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S포토배우송하윤과전종서가나란히학폭의혹에휩싸인가운데이들의차기작에어느정도영향이미칠지주목된다.송하윤은웹드라마‘찌질의역사’,전종서는티빙드라마‘우씨왕후’의공개를앞두고있다.4일티빙은일간스포츠에“‘우씨왕후’가올해공개되는라인업에있는것은아직변함이없다”며“공개시기는아직구체적으로정해지지않았으며계속논의하고있다”고말했다.‘우씨왕후’는갑작스러운왕의죽음으로왕위를노리는왕자들과권력을잡으려는다섯부족의표적이된우씨왕후가24시간안에새로운왕을세우기위해고군분투하는추격액션사극이다.배우전종서,김무열,지창욱등이주연을맡은작품이다.배우전종서가8일오후서울성동구금호동에서열린한시계브랜드포토콜행사에참석하고있다.서병수기자[email protected]/2023.03.08/‘우씨왕후’는최근종영한tvN‘웨딩임파서블’이후전종서의차기작으로,일찍이올해라인업에이름을올렸다.그러나전종서가학폭의혹에휩싸이면서공개시점등작품에영향에미칠지관심이쏠리고있는상황이다.앞서직장인이익명으로이용하는블라인드커뮤니티에‘전종서학폭’이란폭로성글이올라왔으며,전종서소속사앤드마크는이날공식입장을통해“전혀사실이아니”라며며“법무법인을통해배우를보호하기위하여필요한법적조치를취할예정”이라고밝혔다.전종서측은강력한법적대응을예고한상황이지만,학폭이슈는의혹자체만으로꼬리표가쉽게따라붙는터라대중적이미지와출연작품들에부정적영향을미칠가능성이적지않다.이에전종서의학폭의혹이어떻게정리될지에따라많은영향을받을것으로보인다.송하윤이배우조병규와함께주연을맡은차기작‘찌질의역사’도마찬가지다.‘찌질의역사’측은지난2일송하윤의학폭의혹에대해“사실관계를확인중이다.사실여부등을놓고내부적으로정리를하고있다”고조심스럽게입장을전한바있다.배우송하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제공‘찌질의역사’는지난2022년8월촬영을완료했으나,아직까지플랫폼및편성이미정이다.‘찌질의역사’측은최근공개플랫폼논의를물밑에서진행하고있었던것으로전해져최근악재에적잖은타격이예상된다.송하윤을둘러싼학폭의혹은지난1일방송된JTBC‘사건반장’을통해불거졌다.송하윤과같은고등학교출신이라고밝힌제보자A씨는당시놀이터에서3학년선배이던송하윤에게한시간동안따귀를맞았다고주장하면서파문이일었다.이에송하윤소속사킹콩by스타쉽은“사실무근”이라고반박하며“법무법인을통한법률검토를통해제보자측에대한민형사상의조치및JTBC'사건반장'에대한방송금지가처분등필요한모든조치를고려하고있다”고입장을내놓았다.유지희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찐팬구역’출연진과박인석PD.사진=ENA&채널십오야4일박인석PD가KBS퇴사후3개월만에새예능프로그램으로돌아온소감을전했다.박인석PD가연출한ENA&채널십오야새예능프로그램‘찐팬구역’은남들이보기엔‘그깟공놀이’에인생을거는팬들을주인공으로조명하는최초의스포츠예능이다.첫시즌은한화이글스팬들의이야기를연예계대표‘이글스찐팬’차태현,김태균,인교진,이장원을통해전한다.‘중립구역’MC는조세호가맡는다.프로그램방향성과관전포인트에대해박인석PD는“이프로그램은‘야잘알구역’이아니라‘찐팬구역’”이라며“우리팀이올려낸1점에마음이좋고,작은실책에속상한사람이라면누구나즐길수있는자리로만들것”이라고설명했다.‘찐팬구역’은야구팬연예인뿐아니라다양한서사를가진일반인팬을조명하며팬심대변은물론,야구를잘알지못하는시청자까지공략할예정이다.예상보다빠른복귀시점에관해서그는“선수가경기를뛰어야폼을유지하거나발전시킬수있듯쉬는것보단뛰는게좋고감사한일”이라며“사실프로야구관련기획이아니었다면이정도로빠르게제작에들어가진않았을것같다”라고설명했다.스포츠예능을차기작으로선택한이유도박인석PD자신이스포츠‘찐팬’이기때문.그는“사실난스포츠에미친놈”이라며“어린시절늦잠으로아침스포츠뉴스를놓치면엉엉울던아이에,장래희망은야구선수였다.PD를꿈꿀땐스포츠PD로지원하기도했다”며남다른팬심을고백했다.첫시즌주인공을한화이글스팬으로택한이유에대해서는류현진선수의한화컴백소식과더불어한화의올시즌성적이큰관심을받은배경이있으나이에더해박인석PD는“이프로그램의근본은‘언더독’에있다”며“‘오늘의꼴찌가내일의일등이되지말라는법이없고,언제든드라마틱한역전이우리의인생을기다리고있다’라는희망적인메시지가야구에스며들어있다.2024년에한화이글스보다이에더부합하는팀이있을까싶다”고부연했다.출연자들에대한신뢰와애정도드러냈다.특히‘홍김동전’에연달아출연하는MC조세호에관해박인석PD는“이프로그램기획제안을받았을때가장먼저든고민은야구팬이아닌시청자분들까지어떻게이프로그램애청자로유입시킬지에대한것이었다”며“중립구역에서다양한구단의팬들과‘야알못’시청자를대변하고,(분위기가과열됐을때)유쾌하게양팀찐팬들의스트레스를견뎌주고받아내어줄샌드백같은역할이필요했다”고설명했다.‘이글스찐팬’을대변해출연하는고정멤버차태환,김태균,이장원,인교진,김환도남다른케미를자랑할예정이다.박인석PD는“모두녹화한번에절친이됐다.‘한화이글스’라는문화적베이스가만들어낸빠른친목이다.매일단톡방에불이난다”고덧붙여‘찐팬케미’에기대르높였다.여성MC혹은고정출연자를섭외하지못한비화도밝혔다.박인석PD는“생각보다섭외에진입장벽이있었다”며“야구가젊은여성팬에게어필되기시작한지꽤시간이흘렀다.부디젊은여성출연자분들이많이나와주셔서프로그램지평을넓혀주셨으면좋겠다”며열렬한러브콜을보냈다.‘찐팬구역’은오는8일‘야구없는월요일’오후7시에ENA와채널십오야에서동시공개된다.이주인인턴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총선막판지지층결집총력전…5일6일이틀간사전투표매경·MBN격전지여론조사,서울·경기7곳중3곳초접전불법촬영샅샅이점검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를하루앞둔4일서울강남구삼성2동사전투표소에서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관계자가카메라탐지기와금속탐지기로불법카메라설치여부를점검하고있다.연합뉴스4·10총선사전투표를하루앞둔4일국민의힘과더불어민주당이전국에서승부를장담할수없는박빙지역구가50곳이넘는다는공통된분석을내놨다.여야는투표율이30%를넘을것으로예상되는사전투표에서지지층을최대한결집하기위한총력전에나섰다.민주당은이날기자회견을열고전국254개지역구가운데승리할가능성이큰우세지역구는110곳,경합지역구는50곳이상이라고밝혔다.한병도민주당전략본부장은"선거가목전에다가오고양당이결집하면서경합지역이지속적으로확대되는양상"이라고말했다.우세지역은종전과같이110곳으로유지하되,경합지역은더늘었다고분석한것이다.정양석국민의힘선거대책위원회부위원장은이날기자회견에서"국민의힘이55곳에서3~4%내외로이기거나지고있다"며"말그대로살얼음판판세"라고말했다.국민의힘싱크탱크인여의도연구원전망에따르면박빙지역은서울15곳,인천·경기11곳,부산·울산·경남13곳,충청권13곳,강원3곳등이다.사전투표는5~6일이틀간전국3565개사전투표소에서실시한다.윤석열대통령은이날"투표는주권자의권리행사일뿐만아니라책무이기도하다"며"한분도빠짐없이주권을행사해주시길바란다"고말했다.한편이날매일경제·MBN이여론조사공표금지기간직전에진행한여론조사에서한강벨트를비롯한서울·경기선거구7곳가운데3곳에서오차범위이내의초접전이벌어지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경기성남분당갑에서는이광재민주당후보지지율이46%,안철수국민의힘후보는47%로초박빙상태가계속되고있다.서울용산에서도강태웅민주당후보(45%)와권영세국민의힘후보(46%)가4년전과마찬가지로초접전승부를벌일것으로조사됐다.광진을에서는고민정민주당후보(48%)와오신환국민의힘후보(43%)가오차범위이내의치열한경쟁을벌이고있다.▷총선여론조사어떻게했나매일경제·MBN이여론조사업체넥스트리서치에의뢰해만18세이상남녀를대상으로여론조사결과공표·보도금지기간이전인3월31일~4월3일서울종로·중성동갑·영등포갑·광진을·용산·동작을·경기성남분당갑(표본오차는95%신뢰수준에±4.4%포인트)등7곳에서여론조사를실시했다.이동통신3사가제공하는휴대전화가상번호를이용해100%전화면접조사로진행됐다.지역별응답률은△종로10.6%(응답자501명)△중성동갑12.4%(501명)△영등포갑9.1%(505명)△광진을12.9%(500명)△용산12.5%(504명)△동작을15.6%(500명)△성남분당갑12.3%(503명)등이다.자세한사항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를참조하면된다.[전경운기자/안정훈기자]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일본대형여행사HIS“해외행예약,전년比23%↑”정기노선여건미미..일본발초대형크루즈입항단체→개별트렌드변화..맞춤수용태세고민필요이달말시작하는일본골든위크(4월26일~5월6일)기간,일본인들이가장많이예약한해외여행지는한국‘서울’로꼽혔습니다.특히방한여행지중에,현지의제주예약인원이전년대비15배에이를것이란전망이나오면서과연얼마나찾을지에관심이집중되고있습니다.정기편등직항이나전세기여건을감안할때,사실상크루즈회복세가시장증가세를이끌것이란관측입니다.4일일본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経済新聞)이일본현지대형여행사‘HIS’가골든위크기간예약을집계한것을소개한데따르면‘서울’이지난해에이어올해일본인들이황금연휴시기에가장많이예약한해외여행지로꼽혔습니다.이어대만타이베이,미국하와이호놀룰루,태국방콕,부산,홍콩,프랑스파리,괌,싱가포르,제주도순으로나타났습니다.특히예약률증가폭을봤더니‘제주행’예약이전년대비무려15배로크게늘어난것으로나타났습니다.이어‘홍콩’이4.5배늘었다고신문은소개했습니다.일본에선쇼와의날과헌법기념일,녹색의날,어린이날등공휴일이몰린4월말부터5월초까지를‘골든위크’즉황금연휴로부릅니다.이기간,전체해외여행에나설일본인은전년대비23%증가한것으로파악됐습니다.관련해신문은“코로나19방역이완전해제되면서처음맞는골든위크기간,국제선정기편운항이재개되면서여행수요가늘어난것”으로분석했습니다.이같은수요증가세를감안하면골든위크기간,제주를찾는일본관광객급증기대감을더하지만,하늘길인프라는아직입니다.정기노선등직항회복수준이미미한게가장큰이유입니다.지난해만하더라도일본골든위크(2023년4월29일∼5월8일)중국관광객은4,000명이상제주를찾은반면,일본관광객은360여명도제주를찾았습니다.현재항공편여건이라야매일오가는제주~오사카정기노선이전부입니다.빨라야6월도쿄정기편이예정됐습니다.그럼에도올해일본관광객은적어도지난해수준을충분히뛰어넘으리란전망이나옵니다.골든위크기간,제주방문크루즈가잇따르기때문입니다.황금연휴‘제주행’열풍을‘크루즈’가주도할것이란관측이여기에서나옵니다.실제HIS측역시도황금연휴,일본에서출발하는크루즈기항지인제주방문자가대폭증가한것으로분석했을정도입니다.현재예정된크루즈만이기간제주항3척,강정항2척등모두5척입니다.강정항은적어도10만톤이상대형크루즈가입항하고1척당적어도5,000명이상탑승합니다.더구나1척(11만톤급)은대만기륭항,1척(17만톤급)은요코하마항에서출발하면서적잖은일본현지여행객이찾을것으로보고있습니다.또제주항은9,000톤급2척이월드와이드크루즈,1척은요코하마발9만톤급크루즈에2,000명정원으로10시간제주에머물예정입니다.관련해여행업계관계자는“황금연휴기간,일본발크루즈방문객이늘어나는부분은분명제주관광엔긍정적인요인”이라면서도“다만체류시간이길지않고,엔화약세등경기위축을감안할때크루즈수요의씀씀이를키우는게필요하다”고말했습니다.이어“단체에서개별로변화하는트렌드는크루즈시장도마찬가지라,수용태세에대한많은고민들도뒤따라야할것으로보고있다”고덧붙였습니다.HIS는지난달25일기준이달26일부터내달6일사이출발하는자사여행상품과항공권을구매한인원수를바탕으로순위를정했습니다.HIS는해외여행예약자가지난해황금연휴와비교해늘었지만코로나19확산전인2018년수준의절반정도라고밝혔습니다.때문에업계는,황금연휴가다가오면서예약수요가더늘수도있어제주행추이는좀더지켜봐야할것으로보고있습니다.JIBS제주방송김지훈([email protected])기자Copyright©JI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러시아외무부[AFP=연합뉴스자료사진.재판매및DB금지](모스크바=연합뉴스)최인영특파원=러시아가간첩혐의로구금된한국인선교사백모씨에대해처음으로영사접견을하도록허용했다.주러시아한국대사관에따르면러시아외무부는4일(현지시간)백씨에대한영사접견에필요한절차준비가완료돼다음주초영사접견이가능하다고대사관에통보했다.백씨가지난1월러시아연해주블라디보스토크에서러시아연방보안국(FSB)에체포된지약3개월만이다.대사관은영사접견을통해백씨의건강과인권·방어권보호실태등을확인하고가능한모든영사지원을제공한다는방침이다.대사관은백씨의체포사실을인지한이후러시아외무부에영사접견허용을계속요청했다고밝혔다.현재백씨는모스크바레포르토보구치소에구금돼있다.모스크바레포르토보법원은지난달11일백씨의구금기간을6월15일까지로연장했다.한국인이러시아에서간첩혐의로체포된것은이번이처음이다.백씨는10년가까이러시아연해주와하바롭스크주등극동에서북한노동자등을상대로인도적지원활동을해왔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정부면허정지3개월처분에불복"집행정지인용해다툴기회줘야"박명하대한의사협회비상대책위원회조직위원장이지난달22일오전서울마포구서울경찰청광역수사단에서전공의집단사직공모등혐의로조사를받기위해출석하고있다.뉴시스정부의의대정원2,000명증원에반대해전공의사직서제출등집단행동을종용한이유로'3개월면허정지'처분을받은대한의사협회(의협)비상대책위원회간부들이"집행정지가기각되면국민은사법부가정부정책이옳다고손을들어줬다고오해할것"이라고주장했다.법원은면허정지처분이발효하는이달15일전에결론을내기로했다.서울행정법원행정6부(부장나진이)는4일박명하의협비대위조직강화위원장이보건복지부를상대로낸면허정지처분집행정지신청심문기일을진행했다.박위원장등은지난달정부로부터의사면허자격정지통보를받았다.박위원장등과정부양측은△해당처분으로회복하기어려운손해가발생하는지△정부의처분이정당했는지등을두고첨예하게대립했다.2월15일서울시의사회궐기대회에서"디데이(D-day)는정해졌다"거나"투쟁함께하면승리할수있다"는등의발언으로전공의들의사직서제출을조장하고의대생들의동맹휴학을선동했다는정부의면허정지사유였다.박위원장측은"정부의처분사유를상식적으로납득하기어렵다"고반발했다.전공의들의사직서제출은해당발언전에결정된것이라면서,해당발언에교사나조장의의미가있다는정부주장도수긍할수없다고주장했다.의사로서자격이정지되면의협간부로활동할수없다는점도이유로들었다.집행정지가인용되지않을경우,본안판단전에면허정지가시작돼사실상처분이확정되는것에대한우려도전하며"행정처분이확정되기전에다툴기회를주는게타당하다"고말했다.2월15일오전서울용산구대한의사협회에정부의의료개혁을반대하는팻말이놓여있다.이날대한의사협회비상대책위원회는이날서울시의사회,대전시의사회등11개시·도의사회가각지역에서궐기대회를진행했다.뉴스1정부측은박위원장측이주장하는'회복할수없는손해'가추상적이라고맞섰다.정부측법률대리인은"면허정지만으로의협임원직을상실한다고보이지않는다"고설명했다.오히려이들이전공의들의집단행동을조장해환자들이치료받지못하는상황을초래해공공복리를위협한다고주장했다.재판부는10일까지양측의서면의견서를받은뒤,면허정지가효력을발휘하는15일전까지결론을낼방침이다.이근아기자[email protected]©한국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현장]국민의힘,반전위해민주당막말논란집중공략..."이재명,차라리'바바리맨'공천하라"[곽우신,권우성기자]▲국민의힘한동훈비대위원장이4일오후경기도수원시원통구청부근에서22대총선수원시정이수정후보등수원지역후보지원유세를하고있다.ⓒ권우성"국회가아니라병원에가서치료를받아야하는거아닌가?!"국민의힘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겸하고있는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경기도수원정지역구에출마한김준혁더불어민주당후보를향해병원치료를권하고나섰다.최근까지좋지않았던여당의지지율추이를반전하기위해거친표현까지사용하며총력을쏟아붓는모양새다.현장을지켜보는시민들의반응은선명하게엇갈렸다.제22대국회의원총선거의사전투표를하루앞둔4일,한동훈위원장은수원시를찾아김준혁후보의막말논란을적극적으로공략했다.그는"제입이대신더러워지겠다"라며이화여자대학교와관련해'성상납'주장만이아니라,그의과거발언들을하나하나짚었다.한위원장은수원시민들에게김후보를표로심판해달라고호소하는동시에같은지역구이수정국민의힘후보지지를당부했다."표로김준혁심판해야...이재명,차라리'바바리맨'공천하라"한동훈위원장은당초예정된시각보다10분가량늦게현장에도착했다.한비대위원장이매탄4지구중심상가미관광장에도착하자미리기다리고있던지지자들로부터박수와환호가쏟아졌다.'국민의힘으로수원살리기'이름으로진행된집중유세자리였기에경기도수원시4개지역구에출마하는여당후보들모두한자리에모였다.하지만시간때문인지광장을가득메울정도로많은인파는아니었다.한비대위원장은사전투표참여를독려하면서"저는이화여자대학교,연세대학교등이있는신촌에서사전투표할생각"이라며"이대하니까생각나는사람이있는데,김준혁후보가여기이수정후보상대로나왔다"라고김후보의논란을연결지었다.그는"여러분제가수원시민께이말씀정말전해드리고싶다.김준혁당선시켜주시면안된다"라며"김준혁을당선시켜주시면그건나중까지계속후회하시게될것"이라고목소리를높였다.특히"이분이말을실수로한게아니잖느냐"라며"이분은역사학자라는이유로이재명대표에게영입된사람이고공천받은사람이다.이분은자기의직업적인전문적지식으로서이런막말들을한것이다,공개적으로"라고강조했다."그러면민주당역시그말에동의하는것이다.민주당의생각이곧김준혁의생각"이라는주장을폈다.그러자"맞습니다""가만두면안됩니다"라는화답이지지자들로부터나왔다.그는"여러분의입이더러워질것같으니까제입이대신더러워질것"이라며위안부관련발언부터스와핑,지형을여성의신체에비유한발언등을나열했다.이어"6.25참전해도와준사람들에게고맙다하면사대주의다""이재명헬기특혜에대해부산의사들을'미친나라'라고폄훼했다"라고도꼬집었다.▲국민의힘한동훈비대위원장이4일오후경기도수원시원통구청부근에서22대총선수원시정이수정후보등수원지역후보지원유세를하고있다.ⓒ권우성한비대위원장은"여러분놀랍지않느냐.이게다김준혁이란사람한사람이공개적으로한이야기"라며"이게용납될수있는이야기인가?이정도되면이사람머릿속엔그생각밖에없는거아니냐?"라고따져물었다.이어"여러분이런분을수원에서국회로보내실건가?"라며"지금이분이사퇴하지않기때문에가장중요한선거구가됐다.바로이곳수원정이"라고목소리를높였다."상식적이고선량하고법을지키는수원시민여러분,김준혁을여러분이사퇴시켜주시라.여러분이표로서사퇴시켜주셔야한다"라고외치자박수가터져나왔다.또한"차라리이재명대표에게'바바리맨'을공천하라고해주시라"라며"이게뭐가다르냐?어린이들도와있는데이런세상물러주실건가?저희와함께막아주시라"라고도덧붙였다.한동훈비대위원장은다음유세일정을위해자리를먼저옮겼다.차량에탑승하는그를향해"한동훈사랑해""한동훈대통령"같은외침이나왔다.이수정후보가유세차량에서마이크를잡았으나,한동훈위원장이떠나자현장에있던인원도다소줄었다.선명하게엇갈린반응..."젊은사람정신차려야"vs."이수정도이상한말"▲국민의힘한동훈비대위원장이4일오후경기도수원시원통구청부근에서22대총선수원시정이수정후보등수원지역후보지원유세를하고있다.ⓒ권우성현장에있던수원시민들의반응은매우다양했다.한동훈위원장을응원하러왔다는장년여성은"민주당이아무리수원을우습게봐도그렇지,어떻게저런사람을후보로보낼수있느냐?"라며"나도전라도출신이고,한때데모도좀했었지만,대체어떻게이재명과조국을지지할수있는지모르겠다"라고목소리를높였다.그는"내주변에는다국민의힘을찍겠다고하는데,여론조사는왜그렇게나오는지모르겠다"라고한숨쉬었다.그와함께있던비슷한연배의지인은"노무현때까지는나도민주당을좋아했지만,지금의민주당은그때의민주당이아니다"라며"젊은사람들이정말정신차려야한다.나야살날이얼마안남았지만,결국민주당찍어주고피해보는건젊은이들"이라고말을보탰다.광장근처카페에서나와유세를지켜보던장년남성역시"민주당대표부터가그렇게말을함부로하는사람인데,후보는오죽하겠느냐?"라며"본때를보여줘야한다.내일바로투표하러갈것"이라고분개했다.반면,민주당을지지한다는한중년남성은"한번둘러보시라.다나이든사람들밖에없지않느냐?"라며"지지자들끼리열심히박수치고있지만,국민의힘이누군가의막말을지적할자격이있는지잘모르겠다"라고평가했다.연설하는한동훈비대위원장을스마트폰으로촬영하던한30대남성은"한동훈비대위원장을지지하는건아니다.직접온다고하니까궁금해서보러왔다"라며"생각보다연설을잘하는것같지는않다.김준혁후보의막말을문제삼았는데,이수정후보도'대파'어쩌구이상한말하지않았느냐?"라고꼬집었다.이후보가대파한단가격과관련해구설에올랐던걸지적한셈이다.선택지를고르지못한사람도있었다.근처에서자영업을한다는중년여성은"원래는민주당을찍어왔는데,이번선거는고민이많이된다"라며"지금국회의원하고있는사람(박광온의원)이점잖고좋았는데,왜저렇게이상한말하는사람을공천했는지모르겠다"라고토로했다.그는"본투표까지고민해보고,결정을못하면그냥투표하지않으려고한다"라며"왜하필우리지역구에이상한사람끼리붙게됐는지속상하다"라고말했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대통령전공의'존중'으로선회전공의행정처분최소화가능성[이데일리이지현기자]윤석열대통령과박단대한전공의협회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의독대가2시간20분만에종료됐다.전공의들이사직투쟁을진행한지46일만의첫만남이라의정갈등종료가능성에기대가커지고있다.尹대통령전공의입장‘존중’윤석열대통령은4일서울용산대통령실에서박단대한전공의협의회비상대책위원장을오후2시부터4시20분까지만났다.이날만남은김창수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장이적극적으로주선했다는후문이다.총선이끝나기전에어느정도대통령과중재를위한사전작업이필요하다는이유에서다.대한의사협회비상대책위원회와전대협비대위도이에대해전날부터숙고한끝에만남에응한것으로알려졌다.박단위원장은전공의들의7대요구사항인△필수의료정책패키지및의대증원계획전면백지화△과학적의사수급추계기구설치△수련병원의전문의인력채용확대△불가항력적의료사고에대한법적부담완화△전공의수련환경개선△전공의대상부당한명령전면철회△업무개시명령전면폐지등을대통령에게전달했다.특히전공의의열악한처우와근무여건에대해자세히설명했다.또1만여명의전공의들이사직서제출후어려움을겪고있으며면허정지등과같은행정처분압박에노출된상황도전달한것으로알려졌다.대통령실은브리핑을통해“향후의사증원을포함한의료개혁에관해의료계와논의시전공의들의입장을‘존중’하기로했다”고짧게설명했다.박단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이지난9일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긴급총회가열린서울모처에서김택우의협비대위원장과의회동후퇴장하던중취재진을발견하자급하게이동하고있다.(사진=뉴시스)2000명증원축소가능성은이날만남의쟁점은의대정원2000명증원이었다.이에대해반발해온의료계는이를철폐한후정부의대화에응하겠다고했지만이날전격만남이이뤄진것이다.일각에서는증원규모가재논의되지않을까에대해기대하는모습이다.2000명증원에확고한입장을보였던정부가전공의대화후‘존중’으로입장을선회했기때문이다.그렇다면앞으로2000명정원은축소,변경이가능할까.그동안정부는“정부가의사를결정한것은과학적근거를가지고한것이고1년여기간에의료계뿐만이아니라사회각계각층과의견을나누어서결정한것”이라며“만약에의료계가이보다더객관적이고더과학적인근거그리고더합리적인근거를제시해야할것”이라고말했다.현재내년대입입학정원은확정,추진되고있지만설득가능한수치가제시된다면반영할수있다는것이다.하지만그러기에는시간이많지않다.입시요강은5월에최종확정공표될예정이기때문이다.다만행정처분예정인전공의에대한행정처분등은유예가능성이있을것으로보인다.전공의1만2774명,의대생1만8348명등총3만1222명중대부분이개별적으로사직또는휴학에나선상태다.병원이나학교에서는이들의사직서나휴학신청을받지않고있지만이들은현장을떠난상태다.특히정부의권고에도인턴임용등록마지막날인2일12시기준등록을마친이들은대상3068명중131명에불과했다.정부는이들의임용등록기한확대등도검토할것으로보인다.일단대화를마친대전협은최종결정을전체투표에붙인다는방침이다.만약요구안이수용되지않는다면‘대화에는응했지만여전히접점은찾을수없었다’고대응후원래하던대로투쟁을이어갈것으로보인다.의료계한관계자는“선거용만남에불과하다”며“그이상그이하의의미를부여할건없을것”이라고전망했다.일부전공의들은이번만남자체가“박단비대위와11인의독단적인밀실결정”이라고비판했다.대전협비대위원12명을제외한누구도관련논의에대해알지못했고동의하지도않은상태에서뉴스를보고소식을접했다는것이다.사직전공의류옥하다씨는“총선사전투표를하루앞둔시점에서의만남은자연스럽게그저의를의심하게한다”며“국민의생명을다루는의료는백년지계해야할일이다.선거마다,정권마다호떡뒤집듯할일이아니다”고했다.이지현([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영화계20개단체,입장권부과금일방적폐지에성명"상의없는부과금폐지철회해야…로드맵제시해라"정부"현재영발기금서부과금비중극히일부"부과금폐지이전수준으로영발기금지원약속(사진=뉴시스)[이데일리스타in김보영기자]영화계단체들이영화발전기금(이하영발기금)의재원인영화관입장권부과금(이하입장권부과금)의폐지를발표한정부의일방적조치에반발하며영발기금정상화를위한로드맵제시를요구하자,정부가해명에나섰다.정부는입장권부담금폐지이후에도일반회계등다른재원을활용해부과금폐지전과동일한수준으로영발기금의영화산업진흥사업을지원하겠다는계획이다.다만영화계단체들이요구한영발기금의구체적지원내용등방안에대해선2025년도예산안편성후에야결정할사안이라며말을아꼈다.한국예술영화관협회,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한국영화감독조합(DGK)등20개영화계단체들이모여결성한영화산업위기극복영화인연대(이하영화인연대)측은4일‘윤석열정부는영화관입장권부과금폐지가아니라영화발전기금정상화로드맵을제시하라’는제목의공동성명서를발표했다.영화인연대는“윤대통령은영화산업등꼭필요한사업은일반회계를활용해서라도차질없이지원하겠다고밝혔지만,영발기금의유일한재원이었던입장권부과금폐지를영화계와상의없이일방적으로발표한것에대해우리영화인들은깊은유감을표한다”고밝혔다.특히정부의조치가관객들이부당하게부과금을내고있다는말과다름없으며,법적근거를들어이같은논리가사실이아니라는주장도펼쳤다.이들은“영화및비디오물의진흥에관한법률(이하영화비디오법)제25조의2제1항은입장권가액의5%이하의범위에서대통령령으로정하는부과금을징수할수있다고정하고있으며,시행령제9조의4제1항은입장권가액의3%를부과금으로정하고있다”며“그러나실제로는책정된입장료안에서영화업자(극장과투자·제작사)가부담하는형태로운영되어온측면이있다.이는넓은의미에서영화를향유하고생산·유통하는주체들이입장료의3%를한국영화의발전을위해부담하고그것이전세계에자랑스러운한국영화를길러낸중요한토양이된것으로이해할수있을것”이라고부담금정책의취지를강조했다.특히영발기금이2007년처음조성된이후한국영화의위기를극복하고오늘날글로벌무대에서활약할수있게산업과문화의성공을이끈주춧돌로기능해왔다고도부연했다.(사진=이데일리DB)영화인연대는“정부출연은2008년이마지막이었고,지난15년간영발기금의주요재원은입장권부과금이었다.영화계는끊임없이입장권부과금에만의존할것이아니라영화발전기금재원을다각화하고장기적으로안정된운영방안을마련할것을정부에요구하였으나정부는단기적대응만을해왔다”고지적했다.또“입장권부과금은흥행수익일부가독립·예술영화,지역영화를포함한영화계생태계전반에이전될수있도록재분배하는역할을해왔으며,영화진흥위원회(이하영진위)가각종공공서비스를유지·운영할수있는재원을담당해왔다”고도설명했다.팬데믹이후영발기금의고갈위기가안그래도불안한상황에처한한국영화계에더욱큰악영향을미치고있는만큼,부과금정책의폐지가더큰위기감을불러일으키고있다고도비판했다.더불어최근영화계정부지원예산축소를들며“2024년영발기금사업예산은467억원으로전년729억원대비36%나줄었다.영발기금이줄면서한국영화의미래를위한사업이축소되거나폐지되고있다”며“독립·예술영화계는외부환경의변화로코로나때보다더한위기상황인데도,독립·예술영화와R&D중심으로예산이삭감되며위기가증폭되고있다”고호소했다.영화인연대는영발기금을정부출연등을통해안정적으로정상화할구체적계획을발표할것을촉구했다.이와함께△일방적인입장권부과금폐지방침의철회△영발기금정상화를위한구체적로드맵제시△한국영화정상화와영진위정상운영등을위해영화계와논의할수있는협의체구성등을요구했다.영화인단체의반발에이날오후문체부와기획재정부(이하기재부)는재차영발기금과관련한정부의입장을전했다.문체부와기재부는“입장권부과금은영화관람객에게영화산업진흥을지원할책임을인정하기곤란해금번정비시폐지하기로한것”이라며“부과금폐지와관계없이영발기금은그대로존치시키고일반회계등다른재원을활용해서부과금폐지전과동일한수준으로영발기금의영화산업진흥사업을지원할계획”이라고강조했다.지난달27일윤석열대통령의폐지발표직후문체부가냈던입장과동일한내용이다.하지만영화계단체들이요구한영발기금정상화를위한구체적지원방안에대해서는“구체적지원내용등은2025년도예산안편성시결정될예정”이라며말을아꼈다.또“현재영발기금수입에서입장권부과금이차지하는비중은일부이며,일반회계및체육기금등다른재원을활용해(현재까지도)영화산업을지원하고있음을알려드린다”고도부연했다.앞서윤석열대통령은지난달27일제23차비상경제민생회의를통해영화발전기금의유일한재원인영화관입장권부과금을포함해36개에달하는법정부담금들을폐지및감면하는구조조정계획을발표했다.영발기금은영진위가한국영화산업발전을위해사용하는주요한예산으로,지금까지는그재원이입장권부과금이유일했다.입장권부담금은국민이낸영화티켓값의3%로,극장과제작사가1.5%씩나눠영진위에납부해왔다.정부는부과금폐지이후에도영발기금을국고지원등을통해현행대로유지하겠다고밝혔으나,구체적으로어떤형태로어느정도규모로영발기금을운용할지등의방안은포함하지않았다.팬데믹이후극장을찾는관객수가줄며지난3년간영발기금은고갈상태에처해있다.이에내년부담금폐지이후영발기금의향방을둘러싼영화계우려가큰상황이다.한편영발기금은영화관입장권부담금정책과함께2007년처음생겼다.지난17년간신인창작자의육성부터독립·예술영화지원,아시아최대규모의부산국제영화제등을지원한주요예산이었다.부담금을향한불만의목소리가없었던건아니다.한시적(7년)으로징수하는기금으로출발했으나,2014년과2021년두차례기간을연장해사실상상시기금으로굳어지며세금의성격이강했다.팬데믹이후에는관람객대신부담금을내는극장과제작사의부담만커졌다는지적도이어졌다.김보영([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조이시티자회사모히또게임즈개발(지디넷코리아=이도원기자)컴투스(대표남재관)는신작‘스타시드:아스니아트리거(STARSEED:ASNIATRIGGER,이하스타시드)’가출시일주일만에구글플레이스토어전체게임매출순위톱10을기록했다고4일밝혔다.‘스타시드’는조이시티자회사모히또게임즈(대표한성현)가개발하고컴투스가서비스하는AI육성어반판타지RPG다.지난달28일국내서비스시작직후구글플레이스토어전체게임순위20위권에서시작해꾸준히상승세를기록하고있다.앞서애플앱스토어에서도전체게임매출순위톱10에올랐던‘스타시드’는이를통해양대앱마켓에서모두순위권을이름을올리게됐다.인기순위에서도출시하루만에구글플레이스토어정상에오르고애플앱스토어에서는8위에오르며출시전150만명에달한사전예약자들의높은기대감을입증했다.컴투스신작'스타시드아스니아트리거'구글매출톱10.‘스타시드’는출시전부터게임속AI미소녀들이등장하는ASMR,이들의일상을담아낸유튜브쇼츠영상등캐릭터에대한다양한콘텐츠를선보이며적극적으로게임·애니메이션팬덤과소통했다.정식서비스이후에도전투에서는물론고퀄리티애니메이션컷신까지,이들캐릭터들이지닌다채로운매력이게임전반에걸쳐서브컬처매니아를제대로저격하며초반인기몰이에성공했다는평가다.특히‘인스타시드’의경우,프록시안이춤을추는릴스,취미생활인증셀카등다양한일상모습을감상할수있고이들과대화를나누거나선물을전할수도있어,“캐릭터모으고싶은욕구가생긴다”,“덕분에다른게임과차별화된다”등유저들의호평을받고있다.스테이지를클리어하기위해서는듀얼궁극기를비롯해덱배치에따른스킬효과,상대진영에대응하는전법등다양한요소를전략적으로활용해야한다는점도재미포인트로손꼽힌다.원하는대로자동과수동,궁극기연출표현과생략등을조정할수있는시스템으로편의성도높다는평이다.매력적인캐릭터,전략성과편의성을다잡은전투콘텐츠를바탕으로론칭초반서브컬처팬덤공략에성공한‘스타시드’는공식카페등을통해신규콘텐츠업데이트를예고하며꾸준히성장세를이어갈예정이라고밝혔다.이도원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유수연기자]빅뱅멤버대성이새로운유튜브콘텐츠의시작을알렸다.4일유튜브채널'집대성'에서는"GD나오나요?"라는제목의영상이게재됐다.공개된영상에는콘텐츠회의를위해모인제작진과대성의모습이그려졌다.제작진은대성에게"집에맨날계신다고하시니까.집밖으로나가서새로운동네와사람도만나면어떨까싶다.진짜집에서잘안나온다고하지않았나"라고운을뗐다.이어"며칠만에나오신거냐"라는질문에대성은"그렇지않다.제가은둔생활을하는건아니다.나가긴한다.근데제발로약속을잡거나그렇지는않는다"라고화답했다.또한"나가볼까생각은안하나"라는물음에는"동네한바퀴도는걸로충분하다"라고답했다.또한집에서의루틴에대해"유튜브나넷플릭스많이본다"라며"예전에'돌싱글즈'보면서인생을진짜많이배웠다.사랑을많이배웠다.'나는솔로'는인생의라디오같은존재다.굳이안보고봤던거그냥또틀어놓는다.'러브캐처'.세상자극적이지않나.제(삶의)낙"이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더불어대성은"소녀시대유리가인사도해본적없다더라.빅뱅멤버랑다친한데대성이랑만"이라는제작진의말에"다른멤버들이랑은친하대요?내인생이이렇구나"라고충격을받아웃음을더했다.그러면서대성은"사실그시절연예인들이랑아는사람이없다.친척동생,이런애들밖에안친하다"라며과거YG엔터식구들과의친분에대해"산다라박누나는숍이같아서그래도꽤보고.채린이도행사이럴때보고"라면서도"(개인적으로는)둘이서볼명분이없다사실"이라고고백해제작진의탄식을자아냈다.결국급하게소집된게스트섭외대책.대성이공개한라인업첫번째는'군뱅'.두번째는산다라박이었다.이어세번째라인업에대해대성은"이분은안만난지거의17년째됐다.정말애증한다.현승이"라며장현승을언급했다.특히대성은네번째라인업에대해"쥐라고적을게요.쥐고,제이름이대성이니까,D"라며지드래곤을암시해눈길을끌었다.이어"내입으로는절대말못하지.'너그거재미있더라.나한번불러줘'하면말할수있는것"이라며"우리빅뱅멤버가한살터울이기는하지만,되게깍듯하다"라며게스트섭외난항(?)을예고했다.끝으로그는"인맥이없는데도불구하고어떻게하다보니시작이되었는데,제발버둥치는모습을보고싶다,혼자서얼마나이거를잘이끌어나갈까를보고싶은분들은구독해주시면감사드리겠다.한번나들이가볼까?하시는분들은연락주시면된다"라며콘텐츠를홍보했다./[email protected][사진]유튜브'집대성'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박소영기자]배우이일준이‘선재업고튀어’에출연한다.tvN새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극본이시은/연출윤종호,김태엽/기획CJENM스튜디오스/제작본팩토리)는유명아티스트류선재(변우석분)의죽음으로절망했던열성팬임솔(김혜윤분)이최애를살리기위해시간을거슬러돌아가는타임슬립구원로맨스드라마다.김빵작가의웹소설'내일의으뜸'이원작이며,웹툰원작드라마'여신강림'을집필한이시은작가가극본을맡았다.극중이일준은서글서글한외모와달리반전있는성격을가진선재매니저박동석으로분한다.깍듯한가싶지만당돌하고,눈치보는것같지만할말은다하는팩폭러로선재와남다른티키타카케미를선보이며극의재미를높일것으로기대된다.지난해개봉한영화‘사채소년’에서강진(유선호분)의둘도없는친구이자,서열1위에대한동경을품고있는지만수역을맡은이일준은입체적이고솔직한캐릭터를안정적으로표현해관객들에게강력한임팩트를남겼다.뿐만아니라KBS1‘기막힌유산’,tvN‘여신강림’,넷플릭스‘종이의집:공동경제구역’,넷플릭스‘내일지구가망해버렸으면좋겠어’등다양한작품에출연해남다른존재감을보이며대중들에게제대로눈도장을찍었다.스크린,안방극장,연극등에서감초역할을톡톡히해내며자신만의필모를차근차근쌓아온이일준이‘선재업고튀어’에서선보일새로운변신에기대가모인다.한편,이일준이출연하는tvN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는오는8일저녁8시50분에첫방송된다./[email protected][사진]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