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윤성열기자]한소희/사진=뉴스1배우한소희가'현혹'출연이불발됐다.한소희소속사9아토엔터테인먼트측관계자는2일스타뉴스에"'현혹'은한소희가제안받은작품중하나였고,출연을검토중이었으나,이는캐스팅초반단계로확정된사안이아니었던만큼최종적으로출연하지않는것으로이야기나눴다"고밝혔다.'현혹'은동명의웹툰을원작으로하는작품으로,1935년일제강점기를배경으로한다.매혹적인여인의초상화의뢰를맡은화가,시간이지날수록밝혀지는여인의정체와미스터리한사건들,그리고어느새여인에게현혹된화가의이야기를그린다.'우아한세계'(2007),'더킹'(2017),'비상선언'(2022)등의연출을맡은한재림감독의메가폰을잡는것으로알려졌다.한소희는류준열과함께주연물망에올랐으나,두사람이결별함에따라캐스팅논의가중단됐다.류준열소속사씨제스스튜디오측도"'현혹'은검토초반단계였고,제작사측에서검토를중단했다"며"작품에피해를주는일은없어야하기에이번일에책임감을느끼고검토중단에동의했다"고전했다.한편류준열은지난달15일한소희와하와이여행목격담이퍼지자연인사이임을인정했다.하지만류준열의전연인인가수겸배우혜리가"재밌네"라며의미심장한글을올렸고,이는류준열과한소희의'환승연애'의혹을부추겼다.이후한소희는논란을일축하며"저도재밌네요"라며혜리를겨냥하는듯한글을남겼으나,사태가커지자"지질하고구차했다"며혜리에게사과했다.혜리도한소희에게사과의뜻을전하며사태는일단락되는듯했다.하지만한소희는지난달29일'환승연애'에대한억울하고복잡한심경을담은장문의글을게재했고,"이해가안되는것은헤어진연인에게여자친구가생긴점에뭐가그렇게재밌었는지묻고싶다"고혜리를향한불편한심경을드러내논란을야기했다.이튿날한소희와류준열은결국결별했다고밝혔다.공개열애후14일만이다.윤성열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그룹베이비몬스터.YG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이하YG)가5세대K팝경쟁에뛰어든다.블랙핑크에이어8년만에선보이는걸그룹이자트레저에이어4년만에신인그룹베이비몬스터를선보인다.건강상이유로데뷔를미뤘던멤버아현이합류해7인조완전체로데뷔곡‘쉬시’(SHEESH)를1일자정발표했다.아이같은모습과괴물같은실력을모두갖췄다는뜻에서지은그룹명은베이비몬스터.양현석YG총괄프로듀서가데뷔프로젝트를진두지휘했다.1일서울합정동YG엔터테인먼트신사옥에서만난베이비몬스터는신인특유의앳된모습이도드라졌다.블랙핑크동생그룹이라는말에는부담보다설렘을,5세대그룹과경쟁엔자신감을드러냈다.다음은베이비몬스터와나눈일문일답.Q.드디어완전체로데뷔했습니다.소감이어떤가요?“이런자리가처음이어서신기하고떨립니다.이제진짜시작이라는실감이나요.”(라미)“저희를알릴시간입니다.영광이에요.”(아사)Q.데뷔전부터블랙핑크동생그룹이라는수식어가붙었어요.부담감은없었나요?“저희에겐정말감사한수식어예요.연습생시절부터늘바라보기만한선배님들의동생이라는말이잖아요.부담보다는감사함이커요.조금이라도관심을더받을수있으니까요.수식어에걸맞은그룹이되고싶습니다.”(로라)Q.양현석총괄프로듀서가베이비몬스터의기획과제작등을도맡았어요.블랙핑크제니는이번데뷔서바이벌에깜짝등장해화제였죠.어떤조언들을들었나요?“양현석총괄님이‘쉬시’뮤직비디오촬영장에오셔서많은조언을해주셨습니다.표정이중요하다고계속강조하셨어요.카메라끝까지시선을놓치지말라는말씀을유념하며뮤직비디오를촬영했어요.”(로라)“지금마음가짐그대로열심히활동해서팬들에게보답하는가수가되라고덕담도해주셨어요.”(라미)“블랙핑크제니선배님이서바이벌리얼리티당시‘내가뭘보여줘야하는지가아니라관객들을행복하게만든다고생각하며퍼포먼스에임하라’고조언해주셨어요.그때해주신말씀이지금까지기억나요.”(아사)‘쉬시’뮤직비디오속장면Q.지난해데뷔곡을발표했지만올해아현의합류로다시데뷔에나섰어요.다시출발대에선소감이궁금해요.“다시데뷔하는게당연해요.저희가기다리고있어야아현이도부담을덜수있으니까요.저희모두가오늘로데뷔일을바꿔야한다고생각했어요.”(라미)“베이비몬스터라는팀에는각자주어진역할이분명해요.이전활동도열심히했지만아현이가돌아온덕에더완벽한모습을보여줄수있어기뻐요.”(로라)“심리적인문제로지난활동에함께하지못했어요.멤버들과회사의배려로회복에만전념했어요.기다려주신덕에완전히나아질수있었어요.팬분들의응원이제겐큰힘이었어요.”(아현)Q.걸그룹이름에몬스터가들어간게신선해요.처음이름을들었을땐어떤감정이들었나요.“저희에겐다른후보가없었어요.연습생때부터꾸준히베이비몬스터로서활동을준비해왔죠.”(로라)“우리와걸맞은이름이라고생각했어요.베이비와몬스터를오갈수있는반전매력이있으니까요.무대아래선장난기있는아이같다가도무대만오르면괴물같은실력을멋지게뽐낼생각입니다.”(아사)Q.지난해발표한‘배터업’(BATTERUP)은청중사이에서호불호가다소갈렸어요.반응들은접했나요?“발랄한모습을보여주고싶어서통통튀는힙합곡을선보였어요.저희를잘담아낸곡인만큼아쉬움은없어요.당연히모든분이사랑할순없다고생각했거든요.이번신곡은‘배터업’과완전히다른분위기예요.중독성강한음악이니빠져들거라생각합니다.”(로라)Q.신곡뮤직비디오공개이후블랙핑크와분위기가비슷하다는반응이나왔어요.차별성이있다면무엇인가요?“블랙핑크선배님들을본받으며연습생생활을해왔어요.저희는멤버들평균연령이낮은만큼조금더어린분위기가살아있어요.YGDNA가가득한만큼저희도멋진색을보여드릴게요.”(로라)“모든아티스트에겐각기다른색이있어요.블랙핑크선배님들을보며영감을받았던만큼,저희도훗날누군가에게영감을줄수있는가수가되고싶어요.”(아현)베이비몬스터.YG엔터테인먼트Q.데뷔에이르기까지가장힘든일은무엇이었나요?“저는멤버들중가장나이가많아요.데뷔하기까지6년이걸렸어요.그사이연습생을그만두는친구들을많이봤어요.일본에서온만큼불안감이컸죠.”(루카)“제자신을바라보는기준치가너무높다보니스스로세운장벽을부숴야했어요.좋아하는일을하다보면그에상응하는책임감도필요하다는걸느꼈어요.많은분이좋아해주시는걸보며제가해쳐가야할일이란생각이들었어요.더열심히연습할수있었죠.무대에오를때마다이일을해야하는이유를느끼곤해요.”(아현)“YG에서데뷔하고싶다는목표로지금까지달려왔어요.힘든순간이있었지만그덕에저희가더단단해질수있었어요.”(루카)Q.베이비몬스터로서이루고싶은꿈이궁금해요.“코첼라무대에서보고싶어요.기회만된다면잘해낼수있으리라생각해요.”(로라)“시상식에가고싶어요.늘꿈의무대였어요.YG선배님들이계속회자되는무대를남긴것처럼저희역시그런퍼포먼스를해내고싶어요.올해시상식에서베이비몬스터만의멋진모습을꼭보여드리는게바람입니다.”(아현)“늘꿈꿔왔던서머소닉(일본내가장큰음악페스티벌)무대에설예정이에요.부모님앞에서무대를보여드릴수있어기뻐요.열심히하는모습보여드리겠습니다.”(아사)Q.비슷한시기에하이브에서신인그룹아일릿이데뷔했어요.이들뿐아니라앞으로많은가수들과경쟁을펼쳐야하죠.앞으로베이비몬스터로서어떤모습을보여주고싶나요?“동료로서아일릿을늘응원하고있어요.아일릿이아일릿다운음악을하듯저희는베이비몬스터만의힙합음악을보여드릴게요.쟁쟁한분들이계속데뷔하는만큼그에굴하지않고역량을뽐내려합니다.어디서든기죽지않고멤버들을믿으며잘해낼거예요.”(로라)“데뷔이후엔타그룹과경쟁보다스스로를어떻게발전하느냐가더중요하다고생각해요.멤버끼리서로다독이며더욱더멋진모습을보여주는베이비몬스터가되겠습니다.음악을순수하게좋아하는친구들인만큼건강하게활동할게요.”(아현)“발표곡이많아지면월드투어콘서트와단독콘서트도열고싶어요!”(아사)“이제막시작하는신인인만큼무엇이든열심히잘하고싶어요.이마음오래오래유지하며성장하는가수가되겠습니다.”(로라)김예슬기자[email protected]©쿠키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플리커[스포츠서울|김태형기자]‘KBS우파장악대외비문건’의진위여부를놓고MBC와KBS간진실공방으로번지는모양새다.MBC‘탐사기획스트레이트’에서문건의존재를보도하자KBS는발끈하며긴급기자회견까지개최한다고밝혔다.KBS는2일오후3시‘MBC스트레이트가보도한대외비문건관련입장설명간담회’를개최한다.KBS는2일오전출입기자들에게문자메시지를통해기자회견개최소식을타전했다.내부에서이번사태를그만큼심각하게여기고있다는의미다.이번대외비문건은지난달31일MBC‘탐사기획스트레이트’(이하‘스트레이트’)의‘위기는곧기회다!!!’편을통해공개됐다.방송에따르면한KBS직원이MBC에“고위급간부일부가업무참고용으로공유하고있는문건”이라며제보했다.공개된문건은국민신뢰상실에대한진정성있는대국민담화(사과)준비,사장취임후임원·센터장·실국장인사를통한조직장악,정원축소및인력감축선언등이담겼다.‘KBS공중분해’라는제목하에‘2TV민영화’등도적혀있다.대국민사과문발표하는박민KBS사장.사진|연합뉴스앞서박민KBS사장은지난해11월취임이후대국민기자회견을열고국민의신뢰를잃어버린것에사과했다.또한취임당일전격단행된인사에서부사장,본부장급,핵심국장급일부가대거교체됐다.이러한일련의행동들은이른바‘대외비시나리오’를따른것이아니냐는의심이다.특히‘KBS우파장악대외비문건’은지난2010년국가정보원이만든‘MBC정상화전략및추진방안’을떠오르게한다는지적이다.정상화란표현이등장하고,노영방송단절과척결표현,우파중심인선과좌편향인물퇴출,단체협약해지,민영화등유사성을보였기때문이다.‘스트레이트’제작진은KBS사측에작성자가누구인지물었지만답변을듣지못했다.보도후고민정더불어민주당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장은1일기자회견에서“박민사장은누구로부터이문건을받은것인가.진실을알고있는가”라고따져물었다.또한“KBS사장은방송국가운데유일하게대통령이직접임명하는자리다.대통령의임명을기다리고있는자에게지시를할수있는사람이누구인가”라고물었다.KBS는1일입장문을통해이를반박했다.KBS는“MBC‘스트레이트’방송에서보도된이른바‘대외비문건’은출처를알수없고KBS경영진이나간부들에게보고되거나공유된사실이전혀없는문건이라는점을분명히밝힌다”고강조했다.또한“근거없는내용을보도한MBC에강력한유감을표명한다”며정정보도신청등대응에나설것임을밝혔다.이어“아울러다른언론사들도허위사실이확대재생산되지않도록보도를자제해달라”고전했다.결국문건을놓고KBS와MBC간의진실공방으로번질것으로전망된다.다가오는총선을앞두고어떤변수로작용할지도이목이집중된다[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50여분담화문에'대화'언급단4문장…"불법집단행동","의사소득OECD1위"등강공에더시선여권이의대증원등의료개혁관련윤석열대통령대국민담화의주요내용이'대화에나서겠다'는것이었다는풀이를내놓으며의정간대화분위기조성에안간힘을쓰고있다.인요한국민의미래선거대책위원장은2일윤대통령담화에대해"사막에비가왔다"며"이제해결이다보인다"고말했다.진행자가'윤대통령이2000명이라는숫자는정부가꼼꼼하게계산해산출한최소한의증원규모이고,의사단체를비롯한의료계와충분한논의를거쳤다고했다'고지적하자그는"2000명에대해한번보겠다이런뜻으로말씀하신것같다"며"중요한것은'정책은열려있다'는표현을하셨다.그거아주중요한얘기"라고강조했다.전날윤대통령은약50분분량의담화문을발표했다.OECD국가들과의의사수비교등을근거로2000명증원안의타당성을주장하고의사들이대화에나서지않는다고질타하는내용이대부분이었다.담화문에는"불법집단행동","의사들의평균소득은OECD국가들가운데1위"등의사들을자극할만한발언도포함됐다.(☞관련기사:尹대통령"의료계,독점적권한무기로집단행동…법에따라대응")다만윤대통령은"의료계가증원규모를줄여야한다고주장하려면,집단행동이아니라,확실한과학적근거를가지고통일된안을정부에제안해야마땅하다"며"더타당하고합리적인방안을가져온다면,얼마든지논의할수있다.정부의정책은늘열려있는법이다.더좋은의견과합리적근거가제시된다면정부정책은더나은방향으로바뀔수있는법이다"고네문장정도를대화언급에할애했다.이같은내용의담화문을두고노환규전대한의사협회회장이"예상했던대로물러섬이없다"고평하는등'2000명증원고수'해석이다수제기되자같은날오후성태윤대통령실정책실장이한국방송(KBS)라디오인터뷰에서"2000명숫자가절대적수치라는입장은아니다"라며"(의료계가)집단행동을할것이아니라합리적조정안을제기해주면낮은자세로이에대해임하겠다는뜻"이라고직접해명에나섰다.윤대통령의담화문에대한해석혼란은다른여권인사들의발언에서도느껴진다.전날담화발표직후윤대통령에게탈당까지요구했던함운경서울마포을후보는이날기독교방송(CBS)라디오인터뷰에서"초반만좀듣고방송때문에들어갔는데너무화가났다"며"처음에들었을때는그냥'나는내길가겠다'그리고감정상하는표현이나이런걸좀안했으면좋겠는데그런것까지일일이다또거명을하셔가면서이야기를하는걸보면서너무실망이컸다"고말했다.다만그는"어제저녁에또상황이바뀌었더라"며"성태윤실장이'그게아니라대타협기구에서모든정원문제까지포함해모든걸의논할수있다'이렇게바뀌었고그것이실제담화내용이다,이렇게말씀하셔서제가좀성급하게내질렀다는생각을하고있다"고사실상탈당요구를철회하고대통령실의'해석'을수용하겠다는뜻을밝혔다.신지호국민의힘'이조(이재명·조국)심판특별위원회'위원장도이날YTN라디오인터뷰에서"50분이넘는긴담화였는데핵심은이것이다.'유턴을하겠다'(는것)"라며다만"그유턴신호를,어제담화에서일부,분량은아주짧다"고했다.이어"그이후대통령실이도운홍보수석의기자질의응답,성태윤실장이KBS에출연해한이야기가더선명해지고있는데'2000명(에대해)합리적인안을갖고우리가같이합리적으로재조정해보자'결론은그것"이라고강조했다.▲윤석열대통령이1일대전유성구유성선병원을찾아병원장과함께수술참관실로이동하고있다.ⓒ연합뉴스[최용락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프레시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윤석열대통령의어제대국민담화를언급하며"반드시심판해야겠다는생각이강해졌다"고말했습니다.이대표는오늘자신의유튜브방송을통해"국민이이나라주인인것을,국민이무섭다는것을꼭보여줘야할것같다"며이같이밝혔습니다.이대표는이어남병근경기동두천양주연천을후보와전화연결을하며남후보에대한지지를호소했습니다.이대표는특히남후보의경쟁자인국민의힘김성원후보를겨냥해"상대후보가수해복구현장에서'사진잘나오게비좀왔으면좋겠다'고했던분아니냐"며"요즘같으면후보사퇴해야한다"고주장했습니다.이어"수해복구지원가서주민들은집잠기고재산잃어서땅을치고울고불고하는데거기서사진찍으며그런말하는게얼마나잔인한이야기냐"면서"민주당후보가그랬으면국회의원제명하거나사퇴하지않을수없었을것"이라고지적했습니다.박윤수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5517_36431.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공식선거운동이시작되기전마이크를사용해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신고된더불어민주당서울도봉갑안귀령후보관련제보내용을어제경찰에수사자료로넘겼습니다.안귀령후보는공식선거운동이시작되기전인지난달16일,민주당도봉을오기형후보의선거사무소개소식에서선거운동복을입고마이크를든채"도봉의선배정치인들을잘모시고도봉의새로운일꾼이되도록하겠다"고발언했습니다.앞서안후보는지역노래교실에서도마이크를잡고"잘부탁드립니다"라고발언했다가지난달도봉구선관위에서'엄중경고'조치를받았습니다.공직선거법59조는공식선거운동기간이아닐때는마이크등확성장치를사용한선거운동을금지하고있습니다.도봉선관위는서울도봉경찰서가같은사안으로고발장을접수받아수사중인점을고려해관련자료를넘겼다고밝혔습니다.김민형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5518_36431.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개혁신당이준석대표가"혜성이날아온다고예고하면내부총질러라고몰았던'연판장공룡들'이왜갑자기호들갑이냐"며여당인사들을겨냥했습니다.윤석열대통령의대국민담화등에대해여당에서도실망스럽다는반응이나오는가운데,"지구로날아오는혜성을보며멸종을예감하는공룡의심정"이라는일부의원의발언이전해지자이를비판한겁니다.이대표는"혜성이날아온다고분명히예고했다,심지어혜성이18도각도로떨어질것이라고거의정확히맞춰도내부총질이라고몰아내던연판장공룡들이무슨한탄이냐"며"양의머리를쓴대장티렉스와함께물러나면된다"고꼬집었습니다.과거집단연판장을작성해자신의사퇴를촉구하거나,지난해전당대회에서나경원전의원의출마를주저앉힌친윤계및일부초선의원등을'연판장공룡'에빗댄것으로보입니다.이어이대표는'쥬라기공원'의명대사를읊고싶다며"연판장공룡이혜성을맞아도어떻게든생명은길을찾아낼것"이라고덧붙였습니다.국민의힘김웅의원도어제자신의SNS에서"우리후보들이어려운건어차피뽑아줘봐야대통령에게바른소리못하고연판장이나돌리지않겠냐는국민의냉철한평가때문"이라고지적했습니다.그러면서태그로"아침부터백석무너지는소리,차라리만우절농담이라해달라"고덧붙였습니다.앞서전북전주을정운천후보,경남김해을조해진후보등은윤대통령의사과가필요하다고공개적으로촉구했고,서울마포을함운경후보는대국민담화직후한때윤대통령의탈당까지요구하기도했습니다.고은상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5522_36431.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한국경제TV유주안기자]<앵커>최근반도체로시장관심이옮겨가며밸류업수혜주에대한관심이다소식었습니다.5월에정부가가이드라인을발표한다는데다시한번증시를주도하는이슈가될지미리살펴보죠.오늘도정부가밸류업관련해간담회를열고있지요?<기자>이시각금융위원회와감독원,한국거래소등유관기관들이밸류업관련한회계·배당부문간담회를열어논의를하고있습니다.작년개선한배당절차의후속조치를논의하고,지배구조우수기업에감사인주기적지정의무를면제하는방안을포함한추가적인센티브를논의하는자리로파악됩니다.또한이번주4일에도,최상목경제부총리가해외투자자들과비공개간담회를갖고,한국밸류업프로그램을향한기대감과조언들을청취할예정입니다.<앵커>최근밸류업수혜주,저PBR주의상승세가주춤한데이유가무엇인가요?<기자>밸류업대표수혜주로꼽힌은행주,증권주,지주사,자동차주등이현재주춤한이유로먼저지난달주주총회를전후로배당이나자사주처리등주주환원내용들이공개되면서일부투자자들은차익실현했다고볼수있겠고요.여기에어닝시즌으로넘어오면서실적에대한민감도가높아지고있는데자동차섹터의경우어제국내외판매량감소등의소식이전해졌습니다.이렇게시장의관심사가이동한것도이유라고할수있습니다.또한다음주총선을앞두고있는데,밸류업이총선을위한단기이슈가아니었다는점을확인하려는수요도있다고보입니다.<앵커>총선결과에따라정부가밸류업을추진하는데다소영향을받을것이란전망이있습니다.어떤영향이예상되나요?<기자>국내상장기업또는시장과제도의특징가운데밸류업과다소상충된다고여겨지는부분들이있습니다.예를들면,높은상속세율로대주주들이주가상승을꺼리게된다든지,장기투자해도배당소득등에대한혜택이없다보니일부투자자들이단기적인자본수익을노리는투자에치중하게된다든지하는점입니다.이때문에인센티브를줌으로써밸류업을유도한다는게정부의생각인것같습니다.주주환원확대기업에대한법인세경감,배당소득저율분리과세,나아가상속세완화까지거론이된배경입니다.이러한인센티브들을현실화하기위해선금투세,배당소득세같은세제의개편이있어야하고,주주에대한이사회의수탁자(신인)의무를담은상법개혁,기업투명성제고를위한자본시장법개선까지도필요합니다.특히세금과관련한부분이민감해총선결과에따라추진동력에큰영향을받을수있다고보여집니다.추가로말씀드리면,증권가내에서도일부기업의주주환원을위한조치에국민의세금을들이는것이맞느냐에대해갑론을박이있습니다.또한저PBR주상당주가외국인투자자지분이높은데,주가가오르더라도국내투자자보다는외국인투자자들에게수혜가상당부분돌아갈것이란비판적시각도있습니다.<앵커>밸류업의필요성자체는정치적이슈가아닌데,정치적으로다뤄질여지가있는부분들은다소아쉽습니다.외국인투자자들은여전히높은관심을보이고있죠?<기자>밸류업에대한기대감은여전히살아있고,특히외국인투자자들의관심이높습니다.최근만난대형연기금관계자는요즘만나는해외투자자들이한국밸류업에대해많은관심을드러내고있다고합니다.일본증시가밸류업이성공해상당히높은수익을거둔걸보고,한국주식은미리사놔야한다는분위기가있다고전했습니다.또한글로벌투자자입장에서중국비중을축소하고있는데,신흥시장카테고리에있는한국시장이대안이될수있는지도함께보고있다고합니다.정부는총선이끝나고5월가이드라인을내놓는다고합니다.밸류업의주체인기업들입장에선인센티브의내용에대해궁금해하고있고,구체적인지침이나온후에주주환원같은액션을취하려고기다리는움직임도있다고하니,5월가이드라인발표를계기로밸류업수혜주에다시한번관심이증대될것으로예상됩니다.<앵커>잘들었습니다.유주안기자[email protected]©한국경제TV.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음주운전하고차팔면용서되냐…양문석,돈갚는게당연""충청,국회의사당완전이전으로새시대…대한민국진짜중심될것"한동훈국민의힘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2일오전충남당진시당진전통시장앞에서열린'국민의힘으로당진살리기'지원유세에서정용선충남당진후보와함께지지를호소하고있다.2024.4.2/뉴스1ⓒNews1임세영기자(서울·당진=뉴스1)노선웅신윤하기자=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겸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2일양문석더불어민주당후보가불법대출의혹에'아파트를처분해대출금을갚겠다'고한데대해"자기가빌린돈갚는게너무당연한것이다.집을판것하고대출받은것과무슨상관이냐.사퇴해야한다"며"음주운전을한차를팔면용서되는거냐"고비판했다.한위원장은이날오전충남당진의전통시장을찾아정용선후보지원유세도중"어제문제의그모든국민을분노케하는양문석이란분이사과문을냈다.거기서사기대출을받아서산집을팔겠다고했다.저는그걸로끝난것을보고너무황당했다"며이같이밝혔다.한위원장은"중요한건우리에게대출을못받게해놓고뒷구멍으로이런짓을했다는것"이라며"범죄자,이·조심판을해야한다"고강조했다.그는"조국대표가이런말을했다.자기감옥에갈것같은데'가서운동열심히하겠다'고"라며"전이분이이럴것같다.전에정경심이그랬듯영치금엄청받아갈것같다"며"이분들은언제나자기잇속만챙긴다.감옥가서도"라고꼬집었다.한위원장은"지금은뭉치면살고흩어지면죽는때다.제가죽고정용선이죽는게아니다.우리대한민국이죽는다"며"자유민주주의를헌법에서빼내겠다고그런의도를가지고있는세력들과의국가의운명,시민의운명을건건곤일척승부를앞두고서는상황이이렇다,저렇다누구를손가락질하지말라.잘못있고문제가있다면그책임은모두저에게있다"고했다.그는"우리정부와여당이부족한점많이있었지만그동안해온일생각해달라.2년동안길지않은기간이었지만한미일공조완전복원,대한민국발전의원천이었던원전생태계를다시복원했다.화물노조,건폭같은법지키지않는행동을원칙을가지고뚝심있게정리했다"고설명했다.그러면서"이번선거가중요한것은이런방향을정부·여당이지속적으로이어갈수있게하느냐,아니냐의문제이기때문"이라며"한미일공조가다시파탄나고친중으로돌아오고싶나.원전을없애고태양광업자설치는것으로돌아가고싶나.화물노조,건폭이든그런사람들이'떼법'으로법무시하는세상돌아가고싶나.저희에게제대로일할기회를달라"고강조했다.한위원장은또"국회의사당이완전히내려온다는것은정말새로운시대열린것이다.새로운중심이생기는것이다"라며"저는그것이우리여의도정치의구태에서벗어나는일이될뿐만아니라그로인해개발되지않은서울의개발을촉진하는신호탄이될것이고,무엇보다충청을대한민국의진짜중심으로다시태어나게할것이라고확신한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국민의힘유튜브채널캡처선관위가국민의힘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의선거법위반의혹에대해판단을보류한것으로확인됐다.대구시선관위는내부논의를거쳐한동훈비대위원장의선거법위반의혹에대해더이상조사를진행하지않기로했다고2일밝혔다.조사를중단하기로한이유는한동훈비대위원장이선거법위반으로고발돼조사의실익이없다는판단에따른것이다.수사기관에서별도의조사절차가진행될것으로보고선관위가판단을하지않기로한것이다.국민의힘한동훈비대위원장은공식선거운동이시작되기전인지난달21일윤재옥의원선거사무소개소식에참석해확성장치를사용할수없는데도미리설치된마이크로"우리는대한민국을지키기위해이겨야하지만,이재명대표는자기죄로감옥가지않으려고이기려한다.통진당후예와범죄자연대들이이나라를장악하는걸막아야하고우리밖에그걸막을수없다.민심을거부하고있는민주당을심판해야한다"며지지를호소해선거법위반의혹을받았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대구CBS지민수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범죄수익알고변호사비받았다면처벌가능"여당서울시의원,조국대표도검찰고발국민의힘이조심판특별위원회신지호위원장과최지우법률자문위원이2일대검찰청에서조국혁신당박은정후보배우자이종근전검사고발기자회견을하고있다.연합뉴스박은정조국혁신당비례후보의남편이종근(사법연수원28기)변호사가다단계범죄수익단체로부터수십억원의변호사비를받은것과관련해검찰에고발됐다.국민의힘이조(이재명·조국)심판특별위원회는2일대검찰청을찾아이변호사를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혐의로고발했다.앞서이변호사는검사장퇴임이후1년동안휴스템코리아사건을수임해22억원을받는등40억원을변호사수임료로받은사실이알려지면서'전관예우'논란이불거졌다.이변호사는문재인정부에서검사장으로승진한뒤지난해3월변호사로개업했다.신지호이조특위위원장은"법리검토결과범죄수익이라는것을알면서도변호사비를받으면범죄수익은닉규제법에따라충분히형사처벌이가능하다"면서"아직국내에선이런혐의로처벌된전례가없지만독일등선진국에선사례가많다.이번계기로피해자돈으로고액수임료를챙기는악순환을끊어야한다"고밝혔다.한편같은날이변호사에대해"전관예우가아니"라는취지로말한조국혁신당조국대표도검찰에고발됐다.국민의힘이종배서울시의원은공직선거법상허위사실공표혐의로조대표를서울중앙지검에고발했다.이의원은"조대표가지난달29일국회에서'윤석열검찰체제로부터혜택을받았다고보이지않는다'등박후보자남편이전관예우를받은것이아니라는취지로주장했지만허위사실"이라고고발취지를밝혔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CBS노컷뉴스김태헌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지난달31일열린‘제5회루나스테이크스’대회에서우승한문세영기수의‘이클립스베리’.렛츠런파크부산경남제공올해최우수3세암말을가리는‘제5회루나스테이크스’대회(L급,1600m)우승은문세영기수의‘이클립스베리’(마주조한수,조교사서홍수)가차지했다.지난갈31일부산강서구렛츠런파크부산경남제5경주로펼쳐진트리플티아라시리즈의첫번째경주인루나스테이크스에는서울과부산의암말16마리가출전했다.작년2세시절쥬버나일시리즈에출전해이미눈도장을찍은마필도있었으나,폭풍같은성장기를겪고있는3세마들사이에서우열을가리기어려워경주는혼전이예상됐다.그러나초반부터단독선두에나선‘이클립스베리’의싱거운승리로경주가끝났다.11번게이트를배정받은‘이클립스베리’는안정적이고빠른출발로무섭게치고나가면서잠재력을마음껏발휘했다.초반직선주로부터선두로질주한‘이클립스베리’는시종일관경주를압도했다.경주종반까지발걸음을유지하며단한번의역전도허용하지않고여유있게우승을거둔것이다.2위를차지한‘글로벌태양’과는7마신차의낙승이었다.우승경주기록은1분40초3.이번대회에서1승을추가한‘이클립스베리’는통산전적8전4승2위2회복승률75.0%를기록하며차세대국산암말강자로떠올랐다.특히서울출전마인‘이클립스베리’의이번우승으로서울마필중에서도암말삼관마가배출될가능성이높아졌다.‘이클립스베리’를관리하고있는서홍수조교사는이번경주우승으로두번째의대상경주우승의영예를안았다.서조교사는출전마의특성을잘알고좋은결과를내준문세영기수에게공을돌렸다.이날열린시상식에는MZ세대로구성된경마서포터즈‘뛰뛰마마’회원10여명이시상식에참여해눈길을끌었다.서포터즈회원들은직접제작한당근모자등기념품을전달하며한국경마에대한뜨거운애정을보였다.현장에서2030세대팬들을만난우승기수문세영은젊은팬들이보내주는애정어린관심과응원에감사를전했다.한편,따뜻한봄기운으로벚꽃이만개한서울과부산의렛츠런파크에는축제분위기를고조하기위한다양한이벤트가펼쳐진가운데가족단위관람객등총3만3000여명이경마공원을찾은것으로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