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에단일화요구장예찬,완주가능성↑…막판조율가능성도'막말''편법대출'논란김준혁·양문석도…"낙마시與어부지리"부산수영구에출마한장예찬무소속후보가4일오후부산수영구광안동일대에서유동철수영구더불어민주당후보지원유세를하는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겸상임선대위원장을향해비판하고있다.2024.4.4/뉴스1ⓒNews1윤일지기자(서울=뉴스1)박종홍기자=4·10총선사전투표가마무리되는6일까지유권자10명중3명은투표를마칠것으로예상되면서여야모두에게리스크로작용하는인사들의사퇴정국은사실상마무리수순이라는평가가나온다.결국,유권자들의판단에이들의정치적운명이맡겨지게된셈이다.6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이날오후3시기준,전국4428만11명의유권자가운데1174만7305명이사전투표에참여한것으로집계됐다.투표율은26.53%이다.이번22대총선의사전투표율은30%안팎일것으로예상된다.현재까지사전투표율흐름은지난2020년21대총선과2022년20대대선사이에있다.지난20대대선의사전투표둘째날오후3시기준투표율은30.74%,21대총선은같은시간대21.95%였으며,총사전투표율은각각36.93%,26.69%였다.여권에선무소속으로출마한장예찬후보의완주가능성이높아졌다.장후보는앞서국민의힘소속으로부산수영에공천을받았으나이후막말논란이불거지자탈당후무소속출마를선언했다.장후보는정연욱국민의힘후보와의단일화를제안했지만정후보는받아들이지않았다.여론조사공표가금지된4일이전까지각종여론조사상에서해당지역구는보수진영표가분산돼유동철더불어민주당후보가1위를기록하고있다.정후보는장후보의사퇴를요구해왔으나장후보가단일화경선입장을고수하고있어본선까지보수성향의두후보가완주할가능성이점쳐진다.물론,막판물밑조율이이뤄질가능성을완전히배제하기는어렵다.정연욱후보는전날YTN라디오에나와"단일화논의이전에마지막본투표까지장후보의용단을기다리고있다.본투표까지용단을내려야한다"며장예찬후보의사퇴를촉구했다.최근민주당의주요악재로꼽혔던김준혁(경기수원정)·양문석(경기안산갑)후보도완주가예상된다.김후보의경우'이화여대생미군장교성상납'이나'박정희전대통령의일본군위안부성관계'같은과거발언이재조명되며논란이불거졌다.김후보는"과거발언이경솔했다"며사과했으나이화여대나위안부피해자관련단체,여성단체등의사퇴요구는받아들이지않았다.'편법대출을통한부동산대출'의혹이제기된양후보역시여권을중심으로사퇴요구가나왔지만완주할것으로보인다.양후보의부동산논란이불거진당시에는갭투기의혹으로공천이취소된이영선세종갑후보처럼공천이취소될수있다는전망도나왔으나민주당지도부는'서류제출을누락한이후보와양후보는사안이다르다'며공천을유지했다.민주당은양후보논란이수도권지지율에미친영향이크지않다고보고있다.또한김후보와양후보의출마지역구가모두국민의힘후보와의1대1대결구도로후보사퇴시우세지역에서국민의힘에의석을헌납하는상황에직면하게되는점도두후보의완주가능성을높이는근거라는분석이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사전투표]남산·여의도찾은가족·커플들,인근사전투표소찾아투표고물가·지역현안해결등기대…"누가뽑히는지에따라삶이바뀌어"제22대국회의원선거(총선)사전투표첫날인5일서울영등포구여의동주민센터에마련된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사전투표를하기위해줄을서있다.2024.4.5/뉴스1ⓒNews1신웅수기자(서울=뉴스1)이기범김민수기자="투표하고가족들과벚꽃나들이가요."22대총선사전투표이틀째이자첫주말인6일.서울여의도와남산인근투표소일대는분홍빛으로물들었다.대표적인벚꽃명소로꼽히는여의도와남산에는만개한꽃들사이로투표인증샷을찍는주말나들이객들로붐볐다.정해진투표소를방문해야하는본투표와달리사전투표는지역과상관없이사전투표소어느곳을가도투표가가능하기때문에,나들이객들이벚꽃명소인근투표소에몰린것이다.고개를들면남산서울타워가큼지막하게보이는용산2가동주민센터에는이날오전부터화사한봄나들이차림의가족과커플들이오갔다.새하얀니트차림의데이트복장을차려입은오모씨(21·여)는"원래본투표를할생각이었는데남자친구랑벚꽃보러가는길에사전투표소가눈에띄어서여차저차오늘투표를하게됐다"고말했다.서울관악구에거주중인20대남성차준훈씨는"날씨가너무좋아서여자친구랑해방촌에데이트하러가는길에투표를했다"며"정치인들이관악구의치안문제나전세사기등불편한지역현안을들여다봐줬으면한다"고힘줘말했다.아내와함께아이둘을데리고투표를하러온40대남성조모씨는"투표가끝나고아이들과여의도로벚꽃을보러간다"며"사전투표가편하다보니가족과함께나들이겸나오게됐다"고들뜬표정을나타냈다.4일서울영등포구여의서로를찾은상춘객들이만개한벚꽃아래를거닐며봄을만끽하고있다.2024.4.4/뉴스1ⓒNews1유승관기자여의도샛강을끼고있는여의동주민센터에는슬리퍼에편한옷차림을한주민들과트렌치코트등을갖춰입은나들이객들이뒤섞여있었다.점심시간이가까워지면서인원이몰리자투표관리관과사무원들은다리가불편한시민들을위해엘리베이터를양보해달라고당부했다.한투표소직원은"전날에는직장인들이많았다면오늘은가족단위유권자들이많이보인다"고말했다.모녀가함께나들이차림으로투표소를찾은모습도쉽게눈에띄였다.20대딸과함께여의도투표소를찾은50대여성이모씨는"딸이랑여의도에벚꽃을보러왔다가투표까지하게됐다"며"사람들이투표하러많이들왔는데고물가에지쳐가고있기때문에다들선거로뭘바꿔보려고하는거같다"고토로했다.여의도에거주중인20대여성김모씨는"날이좋아엄마랑꽃나들이할겸나왔다"며"선거결과가일상생활에직접적으로영향미친다고는생각하지않지만,지지하는정당후보가당선됐으면좋겠다는마음이커서계속투표하게되는거같다"고말했다.신혼부부들은저출생정책등에관심을기울였다.결혼8개월차동갑내기신혼부부인이모씨(32·여)와심모씨(32·남)는"결혼하고첫투표라이번총선이남다르게느껴진다"며"누가뽑히느냐에따라저희삶이바뀐다는중압감같은게느껴져서투표에더적극적으로임하게된다"고말했다.또"결혼하면아이를낳는문제가있으니아무래도더살기좋은쪽으로정책을신중하게보게된다"고덧붙였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앵커]정부의의대정원증원방침에반발하며제기된집행정지신청이최근법원에서줄줄이각하됐습니다.이에의료계는재판부재배당을요청하고헌법소원까지준비하는등전략재정비에나선모습입니다.김다현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최근법원은정부의의대정원증원처분에반발해효력을정지해달라며의료계가낸집행정지신청을줄줄이각하했습니다.증원처분의직접적인당사자는의과대학을보유한각대학의장이기때문에교수와전공의등은집행정지를구할자격자체가없다고본겁니다.집행정지신청6건가운데3건에제동이걸리자,의료계입장에선전략재정비가불가피해졌습니다.먼저,각하결정이난사건에대해선상급재판부의판단을다시받아보겠다며즉시항고에나섰습니다.앞선재판부판단대로라면대학총장이직접소송을제기해야한다는건데,이는현실적으로불가능하고적어도가장큰피해자인의대생들은소송을낼수있어야한다는취지입니다.아직심문기일이잡히지않는등재판부결정이나오지않은사건들은재판부재배당을요청하기도했습니다.이미비슷한사건을각하한판사가다시사건을맡으면결과는뻔하다며다른재판부에서새로운판단을구하겠다는의도입니다.신청이각하된의대교수등은정부가의대정원2천명증원이라는공권력을행사해교육의자주성을침해당했다며조만간헌법소원도내기로했습니다.헌법재판소법에따라헌법소원심판은다른법적구제절차를모두거친후에청구할수있습니다.그런데법원에서연이어집행정지각하결정이내려졌기때문에,헌법소원도낼수있다는게의료계주장입니다.[이병철/의료계소송대리인"헌법재판소에판례들이있어요.(법원에서)권리구제에기대가능성이없는경우는그냥바로헌재로와도된다이거예요.]다만이미집행정지신청이원고자격문제로잇달아각하된것처럼,헌법소원역시청구인자격이걸림돌이될가능성도있습니다.그러나의료계는헌법재판소가청구인자격을더넓게인정한다며사법적추가대응을계속이어간다는방침입니다.YTN김다현입니다.영상편집;전자인디자인;홍명화YTN김다현([email protected])※'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저작권자(c)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Copyright©YT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김현정기자)배우전종서와송하윤이학교폭력의혹을전면부인했지만의혹이말끔하게해소되지않고있다.송하윤은JTBC'사건반장'을통해학교폭력의당사자로지목됐다.현재미국에거주하는제보자는고등학교2학년이던2004년,당시3학년이던학교선배S에게불려나가90분간이유도모른채따귀를맞았다고폭로했다.S가이후다른학교폭력사태에연루돼다른학교로전학을갔으며,이후폭행에대한어떤사과도받지못한채연락이끊겼다고말했다.'사건반장'이이니셜과모자이크된사진들,'유명드라마에서의악역연기호평'설명등을밝혀해당배우가송하윤임이금세드러났다.소속사는제보자와통화한뒤메신저를통해정확한사실확인을위한만남을요청했으나제보자측에서거부의사를밝혔고,이에통화를요청했으나답변을받지못했다는입장을밝혔다.송하윤이이제보자와는일면식도없으며민형사상의조치를취할것이라는추가입장까지전했다.하지만송하윤과동창이라는누리꾼들이송하윤의강제전학사실을꺼냈다.'사건반장'역시또다른제보자의증언과피해자,가해자의이야기를토대로추가보도를했다.그러나송하윤측은송하윤이연루된것은맞지만학교내일진,괴롭힘을당하던짝과얽혔을뿐이라고주장했다.강제전학을간것은맞지만폭행에가담한것은아니라는설명이다.첫제보자의삼촌역시JTBC유튜브채널에“남학생이여학생에게폭행을당했다는것이의아할수있지만저희조카는유아기때대수술을받아서체격이왜소한편에속한다.글을올린이유는소속사에서2차가해를하고있기때문이다.왜폭력의이유를말못하나,진정성있는사과한마니못하나.부모입장에서는피가끓는심정이다”라는댓글을달았다.송하윤의학교폭력논란이슈와맞물려전종서도이러한논란에휩싸였다.전종서와같은중학교를나왔다는누리꾼은직장인커뮤니티를통해전종서가친구들의체육복,교복을훔치거나빼앗았으며물건을주지않으면욕을했다고주장했다.이누리꾼은"저도전종서한테미친X소리들으며학교다녔다.화장실까지쫓아와문을말로차무서워조용해지면밖으로나가기도했다"고전했다.하지만소속사앤드마크측은"당사는커뮤니티에올라온글을확인한즉시배우본인과주변지인들을통해사실관계를면밀히체크했고,해당글에서주장하는바는전혀사실이아님을확인했다"며부인했다.이어"명백한허위사실이라고판단했기에공식적인대응을자제해왔지만,추측성게시글과악의적인댓글이무분별하게작성되고확산돼배우본인과주변인들에게심각한정신적피해를입히고있기에허위사실유포에대해강력히대응하고자한다"고경고했다.또다른누리꾼도"저또한피해를받았던사람중한명"이라면서전종서에게학교폭력피해를당했다고고백했다.해당댓글을달았다는누리꾼은"영원중나온94년생사람들을찾는다"면서"전제학창시절을잃었는데또뭘잃어야하냐.영원중재학시절같이증언해주실분을찾는다"는글을새롭게남기기도했다.반면전종서를옹호하는글도등장했다.전종서와중학교때같은반이었다고주장한게시자는"화가너무나서써보지도않은글을쓰게됐다.내어릴적꿈도진심으로응원해줬고진짜될거라고믿어줬고,친구들과도두루두루친했고,그냥누구피해주는애아니었다.그러니까회장했고"라며전종서의학창시절을언급했다.또"도대체누가어떤괴롭힘을당했다고하는건지는전혀모르겠는데폭력적인모습을보인적도없고돈을뺏었다?그럴애아닌데.종서원래부족함없었는데흔한욕도보여준적없었고,학교도성실히잘나왔던애고,교무실에불려가는일도본적없다"라며전종서를두둔했다.이후전종서에게학폭가해를당했다고주장한첫누리꾼은매체를통해자신의글이삭제처리됐다고밝히며"(글을게재한뒤)내가헛소문을냈다고욕하는사람들때문에생기던용기도없어지고있다.절대헛소문이아니라는점을무엇보다말씀드리고싶다"고강조했다.반면소속사는이누리꾼의글을삭제한적이없다고밝혀또한번진실공방을이어가고있다.사진=엑스포츠뉴스DB,JTBC김현정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오승현기자)가수박혜신이'아는형님'을찾는다.박혜신은6일방송되는JTBC예능'아는형님'에'현역가왕'TOP7멤버전유진,마이진,린과함께게스트로출격한다.박혜신은소탈한모습과함께‘현역가왕’비하인드스토리,최근근황등숨겨뒀던입담을대방출,톡톡튀는매력과무대로시청자들을사로잡을예정이다.16년차가수로활동하고있는박혜신은MBN'현역가왕'에서예선전MVP,본선3차2라운드에서MVP,결승2차전중간순위1위를기록하는등무명세월을이겨내고오직실력만으로자신의진가를증명했던만큼이번예능나들이에서박혜신의활약에더욱기대가모인다.한편,박혜신은한국과일본의트로트국가대표7인이대결을펼치는MBN'한일가왕전'에출연한다.사진=골든아워엔터테인먼트오승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한동안주춤했던전국휘발유·경유가격이국제유가상승속에동반상승했습니다.한국석유공사유가정보시스템오피넷에따르면이달첫째주(3월31~4월4일)전국주요소휘발유판매가는리터당1647원으로전주대비7.5원상승했습니다.같은시각충북지역휘발유평균판매가격도1651.77원으로전주대비7.68원상승하며,2주연속주간단위가격이상승하고있습니다.지역별로는서울이11.2원오른1728원을기록해전국에서가장높았습니다.경우평균판매가격도전주대비2.0원상승한1540.2원을기록했고,충북지역경유평균판매가도1.76원오른1541.69원을보였습니다.대한석유협회는국제유가가올라다음주에도국내판매가격이오를것이라며당분간상승세가지속될것으로내다봤습니다.Copyright©CJB청주방송.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황대헌.서울=연합뉴스[스포츠조선한동훈기자]지독한악연이다.쇼트트랙박지원(서울시청)과황대헌(강원도청)이세계선수권에이어서국가대표선발전에서도충돌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5일부터목동실내빙상장에서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대회를개최했다.2일차인6일열린남자부500m준결승에서매우공교로운장면이나타났다.박지원과황대헌은준결승2조에편성됐다.첫바퀴에서두선수가레이스도중부딪혔다.황대헌이인코스를파고드는과정에서박지원과접촉했다.박지원은크게균형을잃고펜스까지밀려났다.박지원은준결승2조최하위로결승선을통과했다.황대헌은2위로결승에진출했다.빙상연맹관계자는"정상적인플레이로간주됐다"고밝혔다.다만황대헌은결승에서5위에그쳤다.1차대회에서는500m와1000m1500m순위포인트를합산해상위24명을뽑는다.1차를통과한24명은11일부터12일까지2차선발전을거친다.남자부는8명을선발한다.앞서박지원은1500m에서2위를차지했기때문에1차에서탈락할가능성은매우낮다.박지원과황대헌은3월네덜란드에서열린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1500m와1000m결승에서연속충돌해관심을모았다.황대헌은지난해10월캐나다몬트리올에서열린월드컵1차대회남자1000m2차레이스에서도박지원을밀어옐로카드(YC)를받고실격처리된적있다.이때문에황대헌은팀킬논란에휩싸였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결국자체조사를실시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지난달25일'16∼17일진행된쇼트트랙세계선수권남자1500m결승및1000m결승에서발생한박지원(서울시청)과황대헌의충돌과관련해조사를펼쳤다.고의성은전혀없었고'팀킬'(teamkill)을하려는의도도전혀없었다'고발표했다.하지만불과한달이채지나지않아서진행된국가대표선발전에서비슷한장면이나오고말았다.
계양선관위"교육이부족했던것같다...투표소마다다시안내"6일선관위에이의를제기하기위해계양2동사전투표소의한참관인이증거로촬영한사진.한남성이특정후보의이름이적힌상의를입은채투표용지를받고있다.독자제공명룡대전이벌어진인천계양을에서선거관리위원회의부실한선거관리로4·10국회의원선거(총선)사전투표의공정성을헤치고있다는지적이나오고있다.사전투표소에특정후보이름이적힌윗옷을입고들어와투표를하는데도제지하지않는가하면,특정정당에는잘못된현수막게시방법을안내해(경기일보4월5일자온라인)뒤늦게철거소동까지벌어지면서다.6일경기일보취재결과이날오전11시50분께인천계양구계양2동사전투표소에‘계양의혁명안정권’이라고적힌보라색상의를입은한남성이들어와투표를한것으로나타났다.‘안정권’은계양구을에무소속으로출마한후보이름으로,유튜버이자영상플랫폼‘벨라도’대표이사다.공직선거법은투표소안에서선거에영향을미칠우려가있는표시나특징을할수없도록규정하고있다.때문에해당남성은윗옷을벗고투표소에들어와투표한뒤투표소밖에서다시옷을입어야한다.선관위는이같은위법행위를막기위해각사전투표소에투표관리관과투표사무원들을배치시켜관리,감독하고있다.그러나당시계양2동사전투표소투표관리관은자리를비운상태였으며,나머지투표사무원수명이투표소안에있었지만해당남성의행위를아무도제지하지않았던것으로나타났다.선거관리에구멍이뚫린셈이다.앞서사전투표첫날인지난5일에는계산4동과계양2·3동등다수의사전투표소100m이내에붉은색바탕의투표독려현수막이걸려선관위가긴급히철거하는일이벌어지기도했다.해당현수막은국민의힘원희룡후보측에서게시한것으로,원후보측은게시에앞서계양구선관위에현수막게시방법을문의한결과가능하다는답변을받았던것으로알려지고있다.공직선거법이사전투표소,또는투표소로부터100m안에서투표참여권유활동을할수없도록규정하고있음에도선관위직원이잘못된내용을전달한것이다.지난5일오전인천계양구계산4동사전투표소앞에걸린빨간색바탕의투표독려불법현수막.독자제공지난2일오전에도더불어민주당이재명후보의선거사무원이인천도시철도(지하철)1호선임학역안에서사전투표독려피켓을들고있던중계양구공정선거지원단지도원에게제지당하기도했다.당시해당지도원은“사전투표독려피켓은자원봉사자만들수있다”며선거사무원의행동을중단시켰지만이후보캠프측이계양구선관위에질의한결과선거사무원도해당피켓을들고홍보할수있다는답변을받았다.이후보측이선관위지도원의잘못된선거법이해로인해선거활동에지장을받은셈이됐다.이처럼계양을에서연이어발생하는부실선거관리로인해후보들을중심으로공정선거를훼손하는행위라는불만이터져나오고있다.A후보측은“누구보다전문적이고다수의선거를치러본선관위직원들이법을잘못설명하거나,사전투표소안에서1명이자리를비웠다고위법사항이벌어지는게말이되느냐”고지적했다.이어“선관위가무엇때문에있는곳인지존재자체가의심스럽다”고꼬집었다.이와관련계양구선관위관계자는“계양2동사전투표소의경우투표관리관이잠시부재했을때그사람이다녀갔다”며“투표소에있던다른투표사무원들의교육이조금부족해그런내용을잘몰랐던것같다”고해명했다.이어“사전투표는통합명부로이뤄지기때문에해당남성의인적사항을알수는없다”며“일단은관내사전투표소에유사한사례가발생하지않도록안내를했다”고덧붙였다.또투표참여현수막과관련해서는“한직원이선거운동현수막과투표참여현수막을혼동해안내한것같다”고말했다.이병기기자[email protected]©경기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4·10총선사전투표일인지난5일오전수원특례시청별관에설치된인계동사전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사전투표를하고있다.경기일보DB4·10총선사전투표둘째날인6일오후3시기준경기도내누적사전투표율은24.76%로집계됐다.6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도내유권자1천159만5천385명중287만646명이전날오전6시부터이날오후3시까지사전투표에참여했다.이는지난21대총선사전투표둘째날(2020년4월11일)같은시간사전투표율인19.38%(1천106만7천819명중214만4천553참여)보다5.38%포인트높다.또사전투표가처음도입된20대총선과비교하면8.92%(1천3만4천919명중89만4천690)보다15.84%포인트높은수치다.지역별로살펴보면양평군(11만1천121명중3만5천113명참여)이31.60%로31개시·군중가장높은사전투표율을기록했다.또과천시(6만7천713명중2만930명참여)30.91%가30%를넘겼고▲안양시동안구28.72%▲광명시28.38%▲가평군28.12%▲성남시분당구27.74%등이뒤를이었다.이날오후3시기준전국사전투표율은26.53%(4천428만11명중1천174만7천305명참여)로집계됐다.황호영기자[email protected]©경기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최이정기자]배우송하윤이학폭(학교폭력)논란에휩싸여진실게임이진행되고있는가운데학폭제기자측의주장이하나추가됐다.하지만여전히일방적주장일뿐이고송하윤측은학폭제기이후그어떤의혹도사실이라고인정하지않은상황이다.지난5일JTBC유튜브채널에게재된송하윤학교폭력논란게시물에는자신이제보자의삼촌이라는한네티즌의댓글이게재됐다.이네티즌은“학창시절그녀(송하윤)로부터학교폭력을당했다고주장한제보자의삼촌이다"라고자신을소개한뒤“남학생이여학생에게폭행을당했다는것이의아할수있지만저희조카는유아기때병원에서대수술을받아서체격이왜소한편에속한다"라고설명했다.앞서송하윤의학폭을주장한A씨는JTBC'사건반장'을통해2004년8월한학년선배인송하윤에게90분간이유도모른채뺨을맞았다고주장한바.그는송하윤의전남자친구가학교일진이라반항하지못했고,여전히이유도모르고사과도받지못했다고말했다.이에'체격이왜소한송하윤에게남학생이90분간맞았다는이야기가납득되지않는다'란의견이상당했던것도사실이다.제보자의삼촌이라는네티즌은이같은여론을염두에두고이같은글을올린것으로보인다.또이네티즌은"미국에서대학졸업하고LA에서좋은직장도다닌다고해잊고있었는데오늘동생에게서전화가와서알게됐다.왜폭력의이유를말못하나.진정성있는사과한마디못하나.부모입장에서는피가끓는심정”이라고덧붙였다.제보자측은“금전적보상은전혀바라지않는다.다만폭행을저지른이유에대해듣고싶고,진정성있는사과를바란다"라는입장이다.하지만송하윤측은일관적으로"사실무근"이라는입장을보이고있다.송하윤의소속사킹콩by스타쉽측은"배우에게사실을확인한결과제보자와는일면식도없다"라며"향후본건에대한사실관계의확인및법무법인을통한법률검토를통해,제보자측에대한민형사상의조치및JTBC'사건반장'에대한방송금지가처분등필요한모든조치를고려하고있다"라며강한법적대응방침을밝혔다.또한송하윤이하곡8호처분을받아강제전학을갔다는일각의의혹에대해서도사실이라고인정한적이없다.민감한사안이기에제대로파악하고밝히겠다는것이현재소속사측의입장이다.또하나의폭로주장이추가된가운데양측의팽팽한대립은혼란을더한상황.송하윤측이추후어떤입장을보일지주목된다./[email protected][사진]OSENDB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김나연기자]'파묘'에서김고은,이도현의무당역할선생님으로알려진무속인고춘자,이다영이영화촬영비하인드를공개했다.4일'하하하지식쌀롱'채널에는"[최초공개]파묘감독님도몰랐던비하인드스토리!!파묘무당이밝히는파묘해석"이라는제목의영상이업로드됐다.이날영상에는무속인고춘자,이다영이영화'파묘'에얽힌비하인드스토리를전했다.이다영은"김고은배우가신내림받을까봐걱정했을때'그럴일없다'고하셨다더라"라고묻자"어머니께서'그럴일없어'라고말씀하셨다.신의기운을가지고있어서그런행위를했을때신들린다든지이럴수있는사람이있고그냥행위를해도일시적일뿐이고그런걸로접신되고신이들리고이런사주는아니니그런걱정안해도된다"고말했다.고춘자는"김고은씨는살아있는사람의기생이고우리는죽어있는영가들의기생이다.김고은씨도무대올라갈땐차림새곱게하지않냐.우리도굿행위할때한복곱게차려입고행위한다.김고은씨는충분히배우로풀고사니까신이올리가없다.너는배우로평생풀고살면되니무당될일없으니까걱정하지말고그냥빠져들어가라고했다"며"한번은딱보는데김고은씨여기가소름이쫙끼치더라.내나름대로주문외웠다.'안됩니다할아버지.직업따로있으니까절대아닙니다'하고"라고밝혔다.특히고춘자는'파묘'촬영당시"현장을안가면조바심이났다"고털어놓기도했다.이다영은"현장을가시려는이유가대살굿은당연히그자리에갔어야했고혼부르기하는현장에도스케줄빼서가셨다.그이유가경문이정말저희가쓰는경문이다"라고전했다.그는"초를켜고제물을놓고경문을외워서사람이앞에대를잡고있지않냐.어떤귀신이올지모른다.촬영현장을지키러가신거다.어느일이터질지모른다.영화지만.그래서그형장에가서경문하는화림이(김고은분)도지치고사실이걸들고있는봉길이(이도현분)가제일위험하다.앞에서화림이가경문하고징을치지않냐.그러면이거들고있는사람이어떤귀신이실릴지모르고그러니까항상모니터뒤에서'저리가'이런것도한다"고밝혀모두를놀라게했다.고춘자는"제가제일우려했던것은그현장에사고가안나는거.배우들이안다치고스태프도그렇고귀신불러서진짜귀신와서아무신기도없는사람도뒤로넘어갈때도있다.응급상황이어떻게될지모르니까.이제얘기하는데현장에술도많이뿌렸다.안전이최고라고생각하고어떤일이있어도사고는안된다"고강조했다./[email protected][사진]하하하지식쌀롱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목동,이대선기자][OSEN=정승우기자]박지원(28,서울시청)이국가대표선발전1500m에서2위로경기를마쳤다.박지원은5일서울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4-2025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첫째날남자1500m에서2위에자리했다.1위는김건우(26,스포츠토토)가차지했다.마지막3바퀴반을남겨놓고선두에자리하던박지원은이정수(35,서울시청)와선두를사수하기위한자리싸움을벌이다잠시코너바깥으로밀렸다.이틈에김건우에게추월을허용했고결국김건우에게0.164초차로뒤진채레이스를마쳤다.박지원은최근2시즌국제빙상연맹(ISU)쇼트트랙월드컵남자부종합1위를차지하며세계선수권1000m,1500m금메달리스트자격으로대표팀에자동으로선발됐다.그러나지난달네덜란드로테르담의아호이아레나에서열린1000m,1500m결승에서황대헌에게밀려넘어지면서국가대표자동선발기회를잃었다.황대헌은같은날1500m준결선에서5위에머물렀다.이후1500mB결선에서황대헌은기권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