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의바람]웃음마저통제하려는윤석열정부세상살이가각박하다.각박한세상은우리에게웃음을앗아간다.불평등의심화,돈과권력이있는자만계속돈과권력을쌓을수있는사회구조와부패,이를수없이보아온사람들은웃으면서권력을비판하는법을익히지않았을까.풍자는권력의화살을피하기위해서만이아니라권력(권위)을강하게조롱하며비틀어서비판하는행위다.권력자들이힘을과시하지만,그권력의기반이얼마나허위와부당함으로가득한지를웃으면서"그깟것!"하며힘을보여주는일이아닐까.풍자는비단근대민주주의국가에서만있지않았다.<임금님귀는당나귀귀>나<벌거벗은임금님>처럼한국을포함해여러나라의전래동화나우화에권력비판이풍자로엮어있다.중세귀족이나종교계등권력집단이웃음을추함과부조화로여기며금할때조차,민중들과예술가들은어김없이풍자를쏟아냈다.풍자에대한탄압은독재의징후근대국가에서독재의징후는풍자에대한탄압으로나타난다.명예훼손이니공공질서니하는말로풍자조차막는다.'가상으로꾸며본윤대통령양심고백연설'(이하대통령가상연설)탄압이대표적이다.대통령가상연설은대통령이했던말들을편집해서스스로그동안의잘못을사과하는형식의영상이다.일반적인상식과이해력을가진시민이라면대통령이실제로한발언이라믿을가능성이없기에풍자영상이다.누가봐도가짜뉴스가될수없다.‘허위사실적시’가아니다.그런데이를여당인국민의힘이대통령에대한명예훼손혐의로고발하고,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메타(meta)와틱톡(TikTok)에서접속차단을결정하고,경찰은압수수색등으로수사를하고있다.현재경찰은동영상제작자와배포자(유포)를추적중이다.비슷한일이이명박정부때도있었다.G20서울정상회의홍보포스터에한시민이정상회의에대한비판을하려고쥐그림을그려넣었다.정부는G20정상회의를서울에서개최하는것을치적으로홍보하였으나,당시시민사회는G20은불평등을발생시킨신자유주의정책을지속시킨강대국끼리의회의라비판,기자회견과집회까지할정도였다.그러니풍자를할만도했다.대통령을도둑을의미하는쥐로표현한것이다.그런데경찰이그림그린사람을추적해공용물건손상으로기소했고결국그린이는200만원의벌금형을받았다.민주주의에대한후퇴는권력비판의자유가얼마나보장되는지,표현의자유와집회시위의자유가얼마나보장되는지로알수있다.윤석열정부들어출퇴근시간시위가제한되고있고,1박2일집회도불가능하다.언론에대해선또어떤가.정부는MBC가보도한대통령의‘바이든-날리면’방송을문제삼고탄압했다.언론의권력비판기능을순화시키려한다.▲윤석열대통령이3월18일서울서초구농협하나로마트양재점야채매장에서파등야채물가현장점검을하고있다.ⓒ연합뉴스공직자에대한명예훼손은성립할수없어풍자에대한한국의법체계나사법부의판단은국제인권기준에미달한다.한국에서는명예훼손과관련,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만이아니라사실을적시해도명예훼손으로처벌할수있다.때문에권력이나부패,성폭력가해자들에대한비판조차명예훼손혹은맞고소로대응가능하다.유엔인권기구는권력비판에대해명예훼손을걸지말라고숱하게한국정부에권고한바있다.2008년광우병의심미국산쇠고기수입에대한촛불운동당시,정부가MBC<PD수첩>의방송을문제삼고제작진을농림부등공직자에대한명예훼손으로기소한것을보고경악한바가있다.다행히2011년대법원에선2008년광우병위험성을보도한MBC<PD수첩>제작진의무죄가확정됐다.이는국제사회에도알려졌다.그결과2010년한국을방문한프랑크라뤼표현의자유유엔특별보고관도언론의자유,인터넷표현의자유,명예훼손에대해한국에권고했다.유엔특별보고관은2011년유엔인권이사회에제출한보고서에서"명예훼손이대한민국에서는여전히형사상범죄로남아있어본질적으로가혹한조치이며표현의자유에관한권리를부당하게위축시키는효과를야기한다는점에우려를표한다"며"특히민법에명시되어있는개인의명예에대한손상을시정하는데있어비형사적제재(non-criminalsanctions)의적정성에비추어볼때형사상제재는정당성이없다.따라서,특별보고관은대한민국정부가형법에서명예훼손죄를삭제할것을권고한다"고했다.특별보고관은특히고위공직자에대한명예훼손은훼손이될수없다는것이국제인권기준이라는점도명확히했다."공직자들은일반시민들보다더높은수준으로비판을감당해야하기때문에명예훼손소송을제기하는것을금지해야한다"고했다.그외에도특별보고관은인터넷표현의자유와관련방심위의운영에대해서도권고했다.보고서46항에서그는"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명예훼손이라는구실로공익정보에대한차단이나삭제권고를하지않도록보장하기위해필요한투명성,책임성,정밀성이미흡하다는점은심히우려할만한점"이라고지적했다.그러나우리나라의법체계는아직까지도바뀌지않았다.결국2023년11월유엔자유권위원회(UNHumanRightsCommittee)에서도한국정부에명예훼손을형사처벌에서제외할것을권고했다.▲지난해풍자및검열논란이일었던전국학생만화공모전금상수상작'윤석열차'ⓒ인터넷커뮤니티갈무리만우절에뿌려진풍자영상그러나한국정부는국제인권기준에따를생각이없는듯하다.여전히경찰은풍자영상제작자와유포자에대한추적을멈추지않고있다.이에'혐오와검열에맞선표현의자유네트워크'(약칭21조넷)에속한8개의단체가만우절인4월1일'가상으로꾸며본윤대통령양심고백연설'동영상을각단체계정으로배포했다.이들은해당영상을게시하면서,방심위가11개글로벌플랫폼사업자에게접속차단을요청해도해당플랫폼사업자들이이를수용하지말아달라고도당부했다.아직까지단체들이게시한영상은차단되지않았다.만우절이야말로풍자를하며웃기좋은날이아닌가.동영상게시온라인행동을하며더많은풍자들이펼쳐지기를기대해본다.최근대통령의대파발언논란이후여러대파풍자그림이나오고있다.좋은현상이다.더많은풍자가우리를권력의굴레,불평등의굴레,부패의굴레에서벗어날힘을만들것이라믿는다.[명숙인권운동네트워크바람상임활동가]Copyright©프레시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지역구254곳중에서가장뜨거운곳만찾는더스팟254.오늘은격전지서울에서지역연고없이싸우는두후보를만납니다.서울서대문갑,전민영기자입니다.[기자]대학가와주거지가공존하는한강벨트서울서대문갑입니다여야모두가경합지라보고있는이곳,후보부터만나보겠습니다.이재명대표의최측근정진상전부실장을변호한청년후보민주당김동아변호사.전북에서재선국회의원을지낸이용호국민의힘후보가맞붙습니다.[김동아/더불어민주당후보]"(이용호후보는)마포갑에출마선언하시면서뼈를묻겠다고하신분입니다.그런분께서마포갑에서도전이어렵겠다싶으니까저희서대문을선택해서오신거고요."[이용호/국민의힘후보]"(김동아후보는)대장동사건을변호했다는이유로공천이된게아닌가….당대표를위해서일을하지결코우리국민이나이지역주민들을위해일하지않을거라생각합니다."서대문갑은지난24년동안우상호의원과이성헌전의원이6번맞붙었습니다.최근에는우의원이연임했습니다.하지만지난대선과지방선거때는모든동이국민의힘에표를줬습니다.24년만에우상호이성헌없이선거를치르는서대문갑에는지원전도한창입니다.[우상호/더불어민주당의원]"우상호를지원했던여러분들은무조건김동아를지원해주시고지지해주시고사랑해주셔야합니다."[인요한/국민의미래선거대책위원장]"왜왔는지알죠?(이용호의원님잘좀부탁드리겠습니다)저는말을못해요."빌라외벽이벗겨져있고담장틈은벌어졌습니다.노후주택이많은홍제동인데요.김동아후보,재개발재건축을추진해동네발전에힘쓰겠단계획입니다.[이효덕/홍제1동]"여기가많이낙후돼있어요.재개발을꼭원해요."[김동아/더불어민주당후보]"서울시도설득하고주민들사이에다툼이없도록최대한신속히진행되도록최선을다해노력하겠습니다."김후보,정치신인인만큼주민들과만나는데주력하고있습니다.연세대,이화여대등대학교가있는신촌동에는한복판에경의선이지나갑니다.이용호후보는경의선을지하화해서문화공간이나창업메카로만들겠단구상입니다.[허준혁/신촌동]"놀기좋은동네가됐으면좋겠습니다."[이용호/국민의힘후보]"이앞에보면경의선철도를지하화해서그상부공간에청년들을위한여러가지시설들을만들려고해요."이후보역시이지역출마는처음인만큼,대학가청년을만나고있습니다.새로운얼굴끼리맞붙은이곳,주민들은누구의손을들어줄까요.한강벨트격전지서울서대문갑에서더스팟254채널A뉴스전민영입니다.영상취재:김기열영상편집:조성빈전민영기자[email protected]©채널A.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윤성열기자]/사진='집대성'영상캡처가수장현승이그룹빅뱅의최종멤버로합류가불발된이후잠시방황했던과거를떠올렸다.5일대성이운영하는유튜브채널'집대성'에서는'현승아너다시부르려고했어'라는제목의영상이게재됐다.이날영상에서는대성과장현승이18년만에재회해대화를나누는모습이그려졌다.대성과장현승은한때가수의꿈을키우며가요기획사YG엔터테인먼트에서연습생으로동고동락한사이다.이들은지난2006년방영한빅뱅데뷔멤버를뽑는다큐멘터리'리얼다큐빅뱅'에도함께출연했지만,장현승은아쉽게탈락의고배를마신바있다.장현승은"(탈락)이후어떻게지냈느냐"는대성의물음에"나의제일문제점이표정,끼이런거였다"며"나와서(문제점을)해결해야겠더라"고말문을열었다.장현승은이어"학교다닐때도안놀았다.애들이노래방가자고하면노래방간것밖에없다"며"'좀놀아봐야하나'는생각이있어서집에도잘안들어가고친구집에서잤다"고고백했다./사진='집대성'영상캡처이에대성은"너그런거인생에서처음아니냐"며놀란반응을보였고,장현승은"그렇지.완전방황이지"라고답했다.이후장현승은가수의꿈을놓지않고춤을처음가르쳐준선생을찾아갔다고.장현승은"거의뭐반댄서처럼생활했다"며"그렇게2년지냈다"고전했다.장현승은당시엠보트소속연습생이었던양요섭이자신이있던연습실로춤레슨을받으러오면서양요섭과인연을맺었고,이후보이그룹론칭을준비하던큐브엔터테인먼트로이적한양요섭이장현승을멤버로추천하면서비스트로정식데뷔하게됐다고전했다.윤성열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정유나기자]'편스토랑'진서연이22시간공복에폭주했다.5일방송된KBS2TV'신상출시편스토랑'에서는진서연이광고촬영을위해관리하는모습이공개됐다.이날공개되는진서연의VCR은진서연이거울앞에앉아메이크업받는모습으로시작됐다.'편스토랑'식구들모두진서연의매혹적인미모에감탄한가운데진서연은"오랜만에광고촬영을위해서울에왔다"라고밝혔다.제주도에있을때는거의메이크업을하지않는다는진서연이이날만큼은눈부신미모를자랑하며배우아우라를내뿜었다.하지만광고촬영현장은진서연에게고난의연속이었다.진서연은촬영을위해최근혹독한다이어트는물론15시간째공복상태를유지했는데,촬영현장에맛있는음식들이가득했던것.진서연은끓어오르는식욕을누르고또누르며촬영을마쳤다.이미22시간동안공복이었던진서연의식욕은폭주할수밖에없었다.집으로돌아온진서연은자신만의다이어트음식을만들기시작했다.진서연은광고촬영외에도곧시작되는새드라마촬영을위해관리를혹독하게하고있는상황.자기관리끝판왕진서연은배불리맛있게먹으면서도살찌지않는다이어트음식을만들었다.이날진서연이선택한메뉴는양배추피자,구운채소커리,초콜릿딸기샌드였다.이름만들어도고칼로리가연상되는음식들을진서연은자신만의노하우로다이어트메뉴로만들어내감탄을자아냈다.이외에도진서연의특별한관리비법도공개됐다.진서연은"특별관리기간에는운동을하면안된다.소화잘되는단백질위주의식단을한다.광고촬영당일에는물도안마신다.그렇게관리하면군살없이늘씬해진다"고노하우를전했다.또한"관리할때는쌀을거의안먹는다.백미끊은지7년됐다"라고밝혀놀라움을안겼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아파트404'방송[OSEN=최지연기자]그룹블랙핑크멤버제니가귀여운자태를뽐냈다.5일방송된tvN예능물'아파트404'에는아파트옆대학교를배경으로한구출대작전이그려진가운데제니가대학교신입생으로분해눈길을끌었다.이날멤버들은2011년의패션트렌드에걸맞는의상을입고등장했다.차태현은당시유행하던패딩,제니는소녀시대가연상되는복장을입는식이었다.'아파트404'방송양세찬은당시큰사랑을받았던드라마'시크릿가든'의현빈으로분했지만이를본오나라는"이거너무저렴해보이는거아니냐"고웃음을터뜨렸다.양세찬은"옷구하기가어렵더라"고반응했다.한편오나라는제니에게"너무귀엽다"면서도"오늘부었다.아무리그래도눈은챙겨왔었어야하는것아니냐"고너스레를떨어웃음을안겼다.[사진]'아파트404'방송[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N‘아파트404’캡처tvN‘아파트404’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유재석이2011년과거인에게따뜻한천기누설(?)을했다.4월5일방송된tvN예능'아파트404'7회에서는멤버들이11학번신입생으로변신해2011년대학교캠퍼스에서벌어진비밀을추적했다.이날11학번대학교신입생이된멤버들은동아리모집현장을발견했다.이중창업동아리에관심을가진유재석은대학생의"다같이사업해서다같이성공하자"는폭풍어필을듣던중"이때2011년이면주식투자나비트코인빨리해야한다"고목소리높였다.양세찬도여기끼어들었다."코인을사.당신대박날거야.당신이건물다살수있다.늦지않았다.난미래에서왔다"라고천기누설(?)한것.유재석또한"2011년이면비트코인해야한다.뭐든사놓으라"고미래인으로서조언을아끼지않아웃음을자아냈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최지예기자]/사진제공-쇼노트뮤지컬배우최정원(54)이남편의'빚투'논란이불거짐과동시에이혼을준비중이라고밝혔다.최정원의법률대리인법무법인가온은5일입장문을내고최정원의남편의일로여러분께심려를끼쳐드린점에대해본의아니게송구하다는입장을표명했다"고밝혔다.최정원은남편관련'빚투'에대해서는선을그었다."최정원은남편이채무자와의사이에어떤계약을체결했는지그내용을알지못했고,어떤이익도얻은바가없다"고강조했다.그러면서남편의경제적문제가지속되면서이혼을준비하고있다고밝혔다.가온은"(최정원의)남편은십수년전부터많은금전문제를일으켜왔고,최정원은남편이처한경제적어려움을돕기위해최선을다해왔다"며"당연하다는마음으로시작됐던일이일상처럼반복되고상식수준을넘어서면서부터남편과는이혼절차를준비중이며1년전부터별거중"이라고설명했다.이날한매체는최정원의남편인뮤지컬제작자임모씨가2016년부터지인과금전거래에서3억5천만원의빚을졌으며,현재이자등을포함해1억6천500만원을변제하지못했다고보도했다.최정원은1989년뮤지컬'아가씨와건달들'로데뷔한'뮤지컬1세대스타'로'맘마미아','시카고','고스트'등에출연했다.임씨와는1998년결혼했으며슬하딸가수임유하를뒀다.최지예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노수린기자)제니가2011년당시대학생으로변신했다.5일방송된tvN'아파트404'에서는유재석,차태현,오나라,양세찬,제니,이정하가2011년대학교를배경으로실화사건을파헤쳤다.유재석,차태현,오나라,양세찬,제니,이정하는2011년패션트렌드에맞는의상으로등장했다.제니의등장에양세찬은"제니귀엽게입었다"고감탄.오나라는"깐따삐야치어리더버전이네?"라고반가워했다.이날제니는11학번새내기로변신했다.유재석은안경을쓰고나타난제니에게"자다일어난거냐"고의아해했고,오나라는"왜이렇게부었냐"고귀여워했다.제니는"안경까지쓰고오긴했는데오늘좀부었다"며얼굴을들지못했다.2011년당시제니는중학교2학년,이정하는중학교1학년이었다고.아파트대신대학교를배경으로추적극을시작한제니는"모든것이의심스럽다"고경계했다.사진=tvN방송화면노수린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총선이며칠앞으로다가왔지만대구·경북은특정정당쏠림으로어느때보다조용한선거전이펼쳐지고있습니다.이런가운데경북경산과대구중구남구선거구에무소속후보가선전을펼치며이목이쏠리고있습니다.권윤수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특정정당의강세로선거분위기가좀처럼살아나지않은대구·경북에서그나마경산과대구중구남구에서치열한선거전이펼쳐지고있습니다.국민의힘후보와보수무소속후보가박빙의경쟁을하고있습니다.경산에서는박근혜전대통령이발탁한행정관출신의국민의힘조지연후보와친박감별사를자처하던경제부총리출신무소속최경환후보가접전양상입니다.여론조사결과공표금지기간전에시행된여론조사를보면,3월22일여론조사에서최후보와조후보간지지율격차는단1%포인트입니다.엿새뒤인28일여론조사에서다시8.6%포인트로격차가벌어지긴했지만,남은선거운동기간부동층의표심에따라승부가갈릴것으로예상됩니다.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무소속후보3명이출마한대구중구남구도관심지역입니다.3월31일공표한여론조사에서국민의힘김기웅후보가42.3%로더불어민주당허소후보와무소속도태우후보보다오차범위밖우세를보였습니다.1위와2,3위사이10%포인트안팎의차이가났는데,그대로이어질지뒤집힐지막판표심의향방이주목됩니다.하지만무소속후보가지역민선택을받더라도정치지형의변화를기대하긴어렵습니다.◀엄기홍경북대학교정치외교학과교수▶"하나는최경환씨나오는지역과도태우후보가나오는지역일것같은데모두다국민의힘일색인것같습니다.따라서무소속돌풍이있다고하더라도그나물에그밥인무소속돌풍이있을가능성이크겠죠."정당정책대결이사라지다시피한대구·경북에서일부지역의무소속후보가선전하며국민의힘독주에제동을걸수있을지유권자의관심을끌고있습니다.MBC뉴스권윤수입니다.(영상취재이승준,그래픽이수현)Copyright©대구M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김수형기자]배우선우은숙과유영재가재혼한지1년6개월만의각자의길을걷게됐다.다소예민할수있는개인사에,유영재는자신의라디오에서말을아꼈다.앞서5일선우은숙측은OSEN에"최근협의이혼한게맞다"라고밝혔다.선우은숙은지난1981년배우이영하와결혼했지만2007년이혼,이가운데지난2022년,4살연하유영재와재혼해많은화제를모았다.두사람은기독교신자라는공통점으로가까워져만난지8개월만에'초고속결혼'을알려모두를놀라게하기도.이후두사람의재혼스토리는화제가됐고,MBN'속풀이쇼동치미'에동반출연하며결혼생활을전했다.하지만신혼임에도두사람의갈등을보였던모습.특히선우은숙은"어느날보니까남과남이만나서사는데,이사람(유영재)은지금껏살아온습관에익숙해져있다.나보다남한테더친절하고더재미있는사람이된다"고하소연했다.그러면서선우은숙은"같이있는데나는소외당하는것같았다"며속마음을꺼내기도.선우은숙은"'당신에게정말중요한건나아니냐'고물어보니까,내가너무어려워서다른사람들이범접못해자신이앞장서분위기를풀었다더라.근데그것도어느정도해야하지않냐"며"남과산다는게정말쉬운게아니라고생각했다.법적으로부부가됐으니,서로찾아가려고끊임없이노력했다.나도나대로맞추려고했고,남편도욱했다가도참는게있었다.이러면서1년을맞았다.서로적응해나가는시간이필요하다.남과남이같이사는건쉽지않다"고말하기도했다.하지만이들부부의갈등을봉합되지못한듯,선우은숙은다음방송에서도부부싸움일화를꺼냈다.당시선우은숙은"나는'야!너!'이런말을처음해봤다.내가나이가있는데살면서직장동료,후배에게도그런말을안쓴다"며"얼마나화가났으면(유영재가술취해서)들어왔을때'야!너이리앉아봐'이랬겠나.그랬더니당황하길래'너지금행복하니?난안행복해.난행복해지려고너랑결혼했는데'라고했다"며눈물을훔치기도해안타까움을안겼던바다.아슬아슬한재혼스토리였지만모든사람들이응원했던두사람의행복.하지만이는길게가지못했다.다소어렵고예민한개인사가세간이알려진가운데,유영재는이혼소식이알려진5일,생방송자리에앉았다.그가진행하는경인방송라디오'유영재의라디오쇼'에도그대로출연한것.혹시나이혼에대해언급할까싶었지만그는이혼과관련별다른언급은하지않았다.아무래도개인사인만큼사적인얘기를삼가한모습.이혼이알려진당일이지만극도로말을아낀유영재.방송에는차질없이프로페셔널한모습을보여눈길을끌기도했다./[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동아닷컴]안재현“일없이술마시니처량,4개월금주64kg까지빠져”[종합]연기자안재현과서인국그리고가수케이윌이허심탄회한‘찐친’토크를펼쳤다.5일공개된안재현의유튜브채널영상에서는세사람이안재현의집에서촬영뒤풀이를즐기는이야기가그려졌다.앞서화제를모은서인국의유튜브영상촬영을마친후였다.이들은항문외과,컴퓨터게임,학창시절등다양한주제로이야기를이어나갔다.그러다‘주량’이대화주제로떠올랐다.케이윌은“규현이‘어깨춤’에출연해서성시경형과같이마셔봤다.나와규현이가같은과더라.성시경형,강호동형,서장훈형,지상렬형과도마셔봤는데그들은용량이다르다.어쩔수가없다.성시경형은앉자마자500cc맥주를두잔원샷하고시작한다.나는가늘고길게가는편”이라고털어놨다.서인국은“나도옛날에는부어라죽어라넣었는데요즘은맛과재미로만술을마시는편이다.술도맛으로먹을줄알게됐다”고고백했다.또다른이야기로건너뛰어서안재현은“사람의가장매력적인포인트는대체할수없는목소리라고생각한다.케이윌형도있고인국이너도있다.듣자마자알잖아.이목소리가또없지않나”라고생각을밝혔다.이에케이윌은“목소리는네가제일좋아”라며“요즘AI가나왔다”고반박했다.이에세사람은“우리이제뭐먹고살지”라고토로하며술잔을기울였다.이어안재현은“이직업이좋은이유는일을하면할수록서로시너지가난다는것”이라며“같이하면나도상대방도일이같이생긴다.나혼자좋은게아니라같이만날일이생긴다.그래서이직업이좋은것같다.열심히더하고싶어지는욕심이생긴다”고도말했다.그러면서“케이윌형님도그렇고인국이도그렇고사람을되게편하게해준다.늘미소가있다.그런태도가좋은것같다”고애정을드러냈다.서인국은“네가그런편안함을만들어줬다.나도꾸준히연락하는스타일은아닌데네가먼저연락해서‘보고싶다’고하니까”라고고마워했다.안재현은“일도많이없어본적있다.일없을때만나서술마시는게처량하게느껴진적이있다”면서“4개월동안술을끊은적있다.일부러밤9시에잠들고새벽3시에일어나서조간신문을읽었다.술을안마시니까살이싹빠지더라.64kg까지빠졌다”고털어놨다.안재현은새로운대화주제로‘학창시절’을언급했다.케이윌은“그때도노래를했는데학교에서노래잘한다는한다섯명중에하나였다.수학여행에서김종서선배의‘아름다운구속’을불렀는데음이탈이났다”며“공부는열심히했는데성적은안나오고어느정도의존재감은있는학생이었다”고회상했다.서인국은“중학교때부터가수의꿈을키웠다.김정민선배의‘슬픈언약식’을보고너무멋있다고생각했다.저렇게노래하는사람이고싶었다”고말했다.안재현은케이윌과서인국에게“둘이서크리스마스음악을내줬으면좋겠다.크리스마스이브를정말좋아한다.스타쉽연말앨범을크리스마스때마다듣는다.둘이같이나오면너무최고지”라고요청했다.이에서인국은케이윌에게앨범발매에이어음악방송까지출연하자고제안했다.자리를마무리하며케이퀼은“우리나중에‘형수의사생활’에서만나요”라고재회를약속했다.정희연동아닷컴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동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서울=뉴시스]코미디언조세호,남창희,배우혜리.(사진=김유튜브채널'혜리'캡처)[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김아름기자=코미디언조세호,남창희가절친한관계임을증명했다.5일유튜브채널'혜리'에는'조남지대에게오늘토크전적으로맡길게요!혜리오늘휴가l혤'sclub'이라는제목의영상이올라왔다.조세호와남창희는최근의류브랜드를론칭했다.패션에일가견이있는조세호는혜리의의상을보고명품브랜드P사의옷임을바로맞췄다.이에혜리가놀라워하자남창희는"조세호는아침마다백화점에출근한다.'김영철의동네한바퀴'가있음연조세호는'백화점한바퀴'찍어야한다"고말해웃음을안겼다.또지난1월개인유튜브채널을개설한조세호는최근배우공유가출연한편이조회수가많이나왔다고언급하며"제가다니는체육관에마침공유씨가나타났다.그래서잠시출연해주셨는데그장면을쓰셔도된다고했다.그걸PD가보고(썸네일로)썼다"라며머쓱해했다.그러자혜리는"제가팬분들에게무물(무엇이든물어보세요)을했는데조세호와공유가어떻게친하냐는질문이있더라"고말했다.조세호는"공유씨가가끔연락도주시면인사하는사이다.사실제가직접친한것보다제가이동욱씨와친하다.이동욱과공유씨가친해서가끔만나는정도"라고답했다.남창희역시공유와의인연을언급하기도했다.그는"20년전에같이드라마찍은적이있다"며'건빵선생과별사탕'에출연한당시를떠올렸다.[서울=뉴시스]코미디언조세호,남창희,배우혜리.(사진=김유튜브채널'혜리'캡처)[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절친사이인조세호와남창희두사람이크게싸운적있느냐는질문에조세호는"우리가살면서타격을한적은없지만서로너무배려를하니까결국싸우게되더라"며"이친구나나나서로참다보니까그렇다.또라이프스타일이다르다.밥을먹으면저는나중에치우자이고남창희는지금치우자스타일이다"라고밝혔다.조세호는남창희에대한남다른애정을보이기도했다.그는"개인적으로좋아하는순간이술한잔마시고노래방에서남창희가불러주는노래를듣는것"이라고말했다.그러자혜리는"그러면혹시(남창희가)축가를부르느냐"고궁금해했고,조세호는"축가는말고사회를부탁하겠다"며"(노래듣는걸)좋아하니까나만듣겠다"라고축가제안에는단호한입장을보였다.그러자남창희는"그럼피로연에서부르겠다"고했고,조세호는"굳이왜"라고거절해웃음을안겼다.아울러"서로보증을서줄수있느냐"는질문에조세호는"저는돈을줄수있다.돈안갚아도볼수있다"라며"오늘기준으로봤을때1000만원까지는된다"라고말했다.그러면서"1000만원을줬는데열심히살면괜찮은데빌려줬는데풍족하게살면뺏을것"이라고말해폭소를자아냈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