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16기 상철, 'SNL' 16기 영숙 패러디에 분노 "미화시켜 홍보, 피해자 2번 죽여" [SC이슈]

[스포츠조선닷컴이우주기자]'나는솔로'16기상철이'SNL코리아시즌5'의16기영숙패러디에분노했다.16기상철은최근자신의계정을통해'SNL코리아시즌5'의16기영숙패러디를저격했다.16기상철은"참는데도한계가있다.이자는다수의사람들에게피해를주었고오히려그피해자들이움츠러들어고통속에살고있는데예능프로SOO에서이와같은인물을유쾌하고재미있게묘사하고방송에서홍보하고있는이게무슨어이없는상황이냐.피해자의감정은하나도고려하지않는것이냐"며분노했다.상철은"'나솔'본방송때의모습보다도더순화,미화시켜귀엽고긍정적인모습으로그려홍보하여유명하게만들어주려하고있다.이렇게방송한번내놔보고피해자들이조용하고여론에서도아무런잡음이없으면2부3부4부나중엔본인등판까지시키고그럴심산이었냐"며'SNL코리아'를저격했다.이어16기상철은라이브영상을통해서도분노를표출했다.상철은"예능프로그램'SNL'에서'나는솔로'출연자들을한번씩패러디했다.근데이번에16기영숙패러디를했다.제가그걸봤는데몇부작으로나눈거같더라.첫편을봤는데유행어들하고몇몇행동들을하는데본방송보다훨씬미화시키고순화시켜서했다"고주장했다.상철은"풍자와패러디의목적은실제보다더과장하고조롱하면서당사자를불쾌하게하는것인데영숙이실제방송에서했던모습의순한맛을보여주고있다"며"예를들어광수님과의트러블장면들도순화된형식으로보여주고있다.발레춤추는것도유쾌하고귀여운모습으로표현하고있다.거기서영숙이가했던행동들이어떤식으로물의를일으켰는지과장하는게아니라했던행동들을비슷하게흉내내면서귀엽게표현하고있다"고저격했다.SBSPLUS,ENA나는솔로'16기돌싱특집에출연한상철과영숙은방송후사생활관련갈등을빚었다.영숙은상철에게19금메시지를받았다며상철과나눈카카오톡대화등을공개했고,이에상철은영숙을명예훼손으로고소했다.이가운데최근쿠팡플레이'SNL코리아시즌5'에서는'나는돌싱'코너를통해16기영숙을패러디했다.16기영숙으로분한윤가이는"허파디비진다","경각심"등영숙의밈을활용해성대모사했고이에16기가다시주목을받자상철은'SNL코리아'측이16기영숙을미화했다며불쾌함을드러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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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물의 여왕' 송중기 카메오가 중요? 허술한 스토리 전개 어쩌나 [TV공감]

티브이데일리포토[티브이데일리김진석기자]'눈물의여왕'이배우송중기를특별출연시키며시청률상승이란목표는달성했다.그러나문제는시청률이아니다.송중기는지난3월31일방송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8회에서홍해인(김지원)의변호사빈센조로깜짝등장했다.이에'눈물의여왕'은시청률16.1%를기록하며자체최고시청률을기록했다.'눈물의여왕'8회에서송중기는이혼을원하는홍해인을위한이혼담당변호사로등장했다.극중그의이름은빈센조,이미시청자들에게tvN드라마'빈센조'로얼굴을각인시킨송중기에게익숙한이름이었다.마피아변호사를연기하는송중기의모습은이목을끌었다.그러나이날송중기의카메오출연이무색하게허술한전개가도마위에올랐다.모슬희(이미숙)가홍만대(김갑수)회장을혼수상태로만든뒤퀸즈그룹을장악하는과정에서개연성이부족한부분이지적을받았다.앞서'눈물의여왕'은재벌가의모습을허술하게묘사해비판을받은바있다.이가운데8회전개가그방점을찍었다.재벌가가너무나쉽게모슬희의계략으로인해모든경영권을빼앗긴다는것자체가현실과는동떨어진전개라는평이다.여기에홍해인과백현우(김수현)부부의위기를그리기위해지나치게무리한것이아니냐는지적도이어지고있다.이에'눈물의여왕'오픈톡과공식영상댓글에는전개에대한비판이이어지고있다.더불어배우들의연기력이조악한스토리라인을그나마멱살잡고끌어올리고있다며작가의필력에대한비판이잇따르고있다.송중기카메오출연으로화제성을잡을시간에스토리에대해더신경을써야하지않았을까.스토리에대한연구는뒷전이고화제성과시청률잡기에만급급한모양새가아쉽다.[티브이데일리김진석기자[email protected]/사진=tvN'눈물의여왕']눈물의여왕[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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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하윤, '학폭 가해' 전면 부인…"제보자와 일면식도 없어"

"제보자측이만남거절…추측성보도자제부탁"배우송하윤이학교폭력가해의혹에선을그었다./킹콩by스타쉽[더팩트ㅣ최수빈기자]배우송하윤이학교폭력가해의혹을전면부인했다.소속사킹콩by스타쉽은1일공식입장을통해"송하윤에게사실을확인한결과제보자와는일면식도없으며해당내용모두사실이아님을확인했다"고밝혔다.그러면서"본사안의심각성을인지하고제보를받은후사실관계확인을위해제보자와통화를했다.만남을요청했으나제보자측에서거부의사를밝혔고통화를요청했으나답변을받지못했다"고설명했다.이어"현재제보자의일방적인주장으로무분별한억측과추측성내용이확산되고있다.이와관련해확인되지않은사실과추측성보도는자제해주시길간곡히부탁드린다"고당부했다.앞서이날JTBC'사건반장'은최근한창주가를올리고있는유명여배우S씨한테서20년전학교폭력을당했다는제보가들어왔다고보도했다.보도에따르면제보자인한남성은20년전인2004년8월고등학교시절여배우S씨로부터폭행을당했다.제보자는"S씨와저는선후배사이로알고지내던사이였다.어느날갑자기점심시간에학교뒤아파트놀이터로부르더라"며"제가가자마자때리기시작했다.어떤이유에서맞았는지지금껏모르고한시간반동안계속따귀를맞았던것만기억한다"고전했다.'사건반장'에서S씨이름이직접거론되지는않았다.다만"최근인기를누린드라마에서'신들린악역연기'로주목받은여배우""이드라마로'꿈을이루게됐다.앞으로열심히연기하겠다'고인상적인감사인사를남기기도했다"는설명과함께송하윤의사진이블러처리된채로전파를탔다.이에네티즌은최근tvN월화드라마'내남편과결혼해줘'에서악역으로큰사랑을받은배우송하윤으로추측했다.보도에따르면송하윤은'사건반장'취재당시에도"전혀기억이나지않는다"고전면부인했다[email protected][연예부|[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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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늘 입대’ 송강, 잠시만 이별..“조심히 건강하게 다녀올 것” [Oh!쎈 이슈]

[OSEN=지형준기자]배우송강이포토타임을하고있다.2022.11.18/[email protected][OSEN=김채연기자]배우송강이국방의의무를다한다.2일송강은신병훈련소에입소해기초군사훈련을받은뒤육군현역으로복무한다.지난2월소속사나무액터스는“송강이오는4월2일육군으로입대한다.교육대입소당일공식행사는진행되지않는다”라며“현장혼잡에따른안전사고예방을위해비공개로입소하는점양해부탁드립니다라고비공개입소를알렸다.소속사측은“송강이국방의의무를수행하고한층더성숙하고건강한모습으로돌아올수있도록따뜻한사랑과응원부탁드린다”라고말했다.입대를앞둔송강은제주도여행을즐기는모습이포착돼화제를모으기도했다.송강은한라산,제주공항,제주식당등에서다양한목격담이전해졌으며,송강은한라산백록담정상등반에도성공한것으로알려졌다.[OSEN=최규한기자]6일오전서울서초동의한매장에서초콜릿브랜드의발렌타인데이기념행사가열렸다.배우송강이행사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2024.02.06/[email protected]입대하루전인지난1일송강은팬들을위한자필편지를게재하기도했다.송강은”송편!기사로다들보셨겠지만드디어갑니다!”라며“2017년데뷔때부터그리고그이후에도사랑해주신송편들!항상여러분들이있기에제가있는것같아요.정말많은추억,세월들이주마등처럼지나가는요즘입니다”라고팬들에게고마움을표했다.이어“저는요즘자기전항상감사일기를쓰곤하는데요.우리송편이들의감사한일들이너무많더라구요.생일,기념일,팬미팅등등저의20대를의미있는,뜻깊은시간들로채워줘서너무감사한마음뿐이에요”라며“저는이제잠깐동안여러분곁에없겠지만,시간은금방돌아오니까.그때또다시감사한그리고건강한마음으로직접봤으면좋겠어요.그때가온다면지금보다더행복한모습으로뵈어요”라고인사했다.이와함께송강은군대에서새로운언어를배우고오겠다며“그일년반이라는시간을헛되이보내지않으려구요”라고약속했다.그는“우리송편이들도그기간동안쭈욱~하고싶은일,나를찾는일등등뜻깊은많은시간들이됐으면좋겠습니다”며“건강히조심히행복하게다녀올게요!송편이들사랑합니다!늘요”라고말하기도했다.[OSEN=이대선기자]30일오전서울성동구에스팩토리에서넷플릭스오리지널드라마‘스위트홈’시즌2제작발표회가열렸다.배우송강이포토타임을가지고있다.2023.11.30/[email protected]송강이입대한뒤에도올해는여전히방송에서볼수있을예정이다.송강은오는18일첫방송되는Mnet‘아이랜드2:N/a’의스토리텔러로합류했다.'아이랜드'와'그라운드'로나눠진공간을오가며참가자들의경쟁과성장서사를오롯이담아내는'아이랜드'에서'스토리텔러'는시청자들과의연결고리이자세계관을이끌어가는상징적인존재인만큼역할이남다르다송강은시즌1남궁민에이어시즌2스토리텔러로나서지원자들의성장을지켜보고,프로그램의세계관과서사를이끌예정이다.송강도“새로운아티스트가탄생하는여정의시작을함께하게되어기쁘다.보다새로워진이야기를시청자여러분께잘전달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밝힌바있다.‘아이랜드2’에이어올해2분기에는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스위트홈시즌3’가공개될예정이라더욱기대감을자아낸다.한편송강은‘그녀는거짓말을너무사랑해’(2017)‘밥상차리는남자’(2017)‘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2019)‘좋아하면울리는’(2019)‘스위트홈’(2020)‘좋아하면울리는2’(2021)‘나빌레라’(2021)‘알고있지만,’(2021)‘기상청사람들:사내연애잔혹사편’(2022)‘스위트홈2’(2023)‘마이데몬’(2023)등에출연하며팬들의사랑을받았다./[email protected][사진]OSENDB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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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0주년’ 다이나믹 듀오 “정규 10집, 내는 과정 너무 오래 걸려 우리도 민망”[MK★인터뷰]

다이나믹듀오,올해20주년28일정규10집발매래퍼다이나믹듀오가10번째정규앨범을들고팬들을찾았다.총3개의파트로나눠진이번정규10집은지난3월28일세번째파트가발매되면서비로소완성됐다.래퍼다이나믹듀오가10번째정규앨범을들고팬들을찾았다.사진=아메바컬쳐“내는과정이너무오래걸려서저희도민망하긴하다.사실은작년에완성해서내려고했는데중간에‘AEAO’와‘Smoke’에대한반응이좋아지면서10집작업을잠시멈추고,두곡활동에집중했다.처음부터이렇게세파트로쪼개서내려고했던건아니었다.작년에저희대표누나가돌아가셨는데,돌아가시기전에저희가만든노래를조금이라도더들려드리고싶어서쪼개서냈다.”(개코)정규10집‘2KidsOnTheBlock’에는두사람이초등학교6학년때만나올해데뷔20주년을마주하기까지지나온여정과이야기가담겨있다.“앨범콘셉트가되게재미있게시작했다.드라마제작사분,프로듀서분하고얘기를하다가그동안저희가어릴때부터살아온이야기가재미있는데드라마로만들어보면어떨까농담삼아얘기를하게됐다.우리도그런기록들,그때느꼈던감정들을10곡정도만들면재미있겠다해서만들기시작했는데드라마이야기가무산된거다.그러면앨범으로진행해보자해서하게됐다.”(개코)이번앨범의타이틀곡이자마지막트랙인‘피타파(Feat.pH-1,JUNNY)’는‘햄버거,피자,타코,파스타’를활용한곡명과후렴구가사부터다이나믹듀오만의위트와재치가돋보인다.래퍼다이나믹듀오가올해20주년을맞이했다.사진=아메바컬쳐앞선정규10집Part.1과Part.2에두사람의19살시절감성이깃든‘19’,20대의치기어린사랑이야기를담은‘눈물점’이타이틀곡으로실렸다면,이번본편에선짜릿한중독성을지닌‘피타파’가클라이맥스이자대미를장식한다.“타이틀곡으로선택한것은가장현재의얘기이기도하고여러가지이유가있었다.공연하기좋겠다싶었고,지금현재에대한이야기니까긍정적인느낌이들어서도있다.이노래가제일다듀같다는느낌이들었다.저희가항상고민을한다.멜로디가더많고음원적으로잘될수있는곡을고를까공연하기좋은곡이좋을까했는데그런이유에서이곡을골랐다.저희는공연을한국에서안가본공연장이없을정도로많이했는데우연한기회로해외공연을해보니까다시신인으로돌아간느낌도들더라.올해도운좋게몇개가잡혔는데소박하더라도꿈을꿔봐도좋겠다싶었다.”(개코)특히다이나믹듀오는1992년초등학교6학년때만나30년이상우정을다져온최자와개코가결성된팀으로,이팀이올해20주년을맞았다.“3~4년전부터왜해체를안하냐라는질문이슬슬나왔다.신기한가보다.저희가초등학교6학년때처음만나서음악으로활동하는시간이30년이넘었다.비슷한사람이라고느꼈다가세월이지날수록음악적인취향과이런것들은비슷하지만우리가서로달라서이렇게오랫동안잘지내는거같다.시간이지나면서서로배려하고거리감도주고각자의시간도배려하는것에대해서도학습을하게된거같다.”(개코)“딱알맞은거리감을유지하는게팀워크인거같다.그궤도에서벗어나지않고각자자전을하는거다.”(최자)20년동안함께해오면서두사람에게위기는없었을까.“보통둘의위기라기보다음악팀이해체하는이유는큰성공을거뒀거나완전망했거나다.근데음악하기이전에친구로만나서시작을했다보니음악을못하게되면못하는거지,서로치고다툴필요가없다.다른친구들은음악을위해만난친구들인데음악이안되면헤어지는거지않나.‘원래친구인데음악도잘돼서좋은거같다’이런느낌인거다.위기는있었다.씨비매스라는팀을하다가해체했을때다.사실당시에저희가음반을만들수없는상황이었는데제작을해주신다는분이계셨다.학교다니면서수업시간중간에도쓰고그랬다.재미를놓치기힘드니까일단제작을하자분위기였는데아마저희한테는그때가제일위기였던거같다.”(최자)특히이번앨범에는디에지프리즈,피식대학,릴러말즈,그레이,토일까지활약중인아티스트들이화려한라인업을구축한가운데,배우이병헌과정만식이내레이션을맡았다.올해20주년을맞이하는만큼,다이나믹듀오역시활발한활동을예고했다.사진=아메바컬쳐“저희가기본적으로영상물에대한애정이많이있다.마음같아서는연기도잘하고싶고작품에도출연하고싶은데그런능력이없어서뮤직비디오에서직접연기를하고있다.동경이있다는것도맞는것같다.긴서사가있으니까배우분들이참어해주셨으면좋겠다해서고민하고있는데인트로부분에는이병헌씨가해주시면너무좋을것같았다.다행히아내인이민정을통해부탁드렸다.”(최자)“노래완성이틀전까지퍼즐하나가안맞는느낌이계속들었다.그러다내레이션이들어갔으면좋겠다는생각을했다.노래색깔이누아르느낌이들고콘셉트도냉소적이라서민식형님을떠올렸다.전주에서촬영하는가운데쉬시는날녹음을하셔서파일을25개나보내주셨다.호텔방에서녹음한건현장감이덜하다고느끼셨는지현장감을살리시려고시장근처에서담배를태우시면서녹음한것도전달해주셨다.편집하는데너무즐거웠다.저희는너무감사했다.너무완벽하게이해하셨다.”(개코)올해20주년을맞이하는만큼,다이나믹듀오역시활발한활동을예고했다.“이번앨범과연말콘서트가메인이벤트인거같다.또1집부터10집까지를테이프를만들었다.특별한게뭐가있을까고민하다가우리어렸을때테이프에대한향수가있지않나.1집부터10집까지세트테이프를제작하고있다.1,2집이전소속사에서발매한것인데사장님께연락드릴방법을찾느라수소문하고다니기도했다.1,2집을빼고만들어야하는생각까지했는데최근에허가를받고제작하게됐다.오랫동안저희음악을좋아해주신분들에게는좋은기념이되지않을까싶다.”[김현숙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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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부에 실망, 강태웅 지지” “민주 잘한게 없어, 권영세 지지”

[4·10격전지]‘신정치1번지’서울용산김부겸더불어민주당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왼쪽셋째)이지난31일오후서울용산구용문시장에서이지역에출마한더불어민주당강태웅후보(맨왼쪽)의지원유세를하며시민들과기념사진을찍고있다.(왼쪽사진)권영세국민의힘후보가지난29일오전서울용산구후암시장인근에서시민을만나명함을나눠주며지지를호소하고있다.(오른쪽사진)윤운식선임기자[email protected],연합뉴스서울용산은전국단위선거에서서울의판세를좌우하는‘한강벨트’가운데한곳이자,윤석열정부가대통령실을이지역으로이전하면서‘신정치1번지’로떠오른곳이다.지난3차례총선에선국민의힘계열후보와더불어민주당계열후보가번갈아당선됐던,서울의대표적인‘스윙보터’이기도하다.특히이번4·10총선에선4년전불과890표(득표율0.66%포인트)차이로당락이갈렸던서울시행정1부시장출신의강태웅민주당후보와윤석열정부초대통일부장관을지낸권영세국민의힘후보가‘리턴매치’를벌이기에더욱관심을끈다.하지만지난31일용산에서만난유권자들의표심은22대총선을열흘남기고도여전히혼전양상이었다.이태원1동에서30년넘게살았다는ㄱ(69)씨는“중도성향”이지만이태원참사때문에민주당으로기울었다고했다.그는“이태원참사로그많은사람이희생당했는데아무도책임지는사람이없다.51대49의마음으로민주당후보를뽑을것같다”고말했다.반면효창공원인근에서만난한60대는“대통령실앞에서시위하는사람들때문에시끄럽긴하지만,그건시위하는사람들이문제”라며“대통령실이전으로용산구위상이올라갔다.정부지원차원에서국민의힘후보를밀어줄생각”이라고했다.서울용산최근총선결과다른지역과마찬가지로,‘정부심판론’과‘거야심판론’도팽팽히맞서고있었다.20대대선때윤석열후보(56.44%)와이재명후보(39.86%)의이지역득표율차이가16.58%포인트에이르렀을정도로용산은국민의힘에압도적인지지를보냈다.하지만후암동에거주하는한원희(69)씨는“이종섭전(국방부)장관을호주(대사)로보냈다가언론에서난리치니한국에들어와서변명했다.윤대통령은‘내가보스’라는게몸에밴거같다”며“정부심판이필요해,민주당(강후보)을찍을것”이라고말했다.그와는달리원효로1동에사는안아무개(80)씨는“이재명대표는너무흠이많고스캔들이많다.민주당도(21대국회에서)제대로한게뭐가있나”라며“이번엔균형을맞춰야하니,권후보를밀어주겠다”고했다.이런민심이반영된결과,강후보와권후보는각종여론조사에서오차범위내초접전을벌이고있다.3월26~27일문화방송(MBC)이코리아리서치에의뢰해용산유권자500명을무선전화면접으로조사한결과를보면,강후보에게투표하겠다는응답이42%,권후보에게투표하겠다는응답이41%였다.3월25~26일제이티비시(JTBC)가메타보이스에의뢰해용산유권자502명을무선전화면접한결과에서도강후보44%,권후보39%였다.두조사는신뢰수준95%에오차범위±4.4%포인트로,두후보에게투표하겠다는응답은통계적으로같다.(자세한내용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누리집참조)강후보는‘대통령실재이전’을공약으로내세우며정부심판론에불을지피고있다.강후보는한겨레에“대통령실이용산으로온뒤교통체증,주말집회등으로주민들이불편해한다.국회에서재이전의불씨를살릴것”이라고말했다.권후보는남산고도제한지구추가완화와노후주택안전진단규제대폭완화등‘재건축패스트트랙’도입이주요공약이다.재개발·재건축규제완화등을앞세워도시개발을원하는지역민심에호소하겠다는전략이다.신민정기자[email protected]©한겨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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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전투표 D-3…여야, 지지층에 “투표를” 호소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당시투표소내부모습.(사진은기사내용과관련없음)신소영기자[email protected]오는5~6일로예정된4·10총선의사전투표를앞두고,여야가각자지지층의투표율을올리려고총력을기울이고있다.더불어민주당은투표율이높을수록유리했던과거전례에비춰,국민의힘은고령층유권자비중이역대최고로높아진데자신감을얻어투표를독려하고있다.김부겸민주당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1일“사전투표독려에총력을기울여야한다”며“모든캠프구성원은에스엔에스(SNS)를통한해시태그운동등사전투표인증캠페인을적극적으로전개해달라”고당부했다.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도이날부산등현장유세에서“제가잘감시할테니저희를믿고,사전투표든본투표든무조건나가서투표해달라”고참여를촉구했다.두당이사전투표율제고에나선것은,갈수록그비중이커지는데다최종투표율을끌어올리는데도영향을미치기때문이다.사전투표제를총선에처음적용한2016년(20대총선)12.2%였던사전투표율은2020년21대총선때26.7%로두배이상늘었다.같은시기,본투표를포함한최종투표율은58.0%에서66.2%로증가했다.이번총선을앞두고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지난28일발표한유권자의식조사결과에선투표의향이있는유권자가운데‘사전투표일에투표할것’이라는이가41.4%에이르렀다.민주당은역대총선결과에비춰,“투표율이65%를넘어야이긴다”(이해찬민주당상임공동선대위원장)는등투표율이높을수록유리하다고보고있다.민주당이비례위성정당몫을포함해모두180석을쓸었던4년전21대총선투표율은66.2%였고,열린우리당이152석으로121석의한나라당을크게이긴2004년투표율은60.6%였다.반면,투표율이54.2%였던2012년엔새누리당(152석)이민주통합당(127석)을,역대최저투표율46.1%를기록한2008년엔한나라당(153석)이통합민주당(81석)을큰격차로눌렀다.국민의힘은유권자구성이고령층중심으로바뀌어전체적인투표율상승이국민의힘에긍정적으로작용할것으로보고있다.행정안전부발표를보면이번총선에서60살이상유권자는지난총선때(27.32%)보다늘어난31.89%로,그다음으로많은50대(19.69%)를크게앞지른다.이들은중앙선관위의유권자의식조사에서도‘반드시투표하겠다’는이가60대86.8%,70살이상90.8%로,50대(84.2%)를제외한다른연령대를압도했다.다만,두당의독려에도청년층의투표율을얼마나끌어올릴수있을지,중년층투표율이누구에게승리를안겨다줄지는미지수다.신율명지대교수(정치학)는“여야양쪽에‘공정’의문제가있다.2030세대는공정에예민하기때문에투표를아예포기할가능성이있다”고말했다.엄경영시대정신연구소장은“‘조국붐’을타고4050세대의투표율도높을것으로보인다”고말했다.김지은기자[email protected]이우연기자[email protected]©한겨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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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찍고 싶은데 안 보인다…차별금지법 공약

시민단체“총선서논의실종”녹색정의당·진보당만거론성소수자·이주민정책희박일부후보는되레차별발언성소수자차별반대무지개행동이지난2월1일국회정문앞에서개최한‘2024국회의원선거10대성소수자인권과제발표기자회견’에서참가자들이과제가적힌투표용지에투표하는퍼포먼스를하고있다.정효진기자22대총선공식선거운동이한창이지만정치권에서‘차별금지법제정’에관한논의가실종됐다는비판이시민사회에서나오고있다.주요정당공약과정부정책에서성소수자·이주민등에대한차별을금지하는차별금지법관련내용이빠져있고다양성의제는찾아보기조차힘들다는것이다.각정당이내세운공약을살펴보면국회원내정당가운데차별금지법제정을정책공약으로내세운곳은녹색정의당과진보당뿐이다.거대정당인더불어민주당과국민의힘은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제출한정당정책에서차별금지법을일절언급하지않았다.민주당은‘고용형태에따른차별을금지하겠다’라거나‘채용성차별처벌규정을강화하겠다’며일부차별시정제도마련을약속하는데그쳤다.‘성소수자차별반대무지개행동’은지난달25일정당9곳에차별금지법제정을포함한성소수자인권과제에대한정책질의서를보냈지만민주당·국민의힘·새로운미래·개혁신당·조국혁신당에서회신을받지못했다고밝혔다.무지개행동은정책질의에응답한녹색정의당·새진보연합·진보당·노동당등4곳과정책협약을맺었다.이호림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상임활동가는“정치권이종교계표를잡기위해선거가다가오면차별금지법제정에관한견해를바꾸는것같다”고했다.차별금지법은헌법에보장된평등권에따라사회모든영역에서의차별을금지하는법이다.2007년노무현정부가주요입법과제로추진했고이후국회가바뀔때마다입법발의가있었지만번번이국회문턱을넘지못했다.이과정에서일부보수·종교단체등이법조항에포함된‘성적다양성’을문제삼아반발해왔다.차별금지법에대한무관심은정부기관도마찬가지다.국가인권위원회는지난달25일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제출할독립보고서에포괄적차별금지법제정권고내용을삭제해시민사회로부터비판을받았다.법무부가지난달26일발표한‘제4차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에도차별금지법관련내용은없었다.법무부는2012년부터차별금지법을추진과제에서제외시켰다.성소수자인권단체들은일부총선후보자의발언이나과거행위에대해서도비판하고있다.서울중랑을지역에출마한박홍근민주당의원은지난달30일서울중랑구교구협의회주최토론회에참석해차별금지법에대해“교회의우려와걱정을알고있다”고말했다.박의원은이어“원내대표를할때논의가급진적으로진행되지않도록조정을했다”고말했다.박의원은민주당원내대표시절인2022년에차별금지법공론화에나서겠다고말한바있다.국민의힘위성정당인국민의미래비례대표13번에배치된조배숙후보는지난해1월국회앞에서차별금지법반대1인시위에참가했다.조후보는당시기독교매체와인터뷰하면서“차별금지법이란제목만보고굉장히좋은법이라생각하지만그내용을들여다보면절대로통과시켜서는안될위험한법”이라며“차별을해선안되겠지만이것이지나쳐서반대입장에선사람들의토론의자유,양심의자유,사상의자유를부정하고침해하는위헌적요소가있다”고말했다.장혜영정의당의원은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올린글에서“국회가보수개신교의눈치를보며표계산을하는시기가다가왔다”고개탄했다.21대국회에서차별금지법을발의한장의원은“지금도이주민·여성·노동자·장애인들이일상의온갖차별을감당하고있다”고말했다.장예정천주교인권위원회활동가는이번총선에대해“차별금지법뿐아니라인권정책이전무한수준”이라며“선거때만되면차별금지법과관련한혐오발언이나오는상황자체가차별금지법이제정되어야하는이유를보여준다”고말했다.배시은기자[email protected]©경향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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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진정한 만찢남…‘닭강정’ 안재홍의 변신은 무죄 [MK★인터뷰①]

안재홍,‘닭강정’고백중캐릭터맡아“원작싱크로율높다는반응?가장기쁘고행복해”“소통극속머리에잔존하는대사...참좋다”참연기잘한다.배우안재홍이말이다.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마스크걸’에서주오남을맡아‘은퇴설’이돌정도로강한임팩트를안겼던그는탈모특수분장을하고“아이시떼루!”를외치며,만화에서만존재할것같았던오타쿠를완성했다.배우안재홍이‘닭강정’관련이야기를전했다.사진=넷플릭스이어티빙오리지널시리즈‘LTNS’에출연,수위높은애정신은물론마라맛대사를내뱉으며또한번파격적인캐릭터를완성했다.연속2연타,두작품을본시청자라면안재홍의연기에감탄을금치못했을것이다.다음작품은무엇일까.tvN드라마‘응답하라1988’정봉이를,주오남을뛰어넘는캐릭터를또연기할수있을까.기대하고우려했던것은기우였다.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닭강정’을통해또한번믿고보는배우임을입증했다.그냥만화를찢고나왔다.‘닭강정’은의문의기계에들어갔다가닭강정으로변한딸민아(김유정분)를되돌리기위한아빠선만(류승룡분)과그녀를짝사랑하는백중(안재홍분)의신계(鷄)념코믹미스터리추적극이다.안재홍은원작웹툰과높은싱크로율을자랑했다.“(싱크로율이높다는말은)배우로서가장기쁘고행복한반응이라고생각한다.저는원작이있는작품을대할때실은개인적으로싱크로율에대해확보하고자하는편이아니다.‘닭강정’같은독특하고새롭고독보적인작품은제가생각했을때만화적이기때문에일체성을높이는게시청자들이이입하는데생생함을느끼게해좋을것같았다.웹툰을보셨던,보시지않았던이작품의가진세계관속에서생동감넘치게그려내고싶었다.”“제가‘마스크걸’인터뷰때짧게말씀드렸던적이있다.이다음에공개되는작품은싱크로율이100%가깝다고한거,그게‘닭강정’이었다.뭔가저희작품도만화적인작품인데그안에서인물이만화적인인물의감정을보여주고싶었다.”배우안재홍이MK스포츠와의인터뷰를진행했다.사진=넷플릭스안재홍은‘마스크걸’을촬영하고영화‘리바운드’를찍었다.이후‘닭강정’,‘LTNS’순으로촬영했지만공개된순서는달랐다.공개는‘리바운드’,‘마스크걸’,‘LTNS’,‘닭강정’순이었다.“의도한지점은아니었고개인적으로는그인물하나하나를하나의세상으로생각하는편이다.저는대중이제가연기한캐릭터에몰입해줬던것이감사하고가장기쁜일이다.그래서그자체로만족하는편이다.작품을이어옴에있어서주오남이강렬했던지점이있었기때문에그다음캐릭터나작품을연기하는데있어서굳이피해서간다거나굳이다르게가고싶다고생각하지않는편인것같다.하나하나고유하게바라보는편인것같다.뭔가파격적이랄까독특한캐릭터를하는부담은없다.”‘닭강정’은어떤부분에이끌려촬영하게된것일까.“시나리오를받았을때부터신나는모험같은이야기라고생각했다.만화적이고본적없는.시나리오가춤을춘다는느낌을받았고,그래서이작품을참여하고싶었다.새로움에대한순수함호기심이나왔던것같다.고백중을어떻게생생하게그려낼수있을까,만화적인순간들을새로운톤으로그려낼수있을까.배우로서마음이컸던것같다.또이병헌감독님과작업을할수있다는것도기대가컸고,앞서호흡을맞춘적이있었기때문에그려낼세계관이궁금했고신날것만같았다.최선만사장님역할에류승룡선배가캐스팅되어있었고,선배님과새로운작품속에서호흡을맞출수있다면얼마나케미스트리가형성될까기대가컸고그래서너무너무참여하고싶었다.”다소호불호가갈리는‘닭강정’.사람이닭강정이된다는소재와연극을하는듯한톤,감독특유의코미디를연기하는데힘든점이나난해한점은없었을까.“걱정보다는새로운무언가만들어야한다는상쾌함이있었던것같다.굉장히대본자체가가진비범함을잘구현하고싶었고대본자체가굉장히일상적이지않고자연스럽지않은것에오는재미라고할까요?그걸잘살리고싶었다.톤업을하되진실성을표현하고싶었다.”‘닭강정’안재홍스틸컷.사진=넷플릭스안재홍이‘닭강정’속노래를부르는신이종종있었다.이노래는온라인음원사이트에발매되기도했다.“음원이출시됐다.요즘저는매일듣는다.추천하고싶은건‘고백의주문서’라는곡이다.그노래후반부에‘난지금고백중’이라고하는부분이있다.두가지뜻이되지않나.자신의이름과‘고백중’이라는.근데개인적으로가사는‘닭강정랩소디’를좋아한다.‘내가되어줄게.이루어줄게’.백중의민아를향한정말순애보가가득한곡이라서이곡도매일듣고있다.많이사랑받았으면좋겠고,노래가다굉장히가사가독특한데신남이있다.‘모든기계’라는노래와‘야식’이라는노래도기분이좋아지는노래라고생각한다.그노래가작품을대변해주는대표적인어떤매력인것같다는생각이들었다.”‘닭강정’작품속에는이병헌감독과호흡했던배우들이많이나온다.특히안재홍과이병헌감독이함께작업했던‘멜로가체질’이계속언급됐다.“‘닭강정’속에‘멜로가체질’을보는설정이있지않나.그게궁금했다.‘내가나오는걸까?’‘등장할까?’궁금했는데안나와서개인적으로아쉬웠다.우리세상(닭강정)속에서는충분히재미로작동할수있었을텐데.감독님이거기까진가지말자고생각했던것같다.그러지않아도‘멜로가체질’을좋아하는분들에게같이공유할수있었을거라고.뭔가몽글몽글한재미가있지않나.병헌감독의소중한재미라고생각한다.”‘닭강정’안재홍이작품비하인드를털어놓았다.사진=넷플릭스‘멜로가체질’이후이병헌감독과또한번호흡을맞춘소감은어땠을까.“대단하다고느꼈던부분은‘멜로가체질’과‘닭강정’은전혀다른감성이지않나.‘멜로가체질’은참마음을적시는이야기와대사였다면.‘닭강정’은쾌감넘치고짜릿한그런작품과대사가있었다고생각한다.그런완전히다른감성인데,그래서‘대단하다’라는생각을가지게된것같다.‘닭강정’속에서도정말재미있고곱씹게되는대사가많았던것같다.그런부분들을‘멜로가체질’과다른방식으로소통극속에서휘몰아치면서머리에잔존할수있게다른방식으로택한것같았다.저는‘멜로가체질’만큼이나‘닭강정’대사를좋아한다.”“뭐라고말해야할까요?병헌감독님을만난게행운이라는생각이든다.독보적인자기작품세계를가진감독님과함께할수있다는것과그분과잘통한다는것.그분이매작품새로운세상을만나게해주는게행운같은일이라고생각이든다.말씀드렸던것처럼‘멜로가체질’이랑‘닭강정’은다른작품이지만하면서도너무즐거웠고,감사하면서잘해내고싶었다.”[김나영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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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곡 역대급 고퀄리티..드리핀, 'Beautiful MAZE' 프리뷰 영상 공개

[스타뉴스|문완식기자]전곡역대급고퀄리티..드리핀,'BeautifulMAZE'프리뷰영상공개그룹드리핀(DRIPPIN,황윤성,이협,주창욱,김동윤,김민서,차준호)이신보미리듣기로컴백열기를끌어올렸다.소속사울림엔터테인먼트는4월1일오후8시공식유튜브채널을통해드리핀의네번째싱글'뷰티풀메이즈(BeautifulMAZE)'프리뷰영상을공개했다.이번프리뷰영상을통해새싱글과동명의타이틀곡'뷰티풀메이즈'를비롯해'겟라우드(GetLOUD)','블랙미러(BlackMIRROR)'까지드리핀의환상적인음색과한층더넓어진음악스펙트럼을확인할수있는총3곡의음원일부가공개돼글로벌팬들을열광하게만들었다.더불어미로처럼끝을알수없는길을정처없이걸어가는멤버들의다양한모습이함께공개돼눈과귀를동시에사로잡았다.드리핀의화려한비주얼위로겹쳐지는가사,신비로운분위기가한데어우러진프리뷰영상이코앞으로다가온컴백의열기를더욱뜨겁게달궜다.타이틀곡'뷰티풀메이즈'는신스팝사운드를베이스로업템포리듬을결합해완성한뉴웨이브장르의곡으로,어긋난방식의사랑과이별,그감정에서헤어나오지못하는아픔을'미로'라는매개체를통해풀어낸다.수록곡'겟라우드'는청량하면서도두근대는감정을선사하는곡으로,사랑에빠진설렘을담아은풋풋한가사를통해생기넘치는청춘들의모습을표현해냈다.'블랙미러'는가상속의'나'와현실속의'나',두자아중어떤모습이진짜나의모습인지에대한고뇌를담아낸가사가매력적인곡이다.드리핀의컴백은지난해4월발매한세번째싱글'세븐신스(SEVENSINS)'이후약1년만이다.지난2022년'빌런(Villain)','빌런:제로(Villain:ZERO)','빌런:디엔드(Villain:TheEnd)'까지총세장의앨범을통해자신들만의강렬하고웅장한'빌런즈에라(Villain'zEra)'세계관을완성한드리핀은이듬해'세븐신스'를통해인간의타락을불러오는7대죄악으로불리는'칠죄종'을콘셉트로또한번파격적인변신에성공했다.드리핀은'뷰티풀메이즈'의발매일인3일오후8시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컴백기념GV이벤트를개최한다.지난달28일CGV홈페이지에서예매가오픈됐고,순식간에전석매진을기록하며뜨거운인기를증명했다.드리핀은GV이벤트를통해팬들과새싱글에관한다양한이야기를함께나누며특별한시간을보낼예정이다.극장초대형스크린을통해타이틀곡뮤직비디오를더생생하게감상할수있고,스페셜영상까지만나볼수있는것으로알려져기대를모은다.드리핀의네번째싱글'뷰티풀메이즈'는오는3일오후6시각종음원사이트를통해발매된다.문완식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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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닭강정’ 안재홍 “정호연과 연기하면서 굉장한 마성의 힘 느껴” [MK★인터뷰②]

‘닭강정’안재홍인터뷰“능욕짤?웃음참으면서연기했다”“국가대표=류승룡처럼대중에감동주는배우되고파”배우안재홍이드라마‘멜로가체질’이후또한번이병헌감독과손을잡았다.그는감독특유의말맛을완벽하게소화해내또시청자들의호평을받았다.최근공개된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닭강정’은의문의기계에들어갔다가닭강정으로변한딸민아(김유정분)를되돌리기위한아빠선만(류승룡분)과그녀를짝사랑하는백중(안재홍분)의신계(鷄)념코믹미스터리추적극이다.배우안재홍이‘닭강정’관련이야기를전했다.사진=넷플릭스안재홍은원작웹툰과높은싱크로율을자랑해역시믿고보는배우임을입증했다.여기에류승룡,정호연,김유정등과미친케미를폭발해이목을집중시켰다.“매순간이재미있었다.웃음을참아내야하는현장이었다.대사자체가재미있었기때문에황당한대사들이훅훅들어오니까너무웃겨서.참아야지재미있는코미디가생성되는귀한순간을담아낼수있지않나.온힘을다해참아내야했다.실제로촬영할때류승룡선배님의미간을보기도했다.눈을보면웃음이터져나올까봐.참아내면서촬영했던시간이었다.대사들이재미있었고,홍차와의삼각구도장면은정말한명이웃으면다터지는웃음의기류가흘렀던신이었다.정말재미있었고,귀한재미를담기위해서웃참(웃음을참다)하면서찍었다.개인적으로그장면을좋아했다.”안재홍이언급한장면은메이킹영상으로공개되기도했다.정호연이“넌이지구상에서가장완벽한외모의소유자니까”라는대사하고웃음을참지못하자‘능욕짤’이라며화제가됐다.“너무재미있게촬영했다.작품속홍차는제가생각하기엔독특하고카리스마넘치고비범한인물이라고생각했다.나오자마자제배를움켜쥐면서‘뱃살어디갔지?’하는그장면이그자체로유머가가득했기때문에리허설하면서도,합을맞추면서도재미있다.근데촬영하다가웃어버리면아깝지않나.재미가담기지못할까봐.리허설할때웃고참아서그기운을서로에게에너지를줬다.”‘닭강정’안재홍스틸컷.사진=넷플릭스웃음을참을정도로재미있었던대본,코미디를완성하고싶은생각에애드리브충동이있진않았을까.“병헌감독님의대본은정교하게짜여있다고생각한다.융합됐다고생각해서저는되도록애드리브를하지않았다.문장을바꾼다기보다는문장하나라도얼마만큼생각하고대사의조합을완성했는지알수있었던것같다.대사가가진힘을재미를생생하게생동감넘치게표현하고싶었다.모든대사가애드리브같았다.생명력이있었고.”이번에캐스팅도완벽했다.그래서인지미친티키타카와배우들간의케미가정말좋았다.“정호연배우와처음만나게됐고작업을했는데너무잘맞았다.굉장한어떤마성의힘을느낀것같다.너무재미있었고호연씨가나온,회상장면에서취향이다른음식으로다투는촬영을하면서클로즈업된장면을보는데묘하면서도영화적인순간이었던것같다.참코드가잘맞아서재미있게나온장면이라는생각을했다.”“류승룡선배님은,정말저는승룡선배님과호흡을마주면서존경심이커진것같다.승룡대표님은코미디연기국가대표라는생각이든다.제시선으로봤을때이미신에대해서무언가를다완성했음에도그안에생명력을더불어넣으려고하고,그안에가득채우려는느낌을받았다.존경심이커졌다고말씀을드리고싶고.빠르게오가는호흡속에서굉장한리듬감을만든다는생각들었다.선배님과호흡하면서굉장한에너지를얻었다.든든했고말로표현하기힘든호흡이오가는느낌을받을때후배로서카타르시스를느꼈다고말씀드리고싶다.개인적으로작품을하면서승룡선배님처럼대중에게감동을주는배우가되고싶다는생각을가지게됐다.”배우안재홍이MK스포츠와의인터뷰를진행했다.사진=넷플릭스그리고안재홍은‘닭강정’속뱃살분장에대해서해명아닌해명을하기도했다.시청자들이알아보지못한것에대해섭섭함이있는듯했다.“백중의옷이단벌인데미묘하게사이즈가다르다.촬영할때배에다분장배를부착하고그럴때는사이즈가넓은옷을입고촬영했다.큰차이가안났지만,제가말하지않으면모를것같아서말씀을드립니다(웃음).”마지막으로그는새로운시도로가득한작품이고,지금껏보지못한맛을담기위해온마음을다해만들었다고밝히며,재미있게새로운맛을즐겨달라고당부했다.[김나영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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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라이트 측 "비스트 상표권 사용 합의, 활동명은 유지" [공식입장 전문]

(엑스포츠뉴스김예나기자)그룹하이라이트(HIGHLIGHT)가비스트(BEAST)상표권사용합의로팬들에게큰선물을안겼다.2일소속사어라운드어스는"'비스트'상표권사용에대해큐브엔터테인먼트와원활하게상호합의를마쳤다"라고밝혔다.단,하이라이트는계속해서'하이라이트'라는팀명으로활동을지속한다.어라운드어스는"활동명과별개로'비스트'라는팀명을보여드릴수있어감회가새롭다.이번소식이15주년을맞이한하이라이트와팬분들에게의미있는선물이되길바란다"라고전했다.하이라이트는이날0시공식SNS와유튜브채널에비스트의데뷔일'2009.10.16',하이라이트의데뷔일인'2017.03.20'과'HIGHLIGHTXBEAST'라는두개의팀명이같이등장하는영상을깜짝공개했다.이어'2024.05.10','2024.05.11','2024.05.12'라는날짜가공개돼궁금증을더했다.지난2010년발매된비스트의네번째미니앨범명이자팬클럽명을담은'LIGHTSGOON,AGAIN'이라는문구도팬들의심장박동수를높였다.한편,하이라이트는지난달다섯번째미니앨범'SwitchOn'(스위치온)을발매하고,타이틀곡'BODY'(바디)로음악방송1위2관왕에오르는등성공적인활동을펼쳤다.'BODY'는현재도국내외음원차트및숏폼플랫폼에서꾸준한상승세를이어가고있다.다음은소속사공식입장전문.안녕하세요.어라운드어스입니다.하이라이트(윤두준,양요섭,이기광,손동운)를사랑해주시는라이트팬분들께반가운소식을전합니다.당사는최근큐브엔터테인먼트와'비스트'상표권사용에대해원활하게상호합의를마쳤습니다.대승적인차원에서이와같이협의한큐브엔터테인먼트에도감사를표합니다.단,하이라이트는계속해서'하이라이트'라는팀명으로활동을이어가고자합니다.활동명과별개로'비스트'라는팀명을팬분들에게보여드릴수있음에감회가새롭습니다.15년간항상아낌없는응원과사랑을보내주시는팬분들께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이번소식이15주년을맞이한하이라이트와모든라이트분들에게의미있는선물이되길바랍니다.앞으로도하이라이트의활동에많은관심과애정어린따뜻한시선을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사진=어라운드어스김예나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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