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눈물의 여왕' 곽진석, 박성훈과 손잡고 김수현 위기 빠트린다

[OSEN=최이정기자]배우곽진석이'눈물의여왕'에출연한다.곽진석은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극본박지은,연출장영우김희원)에서부동산중개업체사장편성욱역을맡았다.'눈물의여왕'은퀸즈그룹재벌3세이자백화점의여왕홍해인(김지원분)과용두리이장아들이자슈퍼마켓왕자백현우(김수현분),3년차부부의아찔한위기와기적처럼다시시작되는사랑이야기를담은드라마.극중곽진석이맡은배역인편성욱은윤은성(박성훈분)과손을잡고백현우를위기에빠트리는인물이다.곽진석은영화'황야','유체이탈자','오케이마담','나는보리','마녀','돈','V.I.P','대호',신세계','베를린'등과드라마'악인전기','소방서옆경찰서그리고국과수','사장님을잠금해제','오!주인님','킹덤외전','스위트홈','배가본드','아스달연대기','배드파파'등에출연하며국한되지않은연기스펙트럼을선보이고있다.특히지난해흥행작영화'서울의봄'과'밀수'등에연달아출연한데에이어최근JTBC예능'배우반상회'에서진정성있는모습을선보여화제를모은바있다.'눈물의여왕'은매주토,일요일오후9시20분에방송된다./[email protected][사진]제이플로우컴퍼니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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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짜장면 한그릇에 배달비 4000원, 이젠 없다” 화들짝 놀란 요기요 눈물의 결단

[게티이미지뱅크][헤럴드경제=권제인기자]“어렸을땐중국집배달비다공짜였다.이제속이편하다”(직장인A씨)배달앱들이일제히‘배달비0원’을내걸고있다.쿠팡이츠가와우멤버십회원에한해무료배달혜택을제공하자배달의민족과요기요가따라나섰다.요기요는이날부터1만5000원이상주문시전국배달비무료혜택을제공한다고5일밝혔다.묶음배달이아닌한집배달의경우에도배달비가무료다.[게티이미지뱅크]배달비무료혜택을위해쿠폰을따로다운받을필요없으며,모든가게할인쿠폰과프랜차이즈즉시할인이중복적용가능하다.무료배달맴버십‘요기패스X’에대해선최소주문금액을없앴다.월구독비2900원으로요기패스X대상모든가게에서횟수제한없이혜택을받을수있고가게쿠폰중복적용도가능하다.기존구독자와신규구독자에겐4000원의쿠폰을지급한다.요기요김태훈마케팅전략실장은“고객누구나무료배달을즐기고멤버십가입자라면더큰혜택을누릴수있도록이번혜택을진행하게됐다”며“요기요가제공하는가장큰할인혜택으로맛있는즐거움을즐기시는봄날되시길바란다”고말했다.[요기요제공]배민은1일부터여러건을한번에배달하는알뜰배달에대해배달비를받지않고있다.앱내배너를통해알뜰배달배달팁무료쿠폰을무제한재발급받는방식이다.주문금액대에따라누릴수있는혜택이다르기때문에,고객이한집·알뜰배달10%할인과배달비무료혜택중한가지를고정선택하지않고언제든지바꿀수있도록했다고우아한형제들은밝혔다.수도권지역에적용되고있으며배민은소비자반응을살핀뒤적용지역을늘린다는계획이다.배달오토바이자료사진.임세준기자쿠팡이츠는지난26일부터무제한무료배달을시작했다.매월4990원을지불한와우멤버십회원에게혜택을제공한다.수도권과광역시뿐만아니라충청,강원,경상,전라도주요지역과제주도제주시등에서적용가능하다.단,여러건을동시에배달하는경우에만적용되며한집배달은배달비가붙는다.또한,쿠팡이츠는무료배달과기존10%할인혜택을자유롭게오고가며사용할수는없다.무료배달혜택으로주문한경우이전혜택으로의변경은1회만가능하다.6월1일부터는무료배달에서할인혜택으로갈아탈수는없다[email protected]©헤럴드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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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네이버, SME 지원 통했다…상품 브랜딩으로 거래↑

IP구축지원부터브랜딩전략수립까지세분화·D2C지원해'지속가능성장'확인네이버가중·소상공인(SME)의성장을위해시작한'스몰브랜딩지원'이성과를냈다.'브랜드런처'와'브랜드부스터'프로그램으로SME가브랜드지식재산권(IP)을구축하고브랜딩전략을수립할수있도록지원하자,거래액이배로증가한것이다.네이버의브랜드런처·브랜드부스터프로그램은복잡해지고고도화되는이커머스환경속에서새로운성장돌파구가필요한SME의사업성장을극대화하기위해지난해처음운영한'프로젝트꽃'의일환이다.두프로그램은SME의브랜드IP구축부터브랜딩전략수립까지전문코치진의교육과컨설팅,실무지원을성장단계별로지원하는것이핵심이다.특히SME사업자가보유한사업철학과스토리가브랜드로탄생하고,나아가장기적으로사업경쟁력을높일수있도록브랜딩전략수립과플랫폼활용역량을기르는데집중했다.나만의브랜드를갖추고자하는푸드·펫SME를대상으로한브랜드런처에서는전문코치진과시장·상품·고객군을진단하고일대일컨설팅을통해타깃고객과상품특색을연결하는브랜드스토리전략을발굴했다.4개월의컨설팅·코칭을수료한30명의사업자들의거래액과주문건수는프로그램이전과비교해각각50%,40%성장했다.일례로국내산꽃잎으로꽃차를만들어판매하는'꽃을담다'스토어는충성고객을높이고시장내입지를키우기위해검색키워드와구매고객데이터,시장내상품과브랜드,마케팅현황을다방면으로분석했다.고객의재구매율을높일수있도록선물카테고리로상품구색을넓히고,여성고객을대상으로실용성을갖춘프리미엄선물로새롭게포지셔닝했다.국내산꽃잎을정성스럽게선물한다는브랜드스토리를정립해브랜드비주얼,제품및패키지까지새로개발했다.브랜드런처프로그램기간'꽃을담다'는매출250%,객단가100%가증가했다.브랜드구축에이어맞춤형브랜딩과교육을지원한브랜드부스터에서도유의미한지원효과가확인됐다.데이터분석,D2C솔루션활용,광고전략분석등플랫폼활용역량을향상시켜사업현황에맞는브랜딩전략을수립하고실행한결과,프로그램에참가한100여명의사업자평균거래액은전년동기보다102%이상불어났다.이들프로그램에연이어참여한밀키트브랜드'사평'은상표권,디자인권출원을준비하며지식재산권을통한브랜드정체성을강화하고있다.네이버실무진이참여한소비자관계관리(CRM)마케팅교육내용을실제사업에적용해,재주문고객으로타깃을좁히고다양한프로모션을결합한밀도있는메시지마케팅으로주문금액과클릭률을높이기도했다.시장분석을바탕으로DA광고,쇼핑라이브등브랜드특장점을부각시키는소비자대상직접판매(D2C)솔루션을활용하면서는신규고객유입과다양한채널에서의입점제안또한있었다.사평의브랜드부스터기간거래액은약290%성장했다.네이버는SME가고도화되는이커머스환경에서경쟁력을갖출수있도록세분화된브랜딩전략과플랫폼활용역량기반의지원체계를더욱강화해나갈계획이다.브랜드부스터프로그램을총괄한김성규네이버쇼핑리더는"사업규모,특성,업종별로다양한상황에놓인SME가차별화된스토리로브랜딩을강화하고,D2C전략을세워나가기위해플랫폼이연구할수있는계기가됐다"라며"성공적인온라인창업에이어빅브랜드까지성장할수있는SME들을발굴하고,이들이지속가능한성장을이뤄낼수있는환경을지원할것"이라고말했다.프로젝트꽃SME'브랜드부스터'1기수료사진/사진=네이버한수연([email protected])ⓒ비즈니스워치의소중한저작물입니다.무단전재와재배포를금합니다.Copyright©비즈워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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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디즈니 플러스도 빠르면 6월부터 계정 공유 금지

"6월에일부국가시작,9월에전반적으로확대"(지디넷코리아=이정현미디어연구소)디즈니플러스가오는6월부터일부국가에서계정무료공유를단속할계획이라고밝혔다고4일(현지시간)CNBC등외신들이보도했다.밥아이거디즈니최고경영자(CEO)는CNBC와의인터뷰를통해“오는6월부터일부국가에서비밀번호(계정)공유단속을시작하고,이후9월에는본격적으로계정무료공유단속에나설것”이라고밝혔다.디즈니플러스아이거CEO가언급한계정공유단속은가족외다른사람과의계정무료공유를막겠다는뜻이다.디즈니플러스는이용약관상가입자와함께거주하는사람을제외하고는계정무료공유를금지하고있다.국내의경우해당약관이지난해11월에발효됐지만지금까지계정무료공유단속은이뤄지지않고있다.지난2월디즈니는실적발표자리에서“부적절한공유가의심되는디즈니플러스계정에'자체구독을설정할수있는옵션'을올해하반기부터표시할예정”이라며,"비동거인이계정을이용하려면추가비용을지불해야한다"고말했다.디즈니플러스가이런전략을택한건수익개선때문으로보인다.디즈니가연간약40억달러(약5조4천100억원)에달하는스트리밍사업적자에서헤어나오지못하면서넷플릭스를따라계정무료공유단속에나섰다는게외신들의분석이다.넷플릭스는작년부터계정공유단속을시작해2023년에약3천만명의가입자를추가하는데성공했다.이정현미디어연구소([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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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아파트 게시판, 닉네임에 동·호수 필수?…분쟁조정위 "하지 마"

개인정보분쟁조정위서조정안의결/사진=뉴스1닉네임에동·호수를기재하지않으면불이익을주는일부아파트단지앱·카페에대해개인정보보호위원회산하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가시정을권고했다.분쟁조정위는5일전체회의를열고"아파트관리앱등에서게시자의닉네임에동·호수를함께표기하지않아도앱을이용할수있도록운영방식을변경하라"는내용이담긴조정안을심의·의결했다고밝혔다.분쟁조정위는이날의결에대해"개인정보보호법에따른사생활침해최소화원칙,익명처리원칙과정보주체의권리등을종합적으로고려했다"고밝혔다.아파트앱관련개인정보분쟁조정신청은지난해부터현재까지17건접수된것으로나타났다.통상분쟁조정은조정위원5명이처리하는데,분쟁조정위는사회적중요성을감안해이날안건을전체회의에부쳤다고설명했다.이인호분쟁조정위원장은"강화된분쟁조정제도를통해국민의개인정보침해가보다신속하게구제될것으로기대한다"며"앞으로일상생활과밀접한개인정보분쟁조정사건은심도있게논의해국민의권익이최대한보장되도록하겠다"고말했다.개인정보분쟁조정은지난해9월개인정보보호법개정이후분쟁조정위에사실조사권이부여되는등제도가강화되면서월평균처리건수가67.8건으로법개정이전보다33.7%증가했다.분쟁조정성립률은법개정이후90.7%에달했다.분쟁조정위는매달1차례열던조정부회의주기를단축해사건처리속도를높이고,법인도분쟁조정을신청할수있도록분쟁조정대상을확대하는방안을강구한다고밝혔다.홈페이지위주였던분쟁조정신청방법도전화·서면·방문등으로다양화한다고덧붙였다.성시호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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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교복 뺐고 욕해”vs“피해 안 줘” 전종서, 학폭 의혹 갈림길 섰다 [Oh!쎈 이슈]

[OSEN=박준형기자]25일오후서울마포구호텔나루에서넷플릭스(Netflix)영화‘발레리나’(감독이충현)제작보고회가진행됐다.영화'발레리나'는경호원출신옥주(전종서분)가소중한친구민희(박유림분)를죽음으로몰아간최프로(김지훈분)를쫓으며펼치는아름답고무자비한감성액션복수극으로오늘10월6일공개된다.배우전종서가포즈를취하고있다2023.09.25/[email protected][OSEN=지민경기자]배우전종서가학폭의혹에휩싸인가운데폭로글과옹호글이연이어등장하며진실공방이시작됐다.전종서는최근온라인커뮤니티에게재된네티즌의폭로글로학교폭력가해자의혹에휘말렸다.자신이전종서와같은중학교를나왔다고주장한작성자는“툭하면애들체육복이랑교복훔치거나뺐고,애들이안주면욕하고,다굴의대상이되었다.저도한때체육복안주었다가A씨한테미친X소리들으며학교다녔고,화장실까지쫓아와문발로차무서워조용해지면밖으로나가기도했다"라며"정말A씨얼굴만보면그때생각이나서속상해다른일들이손에안잡혀용기내다시글올린다”라고밝혔다.해당글이온라인상에서화제를모으자소속사측은사실무근이라는입장을발표했다.소속사측은지난4일“당사는커뮤니티에올라온글을확인한즉시배우본인과주변지인들을통해사실관계를면밀히체크했고,해당글에서주장하는바는전혀사실이아님을확인했다”라고강조했다.이어“당사는명백한허위사실이라고판단하였기에공식적인대응을자제해왔습니다만,추측성게시글과악의적인댓글이무분별하게작성되고확산되어배우본인과주변분들에게심각한정신적피해를입히고있기에허위사실유포에대해강력히대응하고자한다.법무법인을통해배우를보호하기위해필요한법적조치를취할예정”이라며강경대응을예고하기도했다.그럼에도전종서의학폭의혹을제기하는폭로글이연이어등장했고,자신도전종서에게학폭피해를당했다는네티즌은“댓글을보고주작이라는말,인증도못할거면서한사람인생망치냐는말에또한번상처받고용기를내본다.현재도영등포다니고있는데OO중만큼은보내기싫다말할정도로당시에많이힘들었다.한사람인생망칠거면유포자또한뭔가를걸라던데,전제학창시절을잃었는데또뭘잃어야하냐.이렇게묻히면저는허위사실에동조한사람이될까봐그게더두렵다.OO중재학시절같이증언해주실분을찾는다”라고억울함을드러냈다.[OSEN=박준형기자]28일오후서울포시즌스호텔에서제17회유방암인식향상캠페인‘LoveYourW’이진행됐다.배우전종서가포즈를취하고있다.2022.10.28/[email protected]하지만전종서를두둔하는옹호글이등장하며상황이반전됐다.자신이중학교동창이라는작성자는온라인커뮤니티에“중학교때종서학급회장일때제가같은반이었다.내어릴적꿈도진심으로응원해줬고진짜될거라고믿어줬었고,친구들이랑도두루두루친했고,그냥누구피해주는애아니었다”라고밝혔다.이어또다른네티즌은“너무억울할거같아서글쓴다.초성으로언급되는친구들쓰레기인건맞는데그당시에도전종서는집에돈도많고예쁜거본인도알아서그친구들을전종서가미묘하게선긋고깔보는느낌이었다.그당시주위사람전부담배피울때도손도안대고주위친구들이학폭같은거하면말리고말려도안되면본인이그냥자리뜨고그런애였다”라고증언했다.이처럼전종서의학폭의혹과관련해폭로글과옹호글이차례로게재되며정반대의주장을펼치고있는상황.이에따라연예계도전종서의학폭논란에관해촉각을곤두세우고있다.현재전종서는차기작‘우씨왕후'공개를기다리고있는바,전종서의학폭의혹이사실로드러난다면작품에큰영향을끼칠수도있기에이같은논란의향방이중요할수밖에없다.현재전종서의학폭폭로글은삭제된가운데이번논란이어떤결말을맞이할지귀추가주목된다./[email protected][사진]OSENDB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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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공정성' 강조한 장호기 PD "'피지컬:100' 시즌2는 심판 확대" [인터뷰]

장호기PD/사진=넷플릭스[서울경제]넷플릭스'피지컬:100-언더그라운드'의연출을맡은장호기PD가시즌1에이어시즌2에서도심혈을기울인부분들에대해밝혔다.지난3일서울종로구에위치한한카페에서넷플릭스예능'피지컬:100'의두번째이야기인'피지컬:100-언더그라운드'(이하'피지컬:100')의인터뷰가진행됐다.이날자리에는연출을맡은장호기PD와TOP3참가자인아모띠,홍범석,안드레진이참석한가운데프로그램에대한이야기를나눴다.장PD는이번시즌을준비하며차별화를줬던지점에대해언급했다.그는"새로운모습을보여주고싶다가도모든것을바꾸는것은옳지않을수있겠다고생각했다.유지할것들을유지했고시즌1에서미흡했던부분의완성도를최대한으로끌어올렸다.미술적인완성도를높이고스케일을크게만들었다"고설명했다.장호기PD/사진=넷플릭스'피지컬:100'은시즌1에서승부판정논란에휩싸여한동안세간을떠들썩하게만든바있다.결승전진행이중단됐다가재개됐지만이를방송을통해밝히지않았던제작진으로인해우승자가바뀐것이아니냐는의혹이제기됐다.이에제작진은부정하며결승전원본영상까지공개했다.장PD는이번시즌에서공정성을최우선순위로삼았다.그는"결과를판정하는것에있어시청자와출연자모두가최대한공감할수있도록약속같은장치가필요하다고생각했다.기본적으로수차례시뮬레이션을반복해서최대한좋은룰을만들었다.심판들을더많이확대했다.안전체크도해주셨고판정하는부분을아예맡겼다.카메라에도심판의모습을담았다"고강조했다.한편,장호기PD의노력이담긴'피지컬:100-언더그라운드'는넷플릭스에서만나볼수있다.정지은기자[email protected]©서울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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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계정에 동·호수 안 써도 아파트 관리 앱 이용할 수 있어야"

제51차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전체회의심의·의결아파트단지서울남산에서바라본서울시내아파트단지모습.[연합뉴스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이상서기자=아파트관리애플리케이션이나인터넷카페를사용할때이용자계정(닉네임)에동·호수를표기하지않아도된다는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분쟁조정위)의판단이나왔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4일열린'제51차분쟁조정위전체회의'에서이러한내용을의결했다고5일밝혔다.2001년도입된개인정보분쟁조정제도는개인정보관련분쟁을소송외적으로원만히조정하는것이목표다.준사법적심의기구인분쟁조정위가담당한다.분쟁조정위의결정은당사자가수락할경우재판상화해의효력이발생한다.개인정보유출등피해를본사람이라면누구나분쟁조정을신청할수있다.분쟁조정위는아파트관리사무소와입주자대표회의가운영하는앱이나인터넷카페게시판에서이용자계정에동·호수표기를의무화한것을중지해달라는신청이급증함에따라해당조정안에대한심의·의결을진행했다.지난해1월부터최근까지접수된아파트앱관련분쟁조정은총17건이다.이에분쟁조정위는개인정보보호법에서규정한사생활침해최소화원칙과익명처리원칙,정보주체의권리등을고려해이같은결정을내렸다.이날전체회의에서는개인정보피해구제강화를위한'2024년분쟁조정운영계획안'도확정됐다.분쟁조정위는현재월1회개최하던분쟁조정처리기간을3주1회로줄이기로했다.아울러개개인의정보에관한분쟁조정뿐만아니라,법인이나기업도고객의개인정보에관해분쟁조정을신청할수있도록그대상을확대하는방안을마련하기로했다.또한제도안내를강화하고접수채널을다양화해분쟁조정신청을활성화할방침이다.이밖에관계부처등과관련정보를공유해피해구제방안을확대할예정이다.이인호분쟁조정위위원장은"강화된분쟁조정제도를통해국민의개인정보침해가신속하게구제될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4-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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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과 주산지 인력 특별관리...외국인 계절근로 10만명 늘린다

농번기인력지원대책발표‘농업인주택’허용면적도확대전북장수군사과수확[연합뉴스자료사진]정부가사과를비롯한주요10대품목주산지에대한인력공급을특별관리하기로했다.또외국인인력을대폭늘리고이들을위한주거시설지원도강화한다.5일한덕수국무총리는정부서울청사에서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주재하고‘2024년농번기인력지원대책’을논의했다.정부는이에따라사과,배,포도등계절성인력수요가높은주요10대품목의주산지인30개시군을중점관리대상으로지정하기로했다.이들지역에대해인력공급을특별관리한다는취지다.또농촌의상시인력부족문제를해소하기위해고용허가공급규모를확대작년1만5000명에서올해1만6000명으로늘린다.외국인계절근로배정규모도작년10만명늘어난45만6000명으로편성했다.농번기인4~6월,8~10월단기농업인력수요를해소하기위한조치다.이같은계절근로활용시군도작년보다3곳늘어난130개소를운영한다.또하루단위나3개월미만의초단기수요에대응하기위해공공형계절근로사업을작년19개소에서올해70개소로늘렸다.내국인인력수급도확대한다.이를위해농촌인력중개센터를작년170개소에서올해189개소로늘린다.사고·질병발생농가에대해서는최대10일간농작업을대행해주는영농도우미도지원한다.외국인근로자의주거안정도강화한다.이를위해기존선정한농업인력기숙사조속히완공하고,2026년까지추가적으로10개소를건립하기로했다.또주택부속시설로근로자숙소설치가가능하도록농지내농업인주택상한면적을확대한다.현재상한면적은660㎡인데이를1000㎡로올린다는구상이다.다만이는농지법시행령개정이필요한사항이라농림축산식품부가올해안에개정을목표로추진중이다.정부는또올해부터농업고용인력실태조사를신규추진한다.매년지역·품목·시기별고용수요와내·외국인고용현황,고용기간등을조사하겠다는것이다.이같은데이터는내·외국인공급규모와시기결정을위한기초자료로활용될예정이다.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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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강민정 의원 "문제만 늘어난 늘봄학교, 2학기 전면시행계획 취소해야"

전국2838개전체늘봄학교상세조사실시..."교육부결과와전혀다른사실나타나"【베이비뉴스전아름기자】늘봄학교는맞벌이가정등돌봄이필요한아동에게학교가아침부터저녁까지돌봄을제공한다는취지로올해3월새학기부터시행됐다.새학기시작후한달,늘봄학교는학교현장에어떻게자리잡았을까.지난3일교육부는'늘봄학교한달,참여학교와학생크게늘었다'제하의보도자료를발표하고늘봄학교참여수2838개,참여초등학생도전체18만2493명의74.3%에달하는13만6000명이라고밝혔다.그러나강민정더불어민주연합국회의원이지난달25일부터이달4일까지2838개전체늘봄학교참여학교를대상으로상세한조사를실시한결과,교육부의결과와전혀다른현실이드러났다고5일밝혔다.◇13만6000명참여한다지만'방과후활동'포함한허수..저녁돌봄에서석식제공학교는8%에불과3일정부서울청사에서늘봄학교참여현황발표하는이주호교육부총리(부총리).ⓒ교육부강민정의원에따르면우선교육부가밝힌늘봄학교참여학교2838개중1학년학생수가168명(과밀학급기준인28명X6학급)이상인학교수는223개교로전체8%에불과하다.과밀학급을포함한과대학교들이집중된경기에서도전체975개늘봄학교중15%인149개교만이1학년학생수가168명을넘는다.서울은늘봄학교38개교중이에해당하는학교가단한곳도없다는지적이다.늘봄학교에참여하는초등학생13만6000명도허수라는게강민정의원의지적이다.이13만6000명안에는2시간무료로지원되는'초1맞춤형프로그램'외에오전‧오후‧저녁돌봄이용자,수익자부담원칙이적용되는이른바'방과후프로그램'이용자까지포함돼있다.그래서강민정의원이늘봄학교세부사업별로이용현황을살펴봤더니,늘봄학교의대표사업인'초1맞춤형프로그램'에는전체1학년학생중37%(7만694명)가참여하고있었다.나머지는오전‧오후‧저녁돌봄,방과후프로그램이용자였다.아침돌봄에참여하는1학년학생은전체늘봄학교참여학교1학년학생의1%(2439명)에불과하다.저녁돌봄도1%(1831명).오후돌봄은22%(4만1477명)이참여했다.문제는참여학생수뿐만이아니다.돌봄교실에서아이들이제대로먹고,쉬고있는지그어디에도관련된조사가없다는게강민정의원의지적이다.강민정의원은이번조사를통해지난달18~22일5일간저녁돌봄에참여한학교중급식,도시락,간편식,빵이나음료등어떤형태로든석식을제공한사례를물었더니2838개교중411개교만이석식을제공한것으로드러났다(14%).부산지역184개학교를제외하면전체참여학교중오직8%만석식을제공하고있는셈이다.◇돌봄교실없고인력은부족하고..선생님은어디에서다음날수업준비하나돌봄교실확충과늘봄전담사인력충원도더디다는것도큰문제다.올해추가로확보하거나확보예정인돌봄전담사는전체239명에불과하고,돌봄문제가집중된서울,인천,경기와강원,충남,전남,전북,경남모두0명이다.돌봄교실을겸용교실로사용하는경우도1548개실이었고,심지어돌봄학교전면실시지역은전남은492개의돌봄교실이겸용교실이다.강민정의원은"교육부가교사연구실을만들어주거나겸용교실교원에대한지원으로학급청소비지원을하겠다고밝혔지만,이마저도제대로지켜지지않고있다"라며"2838개참여학교교사연구실모두합해봐야319개에불과하고서울,인천,충남,세종,광주,제주는교사연구실이아예없다.도대체교사들은어디에서다음날수업을준비해야하나"라고지적했다.교원의업무가과중해진것도늘봄교실문제의폐혜다.늘봄지원실구축과늘봄전담인력배치도교육부가늘봄학교를만들며약속한사항이었지만늘봄학교2838개중208개학교만이별도공간에늘봄지원실을마련하고있었다.서울,경기,제주,경남,대전,전남,전북,광주,세종,충북,충남,강원은독립된늘봄지원실이없다.강민정의원은"늘봄학교참여학교수나학생수에연연할것이아니라어떻게하면정말제대로된돌봄을우리아이들에게제공해줄수있을지따지고또따져봐야한다"라며"지금부터라도2학기늘봄학교전면시행(1학년)계획을취소하고현재참여학교들에서어떤일들이벌어지고있는지부터면밀히관찰하고평가에나서길촉구한다"고호소했다.【Copyrightsⓒ베이비뉴스[email protected]】Copyright©베이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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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거 찍어" 아내 기표소 들어간 남편… 아내 투표용지 무효표 처리

▲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첫날인5일춘천후평3동행정복지센터에설치된사전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순서를기다리고있다.유희태5일4·10총선사전투표가시작된첫날춘천의한사전투표소에서투표를마친남편이투표중인아내의기표소에갑자기들어가“이걸찍어라”라는등소동을벌여결국무효표처리되는사건이벌어졌다.5일춘천시선관위등에따르면이날점심께석사동사전투표소에서투표를마친남편이투표중인아내의기표소에갑자기들어가“이걸찍어라”라는등의대화를주고받다가선거사무원들에의해제지됐다.규정상시각또는신체장애로기표할수없는선거인은가족의투표보조를받을수있으나이들부부는이에해당하는사례는아니었다.사무원들은아내의투표용지2장모두무효표로처리했다.또다른사전투표소인춘천교동사전투표소에서는한선거인이지역구투표지만기표함에넣고비례대표투표지에는기표하지않은채그대로기표소에투표지를두고가면서뒤이어투표에나선선거인이이의를제기하는상황이발생했다.사무원들은무효표처리를위해투표지반납을요구했으나이선거인은부정선거를운운하며“경찰이오면넘기겠다”고맞섰고,결국경찰이현장에출동하고나서야상황은일단락됐다.또이날오전신동면사전투표소에서는한정당참관인이‘관리관직인이인쇄된사전투표용지’를가지고강하게항의하면서경찰이출동하기도했다.한편선관위에따르면이날오후4시까지강원유권자133만1천959명중19만5천455명(14.67%)이사전투표에참여했다.Copyright©강원도민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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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 집값 꿈틀…"오르는 곳만 오른다"

전국아파트값이19주연속하락한가운데서울집값이들썩이고있다.전셋값상승세,공급부족,특례대출등제도적인자극이영향을준것으로분석된다.전문가들은향후서울집값이강보합세를보일것이라고예상했다.서울시내아파트단지모습/사진출처=연합뉴스서울집값2주연속상승5일한국부동산원에따르면이달첫째주(1일기준)서울아파트값변동률은0.02%로,전국17개시·도중유일하게상승했다.15주연속이어진하락세를멈추고지난주(0.01%)반등한뒤상승세를지속했다.자치구별로도18개구의아파트값이올랐다.전주(12개)보다상승한지역이늘었다.마포구(0.13%)와용산구(0.0%),송파·성북구(각0.05%),서초·양천구(각0.04%)등의순으로많이올랐다.전국기준아파트매매가격이하락세를이어간것과는다른분위기다.김규정한국투자증권부동산연구위원은"서울에한해서는상승으로봐도좋다"며"실거래가지수가개선됐고,거래량도올해1~3월수치가직전4분기보다는올라오고있다"고말했다.다만"투자자들이공격적이기보다는강남권등안정적으로투자할수있는곳들중심으로움직이고있다"고부연했다.부동산원이공개한서울아파트실거래가지수는올1월기준0.45%올라지난해9월(0.94%)이후4개월만에상승했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집계에따르면서울아파트거래량은올해들어월2500건안팎을기록하고있다.지난해11~12월1800건대까지위축됐던것과비교하면급매물이사라지고있다는분석이다.매수심리도살아나고있다.국토연구원에서발표하는부동산시장소비자심리조사공표자료를보면,지난2월기준서울주택매매시장소비심리지수는111.4로전월(104.3)보다7.1포인트올랐다.이지수가100을넘으면가격이올랐다거나거래가늘었다는응답자가많다는것을의미한다.지난해12월에99.6까지떨어졌다가최근다시회복중이다.일부지역만올라양극화심화전망다만서울내에서도일부지역은집값회복세가나타나지않아양극화가심해질것이라는전망도나온다.도봉구(-0.05%),금천구(-0.03%),노원·관악구(각-0.02%)등은관망세가지속되며하락했다.김은선직방빅데이터랩실리드는"조정이장기화했고,시장이전반적인회복세는아니다"라며"실수요가계속유지될지역을선호하는현상이뚜렷해지고있다"고내다봤다.그는"서울의경우지역내불평등정도를측정한지니계수가벌어지고있다"며"지난해7월0.328에서올해3월0.336으로계속커졌다"고덧붙였다.한편,서울은아파트전셋값도지난해5월넷째주이후46주연속상승했다.자치구별로동대문구(0.16%),동작구(0.14%),용산·중랑구(각0.13%),마포구(0.11%)등이비교적큰폭으로올랐다.부동산원관계자는"매매시장관망세로전세수요가꾸준히유지되는가운데매물부족현상이발생하고있다"며"역세권,정주여건이양호한지역위주로거래가이뤄지고가격이올랐다"고전했다.노경조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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