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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술 보험금 줄어든다고?”…보험료는 안낮추면서 보장한도 손보려는 보험사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16: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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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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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yCycRuSM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부 보험사가 ‘질병 입원·통원 수술비’ 특약의 보장 한도액을 줄이는 등 조정할 계획이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mk/20241115162405771wjcu.jpg" data-org-width="700" dmcf-mid="zKO0lA8tJ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mk/20241115162405771wjc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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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보험사가 ‘질병 입원·통원 수술비’ 특약의 보장 한도액을 줄이는 등 조정할 계획이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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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SsSNQ0Cdl" dmcf-ptype="general">
           A씨는 최근 주위로부터 내시경 검사를 받고 대장용종을 제거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용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관련 보험 가입을 알아보고 있다. 이참에 수술비를 보장받을 수 있게 미리 준비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다.
          </div>
          <p dmcf-pid="9WhWke7vRh" dmcf-ptype="general">이달 들어 일부 보험사가 ‘질병 입원·통원 수술비’ 특약의 보장 한도액을 줄이는 등 조정할 계획이다. 이 특약은 대장용종·백내장 수술비도 보장하다 보니 관련 수요가 있는 고객들이 관심을 두고 있다.</p>
          <p dmcf-pid="2z3zWwMUMC" dmcf-ptype="general">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B 보험사는 질병 입원·통원 수술비 한도를 오는 17일부터 종전 100만원에서 줄이기로 했다.</p>
          <p dmcf-pid="VTITAMUliI" dmcf-ptype="general">현재 대다수의 보험사는 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질병 입원·통원 수술비를 30~50만원 보장하고 있다. 앞서 또 다른 보험사도 이달부터 그동안 100만원을 보장했지만 30만원으로 조정했다. 이 밖의 일부 보험사는 보장액 100만원을 유지하고 있다.</p>
          <p dmcf-pid="ftGtIaVZLO" dmcf-ptype="general">해당 보험사는 부정맥진단비 보장액 2000만원의 판매 종료 시기도 내부에서 검토하고 있다. 보험사마다 다르지만 타 보험사의 최대 보장액인 1500만원에 비해 조금 더 높다.</p>
          <p dmcf-pid="4KuKXOJqJs" dmcf-ptype="general">업계는 부정맥·순환계 치료비의 경우 신담보를 통한 심질환의 보장을 강화하는 추세다 보니 보장액도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p>
          <p dmcf-pid="8oeoV3IiJm" dmcf-ptype="general">보험사 관계자는 “수술비 특약은 향후 손해율 영향 등을 고려해 한도액 축소를 결정했다”며 “당사의 상품은 심질환 보장 범위·규모 등을 고려해 한도를 설정했고 인수기준 종료 시기는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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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부 보험사가 ‘질병 입원·통원 수술비’ 특약의 보장 한도액을 줄이는 등 조정할 계획이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mk/20241115162408856lgyj.jpg" data-org-width="700" dmcf-mid="qDocQzTN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mk/20241115162408856lgy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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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보험사가 ‘질병 입원·통원 수술비’ 특약의 보장 한도액을 줄이는 등 조정할 계획이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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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sksiVZwiw" dmcf-ptype="general">
           업계는 수술비 특약은 보장액이 적다 보니 추가적인 비용에 대응하기 위해 수요가 있는 것으로 본다. 질환으로 인해 일을 쉬거나 했을 때를 대비해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충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div>
          <p dmcf-pid="QcocQzTNLD" dmcf-ptype="general">또 실손보험에서도 일부 비용을 보장하지만 실손 세대별로 자기부담금이 달라 부담이 클 수 있어서다. 질병 입원·통원 수술비 특약은 보장액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넓은 범위를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p>
          <p dmcf-pid="xtGtIaVZdE" dmcf-ptype="general">업계는 특약의 보장 한도액을 높이면 판매 현장에서 마케팅 등의 효과가 있지만 자칫 손해율이 상승할 수 있어 인수기준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본다.</p>
          <p dmcf-pid="ye6eqXDxLk"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인수 기준은 보험사마다 한도를 줄이거나 높이는 등 실시간으로 조율하고 있다”며 “수술의 경우 가입자가 병을 일부러 만들 수 있는 성격도 아니다 보니 모럴해저드(도덕적해이)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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