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홍석준상황실부실장국민의힘은서울'한강벨트'와부산·경남의'낙동강벨트'에서당지지세가확산되거나박빙우세로전환하고있다는자체분석결과를내놓았습니다.홍석준상황실부실장은오늘브리핑을통해"서울의경우전통적인우세지역뿐아니라한강벨트,야당강세지역이던도봉,강동,양천,서대문등에서도국민의힘지지세가확대되고있다"고말했습니다.앞서이재명민주당대표는SNS를통해서울초박빙지역으로중·성동을,용산,양천갑,영등포을,동작을,서초을,강남을,송파갑·을·병,광진을등11곳을꼽으며투표독려캠페인을벌였는데,국민의힘이자체판세분석을공개하며적극반박에나선겁니다.홍부실장은"충청권에서지지층결집이세게일어나고있고,전통적강세지역인낙동강벨트도경남김해·양산,부산북구,강서,사상구를중심으로박빙우세로전환되고있다"고주장했습니다.또"대구·경북도1곳이경합이지만거의모든지역에서승리할것으로기대한다"고덧붙였습니다.전국박빙지역에대해홍부실장은"늘고있는데,보는시각에따라최소60곳이상"이라며"초박빙지역안에서도지지율역전현상이발생하는곳이나타나고있다"고말했습니다.역전사례로는'경기용인갑'을꼽으며,"그전여론조사에서저희가좀뒤지다가가장최근엔1.6%포인트차이밖에안나왔다"고설명했습니다.총선사전투표율이31.28%로역대최고를기록한것과관련해서는"당입장에선굉장히좋은,긍정적신호로판단하고있다"고말했습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7453_36431.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제주선관위,투표지훼손행위A씨경찰고발기표소서투표지촬영·전송한유권자도수사의뢰제22대총선사전투표자료사진.기사내용과직접연관없음투표용지에기표를잘못했다며투표지를바꿔달라고요청했다가거절당하자투표지를찢어버린유권자가경찰에고발됐습니다.제주자치도선거관리원회는사전투표소에서투표지를훼손한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유권자A씨를경찰에고발했다고오늘(8일)밝혔습니다.도선관위에따르면,A씨는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일인지난6일제주지역의한사전투표소에서투표지를투입하기전사전투표사무원에게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투표지에기표를잘못했다고교체를요구했다가투표용지재발급이불가하다는안내를받자투표지를찢어훼손한혐의를받습니다.또한,도선관위는같은날제주시아라동사전투표소에설치된기표소안에서기표한투표지를촬영해카카오톡으로지인에전송한혐의로유권자B씨에대해서도경찰에수사를의뢰했습니다.공직선거법제224조에따르면,투표용지나투표지등을훼손한경우1년이상10년이하의징역또는500만원이상3천만원이하의벌금에처해질수있습니다.같은법제166조에는누구든지기표소안에서투표지를촬영해서는안된다고규정돼있습니다.JIBS제주방송신동원([email protected])기자Copyright©JI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16일부터중국장시성성도난창..주2회운항단체관광객유치‘속도’..경제특구선전주3회시안주2회취항등..정기편이어확대논의도크루즈기항계속..외국인,일1만명시대‘활짝’더딘회복세를보이던중국관광객,특히단체발길이이어질것으로보입니다.전세기에이어,정기편항공노선이취항하고크루즈기항횟수까지증가하면서개별여행객과함께,기존단체방문으로제주를찾는‘유커’(游客.중국단체관광객)가크게늘것으로기대됩니다.제주와중국난창시를잇는전세기가출발을알립니다.8일항공사와여행업계에따르면제주와중국난창시를잇는전세기가오는16일부터운항하면서중국발단체관광회복세를알릴것으로보고있습니다.중국단체관광객유치전담여행사등에따르면,중국장시항공이제주와장시성난창시를오가는전세기를16일부터주2회운항하기로하고,이에따른발권업무를시작했습니다.난창시는인구500만명이넘는중국내륙장시성성도로제조업과바이오산업이발달해현지제조업체들의본사소재지이자정치·경제중심지로알려져있습니다.관련해여행업계관계자는“전세기운항은이를위한관광상품과고객모집이반드시수반돼야한다”면서“그만큼중국내륙,현지에서제주관광수요가생겨나고,단체패키지등다양한상품개발과운항편공급이요구되고있다는얘기”라고해석했습니다.때문에이같은추세라면,여행업계에선난창전세기를시작으로제주~중국노선운항편이지속늘고중국단체관광객발길이이어질것이란관측을내놓고있습니다.이달(8일)현재제주와중국을오가는전세기는항저우와정저우,푸저우,홍콩,마카오(이상주2회)등5개노선입니다.난창노선이더해진데이어,다음달중국노동절연휴가맞물리면서중국단체관광시장에회복분위기가더무르익을것으로보고있습니다.5월1일부터5일까지중국노동절기간에이어중국광동성에위치한선전을오가는제주직항정기편이같은달9일부터주3회운항을확정하고있기때문입니다.지난해11월중국항저우노선정기편을통해제주관광에나선중국단체관광객들이제주드림타워를찾아둘러보고있다.선전직항정기노선은광저우권역을포함하면서,경제특구인선전시등주변지역의중국관광객유치에구심점역할을할것으로보고있습니다.앞서제주항공이이달말부터제주~중국시안정기편운항을예정했고,5월말부터충칭,천진,칭다오등중국대도시를잇는노선의확대협의도진행중으로알려졌습니다.이같은하늘길확대에더해,국제크루즈기항이잇따라외국인관광시장성장세는더가팔라질것으로보고있습니다.실제최근들어제주방문한중국등외국인관광객도7년만에하루1만명대를기록하는등호조세를나타낼정도입니다.제주도에따르면이달현재(2일)올해21개선사,크루즈31척이제주항과서귀포항에각각146항차·67항차등313항차기항하면서개별·단체관광객들이제주를찾을것으로예상됩니다.최근직항편에더해크루즈선기항빈도가늘면서지난달30일제주를찾은외국인이1만912명으로,사드(THAAD)사태가본격화하기이전인2017년2월이후7년만에1만명을넘어서는기록도나왔습니다.지난3일중국상하이에서출발한국제크루즈아도라매직시티(13만5,500톤(t)급,승객정원5,246명)와MSC벨리시마(17만1,598t급,정원5,654명)등2척이제주에닻을내리면서이날하루외국인관광객이1만2,714명을기록했습니다.관련해도내복합리조트한관계자는“중국내경기침체가길어지면서단체관광객모집이쉽지않아,1분기까지도단체회복세는더딘것으로파악하고있다.실제중국인관광객80∼90%정도를개별로분류할정도”라면서“크루즈역시도개별비중이높았지만,전세기패키지등상품개발이본격화되면서단체방문도점차늘것으로보고있다”고전했습니다.지난달한국은행은2024년3월지역경제보고서를통해제주지역관광객성장추이에대해“국제선정상화,크루즈정박신청물량증가에따라중국인단체관광을중심으로점차회복세를보일것으로전망된다”면서“숙박업,면세점,운수업,여행업을비롯한외국인관광객관련업종에서개선세가예상된다”고분석한바있습니다.JIBS제주방송김지훈([email protected])기자Copyright©JI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배우남주혁.이선명기자[email protected]남주혁학교폭력피해를주장한동창A씨가명예훼손혐의로벌금형의약식명령을받았으나이에불복했다.A씨법률대리인법무법인존재노종언대표변호사는8일의정부지방법원고양지원에정식재판을청구한것으로확인됐다.A씨는남주혁의고등학교동창으로남주혁의무리로부터학교폭력을당했다는취지의피해사실을인터넷매체에근무중인B씨에게알렸다.이에B씨는A씨가남주혁으로부터학교폭력을당했다는내용의기사를2022년6월내보냈다.당시이매체는“제보자는남주혁으로부터6년내내중·고등학교시절학교폭력피해를당했고이로인해현재까지정신과치료를받고있다”고했다.당시남주혁소속사매니지먼트숲은“남주혁이허위기사를작성한B씨와대표이사및허위제보를한A씨를명예훼손혐의로형사고소장을제출했다”며“당사는신속한수사로실체진실이명백히밝혀지고남주혁의실추된명예가회복되길간절히바란다”고했다.남주혁의학교폭력의혹이최초제기된당시A씨는본지에“B씨에게학교폭력을남주혁으로부터가아닌그의무리들로부터당했다고말했으나해당내용으로기사가나가지않았고이에수정을요청한상태”라는취지로말했다.매니지먼트숲은고소대리인법무법인세종을선임해A씨와B씨에대해고소를진행했다.고양지법은A씨와B씨에대해지난달28일“A씨는B씨의연락처로전화해남주혁을비방할목적으로허위제보를했고B씨는남주혁에대한기사를게시했다”며A씨와B씨에대해각각700만원의벌금형을선고했다.이어“그러나사실남주혁은학창시절과거6년동안A씨를상대로새치기,빵셔틀등의학교폭력을하거나일명일진과어울려다른친구를괴롭힌사실이없었다”며“이로써A씨와B씨는공모해공공연하게거짓의사실을드러내남주혁의명예를훼손했다”고했다.이와관련해노종언변호사는“A씨가애초남주혁이아닌남주혁의친구들로부터학교폭력을당했다고제보한사실이있고해당사실은여러물증으로도남아있다”며“공판과정에서차차밝혀질것”이라고했다.또한“‘남주혁이다른친구들을괴롭힌사실이없다’는공소장의내용은의아한부분이있다”며“이또한공판과정에서증인신문등으로진위를밝히도록하겠다”고했다.이선명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레오는9년만의MVP,남자부최다기록경신신인왕에는삼성화재이재현·도로공사김세빈8일오후서울용산구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열린프로배구2023-2024V-리그시상식에서여자부정규리그MVP에선정된흥국생명김연경이수상소감을말하고있다.연합뉴스'배구제왕'김연경(36·흥국생명)이2년연속프로배구여자부정규리그최우수선수(MVP)를차지했다.남자부에서는OK금융그룹레오나르도레이바마르티네즈(34·등록명레오)가9년만에MVP영예를안았다.기존남녀부최다수상자였던김연경과레오는이부문기록을각각6회,4회로자체경신했다.김연경은8일서울서초구더케이호텔서울그랜드볼룸에서열린도드람2023-2024V리그시상식에서기자단투표31표중20표를받아MVP에선정됐다.차점자는13년만에현대건설의통합우승(정규리그1위·챔피언결정전우승)을이끈양효진(5표)이다.김연경은올시즌득점6위(775점),공격성공률2위(44.98%),리시브5위(효율42.46%),수비8위(세트당5.557개)등공수양면에서활약했다.비록흥국생명이정규리그2위,챔피언결정전준우승으로거듭고배를마시긴했어도김연경의MVP자격은충분했다.햇수로는2년연속수상이지만김연경은최근V리그에서뛴세시즌모두MVP에오르는기염을토했다.남자부에서는15표를받은레오가임동혁(대한항공·12표)을3표차로제쳤다.V리그복귀3시즌차인레오는올시즌득점2위(955점),공격성공률2위(54.54%),서브2위(세트당0.489개),오픈성공률1위(50.36%)를기록했다.레오를앞세운OK금융그룹은정규리그를3위로마치고8년만에챔피언결정전에올랐다.생애한번밖에기회가없는남녀부신인상은삼성화재세터이재현(21)과한국도로공사미들블로커김세빈(18)에게돌아갔다.김세빈은35경기136세트를소화하며올시즌블로킹5위(세트당0.596개),속공성공률7위(44.38%)에올랐다.작년신인드래프트2라운드7순위로뽑힌이재현은1라운드3순위박태성(OK금융그룹)보다많은출전기회를받으며31경기94세트를뛰었다.김세빈(31표중30표)과이재현(31표중27표)은나란히간발의차로만장일치신인왕을놓쳤다.남자부베스트7에는MVP레오가아포짓스파이커에이름을올렸고허수봉(현대캐피탈),요스바니에르난데스(등록명요스바니·삼성화재)가최고의아웃사이드히터로선정됐다.미들블로커에는신영석(한국전력)과이상현(우리카드),세터와리베로자리에는한태준(우리카드)과료헤이이가(등록명료헤이·한국전력)가각각뽑혔다.여자부에선김연경과함께지오바나밀라나(등록명지아·정관장),지젤실바(등록명실바·GS칼텍스)가삼각편대를이뤘다.여기에미들블로커양효진(현대건설),최정민(IBK기업은행)과세터김다인(현대건설),리베로임명옥(한국도로공사)이베스트7을구성했다.V리그최초4연속통합우승을이끈토미틸리카이넨대한항공감독과구단사상13년만의통합우승을달성한강성형현대건설감독이나란히감독상과상금300만원을받았다.한국배구연맹은남녀MVP에게상금500만원을,남녀신인왕에겐상금200만원을각각준다.베스트7엔상금200만원씩돌아간다.페어플레이상을받은대한항공과정관장도상금300만원씩받는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이하조직위)는지난1일부터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2024시민레저아카데미(이하아카데미)’를통해시민들에게다양한종목의레저체험및강습프로그램을제공하고있다.아카데미는지난2021년코로나19확산으로인라인어그레시브,BMX프리스타일,수상스키등소규모로시작해2022년부터는시민들의다양한건의사항을반영해종목및분반을확대편성했다.시민들의큰사랑을받아온아카데미는올해도주중체험형및주말강습형프로그램으로연중상시계절에맞는레저교육프로그램을제공할계획이다.4월에는스케이트보드,BMX(자전거)레이싱,송암라이딩(자전거),패러글라이딩,카누등육상,항공종목으로운영되며,6월부터9월은수상레저인윈드서핑,패들보드,수상스키,웨이크보드도추가돼시민들에게다양한종목체험을선사한다.또한,조직위는올해춘천시교육도시과와춘천교육지원청과협업해춘천시내초‧중‧고교대상의‘1교1레저’아카데미를시범운영한다.아카데미는지난달26일부터1기참가자모집을시작했으며레저강습을원하는춘천시민누구나나이상관없이참여가능하다.카카오채널‘춘천레저·태권도알리미’친구추가를통해사전행사및교육안내를받을수있으며,신청은조직위홈페이지나전화(033-250-4540)로문의하면된다.
與,이재명·조국·양문석·김준혁등맹공野는의정갈등주시…“與에악재예상”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왼쪽)와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지난7일각각유세를하고있다.뉴스1[파이낸셜뉴스]4.10총선본투표를이틀남겨둔8일여권은야권의범죄프레임을강조하며막판변수창출에힘썼다.야권은의대증원문제등을둘러싼의정갈등양상이정권심판론으로작용할지지원론으로작용할지등을주시하는분위기다.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은이날경기광주지원유세에서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를겨냥,"저희는일하는척하지않겠다,소고기먹고삼겹살먹은척하지않겠다,검사인척하지않겠다,위급환자인척해서헬기타지않겠다"고말했다.이대표사법리스크와각종논란을전면에띄울의도다.한위원장은"조국과이재명이200석을갖고셀프사면을위한집권을하는것을두고볼것인가"라며조국조국혁신당대표일가혐의에대해언급하기도했다.국민의힘은불법대출의혹이불거진양문석민주당(경기안산갑)후보를직접고발하기까지나섰다.국민의힘이조(이재명·조국)심판특별위원회는지난1일양후보를특정경제가중처벌법(사기)혐의로검찰에고발한데이어이날양후보가"새마을금고직원권유에따라대출을신청한것"이라고해명한데허위사실공표죄로대검에재차고발장을제출했다.아울러국민의힘은김준혁민주당(경기수원정)후보막말논란을언급하며민주당을'여성혐오정당'으로규정하고있다.'이화여대성상납발언'등과함께과거이대표'여성혐오막말논란'까지가져와여성유권자반발심리를자극하는전략이다.한위원장은"김후보가한음담패설의역사관이곧민주당의역사관"이라고지적했다.한편여권지지도에영향을미칠수있는대표적인막판변수로는의정갈등사태가꼽힌다.의료계·정부간극적타결이이뤄지면반전모멘텀으로작용할수도있지만현재로서는가능성이크지않은상황이다.박민수보건복지부제2차관은이날브리핑에서대한의사협회(의협)이제안한‘의대증원1년유예안’에대해“(의협이)과학적인근거를제시한것은아니고일단(정부가증원을)중단하고추가논의를해보자는취지로이해한다”며“내부검토는하겠고현재로서수용여부를말씀드리기어렵다”고밝혔다.이를두고정부가한층유화적인태도를보였다는분석이나왔지만여권지지도에긍정적인영향을미칠정도는아니라는해석도제기된다.이종훈정치평론가는통화에서“대통령과의료계사이에서극적타결이이뤄진다거나한위원장제안을대통령이수용한다거나하는것이아니면반전카드로작용하기어려울것”며“지난번에대통령이전공의들과만났을때합의안이나왔어야사전투표에서부터(총선결과에)영향을미칠수있었을것”이라고지적했다.지금이라도극적타결등이이뤄져본투표때영향을미칠가능성을아예배제할수는없지만물리적인관점에서라도가능하겠느냐는회의론이다.해당사안에대해더불어민주당등야권은추이를지켜보는분위기다.강민석민주당대변인은의대증원1년유예안에대한정부반응에대해통화에서“확정된발표도아니고여지를두는발언정도를한데대해지금얘기하기는시기상조인것같다”고만밝혔다[email protected]김해솔주원규기자Copyright©파이낸셜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서울=연합뉴스)낚싯줄등폐어구에걸린채살아온새끼남방큰돌고래가위험한상황에처해긴급구조작업이벌어집니다.국립수산과학원고래연구소에따르면제주돌고래긴급구조단은이른바'종달이'로불리는이새끼남방큰돌고래구조작업을8일시도하는데요.구조단은종달이몸에걸린폐어구제거를위해종달이가자주나타나는대정읍앞바다에서종달이를일단뜰채를이용해바다에서건져낼계획입니다.생후1년미만의이새끼남방큰돌고래1마리는5개월전인지난해11월초꼬리에폐어구가걸린채유영하는모습이처음목격돼안타까움을샀습니다.핫핑크돌핀스(해양환경단체)와해양다큐멘터리감독'돌핀맨',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로구성된제주돌고래긴급구조단은지난1월29일배를타고꼬리지느러미쪽낚싯줄일부를절단하는응급처치를했는데요.그러나당시꼬리지느러미에제거하지못한30㎝가량의낚싯줄이남아있었고이낚싯줄에해조류들이또달라붙고있는데요.또주둥이와몸통에도낚싯줄이얽혀있는상태로확인됐습니다.제주대학교돌고래연구팀등은1차응급처치이후추적모니터링에서더심각한행동을하는모습을포착했습니다.김병엽제주대돌고래연구팀교수는"지난6일종달이가제자리를맴도는정형행동을보다더심각하게했다"면서"1∼3분가량10차례이상가만히멈추고서몸을뒤집기를반복했다"고우려했습니다.영상으로보시죠.제작:김해연·이금주영상:핫핑크돌핀스유튜브·핫핑크돌핀스페이스북·제공다큐제주·제주돌고래긴급구조단·제주대돌고래연구팀▶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실험실에방치된고양이/사진=비글구조네트워크국내농장에서만1억마리의동물들이살아가고있다.동물들이직접정치에참여하지않음에도동물을위한정책이필요한이유다.동물자유연대가총선지역구후보자699명의공약을조사한결과,약35.8%(250명)가동물복지관련공약을제시한것으로확인됐다.동물복지공약을제시한후보자들의소속정당은▲더불어민주당115명(46%)▲국민의힘102명(40.8%)▲새로운미래8명(3.2%)▲무소속8명(3.2%)▲녹색정의당7명(2.8%)▲개혁신당7명(2.8%)▲진보당2명(0.8%)▲우리공화당1명(0.4%)순으로많았다.250명후보들이제시한동물복지공약404개를각각동물복지·권리일반,반려동물,농장동물,전시동물,실험동물,야생동물등으로분류한결과,이중347개(85.9%)가반려동물관련인것으로확인됐다.동물복지·권리일반은44건(10.9%),농장동물은4건(1%),실험동물은3건(0.7%),야생동물은3건(0.7%)에불과했다.반려동물정책은▲반려동물편의시설·축제▲수의료서비스강화와펫보험활성화▲유실·유기동물관리강화등이주를이뤘다.이밖에도▲반려동물돌봄서비스강화▲반려동물장례지원▲동물생산·판매업규제등의공약이제시됐다.동물복지·권리일반에관련해서는▲동물복지법제정▲동물을‘물건’으로규정하는민법개정▲동물학대자사육권제한등동물학대예방책이주로제시됐다.농장동물과실험동물분야에서는▲동물복지축산농장지원▲동물대체시험법활성화등이언급됐다.동물자유연대는“이전총선보다많은후보자가동물복지공약을제시한것은환영할만하지만,대부분공약이반려동물에관한내용인데다가반려동물편의시설을확충하겠다는게주여서아쉽다”며“인간을위해희생되는농장동물과실험동물의처우를개선하기위한고민도함께이뤄져야한다”고밝혔다.Copyright©헬스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초기감량빠른건저탄수화물식단,시간지나면비슷한효과다이어트를할때가장먼저신경쓰는게식단이다.그중에서도저지방다이어트와저탄수화물다이어트는많은사람들이시도하는방법이다.지방섭취줄이기와탄수화물섭취줄이기.각각우리몸에어떤영향을미치며,어떤방법이체중감량에더효과적일까.미국건강정보매체'Eatthis,Notthat'에서두가지식단을비교한내용을정리했다.고기덜먹는저지방다이어트,칼로리섭취량낮출수있어저지방다이어트는지방섭취를일일총칼로리섭취량의30%이하로제한하는방법이다.지방은단백질이나탄수화물보다칼로리밀도가높기때문에지방섭취를줄이면전체칼로리섭취량을낮출수있다.대개과일과채소,통곡물,저지방단백질과같은음식을섭취해적은칼로리로포만감을높인다.때문에체중감량에중요한칼로리부족상태를유지하기가더쉽다.또한포화지방섭취를줄이면심장건강에유익하고만성질환위험을낮추어체중감량중전반적인건강개선에도도움을줄수있다.빵덜먹는저탄수화물다이어트,포만감늘리고수분배출용이저탄수화물다이어트는탄수화물섭취를줄여혈당수치를안정적으로유지하도록하며식욕과배고픔을줄일수있다.저탄수화물다이어트중에는생선,육류,달걀,견과류등건강에유익한식품으로단백질과지방섭취를늘려야하기때문에식사후포만감을높일수있다.포만감이높아지면자연스럽게칼로리섭취량이줄기때문에체중감량에도움이된다.또한탄수화물섭취를제한하면에너지공급이감소하고이로인해체내에저장된글리코겐(탄수화물저장형태인당질)을소모하는데,이때물이함께빠져나가기때문에초기에체중이빠르게감소하는경우가많다.초기엔저탄수화물식이더빠른감량...장기적으로두가지모두효과적두가지모두각자이점이있다.저지방다이어트가지방섭취를줄여전반적인칼로리섭취량을낮추는데중점을두는반면,저탄수화물다이어트는탄수화물섭취를줄여우리몸을지방연소모드로전환하는데중점을둔다.일부연구에따르면저탄수화물다이어트가저지방다이어트에비해단기간체중감량에더효과적일수있다.하지만장기적으로는두식단모두비슷하게효과를볼수있다는연구결과도많다.예로,17개의연구를검토한결과에의하면저탄수화물다이어트그룹이저지방다이어트그룹보다초기에훨씬더많은체중을감량했지만,시간이지남에따라두식단의차이는서서히감소한것으로나타났다.즉,어떤식단을선택하든자신의생활방식에맞고장기적으로꾸준히실천할수있는방법을선택하는것이체중감량과전반적인건강을개선하는데가장중요하다.지해미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코메디닷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대통령실이전국40개의과대학가운데정상적으로수업을진행하는대학이오늘부로14개교로늘어났다며,의대생들의조속한복귀를간곡히호소한다고밝혔습니다.장상윤대통령실사회수석은오늘(8일)용산대통령실에서브리핑을열고"경북대학교와전북대학교가그동안미루어왔던수업을오늘부터시작했다"며"이로써수업을운영하는대학이오늘부로14개교로늘어나전체의과대학의35%가수업을진행하게됐다"고말했습니다.장수석은특히"다음주인4월15일부터는부산대,전남대,건양대,단국대등17개정도의대학이추가로수업을정상화할계획을갖고전력을다해준비하고있다"며"수업을시작하는대학은더늘어날것으로예상한다"고했습니다.장수석은아직복귀하지않은의대생들을향해선"국민의생명과건강을책임지게될의료인으로서강의실과실습실로조속히돌아와학업에임해주시기를간곡히호소드린다"며"수업현장에서필요로하는사항에대해서는정부가나서서꼼꼼히지원하겠다"고약속했습니다.■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카카오'마이뷰',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장덕수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임현택42대대한의사협회(의협)회장당선인이지난달31일서울용산구의협에서열린비대위회의에참석하기전취재진의질문에답하고있다.연합뉴스임현택42대대한의사협회회장당선인이정부를향해의대정원증원에대한‘통일된대안’을제시하라고비판하고나섰다.임당선인은8일자신의소셜미디어(SNS)에지난1일윤석열대통령의의료개혁관련대국민담화이후대통령실과정부의의대증원정원규모‘2000명’에대한발언을나열하며이같이밝혔다.임당선인은“대통령‘2000명최소규모다’(늘릴수있다),대통령실정책실장‘2000명절대적수치아니다’(줄일수있다),총리‘2000명숫자에매몰되지않는다’(줄일수있다),장관‘2000명열린자세로논의’(줄일수있다),차관‘2000명방침유효’”라고적은뒤“지금무정부상태인가요?”라고반문했다.그러면서정부를향해“근거에입각한합리적이고통일된대안제시하면논의가능하니대안부터의협에제시하기바란다”고촉구했다.조규홍보건복지부장관이이날중대본회의에서“갈등을해소하기위해진정성을가지고의료계와대화하고설득하겠다”며“과학적근거와논리를바탕으로더합리적이고통일된대안을제시한다면정부는열린자세로논의할수있다”고말한내용을그대로인용한것이다.조희선기자Copyright©서울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