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호소하는원희룡·인천수-원희룡(인천계양을)국민의힘후보와그의후원회장인이천수전축구선수가31일오후인천계양구서운동성당앞에서시민들에게지지를호소하고있다.2024.3.31뉴스1원희룡(인천계양을)국민의힘후보의후원회장인전직축구선수이천수씨와시민간입씨름이벌어졌다.31일유튜브채널‘잼며든다’에따르면이날계양구에서원후보를도와선거운동하던이씨는“시끄럽다”는한시민지적에“아버님이더시끄러워요”라고맞받아쳤다.이씨는이어“아버님,그러지마세요.저얘기할수있는겁니다”라며“그러면이재명후보가더안좋아져요.왜냐면(이재명후보측에서)시키셔서하신거니까.그러시면안돼요”라고했다.이씨는해당시민에게“아버님,시비걸려고하시면안된다”며“아버님때문에25년간발전이없는겁니다.권력자를뽑는자리가아니라일꾼을뽑는자리입니다”라고불편한감정을드러내기도했다.이씨는그러면서“계양구민여러분,이번국회의원선거는계양에서일할수있는일꾼을뽑는자리다”라고재차강조했다.누리꾼들의반응은엇갈렸다.한누리꾼은“시민과싸우는것은잘못됐다”,“시민이먼저시비를건것은맞지만이천수도경솔했다”는등의반응을보였다.반면다른누리꾼은“선거운동하는데자기가지지하는후보가아니라고시끄럽다고시비거는사람이문제다”,“이천수가틀린말한것은것은아니다”라고반론을제기했다.지지자손잡은원희룡후보-원희룡(인천계양을)국민의힘후보와그의후원회장인이천수전축구선수가31일오후인천계양구서운동성당앞에서시민들에게지지를호소하고있다.2024.3.31뉴스1권윤희기자Copyright©서울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시각정부세종청사에서는의사집단행동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가열리고있습니다.현장연결하겠습니다.[조규홍/보건복지부장관](장기화된전공의이탈에도불구하고)환자진료를위해애쓰고계시는현장의모든의료진분들께감사드립니다.언론보도에따르면서울5대대형병원의절반이넘는교수님들은사직서를제출하지않거나사직의사를밝히지않고있습니다.환자를떠나면중환자들이나락으로떨어진다는생각으로마지막까지환자곁을지키겠다는병원교수님들에대한보도도있었습니다.어려운상황에서의사로서소명과책임을다하기위해최선을다해환자를진료하고계시는교수님들께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그러나안타깝게도전국의대교수비대위는4월부터주52시간으로진료를축소한다고예고했고,의사협회는개원의도주40시간으로진료시간을단축하겠다고밝혔습니다.어떠한경우에도국민생명이위협받아서는안되며중증응급환자치료보다더중요한것은없습니다.정부는중환자실과응급실운영상황을더욱면밀히점검하고비상진료체계를한층더강화해나가겠습니다.우선현행비상진료체계내에서가용인력을최대한동원하겠습니다.공보의등총413명의의사를세차례에걸쳐파견하였으며수요를고려하여추가파견을추진하겠습니다.시니어의사를신규채용하거나퇴직예정인의사를계속고용할수있도록정부가인력풀을운영하여지원하겠습니다.개원의가희망시상급종합병원등에서근무할수있도록예외기준을이미마련하여안내한바있습니다.병원에서진료지원간호사를추가채용할수있도록기존간호인력을대상으로교육훈련을시행하고수당을지원하겠습니다.현재약5,000여명의진료지원간호사가활동중이며필요시추가확보를적극지원하겠습니다.병원간진료협력체계를강화하기위하여상급종합병원과연계된종합병원100개소를진료협력병원으로지정한바있고,이후암등전문분야를고려하여지난3월29일150개로확대하고진료역량정보를상호공유하고있습니다.중증암환자수술과치료가지연되지않도록암환자전담상담창구를상급종합병원과종합병원에마련하고국립암센터에암전문상담센터를운영하여진료정보를충실하게제공하겠습니다.정부는교수진의진료시간단축과이탈현황을지속적으로모니터링하여비상진료대책을추가로마련하겠습니다.지난3월24일대통령께서총리께의료계와의대화를당부하신이후의료계를비롯한각계와소통하여이해와공감대도넓혀가고있습니다.(이하생략)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끝)네이버에서연합뉴스TV를구독하세요연합뉴스TV생방송만나보기균형있는뉴스,연합뉴스TV앱다운받기Copyright©연합뉴스TV.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종로학원,지난달31일입시설명회서설문조사내용공개'지방유학'늘듯…의대증원·지역인재선발전형확대여파정부가의과대학증원과지방인재선발전형을확대함에따라많은학부모들이수도권에서지방으로이동하는학생들이늘것이라고예측했다.지난달31일서울종로구성균관대600주년기념관에서'의대모집정원확대,향후대학입시영향력긴급분석설명회'가열리고있다./사진=뉴스175%의학부모들이수도권에서지방으로이동하는학생들이많아질것이라고내다봤다.정부의의대증원과'지역인재선발전형'확대에따라서울을포함한수도권에서지방으로이동하는이른바'지방유학'을떠나는학생이늘것으로예측한것이다.종로학원은지난달31일오후서울종로구성균관대600주년기념관에서의대정원확대관련입시설명회를갖고이같은내용의학부모설문조사결과를공개했다.설문은지난달27~28일학부모1446명을대상으로이뤄졌다.앞서지난달20일정부는2025학년도의대정원대학별배분결과를발표했다.정부는의대증원인원2000명중1639명을비수도권대학에배분했다.증원인원의82%를비수도권지역에배분한것이다.나머지18%는경기와인천지역에나눠줬다.서울은동결했다.동시에지역인재전형모집비율을전체60%까지높이도록권고하고있다.해당전형은지방의대소재권역의고등학교를3년동안재학해야지원할수있다.2028학년도대입부터는중·고등학교6년을지역에서살아야한다.이에따라학생들이지역인재전형을노려'지방유학'을가는일이많아질것이라고예상하느냐는질문에75%의학부모가긍정적인답변을내놨다.응답자의19.1%는'매우그렇다',56.4%는'그렇다'고했다.'변화없다'는응답자의15.6%였다.부정응답인'그렇지않다'와'전혀그렇지않다'는각각7.7%,1.2%였다.수도권거주학부모57.8%는의대지역인재전형을노려이동할지역으로충청지역을선호했다.이어강원13.9%,대구·경북12.2%,부산·울산·경남11.9%,호남2.4%,제주1.7%순이었다.수도권에가까울수록선호했고호남보다는영남을선호한것이다.비수도권에사는학부모설문에서도충청이50.5%로과반수를차지했다.이어부산·울산·경남19.7%,대구·경북18.6%로영남지역선호가높았다.강원은6.4%,호남은4.8%등이었다.의대정원확대로향후의대선호도가더커질지전망을묻자긍정응답이90.5%에달했다.'매우그렇다'46.5%'그렇다'44.0%순이었다.'변화없다'는4.1%,'그렇지않다'는5.2%,'전혀그렇지않다'는0.2%에불과했다.의사공급이확대되면향후의대에대한선호도가낮아질지에관해선판단이엇갈렸다.긍정응답이37.8%(그렇다·매우그렇다),부정이32.6%(그렇지않다·전혀그렇지않다),변화없다는29.7%로세응답이엇비슷하게나왔다.김서현기자[email protected]©머니S&moneys.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소유자별보유현황은개인50%·국유지26%·공유지9%순지난해늘어난국토면적의크기가서울여의도의2배로조사됐다./사진=이미지투데이지난해국토면적이서울여의도크기만큼늘어난것으로조사됐다.1일국토교통부가공표한'2024년지적(地籍)통계'에따르면2023년12월31일기준전국토지와임야대장에등록된국토면적은10만449.4㎢(3963만2000필지)로전년대비5.8㎢늘었다.늘어난국토면적은여의도면적(2.9㎢)의약2배에달하는크기다.국토부미등록토지정비사업과공유수면매립,국가어항사업등각종개발사업으로신규등록된토지가발생했기때문으로분석된다.전국17개광역자치단체의면적을크기순으로살펴보면▲경북1만8424㎢(18.3%)▲강원1만6831㎢(16.8%)▲전남1만2362㎢(12.3%)등이다.작은순서로는▲세종465.0㎢(0.5%)▲광주501.0㎢(0.5%)▲대전539.8㎢(0.5%)순으로조사됐다.지난10년(2014~2023년)동안산림·농경지(임야·전·답·과수원)는1764㎢감소(-2%)한반면생활기반시설(대·공장용지·학교용지·주유소용지·창고용지)은846㎢증가(20%),교통기반시설(주차장·도로·철도용지)은479㎢(15%)늘어난것으로집계됐다.공장용지는비수도권(816.2㎢)이수도권(285.2㎢)면적의약3배증가했고지난10년동안수도권(34.4%)과비수도권(28.5%)면적상승률은유사한것으로조사됐다.현재국토전체면적대비집합건물의면적(721.7㎢)은2014년대비약40.6%뛰었다.이같은수치는주거방식변화와인구의도시집중현상에의한것으로풀이된다.토지이용현황(지목기준)을살펴보면비율이가장높은지목의순서는▲임야(63.1%)▲답(10.9%)▲전(7.4%)순이며산림과농경지(전·답·과수원)는전체국토면적의약82%를차지한다.최근10년동안지목별면적변동추이는전·답·임야가각각3.7%·5.9%·1.3%감소했고대지와도로는각각17.8%·14.5%늘어난것으로조사됐다.국토를소유자별로분석하면▲개인49.7%▲국유지25.5%▲공유지8.5%순이며최근10년동안국유지와공유지,법인소유토지는각각3.9%·4.2%·13.5%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같은기간법인소유토지의공장용지와대지는각각203㎢,123㎢증가했다.이는1990년대이래지속적인산업단지개발에따른사업용토지의증가에따른것으로풀이된다.이번에발표된지적통계는지적공부(토지·임야대장)에등록된정보를기초로행정구역(시·도,시·군·구)별,지목(토지의종류)별,소유(개인,국·공유지등)별로필지와면적을집계해매년공표하는국가승인통계이며국토정책수립과행정업무활용의기초가된다.김창성기자[email protected]©머니S&moneys.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에어2시리즈·허브등AR제품체험가능(지디넷코리아=신영빈기자)증강현실(AR)글래스제조사엑스리얼이경기부천시현대백화점중동점에팝업스토어를연다고1일밝혔다.엑스리얼은오는30일까지중동점유플렉스1층에팝업스토어를열고AR글래스제품을선보인다.특히올해초발표한'엑스리얼에어2울트라(XREALAir2Ultra)'를비롯해주력제품에어2시리즈도전시한다.엑스리얼은이번팝업스토어에서AR글래스체험존을운영한다.휴대폰,노트북,게임기등을AR글래스와연동해몰입감을경험할수있는공간을마련했다.엑스리얼팝업스토어(사진=엑스리얼)'에어2울트라'와곧출시될엑스리얼허브는예약구매가가능하다.제품은개발자가활용하기에적합한AR글래스다.SLAM카메라,정밀한6DoF센서로본격적인AR기능을제공한다.'엑스리얼허브'는다양한스마트기기와연결가능한AR제품이다.엑스리얼에어시리즈,닌텐도와스팀,아이폰15시리즈,갤럭시S22·S23등과호환된다.신영빈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태유나기자]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박나래가근육질동생박성주와함께생애첫듀엣무대에나선다.1일(오늘)방송되는MBN예능‘불타는장미단’시즌2(이하‘장미단2’)51회에서는피는물보다진하다는사실을눈호강과귀호강으로안겨줄‘형제자매가요제’특집이펼쳐진다.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등TOP7가족들은양세형과더불어‘형제팀’으로,박나래가이끄는‘현역가왕’가족들은‘자매팀’으로나뉘어화끈한‘팀데스매치’를벌인다.먼저박나래는“이분이오실줄은꿈에도몰랐다”는양세형의호기심가득한소개에따라동생박성주의팔짱을끼고등장해현장의기립박수를일으킨다.봄날의벚꽃을연상시키는연분홍빛의상을맞춰입고나온박나래,박성주남매는판박이처럼닮은동글동글한얼굴을나란히맞대폭소를자아낸다.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특히평소타고난근육질을자랑해온박나래와천하장사에버금갈만한덩치를드러낸박성주가양손을어깨위로올려힘자랑을하는‘근수저인사’와‘따이따이차력쇼’로‘박남매’의존재감을확실히각인시킨것.이에더해박성주는“잘부탁드린다”며쩌렁쩌렁우렁찬목청을뽐내‘박남매’첫듀엣무대에대한기대감을높인다.박나래는날렵해진몸매와똑단발로한층업그레이드된리즈시절미모를뽐내‘글로벌플러팅’을받는행복을누린다.앞서‘장미단’에출연해화제를모았던‘라스베이거스부녀’새리의오빠타일러가무릎을꿇고박나래에게장미꽃선물프러포즈를시전한것.21살꽃미남청년의심장저격에박나래는“난몰라”라면서달달한포옹으로화답을건네고,현장에서는“잘어울린다”라는환호성이쏟아진다.그러나동생박성주가지켜보는가운데양세형이“나래는40살”이라고방해공격에나서면서,박나래의‘글로벌플러팅’결말은어떻게될지주목된다.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에녹은‘형제자매가요제’특집에세상에서가장불편한‘매제’와함께무대에올라이목을집중시킨다.에녹은동갑내기여서더불편할수밖에없는여동생남편과멀리떨어져거리를유지한채노래를시작하는모습으로웃음을유발하는터.이어타이밍을놓친갈매기댄스부터칼각전혀없는삐그덕안무와엉거주춤허그등어색한퍼포먼스로눈을뗄수없게한다.마지막까지악수거부사태로요절복통초토화상황을연출한‘한가족’두사람의무대는어떨지궁금증이모인다.제작진은“한층물오른미모로‘장미단2’에서대활약중인박나래가동생박성주와와함께듀엣무대를꾸민다는사실만으로도역대급흥미진진함을선사할것”이라며“박나래-박성주뿐만아니라‘장미단2’가족들의똑같이닮은끼와흥의향연을방송을통해확인해달라”고전했다.‘불타는장미단’시즌2는매주월요일오후9시10분방송된다.태유나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김수현기자]'60회백상예술대상'이5월7일개최된다.올해60주년이라는기념비적해를맞이하는'60회백상예술대상'은내달7일오후5시부터서울강남구코엑스에서열리며,JTBC·JTBC2·JTBC4에서동시생중계된다.TV·영화·연극을아우르는국내유일무이종합예술시상식'백상예술대상'은엄정한심사를통해후보를정한다.후보선정전,다양한목소리를참고하기위해업계전문평가위원60명에게부문별사전설문을진행한다.TV·영화·연극을대표하는전문가집단의추천으로위촉된부문별심사위원이치열한심사과정을거쳐최종후보를결정한다.올해심사대상은2023년4월1일부터2024년3월31일까지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제공된콘텐트,같은시기국내에서공개한한국장편영화및공연한연극이다.TV부문은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제공된콘텐트최소4부작,연작의경우심사일기준으로3분의1이상방송된작품만포함된다.단지난해후보심사기간에맞물려배제된작품은올해심사대상으로분류된다.영화부문도같은시기국내에서공개한한국장편영화를대상으로한다.역시심사기간과개봉시기가맞물려배제된작품은내년심사대상으로분류된다.심사기간장편영화로데뷔한감독은신인감독상부문에해당된다.TV·영화부문모두신인상후보기준은각부문별작품속일정분량주·조연급3편이하인경우로데뷔연도와무관하다.연극부문도심사대상의시기는동일하며젊은연극상·연기상·백상연극상을수여한다.'60회백상예술대상'부문별후보는4월8일공식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김채연기자]유재석이결혼기념일선물을챙긴다고밝혔다.지난31일방송된SBS예능프로그램‘런닝맨’에서는멤버들의기념일토크가이어졌다.이날멤버들은이동하면서기념일이야기를언급했다.촬영날짜가화이트데이였던탓에각자기념일을챙기는지물어본것.이에결혼26년차지석진은기념일을줄이기로합의를봤다고말했다.그러나‘미혼’김종국은“어려운일도아닌데왜그러냐”고의문을드러냈고,지석진은“어려운일은아니지만서로이해해서퉁치면되는것”이라고설명했다.지석진은“서로이해해서퉁치면된다.생일과결혼기념일이가까워서퉁치긴했다.결혼기념일은무조건챙긴다”고말했다.김종국이“결혼기념일선물은마음과가격중뭐가더중요하냐”고묻자,유재석은“나도결혼기념일을챙긴다.마음과함께가격을듬뿍담아야한다”고답했다.그러나하하는“마음따위필요없다.마음이곧가격”이라고부연해웃음을안겼다.한편,유재석은지난2008년MBC아나운서출신나경은과결혼해슬하1남1녀를두고있다./[email protected][사진]방송캡처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오승현기자)‘불타는장미단’시즌2박나래가미모를되찾은가운데목포를주름잡는근육질동생박성주와함께‘생애첫듀엣무대’를펼친다.4월1일방송되는MBN‘불타는장미단’시즌2(이하‘장미단2’)51회에서는피는물보다진하다는사실을눈호강과귀호강으로안겨줄‘형제자매가요제’특집이펼쳐진다.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등TOP7가족들은양세형과더불어‘형제팀’으로,박나래가이끄는‘현역가왕’가족들은‘자매팀’으로나뉘어화끈한‘팀데스매치’를벌인다.먼저박나래는“이분이오실줄은꿈에도몰랐습니다”라는양세형의호기심가득한소개에따라동생박성주의팔짱을끼고등장해현장의기립박수를일으킨다.봄날의벚꽃을연상시키는연분홍빛의상을맞춰입고나온박나래-박성주남매는판박이처럼닮은동글동글한얼굴을나란히맞대폭소를자아낸다.평소타고난근육질을자랑해온박나래와천하장사에버금갈만한덩치를드러낸박성주가양손을어깨위로올려힘자랑을하는‘근수저인사’와‘따이따이차력쇼’로‘박남매’의존재감을확실히각인시키기도.이에더해박성주는“잘부탁드립니다”라며쩌렁쩌렁우렁찬목청을뽐내‘박남매’첫듀엣무대에대한기대감을드높인다.더불어박나래는날렵해진몸매와똑단발로한층업그레이드된리즈시절미모를뽐내‘글로벌플러팅’을받는행복을누린다.그는최근전현무,이장우와함께'보디프로필'도전에나서다이어트식단과운동중인근황을공개해화제된바있다.앞서‘장미단’에출연해화제를모았던‘라스베이거스부녀’새리의오빠타일러가무릎을꿇고박나래에게장미꽃선물프러포즈를시전한것.21살꽃미남청년의심장저격에박나래는“난몰라”라면서달달한포옹으로화답을건네고현장에서는“잘어울린다”라는환호성이쏟아진다.하지만동생박성주가지켜보는가운데양세형이“나래는40살이에요”라고방해공격에나서면서,박나래의‘글로벌플러팅’결말은어떻게될지귀추가주목된다.그런가하면에녹은‘형제자매가요제’특집에세상에서가장불편한‘매제’와함께무대에올라이목을집중시킨다.에녹은동갑내기여서더불편할수밖에없는여동생남편과멀리떨어져거리를유지한채노래를시작하는모습으로웃음을유발하는가하면타이밍을놓친갈매기댄스부터칼각전혀없는삐그덕안무와엉거주춤허그등어색한퍼포먼스로눈을뗄수없게한다.마지막까지악수거부사태로요절복통초토화상황을연출한‘한가족’두사람의무대는어떨지궁금증이증폭된다.제작진은“한층물오른미모로‘장미단2’에서대활약중인박나래가동생박성주와와함께듀엣무대를꾸민다는사실만으로도역대급흥미진진함을선사할것”이라며“박나래-박성주뿐만아니라‘장미단2’가족들의똑같이닮은끼와흥의향연을방송을통해확인해달라”고전했다.한편MBN‘불타는장미단’시즌2는매주월요일오후9시10분에방송된다.사진=크레아스튜디오오승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벤츠,더뉴G클래스공개메르세데스-벤츠가‘오프로더의아이콘’이자‘G바겐’으로불리는G클래스의부분변경모델‘더뉴메르세데스-벤츠G클래스’를공개했다.1일벤츠에따르면지난달26일(현지시간)독일슈투트가르트에서세계최초로공개된더뉴G클래스는특유의오프로드감성을유지하면서도더욱향상된주행성능과최첨단편의기술등을대거탑재했다.먼저더뉴G클래스외관은각진외형과기존의아날로그적인감성을그대로계승했다.묵직한도어손잡이와특유의둔탁한문닫는소리,강인한인상을주는박스형실루엣과차체를둘러싸는외장보호스트립,후방에노출된스페어타이어등이대표적이다.다만라디에이터그릴과전·후면범퍼,후방카메라배치등의세부항목은달라졌다.인테리어에는최신형장비를대거적용해고급스러움을강조했다.외관의원형헤드라이트를본떠디자인된실내측면송풍구는조명이적용됐으며오프로드컨트롤유닛은세개의‘디퍼렌셜록(differentiallock)’스위치를중심으로새롭게디자인됐다.최신형다기능스티어링휠에는나파가죽을적용했으며,앰비언트라이트와가죽인테리어소재를통해고급스러운분위기를완성했다.편의기능도한층진화했다.기본적용되는액티브브레이크어시스트는센서를사용해전방또는마주오는차량의충돌위험을식별,이에따른시청각경고및자동비상제동등의기능을전개한다.또△시속160㎞이하로주행시차선을인식하고차선중앙에있을때중간정도의스티어링개입을제공하는액티브스티어링어시스트△운전자가더는주행할수없다고판단될시능동적으로긴급제동하는액티브비상정지어시스트△교차로·로터리·톨게이트등의상황에서자동으로속도를줄여주는경로기반속도조절기능등도새롭게제공한다.벤츠는G500,G450d와더불어고성능모델인‘메르세데스-AMGG63’을출시하고,연내전기구동G클래스도추가로선보일예정이다.장병철기자[email protected]©문화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부활절을맞아프란치스코교황이가자지구의즉각휴전을촉구했지만,이스라엘은지상전강행의지를재차확인했습니다.미국에선가자지구에핵무기를써야한다는주장까지나와논란이됐습니다.워싱턴에서정호윤특파원입니다.[기자]프란치스코교황은부활절메시지를통해가자지구의휴전과인질석방을촉구했습니다.<프란치스코/교황>"10월7일붙잡힌인질들의석방과가자지구에서의즉각휴전을다시한번촉구합니다."이스라엘에선전쟁이후최대규모의반정부집회가열렸습니다.10만여명의시민들이정부정책에반대하며목소리를높였지만,네타냐후총리는라파에대한지상전준비를마쳤다고밝혔습니다.탈장수술로인해잠시자리를비우겠지만조만간반드시작전을강행하겠다며,누구도막을수없을거라고확신했습니다.<베냐민네타냐후/이스라엘총리>"라파에들어가서남은하마스부대를제거할것입니다.라파작전없이는하마스를이길수없기때문입니다."지난주유엔안보리의가자휴전결의안채택과정에서이스라엘에등을돌렸던미국은,이같은일방향군사작전을만류하고있습니다.<매슈밀러/미국국무부대변인(지난26일)>"라파에대한전면군사작전은실수가될겁니다.미국이지원할수있는것은없습니다."하지만최근미국정부가수십억달러규모의폭탄과전투기를이스라엘에보내기로한사실이알려지면서,휴전결의안을무색하게만들었다는질책도나옵니다.이런가운데미국공화당소속하원의원이'가자지구에원자폭탄사용필요성'을시사하는발언을해주말내내논란이됐습니다.파문이커지자해당의원은"인명피해를줄이기위해전쟁을빨리끝내야한다는의미"라고해명했습니다.워싱턴에서연합뉴스TV정호윤입니다.([email protected])#가자지구#라파#지상_작전#나가사키#히로시마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끝)네이버에서연합뉴스TV를구독하세요연합뉴스TV생방송만나보기균형있는뉴스,연합뉴스TV앱다운받기Copyright©연합뉴스TV.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출근수요4700명전망…평일첫차탑승객20명동탄~수서20분…車보다빠르고쾌적한게장점배차간격길고요금비싸…“버스와실익따져봐야”1일오전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동탄~수서열차내부./김양혁기자1일동이트기전인오전5시20분경기도화성시동탄역.택시와버스,지인승용차를타고내린시민들이1번출입구로발걸음을옮겼다.이곳에서는수서고속철도(SRT)와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가운영된다.GTX-A는지난달30일수서~동탄구간첫운행을시작했다.3월30일과31일이주말이었던점을고려하면평일인이날은시민들이출퇴근길GTX-A를이용하는첫날이다.GTX-A첫차가출발하는오전5시30분.이른시각인만큼첫차에몸을실은승객은많지않았다.총8량열차에탑승한승객은약20명이었다.열차내탑승가능한승객은1000명이상이다.1일오전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동탄~수서열차를이용한승객들이하차해서울지하철3호선으로환승하기위해발걸음을옮기고있다./김양혁기자오전출근시각이다가오면서GTX-A를탑승하려는시민들이계속해서늘었다.한국교통연구원은GTX-A노선동탄~수서구간내오전7~9시출근시간이용수요를약4700명으로추정했다.이날오전부터동탄역과수서역내에서열차이용객을살펴본결과,대체로한산한분위기였다.일각에서는GTX-A가혼잡도로악명이높은서울지하철9호선열차처럼운행될수있다는우려도나왔었다.오전이른시각수서역에서하차한중년여성들은“편하고,쾌적하다”고입을모았다.수서역에하차한승객대부분은서울지하철3호선열차로환승하기위해이동했다.GTX-A승객은버스나전철환승할인을받을수있다.GTX-A를타면확실히이동시간을줄일수있다.동탄역에서수서역까지거리는약40㎞.승용차로는약40분,광역버스를타면1시간이넘게걸린다.동탄역에서만난한시민은“오전출근시각에광역버스빈자리가없어몇대를그냥보낸뒤탑승하기도한다”며“오늘부터며칠동안GTX-A를이용해보고비교해봐야할거같다”고했다.1일오전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동탄역으로이동중인시민들./김양혁기자GTX-A를타면동탄에서수서까지20분만에도달한다.최대시속180㎞속도로운행한덕이다.정차와구간별운행속도를모두고려하면평균운행속도는시속100㎞가량이다.실제이날오전탑승한열차내전광판에서는실시간으로열차속도를확인할수있었는데,170㎞를넘나드는속도로운행하기도했다.빠른속도로운영하지만,지하철과일부광역버스배차간격과비교하면긴배차간격이단점이다.GTX-A는오전6~9시,오후4시30분~7시등출퇴근시간에는평균17분간격으로운행한다.나머지는20분간격이다.서울내지하철배차간격이2~3분이라는점을고려하면10배가까이차이가난다.배차간격을꼼꼼히살펴이용하지않으면장시간대기해야할수도있다.이용요금도비싼편이다.처음개찰구에카드를가져다대면1550원이부과되고,이후거리에따라운임요금이추가되는구조다.총요금은도착지부터목적지까지기준수서~동탄4450원,수서~성남3450원,성남~동탄3950원이다.서울강남으로출퇴근한다는30대남성김모씨는“집근처버스정류장에서광역버스를타면직장까지환승없이이동할수있다”면서도“GTX-A는몇번을갈아타야해서고민”이라고말했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