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충북도민체전개막이한달여남았습니다.진천군에서17년만에열리는만큼,지금까지없었던블랙이글스에어쇼등화려한개막행사를마련한다고합니다.박언기자입니다.<리포트>충북도민이다같이즐기는도민체육대회.올해는진천에서열립니다.전체30개종목의경기가진행되는데,생활체육은물론,실업팀선수와임원까지11개시·군에서4천9백여명이참가해선의의경쟁을벌이게됩니다.17년만에진천에서열리는만큼,진천군은화합의장을만들기위해특별한개막식행사를꾸미고있습니다.도민체전최초로공군특수비행팀블랙이글스를초청해에어쇼를선보이고,해병대군악대를섭외해퍼레이드도진행할예정입니다.행사장에는대회기간내내VR체험이나어린이놀이기구등을설치해남녀노소모두에게즐거움을선사하고,지역농특산물판매장과여러홍보관도운영하기로했습니다.<인터뷰>송정근/진천군도민체전TF팀"저희가볼거리외에도즐길거리와먹을거리요런다양한재미를주민분들께선사해드리고자부대행사를다양하게꾸미게됐고요."개막당일에는배드민턴세계랭킹1위안세영과국가대표출신인이용대,진종오,최나연등체육스타들의사인회가열리고,특색있는드론쇼도펼칩니다.가수하이키와진성,김연자,김다현,나태주의축하무대도준비했습니다.<인터뷰>임병곤/진천군체육진흥지원단소장"도민체전은스포츠축제인동시에지역의문화예술관광이한데어우러진축제로,이번대회를계기로진천의역동적인모습을보여주고지역에새로운활기를불어넣는축제의장이되도록준비하겠습니다."'진천을뜨겁게,충북을새롭게'라는슬로건을내건63회충북도민체육대회는오는5월9일목요일부터사흘간이어집니다.CJB박언입니다.현장에서작성된기사입니다.
[목서윤]폭등하는식재료값,잦아지는기후재난.모두현재의‘기후위기’를여실히보여주는사례들인데요,이러다보니이번선거의주요6개정당모두10대공약안에기후정책을포함할정도로기후문제는유권자의삶과맞닿은중요한의제가되고있습니다.하지만‘정권심판론’이선거판을휩쓸면서이런‘정책공약’에대한노력이저조하지않을까우려도적지않습니다.우리지역후보들은‘기후위기’대응문제에대해진지하게고민하고있을까요?후보들의공약,살펴봤습니다.◀리포트▶넓은농지와청정한자연을가진전북에서새만금개발사업과한빛원전등환경관련의제는지속적인화두입니다.재생에너지,수소단지등친환경사업이활발하고,이상기후에농어민의피해도막대해환경이슈는도민들의주된관심사이기도합니다.그렇다면도내지역구출마자들은어떤공약을내걸었는지후보별공보물을분석해봤습니다.대부분굵직한사업을유치하거나새로운시설을조성하겠다는개발공약.전체33명의후보중탄소저감이나기후대응관련공약을구체적으로제시한후보는단3명에불과합니다.[고은영/고등학교교사]“(완주는)농장도너무많고,돼지사육이나소농장이런것들이더핵심적인문제같거든요,실제로살아가는데에는..개발에대한것만이야기하는것같아서(아쉽다)"전주병의녹색정의당한병옥후보는석탄화력발전소증설중지,친환경저상버스조기교체로전주를기후위기극복도시로만들겠다는포부,익산을의더불어민주당한병도후보는친환경수소버스도입,환경교육센터와도시숲조성을통해익산의청정도시화를,완주진안무주더불어민주당안호영후보가지속가능한미래를위한탄소중립산업육성과지원,재생에너지보급확대등을약속했을뿐입니다.농민기본법제정등넓은의미의기후관련공약을넣은후보로넓혀보면10명안팎으로늘어나지만,대부분단편적인수준에불과합니다.[박일진/농어업회의소정책실장]“우리농업분야에서도기후위기에대해서대비하는총선이됐으면하는바람이있는데,대비가부족한것아닌가하는아쉬움이있습니다."기후환경단체등이조사한국민인식조사에서기후관련의제에투표하겠다는‘기후유권자’가3분의1에달했고,후보의기후공약에따라투표여부를고려하겠다는답변이72%에달했지만,이에호응한후보는많지않은겁니다.원내모든정당이너도나도10대주요공약에‘기후위기대응’을내걸고도선거판이‘정권심판’에파묻히면서공약개발은뒷전입니다.[신근정/로컬에너지랩대표]“실제로기후유권자가있다고말했지만,여전히개발을많이하는것이표가되고기후는표가안된다라고인식하는걸로보여지고요.2050년탄소중립까지가는데오히려국회의원들이방해할것같은..”‘2050탄소중립’선언에따라당장2030년까지탄소배출량을40%줄이는게시급한과제,‘기후선거’가어느때보다필요한시점이지만,22대국회의원후보들의기후공약은아직도빈약하기만합니다.지구새로봄,전주MBC목서윤입니다.그래픽:안희정영상취재:유철주Copyright©전주M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올해전국의벼재배면적이관련통계를작성한1965년이래사상최저치를기록할것으로보입니다.농민들은치솟는농자재와인건비등을감당할수없기때문이라는데,충북의상황은어떤지알아봤습니다.장원석기잡니다.<리포트>올해부터밀의대체작물인‘가루쌀’을재배하는청주의한대규모쌀생산지역입니다.쌀값하락이이어지자20여농가가60ha의농경지에서가루쌀재배를시작한겁니다.정부의ha당6백만원이넘는전략작물직불금도작물전환의한이윱니다.하지만농민들은아직불확실한판로확보가걱정입니다.<인터뷰>유호광서청주농협조합장“수입밀가루에비해가루쌀이상대적으로가격이비싼편입니다.식품업계에서도함부로(구매결정을)못하는겁니다.대체식품으로생각하고있지만...”농촌경제연구원은전국의쌀재배면적이올해70만ha아래로떨어지며,역대최저치를기록할것으로전망했습니다.1년새재배면적과생산량모두3%가까이줄어들것을보입니다.<그래픽>충청북도는지난해2.5%감소했던도내벼재배면적이올해는4.8%줄어든3만795ha가될것으로예상했습니다.//<그래픽>지난달말까지벼의작물전환을신청한농지면적은콩종류가229ha로가장많았고가루쌀과조사료,옥수수등이뒤를잇고있습니다.//당초예상치의92.3%가신청했는데,다음달까지100%달성이무난할것으로보입니다.<인터뷰>황규석충청북도스마트농산과장“쌀소비감소에따라(쌀값과)수급안정을위해벼재배면적을감축하고,자급률이낮은밀·콩·조사료등의자급률을높여서...”쌀값하락을방어하기위한작물전환이효과를보려면대체작물의판로지원과함께,차별화된고품질쌀생산을병행해야한다는지적도나오고있습니다.CJB장원석입니다.Copyright©CJB청주방송.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매일1~2회씩가스수류탄투하"…우크라군"방독면필수품돼"우크라이나군인들[AFP=연합뉴스자료사진.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이도연기자=우크라이나를상대로2년넘게전쟁중인러시아군이최전방에서우크라이나군을대상으로국제협약상금지된화학무기를사용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고영국텔레그래프가6일(현지시간)보도했다.보도에따르면최전방의우크라이나군인들은대부분최루탄과다른화학물질을투하하는러시아군의소형드론의공격을거의매일받고있다고전했다.이들에따르면러시아군은최루탄의일종인CS가스를우크라이나군에발사하고있다.CS가스는1997년체결된국제화학무기금지협약(CWC)에따라전장에서사용해서는안되는물질이다.러시아역시CWC가입당사국이다.도네츠크주의최전방도시차시우야르에주둔한우크라이나군정찰부대사령관이호르는텔레그래프에"전방의우리지역진지에하루한두발의가스수류탄이투하되고있다"고말했다.이호르는우크라이나군상당수가매복해있어러시아군이재래식대포나미사일로공격하기힘든상황이라며"그들이우리를성공적으로공격할수있는유일한방법은가스를사용하는것뿐"이라고덧붙였다.이같은가스는살상용은아니지만,공황상태를유발해군인들이탈출하도록만든다고이호르는말했다.매복해있던우크라이나군인들이가스공격에당황해서나오면그때러시아군은재래식무기로공격한다는것이다.CS가스는인체에작용할경우호흡곤란과점막자극,피부발진과같은화학적화상을일으키는것으로알려져있다.러시아의화학무기공격이이어지는탓에우크라이나군인들에게는방독면상시소지가필수가됐다.자포리자주로보티네에주둔한우크라이나군보병대사령관인미하일은"방독면이많은목숨을구했다"며병사들이항상방독면을휴대해야한다고전했다.마크마이클블럼화학무기금지기구(OPCW)전소장은전장에서회수된러시아군이발사한탄약이최루가스가채워진K-51수류탄이라는것을확인했다고텔레그래프는전했다.이밖에도다른화학가스가투하됐다는주장도제기됐다.우크라이나군의무병레베카마치오로스키는지난해러시아군드론이도네츠크주의우크라이나군인들에게'으깬아몬드냄새'가나는정체불명의가스가담긴탄약을떨어뜨렸는데,이가스는제1차세계대전에서사용된시안화수소로의심됐다고말했다.시안화수소는청산이라고도불리는유독성물질이다.다만텔레그래프는이주장을별도로확인할수는없었다고밝혔다.우크라이나군의공식발표에따르면전쟁발발이후러시아군이감행한가스공격은총626건으로집계됐다.그러나마치오로스키는이수치가과소집계된것이라고지적한다.그는"현재로서는많은우크라이나군의사망원인이제대로규명되지않았다"고말했다.러시아군의가스공격에대비한보호장비가충분치않다는우려도제기된다.도네츠크주의이호르사령관은"우리에게방독면이있기는하지만,대부분구소련모델이라그다지효과적이지는않다.심지어필터에석면이들어있는것도있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한동훈국힘비대위원장,거대야당의석견제강조천안갑신범철,천안을이정만,천안병이창수독려[천안=뉴시스]박우경기자=7일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충남천안종합터미널인근에서4.10총선천안갑을병지역구에출마하는국힘후보자들과지원유세를하고있다[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천안=뉴시스]박우경기자=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충남천안시동남구신부동천안종합터미널에서4·10총선에출마하는천안갑·을·병국힘후보3인지원연설을펼쳤다.지난2일충남천안성성동에서지원유세에나선지닷새만이다.한위원장은거대야당의의석견제를강조하며,천안갑을병선거구3곳에국힘후보들이당선될수있도록힘을쏟아달라고호소했다.한위원장은“(국회)200석을잡으면못할것이없다”며“이재명과김준혁,양문석같은사람이마구잡이로모든법을만들수있다고생각해보라”고말했다.이어그는“200석이되면3분의2(과반수의석)으로거부권도통하지않는다”며“그런무시무시한세상을맞이할준비가돼있냐”고반문했다.그러면서“여러분의임금을깎겠다는법을만들고헌법을만들어도막을방법이없다”며“4월10일이막을수있는유일한방법이다.그외에는다른방법이없다”고설명했다.한위원장은충남천안시의발전을언급하며지역민의지지를호소했다.한위원장은“저는천안을오래전부터봐왔지만천안의발전은놀랍다.아름답다”며“천안에서나서달라.천안에서시작해달라.천안에서그사람들에게‘이건아니다’라고분명히말씀해달라”고말했다.이어그는“정말중요한대한민국의역사적장면에주인공으로있는것”이라며“여러분의선택이대한민국의미래,자식들의미래를결정할것”이라고설명했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뉴스데스크]◀앵커▶항구도시목포에올해초어민들을위한부두가새롭게지어졌습니다.그런데벌써부터낚시명소로알려지면서낚시객들이버리고간각종쓰레기로몸살을앓고있다는데요.관리도,단속도제대로되지않고있습니다.안준호기자가취재했습니다.◀리포트▶어선옆으로낚시객들이줄지어있습니다.캠핑의자와테이블까지가져와여유롭게낚시를즐깁니다.[낚시객A(음성변조)]"(부두에)나와가지고이렇게지렁이5000원짜리하나사서와가지고재미로…"[낚시객B(음성변조)]"아침에한5시,6시부터(나왔어요.)한마리도못잡았어요."이곳은해양수산부에서신설한목포북항제6부두어선물양장.380억원이투입돼400여미터의접안시설과부대시설등이올해초준공됐습니다.그런데신설부두라는이름이무색하게열악한관리상태를보이고있습니다.신설부두한켠에는이렇게닻과밧줄등수많은적치물들이야적돼있습니다.낚시객들이모인자리주변에는음식물등각종쓰레기들이가득하고배밧줄을묶는볼라드에엉뚱한통발이묶여있기도합니다.낚시객들로인한민원이잇따르지만사실상단속은어려운상황.항만법시행령일부개정령안에따르면항만에서의금지행위중수산동식물의포획,채취를'수산업법에따른어업'으로명확히해레져활동인낚시와는무관하기때문입니다.[목포지방해양수산청관계자(음성변조)]"없습니다.법이요.저희가출입통제구역으로지정할수는있는데(통제하게되면)항만운영에지장이있기때문에…"문제의신설부두바로옆은배의기름을주유하는급유소.주변의낚시행위를절대금지한다는안내가걸릴만큼화재등사고위험이높은곳입니다.[목포해경관계자(음성변조)]"어쩔때는불피우는사람도있어서'하지마'라고,여기주유소있다고…"우리나라의대표적인항구도시에새롭게지어진부두가낡고방치돼버린여타항구들의수순을밟지않기위해관계기관들의지속적인유지관리강화가절실해보입니다.MBC뉴스안준호입니다.영상취재:홍경석/목포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영상취재:홍경석/목포안준호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7153_36515.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전세계에서1등하는것이라곤감자값,바나나값,사과갑""기가막힌건복면가왕9주년기념식을9자가들어간다고못하게"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뉴스1ⓒNews1임세영기자(서울=뉴스1)김경민한병찬기자=이재명더불어민주당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겸대표가7일"대파가무슨죄를지었다고,대파도투표소에들고들어가지못하게막지않냐"고비판했다.이대표는이날오후진선미민주당서울강동갑후보의지지유세에서"윤석열대통령으로부터이나라의주인으로존중받고있다고느끼냐.입을틀어막지않냐"며이같이밝혔다.그는"대통령이전국을다니면서이거해주겠다저거해주겠다약속했는데이분이선거아닐땐가만히계시더니선거가가까워오니까스물몇번을다녔다는거아니냐"며"그약속지키려면1000조원이필요하다"고꼬집었다.그는또"국민을위해써야될권력과예산으로그들은자기뱃속을채우고있다"며"자기이익채우느라고멀쩡한고속도로의위치바꾸다가국민들이반발하니까그러면아예안해,그리고제마음대로때려치웠다.개인사업을하는것이냐"고지적했다.이어"더기가막힌건복면가왕9주년기념식을9자가들어간다고못하게나중으로미뤘단얘기있다"며"복면가왕9주년특집그게대체뭔관계가있냐"고했다.또"민생이든안보든민주주의든다후퇴했다"며"전세계에서1등하는것이라곤감자값,바나나값,사과값"이라고강조했다.그러면서"귀한자식일수록엄히키우랬다고,지금막아서지않으면중단시키지않으면되돌아가지않으면모두가불행해진다"며"우리들의삶은더나빠질것이고국가의미래는암울해질것이고우리다음세대들의미래도암울해질것이다.그리고권력을담당했던그들도불행한결말을맞게될것"이라고강조했다.이대표는연이어이해식민주당서울강동을후보의지지유세를통해서도"대파는투표소들어가지못한다는해괴한소리까지들어야하냐.대파로테러라도한다느냐.대파가뇌관이라도되냐"며"우리국민들의수준을너무낮게보는거아니냐"고반문했다.이대표는또"윤대통령이,윤석열정권이,국민의힘이제정신이라면어떻게국민이맡긴권력,예산으로국민삶을이렇게망가뜨릴수있겠냐"며"그러고도권력이유지될것이라고믿는그들이이해가되냐"고했다.이대표는"이번선거가참묘해서전국에서접전,박빙지역이너무많다"며"이번에민주당이아니라국민의힘을찍는한이있더라도투표를꼭하라고말씀해달라.그러면설마국민의힘찍겠냐"며투표를독려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뉴스데스크]◀앵커▶쇼트트랙황대헌선수가국가대표선발전천미터경기에서도반칙을범해실격당했습니다.박지원선수는우승을차지하며종합순위1위로나섰습니다.◀리포트▶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천미터예선.4번헬멧을쓴황대헌선수가레이스중반,박노원에게인코스추월을허용한뒤곧바로안쪽을파고들다박노원과충돌했습니다.박노원은뒤로밀렸고,황대헌은2위로결승선을통과했는데요.심판진은황대헌의반칙이인정된다며실격처리했습니다.올시즌잦은반칙으로논란이되고있는데요.박노원선수에게는사과하는모습을보이기도했습니다.한편전날5백미터준결승에서황대헌과또충돌해악연을이어간박지원은1천미터우승을차지하면서1차선발전을종합순위1위로마쳤습니다.영상취재:나경운/영상편집:김민호/영상제공:대한빙상경기연맹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
tvN‘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편’캡처tvN‘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편’캡처tvN‘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편’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배우한가인의어마어마한먹성에라미란이새삼감탄했다.4월7일방송된tvN예능'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편'(이하'텐트밖은유럽')7회에서는라미란,한가인,조보아,류혜영이백패킹에도전했다.이날한가인은10㎏배낭을메고하는힘든트레킹중갑자기'까드득'하고씹는소리를냈다.이에뒤돌아본조보아는"언니사랑해요"라며웃음을빵터뜨렸다.라미란도한가인이뭘먹는걸눈치채곤"가인아또뭘먹냐고"라고외쳤다.한가인의덤덤한"누룽지"라는답에라미란은"노상뭘먹는다.숨이찰법도한데"라며먹성에감탄했다.조보아역시"가인언니는뒤에서'헥헥'아니면'냠냠'두개밖에없다"고말했다.이후트레킹1시간반만에갖는점심시간,모두가입맛이없어사과로갈증을해소할때한가인은'탄수화물외길인생'답게삶은감자를꺼내먹었다.또다른멤버들이앞으로의트레킹을위해식량을비축할때굴하지않고삶은달걀도2개나꺼내먹었다.라미란은"다먹고이따가먹을거없으면어떡하려고그래"라고걱정하며달걀을한입에넣는한가인을보곤"입으로막뱀처럼달걀이들어가고있다.뱀이먹듯이"라고찰떡같이비유해웃음을자아냈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박정하"4년더일할기회를달라"vs원창묵"독립군의심정으로"시민만나는박정하후보[후보측제공.재판매및DB금지](원주=연합뉴스)이재현기자=4·10총선강원최대격전지인원주시갑선거구후보들이마지막48시간총력전에돌입했다.재선에도전하는국민의힘박정하후보는8∼9일남은48시간동안선거구구석구석을다니며시민들에게투표를호소한다고7일밝혔다.박후보는"(보궐선거로당선된지)2년만에GTX-D원주연장,흥업∼지정외곽순환도로,반도체산업인프라구축예산을가져왔다"며"4년더일할기회를달라"라고호소했다.이어"이번선거는원주가과거에머물러있을것이냐,박차고앞으로나아갈것이냐를결정하는중요한선거"라며"오는10일본투표로원주의미래를지켜달라"고말했다.큰절하는원창묵후보[후보측제공.재판매및DB금지]이에맞서는더불어민주당원창묵후보역시큰절유세에이어남은이틀간모든선거운동원이결집한48시간총력유세에사활을걸었다.원후보는오는9일오후5시부터오후8시까지원주시청사거리에서전체선거운동원이결집해유세활동을전개한뒤선거운동마감시한인자정까지다중집합장소를중심으로집중유세를이어간다는전략이다.원후보는"멈춰선원주와나라를구하는독립군의심정으로최선을다했다"며"원주를잘알고지역에필요한게무엇인지를아는후보가과연누구인지를10일본투표로정확하게판단해달라"고호소했다.2022년보궐선거에이어맞대결리턴매치로펼쳐지는이번선거에서박후보는재선을,3선원주시장을역임한원후보는설욕을노린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런닝맨’.사진ㅣSBS양세찬이유재석에게하극상을부려웃음을자아냈다.7일오후방송된SBS예능프로그램‘런닝맨’에서는제한된주행거리내에봄의먹거리와장소를담는‘연령고지레이스’가펼쳐졌다.이날방송에서멤버들은제한된주행거리내에놀이공원에도착하라는제작진의미션에차를타고다같이움직였다.그러나고속도로가꽉막히자멤버들은당황했고,특히양세찬은초조해했다.그는“이렇게막히면화장실가야한다”며고백했고,하하는“어느정도참기힘드냐.휴게소로빠지려면지금빠져야한다”고말했다.“지금은5단계다”라는양세찬의대답에,하하는“5단계면갑자기8단계로넘어갈것”이라며경고했다.양세찬이계속불안해하자,하하는유재석에게“세찬이한테1km만주자.옆에서똥냄새난다”고말해멤버들을폭소케했다.양세찬도“지금아무도모르게실방귀계속뀌고있다.(실방귀를)슬슬보내는중이다”라며위급상황임을밝혔다.그러나유재석은“놀이공원가서싸라.아직까진괜찮은거다”라며“쟤가제어가안됐으면욕할것이다.‘야이새X야’정도는나와야한다.그정도는아니다”며거절했다.결국,양세찬은발을구르며다시참았고,송지효는“약간방귀냄새나는것같은데?”라며양세찬의상태를걱정했다.‘런닝맨’.사진ㅣSBS한계에다다른양세찬은유재석에게“우회전틀어달라”고외쳤고,유재석이거절하자“빨리이새X야!우측으로!”라며발끈했다.멤버들은모두폭소했고,유재석은“그러면가야하는데?이건진짜다.‘이새X야’나왔으면진짜급한거다”라며급하게우회전했다.유재석은양세찬을가리키며“너이거때문에주행거리넘기면가만안놔둔다”라고말했고,양세찬은“마이크꺼줘요”라고소리치며재빠르게화장실로뛰어가웃음을자아냈다.이를뒤에서바라보던하하는“욕먹으면서까지똥싸러간다”고놀렸고,김종국도“방송중에갑자기저렇게화장실을...”이라며박장대소했다.잠시후,발걸음이가벼워진양세찬을본멤버들은“옆에서실방귀소리듣는데진짜불안했었다”,“이제도로가뚫린다.세찬이장같이뚫리네”라며그를다독였다.‘런닝맨’은매주일요일오후6시15분SBS에서방송된다.[서예지스타투데이객원기자]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배우이유비가극한으로치닫는상황에서유려한감정강약조절을펼쳤다.지난6일방송된SBS금토드라마‘7인의부활’에서는모네(이유비분)가지숙(김현분)의죽음에충격을받는모습이그려졌다.이날모네는배신의대가로매튜(엄기준분)의비밀아지트에갇혀있다이용가치를느낀라희(황정음분)의손에이끌려집으로돌아갔다.그렇게협박에의해찬성(이정신분)과의식사자리에나간모네는자신의어머니에대한거짓말은지우고솔직하게털어놨다.배우이유비가극한으로치닫는상황에서유려한감정강약조절을펼쳤다./사진=‘7인의부활’캡처과거힘든가정형편으로아르바이트를전전하던모네는갖은수모를당하는엄마에게서울로이사가자고제안했고,자신이최고의스타로성공할때까지모른척할지도모른다며의지를다진바있다.이렇게모든것이가짜였다는사실을밝힌모네는되려최고의정보력을가진세이버를상대로진실이승부처가될수있음을되새기며영리한면면을드러냈다.이러한가운데,매튜와라희의공작에희생된지숙(김현분)의소식을뉴스로접하게된모네는이루말할수없는충격에휩싸였다.하지만라희의집에서나오다주저앉은모네는찬성의도움을받는가하면,이용당하겠다고선언한찬성과화려한약혼식을올려모두를놀라게했다.이처럼이유비는과거처참했던희수의삶부터현재화려한모네의삶까지담아내며성장형빌런의탄생배경을그려냈다.이는‘7인의탈출’에서‘7인의부활’로이어오며보여준캐릭터의개연성을완벽히채웠다.더불어,배신에의한고문과엄마의죽음,복수를위한약혼까지극한으로치닫는상황에서반전을거듭하는호연을펼쳐전개의궁금증을한껏고조시켰다.이는드라마와캐릭터에과몰입을불러일으켰다.한편,이유비가주연인SBS금토드라마‘7인의부활’은매주금,토요일오후10시에방송된다.[금빛나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