거방해인지,국민의힘주장의취지를이해하기어려울뿐아니라전체앵커멘트의내용과국민의힘로고가등장한이유를의도적으로외면한채자신들의주장을일방적으로퍼뜨리는행위야말로허위사실유포에해당한다고했습니다.MBC는이어국민의힘이공당으로서유권자의상식과눈높이에맞는주장을해주기를요청한다고밝혔습니다.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김희웅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6091_36515.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뉴스데스크]◀앵커▶제주4·3사건피해자들의재심이활발하게이뤄지고있다는소식,어제전해드렸는데요.여전히명예회복을하지못한피해자들이적지않습니다.'빨갱이'라는낙인을피해가족관계까지숨겨야했던제주의오랜상처는,재심과명예회복에다시걸림돌이되고있습니다.김상훈기자가취재했습니다.◀리포트▶다시찾아온제주의그날.딸은아버지묘비앞에섰습니다.유해가없어비석만세운빈무덤입니다.[정영순(74세)/4·3희생자유족]"무죄를받아서너무나고맙습니다.이제라도아버지라고부를수있는게너무감사합니다."딸은아버지를본적이없습니다.1949년아버지는,아내뱃속에딸이생긴지도모른채사라졌습니다.[정영순(74세)/4·3희생자유족]"호적을떼어보니까큰아버지밑으로있어요.내가‥이제지금까지살았는데‥"칠순이넘어서야딸은아버지가왜사라졌는지법정에서들을수있었습니다.군인들이아버지를끌고가,간첩이라며마포형무소에가뒀고,이후한국전쟁난리통에아버지가행방불명됐다는겁니다.74년만에재심,아버지는무죄였습니다.[정영순(74세)/4·3희생자유족(작년9월)]"아버지를아버지라부르지못한게가장원이됩니다.그이상더원이없겠습니다."이곳행방불명희생자묘비석에는'1950년6월하순경경인지역에서행불'이렇게만써있습니다.정확히언제어디에서어떻게희생됐는지,그유해조차찾기힘든희생자는4천여명에이릅니다.수천·수만명의70년곪은상처.검사3명이재심청구에매달리고있지만,증거는드물고확인은더딥니다.[왕선주/검사(4·3직권재심합동수행단)]"(서류에이름)한글자정도를다르게,왜냐하면이제연좌제,나머지가족들에대해서피해가갈까봐‥(판결문이)한자흘림체로돼있어서어렵고,그리고그자료도오래됐기때문에‥"4·3당시유죄판결을받은건현재까지확인된것만4천3백명.군사재판을받은2천5백명은수형자명부등그나마자료가남아있어,1천7백명이재심에서무죄를받았습니다.일반재판을받은1천8백명은자료가없어겨우130여명만명예를회복했습니다.죄가있다며몰아세워죽이고가뒀던국가는,70년넘어서야죄가없었다고바로잡습니다.[강건/판사(작년4월)]"망인에대한기억을새로하며,작은위로나마받을수있기를기원합니다."70년넘게걸렸는데도,피해자,또유족들은그래도고맙다고말합니다.[강선희/4·3희생자유족(작년9월)]"75년을넘도록아버지라고한번도말해보지도못하고‥무죄판결을내려주셔서대단히감사합니다."[송시원/4·3희생자유족(작년11월)]"어머니도지금돌아가셨기때문에정말로감회가새롭습니다.정말로고맙습니다."MBC뉴스김상훈입니다.영상취재:김준형/영상편집:조민우/영상제공:제주MBC/음악출처:윤한'4am'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영상취재:김준형/영상편집:조민우김상훈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6088_36515.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한동훈국민의힘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경기도의분도가필요하다"며"'경기북도'를설치해여러가지개발제한들을여러분의눈높이에서다재고하겠다"고공약했습니다.한위원장은오늘경기포천송우사거리에서지원유세를열고"경기북부지역은그동안서울과경기를위해규제를온몸으로받아내며희생해왔다"며"이제경기북부가새로운중심이될때"라고밝혔습니다.한위원장은경기파주지원유세에서도"저는경기북도를만들겠다고약속했지만,더불어민주당은주요공약에서이를뺐다"며"수십년된여러가지군사규제가과연맞는것인가,한번에없애야하지않겠나"라고말했습니다.손하늘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6089_36431.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뉴스데스크]◀앵커▶여당인국민의힘이또다시공영방송MBC의보도를문제삼고나섰습니다.어젯밤뉴스데스크에서방송한더불어민주당김준혁후보의'막말논란'보도과정에서,김후보를국민의힘소속인것처럼악의적으로허위보도했다는주장입니다.국민의힘은이보도에대해선거방송심의위에심의를신청하고,MBC관계자를검찰에고발했습니다.조희원기자가보도합니다.◀리포트▶어젯밤방송된MBC'뉴스데스크'.진행자가김준혁더불어민주당후보의'막말논란'을다룬리포트를소개합니다.[어제,MBC뉴스데스크]"민주당에선김준혁후보의과거유튜브발언이논란으로불거졌습니다.김활란이화여대초대총장의과거친일행적을언급하면서'학생들을성상납시켰다'고한대목등이논란거리가된건데요.역사학자출신인김후보는기록을근거로말했다고반박하는데…"국민의힘이문제삼은건이다음이었습니다.[어제,MBC뉴스데스크]"국민의힘뿐아니라이화여대측도비판에가세했습니다.김정우기자의보도입니다."김후보의막말에대한비판의주체가국민의힘과이화여대라는걸보여주기위해두곳의로고가김후보옆에걸렸습니다.하지만국민의힘은민주당김준혁후보의'막말'에대해보도하면서,악의적인화면배치로민주당이아니라국민의힘로고를노출했다고했습니다.민주당이아닌국민의힘로고를사용해김후보가국민의힘소속인것처럼보이게한"악의적인화면배치"라는주장입니다.하지만로고가뜨기전화면에는김준혁후보의얼굴과'민주당'소속임을밝히는자막이19초동안걸려있었습니다.더욱이김후보가민주당의기호'1번'이적힌파란색점퍼까지입고있는장면이었습니다.앵커의기사소개23초가운데,로고가들어간분량은4초에불과했습니다.그러나국민의힘은이보도가"사전투표를사흘앞둔시점에서선거에큰영향을미치는선거방해행위"라고주장했습니다.나아가"공직선거법상허위사실유포행위"라며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심의를신청하고,MBC관계자를대검찰청에고발했습니다.국민의힘은지난2월에도MBC의일기예보관련보도를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제소했습니다.미세먼지농도가1까지떨어졌다고소개하면서민주당상징색인파란색을썼다는이유였습니다.MBC뉴스조희원입니다.영상편집:이정근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영상편집:이정근조희원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6090_36515.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정규리그우승을차지한SK여자핸드볼선수단.[한국핸드볼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SK슈가글라이더즈가신한SOL페이2023-2024핸드볼H리그여자부정규리그1위를차지했다.SK는3일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열린여자부3라운드광주도시공사와경기에서26-17로승리했다.16승2무1패를기록한SK는남은2경기결과와관계없이정규리그1위를확정했다.SK가정규리그1위를차지한것은2019년이후4년만이다.이로써SK는2∼4위팀이벌이는준플레이오프와플레이오프승리팀과챔피언결정전(3전2승제)을치르게됐다.1위확정후기뻐하는SK선수단.[한국핸드볼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SK는최근4연승,11경기연속무패행진을이어갔다.강경민(6골),유소정(5골)이SK의공격을주도했고,골키퍼이민지는세이브13개를기록했다.김경진SK감독은"선수들이자기역할을충실히해줘서대견스럽고항상감사하게생각한다"며"챔피언결정전까지통합우승을달성하기위해마지막까지최선을다하겠다"고소감을밝혔다.[3일전적]▲여자부SK(16승2무1패)26(12-1114-6)17광주도시공사(6승1무12패)[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