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의서AI디지털혁신성장전략·국민산업공공프로젝트추진계획논의[아이뉴스24안세준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종호)는민·관인공지능(AI)최고위거버넌스인'AI전략최고위협의회'가출범했다고4일밝혔다.AI전략최고위협의회구성도.[사진=과기정통부]우리나라는민간창의적인아이디어와우수역량을정책에반영‧활용하기위해분야별(AI반도체,법·제도,윤리,인재양성등)로민·관협의체를운영해왔다.그러나분야별운영되던포럼,자문위원회,협의체등으로는한계가있어국가적거버넌스가필요하다는공감대아래AI전략최고위협의회를출범하게됐다는설명이다.AI전략최고위협의회는과기정통부장관과민간(염재호태재대총장)이공동위원장을맡는다.정책일반,AI반도체,R&D,법·제도,윤리안전,인재등AI분야를대표하는민간전문가23인과과기정통부,기재부,산업부,중기부,교육부,개보위,방통위등주요관계부처실장급공무원7인등총32인으로구성돼있다.협의회산하에는6개분과를운영할예정이다.국내100여개이상초거대AI기업과중소·스타트업으로구성된초거대AI추진협의회를외부민간자문단으로두고AI혁신생태계구현을위한정부의투자·지원등정책제언을수렴할방침이다.민‧관상시적소통채널로적극활용할계획이다.이날출범식은이종호장관모두발언과염재호태재대총장의인사말이후△AI전략최고위협의회운영방안△AIG3도약을위한AI·디지털혁신성장전략△AI일상화를위한‘24년국민·산업·공공프로젝트추진계획등과기정통부안건발표및토론순으로진행됐다.AI전략최고위협의회는AI인재·AI반도체등인프라확충과AIR&D등미래원천기술선점뿐아니라,AI윤리등안전한AI활용정책전반의정책제언·자문등의역할을수행할예정이다.협의회에서논의된내용은분과위및과기정통부,소관부처가공동으로이행방안을마련해실행할예정이다.정부는이자리에서AIG3도약을위한민관합동전략으로써'AI·디지털혁신성장전략'을보고했다.과기정통부가글로벌컨설팅회사인베인앤컴퍼니와공동으로연구·분석한결과에따르면우리나라가제조·서비스업등경제전반에AI를성공적으로도입할경우연간310조원(‘26년기준)에달하는경제효과가창출된다.AI전략최고위협의회공동위원장및민간위원.[사진=과기정통부]정부는국민들이AI혜택을느낄수있도록일상과산업현장,정부행정내AI확산에총7102억원을투입하고69개과제를추진할계획이다.국민일상속AI행복확산에총755억원을,근로자등일터현장의AI융합·접목촉진에2881억원을,공공행정AI내재화에1157억원을,국민AI활용역량제고와AI윤리등안전한AI기반인프라확충에2309억원을투입한다.관계부처는동전략을바탕으로2024년전국민인공지능일상화를추진해나갈계획이다.염재호태재대총장은"오늘첫발을내딛은AI전략최고위협의회가세계최고의AI강국이되겠다는일념으로가보지않은길에대한개척과도전,혁신을위해민간과공공,부처와분야를초월한협력이이루어지는장이되기를희망한다"고말했다.이종호장관은"AI주무부처로서큰책임감을가진다"며"국민과기업이빠르고확실하게성과를체감할수있도록속도감있게후속조치를추진할것"이라고전했다./안세준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아이뉴스24.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공공분야생성형AI도입에민간협력가속화할듯이종호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지난달28일서울종로구광화문교보빌딩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대회의실에서열린‘제3차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혁TF회의’에서인사말을하고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제공정부가생성형인공지능(AI)도입속도전을펼치고있는가운데부처를아우르고민·관협력에촛점을둔최고협의체를만든다.과기정통부는4일민·관인공지능최고위거버넌스(지배기구)인‘인공지능(AI)전략최고위협의회’(이하협의회)를출범한다고밝혔다.정책일반,인공지능반도체,알앤디(R&D),법·제도,윤리안전,디지털인재등과관련민간전문가23명과과기정통부,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교육부,개인정보보호위,방송통신위원회등주요관계부처실장급공무원7명등총32명이구성원이다.민간위원에는최수연네이버대표,정신아카카오대표,유영상에스케이텔레콤대표,김영섭케이티대표,경계현삼성전자DS부문사장,정상원이스트소프트대표,유희준카이스트전기전자공학부교수,임종인대통령실사이버특보,고환경법무법인광장변호사,이상욱한양대철학과교수등이참여했다.그동안‘AI반도체최고위전략대화’(2022~)‘AI법제정비단’(2020~)등분야별민·관협의체가있었으나,보다통합된범부처차원협의체필요성이대두됐다.특히생성형인공지능이전세계적으로영향력이확대되면서국가전략차원에서인공지능혁신을이끌어야한다는공감대가있었던것으로알려졌다.정부는이날‘AIG3도약을위한AI·디지털혁신성장전략’보고서를함께내고,세계에서인공지능을가장잘활용하는나라로세손가락안에꼽혀야한다는(‘G3’)목표를제시했다.제조·의료·금융등국가전반의인공지능혁신을통해국민총생산(GDP)의1.8%포인트추가성장을이끌어낼수있다는것이다.특히각종제품·서비스를적은노동력으로무한공급해의료·복지·국방등국가기반시스템운영비용도획기적으로절감할수있을것이라는장밋빛미래도제시했다.중점추진과제로는신소자·첨단패키징에기반한저전력인공지능반도체,클라우드인공지능데이터센터고도화등에서기술적으로앞서나갈수있도록하는“담대한인공지능(AI)알앤디(R&D)프로젝트를추진하겠다”고정부는밝혔다.또트래픽폭증에대비해네트워크를구축하고6G를상용화하겠다는포부도밝혔다.△통신△제조△금융△농업△국방분야에걸쳐‘인공지능전담센터’를설립하고,전문인공지능플랫폼기업이가담해플랫폼을구축할수있게정책패키지를지원할예정이다.공장효율화나자동화등을비롯해,제조·농업분야에인공지능을융합하는데총2881억원을투입한다.정부행정차원에서는실시간으로불꽃이나연기를감지하고홍수침수지역을예측하는등재난대비에인공지능을활용할수있을것으로보고1157억원을투입할예정이다.또초·중·고에인공지능리터러시교육을하고,고위험인공지능대상신뢰성검·인증실시를의무화하겠다는계획도밝혔다.이종호장관은“인공지능주무부처로큰책임감을갖고국민과기업이빠르고확실하게성과를체감할수있도록속도감있게후속조치를추진할것”이라고밝혔다.정부는지금까지촉진해온초거대인공지능서비스개발사례로는소장초안을작성하고법안을요약해주는등법률업무보조를돕는인공지능법률서비스(70억원),처방보조등의료진업무를돕는인공지능의료서비스개발(80억원),심리상담챗봇등을포함한인공지능심리케어서비스(60억원),논문을요약해주는인공지능학술-클라우드서비스(78억원),제약사가보유한데이터의연합학습을지원해신약개발을촉진하는서비스(35억원)등을제시했다.다만인공지능세계3위권도약을목표로민간기반혁신을유도하는방향으로꾸려지면서,고위험인공지능에대비한국민의안전보다는자칫인공지능규제완화쪽으로쏠리는것아니냐는우려도여전히나온다.이번발표에서정부는유네스코와국가인권위가권고한‘인공지능(AI)윤리영향평가’의경우“도입을검토”하겠다는입장에머물렀다.유네스코는인공지능의도입이빈부격차를심화시켜선안되며,잠재적으로위험한인공지능시스템이라면시장에출시되기전광범위한테스트를해야하고의사결정에사용된알고리즘,데이터,행위자들을모니터링해야한다고권고한바있다.특히공공서비스의경우,환경영향평가가이뤄지는것처럼인공지능윤리영향평가를반드시거쳐야한다는것이다.(▶관련기사보기:AI가카드·여권정보훔쳐봤다…‘인간지능’이답변검토까지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34230.html)정유경기자[email protected]©한겨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대만화롄에서발생한규모7.4의지진으로붕괴된건물잔해를정리하고있다.(EPA=연합뉴스)]대만지진에따른TSMC등주요반도체의공급차질우려속에엔비디아의공식입장이나왔습니다.3일(현지시간)주요외신등에따르면엔비디아는"제조파트너와협의한결과,대만지진으로인해반도체공급에영향을미칠것으로예상하지않는다"고밝혔습니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미국지질조사국(USGS)은어제오전7시58분대만에서규모7.4의지진이발생했다고발표했고,EMSC에따르면지진은대만동부의인구35만명의관광도시화롄에서남동쪽으로12㎞떨어진곳에서발생했습니다.이에따라세계최대파운드리,반도체수탁생산기업인대만TSMC등주요반도체기업들이일부생산시설의가동을중단하고직원들을긴급대피시켰습니다.TSMC는애플과엔비디아,퀄컴등에반도체칩을공급하고있어,글로벌반도체공급망에미칠영향에이목이쏠리고있습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로만들어집니다.SBSBiz는여러분의제보를기다리고있습니다.홈페이지=https://url.kr/9pghjn짧고유익한Biz숏폼바로가기SBSBiz에제보하기저작권자SBS미디어넷&SBSi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SBSBiz.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러시아측강력반발토마스바흐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이1일오후강원도강릉올림픽파크야외무대에서열린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폐회식에서손을흔들며인사하고있다.2024.2.1/뉴스1ⓒNews1김진환기자(서울=뉴스1)문대현기자=토마스바흐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이러시아유튜버에게속아'러시아선수들을모니터링하고있다'는발언을해논란이일고있다.이에러시아측이강력하게반발하며문제를제기했다.3일(현지시간)올림픽전문매체인사이드더게임스에따르면바흐위원장은'보반'과'렉서스'로알려진러시아유튜버들과통화를했다.이유튜버들은자신들이아프리카연합위원회(AUC)위원장이라고속였다.바흐위원장은이들과통화에서러시아·벨라루스선수의2024파리올림픽출전적정성을판단할특별패널을운영한다고밝혔다.바흐위원장은"IOC차원에서인터넷,언론,공개성명을모니터링하는특별위원회를운영하고있다"며"문제되는발언을한러시아나벨라루스선수들은올림픽에참가할수없다"고말했다.IOC는우크라이나를침공한러시아와침공조력국인벨라루스선수들을개인중립자격으로만올림픽에참가할수있게허용한상황이다.러시아와벨라루스선수들이올림픽에출전하기위해선러시아의군사작전을지지해선안되고자국국기나국가도사용해선안된다.바흐위원장은"우리는우크라이나에러시아선수나임원들의행동에대한정보를제공해달라고요청했다"며상시모니터링중임을고백했다.이후보반과렉서스가바흐위원장과의통화내용을자신들의유튜브채널에올리자,러시아측은즉각반발하고나섰다.마리야자하로바러시아외무부대변인은"바흐위원장의발언이국제스포츠의신뢰를떨어트린다"며바흐위원장을조사해야한다고주장했다.드미트리페스코프크렘린궁대변인역시바흐위원장의발언이올림픽정신에위배된다고비판했다.
▲심순이(향년91)씨4월3일별세,이영복(약사)·이태복(주식회사이원대표이사)·이홍복(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장)씨모친상,심명숙·박향이·이명주씨시모상=분당서울대병원장례식장8호실(031-787-1500),발인4월6일토요일오전6시30분,장지경기도마석모란공원.
[4.10총선과학기술IT人]경기화성을개혁신당후보(지디넷코리아=김성현기자)과학기술없이미래를말하는건허망하다.과학기술이세상을바꾸기때문이다.정치가미래를지향하려면정치인도과학기술이해도를더높여야한다.과학기술을이해하려는정치인이더필요하다.글로벌IT전문매체지디넷코리아는4.10총선을맞아과학기술IT출신후보를소개하는인터뷰시리즈를마련했다.[편집자주]취재·정리=이균성논설위원,김성현기자이준석개혁신당대표가4.10총선에출마하기위해고른지역구는경기화성을이다.이지역은평균연령이만34세다.삼성전자화성캠퍼스가자리한국내반도체산업중심지이기도하면서30대직장인과신혼부부등이많이살고있다.이준석후보와화성은청년이라는공통분모를갖고있다.이후보는같은당이원욱(경기화성정)·양향자(경기용인갑)후보와화성·용인을잇는‘반도체벨트’를구축하겠다는시나리오를갖고있다.젊은이들의거주,교통문제를해결하고지역교육발전에이바지하겠다는구상도있다.어린이병원과아이들을위한직업체험기관을설립하겠다고한다.동탄아파트거주자들을위해폐쇄회로(CCTV)열람절차간소화,뉴스테이입주자우선분양법제화,단지내광역버스도착정보전광판설치,층간소음관련소음측정기무료대여등10가지정책도준비했다.(사진=뉴스1)이후보가걸어온길을되새겨보면마냥어려운일만은아니다.서울과학고등학교조기졸업후하버드대에서컴퓨터과학·경제학을전공한이후보는교육봉사단체‘배움을나누는사람들’을창업했다.과학기술과IT,교육분야에일가견이있다.지난2일경기화성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인근에서이준석후보를만났다.그는“화성·동탄에제경험과역량을모두쏟아부을것”이라며자신감을내비쳤다.이동중인주민들은이후보를보자일제히발걸음을멈췄다.초등학생무리3명은주황색점퍼를입은청년정치인을신기한듯바라보며“이준석이다”라고외쳤다.지나가던배달기사는오토바이를갓길에세운뒤“사진한번찍어달라”고요청했다.횡단번호건너편에서이후보를본한어르신은부리나케달려와“이준석이라면믿을만하다”고했다.신호대기중인차안에서도연달아“이준석화이팅”이울려퍼졌다.다음은이준석후보와의일문일답-화성을에출마하신이유는무엇인가요?“대한민국의앞날을위해서입니다.화성을에는미래산업을이끌어갈유권자가많습니다.산업계를짊어질중요한역할을하고계시지요.이분들과함께라면밝은대한민국을그려볼수있겠다고생각했습니다.화성·동탄에서밑그림을그려나갈것입니다.”-국내과학기술,IT업계현주소와문제점을진단해주세요.“박근혜정부에서는창조경제기조하에‘IT에돈을불어넣으면성장한다’는경향이짙었지요.문재인정부의경우규제해소에무게를두며제재를풀거나샌드박스를건드리게됐죠.이제는다른접근방법이필요하다고봐요.인재풀을확보해야합니다.과학기술,IT라는근간기술을고도화할인력이부족한실정이지요.”이준석개혁신당대표가서울여의도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열린개혁신당창당대회에서양향자한국의희망대표로부터축하를받고있다.(사진=뉴스1)-해결책이있다면무엇일까요?“두말할필요없이인재를키우는것이지요.최근의과대학정원확대로말이많은데,사실이런추세로간다면이공계학령인구는연10만명가까이줄어들어소위‘1등급’학생들은전부의대에지원하는쏠림현상이심화할것입니다.IT첨단산업경쟁력은자연스레도태되겠지요.”-정부의연구개발(R&D)예산삭감에대한후보님의견해가궁금한데요.“말도안되는일이죠.총선앞두고세수예측을잘못했나싶기도해요.표에영향을끼치지않는다고판단해추진했다는생각도드네요.R&D예산감축은국가경쟁력을갉아먹고우리과학기술산업퇴보를초래할수있어요.섣불리손대선안됩니다.”-인공지능(AI)이급속도로성장하고있습니다.어떻게대처해야할까요?“AI가등장한후해를거듭할수록그형태가달라지고있어요.우선AI에대한정의를명료하게해야한다고봐요.단순빅데이터처리나러닝수준을AI라고볼지,또다른측면에서GPT와고차원적인영역을AI로다룰지각각구분이불분명하다고생각합니다.전문인력도지금보다확충해야겠지요.국회에들어가면이부분을중점적으로다룰것입니다.”-지역구현안과후보님의공약을소개해주세요.“화성·동탄은미래의주역인청년과아이들이많은도시죠.교육·교통·문화인프라구축을통해청년들이살기좋은도시로만들어야지요.이공계인재육성안마련과고급교육기관설립,영재교육시행등을준비하고있고요.경기남부에성균관대,아주대등우수한학교들이즐비한데,산학연계프로그램도선보일것입니다.동탄에과학고와예술고를설립하고중학교를신설해학교과밀문제역시해결하려합니다.동탄분기점주변에남동탄IC를설치해출퇴근시간을단축할계획입니다.GTX-A정기권을도입해주민들부담을줄이고통학전용순환버스를운행해학생들의편의를개선하려하고요.동탄과남사를잇는남사터널로교통대란을막겠습니다.”(사진=지디넷코리아)-유권자들에게한말씀부탁드립니다.“개혁신당비례대표만보더라도문지숙(비례대표3번)·이주영(1번)후보등기초과학,의료계에서활약한훌륭한분이많아요.국민과밀접하게맞닿아있는현장에서활약하신전문가들이죠.저와우리당을믿고맡겨주세요.방탄하지않고,동탄하겠습니다.”[이준석후보주요경력]△배움을나누는사람들(봉사단체)설립△새누리당(현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새누리당혁신위원장△바른미래당최고위원△미래통합당최고위원△국민의힘당대표△개혁신당당대표김성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비대위,전임교수의약60%가사직서내서울시내의한대학병원.사진=곽경근대기자정부의의대증원을비롯한의료개혁에반대해충남천안단국대병원교수80여명이사직서를제출했다.4일단국대병원교수협의회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전날“전임교수의약60%인80여명의교수가제하분주(濟河焚舟)심정으로사직서를제출했다”고밝혔다.'제하분주'는'적을치러가면서배를타고,물을건넌후그배를태워버린다'라는뜻으로필사의각오로싸움에임한다는의미를담고있다.비대위는“단국대병원교수들은정부가젊은의학도들의목소리에귀기울여줄것을호소하며그들이떠난자리를묵묵히메워왔다”고밝혔다.이어“그러나지난1일대통령담화문에서도정부가의료대란을종결할의지가없다는것이재차확인됐다”며“잘못된정책으로지역의료체계가붕괴하고의학교육이100년전으로후퇴하는것을목도할수없는지경에이르렀다”고설명했다.비대위는“오직환자하나만바라보고의업을수행할수있는날이영영돌아오지않을수도있음을알게됐다”며“단국대병원교수들은거짓된의료개혁을향한투쟁에서전공의와의대학생들과단일대오를유지하고있다”고전했다.정혜선기자[email protected]©쿠키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낙랑클럽고급접대부호스티스클럽이라묘사한보고서있어”조상호더불어민주당법률위원회부위원장.사진=MBN방송갈무리조상호더불어민주당법률위원회부위원장이김준혁경기수원정후보의‘이대성상납’관련발언에대해“역사적사실에대한언급”이라고두둔하고나섰다.4일조부위원장은전날MBN의한방송에출연해김후보의이화여대성상납발언논란이향후선거국면에악영향을끼칠까하는당내우려가있지않느냐는질문을받자“역사학자가,역사학자로서그역사적사실에대해언급한것”이라는답변을내놓았다.“이어저것까지막말이라고문제삼으면어떻게역사적인내용에대한고증이나비판이이뤄질수있겠느냐”고덧붙였다.조부위원장은“당시낙랑클럽총재가김활란초대이화여대총장아닌가”라며“낙랑클럽의활동내용을담은미국의방첩부대(CIC)보고서가있는데,그에따르면낙랑클럽을고급접대부호스티스클럽이라고묘사했다”고밝혔다.그는“실제로매춘또는유사매춘에이용됐다는여러가지묘사들이나온다”며“그부분들은김후보가처음얘기한것도아니고1995년에중앙일보특종보도이후많이다뤘던주제”라고말했다.또한“당시김활란총재나모윤숙부총재행위에대해선이후에도굉장히많은비판이있었다”며“각모교에서그들의동상을끌어내리겠다는학생시위도있었는데,그런부분을명예훼손이다,해서는안되는막말이다,이렇게얘기하는건이해하기어렵다”고도했다.정혜선기자[email protected]©쿠키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윤성열기자]/사진제공=MBC'수사반장1958'에서배우이제훈과이동휘가특별한수사파트너로만난다.MBC새금토드라마'수사반장1958'(기획장재훈·홍석우,연출김성훈,극본김영신,크리에이터박재범,제작㈜바른손스튜디오)측은4일열혈형사콤비박영한(이제훈분)과김상순(이동휘분)의스틸컷을공개했다.'수사반장1958'은한국형수사물의역사를쓴'수사반장'프리퀄로,박영한형사가서울에부임한1958년을배경으로시작된다.야만의시대,소도둑검거전문박영한형사가개성넘치는동료3인방과한팀으로뭉쳐부패권력의비상식을상식으로깨부수며민중을위한형사로거듭나는이야기를그린다.아날로그수사의낭만과유쾌함이살아있는레트로범죄수사극이젊은세대에게는색다른카타르시스를,박반장의활약상을추억하는세대에게는또다른재미와감동을선사할예정이다.특히이제훈과이동휘가빚어낼연기시너지는빼놓을수없는관전포인트중하나다.그런가운데공개된사진에는'별종형사'박영한과'독종형사'김상순의만남을담고있다.이제갓상경해종남서에입성한박영한은'미친개'김상순에게본능적인동질감을느낀듯먼저다가와손을내민다.다정하게어깨에손을두른박영한과심드렁한얼굴로팔짱을낀김상순의투샷이전설의시작을예고한다.하지만두형사의들끓는열정과패기,충만한자신감과허세가무색하게수사는때로는허탕을치고때로는반격을당한다.나쁜놈들때려잡겠다는비장한출격과달리뒤통수제대로맞고쓰러진두사람의일그러진표정,여기에수사반사무실로들어와막대사탕을들고경례자세를취하는엉뚱하고능청맞은모습이웃음을유발한다.종남서와종로일대에새바람을일으킬박영한과김상순의콤비플레이가기대감을자아낸다.이제훈은이동휘에대해"개인적인친분은있었지만이렇게긴호흡의작품을함께해본적은없었다.이번작품을통해대화를많이나눴고,저에게는누구보다힘이많이되어준동료였다"며"'김상순'이라는캐릭터로지금까지와는또다른이동휘배우의연기를가까이에서볼수있어서즐겁고재미있었다.'척하면척'호흡이잘맞아서말이필요없을정도였고,웃느라배꼽잡기바쁜현장이었다"고소감을전했다.앞서작품선택의결정적이유로이제훈을꼽은이동휘역시"리더역할을하는이제훈배우를보며정말많이배우고의지했다"며"'나도저런선배가되고싶다'라는생각을많이했다"고두터운신뢰를드러냈다.'수사반장1958'은오는19일오후9시50분첫방송된다.윤성열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JTBC‘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제공[뉴스엔하지원기자]'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MC박하선,김새롬,서동주가이혼에대한생각부터자신만의경험담까지솔직담백하게전한다.4월4일오후10시30분첫방송되는JTBC신규예능프로그램'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이하'새로고침')은이혼위기의부부들이소송이혼의과정을현실과똑같이가상체험하며이혼에대해고민해보는프로그램이다.'새로고침'MC로합류한박하선,김새롬,서동주는스튜디오에서참가부부들의결혼생활고민과캠프에서의모습을살펴보며따뜻하고유쾌한조언을아끼지않을예정이다.특히김새롬은"(제가)이바닥고인물"이라며경험자로서부부들에게많은조언과화끈한'팩폭'까지전하겠다는자신감을내비치고,서동주역시법률적지식을전하는미국변호사로서이혼과정의현실에대해객관적으로조언할것을예고해더욱기대감을끌어올린다.새로고침캠프의'호랑이소장님'서장훈까지이혼을경험한MC들이포진한가운데,MC박하선은"아직은(?)나름잘살고있다"라며너스레를떨어현장을폭소케했다는후문이다.본격적으로시작되는1기새로고침캠프에는막말,대화단절등부부라면한번쯤고민해봤을만한사연을가진부부들이모인다.가장먼저가사법원의문을열고들어온첫번째부부는이혼위기부부라고는믿기지않을만큼다정한모습을보여줘모두를놀라게했다는데.이에박하선은출연자남편의다정한모습이남편류수영과굉장히닮았다고말하며,"정수리에뽀뽀도한다"라고8년째한결같이달달한부부관계를자랑한다.이어서8년째무직에심각한알코올중독상태인남편으로인해이혼위기를맞이한부부가등장해눈길을사로잡는다.아침부터한자리에가만히누워술을마시는가하면,한달동안씻지않는등심각한남편의모습에담당변호사마저눈을질끈감으며변호를포기할정도라고.이에서동주는남편측변호사의난감해하는모습에공감하며"변호사님도극한직업이다"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는후문이다.뉴스엔하지원oni122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최지예기자]그룹블랙핑크제니-지코/사진=텐아시아사진DB그룹블랙핑크제니가가수지코의솔로데뷔10주년컴백에지원사격했다.4일텐아시아취재에따르면제니는이달말공개되는지코의10주년기념신곡에피처링참여하고뮤직비디오에도출연했다.제니는평소친분이있던지코의제안에흔쾌히응했고,피처링뿐만아니라뮤직비디오에도참여했다.이번신곡에는지코와제니의음악적시너지가어떨지기대를모은다.지코는이달말새싱글을들고가요계컴백한다.지코의컴백은신곡은지난2022년7월발매한EP앨범'GrownAssKid'(그로운애스키드)발매이후약21개월만이다.지코에게이번컴백은특별하다.올해솔로데뷔10주년을맞이한지코는이번신곡을통해자신의음악적내공을선보이겠다는각오다.게다가처음으로음악프로그램의단독MC를맡게됐다.지코는가수이효리의바통을이어받고KBS2TV'더시즌즈'의차기MC로발탁됐다.오는23일첫녹화를진행하고,26일첫방송을앞뒀다.지코./사진=텐아시아사진DB프로듀서로서도승승장구하고있다.각종힙합프로그램에서프로듀서로활약해왔던지코는지난2022년엠넷'스트릿맨파이터'미션곡'새삥'을탄생시킨장본인이다.지난해11월엠넷'스트릿우먼파이터2'의'Smoke'(스모크)작업에도참여했다.특히,지코는자신의레이블KOZ엔터테인먼트의신인그룹보이넥스트도어의총괄프로듀서로서활약하고있다.보이넥스트도어는지코의총괄프로듀싱아래지난해5월데뷔해사랑받고있다.오는15일미니2집'HOW?'(하우?)로컴백을앞두고있기도하다.지코는현재보이넥스트도어의컴백에총력을기울이고있다.4월말지코역시컴백함에따라남은상반기KOZ엔터테인먼트는활발한활동으로뜨겁게달릴예정이다.한편,지코는지난2011년그룹블락비로데뷔했다.2014년11월7일솔로데뷔해'Artist'(아티스트),'아무노래','너는나나는너','She'sABaby'(쉬스어베이비),'SoulMate'(소울메이트),'사랑이었다'등의히트곡을냈다.최지예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JTBC제공[마이데일리=김지우기자]'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MC박하선,김새롬,서동주가이혼에대한생각부터자신만의경험담까지솔직담백하게전한다.4일 첫방송되는JTBC신규예능프로그램'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은이혼위기의부부들이소송이혼의과정을현실과똑같이가상체험하며이혼에대해고민해보는프로그램이다.'새로고침'MC로합류한박하선,김새롬,서동주는스튜디오에서참가부부들의결혼생활고민과캠프에서의모습을살펴보며따뜻하고유쾌한조언을아끼지않을예정이다.특히김새롬은"(제가)이바닥고인물"이라며경험자로서부부들에게많은조언과화끈한'팩폭'까지전하겠다는자신감을내비친다. 서동주역시법률적지식을전하는미국변호사로서이혼과정의현실에대해객관적으로조언할것을예고해더욱기대감을끌어올린다.새로고침캠프의'호랑이소장님'서장훈까지이혼을경험한MC들이포진한가운데,MC박하선은"아직은(?)나름잘살고있다"며너스레를떨어현장을폭소케했다는후문이다.본격적으로시작되는1기새로고침캠프에는막말,대화단절등부부라면한번쯤고민해봤을만한사연을가진부부들이모인다.가장먼저가사법원의문을열고들어온첫번째부부는이혼위기부부라고는믿기지않을만큼다정한모습을보여줘모두를놀라게했다는데.이에박하선은출연자남편의다정한모습이남편류수영과굉장히닮았다고말하며"정수리에뽀뽀도한다"고8년째한결같이달달한부부관계를자랑한다.이어서8년째무직에심각한알코올중독상태인남편으로인해이혼위기를맞이한부부가등장해눈길을사로잡는다.아침부터한자리에가만히누워술을마시는가하면,한달동안씻지않는등심각한남편의모습에담당변호사마저눈을질끈감으며변호를포기할정도라고.이에서동주는남편측변호사의난감해하는모습에공감하며"변호사님도극한직업이다"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는후문이다.밤 10시 30분 첫 방송.JTBC제공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