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판매하는욕실용핸드폰거치대.방수기능이있어샤워기를사용하면서도유튜브를시청할수있다.[쿠팡갈무리][헤럴드경제=권제인기자]“퇴근하고나선유튜브만내내틀어놓는다.”(직장인A씨)구글의동영상플랫폼유튜브가사용시간에서카카오생태계를크게앞질렀다.카카오톡,다음,카카오페이지등을다합쳐도유튜브사용시간점유율에절반이채되지않았다.유튜브가카카오톡을제쳤다는통계가지속적으로나오면서일각에선‘국민플랫폼’위치를위협받는것아니냐는우려가제기된다.경기도성남시카카오판교아지트모습.[연합]30일앱/리테일분석서비스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따르면지난4월한국인이가장오래사용한앱은유튜브로조사됐다.유튜브는한국인전체스마트폰사용시간의33.6%를기록해압도적인점유율을보였다.2위는카카오톡(10.7%)이차지했다.인스타그램과네이버는각각6.9%,6.6%를기록하며뒤를이었다.개발사별로사용시간을집계한통계에서유튜브의인기가더욱두드러졌다.구글은유튜브앱하나만으로점유율33.6%를차지했다.반면,카카오톡,다음,카카오페에지,카카오맵을다합쳐도카카오의사용시간점유율은13.7%에그쳤다.네이버역시네이버,네이버웹툰,네이버지도를합산해도11.4%에그쳤다.유튜브가카카오톡을위협한다는분석은지속해서제기되고있다.모바일인덱스통계에따르면지난해12월유튜브의월간활성이용자(MAU)는처음으로카카오톡을제쳤고,다섯달연속으로우위를기록하고있다.지난4월유튜브와카카오톡의MAU는각각4546만,4491만이다.MAU는월1회이상서비스를쓴이용자수다.[와이즈앱·리테일·굿즈제공]다만,일각에선조사방식에따라수치가크게다르다는지적도나온다.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따르면카카오톡의MAU는4827만명으로유튜브(4639만명)을여전히앞서고있다.카카오역시지나친기우라는입장이다.정신아카카오대표는지난1분기컨퍼런스콜에서“팬데믹(세계적유행)이후성장속도가조금둔화되고있다는우려가있지만카카오톡의1분기국내월간활성사용자(MAU)는전기대비24만명늘어난4870만명으로지속증가하고있다”고밝혔다.카카오톡은광고,커머스사업등에서기반역할을담당하고있다.카카오는메시지를활용한‘비즈니스메시지’,‘선물하기’등을통해비즈니스모델을구축하고있으며,앞으로메시지,선물,송금을넘어아이템을다양화하겠다는구상이다[email protected]©헤럴드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박광성한국백세인연구단장세계최고장수학회韓개최성사“세계최장수국가반열에오른한국의장수비법을각국에서궁금해합니다.”한국백세인연구단을이끄는박광성전남대의대교수(사진)는30일한국경제신문과의인터뷰에서“세계최고장수학회인국제백세인컨소시엄(ICC)의2026년개최국으로한국이낙점됐다”며이같이밝혔다.ICC는미국스웨덴프랑스일본등선진15개국을중심으로장수를연구하는세계적인의학자·과학자·심리학자·인구학자의학술대회다.한국은2006년과2013년에이어세번째로개최한다.ICC30년역사상아시아최다개최국이된다.박교수는지난14~15일네덜란드암스테르담에서열린제28차ICC에이정화전남대생활복지학과교수와함께참석했다.박교수는전남대비뇨의학과교수이면서노화과학연구소장도맡고있다.아시아최초의국제성의학회사무총장인세계적성의학자다.박교수는“일본스위스다음으로세계최장수국가가된한국의달라진위상을실감했다”고말했다.한국의기대수명은1970년62.3년에서2021년83.6년으로늘어세계에서유일하게50여년만에20년넘게증가했다.전세계장수학자의시선을끈건한국의백세인연구성과다.국제노화학회장과ICC의장을지낸박상철전서울대교수가주도해이끈한국연구진은세계최초로생활습관,노인복지,환경생태등비유전적요인이장수에미치는영향을분석해공개했다.박교수는“신선한나물과발효음식,부지런한생활습관등으로대표되는한국의전통장수비법에도많은관심을보였다”고전했다.박교수에따르면이번네덜란드ICC에선‘칼로리제한식’이신경손상과유전자변이예방에도움을준다는연구결과가발표됐다.포만감이들지않도록음식을먹어야오래살확률이높아진다는것이다.이탈리아장수촌인사르데냐의장수비법으로규칙적인운동과충분한수면,가족간유대관계,자연친화적인생활환경,목적이있는삶등도소개됐다.그는“한국의기대수명은높지만유병기간을제외하고건강하게사는건강수명은70.5세로격차가크다”며“건강수명을늘려의료비를절감하기위해선무엇보다장수연구가필요한데,국가적관심과지원이필요하다”고말했다.안대규기자[email protected]©한국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한국수영의간판황선우가주종목자유형200m경기에서'라이벌'포포비치의뒤를이어2위에올랐습니다.황선우는오늘(30일)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열린마레노스트럼시리즈2차대회남자자유형200m결승에서1분45초68로2위를차지했습니다.지난해후쿠오카세계선수권이후1년만에황선우와맞대결을펼친루마니아의다비드포포비치가1분44초74로대회신기록을세우며1위에올랐습니다.정래원기자([email protected])#황선우#수영#포포비치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MBN‘속풀이쇼동치미’선공개영상캡처MBN‘속풀이쇼동치미’선공개영상캡처[뉴스엔박수인기자]개그우먼미자가남편인개그맨김태현과싸우고푸는시간이다르다고밝혔다.5월29일선공개된MBN'속풀이쇼동치미'에는미자,김태현부부가게스트로출연했다.미자는"저희가결혼하고는평온하게살고있는데연애때는많이다퉜다.남편이원래도과묵한데다투고나면입을꾹닫는다.그러니까제가너무힘든거다.저는성격이급하고싸우면1,2분안에해결해야한다.그자리에서결론을내야한다.'아까그말의의도는뭐야?우리관계어떻게되는거야?앞으로어떻게할거야?'하면(김태현은)말을안하다가'생각할시간이필요해'하고딱끊는다.그러면저는지구의종말이온기분이다.1,2분이1,2년같고2시간연락이안되면헤어졌구나마음의정리를할정도다.근데본인은평온하다"고말했다.김태현은"(싸운후)대화가이어지면감정적으로대할것같아서잠깐만시간을달라고하는거고잠깐3,4시간정도다.근데1,2분있으면(미자가)'결정해.만날거야?이대로헤어질거야?'물어본다"고반박했다.이어"아내는말이너무많다.어느정도냐면문을엶과동시에얘기를시작하고5시간동안한번도안쉬고얘기를한다.그러면제가'5분만기다려달라'고한다.사람이극한에몰리면내용이귀에안들어온다"고토로했다.아내가가끔처가에가서하루자고올때가있다.그때는조용하다.그러면'집이절간같다'고문자한다.그러면(미자가)문자로도말을많이한다.제가조금쉬고싶어서답장을안하면전화가온다.그래서계속답장을하고있다.저는조금말안하는사람도괜찮지않나싶다"고토로했다.이에미자는"가끔제가먼저일어나서거실에있으면기다리기너무힘들다.할말이쌓여있는데언제나올지모르지않나.그래서문자로'일어났어?'하면서이모티콘계속보내면서확인한다.읽음표시가되는순간문열고들어간다.'나뭐먹을까?아침으로뭐먹을까?'부터시작한다"고해웃음을자아냈다.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방시혁하이브의장,민희진어도어대표.(사진제공=하이브,IS포토)민희진어도어대표가‘최대주주’하이브를상대로낸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이인용됐다.하이브는“법원판단을존중한다”며민대표해임안건에대해의결권을행사하지않을것을공식화했다.30일서울중앙지방법원제50민사부는민대표가하이브를상대로제기한‘민희진대표이사겸사내이사해임안건’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인용했다.법원은하이브와민대표간체결한주주간계약에따르더라도하이브가민대표를해임할사유가부족하다며이같이결정했다.이에따라31일오전모처에서열리는어도어임시주주총회에서하이브는최대주주임에도불구하고민대표해임안건에대한의결권을행사할수없게됐다.하이브가법원결정을위반하고민대표를해임할가능성도제기됐지만하이브측은“당사는민희진대표가제기한가처분소송에대해법원의판단을존중하여이번임시주총에서‘사내이사민희진해임의건’에대해찬성하는내용으로의결권을행사하지않을것”이라고알렸다.이날재판부는“민희진에게해임사유또는사임사유가존재하는지는본안에서의충실한증거조사와면밀한심리를거쳐판단될필요가있고,현재까지제출된주장과자료만으로는하이브가주장하는해임사유나사임사유가충분히소명되지않았다”고판단했다.재판부는또△민대표가뉴진스를데리고하이브의지배범위를이탈하거나△하이브를압박해하이브가어도어지분을팔게만듦으로써어도어에대한하이브의지배력을약화시켰고△어도어를독립적으로지배할수있는방법을모색했던건분명하다고지적하면서도“모색의단계를넘어구체적인실행행위까지나아갔다고보기어렵다”며민대표의행위에대해“하이브에대한배신적행위가될수는있겠지만어도어에대한배임행위가된다고하기는어렵다”고짚었다.이에하이브는이같은법원결정문을언급하며“추후법이정한테두리안에서후속절차에나설계획”이라고밝혀갈등이지속될것임을암시했다.이는임시주주총회에서민대표는해임하지않지만,다른어도어2명의이사는하이브측인사로바꾸겠다는의지로표명된다.민대표측역시이가능성을염두에둔공식입장을냈다.민대표측은“하이브가가처분결정에반하여민희진대표를대표이사및사내이사직위에서배제하려는조치를취한다면이는주주간계약을정면으로위반하는일이된다”고강조했으며,“아울러민희진대표에게이사해임의사유가없는이상민희진대표측사내이사두명에게도이사해임의사유가없으므로,하이브가위이사들을해임할경우이는법원의결정을존중하지않고정당한이유없이해임하는것임을분명히밝힌다”고덧붙였다.어도어임시주주총회는31일오전모처에서비공개로열린다.하이브측은민대표해임안건에대한의결권은행사하지않지만다른이사에대한해임은강행할것으로보인다.이럴경우하이브측이사들이과반수가넘게되는어도어새이사진은,선임이후일주일에서열흘사이에이사회를소집해민희진대표를해임할수있다.갈등불씨는여전히유효하다.박세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넷플릭스제공배우이열음이일확천금을얻게된다면건물을사겠다고밝혔다.30일오후서울중구일간스포츠사옥에서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더에이트쇼’이열음의인터뷰를진행했다.이날이열음은실제로드라마처럼거액의상금을받게된다면무엇을가장하고싶냐는질문에“건물을살것”이라고답했다.이열음은“아마도4층은자기만의보금자리를마련할거같다.뭔가안정적인보호장치를만들고싶을거다.명품을사거나하면서사치를즐기지도않고삶의질을높이고힘들지않을상황을만들려고할거”라고말했다.이어“예를들면4층은건물같은걸산다거나하는방식으로돈을잘활용할거같다.그리고저역시그럴것같다”며“실제로도제가재테크에관심이많다.가장돈을많이쓰는분야는식비”라고덧붙였다.한편지난17일공개된‘더에이트쇼’는8명의인물이8층으로나뉜비밀스러운공간에갇혀‘시간이쌓이면돈을버는’달콤하지만위험한쇼에참가하면서벌어지는이야기를그린작품.극중이열음은4층을열연했다.장주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넷플릭스제공배우이열음이‘더에이트쇼’촬영비하인드를공개했다.30일오후서울중구일간스포츠사옥에서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더에이트쇼’이열음의인터뷰를진행했다.이날이열음은화제가됐던‘앞니빠진’장면을놓고“대본을받자마자가장기대했던장면이다.대본에‘이빠진발음대로’라고쓰여있었다.너무재밌겠다고생각했다”고회상했다.이열음은“인위적으로이빠진소리를내면웃길수있겠다싶었다.이걸사실적으로해야더웃길거같았다.그랬을때4층(이열음)의매력이업되겠다고생각했다”고말했다.이어“그냥이빠진느낌을발음하려고하니까부족한느낌이었다.그래서고민하다가어금니부분에혓바닥을가져다놨다.그걸반복해보니까진짜이가빠진거처럼발음이샜다”고떠올렸다.이열음은또“이빠진부분은CG(컴퓨터그래픽)이다.촬영전에그부분에초록색으로된장치를끼고찍었다.크로마키같은것”이라고부연했다.한편지난17일공개된‘더에이트쇼’는8명의인물이8층으로나뉜비밀스러운공간에갇혀‘시간이쌓이면돈을버는’달콤하지만위험한쇼에참가하면서벌어지는이야기를그린작품이다.장주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아워즈제공그룹에픽하이(EPIKHIGH)가글로벌팬들과만나호흡한다.에픽하이(타블로,투컷,미쓰라)는지난29일공식SNS를통해‘EPIKHIGHTHEPUMPTOURN.AMERICA2024(에픽하이더펌프투어노스아메리카2024)’의일정을공개했다.이에따르면에픽하이는오는8월22일캐나다밴쿠버공연을시작으로시애틀,LA,달라스,시카고,토론토,보스턴,애틀랜타,탬파등9월25일까지북미23개도시에서북미투어를진행한다.공연은에픽하이가지난해4월마무리한에픽하이2023유럽&북미투어‘ALLTIMEHIGH(올타임하이)’이후약1년4개월만에진행하는공연이다.힙합의본고장인미국에서남다른사랑을받고있는에픽하이는한층더풍성해진세트리스트로관객들의호응을끌어낼전망이다.에픽하이는공연최강자다운무대연출과라이브,신곡을비롯해어디서도볼수없는무대들로특별함을더할예정이다.이에에픽하이가새롭게선보일콘서트에대한기대감을최고조로끌어올리고있다.에픽하이는앞서SNS를통해오는6월20일새앨범‘PUMP(펌프)’발매예고영상을공개하며음악팬들의뜨거운관심을받았다.역동적이고이색적인티징콘텐츠로색다른행보를예고하고있는에픽하이를향한궁금증이더해지고있다.에픽하이북미투어‘EPIKHIGHTHEPUMPTOURN.AMERICA2024’와관련된자세한사항은추후공식SNS를통해확인가능하다.손봉석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골든아워:파트1'31일오후1시발매그룹에이티즈(ATEEZ)가가장찬란한순간을노래한다.에이티즈는30일오후서울종로구포시즌스호텔에서미니10집‘골든아워:파트1’(GOLDENHOUR:Part.1)발매기념기자간담회를열고“우리의빛나는순간들을담았다”고이앨범을소개했다.ⓒ데일리안방규현기자‘골든아워:파트1’은‘트레저’(Treasure)를시작으로‘피버’(FEVER)‘더월드’(THEWORLD)를잇는새로운시리즈‘골든아워’의막을여는첫앨범이다.에이티즈는“에이티즈만의색깔을많이담아낸앨범”이라며“이번활동을통해팬분들에게다양한콘텐츠를보여드릴수있을것같아서설렌다”고기대를높였다.무엇보다에이티즈는지난해12월발매한정규2집‘더월드에피소드파이널:윌’(THEWORLDEP.FIN:WILL)로미국빌보드메인음반차트‘빌보드200’1위,영국오피셜앨범차트2위라는큰성과를거뒀다.뿐만아니라케이팝그룹최초로미국최대음악페스티벌인코첼라무대에오른뒤발매하는앨범으로기대가크다.에이티즈는“매앨범좋은성적을거두면서기대감도책임감도생겼다.이번앨범을준비하면서그리고코첼라를끝내고‘어디에서건우리무대가끝나고기립박수나올수있게준비하자는이야기를나눴다.성적보다그에걸맞은실력을갖춘,호응을이끌어낼수있는아티스트가되는게가장큰목표”라고말했다.윤호역시"항상커리어하이를기록하고성장할수있다는것에감사한마음을가지고있다"라며"컴백을할때멤버들과확신을가지고하는데,그배경에는에이티니가있다.에이티니분들은항상저희에게자신감과힘을불어넣어준다.이에힘입어계속해나가다보니성장해나가고있는것같다.앞으로도팬분들을위해성장하는모습을보여드리고싶다"라며팬들에대한감사함을드러냈다.앨범은어느때보다눈부신순간을보내고있는에이티즈의현재와도매우잘맞아떨어진다.이들은“저희의눈부신순간과꿈을현실로이뤄가는과정을표현했다”면서“앞으로만들어나갈우리의’골든아워‘에대해서도이야기를해봤다.또다른매력을보여줄수있는앨범이라고생각한다.더큰목표를향해나악는에이티즈의모습을보여드리겠다”고각오를전했다.또“새로운시리즈,새롭게선보이는시리즈다보니에이티즈의변화와새로운모습이포인트가될것같다”면서“코첼라이전에어느정도준비가됐던앨범이고우리가확실하게하고싶은걸담았다.눈부시게빛나는모습과변화그리고노력들이어떻게담겼는지봐주시면좋겠다”고당부했다.타이틀곡’워크‘(WORK)는끝없는노력과도전을멈추지않고앞을향해나아가는에이티즈모습을직관적으로표현한곡이다.에이티즈는“멈추지않는모습들을조금더열정적으로표현한곡”이라며“앞으로이루고싶은모습을위트있게가사에담아냈다”고곡에대한자신감을드러냈다.이밖에도새시리즈의시작을알리는인트로와내레이션’골든아워‘,뜨거운열기의춤판을연상시키는쿠바트럼펫이인상적인'블라인드’(Blind),버리지못한기억들을정리하고새로운시작을다짐하는‘엠프티박스’(EmptyBox),레게베이스의EDM‘샤붐’(Shaboom)‘사이렌’(Siren)이담겼다.에이티즈의미니10집‘골든아워:파트1’은오는31일오후1시발매된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이지현기자]음주뺑소니혐의등으로구속된김호중이1차스크린골프장직후직접운전한모습이담긴CCTV가추가로공개된가운데,동석자길모습역시포착됐다.이에음주운전을방조했다는의혹을피할수없는길이억울하다는입장을밝혔다.길은이미참고인조사에서'방조혐의없음'처분을받은것으로알려진가운데,상황이달라질지귀추가주목된다.30일길의소속사인MLD엔터테인먼트측은"당사아티스트길씨는김호중씨사건당일김호중씨를만난사람으로언론등에언급되고있다"라며"이과정에서자칫사실과다른정보가전달될수있고,실제로추측에근거한보도와방송도이루어지고있는상황이라회사의입장을말씀드리고자한다"라고입장을밝혔다.이어"길씨는김호중씨혐의와관련하여경찰로부터참고인조사요청을받았으며,참고인조사에응하여아티스트가경험하여알고있는사실을기억대로모두진술했다"면서"대중에이름이알려진사람이므로,대중의비난을받는사건에관련되어있다는사실자체로본인또한비난받을수있다는점을잘알고있었기에경찰의요청에성실히응하면서도경찰에참고인으로조사받았다는사실에대한기밀을유지해줄것을간곡히요청하였다.하지만아티스트의바람과는달리현재많은언론등에서김호중씨사건과관련하여길씨를언급하고있고,심지어는길씨가김호중씨음주운전을방조했을수도있다는억측성주장도제기되고있는실정이다"라고토로했다.소속사는"가능성을빙자하여교묘히허위사실을방송하거나보도하는것은아티스트본인에게참을수없을만큼큰고통을안겨주는일이다"라며"김호중씨사건과관련하여길씨는참고인이지혐의자가아니며,경찰또한길씨에대해서는어떤혐의점도없다는점을분명히한바있다"고강조했다.앞서29일채널A'강력한4팀'은김호중의사고당일함께만난개그맨정찬우,래퍼길이참고인신분으로경찰조사를받은내용을다루면서김호중과길이2차에함께동행한CCTV를공개했다.김호중은지난5월9일스크린골프장에서1차를하고2차로식당으로이동한뒤3차로청담동고급유흥업소를들렀다가4차술자리를직접운전해가다가사고를낸바있다.공개한CCTV에는운전석에는김호중이내렸으며,길이조수석에서함께내렸다.이용환기자는"김호중씨가스크린골프장을나와서식당으로간다.거기서소주7병,맥주3병을주문한것으로알려졌다.두사람은저날처음만난것으로알려졌다.처음만난날1차,2차,3차까지함께했다"면서"김호중,길씨가스크린골프장에서맥주를주문한것으로알려졌다.만약스크린골프장에서김호중씨가음주를한상태였다면저운전또한음주운전이다.그옆에는길이타고있었다.이건중요한포인트이고경찰이밝혀낼것이다"라고이야기했다.백기종공인탐정연구원장은"타인의범죄를방조하면방조죄로처벌을받는데특히음주운전방조는강권하는형태다.길씨는계속동행을하고있는것으로드러나는데경찰에서는길씨를음주운전방조죄혐의를두고수사할가능성이높다.다만김호중씨가구속송치가된송치이후길씨의혐의가여러모로드러난다고하면길씨에대해서도방조혐의로수사할가능성이높다"고설명했다.한편김호중은지난9일서울강남구압구정동한도로에서반대편도로의택시를충돌하는사고를낸뒤달아난혐의를받는다.사고발생3시간뒤에매니저는김호중이사고당시에착용하던옷을입고경찰에대리출석했지만,경찰조사결과운전자는김호중이었던것으로밝혀졌고,김호중은사고17시간뒤인다음날오후4시30분경찰에출석해조사를받았다.김호중소속사대표가자신의과잉보호임을사과하며음주사실에대해서는절대부인했지만,현장을촬영한CCTV들이쏟아져나왔고결국사건발생열흘만에음주운전사실까지인정하고고개를숙였다.현재김호중은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도주치상,위험운전치상),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범인도피방조혐의로지난24일구속영장이발부돼구속된상태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한국신영선기자]배우안소희주연의영화'대치동스캔들'이오는6월19일개봉을확정했다.'대치동스캔들'은사교육전쟁터이자욕망의집결지대치동에서일타강사윤임과학교교사인기행의만남이목격되자시험문제유출에대한소문이퍼지고윤임이잊고싶었던대학시절과조우하게되는이야기를그렸다.30일공개된티저예고편은대치동의실력있는국어강사윤임과대치동여중국어교사기행이학생들에게공부에대해대조되는이야기를하는모습으로시작된다.두사람은문예창작과동기이자과거연인관계로,오랜시간이지나마주하게된다.불편하기도하고수상하기도한두사람의만남에이어과거대학시절모습이등장한가운데윤임이어떤이유로친했던친구들과멀어지게되었는지,어떤상처와고뇌로방황했을지에대한궁금증을높인다.함께공개된보도스틸10종은도회적인이미지의국어강사윤임역으로변신한배우안소희의모습이눈길을끈다.안소희는30대강사의모습부터풋풋한대학시절의모습을특유의매력으로소화해실감나는열연을펼쳤다.더불어냉철하게보이면서도학생을따뜻하게안아주는다면적인면모를선보인다.기행과의불편한만남,대학시절가장찬란했던시기를함께보낸미치오와나은의모습도담겼다.김수인감독이연출하고안소희,박상남,타쿠야,조은유등이출연한'대치동스캔들'은오는6월19일개봉한다.스포츠한국신영선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한국.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김나라기자]20기정숙/사진='나는솔로'캡처'나는솔로'20기정숙(가명)이악플러들을향해분노를표출했다.이달1일부터SBS플러스·ENA'나는SOLO<나는솔로>'(이하'나는솔로')의20기가시작된가운데,정숙은'솔로나라'사상최초로카메라앞에서뽀뽀를한사실이드러나며'뽀뽀녀'로뜨거운주목을이끈바.첫등장부터남성출연진을향한화끈한플러팅에,"대기업L사본사과장"이라는반전스펙으로20기의화제성을주도하고정숙이다.그런데관심이높아지며뜻하지않게악플공격도이어지고있는상황.일부네티즌들이20기정숙의SNS를찾아무분별하게비난을퍼붓고있는것.한악플러는"인성이왜이렇게빻았어요,얼굴처럼?좀착하게살아요.하는짓보면초딩(초등학생)보다못하던데주위사람들한테어찌하고다니길래욕밖에없냐"라고막말을쏟아냈다.이에20기정숙은"어휴행복해지길바랄게요"라고넘겼다.또한20기정숙은"솔직하고당당한거랑무례하고예의없는거랑은다릅니다.혼자있는게아니라다수의사람들과공동체생활입니다.둘이있을땐몰라도단체로있을땐그러면안되지요"라는반응에"에구여기까지와서본인시간쓸바엔다른생산적인일을하는걸추천해요"라고받아쳤다.뿐만아니라네티즌들사이설전이벌어지기도.한네티즌은"댓글들이조언을넘어서서명예훼손신고가능한악플들이다.일반인대상으로그러고싶냐"라고말했고,또다른네티즌은"'나는솔로'15세인데19금멘트들을지금방송에서저렇게하는게일반인인거같냐.기분더러워서방통위(방송통신위원회)에신고하고싶다"라고얘기했다.이에"그건방송제작진한테뭐라하셔야죠.그런부분거르고편집하는게그분들일인데화살이왜이쪽으로가냐"라는의견과"무슨화살이요?제가쌍욕을했냐.그쪽도이렇게오지랖으로편들고싶듯이저도같은맥락이다.방향이다를뿐"이라는생각이충돌했다.이를두고20기정숙은"방통위에꼭신고해달라.나도억울하니까"라는반응을보였다.결국20기정숙은30일인스타그램스토리에"일어나보니댓글에바퀴벌레가천지네?지우기도귀찮고내가신고정신이얼마나투철한지아직모르나보다.아그리고방송보고불편했다는사람들방송보지말고방통위에신고하세요!저처럼"이라고경고했다.20기정숙이출연하는'나는솔로'는매주수요일오후10시30분에전파를탄다.김나라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