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김나연기자]배우김지훈/사진=이동훈안정적인길에서갑작스럽게궤도를수정하는것은말처럼쉬운일이아니다.내가익숙한일,또나에대한익숙한시선을바꿔놔야한다.그러나이일을성공적으로해낸배우가있다.바로김지훈이다.그는다시0으로돌아가끝내전환점을찾았고,고착화된이미지를벗어던졌다.궤도를수정한비행도안정권으로접어들었고,김지훈은훨훨날고있다.그러나그에게연기란여전히어려운존재다.만족에대한기준은높지만,실망보다는만족의비중을높이기위한고민과연구를이어가고있다.여기에김지훈은새로운것을배우려는열망을놓지않는다.그가한단계,한단계더발전할수밖에없는이유다.김지훈은지난해12월14일오후필리핀아레나에서개최된'2023AsiaArtistAwardsINTHEPHILIPPINES'(2023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인필리핀,이하'2023AAA')에서'AAA베스트아티스트'배우부문을수상하며글로벌한영향력을입증했다.그는넷플릭스오리지널영화'발레리나'에서불법촬영물로여성을협박하고착취하는등끔찍한악행을일삼는최프로역을맡아열연을펼쳤고,이어티빙오리지널드라마'이재,곧죽습니다'에서는재벌가3인자'박태우'역을맡아다시한번악역으로변신했다.김지훈은올해도자기안의새로운것을꺼내기위한여정을계속한다.김지훈/사진=빅픽처엔터테인먼트-AAA베스트아티스트상수상을축하한다.함께출연한가수들을'리스펙'하는소감이인상적이었는데.▶아이돌들이무대에서는걸오랜만에봤다.가수들의무대를보고,아레나를가득채운함성을듣다보니까'국뽕'이차오르는기분이었다.또무대가아닌무대뒤모습도함께지켜보니까그과정이쉽지않아보이더라.존경하게됐고,영한에너지를많이받았다.시상식시간이길었지만,아는배우들과수다떨면서무대를즐겁게지켜봤다.무대들이다알차고,볼거리가있으니까즐거운시간이었다.그래도가장기억에남는가수를꼽으라면,뉴진스다.(웃음)-지난해'발레리나'부터올해'이재,곧죽습니다'까지연이어공개된작품들이좋은반응을얻었다.감회가남다를것같다.▶사실작품이공개되는타이밍은제마음대로할수있는부분이아니다.찍은후에공개가미뤄지면지칠때도많다.좋든,안좋든제연기가공개된후에사람들의반응을보며큰힘을얻는다.'발레리나'는공개되기까지1년이걸렸고,'이재,곧죽습니다'는3~4개월만에바로나오게되면서타이밍이맞물렸다.두작품다악역을맡았는데,제의지도있지만,상황이그렇게흘러가는것같다.개인적으로는악역이지만,다른결의캐릭터를표현할수있을거라고생각해서선택했다.보신분들이좋게봐주셔서보람을느꼈다.-'발레리나'의최프로,'이재,곧죽습니다'의박태우는어떤차이점을두고연기했나.▶죄의경중으로따지자면,'이재,곧죽습니다'의박태우를따라갈수없는것같다.'발레리나'에서도혐오스러운범죄자지만,살인은저지르지않는다.최프로연기할때는무서운느낌을주고싶다기보다는멋있는모습을보여주고싶었다.최대한멋있는모습을보여주고,최후에는밑바닥을기는인간의처절함을보여준다면감정이더극대화되지않을까싶었다.'이재,곧죽습니다'의박태우는어떻게하면이인간이소름끼치고,섬뜩할수있을까고민했다.개인적으로잡은설정이있었고,감독님과대화를나누면서제가연구한부분을여러버전으로보여드렸다.근데선택은감독님의몫이다.편집과정에서는제가힘을줬던부분이잘렸는데만족스럽긴하지만,그부분이잘리지않았으면어땠을까하는궁금증은있다.-연이어악역을연기하면서생긴노하우가있나.▶여전히연구하고있다.완성된건없고,캐릭터를연구할때마다레퍼런스를많이찾아본다.어떤작품의캐릭터에서하나의팁을얻어서발전시키는거다.늘캐릭터를받으면백지상태에서시작하는느낌이다.캐릭터를맡을때마다막막함에서부터시작하는데작은실마리를찾아서퍼즐조각을맞춰가는거다.배우들이흔히하는말이지만,연기는늘어렵고힘들다.-악역은실제경험을녹이기힘든역할인데,보통캐릭터에어떤식으로접근하나.▶기본은대본이다.밖에서만들어서는현실에발을붙일수가없다.영화나드라마가허구지만,사람들을믿게만들어서현실처럼보여야한다는모순된작업이다.사실연기는다가짜다.가짜로하면서,진짜처럼믿게만들어야하고,나도진짜처럼믿는순간이있어야좋은연기로평가받을수있다고생각한다.대본안에서의단서를가지고,계속해서현실에발을붙일수있는지점을연구하면서남들과는또다른나만의캐릭터를만들어내야한다.모든걸직접경험해볼수는없으니까상상력의문제인것같다.직접겪어보지않은일도얼마나공감하고,상상할수있는지가중요하다.-인터뷰②에이어.김나연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김나연기자]배우김지훈이14일필리핀아레나에서열린'2023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인필리핀'(2023AsiaArtistAwardsINTHEPHILIPPINES,이하'2023AAA')레드카펫행사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2023AAA'는스타뉴스가주최하고AsiaArtistAwards조직위원회,TONZ엔터테인먼트,PULPLiveWorld가공동주관한다.그룹아이브(IVE)장원영,가수강다니엘,그룹제로베이스원성한빈이MC를맡았다.2023.12.14/사진=이동훈-인터뷰①에이어.-배우들마다자기연기를보는시선이다른것같다.'내연기에만족한다'고말하는배우들은없다.▶맞다.최민식선배님도본인의연기에만족한다고말씀하시지않는다.배우는늘만족할수없고,만족의비중을높여가려고노력하는거다.실력이느는만큼보는눈은높아지고,그렇기때문에100%만족은있을수없다.그렇다고모조리실망스럽진않다.만족스러운부분을늘리고,아쉬운부분을줄여가는과정과노력인것같다.-철저한준비와동물적인연기사이,김지훈은어느쪽에가깝나.▶그중간이다.준비를미리해서철저하게해야하는부분이필요한데현장은늘준비한것과다른일이생긴다.그거에대한동물적인반응은경험치에서나오는것같다.나는나대로철저하게준비하되,다내려놓고,유연성을가지는것또한중요하다.-함께호흡을맞추는배우들에게많은영향을받을수밖에없겠다.▶절대적이다.연기라는건기본적으로상호작용이기때문이다.서로준비한대로만하면,보는재미가없을거라고생각한다.그래서상대방이잘할수록연기하는재미도크게느껴진다.(연기를)잘하는사람과호흡을맞출때쾌감과짜릿함을느낀다.점점더갈증이생기는것같다.김지훈/사진=빅픽처엔터테인먼트-김지훈이작품을선택하는기준도궁금하다.▶같이하는사람도중요한지점이지만,최선의선택을하는데가장중요한건스토리다.이야기가얼마나공감할수있고,흥미로운지가중요하다.담고있는주제가무거울수도,가벼울수도있는데그건그다지중요하지않다.우선내가이이야기에공감하고,흥미가생겨야한다.그러면내캐릭터를구축할수있는판이커진다.이야기가좋지않으면,그안에서살아있는캐릭터를만들기가쉽지않다.-김지훈은완벽하게궤도를수정한것같다.그러나연달아빌런역할을맡는것에대한우려섞인반응도있는데.▶저는개인적으로전혀걱정하지않고있다.일단은굉장히힘들게판에박힌이미지를깨고,선입견을극복하는과정을겪기도했다.기존에제게서볼수없었던악역이미지로바뀌다보니까오히려깨기수월할것같다는느낌이든다.악역은제가정말힘들게만들어낸가상의모습이다.이걸깨는건부담이없고,어려울것같지도않다.그렇다고당장깨겠다는것은아니다.오히려악역을더해도상관없다.무조건악역을고집해서선택하진않는다.저에게주어지는작품중에서끌리고매력적인작품을하다보니까악역을연속으로하게됐는데좀더이어가도부담이없을것같다.오히려이이미지가강해질수록그걸깰때임팩트가셀거고,재밌을거라고생각한다.-작품이없어서힘들다는배우들의토로가이어지고있는데,어떻게생각하나.▶너무공감한다.저도1월에'이재,곧죽습니다'공개되고,홍보한참한다음에당분간좀놀아야겠다고마음을비우고있었다.상황이안좋은걸체감하고있었으니까막연하게'여름쯤이면할수있지않을까'생각했다.근데예기치못하게새로운작품을시작하게돼서감사하게생각한다.요즘은작품을하는것자체로감사하게생각한다.-그렇다면요즘김지훈을지배하는가장큰고민은무엇인가.▶고민이아예없을수는없는데그렇게심각하게고민할거리도없다.40년넘게살다보니까저만의가치관이확실해진다.크게,멀리생각하는것보다는한발한발앞을내다보면서살아가게된것같다.삶에대해서크게기대하는것도없어지고,바라는것도없어진다.다만우리모두열심히사는이유는행복하기위해서다.근데그행복을위해서돈도필요하고,명예도필요하다보니까뭔갈열심히하게되는건데그런의미에서는저도배우로서더인정받고,영향력을가지고싶은마음은있다.다만,거기에매몰돼서뭘한다고크게달라지는것도없다.현재시점에서드는생각은하루하루충실하게보내는게중요하다는거다.내가오늘하루를돌아봤을때'만족스러운하루였다'라는생각이드는게중요한것같다.그게하루,일주일,한달동안이어지면행복한삶이완성되는거다.하루하루충실히살다보면큰목표도이룰수있는것같다.-배우로서가지는욕망은무엇인가.▶구체적인목표를잡지않는다.결과는제가컨트롤할수있는문제가아니고,좋은작품에좋은사람들과함께작업하고싶다는마음뿐이다.흥미가안생기는작품을하는것보다내가재밌는작품을해나가는게목표다.그런작품을했을때결과적으로도사람들에게인정받을수있는것같다.하루하루충실한삶을살면좋은결과가따라오는게아닐까싶다.-인터뷰③에이어.김나연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김나연기자]배우김지훈/사진=이동훈-인터뷰②에이어.-최근'크라임씬리턴즈'가방송됐다.모니터를했는지,보면서어떤생각을하셨는지궁금하다.▶저도실시간으로모니터했다.뿌듯하기도,아쉽기도하다.저도출연하고싶었는데(제작진의)사정이있으셨을거다.다만,보면서'나도잘했을것같다'라는생각은했다.(웃음)다음시즌엔꼭불러주셨으면좋겠다.-'크라임씬'에서모든대사가애드리브라고밝혀화제를모았는데,그안에서의캐릭터는어떻게구축하나.▶제가한대사는모두애드리브다.대사가단하나도없다.'메소드연기'의파티라고보면된다.예를들어서'크라임씬시즌3'의김건반캐릭터는아예말을하는캐릭터가아니었다.근데당시홍진호씨가아이돌역할이었고,그게너무웃겼다.'누군가는욕을해줘야겠다'싶어서인형의힘을빌려서말을한거다.이처럼캐릭터를받으면'이런대사를하고,이런설정을해야겠다'고즉흥적으로구상한다.사실'크라임씬'은굉장히어려운작품이다.예능이지만,기본적으로추리력도있어야하고,예능감에연기력까지필요하기때문에잘하기힘들다.거기에어떤알수없는매력도있어야한다.제가홍진호씨를높게평가하는게그묘하고이상한매력이극을풍성하고흥미롭게만들어준다.아무나그안에서매력을보여주기쉽지않다.-'크라임씬'속에서시청자들이꼽는김지훈의'인생캐릭터'는제각각이다.본인이생각하기에가장인상깊은캐릭터는무엇인가.▶종합적으로봤을떄는'크라임씬2'의'김순진'캐릭터다.비주얼적으로멋졌던것같고,일명'오타쿠'캐릭터인데반전이있었다.'김순진'은커뮤니티활동을많이하는키보드워리어라서인터넷에서쓰는말을쓸수밖에없다고생각했다.그래서당시인터넷신조어를배워서'오나전','후덜덜'같은대사를미리암기해가서응용했다.준비해가야예기치못한케미스트리가생긴다.진짜어려운프로그램이다.김지훈/사진=빅픽처엔터테인먼트-김지훈은'자기관리끝판왕'이라고불리기도한다.비법이있나.▶따지자면,저는기본적으로게으른사람이다.나태할때가많은데스스로'이러지말아야겠다'고반성하는거다.노력을많이해야'나혼자산다'에서보여준것과같은하루가완성된다.근데많이오해하시는게저는늘그렇게사는줄아신다.그모습이연출도아니고,조금의과장도없지만,1년365일그렇게살수는없다.'나혼자산다'에서보여준모습은나태한시간을보낸후에정신차리고'알차게살아야겠다'고마음먹었을때다.치열함과나태함의반복이라고보시면된다.다행인건자기관리를하는건스트레스보다는즐거움이다.저는한번도살이쪄본적이없다.먹어서행복한것보다군살이늘어나면싫은감정이더큰거다.그러다보니까다른사람들보다는덜스트레스받으면서할수있다.저는지금71~72kg정도인데20살때는58kg였다.근육랑은단기간에늘리기힘든데,저는오랫동안해서계단식성장을했다.계속운동하다보니까지금의결과물을갖게됐다.-기본적으로배움에대한욕망이큰것같다.'나혼자산다'에이어최근에도노래를배우는모습이유튜브에공개돼큰화제를모았다.▶노래는제평생의숙원사업이다.어렸을때부터노래하는걸좋아했는데,못했다.재능은0인데열정이사그라지지않았고,어느정도타협을한거다.악기를배우는등많이도전했는데다포기했다.근데노래만큼은포기가안됐고,또하다보니까조금이나마느는게보였다.언젠가는노래로도사람들한테인정받고싶다.유튜브에나가서노래를배운것도저를통해서사람들한테희망을주고싶었다.노래를20년동안배우고있는데좀더디긴해도,어느정도해내게됐다.처음엔0이었다면,지금은50정도고,성장의고비를넘어가고있는단계다.아직은갈길이멀다.(웃음)김나연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아파트404'방송[OSEN=최지연기자]코미디언유재석이2011년설정에현실조언을건넸다.5일방송된tvN예능'아파트404'에는멤버들이11학번신입생으로분해대학교캠퍼스에서일어난일을추리한가운데유재석이'2011년'이라는설정에냅다현실조언을말해웃음을안겼다.이날유재석은창업동아리에관심을뒀다.동아리원들은"다같이사업해서다같이성공하자"며멤버들에게동아리가입을추천,가만히듣던유재석은'2011년'이라는설정에갑자기조언을말하기시작했다.그는"2011년이면!주식투자나비트코인빨리해야한다"며"뭐든사두라"고조언,양세찬도"코인을사.당신대박날거야.코인사두면당신,이건물다살수있다.늦지않았다.난미래에서왔다"고보탰다.'아파트404'방송한편2011년당시제니는중학교2학년,배우이정하는중학교1학년이었고,양세찬은군복무중,유재석은무한도전에서조정할때라고회상했다.이날멤버들은밴드부와댄스부로나뉘어'낙원대'에서일어난다단계사건을추리했다.이는지난2011년대학생들을반강제로합숙시키며제품판매를강요하던불법다단계사건을재구성한것이다./[email protected][사진]'아파트404'방송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이유나기자]'아파트404'차태현,오나라,이정하가상상초월반전승을거뒀다.어제(5일)방송된tvN'아파트404(연출정철민,신소영)'에서는사라진댄스부양세찬,밴드부이정하를찾는미션이펼쳐졌다.특히댄스부유재석,제니보다적은단서를확보하며패배를예상케했던밴드부차태현,오나라가납치된이정하를먼저구하고승리를거머쥐었다.앞서2011년대학교신입생으로변신한유재석,차태현,오나라,양세찬,제니,이정하는당시의패션트렌드를반영한의상으로관심을모았다.동아리모집이한창인학교광장에서는2011년인기가요플래시몹이펼쳐지기도해시청자들을추억에젖게만들었다.그러나의문의오토바이를탄남자와경찰의추격전으로일순간공기가바뀌었다.연쇄강도죄목으로잡혀가는듯한남자가이번사건과어떤관련이있을지의문을불러일으킨것.동아리방으로이동하던유재석,차태현,오나라,양세찬,제니,이정하는남자와같은점퍼를입은이들이사용하던컴퓨터에서알수없는내용의채팅방을발견해시선이집중됐다.또한아이키와딕펑스가각각댄스부,밴드부선배로등장해보는재미를배가시켰다.댄스부유재석,양세찬,제니는아이키에게2pm의'Heartbeat'안무를배우고고난도인간탑쌓기까지성공했다.밴드부에서는차태현이'이차선다리'록버전을열창하는가하면오나라는절대음감테스트에서남다른음감을뽐내탄성을자아냈다.첫번째동아리활동에서승리한댄스부가사건에대한단서로강의실에서뉴스영상을시청하는동안밴드부는삼각김밥에적힌미술부,사진부,원예부를발견하고동아리방을둘러보기시작했다.두팀모두피라미드라는키워드로다단계를의심했으며두번째동아리활동에서댄스부가또한번결정적인단서를손에넣어밴드부를좌절하게했다.무엇보다유재석과제니,차태현과오나라가각각의단서테이프를통해불법다단계사건을확인하며강의실과학생식당에서학생들이사라진이유를알게된가운데양세찬과이정하도불법다단계의피해자로납치돼충격을안겼다.오후4시까지팀원을빨리구출한팀이승리하는만큼단서가적은차태현과오나라는캠퍼스를누비며몸으로부딪쳤고유재석과제니는동아리활동에서얻은힌트를따라양세찬이납치된곳을추적했다.그러나차태현과오나라가이정하와통화연결에성공,안대를쓴채로납치됐던이정하가이동하며들은소리로납치동선을파악해흥미를고조시켰다.게다가상대팀보다늦게팀원이있는컨테이너에도착했음에도불구하고비밀번호를먼저푼밴드부의승리로엔딩을장식,탄성을자아냈다.한편,이날방송2049타깃시청률은수도권과전국기준모두케이블종편포함동시간대1위를기록하며7주연속으로동시간대1위를차지했다.(케이블,IPTV,위성을통합한유료플랫폼기준/닐슨코리아제공)tvN'아파트404'는오는12일(금)저녁8시40분에마지막회가방송된다.사진제공:tvN<아파트404>영상캡처Copyright©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7월갤럭시언팩행사서공개전망(지디넷코리아=이정현미디어연구소)삼성전자차세대플래그십무선이어폰‘갤럭시버즈3프로’가올해하반기출시될것으로전망되고있다.IT매체기즈모도는5일(현지시간)그동안나온소문들을종합해삼성갤럭시버즈3프로의출시시기와주요기능을전망했다.사진은갤럭시버즈2프로(사진=삼성전자)지난2월네덜란드IT매체갤럭시클럽은삼성이갤럭시버즈3프로와갤럭시버즈3를개발중이라고보도했다.또모델번호는각각SM-R630,SM-R530로,두기기에필요한펌웨어를개발중이라고전했다.1세대갤럭시버즈프로는2021년1월,다음버전인갤럭시버즈2프로는2022년8월에출시됐다.많은이들은3세대제품이작년7월언팩행사에서공개될것으로예상지만,보급형모델인갤럭시버즈FE만공개됐다.올해갤럭시언팩행사가오는7월에열릴전망이다.따라서이행사에서갤럭시버즈3프로가출시되면거의2년만에신제품이나오는셈이다.기즈모도는삼성전자가후원하는2024년파리올림픽의개최시기를고려해도갤럭시버즈3프로의오는7월출시는의미가있다고전했다.갤럭시버즈2프로보라퍼플(사진=삼성전자)갤럭시버즈3프로의가격정보는공개된적이없지만,그동안의인플레이션을고려하면소폭의가격인상이예상된다.1세대제품가격은200달러(약27만원),2세대는230달러(약31만원)였다.작년11월샘모바일은소식통을인용해갤럭시버즈3프로가올해출시될것이라고보도했다.또,음질개선,노이즈캔슬링,배터리개선등전반적인개선이예상되지만제품가격을고려하면이전세대와비교해급격한변화가예상되지는않는다고전망했다.하지만,기즈모도는기기업데이트에1년반이상걸린것을감안할때상당한개선이예상된다며,케이스에스피커를내장하거나통화중소음차단기능등이기대된다고밝혔다.이정현미디어연구소([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6·8인치공공시설활용연구개발지원및수익사업부산전력반도체소부장특화단지간담회[산업통상자원부제공.재판매및DB금지](부산=연합뉴스)조정호기자=부산기장군에차세대전력반도체를생산할수있는생태계를구축하기위해전력반도체기술원이설립된다.전력반도체는각종전자기기에들어오는전력을장치에맞게변환·제어·분배·관리하는반도체로모바일,가전,전기차,태양광,풍력발전기등다양한산업에활용되고있다.부산시는전력반도체기술원을설립해공공반도체생산시설을운영할계획이라고6일밝혔다.현재기장군에있는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에는6인치기반의전력반도체공공생산시설이있다.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에있는전력반도체특화단지에국비와시비400억원을들여SiC(탄화규소)와GaN(질화갈륨)등차세대소재를활용한8인치화합물전력반도체생산시설을추가로구축한다.부산시는내년하반기전력반도체기술원설립을목표로한다.전력반도체기술원은부산테크노파크에서운영하는6인치전력반도체생산시설을이관받고신규로설치되는8인치생산시설을함께운영하면서수익사업도병행할예정이다.또1천700Ⅴ급고전압소자기술개발등입주업체의전력반도체연구개발(R&D)을전문적으로지원하는역할을하게된다.전력반도체특화단지에는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를중심으로20여개관련소부장(소재·부품·장비)기업이1조1천억원을투자해차세대전력반도체생태계를조성할에정이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스타뉴스|윤상근기자]/사진=MBC'전지적참견시점''원조테크노요정'채정안이'전참시'에서반전매력을뽐낸다.6일방송되는MBC예능프로그램'전지적참견시점'(기획강영선/연출김윤집,전재욱,이경순,정동식/작가여현전/이하'전참시')293회에서는채정안이다채로운일상으로유쾌한볼거리를선사한다.이날방송에서는발레경력4년차채정안의발레실력이공개된다.스튜디오에들어선그녀는발레수업에앞서회원들과관리용음료를나눠마시며만반의준비를한다.이때채정안은발레복을찰떡으로소화,몸풀기부터실력자다운모습을뽐내눈길을끈다.하지만본격발레동작을시작한채정안은이내반전미(?)넘치는실력을선보인다.급기야엎드리는동작을하던그녀가갑자기뛰쳐나가는상황이발생하기도하는데.'원조테크노요정'채정안의발레수업도중과연무슨일이벌어진것인지궁금해진다.사복장인으로불리는채정안의룩북촬영현장도그려진다.채정안은릴스에서핫했던청청패션은물론많은이들에게뜨거운반응을얻었던치마와트렌치코트활용법등따라입고싶게만드는다양한패션템을소개한다.게다가이아이템들을직접착용하고나온그녀의찰떡같은소화력이시청자들의시선을강탈할전망이다.그런가하면채정안은매니저와함께본격적인약쇼핑에나선다.해외에서도약국은꼭들른다는그녀는엄청난스케일의마트형약국에도착하자설렘을감추지못한다고.이날채정안은평소관심을갖던'채정안픽'꿀템들은물론,신상영양제를포함한온갖특이한약들을발굴하며건강지식을대방출한다.특히매니저의건강을고려한약까지손수챙긴다고.몸에좋다는다채로운약들을거침없이담은채정안의'큰손모먼트'에지켜보는참견인들도놀랐다는후문이다.윤상근기자sgyoon@Copyright©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스타in윤기백기자]‘믿고듣는아이돌’,‘명곡맛집’온앤오프(ONF)가돌아온다.온앤오프는오는8일미니8집‘뷰티풀셰도우’(BEAUTIFULSHADOW)로6개월만에가요계로복귀한다.이번앨범은타이틀곡‘바이마이몬스터’를비롯해수록곡‘아프로디테’(Aphrodite),‘브리스,헤이즈&셰도우’(Breath,Haze&Shadow),‘케미컬타입’(ChemicalType),‘슬레이브투더리듬’(SlaveToTheRhythm)까지총5곡이수록돼있다.데뷔앨범‘ON/OFF’부터오랜기간호흡을맞춰온황현프로듀서가프로듀싱을맡았다.독자적인장르와음악색을구축한온앤오프인만큼,신곡‘바이마이몬스터’를통해보여줄새로운음악과퍼포먼스에도기대가쏠리는상황.또한‘벅차오름의대가’황현프로듀서와‘완성형아이돌’온앤오프가다시한번호흡을맞추고만든앨범이란점에서역대급명반탄생이기대된다.황현프로듀서는한매체와인터뷰에서신곡‘바이마이몬스터’에대해“이음악은요즘나오는음악이아니라서더재밌는데,그렇다고해서올드하거나그렇지는않다”며“이곡의힘이현재의K팝신의분위기를바꿀수도있을것”이라고귀띔해기대감을높이고있다.타이틀곡‘바이마이몬스터’는6~7일서울KBS아레나에서열리는단독콘서트‘2024온앤오프콘서트[스포트라이트]인서울’에서첫공개된다.윤기백([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법으로읽는부동산]민사재판증거의일환으로녹취서제출이비일비재하다.계약서등당사자간에합의된명확한서면이없는경우일수록사실관계다툼이치열하게되면서직접증거를보완할목적으로녹취서가자주제출된다.녹취서는녹음파일을서류형태로만든것이다보니보다근원적인증거는녹음파일그자체인셈이다.그런데녹음파일자체에대한증거조사는‘검증’이라녹음파일을재생해서사건당사자와판사가함께들어야한다.또검증실시후에는검증조서도작성해야하는등번거로운점이있다.이때문에녹음파일을녹취서로만들어‘서증’형식으로제출해증거조사를간소화하는것이현재민사재판실무가됐다.오히려근원이라고할수있는녹음파일은녹취서의진실성을뒷받침하는정도로매우보충적으로활용되고있다.민사소송규칙상으로는녹음파일검증이원칙이고녹취서제출은법원의요청이나상대방요구라는예외적인경우에만이뤄지도록하고있지만,증거조사간소화목적으로녹취서작성이실무상으로는필수절차가되고있다.게다가녹취서의신빙성보장을위해녹취서작성을속기사무소에맡기는것이오랜관행이됐다.따라서수십만원의추가비용은고스란히사건당사자몫이다.의뢰인의비용부담이라소송을대리하는변호사역시도이런관행에별다른문제제기를하지않다보니속기사를통한녹취서작성은수십년간지속된재판불문율이었다.하지만녹취서작성은들리는그대로를워딩으로작업하는것이라기본적으로는기계적업무인데,비용으로수십만원을지출하는것은과다하지않을수없다.특히음성인식기술이고도화되면서비용에대한의뢰인의거부감은더커질수밖에없다.필자역시오랜변호사생활에서이런의문을가져왔는데,최근들어비용부담없이녹취서를만들수있는좋은솔루션을찾게됐다.‘네이버클로바’등성능좋은음성인식프로그램을이용해불과몇분만에녹취서초안을만든다음,간단한보정과대화자를기재한후말미에의뢰인본인이나소송대리인이날인하면적어도형식상으로는속기사녹취서와크게다를바없는녹취서가완성된다.작성하는과정에서법률사무실의노고가다소추가되기는하지만,의뢰인비용부담을덜기위해필자는이런방법을적극활용하고있다.물론녹취록의신뢰성이라는면에서당사자내지소송대리인은속기사에비해당연히약할수밖에없다.하지만신빙성담보차원에서녹음파일을함께제출한다면재판에서증거로활용되는데크게무리가없을것으로판단된다.더욱이민사재판에서녹취서는처분문서등다른서증에비해증거가치에서보충적일수밖에없는것이엄연한현실인데,지금까지는증거가치에비해너무많은돈을지출해왔던셈이다.녹취서의증거가치를생각한다면기술을활용해추가비용없이간편하게녹취서를만들어제출하는방법이적극활용될필요가있다.속기사녹취록은녹취록의신빙성이나진위가의심되는예외적인경우에만작성되면충분할것이다.사법부는국민의비용부담감경차원에서증거가치에비해과다한비용이들어가는이런증거조사관행을개선하는데적극나서야할것이다.최광석로티스법률사무소변호사Copyright©한경비즈니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교도통신“日통합작전사령부출범맞춰…지휘통제연계강화차원”아직논의단계,실제로대장급으로상향할지는미지수조바이든(왼쪽)미국대통령과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EPA연합뉴스미국과일본정부가오는10일정상회담에서자위대와주일미군의지휘통제협력강화방안을논의할예정인가운데미국이주일미군사령부의사령관을중장에서대장으로격상하는방안을조율중이라고교도통신이보도했다.복수의소식통에따르면일본정부가올해말육상·해상·항공자위대를일원적으로지휘할통합작전사령부를창설하는데맞춰미국정부가현재중장인주일미군사령부사령관의계급을한단계올려대장으로승격하는방안을검토중이다.주일미군사령관계급이한미연합사령관과동격인대장으로상향되면동북아에만2명의대장이파견되는셈이다.일본통합작전사령부의수장이육상·해상·항공자위대막료장(대장)과같은계급이될예정임에따라협력상대방인주일미군사령부도격을맞춰상호협력을원활하게하려는것이다.주일미군사령관계급을대장급으로격상하는것은논의단계로실제로실행될지는미지수다.미국은주일미군사령관의계급상향과함께미일공동훈련의기획입안기능이나한정적인지휘권을주일미군사령부에부여하는방안도검토하고있다.현재주일미군사령부의권한은기지관리,주일미군지위협정운용조율등으로제한되며하와이에있는인도태평양사령부가7함대사령부등주일미군부대운용과작전지휘권을갖고자위대와조율하는역할도함께하고있다.양국정부는오는10일미국에서조바이든미국대통령과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참석하는정상회담에서주일미군사령부가자위대통합작전사령부와정보를공유하고조율하면서합동훈련등입안기능도맡도록하는방안을논의할것으로알려졌다.이는시차가큰하와이미국인도태평양사령부와자위대간현행조율체계가유사시신속대응을저해한다는지적이나오는가운데자위대와미군의지휘통제관련협력을강화하려는취지에서논의되고있다.람이매뉴얼주일본미국대사는이날기자들과만난자리에서“대만의유사시등중국을고려한것”이라며중국에대응하려면미일지휘통제에새로운방식이필요하다는인식을보였다고교도통신은전했다.이매뉴얼대사는“미국과일본의안보정책과전략적전망이크게변화하는가운데이번미일정상회담은새시대의첫장이될것”이라고도말했다.그는양국정부가인도태평양지역에서대형자연재해가발생할때를대비해의료등물자를공동비축·보관하는거점을마련할계획도밝혔다.정충신선임기자Copyright©문화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⑬정용진결단…주총한주뒤전격교체1000원벌어9620원이이자로나가부동산PF확산에건설사유동성악화[이미지출처=연합뉴스]정용진신세계그룹회장이취임첫쇄신인사로신세계건설대표를전격경질했다.주주총회에서재선임된대표를일주일만에경질한것은이례적인결단이다.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부실로인한건설사들의유동성위기가신세계건설의재무안정성악화로이어진것이경질배경으로풀이된다.특히재무안정성주요지표인이자보상배율이2년연속마이너스를기록해자칫한계기업이될수있다는우려까지나오는상황이라그룹내'재무통'인허병훈경영전략실경영총괄부사장이새대표로내정되면서향후재무건전성이얼마나개선될수있을지에관심이집중되고있다.주총서재선임된대표전격경질…정용진회장의첫결단[이미지출처=연합뉴스]지난2일신세계그룹은정두영신세계건설대표이사를경질하고신임대표로허병훈경영전략실경영총괄부사장을내정했다.신세계건설영업본부장과영업담당도함께경질했다.허병훈내정자는내달9일열릴임시주주총회를통해대표이사로공식선임된다.이번인사는정용진회장이승진이후그룹차원에서단행한첫쇄신인사다.지난달26일열린정기주주총회에서정두영대표의3년연임이결정됐지만이례적으로주총결의일주일만에이를뒤엎고새대표를임명한것이다.결단의배경은신세계건설의심각한실적부진과유동성위기가크게작용한것으로풀이된다.신세계건설은지난해연결기준영업손실1878억원을기록해모기업인이마트의사상첫연간영업손실의주원인으로지목됐다.또한지난해부채비율이951.79%를기록해전년265.01%대비700%가까이치솟으며재무건전성이위험수준에놓였다.이자보상배율2년연속마이너스기록…3년간1배미만시한계기업특히기업신용평가등급산정의주요기준중하나인'이자보상배율(InterestCoverageratio)'이마이너스를기록하면서위기감이더욱고조되고있다.이자보상배율은영업이익을이자비용으로나눈값으로,기업의부채상환능력을보는지표다.일반적으로해당지표가1배미만인경우는기업이벌어들인돈으로빌린돈의이자조차갚지못한다는의미로해석된다.이런상황이3년이상이어지면기업은이익창출이불가능한'한계기업'으로평가돼시장에서사실상퇴출수순을밟게된다.금융정보업체에프앤가이드에따르면신세계건설은지난해이자보상배율이-9.62배를기록해2022년-6.73배에이어2년연속마이너스를기록했다.1000원의이익을벌어들이는동안9620원이이자로나가는상황에놓인셈이다.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리스크가부각되며실적이크게나빠졌고,PF에투입된자금들의이자비용이재무건전성을위협하는악순환에놓였다.신세계건설의영업외이자비용규모는2022년18억원에서지난해195억원으로10배이상늘었다.부동산PF손실과경기악화속에신세계건설뿐만아니라국내주요대기업들사이에서도이자보상배율이1배미만으로떨어진기업들이빠르게늘어나고있다.기업분석연구소리더스인덱스가주요대기업265개사의사업보고서를분석한결과,조사대상기업중28%인74개사의이자보상배율이1배미만으로나타났다.해당기업수는2021년26개사에서2022년55개사로,지난해에는74개사로계속늘어나고있는추세다.2022년에이어지난해까지2년연속이자보상배율이1배미만을기록한기업들도신세계건설외에태광산업(-20.2배),현대미포조선(-12.1배),HJ중공업(-3.6배),현대리바트(-2.6배),LG디스플레이(-2.5배),이마트(-0.1배),롯데쇼핑(0.9배)등으로집계됐다.긴급투입된재무통허병훈내정자…유동성위기풀어내는게관건허병훈신세계건설신임대표이사내정자신세계건설의유동성위기문제는이제새구원투수로전격발탁된허내정자의어깨에달렸다.그룹내재무통으로불리는허내정자는1988년삼성그룹에입사해구조조정본부경영진단팀,삼성물산재무담당,미주총괄최고재무책임자(CFO)등을거쳤다.이후2011년부터호텔신라로이동해경영지원장겸CFO를맡았고2018년7월신세계그룹에입사해전략실기획총괄부사장보,지원총괄부사장,관리총괄부사장,백화점부문기획전략본부장,전략실재무본부장등을역임했다.새사령탑의진두지휘아래신세계건설도재무건전성강화에더욱박차를가한다는계획이다.신세계건설은신세계영랑호리조트흡수합병과회사채발행,레저부문양수도등을통해상반기도래하는예정자금이상의유동성을확보하는데주력해왔다.그동안낮아진신용등급이앞으로회복될지여부에도관심이집중되고있다.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지난달정기평가를통해신세계건설신용등급을기존'A'에서한단계낮은'A-'로하향조정했다.한신평은보고서에서"공사원가상승,미분양현장관련손실등으로인한대규모영업손실과PF우발채무리스크증가등을평가요소로삼았다"며"분양경기가크게저하된대구지역을중심으로분양실적부진이장기화하면서공사대금회수차질,사업성저하로인한손실등의부담이점차증가하고있다"고지적했다.이현우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