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쎄이 "신곡 '도미노', 초심 다잡는 곡…슬럼프 깨고 장점 극대화"

가수쎄이/사진=유니버설뮤직제공알앤비싱어송라이터겸프로듀서쎄이(SAAY)신곡을작업하며초심을찾으려했다고밝혔다.쎄이는11일오후서울강남구유니버설뮤직사옥에서새디지털싱글'도미노(DOMINO)'발매기념기자간담회를개최했다.이날쎄이는"감개무량하다.마지막'롤러코스터'라는신곡을낸지6개월만이다.지금데뷔8년차인데어떤걸해야할지고민을굉장히많이했다.다시초심으로돌아가야겠다는생각을했다.'도미노'는장르적으로나,쎄이라는아티스트의방향성으로보나솔로로처음탄생했을때바이브의기반을잡는곡인것같다"고말했다.이어"'도미노'는새로운챕터를여는발돋움이되는느낌의곡이다.초심을다잡는곡"이라면서"장르적인면으로봤을땐쎄이가가장잘하는장르다.난사실노래를시작하기전부터댄서생활을먼저했던사람이라퍼포먼스에대한욕심이항상있다.쎄이가가장잘표현해낼수있는퍼포먼스를짜야겠다고생각해디렉팅,댄서피칭과정도다직접했다.나의장점을극대화했다"고자신감을내비쳤다.'도미노'는클래식과힙합이결합된미디어템포알앤비힙합곡으로,잠재돼있던'자아분열'에대한고충이자메시지,무너진쎄이자신에대한이야기를진솔하게담았다.쎄이가직접작사·작곡에참여했다.'도미노'를작업은초심을찾는과정이었다고했다.쎄이는"최근에'뭘해야하나?'라는생각이한번들었다.유니버설소속아티스트로함께해오면서15장의앨범을냈다.비주류장르에서공백기없이왕성하게오래,열심히해온케이스다.사람이전전긍긍하며올라가다가어느순간이되면고립상태가오지않냐.슬럼프를어떻게깨고나가느냐,더좋은둥지로날아가느냐에대한고민이됐다"고고백했다.이어"난보컬이든작곡이든기본기가중요하다고생각하는사람이다.슬럼프가깊어지기전에음악이순수하게즐겁고재밌었던시절로돌아가자는생각이들었다.데뷔때가순수하게,가장자신있었던시기였던것같더라.슬럼프가왔다는건배가불렀고,안정화가됐다는뜻일수도있으니까올라간어깨를다시내리고싶었다"고말했다.'도미노'는오는12일오후6시공개된다.김수영한경닷컴기자[email protected]©한국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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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히어로는' 천우희 "멜로 자신감 얻어…장기용과 호흡, 더할 나위 없었다"[일문일답]

[SBS연예뉴스|강선애기자]배우천우희가드라마'히어로는아닙니다만'을끝낸소회를밝혔다.11일소속사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JTBC토일드라마'히어로는아닙니다만'(극본주화미,연출조현탁)에서도다해역으로활약한천우희의인터뷰일문일답을공개했다.이드라마는지난9일방송을끝으로종영했다.천우희는극중초능력가족앞에나타난수상한여자'도다해'역을맡아침입자에서구원자로'천의얼굴'활약을펼쳤다.천우희는중요한장면마다얼굴을바꾸며순식간에장르를넘나들었다.사기꾼처럼비춰진초반부에는천연덕스럽고귀여운매력을발산했고,과거사연이드러나는장면에서는깊이있는감정연기로시청자들을이입시켰다.여기에극후반본격적으로그려진멜로에서는사랑스럽고애틋한캐릭터를완성시켜'역시'라는찬사를받았다.특히천우희는비슷한시기에넷플릭스오리지널'더에이트쇼'를선보이며글로벌쌍끌이를기록했다.'더에이트쇼'는국내뿐아니라넷플릭스TV쇼비영어부문글로벌1위를기록했고,'히어로는아닙니다만'또한글로벌4위에이름을올려'천우희VS천우희','5월은천우희의달'등숱한화제를낳았다.다음은'히어로는아닙니다만'종영을맞이한천우희의일문일답이다.Q.'히어로는아닙니다만'종영을맞은소감은?너무행복하게촬영한작품이다.현장에서받은에너지로'다해'를완성시킬수있게해준조현탁감독님과모든스태프,동료배우들,그리고매회다음이야기를궁금해하시며애정과응원보내주신애청자분들께진심으로감사를전하고싶다.Q.어떤매력에이끌려'히어로는아닙니다만'을선택하게됐는지?가족에대한이야기를그리고싶다는소망이있었다.나와가장가까운사람들이자내최고관심사인가족을작품으로한번표현해보고싶었다.판타지라는옷을입고있지만현대인의결핍,상처,현실을잘보여주고있어서마음이갔다.등장인물사이의다양한연대도매력포인트였다.시청자들에게가족의의미와사랑에대해다시일깨워주고,공감과위로를줄수있을것같았다.Q.작품의영어제목이'TheAtypicalFamily'다.'전형적이지않은가족'이라는뜻인데,'히어로는아닙니다만'이이야기하고싶은가족이어떤의미라고생각했는지?복씨집안은특별한초능력을갖고있지만현대인의질병에걸려제능력치를발휘하지못했고,찜질방패밀리는피를나눈혈연이아닌서로필요에의해맺어진관계였다.어딘가결핍된두가족이만나서갈등과봉합을겪으며상호보완하게된다.초능력이나혈연이없더라도서로의부족함을이해하고,치유하는것이가족이되는과정일수있다는걸보여주는작품같다.Q.'히어로는아닙니다만'이넷플릭스글로벌비영어부문4위와국내드라마화제성2위등꾸준하게큰사랑을받았다.비결이뭐라고생각하는지?완성도와공감이아닐까한다.대본,연출,배우,음악등모든요소들이조화를이뤘고,등장인물들의각각의서사를통해공감할지점들이많았다고생각한다.매번다음이야기가기다려지는전개방식도한몫했다고생각한다.Q.'도다해'를연기하며어떤부분을가장중요하다고생각하고표현했는지?극초반에진심인듯사기인듯마음을읽기어려운다해모습을그리려고집중했다.다해의전사가드러날때시청자들이깊게이입하시려면감정과관계에차곡차곡레이어를쌓는게중요하다고여겼다.그리고장르는판타지였지만,오히려지금까지연기했던캐릭터중가장현실적으로표현하려고노력한것같다.'다해가발에땅을붙이고현실감을높여야보시는분들이작품전체와인물들에게감정이입을할수있겠구나'생각했다.Q.'다해'는남을속이지만연민을자아내는입체적인캐릭터였는데어떻게접근했는지?학창시절지독하게외롭다가죽음의문턱까지갔었던다해가삶을어떤태도로살아왔을지고민했다.누군가의희생을딛고살아난것에대한부채감과의무감으로일상을무겁게지탱해왔고,그런감정들을감추며살아가는모습을담고싶었다.초반에다뤄진현재장면에서는유쾌하고능청스러운모습을살리려고노력했다.중후반과거장면에서는다해의이면을시청자들이공감하실수있게끔감정에집중했다.Q.제작발표회때어떤수식을얻고싶냐는질문에'멜로장인'이라고답하기도했는데,멜로호흡이어땠는지?멜로는할수록재미있고,생각보다멜로를꽤잘할수있다는자신감도얻었다.장기용배우와첫호흡이었는데더할나위없이좋았다.기용씨는현장에서늘긴장의끈을놓지않아서완성도높은장면들을같이만들수있었다.서로를배려하면서동선이나감정선을편안하게상의했다.성향과태도가잘맞아서시청자들이보시기에더좋은케미스트리를낼수있었다.Q.다른배우들과의호흡은어땠는지?정말따뜻한사람들만모인현장이었다.축복이다.그리고그런사람들이모이게만든원동력은감독님의배려였다고생각한다.다같이찍는장면일때마다,서로의마음을공유하고격려하는것만으로도분위기가좋아서매일행복했다.모든배우로부터많은것을배웠지만특히고두심선생님과의촬영은'쿵!하면짝!'이었다.긍정적이고,열정적이며,열린사고를갖고계신분이어서긍정적인자극을많이받았다.Q.설정이신선한작품인데,기억에남는촬영이있는지?타임워프라는설정이있어서복귀주(장기용분)는1인2역을해야했고,모두가한장면을여러번연기해야했다.특히나는장기용배우의대역분과도많은장면에서감정을만들고연기를함께해야했는데,낯설면서도신선하고재미있는경험이었다.Q.초능력이없는'다해'에게초능력이주어진다면어떤것이어울릴지,그리고천우희는어떤초능력을갖고싶은지?다해에게는이미모두의마음을사로잡는'현혹'의능력이있다고생각한다.그건다해가매순간진심으로상대를대해서만들어내는능력이다.천우희는공간이동능력을갖고싶다.촬영현장으로도수월하게가고,마음만먹으면언제어디든지여행을떠날수있는능력을갖고싶다.Q.'더에이트쇼'와동시에작품을선보이게됐다.넷플릭스국내외쌍끌이를하며5월을보낸소감은?최근몇년동안여러번출연작들을비슷한시기에선보이게됐다.다행히매번다른장르,다른캐릭터를동시에선보였다.대중에게여러재미와매력을집약적으로보여드릴수있는기회라고생각한다.긍정적인징크스라고생각하고,감사하려고한다.Q.'이로운사기','멜로가체질','곡성','한공주'등다양한필모그래피때문에'천의얼굴'이라불린다.작품선택기준과앞으로선보이고싶은모습은?연기는타인에대한이해와자신에대한성찰이라고생각한다.다양한인물과다양한이야기를접하고,나라는인간,나라는배우가더욱깊이있고넓은시각을갖길바란다.흥미롭고다양하며평범하지않은인물에늘눈길이먼저간다.늘해보고싶은장르나캐릭터는'안해본것'이다.Q.드라마팬들에게한마디한다면?'히어로는아닙니다만'은도다해가회복하는여정이라고생각하고임했다.다해가그랬던것처럼,시청자여러분도과거나미래가아닌'지금'이중요하다는것과진정한사랑의의미를느끼는작품이었기를바란다.앞으로도다양한작품과캐릭터로인사드리겠다.Q.'다해'에게도해주고싶은말이있는지?"이게끝이아니야,이제시작이야.행복해!"[사진제공:JTBC'히어로는아닙니다만']강선애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6-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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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백종원도 인정” 조나단, 박준형→쟈니와 전라도 맛집 방문 (‘이외진’)

‘이외진’.사진IMBC조나단이박준형,브라이언,쟈니와전라도시골나들이를떠난다.11일방송되는MBC신규파일럿예능프로그램‘이외진마을에왜와썹’(이하‘이외진’)2회에서는광주광역시살이16년차,자타공인‘광주의아들’조나단이시골투어가이드역할에나선다.조나단이이끈첫번째행선지는5일장.‘교포단’박준형과브라이언,쟈니는시장에들어서자마자펼쳐진시장표먹거리에발걸음을멈춘다고해관심이집중된다.‘교포단’은본적없는폭풍리액션과함께시식에나서고“이거는오리지널이잖아!”,“미국에있는엄마한테도보내줄래”라며사재기에돌입한다.과연교포들의구매욕을폭발시킨물건의정체는무엇일지궁금증을자아낸다.이어조나단은박준형,브라이언,쟈니에게현지인‘찐’맛집을소개한다.한상가득차려진밥상에눈이휘둥그레진‘교포즈’는“오늘의하이라이트다!”,“이정도면밤새도록먹을수있어”라며환호가이어져맛집의정체에시청자들의이목을집중시킨다.또한조나단은‘광주의아들’답게끝없는전라도사랑을전한다.“백종원도인정한맛집이다”,“여기는보기만해도배부르다”,“전라도는인심이좋다”라며쉴새없이전라도부심을쏟아내눈길이모인다.마지막으로‘교포단’은외진마을과의아쉬운작별인사를전하며,각자여행중최애였던‘베스트여행멤버’를뽑는다.“처음봤을때부터똑똑한친구”,“귀엽고뿌듯한마음이든다”등서로에대한애틋함을드러낸다.과연‘교포단’각자의‘베스트여행멤버’는누구였을지,끝까지예상할수없는네남자의좌충우돌여행기는어떻게끝이날지‘이외진’본방송에관심이증폭된다.MBC‘이외진마을에왜와썹’은11일오후10시방송된다.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6-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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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Y현장] '천의 얼굴' 이성민과 '연기 천재' 이희준…"핸섬가이즈, 한국에 없던 코미디"

영화'핸섬가이즈'의주역들ⓒOSEN오컬트에코미디까지,예측불가능한웃음으로무장한신선한영화가올여름관객들을찾아온다.영화'핸섬가이즈'의언론배급시사회가오늘(11일)오후2시서울메가박스코엑스에서열렸다.이날시사회뒤진행된기자간담회에는연출을맡은남동협감독을비롯해배우이성민,이희준,공승연,박지환이참석했다.'핸섬가이즈'는한번보면절대잊을수없는'재필'(이성민분)과'상구'(이희준분)가전원생활을꿈꾸며새집으로이사온날,지하실에봉인됐던악령이깨어나며벌어지는오싹한코미디영화.매작품놀라운연기력으로대중의사랑을받은이성민과이희준이전에없던파격적인비주얼로변신해관객의기대를모은다.두배우가쉴틈없이펼치는티키타카와연기앙상블에더불에'핸섬가이즈'에는충무로의관심을받고있는배우공승연이지금까지의이미지를모두잊게만들캐릭터를선보인다.뿐만아니라코미디장르에서매력을한층배가시키는박지환,그에못지않은존재감을지닌이규형까지합세해빈틈없는웃음을만들어냈다.이번작품을통해첫번째메가폰을잡은남동협감독은"감개무량하고감동스럽다.모험과도전이필요한영화일수있다는생각이들었는데,시나리오를재밌게봐주시고아직검증되지않은감독을지지해주신배우와제작사에너무나감사드리고싶다"라고개봉소감을전했다.'핸섬가이즈'는2010년개봉했던엘리크레이그감독의'터커&데일Vs이블'을원작으로하여한국식으로새롭게만든작품.남감독은"원작영화도충분히매력이있지만,원작을그대로만들기에는국내정서와상충되는부분많았고,전개와흐름도단순했다"라며조금더복합적인서사와큰오락성을위해오컬트적요소를가미했다고설명했다.남감독은이성민과이희준두배우를캐스팅한이유에대해서는"선과악의모습이모두지닌양면성의배우를원했는데이둘이딱이라고생각했다"라고말했다.이어그는이성민을'천의얼굴'이고,이희준은'연기천재'라며캐스팅에대한만족감을드러냈다.영화'핸섬가이즈'의주역들ⓒOSEN이성민은"시나리오를받자마자'웃어야되는영화''코미디영화'라는인상을받았다"라며"그동안해왔던작품과다른결의연기를할수있을것같아서작품을선택했다"라고'핸섬가이즈'참여이유를밝혔다.이희준역시"대본을받고원작도봤는데,'핸섬가이즈'는전작품이생각나지않을정도로재창조된작품이었다.여러장르를혼합시켜서다음에어떤일이일어날지기대하고,기대감이무너지기도하고,다음을예측할수없는재미가매력적이었다"라고작품을선택한이유를전했다.특히두배우는'남산의부장'이후오랜만의호흡을맞추는바,이에대한소회도함께전했다.이성민은스스로를코너에몰아놓고연기하는이희준을보고"대단하다"라는감탄사가터져나왔다고.이희준또한"선배님이망가지는모습을보며점점위기감을느꼈고,즐거운경쟁을하는마음으로연기했다"라고화답했다.기자간담회말미이성민배우는"저희영화는잠시현실을잊게해주는것같다.웃다가보면두시간이금방지나간다.그런시간이필요하신분들께필요한영화라고생각하고,저희영화를보시면서잠시현실을잊고많이웃고가셨으면좋겠다"라며예비관객을향한러브콜을보냈고,이희준도"예측불가능하고여러장르가맛있게섞여있다.보시면서즐거운시간되시길바란다"라며영화에대한아낌없는애정을전했다.한편영화는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와함께세계3대판타스틱영화제로손꼽히는제57회시체스영화제경쟁부문파노라마섹션에공식초청돼기대감을한층더끌어올리고있다.'핸섬가이즈'는오는6월26일극장개봉을앞두고있다.YTN김성현([email protected])*YTNstar에서는연예인및연예계종사자들과관련된제보를받습니다[email protected]로언제든연락주시기바랍니다.감사합니다.[저작권자(c)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Copyright©YT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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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밤낚시' 손석구 "대기업의 영화 제작 제안, 자율성 달라고 했다"

[SBS연예뉴스|김지혜기자]배우손석구가단편영화'밤낚시'의주연이자제작자로서참여하게된과정을밝혔다.11일오후서울용산CGV에서열린영화'밤낚시'언론시사회및기자간담회에참석한손석구는주연은물론제작자로서참여하게된것과관련해"한영화가만들어지는과정에서제작을담당한다는것은저의미천한경험으로는먼일이라고생각했다.운이좋았다.숏폼형태의영화다보니가능했던것같기도하다"고운을뗐다.이어"현대자동차에서이기획에대한제안을주셨을때아티스트에게자유를준다면흔쾌히해보고싶었다.그런데작업하면서기대이상의더많은자유를주셨다.이런기회가생겨서감사하게생각한다"고덧붙였다.'밤낚시'는어두운밤전기차충전소에서벌어지는미스터리한사건을다룬휴머니즘스릴러.현대자동차가제공에나선이작품은자동차의전방,후방,측방,실내카메라시점으로만장면이전개되는것이특징이다.손석구는이번영화에서밤낚시에나선요원'로미오'로분해원맨쇼에가까운1인극을펼쳤다.과거단편영화를연출한적도있고,영화제작에도큰관심을가지고있는손석구는'밤낚시'를통해의미있는도전에나섰다.영화를연출한문병곤감독역시손석구의제안으로메가폰을잡았다.문감독은지난2013년영화'세이프'로제66회칸영화제단편경쟁부문황금종려상을수상한바있는실력파다.이번영화는기업이자사제품을홍보하기위해만든단편영화에그치지않고극장유료상영으로까지프로젝트가확장됐다.CGV는이작품을6월14~16일,6월21~23일까지2주동안전국15개지점에서유료로상영한다.12분59초분량의'밤낚시'는1,000원에볼수있다[email protected]<사지=백승철기자>Copyright©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6-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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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핸섬가이즈’ 박지환 “악령 들린 연기, 마이클 잭슨에 영감”

박지환이11일오후서울강남구코엑스메가박스에서진행된영화'핸섬가이즈'(감독남동협)언론시사회에참석해취재진의질문에답하고있다.'핸섬가이즈'는한번보명절대잊을수없는재필(이성민)과상구(이희준)가전원생활을꿈꾸며새집으로이사온날,지하실에봉인됐던악령이깨어나며벌어지는코미디영화로,오는26일개봉한다.김민규기자[email protected]/2024.06.11/‘핸섬가이즈’박지환이몸개그의정수를찍은비하인드를밝혔다.11일오후서울강남구메가박스코엑스에서영화‘핸섬가이즈’의언론배급시사회및기자간담회가열렸다.이날행사에는남동협감독과배우이성민,이희준,공승연,박지환이참석했다.이날박지환은극중선보인악령들린동작에대해“코미디영화이다보니‘좀비’하면생각나는동작이효과적이지않을거라생각했다”며“어떤움직임이유니크하게어울릴지연습실을빌려고민했다.무용하는친구에게조언을구했더니마이클잭슨노래를틀더라.그랬더니재미있는춤같은동작이연상되었다”고설명했다.이에이희준은“대본에는‘악령이들렸다’고밖에써있지않았다.지환선배가생각해온것”이라며“다른배우들에게도‘지환선배를봐라’라고말했을정도로악령들림의기준점을제시했다”고부연했다.남감독은“정확하게‘좀비’는아니다.악령이들린졸개시체의형태”라며“부활장면을너무하드코어하게준비를해오셨다.전갈자세로발부터들며일어나거나엑소시스트처럼네발로걸으시는데저조차받아들이기힘들었다.순한버전으로가자고해서지금의컷이선택됐다”고밝혔다.한편‘핸섬가이즈’는한번보면절대잊을수없는재필(이성민)과상구(이희준)가전원생활을꿈꾸며새집으로이사온날,지하실에봉인됐던악령이깨어나며벌어지는일을담은코미디.오는26일개봉한다.이주인인턴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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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손석구 "'밤낚시' 원맨 액션, 마동석에 맞는 것보다 더 강도 높아" [스타현장]

[스타뉴스|용산구=김나라기자]/사진=스타뉴스배우손석구가'밤낚시'에서'원맨액션'을펼친소회를밝혔다.11일오후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선단편영화'밤낚시'의언론시사회및기자간담회가열렸다.연출자문병곤감독과주연손석구가참석해취재진과질의응답시간을가졌다.이날손석구는극중홀로격렬한액션을선보인만큼"육체적으로고된게있었다"라고고충을토로했다.이어그는"농담삼아그런말도했었다.제가'범죄도시2'(2022)로처음액션을도전했었다.이번'밤낚시'3일간촬영이'범죄도시2'에서(마)동석형한테맞을때보다더강도높은액션이었다.그래서감독님이뿌듯해하면서저한테되게미안해했다.'다음엔꼭네몸에멍안들게해줄게'하시더라"라고전했다.'밤낚시'는어두운밤전기차충전소에서벌어지는미스터리한사건을다룬휴머니즘스릴러물.러닝타임12분59초,영화도숏폼처럼빠르고재밌게즐길수있다는취지로단1,000원에관람하는'스낵무비'의시도를알린작품이다.오는14일부터16일,21일부터23일2주간CGV에서단독개봉을앞두고있다.용산구=김나라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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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시카고' 최재림 "복화술 달인? 부담감에 책까지 사서 연습"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조혜진기자)'시카고'최재림이'복화술달인'수식어가붙은것에부담감을토로해웃음을안겼다.뮤지컬'시카고'프레스콜이11일오후서울시구로구디큐브링크아트센터에서진행됐다.이날벨마켈리역의최정원,윤공주,정선아,록시하트역의아이비,티파니영,민경아,빌리플린역박건형,최재림,마마모튼김영주,김경선배우가참석해'AllThatJazz','AllICareAbout','WeBothReachedForTheGun'등총7장면의하이라이트를시연했다.이날공동인터뷰에서는지난시즌화제가됐던빌리플린의복화술에관한이야기가나왔다.감쪽같은복화술로달인,천재등의수식어가붙었던그는"제가뿌린씨앗이부담이되어서돌아왔다"고밝혀웃음을자아냈다.최재림은"열심히연습했다.좀더발전된것처럼보인다고한다면(빌리플린역을)한번해봤기때문에인물접근하는데있어서여유가좀생긴것같다.그게무대위에서드러나다보니까그게복화술을잘해보이게하는효과가되지않았나싶다"고겸손하게말했다.이내그는"이번에연습하면서복화술책을샀다"고고백,"그렇게큰지식은얻지못했다.전에검색했던것과내용이똑같더라.기초로돌아가연습열심히했다"고너스레를떨어폭소를안겼다.한편,'시카고'는1920년대미국을배경으로살인과탐욕,부패와폭력,간통과배신이난무한시대에관한이야기를담는다.1975년처음무대화된이후,1996년리바이벌됐다.미국브로드웨이에서26년간10,500회이상공연되며,브로드웨이역사상가장롱런하고있는미국뮤지컬로'브로드웨이의상징'과도같은뮤지컬이다.한국에서는2000년초연이후누적공연1,500회,누적관객154만명에이르는기록을세웠다.올해로17번째시즌을맞는'시카고'는이번시즌누적관객160만명을향해달려가고있다.2021년흥행의주역들인최정원,윤공주,아이비,티파니영,민경아,박건형,최재림,김영주,김경선이다시호흡을맞춘다.여기에치열한경쟁률을뚫고합류한17명의앙상블배우와정선아가합류해한층더뜨겁고깊어진'시카고'를예고하고있다.지난7일공연을시작했으며,9월29일까지디큐브링크아트센터에서공연을이어간다.사진=고아라기자조혜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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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초심으로 돌아갈 것"…쎄이, 슬럼프 딛고 펼쳐낸 '도미노' (엑's 현장)[종합]

(엑스포츠뉴스명희숙기자)싱어송라이터겸프로듀서SAAY(쎄이)가자신의어두운내면을끄집어내음악으로만들었다.쎄이는12일오후서울유니버설뮤직대회의실에서새디지털싱글'DOMINO(도미노)'발매기념기자간담회를개최했다.신곡'도미노'는클래식과힙합이결합된미디어템포알앤비&힙합곡으로,쎄이가작사와작곡에직접참여해진정성을높였다.안무와오피셜비디오에는대세댄스크루위댐보이즈와댄서아이반이함께해화제를모은바있다.쎄이는"데뷔8년차에어떤곡을해야할지고민을많이했는데초심으로돌아가야한다는생각을많이했다.방향성이나아티스트로서의모습등세이가처음탄생했을때의기반을잡는곡이아닐까싶다"라며"그래서신곡음원발매라기보다는새로운챕터를여는발돋움이되는느낌의곡"이라고강조했다.그는"저의초심을다시잡는곡이다.장르적인면으로봤을때는슬로우미디엄템포의알앤비로제가제일잘하는장르이다.노래를시작하기전부터댄서생활을먼저했던사람이라서퍼포먼스에대한욕심이항상있다"며"세이가가장잘표현할수있는퍼포먼스를짜야겠다는생각을했고안무도직접짜고댄서티칭과정에도함께했다.세이가가장잘할수있는걸담았다"고설명했다.2017년데뷔한쎄이는‘음악으로말하는사람이되다’라는의미의‘SAY’에서더발전한모습을보이고자‘A+’의의미를담은'SAAY'로활동중이다.작곡,안무창작,퍼포먼스디렉팅까지다방면에서재능을펼치고있다.쎄이는"데뷔당시에는실험적인걸한다기보다는가장잘하는걸발표했다.그러고나서는실험적이기보다는제가좋아하는것과대중이좋아하는것사이를생각하며발표했다.이번'도미노'에는대중들이좋아할포인트를좀덜고제가잘하는장르로그교집합을채웠다"라고강조했다.특히이번신곡'도미노'는전곡영어가사로이뤄졌다.쎄이는"곡을쓸때한글과영어로쓸때표현정도의차이가넓은편이다.영어로썼을때느껴지는장르적멋스러움이잘표현되더라.고민하다가전체영어가사로결정했다"고했다.쎄이는연습생생활부터과거걸그룹데뷔,현재솔로아티스트까지16여년연예계에몸을담았다.그는"우울감이나공허함이나슬픈감정을내포했으나대중적눈치를보느라표현하지못했다.이걸한번악한감정을풀어내고다음챕터로넘어가고싶었다.많이무너지고넘어져봤던기억들을응축해서표현해냈다"며"뮤비색감도그렇고굳이밝게표현하고싶지않았던이유는현대사회나살아가는형태가도미노하나하나열심히하지만어떤순간하나로다무너질수있다고생각했다"고자신의지나온시간을돌아봤다.그는"뭘해야하나하는생각이한번왔었다.저를연예인이라고생각한적도없고음악인이라고생각.다음챕터로올라가다가어느순간이되면고립이된다.그걸슬럼프라고하더라"라며"그걸어떻게깨고날아갈지는저만이해결할문제"라고했다.이어"제가15장정도의앨범을냈는데공백기없기비주류장르에서활동하는거치고는왕성하게활동했다.어떤장르를어떻게풀어내야사람들이쎄이답게느낄지고민이많았다"라며"저는기본기가중요하다고생각하는사람이라서슬럼프가깊어지기전에순수하게즐거웠던때로돌아가자싶더라"라고슬럼프를딛고신곡이탄생했다고강조했다.세이는"단독콘서트를할때의희열은정말크다.저를알고오시는분들이나보니시너지를많이받는다"며"큰규모의솔로투어를해보는게목표다.제이름은건단독콘서트를해본적은있지만월드투어는아직못해봤다.당장의본업으로서의목표는월드투어를가는게목표"라고향후목표를밝혔다.한편,쎄이의신곡'도미노'는오는12일오후6시각종음원사이트를통해발매된다.사진=유니버설뮤직명희숙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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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핸섬가이즈’ 귀여우면 지는 건데[편파적인 씨네리뷰]

영화‘핸섬가이즈’의느낌을묻는다면이포스터를보시라.사진제공|NEW■편파적인한줄평:나는졌소,못당하겠소!귀여우면지는건데,영화‘핸섬가이즈’(감독남동협)에겐못당하겠다.옆구리를계속쿡쿡찔러대는데,사나워보여도사랑스러워픽픽웃음이터진다.‘웃참’하려고마음먹었다면,질수도있다.‘핸섬가이즈’는한번보면절대잊을수없는‘재필’(이성민)과‘상구’(이희준)가전원생활을꿈꾸며새집으로이사온날,지하실에봉인됐던악령이깨어나며벌어지는잔혹코미디다.남동협감독의첫상업데뷔작으로,신인의패기가웃음으로되돌아온다.간만에똘똘한코미디물이등장했다.웃음과잔혹함을잡겠다는두마리토끼사이에서갈팡질팡하지않고가장가까운웃음부터획득하는영리함도지닌다.처음엔‘얼굴로웃기려나’싶어정색하게보다가도,정확한목적을갖고두장르사이균형감있게이야기가이어지니뒤로갈수록흥미로워저절로마음이열린다.할리우드B급잔혹코미디에서따온장치들도한국정서에맞게잘심어놓는다.여기에‘권선징악’이란스테디셀러코드를녹여잔혹한장면을봐도관객이죄책감없이즐길수있게만든다.무엇보다도캐릭터설계가좋다.‘험상궂은’캐릭터들에동심과세심함,배려심을녹여귀엽고사랑스러운남성캐릭터로발전시킨다.특히이희준은인생캐릭터를만난듯하다.이희준이‘쁘띠가이’로느껴지고지켜주고싶은마음까지든다면,믿을수있겠는가.큰데소중하다.연기구멍하나없는것도장점이다.이성민과이희준은각각‘재필’과‘상구’를통째로집어삼킨듯하다.초반이질감도잊게만들고보는이에게응원까지받게끔힘을낸다.공승연역시적절한앙상블을이룬다.이외에도박지환,이규형,우현등조연들이손잡고재미를더한다.다만잔혹코미디물이란장르적특성때문에호불호가갈릴순있겠다.컬트적인느낌도강해관객들의취향을탈것으로보인다.오는26일개봉.■고구마지수:1개■수면제지수:0.5개이다원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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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핸섬가이즈', '천의 얼굴' 이성민과 '韓조커' 이희준의 환상 조합 [종합]

아이즈ize이경호기자천의얼굴이성민과한국의조커이희준의만남은환상조합이었다.감독도만족감을표할정도로.11일오후서울메가박스코엑스에서영화'해섬가이즈'언론배급시사회및기자간담회가진행됐다.'핸섬가이즈'는한번보면절대잊을수없는재필과상구가전원생활을꿈꾸며새집으로이사온날,지하실에봉인됐던악령이깨어나며벌어지는고자극오싹코미다.이성민,이희준,공승연,박지환,이규형등이출연했다.언론시사회를통해공개된'핸섬가이즈'는코믹,오싹한전개로웃음을자아냈다.자칭터프가이재필역의이성민,섹시가이상구역의이희준의활약이돋보였다.영화'핸섬가이즈'./사진=NEW이날기자간담회에는이성민,이희준,공승연,박지환등주요배우들외에연출을맡은남동협감독이참석했다.이들은극중캐릭터소개와함께작품에대한기대와관심을가져달라고부탁했다.이성민은극중자신이맡은재필역에대해"유독외모에신경이쓰였던역할이었다.극중에서도희준씨캐릭터외모가,중요한사건의시작이었다.찾아보는과정에서재필이라는캐릭터가나왔다.저는굉장히사랑스러운캐릭터라고생각합니다.스태프들과감독님,상의해서많이준비했다"고말했다.이희준은"제외모망가뜨려지지않아서어려움을겪었다"라면서"분장,의상스태프덕분에저런외모유지할수있었다.더좋은호흡,애드리브찾아가면서했다"고말했다.또한공승연은캐릭터를위해증량을해야했다고설명하기도했다.이성민,이희준은서로호흡에만족감을드러내기도했다.이성민은"수월하게연기를할수있었다"고밝혔고,이희준은"즐거운경쟁"이라고표현하기도했다.남동협감독은이성민과이희준을캐스팅한이유에대해"재필,상구캐릭터같은경우,양면성같은캐리터라고생각했다"라면서"이성민,이희준이못생기지는않았지만,현빈,강동원처럼생기지는않았다"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남감독은"선과악,양쪽다가능한배우를원했던것같다"면서이성민을'천의얼굴',이희준을'한국의조커'라고표현하며캐스팅에만족감을드러냈다.남동협감독은개봉을앞둔소감에대해"감격스럽다"라고말문을열었다.이어그는"감개무량하고,영화가모험과도전이필요한영화일수있다고생각이든다.시나리오보고,배우님들입장에서도전하는마음으로출연할수도있는작품이었다.시나리오재미있게봐주시고,검증되지않은감독을지지해주셔서감사하다"라고말했다.남감독은"6월,7월많은영화가개봉하는데,각자개성이있다고생각한다.코미디,오컬트요소를즐길수있다.골고루많이관람하셨으면좋겠다"고밝혔다.이성민은"저희영화는잠시현실을잊게해주는것같습니다.웃다보면2시간이금방지나가네요.그런시간이필요한분들에게필요한영화"라고했다.그는"저희영화보시면서,현실잠시잊고많이봐주셨으면한다"고말했다.이희준은"올여름에예측불가하고여러가지장르가맛있게섞여있는'핸섬가이즈'개봉한다.보시면서즐거운시간되셨으면좋겠다"고말하며관객들의관심을부탁했다.이성민,이희준그리고공승연,박지환등의열연과남동협감독의도전적인연출이담긴'핸섬가이즈'.관객들에게어떤호응을얻을수있을지귀추가주목된다.한편,'핸섬가이즈'는6월26일개봉한다.Copyright©ize&ize.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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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학교 속 계급제→유해 요소까지…자극점만 찾는 '학원물 드라마'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윤현지기자)최근제작되는'학원물드라마'의유사성이눈길을모은다.지난7일'하이라키'는상위0.01%의소수가질서이자법으로군림하는주신고등학교에비밀을품고입성한전학생이그들의견고한세계에균열을일으키며벌어지는하이틴스캔들.공개전진행된제작발표회에서배현진감독은"견고한사회를지키고싶어하는이들과부수고싶어하는이의대립을담은이야기"라며"철저히계급으로나뉜세계관그자체가다른하이틴물과차별점이라고생각한다"여타학원물과의차이점에대해이야기했다.그러나티빙'피라미드게임',웨이브'청담국제고등학교'와의유사한느낌을지우기는어렵다.드라마가주는우려점역시대부분일치한다.학교내에서권력과재력으로계층을나누고편가르기를하는소재는드라마'꽃보다남자'나'상속자들'에서부터볼수있었지만,요즘제작되는드라마는이보다잔인하고자극적인부분이더욱강조된다.'피라미드게임'의경우,청소년관람불가판정을받았지만학생들이'피라미드게임'을모방하는집단따돌림현상이일어나"놀이로시작한피라미드게임이특정대상에게실체적인괴롭힘을주는심각한학교폭력을양산할가능성이높은상황"이라며확산방지안내가담긴가정통신문이배포되는웃지못할일이벌어지기도했다.또한학원물의자극적인소재에대한우려에대해배현진감독은"계급의갈등과동시에이들의성장이포인트다.직접적인표현의적나라함은걷어냈다"고연출에신경쓴부분을밝지만'하이라키'는15세관람가임에도불구하고음주,마약,교사와학생의부적절한관계등자극적소재가노출돼있어우려가더해진다.그러나신예배우들의대거출연이라는긍정적인공통점도있다.'피라미드게임'은그룹아이브의장원영언니로알려진장다아와'솔로지옥'의신슬기의데뷔부터이채민,류다인,강나언등신예배우들이대거주목받았다.'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도레드벨벳예리(김예림)의연기는합격점평가를받았고,함께호흡을맞춘이은샘역시호연했다.노정의,이채민,김재원,지혜원,이원정등대세신예배우들은'하이라키'를통해한층다양한색깔을그려냈고,글로벌에서도눈도장을찍는좋은경험을얻었다.사진=넷플릭스,티빙,웨이브윤현지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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