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이재명, 대선 가도 '탄력'‥나경원·안철수 '입지'

[뉴스투데이]◀앵커▶여야차기대권주자들의성적표도큰관심사였습니다.민주당이재명대표는원희룡전장관을상대로승리를거두고,대권재도전의입지를확고히했습니다.국민의힘나경원·안철수후보도국회에입성하면서보폭을넓혔지만,이낙연·심상정후보는고개를숙였습니다.김민욱기자입니다.◀리포트▶여당의잠재적대권주자와제1야당대표가맞붙은인천계양을.이재명대표는득표율54%,7천표이상의차이로승리했습니다.당권유지는물론대권재도전의입지도확고히했다는평가가나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인천계양을당선인]"저에대한우리지역유권자여러분의선택은윤석열정권에대한심판이기도할것이고…"이대표를겨냥해존재감을과시하려던국토부장관출신의국민의힘원희룡후보는"계양주민들의뜻을겸허히받아들이겠다"며고개를숙였습니다.나경원후보는서울동작을에서민주당류삼영후보에게8%포인트(*)넘는득표율차이로승리했습니다.예상을웃도는격차로5선에성공하면서당권에이어대권도노려볼수있는기반을다진것으로분석됩니다.[나경원/서울동작을당선인]"아직그런생각을해본적은없고요.오늘까지는동작을선거에대해서만생각했습니다.차차생각해보겠습니다."경기성남분당갑에서'친노'좌장이광재후보와맞붙은안철수의원도1만표이상(*)의차이로승리를거뒀습니다.선거과정에서'의대증원'문제를두고윤석열대통령과각을세우기도한만큼,향후당내주도권을노릴것으로보입니다.[안철수/경기분당갑당선인]"잘되기위한쓴소리.그래서민심에맞는,국민의민심을전달하는그런국회의원으로서의역할…"'홀로서기'를시도한새로운미래이낙연후보는광주에서참패를당하며향후정치적행보를장담할수없는처지가됐습니다.진보정당최초의4선의원인심상정후보도국회입성에실패하면서앞으로의역할이불투명해졌습니다.MBC뉴스김민욱입니다.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김민욱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8229_36523.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24-04-1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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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10 총선] 마포을 정청래 당선…"국민만 보고 가겠다"

[아이뉴스24최기철기자]제22대총선'86운동권'주자간대결로관심을모았던서울마포을지역구선거에서더불어민주당정청래후보당선가당선됐다.정후보는11일새벽당선이확정되자SNS를통한당선인사에서"뽑아주신마포구민들의뜻을받들겠습니다.그동안드린약속을지키기위해온힘을다하겠습니다.더큰마포,더좋은마포를만들기위해노력하겠습니다"라고했다.또"민심은항상무섭다.민심의바다는배를띄우기도하지만배를뒤엎기도한다"면서"민심을받들겠다.정권심판의국민적열망을받들겠다"고강조했다.이어"국민을이기는정권은없다.정권은짧고국민은영원하다"며"국민만믿고국민만보고가겠다"고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거통계시스템에따르면,이날오전5시40분기준으로52.44%(6만4715표)지지율을얻어38.77%(4만7848표)를득표한국민의힘함운경후보를1만6867표차로제치고당선을확정지었다.정청래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이4.10총선공식선거운동첫날인지난3월28일서울용산구용산역광장에서열린정권심판·국민승리선대위출정식에서발언하고있다.[사진=뉴시스]/최기철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아이뉴스24.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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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삼성·TSMC 반도체 팹 끌어들인 미국...이번엔 인력, 양성 계획 엿보니

2030년반도체인력격차전망/그래픽=김현정막대한보조금을바탕으로삼성전자와인텔,대만의TSMC등주요반도체기업의첨단공장을유치한미국이이번엔인력난해결에팔을걷어붙였다.중요반도체기술을가진기술자를확보해반도체패권을완성하겠다는의지를드러낸것이다.반도체산업일선인력이부족하면첨단공장을지어도무용지물이될수있다.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는지난10일'미래반도체인력구축을위한정책청사진'을발표했다.반도체인력확보의중요성을설명하면서는"미국경제와국가안보와직결된다"며"미국이신흥기술산업의경쟁적지위를지켜내는문제가잘훈련된인력에달려있다"고콕집었다.미국은최근수십년간반도체산업이팹리스(반도체설계)에집중되면서제조관련첨단지식을갖춘고급인력은턱없이부족한상황이다.TSMC는미국애리조나주에건설중인파운드리공장완공시기를연기한다고발표하면서그주된이유로'인력난'을꼽기도했다.한진만미국삼성전자반도체미주총괄(DSA)도미국현지반도체기술인력에대해언급한적있다.한부사장은지난해'식스파이브서밋2023'연사로참석해"우리가필요한기술자와엔지니어부족문제를풀기가어렵다"며"이문제를반드시해결해야한다.모든것이결국사람문제"라고말했다.SIA는현재반도체산업근로자는34만5000여명으로,2030년까지11만5000개의관련일자리가더늘어날것이라전망했다.이대로라면늘어난일자리가운데6만7000여개가기술자와엔지니어부족으로채워지지않을수있다고우려했다.그러면서인력문제를해결하기위해엔지니어링과과학인재를직접키워내고,또유치하고,숙련인력을훈련시키는국가정책이필요하다고주장했다.구체적인방안으로는엔지니어와과학자공급파이프라인을구축해야한다고주장했다.STEM(과학,기술,공학,수학)전공생들을키워내고,이들이학생때부터반도체산업에익숙해지도록해직업인으로이끌어야한다는얘기다.SIA는"연방연구개발(R&D)프로그램에대한자금을늘리면서고품질인력교육프로그램을제공해야한다"고주장했다.STEM전공관련인력을계속해서늘려야하기때문에해당프로그램에들어오려는학생들의재정적장애물을없애줘야한다는것이다.이를위해유학생유치에도적극나서야한다고봤다.고급인재를들여오기위해서는국적과학력에유연해져야한다고주장했다.SIA에따르면미국대학내반도체관련엔지니어링과컴퓨터과학분야를전공한학위졸업생의60%가유학생이다.SIA는"이민정책을개혁해거주요건을완화함으로써이들이미국에머물면서우리경제성장에기여하도록해야한다"고했다.또고급과학기술자외에도제조분야에선4년제학위가필요하지않은일자리도많다고보고,이들을위한전문인력훈련프로그램을만들고국가가직접키워내야한다고도제안했다.한지연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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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류머티즘성 관절염이 염증 적어도 많이 아픈 이유...AI가 815개 원인 유전자 찾았다

美·英연구진,류머티즘성관절염만성통증개선할실마리찾아미국웨일코넬대의과대학과록펠러대,텍사스대,영국런던퀸메리대를포함한국제연구진은류머티즘성관절염환자들이염증은약한데도강한통증을느끼는이유를밝혔다./pixabay국제연구진이류머티즘성관절염의대표증상인만성적인관절통증의원인을인공지능(AI)을통해밝혀냈다.통증을완화하기위한차세대치료법을개발하는데활용될전망이다.미국웨일코넬대의대와록펠러대,텍사스대,영국런던퀸메리대연구팀은류머티즘성관절염환자들이염증은약한데강한통증을느끼는이유를찾았다고밝혔다.전세계성인의0.5~1%에서나타나는류머티즘성관절염은관절을둘러싸는활막에염증이생기는만성질환이다.학계는일반적으로관절염증이통증을일으킨다고추측해왔다.관절을감싸고있는연조직과체액의막인활막에서염증이생겨통증이생긴다는것이다.하지만일부환자에서관절염증이적은데도만성통증이나타나오랜수수께끼로남아있다.연구진은류머티즘성관절염환자의통증이염증과비례하지않는이유를찾기위해기계학습(머신러닝)을활용했다.기계학습은인공지능(AI)의한분야로데이터에서패턴을찾아학습하는방법을말한다.연구진은‘GbGMI’라이름붙인인공신경망에류머티즘성관절염환자의통증·염증양상과유전체데이터를넣어분석했다.그결과통증과관련있는815개의유전자를발견했다.연구진은유전자분석을거쳐815개통증유전자가관절을감싸는활막의‘섬유아세포’에의해발현된다는것을밝혔다.섬유아세포는조직의골격을만드는세포인데이세포에서발현된유전자는통증에민감한신경세포(뉴런)를성장시켜강한통증을일으켰다.실제염증정도에비해통증을크게느끼는환자의활막에서도통증을감지하는신경세포가혈관을따라비정상적으로자라있는걸볼수있었다.류머티즘성관절염환자상당수는염증은적지만심한통증을겪는데기존치료법으로는효과를보지못하고있다.연구진은“이번연구결과로류머티즘성관절염의만성통증을일으키는주요요인을찾았다”며“환자의통증을완화하는차세대치료법을개발하는데활용될수있다”고밝혔다.연구결과는국제학술지‘사이언스중개의학’에11일공개됐다.참고자료ScienceTranslationalMedicine(2024),DOI:https://doi.org/10.1126/scitranslmed.adk3506-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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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블랙핑크 리사, 美 음반사 RCA 레코드 합류 [스타이슈]

[스타뉴스|안윤지기자]/사진=리사레이블LLOUD그룹블랙핑크멤버리사가미국유명음반사RCA레코드에합류했다.리사레이블LLOUD측은11일"리사가향후프로젝트를위해RCA레코드와파트너십을맺었다"고밝혔다.RCA레코드는미국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이하소니뮤직)산하에있는레이블이다.해당레이블에는팝가수도자켓(DojaCat)과스자(SZA)가소속돼있다.리사는2016년그룹블랙핑크로데뷔해타이틀곡'휘파람''붐바야''하우유라이크댓''셧다운''핑크베놈'등으로활동해왔다.또한2021년싱글앨범'라리사'를발매했으며수록곡'머니'로도큰파급력을일으킨바있다.블랙핑크멤버들은지난해12월YG엔터테인먼트와전속계약을만료하고각자의길을걷고있다.현재제니는소속사OA(오드아틀리에)를설립했으며지수도1인소속사인블리수를설립했다.로제는아직별다른소식이없으나솔로앨범준비중으로알려졌다.다만멤버들은블랙핑크로서는YG엔터테인먼트와계약을이어간다.안윤지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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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퀴즈' 박지환, 18년 무명 생활 "무릎 꿇고 연기 시켜달라 빌어"[★밤TV]

[스타뉴스|정은채기자]/사진='유퀴즈'방송화면캡쳐'유퀴즈온더블럭'배우박지환이연기를처음시작하게된계기에대해밝혔다.10일방송된tvN예능프로그램'유퀴즈온더블럭'에서는영화'범죄도시4'의주역배우박지환이출연했다.이날MC유재석은박지환에게연기를시작하게된계기에관해물었다.박지환은"학교를그만두고여행다녔다.동해에서남해,서해까지한3~4개월여행을다녔다.당시마음가짐이'뭘할지찾지않으면집에가지말자'라는생각이었다"라며말문을열었다.이어그는"돈이떨어지면근처지역에서공사일을하고그돈을받아지역을옮겼다.그러면서연극을하면사람을좀알수있지않을까생각했다.그전까지는연기에대한관심이전혀없었다"라며연기에관심을갖게된계기에대해밝혔다.이후그는여행을접고바로극단에찾아갔다고했다.그는"조명실로가서무릎을꿇고'저연극좀시켜주십쇼'라고했다.그랬더니요즘은무릎안꿇어도된다고했다.왠지무릎을꿇어야만받아줄것같은느낌이었다"라며당시간절했던마음에대해털어놨다.20살극단생활시작이후,영화'범죄도시'를만나기까지18년이란세월이걸렸다고했다."지치거나힘들다는생각을안해봤냐"라는유재석의물음에는"이일을너무좋아했다.이일을하려면아르바이트하는게너무당연했다"라고했다.이어그는"한번마음속에불같이'너진짜이렇게돈없고평생이것만해도그누구도원망안하고자책안할수있어?'라고질문했다.'응'이라고답했다"라며연기를향한진심을보였다.그러면서"이것만나한테서앗아가지않는다면돈이없어도괜찮을것같다고생각했다.연습하고공부하는일이무대를생각하는일이너무행복했다"라며연기를향한깊은애정을드러냈다.정은채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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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는 솔로' 19기 영수, 순자 플러팅 안 먹혔다.."영자 좋아"[★밤TV]

[스타뉴스|안윤지기자]/사진=SBS플러스,ENA예능프로그램'나는솔로'방송캡처'나는솔로'19기영수(가명)가19기순자(가명)의플러팅에도19기영자(가명)만바라봤다.10일방송된SBS플러스,ENA예능프로그램'나는솔로'에서는19기모태솔로특집이방송됐다.이날영수는영자,순자와함께식사데이트를가졌다.순자는"내가중년,말년이대박난다더라.에너지가재물복있다보니까상대방이만나면상대방이잘된다더라.어쨌든남편이잘된다고하더라.남편은잘잡은거다.나는"라며영수에게은근히고백했다.그러자영수는"순자님은어떤사람좋아하나"라며"난여기서이상형이뭔지잡힌다.정확히영자님은아니지만뭔지알고있다"라고얘기했다.순자는진중함을언급하며영수를고르자,영수는"다른분들도진중하게입다물고있으면인기가있을까.영식님도되게진중하다.엄청나게사려깊고.근데왜내가인기가많나"라고의아해했다.또한영수는"난순자님덕분에모든데이트를다대일로가고있다.지금내이미지완전걸레같지않나.헝겊덩어리가되지않았나.영수님이겉보기엔괜찮지만나쁜사람이야하지않나.부정을안한다"라고했다.순자는"영수님은무서운오빠이미지다.애교를부려도'안되지'라고혼낼거같다"라고얘기했다.이가운데거절을마음먹고온영자는무표정으로기색이없는모습을보였다.그런데도영수는계속"영자가좋다"라며마음을밝혔다.안윤지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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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이 헤이트 피플”..‘청소광 브라이언’, MBC 정규 편성 갈까? [IS포커스]

‘청소광브라이언’(사진=MBC제공)화제를모았던MBC웹예능‘청소광브라이언’이지상파에서정규편성이될수있을지관심이쏠린다.‘청소광브라이언’(이하‘청소광’)은지난해10월MBC산하유튜브채널‘M드로메다스튜디오’에서첫공개돼누적조회수2800만을기록하며인기를끈예능콘텐츠다.이에MBC는‘청소광’을‘스핀오프’형식으로제작해파일럿으로편성해지난1일과8일2회에걸쳐방송했다.웹예능의스핀오프를TV로옮긴것은이례적인시도라는점에서정규편성으로하나의성공적인사례를만들어갈지관심을모았다.시청률은닐슨코리아전국기준1회2.4%,2회1.5%였다.동시간대예능KBS2‘개는훌륭하다’(2.8%),JTBC‘톡파원25시’(3.1%)에조금못미치지만편성시간대와경쟁작들을감안하면경쟁력은확인된셈이다.‘청소광’은평소결벽에가까울정도로청소‘광(狂)’으로알려진가수브라이언이진행을맡아청소가시급한게스트를만나대청소를돕는솔루션예능프로그램이다.유튜브콘텐츠시절부터브라이언은“더러우면싸가지가없는거예요”,“아이헤이트피플”(Ihatepeople)등매회남다른청소신념과호들갑으로큰사랑을받았다.지상파에서선보인‘청소광’은브라이언식재미는그대로였지만,플랫폼에따른형식차이가있었다.‘청소광’관계자는“웹버전과제작진은동일하지만스튜디오형식을도입해좀더품을들였다.웹버전에서콘셉트만가져온TV용방송이라보면된다”고차이를설명했다.‘청소광브라이언’(사진=MBC)‘청소광’1회에는변화한형식에관해설명하는장면이포함됐다.웹버전에서는매회약16~25분분량으로브라이언이한집을방문해사연소개부터솔루션까지진행했다.TV버전은1시간10분분량이었는데두집을다루며투표를통해최종솔루션을받을집을선택했다.투표는일주일간진행된온오프라인사전투표와브라이언의현장투표로진행됐다.방송패널도늘었다.스튜디오에는MC장성규를비롯해웹판에서각각조회수161만,276만을기록한에피소드의주인공가비와조준호·조준현형제가고정출연했다.회차별게스트로는각각조권과서은광이자리했다.이들은스튜디오로사용된브라이언집에서솔루션모니터링을진행했다.브라이언의입담으로꽉채웠던웹판과달리,매회패널5명의공감토크가풍성함을더했다.‘청소광브라이언’(사진=MBC)다만TV심의로인해브라이언의날것가득한리액션에제동이걸린점은아쉬움을샀다.영어로튀어나오려는비속어를‘복유’라순화하는등개그승화시도도있지만구독자들은속시원한욕에통쾌함을느낄수있던웹버전의자유로운분위기를그리워했다.여론을의식해‘청소광’측은지난7일,채널M드로메다에‘매운맛’토크가담긴7분분량의비하인드를공개하기도했다.누리꾼들중에는“유튜브용으로두는게좋았을뻔”이라는반응이있는가하면“정규편성가자!”와같이TV버전을응원하는댓글도이어지고있다.‘청소광’관계자는“아직공식적으로결성된사항은없다.파일럿방송이끝났으니후속논의가이루어질것”이라고말을아꼈다.브라이언측관계자도“정규편성얘기는아직듣지못했다”고말했다.과연‘청소광’의새로운시도가정규편성으로안착될수있을지기대된다.이주인인턴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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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인 잘 키운 하이브… BTS 군백기 '이상無'

걸그룹아일릿음원차트정상등극보이그룹투어스데뷔음반40만장↑뉴진스·투바투…기성아이돌도건재멀티레이블로탄탄한라인업갖춰아일릿(사진=빌리프랩)[이데일리스타in김현식기자]올해데뷔한하이브소속신인그룹아일릿과투어스의기세가매섭다.두팀이빠르게성공궤도에오르면서하이브는방탄소년단(BTS)부재에대한부담을한결덜어내고아티스트육성능력을확실히인정받게됐다.정민재대중음악평론가는“K팝팬덤의관심이하이브에쏠린가운데기대에부합하는좋은곡과콘셉트를선보인점이두팀의성공요인”이라고짚었다.그러면서“트렌드를선도하면서도난해하지않은,신선함의정도가적당한콘텐츠를만들어냈다는점에서하이브의역량을확인할수있다”고호평했다.신예아일릿·투어스,나란히차트정점에지난달출격한걸그룹아일릿의파죽지세행보가특히화제다.아일릿은데뷔앨범‘슈퍼리얼미’로음반과음원분야에서모두강세를보이며단숨에새로운‘괴물신인’으로등극했다.음반초동판매량(발매후일주일간의음반판매량)은38만장을돌파했다.이는하이브소속걸그룹의데뷔음반초동판매량최고기록이다.앨범타이틀곡인‘마그네틱’은아이유,비비등인기곡들을모두제치고멜론톱100,일간차트1위까지차지했다.뿐만아니라해당곡은미국빌보드차트와영국오피셜차트등글로벌주요음악차트까지뚫었다.빌보드의글로벌(미국제외)차트에서는순위가2위까지올랐다.아일릿은하이브가르세라핌과뉴진스에이어3번째로자체론칭한걸그룹이다.앞서하이브는지난해JTBC를통해방송한아이돌서바이벌프로그램‘알유넥스트’를통해아일릿멤버선발과정을그렸다.‘알유넥스트’는방영내내0%대시청률에머문끝에조용히종영했다.이에아일릿을향한우려섞인시선도존재했지만데뷔직후부터기대이상의성과를거두며5세대걸그룹계에지각변동을일으키고있다.지난1월데뷔한보이그룹투어스또한매서운인기행진을이어가고있다.이들의데뷔앨범‘스파클링블루’타이틀곡‘첫만남은계획대로되지않아’는차트최상위권에수개월째머물며롱런히트곡으로자리잡았다.음반판매량도꾸준히증가추세다.데뷔음반초동판매량은26만장이었는데,어느새누적판매량이40만장을넘어섰다.타이틀곡이꾸준히사랑받으며자연스럽게음반까지구매하는열성팬덤이증가한데따른결과로풀이된다.정덕현대중문화평론가는“투어스와아일릿의연이은활약은하이브가글로벌팬덤을빠르게흡수하는노하우를지닌기획사로확실히자리잡았다는걸보여주는결과”라고분석했다.투어스(사진=플레디스)IP화수분멀티레이블체제…아이돌그룹만11팀연이어출격한아일릿과투어스가빠르게인기그룹반열에오르면서하이브의아이돌그룹라인업은한층더탄탄해졌다.보이그룹라인업의경우방탄소년단,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엔하이픈등데뷔5년차가넘은그룹들이인기를굳건하게유지중이다.이가운데2022년과지난해각각데뷔한앤팀과보이넥스트도어에이어투어스까지라인업에추가돼신구조화가균형감있게이뤄졌다.걸그룹라인업또한프로미스나인,르세라핌,뉴진스에이어아일릿이추가되면서보이그룹에비해상대적으로빈약하다는평가에서벗어나게됐다.현존하는아이돌그룹만총11팀.2분기중에는글로벌시장을겨냥해육성한새걸그룹인캣츠아이도데뷔를앞두고있다.방탄소년단이‘군백기’(군대+공백기)중이고세븐틴도‘군백기’돌입을눈앞에뒀다는점에서신인그룹들의빠른성장은하이브입장에서반가운일이다.다만신인그룹들의활약에도불구하고증권가에선하이브의목표주가를낮춰잡고있다.음반판매량이감소세고,신인론칭비용이반영돼1분기매출과영업이익이감소할것이라는전망에따른것이다.그래도신인두팀이단기간에성공궤도에오른데대해선긍정평가가나오는분위기다.하이브는신인그룹들의연이은성공에대해“멀티레이블전략을성공적으로안착시킨데따른결과”라고자평했다.하이브에는빅히트뮤직,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쏘스뮤직,빌리프랩,어도어등여러산하레이블이존재한다.이번에데뷔한투어스와아일릿은각각플레디스와빌리프랩소속이다.하이브는독립성을보장하는레이블체제를통해타기획사들보다빠른속도로새로운그룹을론칭하면서아티스트라인업을탄탄하게쌓아나가고있다.하이브관계자는“창작물에대한자율성을보장해다양한색깔의콘텐츠가끊임없이나올수있도록지원하고있다”면서“슈퍼IP(지식재산권)탄생선순환이지속된다면K팝글로벌음악시장에서의영향력은더욱공고해질것”이라고기대했다.김현식([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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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코첼라 뜨는 에이티즈·르세라핌, K-매운맛&독기 보여준다 [IS포커스]

에이티즈.(사진=KQ엔터테인먼트제공)그룹에이티즈와르세라핌이올봄,미국서부인디오사막을뜨겁게달군다.에이티즈는오는12일과19일(이하현지시간),르세라핌은13일과20일미국캘리포니아주인디오의코첼라밸리에서열리는‘코첼라밸리뮤직앤드아츠페스티벌’(이하‘코첼라’)무대에각각오른다.이들은K팝대표퍼포먼스강자로라나델레이,타일러,더크리에이터,도자캣등유명해외아티스트들과이번코첼라에서어깨를나란히하게됐다.에이티즈는K팝보이그룹최초로코첼라에퍼포머로초청됐고,르세라핌은K팝걸그룹중블랙핑크에이어두번째로코첼라에출연한다.두팀모두4세대그룹최초로해당무대에선다는점에서K팝역사에이정표를세우는셈이다.◇에이티즈,K매운맛에푹빠져볼까에이티즈는명실상부4세대보이그룹대표퍼포먼스강자다.이들은일찌감치해외시장을겨냥,데뷔4개월만에첫월드투어를개최하며단단하게무대역량을쌓으며퍼포먼스최강자로우뚝섰다.특유의강렬하고매운맛으로서양권에서특히높은인기를누리고있다.이들은2022년10월부터선보인월드투어‘더펠로우십:브레이크더월’로총40만명의팬들과함께뜨겁게호흡하며‘미친폼’을보여줬다.특히최근성료한서울공연에서는짜임새있는구성과압도적인퍼포먼스로코첼라에서선보일무대에대한기대를높인바있다.에이티즈는일찌감치미국으로출국,코첼라리허설에임하며남다른마음가짐으로무대를준비중이다.이들은최근진행한라이브방송에서“꿈의무대에가게됐다.늘하던대로우리가잘하는것을하고오겠다.큰무대에서강하다는걸보여주겠다”고당찬포부를내비쳤다.르세라핌.(사진=IS포토)◇르세라핌,우리만의K독기를보여주지르세라핌역시지난해블랙핑크가뜨겁게수놓았던코첼라무대를그들만의독기로강렬하게채운다는각오다.최근발표한곡‘이지’를비롯해‘안티프래자일’,‘언포기븐’,‘이브,프시케그리고푸른수염의아내’등히트곡무대를라이브로선보이며퍼포먼스강자의면모를보여줄예정이다.르세라핌은지난해11월발표한영어곡‘퍼펙트나이트’로빌보드‘핫100’차트에진입하는등미국에서파란을일으켰다.또멤버김채원이지난5일공개된미국의유명싱어송라이터토리켈리의신보수록곡‘스프루스’에피처링으로참여하는등현지리스너들에게음악으로파고들고있어현장의뜨거운호응이예상된다.소속사에따르면르세라핌의코첼라출연소식을알리는대형옥외광고가로스앤젤레스에서인디오사막으로향하는도로변에설치되는등대대적인홍보도이어지고있다.소속사는“관객분들이함께신나게즐길수있는공연을준비했다”며“멤버들이최상의컨디션으로무대에설수있도록세심하게서포트중”이라고전했다.에이티즈와르세라핌의공통점은두팀모두미국‘빌보드200’차트에서수주간롱런할정도로현지팬덤이다져진팀이라는점이다.여기에코첼라같은규모가큰글로벌뮤직페스티벌무대는그자체로그룹이한발더성장할수있는발판이되기도한다.특히서구권음악팬들이가수들의라이브퍼포먼스능력을높이사는만큼,이들에겐실력을인정받는계기가되는동시에강렬한‘팬덤유입’기회이기도하다.때문에단순히출연자체에의의를두는게아닌,짜임새있고완성도높은무대구성에대한기대도상당하다.김도헌대중음악평론가는“K팝아티스트들의해외페스티벌출연사례가점차늘어나고있다.출연자체도영광이지만이에그치지않고각페스티벌에걸맞는세트리스트와무대구성을고민하는게또하나의숙제가될것”이라짚었다.박세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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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넷플릭스 공무원 연상호 한 건했네! 글로벌 1위 오른 ‘기생수: 더 그레이’, 이제 필요한 건 시즌2 [SS리뷰]

‘기생수:더그레이’스틸컷.사진|넷플릭스[스포츠서울|함상범기자]전세계애니메이션팬들이걸작으로꼽는만화‘기생수’가연상호감독의손에재탄생했다.애니메이터출신인연상호감독은원작을존중하면서,색다른이야기를만들었다.국내뿐아니라일본에서도연감독의신작을반기는분위기다.공개사흘만에630만시청수(시청시간을작품의총러닝타임으로나눈값)를기록하며넷플릭스글로벌톱10시리즈비영어부문1위를차지했다.지난5일공개된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기생수:더그레이’는부모에게학대받고홀로살아가는마트점원수인(전소니분)을주인공으로내세웠다.그는마트에서일하며꿈도희망도없이생존을이어가는인물이다.어느날마트에서만난진상고객이수인의퇴근길을쫓아와칼로찌르며위협을가했다.병원에서깨어난수인의몸에는상흔이없다.오히려수인을찌르던고객의전신이반토막났다.수인은내막을지켜본동네깡패설강우(구교환분)의설명을들은뒤자신의몸에하이디란기생생물이존재하고있다는사실을알게됐다.하이디는여타기생생물과달리숙주로삼으려던수인이너무큰상처를입자이를고치기위해뇌를온전히지배하지못했다.하루등장시간도15분남짓이다.수인과하이디는기묘한공생을이어갔다.‘기생수:더그레이’스틸컷.사진|넷플릭스원작에선지구에도착한기생생물이시간을두고조심스럽게인간세상에적응한반면,‘기생수’의기생생물들은지구에도착하자마자본능적으로인간을죽이다쉽게발각됐다.곧바로기생생물전담팀‘그레이’가만들어졌다.덕분에이야기는빠르게전개된다.습득능력이뛰어난기생생물들은권력자를숙주로삼으려는계획을세웠다.한국내에서는권력이강한숙주일수록기생생물이번식하는데유리하다는판단이들어서다.그러면서올바른관계의의미를찾고,사회구조속에서권력의의미를짚어냈다.“지구를파괴하는인간이오히려기생생물”이라는원작의메시지와다른결이다.원작의설정만가져오되완전히색다른이야기를펼쳐낸연감독과류용재작가의발상이영민하다.액션도상당히볼만하다.특히CG에공을들인흔적이보인다.순간순간변신하는기생생물들의움직임이상당히자연스럽다.좀비물을두번이나연출한연감독의노하우가녹아있다.기생생물의실감나는움직임과산탄총으로이들을몰살하려는인간들의총기액션에생동감이전달된다.‘기생수:더그레이’스틸컷.사진|넷플릭스음울한분위기를유지하다하이디로변모했을땐무감정의느낌을그린전소니의연기도눈에띈다.전반적으로절제한감정을유지하며작품에현실감을불어넣었다.구교환은설강우로극의숨통역할을해냈다.조직으로부터배신당한뒤깨우침을얻은설강우는시종일관활발한모습으로수인과함께이야기를끌고갔다.구교환의긍정적인에너지는그로테스크한세계관을편안하게보게만들었다.권해효와김인권도베테랑연기자답게안정적인연기를펼쳤다.특히권해효의인간미넘치는연기가작품에부드러운색을입혔다.다만그레이팀장최준경을연기한이정현의연극적인톤은호불호를불러일으키고있다.‘기생수:더그레이’스틸컷.사진|넷플릭스앞서연상호감독은원작팬들이기뻐할만한엔딩을만들었다고했다.이는원작과연결되는포인트면서,시즌2를암시하는대목이다.원작과신작이절묘하게맞물리는이포인트에서다음이야기에대한궁금증이증폭된다.‘기생수’의오랜팬이라고밝힌연감독이고심끝에만든엔딩이라는게느껴진다[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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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재가 故 종현? ‘선재 업고 튀어’→‘살인자o난감’, 특정 인물 연상 주의보 [SS초점]

사진|넷플릭스‘살인자o난감’tvN‘선재업고튀어’.사진|CJENM[스포츠서울|김태형기자]“본작품에서언급되거나묘사된인물,지명,회사및단체,그밖에일체의명칭,사건과에피소드등은모두허구적으로창작된것이며만일실제와같은경우가있더라도이는우연에의한것임을밝힙니다.”드라마나영화시작전종종등장하는시청주의문구다.국내창작물에서는상영금지가처분이나명예훼손소송에휘말릴수있어특정인물이나단체를연상케하지않도록극도로주의하는분위기다.대상이고인이나정치인을연상케한다면작품자체에타격이크기때문이다.지난8일첫방송된tvN‘선재업고튀어’방송후일부시청자들은주인공선재(변우석분)가지난2017년사망한샤이니종현을연상시킨다고주장했다.이드라마는유명아티스트선재가사망하자열성팬임솔(김혜윤분)이그의죽음을막기위해2008년으로회귀한다는내용을담았다.팬들은‘선재업고튀어’첫방송날짜가종현의생일인4월8일이며여주인공임솔이샤이니데뷔연도인2008년으로회귀했다는점을문제삼았다.이에CJENM측은“‘선재업고튀어’는웹소설‘내일의으뜸’을원작으로하고있으며특정인물이나상황등을염두에두고만든드라마가아니다”라는입장을밝혔다.첫방송편성날짜는기존tvN월화드라마블록편성순서에따라순차적으로결정된것일뿐,의도적인설정은현실적으로불가능하다고일축했다.원작과달리2008년을회귀년도로설정한이유에는“원작의6년전이라는설정은시대적차이를보여주기에맞지않다고판단하여2023년과시대적대비가확실히드러나는2008년으로설정했다”고설명했다.극중류선재가데뷔한연도는2009년으로,샤이니와연관이없다고강조했다.지난2월공개된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살인자ㅇ난감’은7회에등장한부연건설회장형정국(승의열분)이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를연상케한다는의혹이제기됐다.극중형정국이백발을뒤로넘기고안경을쓴모습이이대표와닮았다는주장이다.죄수복에적힌수감번호4421은대장동개발사업시행사가챙긴수익4,421억원과일치하며형정국이접견실에서장어초밥을먹는장면은지난2021년이대표의부인이법인카드로초밥을결제했다는주장이다.이에넷플릭스측은“사실무근”이라는입장을밝혔다.극중형정국회장죄수번호는의미있는숫자가아니며특정인물과는전혀상관없다고했다.연출자인이창희감독도“비정치적인작품에감독의정치견해를몰래녹이는건아주저열한행위라고생각한다”며논란을일축했다.정덕현대중문화평론가는“외국은콘텐츠를있는그대로바라보지만한국은콘텐츠와현실세계를상당부분연결시켜서보는관점이있다”며“그게단점이면서장점이기도하다.그만큼과몰입해콘텐츠에개입하고의견을내는건장점이지만과한개입이억측을만들어내기도한다”고분석했다[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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