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22대총선이일주일앞으로다가온가운데국민의힘청주권후보들이프로야구단유치공약을내놨습니다.더불어민주당비례정당인더불어민주연합은오송참사유가족들을만나원인규명을위한국정조사를추진하겠다고밝혔습니다.오늘있었던정치권소식을조용광기자가종합했습니다.<리포트>국민의힘청주권후보들이청주를연고로하는프로야구단창단을공약했습니다.4명의후보들은지난10여년간청주야구장개보수에백66억원을쓰고도올해확보된청주경기는고작6경기에불과하다고강조했습니다.후보들은청주시,충청북도와협의해2만석규모의야구장을신설하고기업구단이나도민구단또는네이밍구단을유치하겠다고밝혔습니다.<녹취>서승우/국민의힘청주상당후보"시민들이갈수있는곳이없다고그래요.동물원도제대로없고갈데가없다그래요.이런그시민을위한특히청소년과아동을위한가족을위한공간에제가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비례정당인더불어민주연합은오송지하차도참사유족들을만나국가와지자체의책임을강조했습니다.용혜인후보는참사의진상규명을위한국정조사를반드시관철시키겠다고밝혔습니다.<녹취>용혜인/더불어민주연합공동선대위원장"국민에대한죄송함도서로에대한책임감도느끼지못하는대통령과집권여당심판받아야마땅합니다."동남4군국민의힘박덕흠후보측은더불어민주당이재한후보배우자의발언을문제삼았습니다.국민의힘동남4군광역기초의원들은이후보배우자가유튜브강연에서서민들의삶을폄훼하는망언을했다며이후보의사퇴를요구했습니다.<녹취>신송규/괴산군의장"막말발언국민폄훼로국민께상처를준것에사죄하고자질부족을드러낸후보자를공천취소할것을요구한다."한편더불어민주당충북도당은국민의힘후보들의프로야구단창단공약은총선용유인구라고비판했습니다.CJB조용광입니다.Copyright©CJB청주방송.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어제(2일)에청주와음성에이어오늘(3일)도충주와제천등충북북부권을집중공략하며지지세구축에나섰습니다.국민의힘이전국의55곳에서박빙으로이기거나지고있다면서,절체절명의위기에빠진국민의힘을충북이지켜달라고호소했습니다.이윤영기자의보도입니다.<리포트>빗속을뚫고국민의힘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이충주를찾았습니다.구름관중이몰려든충주중심가에서한위원장은지금의총선판세가말그대로살얼음판이라며절체절명의위기임을강조했습니다.<인터뷰>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우리의판세분석에따르면국민의힘이전국의55곳에서박빙으로이기거나지고있습니다.결코안심하거나포기할수없는절박한상황입니다."이번총선에서당자체판세분석결과를공개적으로언급한것은이번이처음입니다.<인터뷰>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런초박빙지역에서이기면국민의힘이여러분이반드시승리합니다.반대로여기서다무너지면개헌(저지)선이무너지게됩니다."국민의힘이안정적으로확보한의석이개헌저지선인1백석에못미칠수있다는위기의식을드러낸겁니다.따라서박빙지역인충주에서이종배후보를뽑아위기의국민의힘을구해줄것을호소했습니다.<화면전환>이어제천중앙시장앞으로자리를옮긴한위원장은최근문재인대통령의선거지원유세를꼬집으며비판수위를높였습니다.<인터뷰>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문재인대통령이총선판에등판했습니다.여러분지금까지역대대통령중에서퇴임하자마자이렇게총선판에옷입고파란옷입고나와서선거운동하는사람본적있습니까?"보수텃밭인제천마저박빙지역이된이번총선에서반드시엄태영후보를지지해총선판세를뒤집어달라고강조했습니다.<기자>비가오는궂은날씨속에서도오차범위내접전을벌이고있는충주와제천에서막판지원사격에나선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은충북에이어강원과경기일대를돌며지원유세를이어갑니다.CJB이윤영입니다.Copyright©CJB청주방송.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N‘유퀴즈온더블럭’캡처tvN‘유퀴즈온더블럭’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개그맨김경식,이동우의우정이뭉클함을자아냈다.4월3일방송된tvN예능'유퀴즈온더블럭'(이하'유퀴즈')238회'거침없이하이킥'특집에는33년차개그맨김경식이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유재석은김경식하면빼놓을수없는게틴틴파이브이동우와의우정이라고말했다.이동우와같이서울예대출신인김경식은의외로"학교다닐때는서로몰랐다"면서"개그맨된다음에(틴틴파이브)팀을만들어그때부터친해졌다"고밝혔다.이들의우정이더욱특별해진계기는이동우의실명이었다.김경식은"병을알게되며(이동우가)시각장애자가되어버렸다.그전까지야맹증인줄알았다.밤에자꾸걸려넘어지더라.공연하면암전이되잖나.매번들어올때걸려넘어지더라.관객들이웃는다.우리는'끝까지웃기려고노력한다'고하고동우는웃고말았는데그게시작이었던거다.갑자기셧다운아니라조금씩좁혀진거다"라고회상했다.이어"어느날연습실에서오픈한거다.'나사실망막색소변성증이야.곧마흔되면시각장애인이될거야'라고하는데당시저희가굉장히놀랐다.그때부터나이가동갑이다보니까동우랑좀더자주만나지않았나싶다"고밝혔다.이후인터뷰에응한이동우는"그기억이가장먼저떠오른다.매체에병을알리기전에맴버들에게먼저고백했을때멤버들얼굴이하나씩기억난다.특히경식이얼굴이인상적이었다.누가보면나보다쟤가더슬퍼한다.세상저런얼굴은내가본적없는거다.세상다산것처럼통곡하면서'약속할게내가어떻게든죽을때까지너챙길거야'라고일방적으로선언한거다.저와약속했다기보단"이라고말했다.선언후15년간이동우와함께하며,책읽고싶어하는이동우를위해채널까지개설했다는김경식은"동우를위해서내가한다고생각했는데대화할수록도움을내가받고있더라.예를들어이사하며주방에전선죽은게있었다.보기싫어서가위로전선자르는순간파지직하더라.'이런경우가다있다.감전으로죽을뻔했다.차단기도안내리고'라고문자보냈더니동우가보내준말이뭐냐면'다시태어난걸감사하게생각해.다시태어난걸축하한다.너오늘부터세상이달라보일걸'이더라"고밝혔다.그러곤실제로세상이달리보이기시작했다며"동우가보는세상이이렇다.굴곡을넘기며포용하고감사하고사랑하게되는걸저에게전해주는거다.받아들이고사랑하는게다다.감사하다"고털어놓아뭉클함을자아냈다.한편SBS공채개그맨1기로데뷔한김경식은지난1994년서울예전출신SBS개그맨동료표인봉,이웅호,이동우,홍록기와함께그룹틴틴파이브를결성했다.이동우는2004년망막색소변성증진단후2010년실명판정을받았지만철인3종경기완주,재즈보컬리스트로데뷔하는등끊임없이도전하는모습을통해희망의아이콘에등극했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SBS‘골(Goal)때리는그녀들’캡처)(사진=SBS‘골(Goal)때리는그녀들’캡처)[뉴스엔이하나기자]현영민이이영표를견제했다.4월3일방송된SBS‘골(Goal)때리는그녀들’(이하‘골때녀’)에서는현영민이2024레전드매치를위해출연했다.FC아나콘다초대감독,FC불나방감독을역임한현영민은인라469일만에‘골때녀’를찾았다.가장먼저프레스룸에도착한현영민은“낯설줄알았는데아주편안하다.1년넘은것같다”라고출연소감을밝혔다.1년3개월만에선수로복귀한현영민은“FC아나콘다는영표형이맡고나서부터팀이가라앉는느낌이많이났다”라고장난을쳤다.제작진은“이번감독매치는스로인이없어서아쉽지않나”라고질문했다.현영민은“저를스로인으로만알고계시는데다른재주들이많다.골다루는것들이나드리블,패스능력이스로인에묻혔다.‘월드컵을스로인으로갔다’이런말씀많이하시는데오해다.저도제플레이에대해서기대가크다”라고너스레를떨었다.뉴스엔이하나bliss21@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오세진기자]‘유퀴즈온더블럭’영화아저씨이자원조개가수(개그맨+가수)김경식이등장했다.3일방영된tvN‘유퀴즈온더블럭’(이하‘유퀴즈’)에서는김경식이오랜만에모습을드러냈다.김경식은친구이자동료인개그맨이동우에대한이야기를꺼냈다.이동우는망막색소변성증으로시력을잃었다.김경식은“저는동우가야맹증인줄알았다.공연후들어오면어두워지니까넘어졌다.관객들은웃더라.우리는끝까지웃기려고노력한다고놀렸고,동우는웃었다”라며그때를회상했다.이동우는“매체에알리기전에멤버들에게알렸다.그때멤버들표정이하나하나다기억이난다.그런데김경식표정이유달리기억이난다”라면서김경식이오열했다고알렸다.이동우는“김경식의얼굴은세상이꺼져가는얼굴이었다.그누구보다절망했다”라면서친구의우정에대해흐뭇하게웃음을터뜨렸다.이어이동우는“김경식이‘동우야약속할게,내가너평생책임지겠다’라고하더라.약속도아니다.일방적으로저에게맹세를했다”라면서김경식의마음을고스란히전했다./[email protected][사진]tvN채널‘유퀴즈온더블럭’방송화면캡처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아이유 / 마이데일리[마이데일리=김지우기자] 가수 아이유 측이 부정 티켓 거래자 오명을 쓴 팬에게 사과했다.3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팬카페를통해 "아이유의2024서울단독콘서트부정티켓거래이슈와관련해,최근온라인상에올라온팬분의게시글에대해멜론티켓으로부터관련내용을모두전달받아입장을말씀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소속사 측은 "지난1월25일서울공연티켓선예매를시작하자마자전석매진이됐고,일반예매일자와본공연을앞둔상황까지당사의공식메일을통해부정티켓거래시도및양도확인제보가대량으로접수됐다.그중SNS채널인X(구트위터)화면캡처가첨부된메일이인입됐다"고 설명했다.이어 "해당제보내용은‘친구아이유콘서트용병해줬는데좋은자리잡아서뿌듯’하다는문구와함께,정확한공연일시와구역-좌석번호가표시된이미지였다.여기서‘용병’이란의미는개인의사정으로인해본인대신티켓팅에참여할사람을지칭하는것을뜻하며,‘대리티켓팅’의심으로분류되는키워드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사와멜론티켓,공연팀이논의한끝에1차소명메일을보내게됐다.이에팬분은1차소명과정에서“본인이직접티켓팅했으며,당시너무흥분한상황이라자신의친구가대리입금을해줬다”는사유를밝혔다.이때무통장입금은가상계좌로진행하기에예금주와실입금자이름이상이해도부정거래로판단하지않는다.해당팬분은예매번호만노출된이미지가포함된SNS업로드내역을함께보냈으나,인입된신고제보자료에는좌석정보가노출된이미지였으므로서로일치하지않았다"고 밝혔다.또한 "팬분은2차소명에서친구분X계정에“직접갈거라표거래한적없다.거래사이트에서저자리가보이면무조건사기다”고남겼던이미지를보내왔다.이미지를게재한시점이1차소명자료를발송한후였으며,내용역시제보와상이한부분도있어시기상소명자료로인정할수없었으나,곧바로취소처리하기엔리스크가있다고판단했다.당사와멜론티켓,공연팀이재논의한결과,한명의팬분이라도의도치않게억울한경우가발생하면안되기에,우선으로소명해제한뒤현장에서추가판단하는것으로결론내렸다"고전했다.이어 "이후아래문자를보냈다"며 "당시발송된문자는“고객님께서예매하신<2024IUH.E.R.WORLDTOURINSEOUL>관련하여고객님께서보내주신소명내용확인되었으며,소명절차마무리되었음을안내드린다.본공연은정상적으로관람할수있도록조치를취했다.다만,현장에서추가본인확인을진행할수있으니이점참고부탁드리며,본인이아닐경우티켓수령및공연관람불가한점부탁드립니다.”고적시됐다"고 주장했다.공연 당일, 추가 소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공연팀 담당자가 개별 응대를 했다며 "담당자가‘대리티켓여부’를묻는말에팬분은“친구가대리로잡아준것이맞다.”고2~3차례시인했다.현장은팬분외에다른팬분들이옆에자리하고있었고,당사자가인정했기에,당초특이사항이없다면관람을하실수있도록하려했던상황이의미없게됐다.팬분은“그러면공연환불은어디서할수있는지”질문했으나,공연당일환불은안된다고답변했다. 팬분께서는이를수용할수없으니녹음하겠다고밝히신뒤관계자와얘기하다공연장을떠났다"고 했다.특히,서울공연2회차를마친후해당팬이3월6일멜론티켓CS문의를남긴사실이내부로전달됐다며모든관계자가회의한끝에"전액환불을해주겠다"고했다고밝혔다.이어"3월14일팬분으로부터재차문의가왔는데,티켓수령불가에대한정확한사유를알기전까지환불해줄것을중지해달라는요청이었다.20일에는이전문의와관련해,팬분에게티켓수령불가사유에대한안내회신을했다.팬분은“당시야근중이었기에무통장입금을할수없어친구가대신했다.”며기존에밝힌것과다른사유를전하며,추가문의사항과자신의환불계좌를알려왔다"고 전했다.소속사 측은 "일각에서알려진것처럼당일취소된해당자리는현장에서다시판매되지않았으며당사임직원및현장관계자누구도지인에게양도하지않았다.이같은오해의소지를방지하고자당일좌석의실물티켓도출력원본그대로갖고있다.당사는다년간예매처사이트및공식채널을통해부정거래티켓적발에대한안내를상세히적시하고있으며,공지문을띄우고있다.당일현장에서소명및응대에서도내부가이드지침에따라대했기에,실무자개인의판단은있을수없고이번상황에도해당하지않는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부정거래를조금이나마더방지하고자도입한것이었기에,이번일로인해무거운책임감을느끼고있다.해당팬분께서응대과정부터이번공지까지불쾌함을끼쳤다면진심으로사과의말을전한다.이른시일내원만히합의하고해결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한국소비자원접수건역시최선을다해성실히임하겠다.더불어공연티켓예매과정에서불편함을느끼신모든팬분께도송구의말씀함께올린다"고 적었다.마지막으로 "따끔한질책을더나은발전의기회로받아들이고여러의견을수용해해당제도를개편하겠다"며 "추가피해를막는것은물론,신중을기해야하는사안인만큼,단시간에개선안을발표하기어려운점은미리양해말씀드린다.그러나모두가개선의필요성을체감하고있는만큼,더나은방안마련을위해당사,멜론티켓,공연팀모두가함께고민하고해결해나가겠다.끝으로이런일이재발하지않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수아이유/EDAM엔터테인먼트제공▲ 이하 이담엔터테인먼트 측 전문EDAM엔터테인먼트입니다.소속아티스트아이유(IU)의2024서울단독콘서트부정티켓거래이슈와관련해,최근온라인상에올라온팬분의게시글에대해멜론티켓으로부터관련내용을모두전달받아입장을말씀드립니다.해당게시글내용에대해당사를비롯한멜론티켓과공연팀모두정확한사실관계확인과정을거치느라발표에다소시간이소요된점너른양해부탁드립니다.[공연이전상황]지난1월25일서울공연티켓선예매를시작하자마자전석매진이됐고,일반예매일자와본공연을앞둔상황까지당사의공식메일을통해부정티켓거래시도및양도확인제보가대량으로접수됐습니다.그중에서SNS채널인X(구트위터)화면캡처가첨부된메일이인입됐습니다.해당제보내용은‘친구아이유콘서트용병해줬는데좋은자리잡아서뿌듯’하다는문구와함께,정확한공연일시와구역-좌석번호가표시된이미지였습니다.여기서‘용병’이란의미는개인의사정으로인해본인대신티켓팅에참여할사람을지칭하는것을뜻하며,‘대리티켓팅’의심으로분류되는키워드입니다.앞서멜론티켓예매페이지내‘부정티켓거래방침안내’라는제목으로1)‘본공연은예매자본인이직접예매후,관람하셔야하며대리예매시도및양도의경우불이익이발생할수있습니다.’2)‘티켓예매정보가담긴이미지를온라인상에업로드하거나제3자에게전달,제공하는경우위조로인한사기피해에이용될수있으며부정티켓거래로간주될시해당예매건이취소될수있으니유의하시기바랍니다.’의내용을사전고지한적있습니다.위의내용이사전공지가됐으므로당사와멜론티켓,공연팀이논의한끝에1차소명메일을보내게됐습니다.이에팬분은1차소명과정에서“본인이직접티켓팅했으며,당시너무흥분한상황이라자신의친구가대리입금을해줬다.”라는사유를밝혔습니다.이때무통장입금은가상계좌로진행하기에예금주와실입금자이름이상이해도부정거래로판단하지않습니다.이어해당팬분은예매번호만노출된이미지가포함된SNS업로드내역을함께보냈으나,인입된신고제보자료에는좌석정보가노출된이미지였으므로서로일치하지않았습니다.또한1차소명자료에해당팬분이자신의인스타그램스토리에친구분의아이디를태그한정황이있는데,당사가제보받은최초X계정아이디와일부일치했습니다.당사와멜론티켓,공연팀담당자들이함께해당자료들을검토했으나,문제해소의결정적요인이부족하다고판단해이를정확히하고자했습니다.그리하여멜론티켓에서팬분에게온라인상캡처이미지게재여부회신을포함한2차소명을요청했습니다.이때온라인상게재여부를함께묻는것은팬분이보내오는이미지와제보받은파일이일치하면사실상도용으로판명하기때문입니다.팬분은2차소명에서친구분X계정에“직접갈거라표거래한적없습니다.거래사이트에서저자리가보이면무조건사기다”고남겼던이미지를보내왔습니다.이미지를게재한시점이1차소명자료를발송한후였으며,내용역시제보와상이한부분도있어시기상소명자료로인정할수없었으나,곧바로취소처리하기엔리스크가있다고판단했습니다.당사와멜론티켓,공연팀이재논의한결과,한명의팬분이라도의도치않게억울한경우가발생하면안되기에,우선으로소명해제한뒤현장에서추가판단하는것으로결론내렸습니다.이후아래문자를보냈습니다.당시발송된문자는“고객님께서예매하신<2024IUH.E.R.WORLDTOURINSEOUL>관련하여고객님께서보내주신소명내용확인되었으며,소명절차마무리되었음을안내드립니다.본공연은정상적으로관람할수있도록조치를취했습니다.다만,현장에서추가본인확인을진행할수있으니이점참고부탁드리며,본인이아닐경우티켓수령및공연관람불가한점부탁드립니다.”고적시됐었습니다.이는가급적현장확인절차에서특이사항이없다면공연관람을하실수있게정리하려했기때문입니다.[공연당일및이후상황]3월3일2회차공연당일,티켓부스에는정상적인과정을거쳐예매한분들과별도로추가소명이필요한분들을분류해공연팀담당자가개별응대했습니다.위문자내용대로대면으로추가확인을하고자관계자가팬분에게예매번호,연락처확인후인증서요청등지침대로질문했습니다.담당자가‘대리티켓여부’를묻는말에팬분은“친구가대리로잡아준것이맞다.”고2~3차례시인했습니다.현장은팬분외에다른팬분들이옆에자리하고있었고,당사자가인정했기에,당초특이사항이없다면관람을하실수있도록하려했던상황이의미없게됐습니다.팬분은“그러면공연환불은어디서할수있는지”질문했으나,공연당일환불은안된다고답변했습니다.이부분은사전공지가여러차례올라갈때부터기재됐기에이에대해서도현장에서공지내용을바탕으로설명했으나,팬분께서는이를수용할수없으니녹음하겠다고밝히신뒤관계자와얘기하다공연장을떠났습니다.서울공연2회차를마친후,팬분이3월6일멜론티켓CS문의를남긴사실이내부로전달됐습니다.모든관계자가회의한끝에“전액환불을해주겠다”고했습니다.이어3월14일팬분으로부터재차문의가왔는데,티켓수령불가에대한정확한사유를알기전까지환불해줄것을중지해달라는요청이었습니다.20일에는이전문의와관련해,팬분에게티켓수령불가사유에대한안내회신을했습니다.뒤이어팬분은“당시야근중이었기에무통장입금을할수없어친구가대신했다.”라며기존에밝힌것과다른사유를전하며,추가문의사항과자신의환불계좌를알려왔습니다.당사와멜론티켓,공연팀모두이를논의하고최종답변을정리하는과정에서회신이늦어졌습니다.마지막으로일각에서알려진것처럼당일취소된해당자리는현장에서다시판매되지않았으며당사임직원및현장관계자누구도지인에게양도하지않았습니다.이같은오해의소지를방지하고자당일좌석의실물티켓도출력원본그대로갖고있습니다.말씀드리기송구스럽지만,당사는다년간예매처사이트및공식채널을통해부정거래티켓적발에대한안내를상세히적시하고있으며,공지문을띄우고있습니다.당일현장에서소명및응대에서도내부가이드지침에따라대했기에,실무자개인의판단은있을수없고이번상황에도해당하지않습니다.타임라인대로열거한위의내용이현재까지의상황입니다.일명‘암행어사제도’는당사와멜론티켓,공연팀모두부정거래를조금이나마더방지하고자도입한것이었기에,이번일로인해무거운책임감을느끼고있습니다.해당팬분께서응대과정부터이번공지까지불쾌함을끼쳤다면진심으로사과의말을전합니다.이른시일내원만히합의하고해결할수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한국소비자원접수건역시최선을다해성실히임하겠습니다.더불어공연티켓예매과정에서불편함을느끼신모든팬분께도송구의말씀함께올립니다.당사는팬분들께서공연티켓예매와관련해제언해주신부분들을인지하고있습니다.1)청소년증발급기준에해당하지않는연령대관객의입장에있어확인절차완화2)소명절차매뉴얼고지3)멜론티켓고객CS응대개선4)암행어사제도등따끔한질책을더나은발전의기회로받아들이고여러의견을수용해해당제도를개편하겠습니다.추가피해를막는것은물론,신중을기해야하는사안인만큼,단시간에개선안을발표하기어려운점은미리양해말씀드립니다.그러나모두가개선의필요성을체감하고있는만큼,더나은방안마련을위해당사,멜론티켓,공연팀모두가함께고민하고해결해나가겠습니다.끝으로이런일이재발하지않도록최선을다하겠습니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IT동아권택경기자]이동통신사들이잇따라새로운5G최저요금제를내놓으면서3만원대5G요금시대가열렸다.정부의가계통신비부담완화정책에이통3사들이호응한모양새다.출처=셔터스톡이통3사가내놓은월3만원대5G최저요금제는데이터제공량이4GB에서6GB수준이다.넉넉한용량은아니지만데이터사용량이많지않으면서통신비를절감하려는소비자라면눈여겨볼만하다.각통신사의5G최저요금제의내용과특징을살펴봤다.가격,데이터제공량비슷하지만이월,추가충전등특색달라KT5G요금제/출처=KT가장먼저3만원대요금제를출시한곳은KT다.지난1월월3만7000원에‘5G슬림4GB’요금제를선보였다.이어지난달말SK텔레콤이월3만9000원에‘컴팩트’,LG유플러스가월3만7000원에‘5G미니’를출시하며3만원대요금제대열에합류했다.1GB당가격만따지면KT가9250원으로LG유플러스(7400원),SK텔레콤(6500원)보다비싸다.다만KT는남은데이터를다음달로넘겨서쓸수있는이월요금제를선택할수있다는게강점이다.달마다데이터사용량이들쑥날쑥하다면이월요금제를선택하는게유리하다.SK텔레콤의‘컴팩트’는월요금자체는3사중가장높은3만9000원으로설정됐지만,1GB당가격만따지면가장저렴하다.그만큼데이터제공량도6GB로가장넉넉하다.SK텔레콤5G요금제/출처=SK텔레콤데이터가모자랄때월1회에한해3000원을내고데이터를추가로충전해서쓸수있다는점도특징이다.요금제에따라데이터충전량이다른데,컴팩트요금제의경우3000원에1GB가충전된다.LG유플러스는월요금3만7000원에데이터5GB를기본제공한다.큰특징은없지만월요금이가장저렴하면서데이터제공량이KT보다1GB많다.통신비지출을줄이면서도비교적넉넉히데이터를쓸수있다.LG유플러스5G요금제/출처=LG유플러스2만원대온라인전용요금제와청년추가혜택까지통신비를여기서조금더아끼고싶다면가격이더저렴한온라인전용요금제를이용하는것도좋은방법이다.온라인전용요금제는대리점이아닌각통신사의온라인공식스토어에서만가입가능하다.온라인전용요금제의할인폭이가장큰곳은SK텔레콤이다.최저요금제는2만원대까지내려간다.‘다이렉트5G27’은컴팩트와같은혜택을제공하면서월요금은2만7000원으로30%저렴하다.SK텔레콤의온라인전용5G요금제/출처=SK텔레콤KT의온라인전용5G요금제중최저구간에해당하는‘요고30’은5G슬림보다1GB많은5GB를제공하면서가격은3만원이다.KT의온라인전용5G요금제/출처=KTLG유플러스는‘5G다이렉트30’이란이름으로데이터제공량은5G미니요금제와같은혜택을3만원에제공한다.다만이는프로모션상품으로8월31일까지만가입가능하다.그이후에는월3만4000원에데이터9GB를제공하는‘5G다이렉트34’가최저요금제가된다.LG유플러스의온라인전용5G요금제/출처=LG유플러스통신3사는기존만29세까지만제공하던청년혜택도만34세까지확대적용했다.만19세부터만34세이하청년고객이라면데이터를추가로받거나,더저렴한청년전용요금에가입할수있다.LG유플러스의5G미니요금제에청년혜택'유쓰'를적용하면추가데이터4GB가더해져데이터제공량이월9GB까지늘어난다.5G다이렉트는5GB를더한10GB를제공한다.KT도청년혜택인'Y덤'을적용하면데이터를2배제공한다.온라인요금제는여기에4월30일까지진행되는출시가입프로모션으로주는추가데이터혜택까지중복적용받을수있다.예컨대‘요고30’에청년요금과출시가입프로모션을모두적용하면데이터제공량이기본제공량인5GB에3배에달하는15GB까지늘어난다.다만프로모션으로제공되는추가데이터는12개월동안만제공된다.SK텔레콤0청년요금제/출처=SK텔레콤SK텔레콤은‘0청년요금제’란별도의청년전용요금제를준비했다.최저요금제인‘0청년37’은컴팩트와동일한6GB데이터를2000원저렴한월3만7000원에제공한다.여기에추가로매월국내주요커피전문점에서커피1잔,CGV영화티켓1매,바로(Baro)로밍요금제반값할인혜택도받을수있다.글/IT동아권택경([email protected])사용자중심의IT저널-IT동아(it.donga.com)Copyright©IT동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행복을주는보물이라는뜻의이름처럼,우리에게큰행복을줬던푸바오가오늘(3일)중국으로떠났습니다.푸바오를배웅하기위해오늘용인에버랜드에는궂은날씨에도새벽부터수천명이모였는데요.일부시민들은푸바오덕분에희망과위안을얻었다며아쉬움에눈물을흘리기도했습니다.김진우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푸바오가생활하던판다월드의문이열리고,사육사들과함께푸바오를실은특수차량이모습을드러냅니다.[강철원/에버랜드사육사:푸바오사랑해주셔서감사합니다.]직접볼수는없어도,마지막인사를하기위해궂은날씨에도새벽부터6천명의관람객이모였습니다.아쉬움에울음을터트리기도합니다.모친상에도푸바오와중국까지동행하기로한'푸바오할부지'강철원사육사는감사와사랑이담긴편지를읽었습니다.[강철원/에버랜드사육사:너는10년이지나도100년이지나도우리의영원한아기판다야.할부지에게와줘서고맙고감사하다.푸바오사랑해.]동행하지못하는'푸바오작은할부지'송영관사육사는특수차에머리와손을대고마지막인사를했습니다.시민들은푸바오의존재자체에서위안을얻을수있었다고회상합니다.[이서연/인천서구:가족들이나사육사분들이랑같이지내는그푸바오의모습에항상힐링을얻게된것같아요.][최서윤/강원도동해시:코로나로힘들때태어나서많은사람들한테행복을줬는데이름뜻대로푸바오도항상행복했으면좋겠고.]만4살이되기전짝을찾아중국으로가야한다는협약에따라오늘푸바오가중국으로떠났습니다.지난2020년에버랜드에서태어난지1천354일만입니다.푸바오는반도체수송에쓰이는무진동특수차량을타고공항까지이동한뒤전세화물기로중국으로향했습니다.중국은'푸공주가고향에돌아온다'며한껏들뜬분위기입니다.중국매체들은에버랜드환송행사를생중계하면서특수차량에탑승한푸바오의모습등을전했습니다.중국SNS에서도하루종일푸바오관련검색어가인기순위에올랐고,푸바오도착을앞두고쓰촨성청두거리와지하철역에는환영메시지도내걸렸습니다.(영상취재:양두원·윤형,영상편집:최혜란,화면제공:에버랜드,화면출처:웨이보)김진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앵커>윤석열대통령이전공의들과만나고싶다는뜻을밝힌뒤이제하루가지났지만,전공의들은아직답을내놓지않고있습니다.대화에응할지말지.만약한다면언제어떻게할지를놓고전공의들사이에서도의견이엇갈리고있는걸로알려졌습니다.신용식기자가취재했습니다.<기자>윤대통령의대화제안이후에정부는전공의들과접촉을계속진행하고있다고알렸습니다.[박민수/보건복지부2차관:접촉을추진하고있는것으로그렇게알고있습니다.지금은구체적인사항은말씀드리기가어렵단말씀드립니다.]대한의사협회도이런사실을확인해주면서대통령의대화제안은원칙적으로환영할일이라며반겼습니다.[김택우/대한의사협회비대위원장:대통령님과전공의와의직접만남을진행해주시겠다는것은환영할일입니다.]다만정부가교수증원절차를예정대로추진하는사실을예로들며대화의진정성을의심하기도했습니다.[김성근/대한의사협회비대위언론홍보위원장:'가던길을그대로간다'이렇게받아들일수밖에없고,그러면과연대화가잘이루어질것인가.]집단사직을주도한전국의대교수비대위도대통령의대화제안에환영한다면서무조건만나자고하면진정성이없다고경계했습니다.전공의들사이에도의견이엇갈렸습니다.총선이끝나고난뒤에대화에나서야한다,대화형식으로는생방송이필요하다는의견이있는가하면더많은전공의가대화에참여해야한다는등다양한의견이나오는걸로알려졌습니다.아직까지공식입장을내놓지않고있는박단전공의협의회비대위원장은전공의들과회의를하며의견을취합하는중인걸로알려졌습니다.대화에응할건지부터,응한다면대화시점과주제등을어떻게정할지등을고심하고있다는겁니다.대통령실관계자는의료계화답을기다리고있다고밝혔지만,전공의들의의견조율이마무리되기전까진시간이더걸릴걸로보입니다.(영상취재:김균종,영상편집:김종미)신용식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앵커>총선이다가오면서유세운동때문에너무시끄럽다는민원이쏟아지고있습니다.유세때허용되는소음기준치가법으로정해져있다고하는데,왜매번이런일이반복되는건지팩트체크사실은코너에서확인해봤습니다.박세용기자입니다.<기자>5일장앞에서유세중인차량,10미터거리에서소음을재봤습니다.[우리며칠안남았습니다.4월5일,4월6일사전투표있습니다.]최고105데시벨.이번엔같은장소에서유세하는다른후보도측정해봤습니다.[농사를통해서우리식구들이살아가는것아니겠습니까.먹고살아야하지않습니까.]최고100데시벨이찍힙니다.상인들은고통을호소합니다.[근처상인:손님하고대화가안된다니까….]이곳말고도유세소음에대한불만이많은데선관위에서는문제없다는답변입니다.[지역선관위직원:(차량스피커)검사결과를받고저희가기준치이내에통과된것만저희가인정을하고….]공직선거법상127데시벨까지허용하기때문입니다.127데시벨이면어느정도수준일까?김포공항근처.착륙하는비행기소음최고치가95데시벨입니다.고속도로바로옆에서재봐도90데시벨을넘지않습니다.비행기착륙,고속도로소음을훨씬뛰어넘는127데시벨을유세허용치로정해놓은겁니다.[김도헌/대림대방송음향영상학부겸임교수:127데시벨은일반인들은별로겪어보지못할정도로큰소리예요.]그렇다면127데시벨이란기준치는어떻게해서정해진걸까?소음기준치가없는선거법이국민의쾌적한생활을침해한다며2019년헌법불합치결정이내려지자국회가2022년기준을신설했습니다.당시국회속기록을찾아봤더니,중앙선관위관계자가세계보건기구WHO가사람이견뎌낼수있는마지노선이127데시벨이라며제안했는데그대로확정됐습니다.그래서WHO기준을살펴봤습니다.마지노선127데시벨은매우강력한소음으로'청각장애'까지일으킬수있다고돼있습니다.[임기정/고려대안암병원이비인후과교수:110데시벨에서는한1분정도될때청력손실이되거든요.]국민의쾌적한생활을위해유세소음기준을만들랬더니청각장애를일으킬수준으로정해놓은겁니다.해마다선거때면민원이쏟아지고있지만,2년전지방선거부터지금까지소음기준치초과로과태료가부과된경우는단1건도없습니다.(영상편집:김윤성,디자인:서승현,VJ:김준호)박세용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홍순헌-주진우여론조사초접전-그린시티재개발등엔한목소리-산은유치-반송터널등공약놓고-두후보SNS설전…신경전팽팽“왜이래사람을적게데리고다니노.유세차도좀많이끌고나오고.이기야될거아이가.지면안된다.응원하니까열심히하소.”3일더불어민주당홍순헌해운대갑후보가해운대구청앞에서유권자에게지지를호소하고있다.오른쪽사진은같은날국민의힘주진우해운대갑후보가NC백화점앞에서선거운동을하고있다.이원준기자[email protected]일오후부산해운대구좌동NC백화점앞.4·10총선해운대갑에출마한국민의힘주진우(49)후보의유세가시작되자주민들은반갑게악수를건네며“이겨야한다”고당부했다.좌동주민송모(55)씨는“여론조사에서민주당이약간앞서는것으로나오는데말도안된다고생각한다”며“대통령이인정한능력있는후보이기때문에당선될것”이라고말했다.주후보는“여론조사는겸허하게받아들이지만한두번으로는판세를장담할수없다고생각한다.민심은계속요동치는것이어서발빠르게반응하면된다”고강조했다.비슷한시각중동해운대시장.더불어민주당홍순헌(61)후보와김부겸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집중유세를벌였다.주민여럿이홍후보에게먼저다가와안부를묻고‘파이팅’을외쳤다.홍후보역시일일이화답하며“힘내겠다”고약속했다.중동주민강모(70)씨는“서울에서갑자기내려온사람이랑부산에살면서구청장까지한사람이랑같나”며“구청장시절에도일을잘했다고들어서홍후보를지지하고있다”고말했다.홍후보는“여론조사결과와현장분위기가일치한다고생각한다”며“우선윤석열정부에대한불만이크고제가도시발전과관련한전문성을갖고있기때문이라고본다.하지만방심하지않겠다”고말했다.이번총선에서국민의힘하태경의원이서울로지역구를옮기자검찰출신‘친윤계’이자대통령실법률비서관을지낸주후보를단수공천했다.민주당에서는부산대(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교수와민선7기해운대구청장(2018~2022년)을역임한홍후보를내세웠다.해운대갑은보수텃밭으로21대총선에서미래통합당(국민의힘전신)후보였던하태경의원이유영민민주당후보를22.1%포인트차로압승했다.하지만그동안의흐름과다른여론조사가나오면서격전지로떠올랐다.국제신문·부산KBS의뢰로한국리서치가지난달21~24일실시한여론조사에따르면홍후보43%,주후보39%로오차범위(±4.4%포인트)내접전을보였다.다만당선가능성은홍후보33%,주후보52%로주후보가19%포인트격차로홍후보를앞섰다.두후보사이신경전도치열하다.SNS등을통해서로의공약을지적하는공방전을주고받았다.주후보는산업은행을해운대구청이이전한자리에유치하겠다는홍후보의공약을두고“시너지효과를발휘하기위해문현금융단지로가야한다.또한해운대구청사이전은2027년까지기다려야한다”고지적한바있다.이에관해홍후보는“해운대구후보가왜지역으로의유치를반대하는지이해하기어렵다”며“산업은행에인프라가풍부한해운대구로내려오라고하면충분히반응이달라질수있다.해운대구가고민하는청사활용방안과상권활성화문제도해결된다”고강조했다.홍후보는예산확보로반송터널을조기착공한다는주후보의공약에의문을제기한다.그는“이미국토부기재부승인을받지못해민자사업으로확정된사안에정부예산을끌어온다는계획에의문이든다”는것이다.주후보는“민자사업으로하다보니답보상태에놓여있다”며“부산시와제가힘을합치면국비를지원받아빨리착공시킬수있다”고반박했다.해운대구의숙원인도시개발및재정비는두후보모두의공약이다.두후보는53사단부지활용과해운대구좌동그린시티를‘노후계획도시특별법선도지구지정’등을약속하고있다.주후보는“지역현안을빠르게파악하고있다.국회의원이굵직한사업을진행시키기위해서는무엇보다중앙과의네트워크가중요하기때문에강점을십분발휘하겠다”고다짐했다.홍후보는“해운대구청장시절공약이행률이90%를넘는다.끊임없이소통하고잘못됐다는지적이들어오면원점부터다시생각하기때문”이라며“제가한약속은반드시지킨다”고자신했다.※홍순헌(더불어민주당)출생:1963년3월18일학력:김해건설공업고,동아대토목공학과학사·석사·박사경력:전부산대(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교수,민선7기해운대구청장(2018~2022년)※주진우(국민의힘)출생:1975년5월25일학력:대연고,서울대공법학과졸업경력:전부산지검동부지청부부장검사,전대통령비서실법률비서관◇해운대갑후보자주요공약더불어민주당홍순헌▶해운대구전기료(원전30㎞내),그린시티난방비인하▶마린시티중학교건립▶현해운대구청사산업은행본점유치국민의힘주진우▶BuTX(부산형급행철도)신속추진▶센텀언더그라운드시티조성▶지역별일자리육성Copyright©국제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SK슈가글라이더즈선수단SK슈가글라이더즈가신한SOL페이핸드볼H리그여자부정규리그1위를차지했습니다.SK는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열린여자부3라운드광주도시공사와경기에서26대17로이겼습니다.16승2무1패를기록한SK는남은2경기결과와관계없이정규리그1위를확정했습니다.SK가정규리그1위를차지한것은2019년이후4년만입니다.이로써SK는2∼4위팀이벌이는준플레이오프와플레이오프승리팀과챔피언결정전(3전2승제)을치르게됐습니다.SK는최근4연승,11경기연속무패행진을이어갔습니다.강경민이6골,유소정이5골로이SK의공격을주도했고,골키퍼이민지는세이브13개를기록했습니다.(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