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8년만에뮤지컬'헤드윅'참여센스있는대사,유쾌한몸짓,폭발적가창력선봬부정확한가사전달은아쉬워6월23일까지샤롯데씨어터(MHN스포츠장민수기자)배우조정석이뮤지컬'헤드윅'으로돌아왔다.혹은'헤드윅'이조정석으로돌아왔거나.'헤드윅'은상처로얼룩진인생의의미를찾아헤매는트랜스젠더로커헤드윅의자전적이야기를다룬뮤지컬이다.국내에서는2005년초연이후14번째시즌을맞았다.공연은현실과가상의경계에서진행된다.관객은뮤지컬'헤드윅'을보러왔지만,동시에트랜스젠더로커헤드윅의콘서트를찾은관객이기도하다.배우역시마찬가지다.일반적으로는배우와캐릭터가철저히구분되지만'헤드윅'은다르다.특히2006년,2008년,2011년,2016년까지총4번의시즌에참여했으며,8년만에돌아온조정석은자신의존재를숨기지않고과감히내세우며매력으로승화시킨다."내가다시왔다","영화,뮤지컬다잘하는배우가있냐"등자기애넘치는애드리브부터그의영화,드라마대표작이생각나는대사나표현으로웃음을자아낸다.그렇다고'헤드윅'으로소홀한건아니다.로커다운파워풀한보컬과유쾌한무대매너로관객을사로잡는다.조정석과헤드윅을오가며관객을쥐락펴락호흡하는실력이일품이다.캐릭터를표현하는연기력또한기대만큼훌륭하다.트랜스젠더가돼야했던아픈과거,남자와여자사이에서겪은혼란과슬픔,사랑했던이들에게받은상처와분노.굴곡진인생에담긴다양한감정을고스란히관객에게전달한다.그리고마침내가발을벗어던지고온전한자신으로모든고통을마주하는순간,관객과헤드윅은위로와응원을주고받게된다.헤드윅과함께무대에서는이츠학역의여은은철저히이츠학이다.이츠학특유의귀여운남성미부터시원스레뻗어가는고음까지.'헤드윅'이2인극이어야할이유를여실히보여준다.폐차장을배경으로한무대는단출하지만,다양한영상을활용해풍성하게채웠다.특히'헤드윅'의시그니처와도같은라이브영상송출은뮤지컬에서쉽게보기어려운배우의섬세한표정까지포착한다.덕분에감정적공감을한층끌어올리게된다.한가지아쉬운건대사와는달리가사전달이잘안된다는점.록보컬스타일때문일수도,강렬한사운드때문일수도있다.콘서트로본다면크게아쉬울것없겠으나,뮤지컬을기대하고본다면의미전달이부정확하니몰입이약해지는단점이있다.그러나그게뭐대수겠나.관객은그의손짓하나,몸짓하나,노래한곡에열광하고환호한다.이것저것따질것없이즐거우면그만.그것이곧공연을보는목적이기도하니.한편'헤드윅'은오는6월23일까지샤롯데씨어터에서공연된다.헤드윅역은조정석,유연석,전동석,이츠학역은장은아,이예은,여은이출연한다.사진=쇼노트제공Copyright©MHN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정안지기자]최근스타들이악성댓글에칼을빼들었다.강력한법적대응을예고하며합의나선처는없다고경고했다.3일현아의소속사측이현아를향한성희롱,허위사실유포등을일삼는악성게시물에대해강경대응을예고했다.ATAREA측은"아티스트보호를위해악성게시물에대한모니터링및채증작업을상시진행하고있다"며"아티스트관련악의적모든행위를상대로법무법인을통해민/형사상가능한모든법적조치를진행할예정"이라고밝혔다.현아는지난1월SNS에가수용준형과손을잡고있는사진을공개하며직접열애사실을알렸다.그러나용준형이과거정준영이공유한불법동영상을본사실이다시금언급되며부정적이반응이쏟아졌다.이후성희롱,허위사실유포,악의적인비방과명예훼손등을일삼는악성게시물이다수확인되자,소속사는현아보호를위해법적조치를결정했다.최근배우류준열과공개열애2주만에결별을선택한한소희도악플등으로힘든시간을보냈다.이에한소희의소속사측이법적인대응을예고했다.지난달15일한소희는류준열과하와이데이트목격담이뜨면서열애설이불거졌다.이때지난해11월류준열과8년간의장기연애를끝낸혜리가SNS에"재밌네"라며의미심장을글을게재하면서'환승열애'의혹이불거졌다.이에한소희는SNS,블로그를통해직접열애를인정하면서도환승열애설에는선을그었다.이과정에서한소희는자신의감정을여과없이표출하며이미지에타격을입기도했다.이후쏟아진추측성게시글과악의적인댓글은한소희를힘들게만들었다.이에소속사측은"악성내용의경중을떠나아티스트의명예를실추시키고훼손하는모든행위에대해작성자및유포자에게강경히대응할것"이라고밝혔다.그리고약2주후인지난달30일한소희측은"한소희는배우류준열씨와결별했다.둘다배우로서의역할이더크다는것을알게됐다.더이상개인사로감정을소모하지말자고약속했다"고결별사실을밝히며공개열애의마침표를찍었다.가수보아는자신의외모를지적하는악플러를향해직접경고를날렸다.소속사SM엔터테인먼트도악플에대한강경대응을예고했다.보아는지난달20일종영한tvN'내남편과결혼해줘'에출연,이과정에서입술이어색하다며외모관련악플을받았다.이에보아는"입술을무는버릇이있다.그래서퍼졌나보다.많은분들이걱정하는데멀쩡하지않나.걱정안하셔도된다"며해명했다.이후SM측은"아티스트를대상으로하는악의적비방,사생활침해,성희롱,허위사실유포등각종범죄행위에대해법무법인세종과함께지속적으로민·형사상법적조취하며어떠한선처나합의없이강경하게대응할것"이라며소속아티스트보호를위해나섰다.이러한가운데최근컴백한보아는또다시비주얼이달라졌다며악플을받았다.결국보아는"관리안하면안한다고욕하고하면했다고욕하고.살너무빠졌다고살좀찌우라고해서살좀찌우면돼지같다그러고"라며"너네면상은모르지만인생그렇게시간낭비하지마.미안하지만난보아야"라며불편함을드러내기도했다.이처럼사회적문제로떠오를만큼스타들을괴롭히는악성댓글.최근에는강경대응으로아티스트를보호하는소속사들이늘어나고있는가운데악플이줄어들지관심이모아진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배달음식용기에음식물그대로…주민들‘몸살’“한강청소공무원10명도안돼”‘인력난’호소지자체,시민협조절실…”안전위해서로도와야”지난2일오후7시서울여의도한강공원.이곳을찾은시민들은지뢰처럼흩어진쓰레기들을피해걷고있었다.벚꽃축제이후버려진막대기와종이컵,맥주캔을비롯해먹다남은라면,떡볶이등이방치된탓이다.지난2일오후7시서울영등포구여의도봄꽃축제한강공원에버려진쓰레기들모습./조연우기자한강공원인근아파트에거주하는주민A씨는“밤낮없는소음때문에잠못자는건괜찮은데,산처럼쌓인쓰레기때문에집까지악취가난다”며“벌레나쥐떼들이꼬여초등학생자녀에게각종질병을퍼뜨릴까봐겁난다”고했다.적은일조량으로벚꽃이늦게피면서지난달29일부터개최된서울여의도봄꽃축제는오는8일까지연장됐다.길어진축제에인파가누적되면서일부시민들이밤낮으로쓰레기를무단투기하거나머물렀던자리를제대로치우지않아주민들이몸살을앓고있다.게다가한강에서는허가없이불법주류까지판매하고있어지자체의관리·감독이강화되어야한다는지적이나온다.지난2일서울여의도한강공원길가에먹다남은라면,배달음식용기와플라스틱음료병이바닥에버려져있다./조연우기자이날서울영등포구여의도봄꽃축제에는벚꽃을보기위해수천명이몰렸다.배달구역에는배달음식을기다리는사람들과공원곳곳엔돗자리를펼쳐놓고술판을벌이는무리도보였다.그러나주변에쓰레기통을찾기엔쉽지않았다.이곳을찾은사람들은쓰레기통을찾다가아무렇지않게먹다남은음식물을쓰레기더미에투척하고지나쳤다.쓰레기를치우는것보다쌓이는속도가더빠르다.서울시미래한강본부직원은10명남짓인데관할청소구역은150만㎡달한다.평소직원들이청소차로오전7시부터오후10시까지치우지만,축제기간에는보행자와자전거통행에방해가될수있어담당자가직접옮겨다니면서청소하는어려움도있다.지난달31일서울영등포구여의도동에서허가없이칵테일을제조해불법적으로판매하고있다.손님들의신분증은따로확인하지않고돈은계좌이체로받았다(왼쪽).서울시에서무단상행위를금지하는안내문을차에걸고돌아다니고있다(오른쪽)./조연우기자서울시는쓰레기무단투기를줄이기위해무단상행위를금지하고불법노점상이판매하는거리음식을먹지말자는경고문까지내걸었지만,길가에서노상을찾는것은어렵지않다.노점에서는손님의신분증을확인하지도않은채계좌이체로진토닉,모히토,깔루아밀크등칵테일을직접제조해서8000원~1만원대에판매하기도했다.지자체는시민들이협조해줘야안전하고건강하게축제를마무리할수있다는입장이다.한강벚꽃축제를총괄하는서울시미래한강본부관계자는“불법노점을발견하면한강공원시민이용시설의설치및운영에관한조례에따라과태료를부과하거나경찰에신고하고있다”면서도“도로법이아니라하천법을적용하고있다보니단속할수있는권한이한계가있다”고했다.이어“배달음식을봉지째버리면분리수거조차하지못하고폐기하는경우가대다수다.시민들의협조가절실하다”고덧붙였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올해사과개화시기평년대비10일이상빠를것으로전망돼쌀쌀한3말4초날씨에…‘저온해’반복될라“꽃피기전기온하강하면개화늦추는효과…늦게피는게작황엔도움”미세살수법·온풍기등냉해대책강구하지만현실적한계도최상목(오른쪽)경제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이지난1월29일충북보은APC사과선별장에서저장중인사과상태를확인하고있다./기획재정부제공사과꽃개화시점을앞두고정부와농가의날씨걱정이커지고있다.사과꽃이작년처럼평년보다일찍필경우‘꽃샘추위’가닥치면냉해를다시입을수있기때문이다.정부의납품가지원등으로사과가격상승세가한풀꺾이긴했지만,금(金)사과논란은여전하다.또다시냉해가발생할경우내년까지과일물가고공행진이이어질가능성이있다.3일농림축산식품부와농촌진흥청에따르면올해부사품종꽃만개시기는평년보다10일이상빠른4월10~13일(경북군위기준)로전망됐다.지난해처럼4월초중순이상기후로서리등이내리면사과는냉해를입게된다.사과는개화기전후최저기온영하2도내외에서저온피해를입는다.꽃이저온피해를입으면암술과수술이상해수정률이낮아지고기형과가맺히는문제가생긴다.개화시기가예년보다앞당겨지는것은겨울철온화한날씨때문이다.지난2월전국평균기온은4.1도였다.1973년이후가장따뜻한2월을보냈다.반면3월날씨는작년보다평균2.5도낮았다.그러나강수량과황사일수도평년보다많아일조량이예년보다부족했다는평가가나온다.기상청에따르면지난1~2일사과대표산지인군위의아침최저기온은섭씨0~2도를기록했다.한낮날씨는20도를넘어섰지만,오전은쌀쌀한날씨를보였다.이러한기온흐름은냉해피해가컸던지난해와비슷한모습이다.지난해에도4월초아침날씨는최저1~3도를보이고,한낮에는25도까지오르는큰일교차를보였다.하지만개화기를맞은8일부터13일까지닷새가량아침최저기온이영하2도까지떨어지는날씨가이어져저온피해를입었다.농가들사이에선최근날씨가지난해양상과비슷해냉해가재현되는것아니냐는우려도나온다.다만현재까지기상청예보에따르면개화기인10일어간에군위지역오전날씨는영상8도이상일것으로예상돼냉해걱정은다소수그러든상황이다.전문가들은차라리개화를시작하기전까지쌀쌀한날씨가이어져개화가지연되는게작황에도움이된다고말한다.당초예상보다개화가늦어져‘벚꽃없는벚꽂축제’가열리는것처럼,사과역시개화시기가늦어지는게냉해를막는데도움이된다는것이다.이동혁농진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사과연구센터장은“최근며칠날씨처럼비가내리고,온도가급하강하면사과의개화시기가늦어진다”면서“이른개화가냉해가능성을키운다는점을고려하면꽃이피기전까지추운날씨를유지해완연한봄날씨가온후에개화하는게작황엔도움이된다”고말했다.김명수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최근봄철과수개화기저온피해는규모도크고,발생빈도가높다”며“냉해예방영양제살포를제때하는등저온피해가능성에대비해야한다”고강조했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어제(2일)토평초등학교를방문해학교발전기금100만원을전달한고(故)조한나양의부모중학교입학을앞두고제주의한횡단보도를건너다교통사고로세상을떠난고(故)조한나양의부모가딸의모교에또다시학교발전기금을기탁했습니다.오늘(3일)토평초등학교에따르면어제(2일)조양의부모가학교를방문해학교발전기금100만원을전달했습니다.조양의부모는평소책읽기를좋아했던딸을추억하며매년도서구입을위한학교발전기금을지원하고있습니다.추후구입한도서는토평초인정어린도서관한쪽에마련된조양을기억하는공간인'한나의서가'에비치될예정입니다.토평초등학교에마련된'한나의서가'앞서조양의부모는지난10월30일에도학교도서구입을위한발전기금100만원을기부한바있습니다.조양의부모는"학교에서교통안전에대한경각심을일깨울수있도록해아이들이안전한환경에서살아갈수있도록노력해달라"고당부했습니다.한편조양은2022년2월9일서귀포시동홍동의한횡단보도를건너다차량2대에잇따라치이는사고를당해하늘의별이됐습니다.이사고가발생한이후조양이떠난자리에는신호등과고원식횡단보도등안전시설물이설치됐습니다.JIBS제주방송김재연([email protected])기자Copyright©JI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다음달,대만·日등아시아명문대교수초청포럼AI반도체연구·교육교류강화…공대생등용계획팹리스등韓기업채용기회가능성도"인재유출·부족등위기극복위한파격책"[이데일리최영지기자]서울대가반도체인재육성을위해지난해인공지능(AI)반도체대학원을설립한데이어외국인재등용카드를꺼내들었다.우리나라반도체인력·기술유출문제가심화하고있는데다의대증원움직임으로반도체인재이탈조짐이보이자,외국학생들을데려와반도체인재로키우겠다는구상이다.반도체분야에서외국학생을데려오겠다는것이국내첫시도인만큼학계와업계에적잖은영향을미칠것으로전망된다.서울대는지난해11월서울대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지원하는‘인공지능(AI)반도체대학원’개원식을개최했다.(사진=서울대)日·대만등아시아명문대와교류…해외학생에반도체교육3일업계에따르면서울대AI반도체대학원은다음달16~17일AI반도체포럼(AISF)을개최할예정이다.대만국립사범대,일본요코하마국립대를비롯해말레이시아,베트남,태국등의명문대10개교교수들을초대해AI반도체연구·교육협업과인재교류를논의하는것이행사의골자다.이후해당대학학생들에서울대AI반도체대학원에서의교육기회를제공함으로써결과적으로실질적인K-반도체인재로키우겠다는것이다.서울대는해외대학교수들에보내는초청장을통해“서울대AI반도체대학원은반도체연구와교육분야에서선구적인역할을하는저명한연구자들이이끌고있다”며“이번포럼이동남아시아및동아시아대학간국제협력을위한출발점이되기를바란다”고했다.행사참석자들은외부인사의AI시장전망및반도체동향을주제로한강연을듣고서울대반도체공동연구소를둘러볼예정이다.서울대반도체공동연구소에선주요반도체제조공정과반도체실습교육현황을살펴볼수있다.윤석열대통령도지난2021년이곳을방문했다.외국학생들입장에선서울대에서최고의반도체교육을받을수있는데다향후국내팹리스(반도체설계업체)를비롯해국내유수반도체기업에서근무할가능성도갖게되는것이다.유홍림서울대총장이지난2월서울관악구서울대학교에서열린제78회학위수여식에서식사를하고있다.(사진=뉴시스)韓기업취업기회도…전문인력부족해결위한파격책서울대가이같이파격적인대책을마련해구체화하는것은국내최고명문대서울대마저도국내학생들만으로는인재확대가녹록지않다고판단하기때문으로보인다.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따르면오는2031년국내반도체필요인력규모는30만4000명으로증가한다.그러나2021년기준반도체인력규모는17만7000명에불과하다.이같은상황이지속할경우2031년에는무려5만4000명의인력이부족해진다.연간으로따지면약3000명이꾸준히부족한셈이다.앞서서울대를비롯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한양대는정부지원을토대로지난해AI반도체대학원을출범시켰지만,여전히전문인력을충분히양성하기에는역부족이라는지적이다.의대정원이대폭늘어날것으로보여국내대학반도체학과와삼성전자(005930)와SK하이닉스(000660)등대기업취업을보장하는계약학과에대한관심도시들해진상황이다.주요산업현장에전문인력이부족한상황에인재유출도악재로작용하며한국기업들의경쟁력훼손이불가피한상황이다.서울대관계자는“교육기회를제공하려는외국학생들이기본적으로전기·전자공학을전공했기에반도체산업이해도는높다”며“학교뿐아니라인력부족을체감하는기업에서도외국인력수급을기대하는상황”이라고했다.최영지([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육군모부대에서예비군에게소비기한이지난음료수를지급한것으로확인됐다.예비군훈련여건이열악하다는지적이끊이질않는상황에서식사조차제대로관리되지않은것으로드러나논란이예상된다.3일군소식통에따르면경기도소재육군모부대는지난달5일지역예비군을대상으로한작계훈련을실시했다.훈련당시도시락이지급됐는데소비기한이열흘이넘은과일음료수가포함됐다.당시100명에가까운예비군들이해당도시락을받은것으로전해졌다.해당사진은기사특정내용과무관함.세계일보자료사진부대는도시락을지급할때까지는이사실을인지하지못하다가식사를다마친후에야음료수소비기한이지났다는사실을확인했다.부대는훈련이끝나기전서둘러예비군들에게이같은사실을알리고사과했으며조치사항등을안내했다.훈련이끝난다음날에도문자로추가조치사항을안내했다.예비군5∼6년차를대상으로하는작계훈련에는통상민간위탁업체가납품하는도시락이제공된다.도시락단가는지난해7000원에서8000원으로올랐다.일차적으로는유통기한지난음료수를납품한업체에책임이있지만부대역시이를지급할때제대로확인을하지않았다는지적이나온다.예비군훈련여건을개선해야한다는목소리는끊이질않았다.지난해국민권익위원회에따르면최근3년간국민신문고등에접수된예비군불만민원중△훈련장교통편열악△휴일예비군제도확대△식사부실등이가장많았던민원으로꼽혔다.정부도예비군훈련보상비인상등을추진하는한편이달중전국12개대학을대상으로학생예비군에대한불리한처우는없는지합동실태조사를처음시행하기로했다.아울러현장부대에서예비군에게지급되는식사나건강관리에더욱신경써야한다는지적도나온다.육군은“소비기한이경과된음료가지급된것을현장에서식별해즉각조치했다”며“식품의약품안전처에신고하는등후속조치도진행했다.유사사례가발생하지않도록검수체계를더욱강화할것”이라고밝혔다.구현모기자[email protected]©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김현서기자]내스타가만약학창시절'학교폭력(학폭)'가해자라면계속해서사랑할수있을까.학폭의혹은연예계에서매우예민한문제로다뤄지고있다.물론세상에나온폭로가모두사실인것은아니다.학폭의혹이제기된뒤주변의적극적인옹호를받은스타들을모아봤다.지난2021년조한선은중학생시절학교폭력을가했다는의혹에휩싸였다.그의학폭의혹을제기한A씨는"중학생때이미키가180㎝이넘어괴물같이큰체격에서나오는완력으로인해몸집이작은학생들에게조한선은공포의대상이었다"라며"한번은매점에서껌을사오라고했는데자신이말한브랜드의껌이없어다른것을사가니욕을하며폭력을휘둘렀던것이아직도잊히지않는다"라고주장했다.이에조한선의소속사미스틱스토리는"본인에게확인한결과학교폭력주장은사실무근"이라고학폭의혹을해명했다.조한선의동창들도발을벗고나섰다.동창들은"조한선은일진이아니다.축구잘하고잘생겨서인기가많았다"라며그를옹호했다.한동창는"옹호하려는게아니고그럴깜냥이안된다.얼마나찌질한데.익명이니깐이런말도하지만다른나쁜짓했다고하면(내가아는건더많음)맞장구라도치겠다"라고말했다.또다른동창은"빵셔틀을했다는데조한선의중학교에는매점이없다"라고반박하기도했다.드라마'펜트하우스'에서최은별역을맡아열연을펼쳤던최예빈도학교폭력논란에휩싸였지만,동창들의옹호로의혹에서벗어났다.지난2021년3월온라인에는최예빈에게중학생시절괴롭힘을당했다는주장이올라왔다.이에최예빈의소속사제이와이드컴퍼니는"사실과다르다.배우본인의기억만으로는명확히확인할수없다고판단해주변지인들에게도확인했으나사실과달랐다"라고반박했다.이후최예빈의중·고등학교동창B씨는"제가지금까지본예빈이는절대학폭이라는단어와어울리지않을정도로학창시절순수했다"라며그를옹호했다.그는"고등학교입학하기전에아빠가갑자기일찍돌아가셔서정말힘들었다.최예빈은그때가장큰힘을줬던친구"라며그에게감사한마음을전했다.또다른동창역시"부반장도하면서학급분위기를밝게해주는친구였다"라며최예빈의학폭의혹을부인했다.그를향한옹호의글이이어지며최예빈은'학교폭력가해자'의혹을완전히벗게됐다.소속사는"폭로글을작성한분과이야기를나눴고,해당글이사실과다르다는것을인정한뒤글을삭제했다"라며그를향한의혹은사실이아님을명확히했다.남주혁도두차례에걸쳐학교폭력의혹에휩싸인바있다.이에고등학생시절담임교사2명이실명까지공개하며그를옹호했다.지난2022년남주혁은학창시절일진무리와어울리며동급생에게원치않는'스파링'을강요했다는의혹에휩싸였다.소속사매니지먼트숲은"모두사실이아님을확인했다"는입장을밝혔다.이후남주혁의고등학교1학년과3학년담임을맡았던교수박태규씨와홍성만씨가한매체를통해남주혁변호에나섰다.박태규씨는"남주혁은긍정적이고진취적인아이"라며"주혁이를싫어하는애들은없었고누구를괴롭히지도않았다"고옹호했다.홍성만씨역시"친구들을잘도와줬고공부는잘못했지만품성이나인성면에서는칭찬을많이받았다"라고그의학창생활을증언해줬다.뿐만아니라남주혁의동창생들도그의학교폭력의혹은사실이아니라고반박했다.김현서기자[email protected]/사진=TV리포트DB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선재업고튀어'김혜윤이15년전으로타임슬립해변우석을살리러간다.iMBC연예뉴스사진3일오후tvN새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극본이시은,연출윤종호김태엽)제작발표회가온라인으로진행됐다.행사에는윤종호PD,배우변우석,김혜윤,송건희,엔플라잉이승협이참석했다.'선재업고튀어'는삶의의지를놓아버린순간,자신을살게해줬던유명아티스트류선재(변우석),그의죽음으로절망했던열성팬임솔(김혜윤)이최애를살리기위해시간을거슬러2008년으로돌아가는타임슬립구원로맨스다.이작품은김빵작가의웹소설'내일의으뜸'을원작으로하고,웹툰원작의드라마'여신강림'을집필한이시은작가가극본을맡았다.윤종호PD는"원작을정말재밌게읽었다.이대본을처음접했을때는원작생각이안날정도로너무재밌더라.이시은작가만의독특한코미디와로맨스,촘촘하게적혀있는스토리라인이너무좋더라"며'선재업고튀어'연출을맡은계기를들려줬다.이어"로맨틱코미디를좋아하는연출자라면누구나탐나지않았나생각했다"면서"'선재입고튀어'의연출을맡아행운이라고생각한다"라고떨리는목소리로말해웃음을안겼다.iMBC연예뉴스사진아티스트와팬의관계였던류선재와임솔.두사람은15년을뛰어넘은운명적인사랑의시작으로애틋한서사를쌓아갈예정이다.톱스타류선재역을맡은변우석은'참고한톱스타가있느냐'는물음에"없다"면서"캐릭터가선재가15년동안이클립스에서보컬을담당한멤버로나온다.배우일도병행을하는데그모습들이팬들에게인정을받아톱스타가된다.톱스타의모습이랑과거학생의모습이나오는데그두모습이돋보이게하기위해최대한간격을두려고했다.과거선재의모습을연기할땐성숙하지않은모습으로연기하려고노력했다"라고짚었다.극중류성재의열성팬으로등장하는김혜윤은"실제로임솔캐릭터처럼누군가를엄처나게덕질한경험은없다"면서도"내팬들이내게편지를써주거나,나를만났을때보여준모습들을떠올리면서임솔연기를했다"라고밝혔다.'선재업고튀어'는2023년과2008년을오가며그때그시절을보여줄예정이다.2008년을콕찝어배경으로한이유는뭘까.이에대해윤종호PD는"나도궁금해서작가님께여쭤봤다.지금은스마트폰시대이지만마지막폴더폰세대와DVD세대가2008년이라고하더라.지금은잊혀가는싸이월드도2008년이었다.이런부분들이현재랑2008년을공존하면서왔다갔다묘사하는영상미에서차이점을둘수있을것같았다"라고설명했다.iMBC연예뉴스사진iMBC연예뉴스사진덧붙여"또2008년하면전국민이들썩였던베이징올림픽이개최된해다.박태환등금메달을딴유명한스포츠선수들이많았다.그시대를추억할수있을만한과거였으면좋겠어서2008년을선택했다"라고했다.김혜윤은"2008년은내가초등학교6학년이었다"라며"제작진분들이그때당시를떠올릴수있게끔소품이나장소준비를정말잘해주셨다"라며"그래서그때당시를떠올리면서찍을수있었다.특히오랜만에보는휴대폰이많이있었다.즐겁게추억을회상하면서촬영했다"라고만족감을드러냈다.날티폴폴풍기는외모에밴드부베이스를담당하는김태성역의송건희는"나는그때가초등학교5학년이었다.당시친척동생들이랑같이베이징올림픽경기를밤새워서챙겨본기억이난다"라고털어놨다.이어"2008년5학년때꼭입고싶은옷이있었다.바로저지,바람막이다.'나중에커서내가살수있을까?'라는생각을했는데,태성이캐릭터로그때당시를연기할수있게돼기쁘다"라고했다.iMBC연예뉴스사진iMBC연예뉴스사진그룹엔플라잉리더이승협은극중이클립스의리더이자기타리스트로분한다.그는"이클립스리더인혁은평소내모습보다밝은에너지를갖고있다.그런톤에대해많이생각하고연기를하려고노력했다"라고말했다.또한"'선재업고튀어'에서는무대를할수있는신들이많다보니까엔플라잉으로서무대를했던경험들이이클립스무대에자연스럽게녹아들어서편했다"라고고백했다.제작발표회자리에서변우석은이시은작가에대한칭찬을아끼지않았다.그는"작가님의글을읽고상상이너무잘되더라.'기회가된다면내가선재가되어그장면에들어가면좋겠다'고생각하면서대본을읽었다.마침운좋게여기까지오게됐다.너무감사하다"고웃음지어보였다.iMBC연예뉴스사진iMBC연예뉴스사진변우석은한강다리에서촬영한신이가장좋았다고꼽았다.그는"임솔과한강다리에서만나는신이있는데그장면이대본으로읽었을때도좋았고촬영하고나서도좋았다.그장면을찍기위해모든스태프들이열심히해주셨다.사실쉽지않은장소였는데모두가열심히해준덕분에잘나온것같다.그래서그장면이명장면이라고생각한다"라고설명했다.김혜윤은"나는기억에남는명대사가있다.'오늘은날이좋으니까살아봐라'는선재의대사가있다.1회에나오는대사인데내게위로가되는말이고,누군가에게도위로가될수있겠다고생각해서그대사를굉장히좋아한다"라고했다.끝으로윤종호PD는"10대의풋풋한로맨스와30대의어른로맨스를'선재업고튀어'에서한번에볼수있다"면서"임솔이과거와현재를오가는과정에서반전요소도있고아이러니한상황도많아서재밌을것이다.선재와솔이의서사가하나씩밝혀지는게관전포인트"라고힘차게말했다.iMBC연예뉴스사진한편'선재업고튀어'는오는8일오후8시50분첫방송된다.iMBC장다희|사진제공tvN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선재업고튀어'변우석(오른쪽)과김혜윤(왼쪽),tvN제공배우변우석,김혜윤이다시금교복을입는다.2008년과현재를오가는연기로시대를넘나드는재미를선사할예정이다.3일오후tvN새월화극'선재업고튀어'온라인제작발표회가열렸다.변우석,김혜윤,송건희,이승협,윤종호감독이참석했다.'선재업고튀어'는'만약당신의최애를구할수있는기회가온다면?'삶의의지를놓아버린순간자신을살게해줬던유명아티스트류선재의죽음으로절망했던열성팬임솔이최애를살리기위해시간을거슬러2008년으로돌아가는타임슬립구원로맨스다.윤종호감독은"원작웹소설'내일의으뜸'자체가너무좋아서재밌게봤다.그런데'선재업고튀어'는'내일의으뜸'이생각나지않을정도로이시은작가만의코미디와로맨스,촘촘하게담긴스토리라인이좋다.선재를구하기위해과거로가는서사의경우원작라인을따라갔지만그외엔스릴넘치게집필해줘서차별점이뚜렷할것이다.후반부로갈수록판타지로맨스지만미스터리까지겸비하고있는작품"이라고소개했다.작품의과거배경은2008년으로설정되어있다.그이유에대해묻자윤종호감독은"그때가마지막폴더폰,DVD,싸이월드세대더라.영상미로차이점을줄수있을것이라고생각했다.그리고2008년에전국민이들썩였던베이징올림픽이있지않나.박태환,야구,장미란선수등이금메달을땄다.유명스포츠선수가많았다.그시대를추억할만한과거였으면했다"라고답했다.'선재업고튀어'변우석,tvN제공변우석은극중비주얼,실력,매력까지모든게완벽한대한민국최정상톱스타이자임솔이살려야할류선재역을,김혜윤은자신이애정하는류선재를살리기위해과거로간팬임솔역을맡았다.이와관련변우석은"극중선재와나이가같다.나에게서2008년을찾았다.작가님의대본을읽으며내가잊고있던순간들의장면이떠오르더라.'그때그랬지'여러추억에잠겼고,장면,모습등에대한상상이너무잘됐다.기회가된다면선재가되어그장면에들어가고싶었는데운이좋게여기까지온것같다.정말감사하다"라고인사했다.실제로는30대나이지만10대설정인부분도소화하기위해다시금교복을입는다.이에대해변우석은"내게한번더기회를줄까싶었는데기회를주셔서교복을입게됐다.(웃음)이게마지막이지않을까싶다.'선재입고튀어'엔교복입은모습도나오지만대학생때모습,30대모습도나오기때문에다양한모습을보여줄수있어좋았다"라고어필했다.'선재업고튀어'김혜윤,tvN제공김혜윤은"교복을입을수있어감사했다"라고운을떼며"극중선재의대사중오늘은날이좋으니까살아보란대사가있다.촬영하면서도,그말을들으면서도내게위로가됐던말이었고누군가에게도위로가될수있겠다싶었다.소품이나장소가굉장히그때당시를떠올리게하더라.즐겁게회상하며촬영했다.팬들이편지를써주거나나와만났을때했던모습들을떠올리며임솔을연기했다"라고설명했다.풋풋한10대시절모습부터현재의성숙한30대모습까지다채로움으로승부수를던진'선재업고튀어'는8일오후8시50분에첫방송된다.황소영엔터뉴스팀기자[email protected](콘텐트비즈니스본부)사진=tvN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김지원기자]시윤./사진=조준원기자wizard333@그룹나우어데이즈의막내진혁과시윤이작사에참여했던과정을풀어놨다.나우어데이즈(현빈,윤,연우,진혁,시윤)는지난2일서울용산구블루스퀘어마스터카드홀에서데뷔싱글'NOWADAYS'발매기념데뷔쇼케이스를열었다.타이틀곡'OoWee'(우위)와수록곡'TICKET'(티켓)에는멤버시윤과진혁이참여해가사를썼다.시윤은"우위랩파트와티켓랩파트를작성했다.진혁과함께하면서곡스토리마다캐릭터를만들었다.상상하면서,서로스토리텔링을해가면서작사했는데재미있었다"고말했다.진혁은"시윤이말한것처럼캐릭터를만들고스토리를만들어나가면서작사했다"며"어려움도있었지만같이얘기하다보니까잘풀리면서잘쓸수있었다"고이야기했다.이어타이틀곡'우위'의가사가어떤과정을거쳐탄생했는지밝혔다.시윤은"'우위'의가사는첫눈에반한상대에게어떻게다가가야할지모르겠지만무장적다가가는캐릭터를상상하며썼다"고설명했다.진혁./사진=조준원기자wizard333@진혁은사랑고백에초점을맞췄다.그는"주인공이됐을때어떤생각과느낌일지최대한저답게풀어내고자했다"고전했다.나우어데이즈는큐브엔터테인먼트가그룹펜타곤이후8년만에새롭게선보이는보이그룹이다.그룹명'NOWADAYS'에는대중과팬들의'오늘(NOW)'을궁금해하고앞으로함께만들어갈'일상(DAYS)'에특별한기억과추억을선사하겠다는포부를담았다.타이틀곡'OoWee'는소울풀한멜로디와힙합요소가조화를이룬곡으로,NOWADAYS(나우어데이즈)를사랑스럽고유쾌하게풀어냈다.다섯멤버는AntiLoveSquad(안티러브스쿼드)로변신해그들만의트렌디한캐치프레즈인'OoWee'로듣는이들에게강렬한중독성을선사할전망이다.나우어데이즈의'나우어데이즈'는지난2일오후6시발매됐다.김지원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제공=tvN[스포츠조선문지연기자]배우변우석과김혜윤의키차이와로맨스호흡에관심이이어졌다.tvN새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이시은극본,윤종호김태엽연출)의제작발표회가3일온라인을통해진행됐다.행사에는변우석,김혜윤,송건희,이승협,윤종호감독이참석했다.변우석과김혜윤은설레는키차이로화제가되는중.189cm와160cm의키차이로설레는마음을자극했다.김혜윤은로맨스호흡에대해"오빠가만났을때부터굉장히편하게해줘서개인적으로호흡이좋았다고생각한다"고했다.변우석은"혜윤이가제가말하는것에호응을잘해주고잘웃어주더라.제가편하게한게아니라혜윤이가저를편하게해줘서저의편한모습이나왔다.그런모습이드라마에나올것으로생각한다"고말했다.키와관련한에피소드를묻자김혜윤은"사실엄청나게큰에피소드를만들지는못했다"면서도"제가촬영을하는데선재가문을열어주는장면이있었다.당연히오빠가키가큰것을알고있었는데,몇개월촬영을꽤길게하면서문득문을열어주는데키가문이랑비슷하더라.키랑문이랑비슷한게너무놀랍더라.제가보면서도신기하다는생각이들었다"고말했다.'선재업고튀어'는삶의의지를놓아버린순간,자신을살게해줬던유명아티스트'류선재'.그의죽음으로절망했던열성팬'임솔'이최애를살리기위해시간을거슬러2008년으로돌아가는타임슬립구원로맨스다.변우석은극중비주얼,실력,매력까지모든게완벽한대한민국최정상톱스타이자임솔이살려야할'류선재'역을,김혜윤은자신이애정하는류선재를살리기위해과거로간팬'임솔'역을맡았다.'선재업고튀어'는8일오후8시50분첫방송된다.문지연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