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이정은,정은지의이중생활을담은JTBC새토일드라마‘낮과밤이다른그녀’(극본박지하연출이형민최선민)하이라이트영상이공개됐다.‘낮과밤이다른그녀’는어느날갑자기노년타임에갇혀버린취준생과낮과밤올타임그녀에게휘말린능력캐릭터검사의기상천외한인턴십과앙큼달콤로맨틱코미디다.공개된하이라이트영상은해가뜨면50대로변하는20대취준생이미진(정은지분)의보고도믿을수없는일상을조명한다.제대로된직장도못다녀보고하루아침에50대가된이미진은임순(이정은분)이라는이름으로서한지청시니어인턴에취직,이중생활서막을올린다.첫직장에입사한기쁨에깨춤을추던찰나,예상치못한인물과맞닥뜨리면서임순의직장생활에도적신호가켜진다.이미진이함께사기꾼을잡았던악명높은‘계검사’계지웅(최진혁분)을직장상사로만나게되는것.그러나임순은시니어인턴을사무관으로배정한것에대한계지웅불평에도맡은일을척척해내며모두를놀라게한다.암벽등반은물론문서작업에위장과잠입도능수능란한임순의활약에계지웅역시“대체정체가뭐냐”며의문을품기시작한다.여기에이미진과임순이같은장소에서계속발견되자계지웅은“이미진씨와무슨관계냐”며두사람사이연결고리를캐묻기까지해이미진,혹은임순이끝까지비밀을유지할수있을까.특히서한시에는현재마약부터실종사건등각종강력범죄가연달아터지고있는상황.임순에게날아든투서와피로쓴이미진이름,이미진과임순의뒤를쫓는수상한그림자등영상곳곳에숨겨진단서들이불안감을높인다.그중에서도임순과이미진이위험에처할때마다수호천사처럼나타나지켜주는계지웅의박력넘치는모습이보는이들의심장을요동치게한다.계지웅의사무실에서일하는동안자신의적성을찾은임순은이미진의얼굴로도수사에동참하며능력을마음껏발산하고있다.과연이미진은자신을위협한검은그림자의정체를잡을수있을지주목된다.‘낮과밤이다른그녀’는하이라이트영상으로20대취준생에서50대시니어인턴임순으로인생2막을연이미진의새로운도전을예고한다.‘낮과밤이다른그녀’는15일밤10시30분첫방송된다.홍세영동아닷컴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동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희준.사진|연합[스포츠서울|함상범기자]배우이희준이충격적인비주얼을연기한소감을전했다.이희준은11일오후서울강남구삼성동메가박스코엑스에서열린영화‘핸섬가이즈’언론시사회에서“제외모가생각보다잘망가뜨려지지않아어려웠다”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핸섬가이즈‘는한번보면절대잊을수없는재필과상구가전원생활을꿈꾸며새집으로이사온날,지하실에봉인됐던악령이깨어나며벌어지는이야기를담은작품이다.이희준은충격적인비주얼을가진상구,이성민은그에못지않은외모를가진재필을연기했다.재필과상구는순수한마음을가진선한사람이지만,오해를받다살인사건에연루된다.이희준은“생각보다외모가잘망가뜨려지지않아서어려웠다”면서“의상스태프들의도움으로저런외모를유지할수있었다.촬영할때더좋고재밌는애드리브를찾으면서해서즐거운작업이었다”고말했다.이희준과호흡을맞춘이성민은“유독외모에신경이쓰였던작품이었다.극중에서도저와희준씨캐릭터외모가중요한사건의시작이기때문에여러모로인물을찾아보고지금의재필이라는캐릭터가나왔다”고설명했다.이어“저는영화를보고나서사랑스러운캐릭터라고생각했다.스태프분들하고감독님하고상의해서준비했다”고말했다.이와관련해남동협감독은“재필,상구캐릭터는양면성이있는캐릭터라고생각했다.이성민,이희준이못생기진않았지만,현빈강동원정도는아니셔서”라고솔직하게답해웃음을자아냈다.이어남감독은“선과악양쪽다가능한배우를원했다.천의얼굴모든캐릭터를소화할수있는이성민과연기천재이희준배우에게망설임없이설레는마음으로시나리오를드렸다”라고덧붙였다.”한편,’핸섬가이즈‘는오는26일개봉한다[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핸섬가이즈'시사간담회현장/송일섭기자[email protected][마이데일리=김지우기자]'핸섬가이즈'배우들이극중캐릭터를소화하기위한노력들을전했다.11일서울강남구에위치한메가박스코엑스점에서영화'핸섬가이즈'시사간담회가열렸다.현장에는남동협감독과배우이성민,이희준,공승연,박지환이참석했다.'핸섬가이즈'는한번보면절대잊을수없는외모의재필(이성민)과상구(이희준)가전원생활을꿈꾸며새집으로이사온날,지하실에봉인됐던악령이깨어나며벌어지는일을그린고자극오싹코미디영화다.이날이성민은"외모에가장신경썼다.저와희준의외모가중요한사건의시작이다.사랑스러운캐릭터라고생각한다.감독,스태프분들과상의끝에많은준비를했다"면서"찍으면서몸이힘들거나하진않았다.다만늘의문이었던것같다.한컷한컷촬영할때마다우린즐거운데관객이즐거워하실까미스터리속에서촬영했다.코미디영화를촬영하며빠지는우리의딜레마다.오늘도우리가의도한부분에관객이반응할까체크하면서영화를봤다.어느정도우리의의도와맞는구나싶어안도했다.지금도그것때문에가장긴장된다"고말했다.'핸섬가이즈'시사간담회현장/송일섭기자[email protected]이희준은"외모가잘망가뜨려지지않아서어려움을겪었다.(웃음)분장과의상,스태프들의도움으로저런외모를유지할수있었다.더좋은애드리브를찾아가며재밌게작업했다"며"이십대어린시절부터성민선배와연기해왔다.오랫동안존경하고함께한선배다.같이연기하는게너무편하고즐거웠다.선배가살탄자국을분장으로만들고배는하얗게칠하는걸보며위기감을느꼈다.난부황자국을만들어야겠다싶었다.경쟁적이었던것같다"고유쾌한소회를전했다.공승연은풋풋하고동글동글귀여운대학생미나역을위해증량을했다며"증량은어렵지않았다.덕분에마음편하게,행복하게영화찍었다.전액션많지않아서선배들을따라갔다.판이재밌게짜여있어서자연스럽게흘러가는연기들을했다.연기의길을잃었을때선배들도움을많이받았다.또래친구들과도화기애애한현장이었다"고전했다.오는26일개봉.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StudioAL,LG아트센터제공[OSEN=장우영기자]배우전도연이딸과의관계에대해이야기했다.전도연은11일서울강서구마곡동LG아트센터서울에서연극‘벚꽃동산’인터뷰를진행했다.‘벚꽃동산’은안톤체호프의고전을현대한국사회를배경으로재창작한공연이다.전도연은아들의죽음이후미국으로떠났다가돌아온송도영역을맡았으며,이야기는아들의죽음이후미국으로떠났던송도영(전도연)이서울로돌아오면서시작된다.부모로부터물려받은기업은그녀의오빠송재영(손상규)의방만한경영으로실적이악화되고,그녀와가족들이오랫동안함께살았던아름다운저택도함께사라질위기에처한다.자수성가한기업가인황두식(박해수)이그들에게찾아와몰락해가는기업과저택을보존할방법을제안한다.전도연은‘벚꽃동산’출연계기에대해“그동안연극출연제안이많진않았다.몇번있었는데내가무거운걸많이하다보니연극에서는나도즐거운걸하고싶었다.하지만어둡고무겁고무슨이야기를하고싶은건지모르겠는작품들을제안받아서고사를했다”며“‘벚꽃동산’책역시재미없게읽어서거절하려고했는데사이먼스톤이연출한작품을스크린으로보게됐다.그걸보고거기에출연한배우가부러워지면서나도피가끓었다”라고이야기했다.이어전도연은“내가작품적으로갇혀있다는생각이들었다.K콘텐츠가많아지고글로벌해졌지만나는장르적으로갇혀있고,다양한작품이나오지않아갈증이있었다.그안에내가할수있는게뭘까라는고민을오래했는데내안에내재된걸쏟아내고싶었다.사이먼스톤이연출한작품을보는순간에너지를쏟아내고보는내가그에너지를받고있다는걸보며피가뜨거워졌다”라고말했다.워크샵등을통해캐릭터에대한자신의생각을이야기하고연출을맡은사이먼스톤과의견을주고받은전도연.그는“송도영이라는인물은누구든쉽게받아들이기어려운인물이라고생각했다.당황스러웠는데제일이해가안된건나의상처와고통,아픔을딸들에게표현하고전가하는부분이다.일반적인엄마들과달라서납득이되지않았는데그렇게보이고싶어하지않지만자식들도어느순간부모의상처,치부를알게된다.송도영은단편적으로한번에보여서불편할수있지만살아가는걸보면나도겪고있고내딸도겪었을수있다.관객과대화할때‘우리엄마랑닮았다’고해서큰일날이야기라고생각했다.그런이야기를들었을때송도영이아주이해를받지못하는건아니라고생각했다”라고말했다.‘일타스캔들’을시작으로‘길복순’,‘벚꽃동산’까지,모녀관계에대한이야기를주로해오고있는전도연이다.실제로도딸을두고있는전도연은“사실엄마가어떤존재인지,엄마를잘모르겠다.내엄마를보면결혼해서아이를낳고내가생각하는엄마라는존재가된다고생각했는데내가결혼해서아이를낳고보니잘모르겠더라.두려움이컸다.나도불안정한인간인데한아이를올바르게키워낼수있는지모르겠어서혼란스러웠다.내가생각한건‘모르는건모른다고하자’였다.아이가오히려세상을올바르게볼수있다.모르는건모른다고,잘못한건잘못했다고이야기하면서시간을보냈다.그래서딸이어떤날은‘왜엄마는나잘때미안하다고하냐’고하더라.모르겠는것투성이어서나도스스로찾아가고있다.아이와는친구처럼잘지내고있다”라고말했다.이어“딸은‘일타스캔들’부터보면내가나오는걸낯뜨거워서잘못보겠다고하더라.창피하다고하더라.그래도내가하는일에대해서응원하고존중한다.내가일에집중할수있게도와주기도한다.그러면서지내고있다.실제로도싸우고말안하고그러다가문자나편지로화해하고그런다.잘싸우고잘화해하는모녀관계다”라고이야기했다.연극‘벚꽃동산’은오는7월7일까지LG아트센터서울,LGSIGNATURE홀에서공연된다./[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정선아가‘시카고’하이라이트장면을시연중이다.사진ㅣ강영국기자스테디셀러뮤지컬‘시카고’가돌아왔다.11일오후서울구로구디큐브링크아트센터에서뮤지컬‘시카고’프레스콜이열렸다.하이라이트시연후진행된질의응답에는최정원,윤공주,정선아,아이비,티파니영,민경아,박경형,최재림,김영주,김경선등이참석했다.뮤지컬’시카고’는1920년대격동의미국시카고를배경으로한다.남편과동생을죽여교도소에들어온벨마켈리와나이트클럽에서만난불륜남을살해한죄로수감된록시하트가만나벌어지는이야기를그린다.2000년한국초연이후17번째를맞는이번한국프로덕션은벨마켈리역의최정원,윤공주,록시하트역의아이비,티파니영,민경아,빌리플린역의박건형,최재림등2021년‘시카고’를함께한주·조연배우들과함께오디션을거쳐새롭게합류한벨마켈리역의정선아가함께한다.2000년부터‘시카고’한국프로덕션의역사를함께하고있는최정원은“나에게는좌우명이있다.언제나처음처럼.초심을잃지않는신입같은배우가되겠다”고각오를다졌다.‘시카고’에새롭게합류한정선아는“연습이참많이고됐다.이렇게춤을많이추는작품,기본기가필요한역할을맡은적이있었나싶을정도로너무힘들었고많이울었다.객석에서봤을때는너무행복해보였는데무대위에오르니너무어렵더라.그간최정원이벨마를잘지켜왔는데누가되지않아야겠다는마음도컸다”면서“새로운도전잘했다는생각이든다.첫공연은손을덜덜떨면서안무를했다.두번째날부터는자신감갖고하고있다.끝날때까지많은응원바란다”고말했다.티파니영이‘시카고’하이라이트장면을시연중이다.사진ㅣ강영국기자티파니영은지난시즌에이어두번째로‘시카고’에함께하고있다.지난시즌에는코로나19의영향으로관객들이마스크를착용하고관람해야했다.처음으로관객의함성과함께하게된티파니영은“(이번시즌)관객의함성을들을수있는공연이너무감사하다”면서“저희가만들어낸무대에서마지막까지뜨겁게이야기를전달할수있도록매회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지난시즌‘복화술’로화제를모았던빌리플린역의최재림은“복화술책을샀다.근데그렇게큰지식을얻진못했다.다시한번기초로돌아가서연습을열심히했다”고말했다.이어“두번째참여를하니까처음보다는약간의여유가생겼다.달라진나의모습이스스로느껴지고있다.관객들도새로운흐름을재밌어하시는것같아서뿌듯하다”면서“모두들열심히준비했다.9월말까지열심히달릴테니끝까지많은관심부탁드린다”고기대를당부했다.뮤지컬‘시카고’는오는9월29일까지신도림디큐브링크아트센터에서공연된다.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스캔들’사진|KBS배우최웅과김규선이함께동고동락하고있는‘스캔들’팀의완벽한호흡을자랑했다.17일첫방송예정인KBS2새일일드라마‘스캔들’(연출최지영,극본황순영)은세상을가지고싶었던여자와복수를위해모든것을건또한명의여자가벌이는미스터리격정멜로를다룬작품이다.최웅은극중백설아(한보름분)의연인이자문정인(한채영분)에의해배우지망생에서슈퍼스타로등극한서진호역으로열연을펼친다.그는설아와의결혼식당일,자취를감추고성공을위해달려가는인물.그런진호를사랑하게된정인엔터테인먼트기획본부장민주련은김규선이연기한다.그녀는엄마인정인이자신이마음에둔진호에게특별한감정을느끼는모습을보며묘한질투심에사로잡힌다.최웅은‘스캔들’을선택하게된계기에대해“서진호캐릭터가과거에배우가되고싶어하던나를많이닮았다.성공과출세를위해갈망하는모습이남자의가슴을뜨겁게하는무언가가있어매력적으로다가왔다”고설명했다.최웅은서진호캐릭터를표현할수있는키워드로성공과출세,세여자라고밝혔다.그는“한여자를너무사랑하지만,해줄수없는현실에절망한다.그로인해성공과출세의본능이한껏치솟는다.이과정에서정인,설아,주련과얽히게되며세여자와의격정멜로를그려나가게된다”며파격적인스토리를예고했다.김규선은“‘스캔들’은다채로운매력을지닌인물들과개성있는스토리가너무매력적으로다가왔다.나자신이작품에매료되었고,참여하고싶은욕구가폭발했었다.무엇보다민주련이라는캐릭터에푹빠져도전해보고싶었다”며작품을향한애정을드러냈다.김규선은민주련캐릭터와자신의차이점에대해“말수가적은나로서는주련이가상당한수다쟁이로느껴진다.쉴틈없이조잘조잘하는파워E성향을보인주련이귀엽다”면서“늘당차고에너지넘치는주련의성격을따라가기조금버거울때가있다.회차를거듭할수록많이적응되고있고다행히나의목소리톤이캐릭터와부합되는면이있다고생각한다”고덧붙였다.두사람은함께연기호흡을맞춘배우들과의특별한케미도자랑했다.최웅은“촬영장이아주유쾌하고유연하다.좋은분위기에서촬영을진행하고있고,선배님들이먼저리드해주기도한다.또한함께고민해주는동료들이있어좋은그림이만들어지는것같다”며훈훈한촬영장에피소드를공개했다.김규선도“정인,민태창(이병준분),주련의가족케미가몰입도를높인다.냉혈한이자야심가인태창의딸바보같은면모와모녀지간이지만진호앞에선라이벌관계같은정인,주련의모습이예비시청자들에게큰긴장감을심어줄것”이라고말해기대감을높였다.본방사수를당부한최웅은“현재감독님,많은스태프분,배우들과열심히촬영하고좋은그림만들기위해애쓰고있다.그만큼많은관심과기대부탁드린다”고전했다.김규선역시“재밌는드라마만들어보자는한뜻으로모여골똘히촬영하고있다.우리의마음이여러분께온전히전달되길바란다”고인사를남겼다.‘스캔들’은17일오후7시50분첫방송된다.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이데일리스타in김가영기자]MBN‘돌싱글즈5’의종규가‘반전’의나이와직업을공개해돌싱남녀들과5MC를깜짝놀라게만든다.13일방송하는‘돌싱글즈5’6회에서는90년대생MZ돌싱남녀김규온-박혜경-백수진-손민성-손세아-심규덕-장새봄-최종규가‘2차정보’로직업과나이를모두오픈하는현장이펼쳐진다.앞서‘2차정보’에서규덕은로펌의대표변호사임을,새봄은‘1997년생’으로‘돌싱글즈역대최연소’출연자임을밝혀뜨거운관심을받았던터.이날‘인기남’종규는세아의지목을받아자신의나이와직업에대해입을떼는데,MC유세윤은“혹시태권도관장?”이라고추측하나,예상외의직업을언급해5MC의입을떡벌어지게만든다.종규를마음에두고있는세아와새봄은“뭐야”라며묘한미소를짓고,종규의‘룸메이트’이자‘라이벌’규온은“번데기앞에서주름을잡았네”라며뒤늦게민망해한다.종규에이어또다른돌싱남도직업과나이를밝히는데,“건물하나를통째로사업장으로운영하고있으며,연매출은25~30억원정도”라고설명한다.그러면서“제가사는지역에서는가장큰규모의사업장”이라고덧붙여모두를놀라게한다.MC은지원은“OOO가제일부자네!”라며감탄한다.직후마지막으로‘2차정보공개’에나선한돌싱남은운동선수에서사업가로변신한화려한이력과반전나이를밝힌다.의외의정보에놀란돌싱남녀들은“이제까불면안되겠는데”라고뒤늦게반성한다.모든돌싱남녀들의나이,직업이공개된후,8인은저마다의달라진속내를공유한다.이때새봄은1997년생인자신의나이와다른돌싱남들의나이를계산하더니,“너와‘1:1데이트’를하고싶어”라고대시하는한돌싱남에게“5~6세나이차는아무것도아니지만,7세이상나이차는좀”이라며선을긋는다.상대돌싱남은“나차였네”라며씁쓸해해‘2차정보공개’후폭풍에대한궁금증을모은다.‘돌싱글즈5’는13일목요일오후10시20분방송한다.김가영([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왼쪽부터)송태건300FIT대표,알렉스김메가링크대표.사진제공|메가링크스포츠IP기반웹3스포츠디지털자산플랫폼300피트는차세대웹3게이밍플랫폼메가링크와전략적파트너십을체결했다고11일발표했다.이번파트너십은2023년부터지속되어온양사의협업을더욱강화하며,웹3시대스포츠팬들에게스포츠와게임이만나는새로운경험을선사할것으로기대된다.300피트는국내외유명스포츠스타70여명의IP와슈퍼레이스,세계수영연맹,아시아배드민턴연맹등글로벌스포츠대회IP를보유한웹3스포츠디지털자산플랫폼이다.블록체인기술을접목하여스포츠팬들이선수들과더욱친밀하게소통하고즐길수있는웹3스포츠리그,TDT생태계를구축하고있다.메가링크는기존웹3생태계에서는보기어려웠던AAA급게임들을서비스하는차세대웹3게이밍플랫폼이다.언리얼엔진으로개발된‘헌터스아레나레볼루션’과‘더와일드웨스트’를선보이며,웹2와웹3유저모두를아우르는대중적인플랫폼을목표로운영되고있다.양사는지난해부터300피트의스포츠IP와메가링크의전방위적개발력을활용한다양한협업을진행해왔다.현재실제스포츠선수를활용한스포츠판타지리그를개발중이며,올림픽시즌을맞이하여스포츠와게임이결합된플랫폼출시를준비하고있다.‘메가300’이라는가칭으로불리는이플랫폼에서는팬들이선수들과함께리그에직접참여하고경기결과에따라보상을받을수있게된다.300피트송태건대표는“웹3시대스포츠팬들에게새로운방식으로스포츠를즐길수있는환경을제공하기위해다양한협업을진행해왔다.이번파트너십은향후더욱다양한분야에서협력을가능하게할것이다”라고전했다.메가링크알렉스김대표는“메가링크는언리얼엔진기반게임개발력뿐아니라다양한웹/앱개발력을갖춘회사”라며“양사의협업은스포츠와게임뿐아니라e스포츠까지아우르는시너지를만들어낼것이다.”라고기대감을표했다.강석봉기자[email protected]
박세리희망재단이박세리이사장의부친박준철씨를사문서위조혐의로경찰에고소한것으로밝혀졌다.지난3월미국에서열린LPGA투어퍼힐스박세리챔피언십에서대회주최자로인터뷰하고있는박세리.|퍼힐스박세리챔피언십조직위제공여자골프스타박세리가앞장서는박세리희망재단이박씨의부친을사문서위조혐의로경찰에고소했다.박세리희망재단은지난해9월박씨의아버지박준철씨를사문서위조혐의로대전유성경찰서에고소했으며,최근경찰이기소의견으로사건을검찰에송치한것으로알려졌다.박세리희망재단변호인은11일‘정확한사실관계에대한공식입장’이라는보도자료를통해“박세리희망재단은영리를추구하지않는비영리단체의재단법인으로정관상내외국인학교설립및운영을할수없다”며“그렇기때문에재단은국제골프학교설립추진및계획을세운사실이전혀없으며앞으로도어떠한계획이없다”고밝혔다.재단측변호인은“박씨부친은국제골프학교를설립하는업체로부터참여제안을받고재단의법인도장을몰래제작해사용했다”며“설립업체가관련서류를행정기관에제출했는데,나중에저희가위조된도장인것을알고고소했다”고배경을설명했다.박세리희망재단은홈페이지에“최근박세리감독의성명을무단으로사용해진행하고있는광고를확인했다.박세리감독은국제골프스쿨,박세리국제학교(골프아카데미및태안,새만금등전국모든곳포함)유치및설립계획·예정이없다”며“홍보한사실과관련하여가능한모든법적대응을준비중이며이러한허위,과장광고로인해선의의피해자가발생하지않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안내문을올렸다.김경호선임기자[email protected]
[Dispatch=김지호기자]올여름무더위를싹날려줄명작이탄생했다.오컬트와코미디를적절히조합한데다,속도감도경쾌하고빠르다.'신인'남동협감독의강렬한출사표다.2010년캐나다코미디영화를한국적으로재해석해개성있게선보였다.개그감각도나무랄데가없다.배우들도훨훨날았다.이성민은거친데귀여운상남자로변신했고,이희준은요즘말로'원영적사고'를하는남자다.순진큐티한섹시가이로웃음을안겼다.공승연과박지환의활약도돋보인다.공승연은터프한대학생으로매력을발산했고,박지환은슬랩스틱코미디로배꼽을쥐게했다.영화'핸섬가이즈'(감독남동협)측이11일오후2시삼성동코엑스메가박스에서언론배급시사회및기자간담회를열었다.'핸섬가이즈'는오컬트코미디영화다.재필(이성민분)과상구(이희준분),두험상궂은남자가전원생활을시작하며겪는대환장사건을그린다.원작'터커&데일Vs이블'(2010년)의판권을구입,콘셉트와설정을따왔다.남동협감독이각본과연출을맡았다.원작의살인사건대신,악령퇴치스토리를넣었다.남동협감독은"원작도충분히매력적이고재밌었다"면서도"하지만원작을그대로한국화하기엔국내정서와상충되는부분이많다고느꼈다"고말문을열었다.이어"콘셉트와캐릭터만최대한가져오되,전반적인영화의톤을밝히는각본작업을했다"며"오락성과재미를더하기위해오컬트적요소들을결합했다"고밝혔다.영화는호러와코미디두장르에모두충실하다.일례로,염소악마바포메트.빙의된사람들이(잠시)소름을유발하다,대사와몸동작으로배꼽을쥐게한다.박지환의슬랩스틱이인상적이다.이희준에따르면,대본에적힌지문은'악령이들었다'가전부였다.나머지는박지환의순수한창작이다.박지환은"기존의좀비스타일움직임이좀뻔할것이라생각했다"며"연습실을이틀빌려,혼자계속움직여봤다"고떠올렸다.그는"무용하던친구를불러체크도했다"며"그친구가마이클잭슨음악을틀어줬는데,재미있는춤이연상되며움직임을짜볼수있었다"고전했다.이희준은"박지환이(빙의)움직임의기준을제시했다"고강조했다.남감독도"박지환이처음에선보인건더하드코어했다.이미지를위해그신은숨겨놓겠다"고웃었다.이성민과이희준의명품연기도손꼽히는즐길거리다.두사람은영화'남산의부장들'에이어두번째로만났다.둘은"너무좋았다.서로마음을열고마음껏연기했다"고말했다.이성민은"이희준은역시대단했다.보는순간,캐릭터풀어가는장면이상상됐다"며"내가어떻게(이희준캐릭터와)밸런스맞춰가야할지가본능적으로느껴졌다"고극찬했다.특히애드리브가중요했다.다양한버전으로,최대한다채롭게찍었다.이희준은"좋은애드리브를함께노력해서찾았다"고말했다.이성민도"저희가연기한게관객들에게웃음을줄수있을지가고민이었다"며"코미디영화를촬영하는딜레마라고생각한다"고고민했던부분을털어놓았다.두사람은디테일장인이기도했다.이희준은"이성민선배가바깥일하시는분들의살탄자국들을분장팀에이야기했다"며"저도위기감을느끼고부황자국을준비했다"고했다.또눈여겨볼만한장면은무엇일까.남동협감독은"개인적으로좋아하는컷은,이성민선배가빙의된캐릭터의역공을받는신"이라고짚었다.남감독은"성민선배가혓바닥을내민채로고통스러워한다"며"마치작고하신홍콩의오맹달선생님을뵌느낌이들었다"고호평했다.이희준은미나(공승연분)에게댄스플러팅으로코믹포인트를추가했다.막춤이아닌,진짜잘추는춤이다.사랑스러운신으로,이역시이희준의애드리브다.감독은"원래'관상'속조정석의막춤을생각했었다.한데이희준의준비성이뛰어났다.안추게할수가없더라"며"한두컷에끝날것을,뮤직비디오처럼찍었다"고했다.마지막으로배우들이관객들을위해,'핸섬가이즈'를간단요약했다.이성민은"웃다보면2시간이금방지나가는영화"라고정리했다.이희준은"예측불가하다.여러장르가맛있게섞였다"고평했다.공승연은"현실을잊게해주는영화"라고했고,박지환은"즐거운대환장영화"라고귀띔했다.남동협감독은"모험과도전이필요한영화였다.코미디와오컬트등여러요소를즐길수있는영화라생각한다.관람부탁드린다"고당부했다.'핸섬가이즈'는오는26일개봉한다.<사진=정영우기자>Copyright©디스패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김수아기자)자신의프랜차이즈'홍콩반점'에실망했던백종원이개선을위해수천만원을투자해효과를봤다.10일유튜브채널'백종원PAIKJONGWON'에는'[내꺼내먹_홍콩반점2편]지금도계속변화중입니다.'라는재목의영상이업로드됐다.지난1편영상에서백종원은레시피를제대로따라하지않는일부'홍콩반점'지점에실망했다.이에백종원은간단한영상을새로제작해매장에각매장에비치할계획을세웠다.그는"기본은나올수있게하자"라고다짐을보였다.레시피촬영을완료한백종원은다음단계로넘어가기위해각매장마다모니터가설치되어있는지조사했다.모니터는없다는말에백종원은283개지점에약30만원의모니터를설치하기위해9천만원을지출했다.그는큰금액앞에잠시망설이는듯했지만"본사에서그정도는해줘야되지않을까?"라고생각을밝혔다.모니터설치와재교육을마친백종원은"본사에서비용많이썼는데효과가없으면어떻게해야하냐"며걱정을드러내기도했다.신분을숨기고배달을시킨백종원은가장문제였던짜장면을보고"면이들린다는거자체가관리가좀된것같다"라며만족하더니맛에도만족해"효과있다.뿌듯하다"며기뻐했다.그런가하면,백종원은지나번에도좋지않은평가를받았던지점의짜장면과짬뽕에서고기를발견하지못하자해당지점에전화를걸어사장과통화했다.그는사과하는사장에게"죄송한게아니라,사장님만망하는게아니고홍콩반점전체가망한다"고꼬집으며더나빠진퀄리티에실망했다.한편,지난3일백종원은'오래기다리셨습니다,여러분의말씀이맞았어요...'라는제목의영상을통해자신의중화요리프랜차이즈'홍콩반점'의점검에나섰다.여러지점의짜장면은배달시킨백종원은면의식감이나탄내등을평가하더니"이러시면안된다.제가욕을먹는게중요한게아니라사장님장사가안된다"고지적했던바있다.사진=유튜브채널'백종원PAIKJONGWON'영상캡처김수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핸섬가이즈'시사간담회현장/송일섭기자[email protected][마이데일리=김지우기자]제대로말아주는B급이다.11일서울강남구에위치한메가박스코엑스점에서영화'핸섬가이즈'시사간담회가열렸다.현장에는남동협감독과배우이성민,이희준,공승연,박지환이참석했다.'핸섬가이즈'는한번보면절대잊을수없는외모의재필(이성민)과상구(이희준)가전원생활을꿈꾸며새집으로이사온날,지하실에봉인됐던악령이깨어나며벌어지는일을그린고자극오싹코미디영화다.이날이성민은"외모에가장신경썼다.저와희준의외모가중요한사건의시작이다.사랑스러운캐릭터라고생각한다.감독,스태프분들과상의끝에많은준비를했다"면서"찍으면서몸이힘들거나하진않았다.다만늘의문이었던것같다.한컷한컷촬영할때마다우린즐거운데관객이즐거워하실까미스터리속에서촬영했다.코미디영화를촬영하며빠지는우리의딜레마다.오늘도우리가의도한부분에관객이반응할까체크하면서영화를봤다.어느정도우리의의도와맞는구나싶어안도했다.지금도그것때문에가장긴장된다"고말했다.이희준은"외모가잘망가뜨려지지않아서어려움을겪었다.(웃음)분장과의상,스태프들의도움으로저런외모를유지할수있었다.더좋은애드리브를찾아가며재밌게작업했다"며"이십대어린시절부터성민선배와연기해왔다.오랫동안존경하고함께한선배다.같이연기하는게너무편하고즐거웠다.선배가살탄자국을분장으로만들고배는하얗게칠하는걸보며위기감을느꼈다.난부황자국을만들어야겠다싶었다.경쟁적이었던것같다"고유쾌한소회를전했다.'핸섬가이즈'시사간담회현장/송일섭기자[email protected]공승연은풋풋하고귀여운대학생미나역을위해증량을했다며"증량은어렵지않았다.덕분에마음편하게,행복하게영화찍었다.전액션많지않아서선배들을따라갔다.판이재밌게짜여있어서자연스럽게흘러가는연기들을했다.연기의길을잃었을때선배들도움을많이받았다.또래친구들과도화기애애한현장이었다"고전했다.동네경찰최소장역할을맡은박지환은"좀더이상하고엉뚱한상황으로극을몰아넣기위해고민했다.선배,동료배우들과합이잘맞는현장이었다.저도신기하고재밌는캐릭터를많이맡아봤는데,두분(이성민,이희준)처음뵙자마자예상을벗어났다"면서"대본을보고기존에없던감각이라고생각했다.자칫이해안되는감각일수도있겠다고걱정했는데,처음느낀대로재밌고신선했다.감독님자체가코미디호흡이좋다"고했다.'핸섬가이즈'시사간담회현장/송일섭기자[email protected]'핸섬가이즈'를통해데뷔를앞둔남동협감독은"원작(터커데일이블)도충분히매력있고재밌지만,한국정서와상충된다고생각했다.콘셉트와캐릭터는가져오되,영화톤을밝히는각본작업을했다.오락성과재미를더하기위한오컬트장르요소를결합했다"고밝혔다.이어"재필,상구는양면성을지닌캐릭터다.이성민,이희준이못생기진않았지만현빈,강동원은아니지않나.(웃음)선과악이가능한,소화력넓은배우들이라고생각했다.망설임없이설레는마음으로두분께시나리오를전달했다"고설명했다.끝으로이성민은"'핸섬가이즈'는현실을잠시잊게해주는영화다.웃다보면두시간이금방지나간다.그런시간이필요한분들께추천하고싶다.보면서많이웃고가셨으면좋겠다"고했다.이희준,박지환역시"올여름예측불가하고재밌는장르가맛있게섞인'핸섬가이즈'보면서즐거운시간되시길바란다""영화막바지에'즐거운대환장같다'는말을했다.많은분들이영화를통해즐겁게환장할일을겪었으면좋겠다"고당부했다.오는26일개봉.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