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검찰, '법카 유용 의혹' 김지호 민주당 부대변인 소환

김지호민주당부대변인.경기일보DB.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표와부인김혜경씨의경기도청법인카드유용의혹을수사중인검찰이김지호민주당부대변인을참고인으로소환했다.김부대변인은이대표가도지사이던당시비서관을지냈다.9일경기일보취재를종합하면수원지검공공수사부(부장검사김동희)는김부대변인에게오는11일오후2시검찰에출석하라고통보했다.김부대변인은당시경기도청에서비서관으로근무했다.김부대변인은검찰의소환요청에불쾌감을드러내면서도출석하겠다는입장을밝혔다.김부대변인은“총선을이틀앞두고갑작스럽게수원지검으로부터참고인소환요청을받았다”며“경기도지사비서관퇴사이후3년이지났는데대체무슨이유로소환하는지궁금하다”고말했다.이어“구체적소환통보사유는‘이재명사건(경기도청관련)’이라는설명외에듣지못했다”면서도“당일당당히출석하겠다”고말했다.한편검찰은앞서법인카드유용의혹과관련해김혜경씨의비서역할을한당시별정직5급공무원배모씨만기소했었다.그러나이후공익제보자조명현씨가지난해8월국민권익위원회에이대표의도청법인카드유용지시및묵인행위를조사해달라고신고하면서사건은대검찰청을거쳐다시수원지검으로넘어왔다.현재검찰은이대표와관련한다양한수사내용중법인카드부분을공공수사부에배당하고전담수사팀형식으로관련수사를이어가고있다.김경희기자[email protected]©경기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9 13:13
0 33
[실시간뉴스][의대증원 파장] 총선 D-1 거리 나온 의대생들…"말바꾸는 정부 못 믿어"

중앙대의대휴학생들,학교인근서사흘째'침묵시위'중앙대의대비상시국대응위원회소속의대생들이8일오전서울동작구지하철흑석역앞에서침묵시위를진행중이다./황지향기자[더팩트ㅣ황지향기자]4·10총선을하루앞둔9일서울동작구지하철9호선흑석역주변에피켓을든대학생5명이나란히서있었다.정부의의과대학증원에반발해동맹휴학을선언한중앙대의대생들이학교로돌아가지않고거리로나온것이다.중앙대의대비상시국대응위원회소속의대생들은이날오전부터흑석역4번출구앞에모였다.이들은모두마스크를낀채별다른구호나목소리는내지않았다.중앙대병원방향을향해피켓만들고서있을뿐이었다.피켓에는'말바뀌는정부정책신뢰할수있겠냐','필수의료종사자가반대하는필수의료패키지'등의대2000명증원을포함한정부의의료개혁을반대하는내용이적혀있었다.이들은게시판을통해"의대정원2000명논의불가(2월)에서설득가능(3월)으로말이바뀌었다"며"믿고갈수있겠냐"고지적했다.박민수보건복지부2차관의"(2000명의대증원은)협상해서밀고당기고할과제는아니다"는지난2월발언과"정부의이확고한믿음과생각을뒤집으려면거기에상응하는근거,과학적,객관적근거를제시해야한다"는지난3월발언을꼬집은것이다.그러면서"대한민국의료사고형사처벌기소건수는영국의580.6배,독일의26.6배,일본의14.7배"라며"매일3명의의사가업무상과실치사죄만으로기소(당한다)"고했다.피켓에는연평균기소건수와기소사례등을다른나라와비교한내용도담겼다.중앙대의대비대위소속의대생들이8일오전서울동작구상도역앞에서'필수의료종사자가반대하는필수의료패키지'피켓을들고정부의의대증원에반대하는시위를진행하고있다./황지향기자중앙대의대생들이침묵시위를시작한것은지난7일부터로이날로사흘째를맞았다.이들은학교인근지하철상도역에서도피켓시위를동시에진행했다.상도역에모인의대생들은성명서를통해통해"500명을하든2000명을하든의대증원정책은소아청소년과의붕괴를막을수없다"며"근거도없는무분별한2000명증원은분명의료시스템의붕괴를가속화하고의미없는단기정책에불과하다"고강조했다.침묵시위중인한의대생은"시위에별다른뜻은없다"며"정부정책이워낙말이안되다보니철회해야한다는생각에이전부터계획했던일"이라고설명했다.중앙대의대생들은이날까지침묵시위를진행한다.이후학교복귀여부는추후결정할계획이다.중앙대의대는내달1일개강예정이다.교육부에따르면전날까지유효한휴학을신청한전국의대생은누적1만377건이다.전체의대생의55.2%달한다.수업을진행중인의대는전국40개교중16개교다.오는15일부터는16개교가,22일부터는7개교가추가로개강할계획이다.아직일정이확정되지않은곳은1개교다[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9 13:13
0 40
[실시간뉴스]인적분할 무기한 연기한 빗썸…'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준비 전념

추진했던인적분할'일정미확정'변경…"재추진시기미정"빗썸코리아는지난4일회사분할결정정정공시를통해당초계획했던분할일정을전부'일정미확정'으로변경했다./더팩트DB[더팩트ㅣ정소양기자]가상자산거래소빗썸이인적분할을무기한연기했다.신사업부문과가상자산거래소사업부문인적분할을추진했지만,오는7월시행되는'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준비에집중하기위해조정하기로한것으로풀이된다.9일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따르면빗썸코리아는지난4일회사분할결정정정공시를제출했다.당초계획했던분할일정을전부'일정미확정'으로변경한것이다.앞서빗썸코리아는신사업부문과가상자산거래소사업부문인적분할을추진,오는6월13일신설회사빗썸에이(가칭)를설립하겠다고공시한바있다.기존빗썸코리아는가상자산거래소사업을이어가며신사업분야에포함되는지주사업,투자사업,부동산임대사업등은신설법인이맡게되는식이다.빗썸의인적분할추진은기업공개(IPO)준비의일환으로,분할대상사업부문에역량을집중함으로써해당사업부문의전문성을강화하고,사업특성에맞는독립적이고신속한의사결정을가능하게하여경영효율성을제고하겠다는구상이었다.또한각사업부문의전문화를통해핵심사업의경쟁력을제고하고,권한과책임을명확히하여객관적인성과평가를가능하게함으로써책임경영체제를확립하겠다는의도도담겼다.그러나돌연인적분할을무기한연기한것이다.빗썸측은경영상의이유로일정이연기됐다는입장이다.빗썸관계자는"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등관계법령준비에따른경영상의이유로일정이연기됐다"며"향후일정이확정될경우추가정정을통해분할일정에대해재공시할예정"이라고설명했다.오는7월시행되는'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준비에집중하기위해인적분할시기를조정하기로한것으로풀이된다./더팩트DB시급한당면과제가떠오른만큼인적분할일정은후순위로밀려났다는것이다.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지난해7월국회본회의를통과해오는7월19일부터본격시행된다.이에따른시행령도지난달19일국무회의를통해확정됐다.가상자산에대한정의부터투자자보호를위한각종방안과관련사업자에대한규제등의내용을담고있다.특히당국은이달말까지불공정거래행위를탐지하기위한'이상거래상시감시시스템'을구축하교,감독당국에보고하는시스템까지갖추라고요구했다.이는기존에거래소들이구축해둔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는다르다.그동안거래소들이구축해둔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은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준수를위한자금세탁방지에초점이맞춰진시스템이기때문이다.이에따라가상자산거래소업계는이상거래감시·조치관련시스템구축및강화가당면과제로떠올랐다.다만,빗썸측은인적분할이백지화된것은아니라는입장이다.특히,IPO추진에는큰영향을미치지않을것이라고선을그었다.빗썸관계자는"인적분할로인한여러가지효과중하나로IPO성공가능성을높인다는것이었을뿐,인적분할이되어야IPO를추진할수있는인과관계가아니다"라며"법적제도화과정에서조금시기를미룬것"이라고말했다[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9 13:13
0 37
[실시간뉴스]'이길 데라 도봉 또 왔다'는 한동훈…도봉갑 30대 민심은?

창동역지원유세서이재명·김준혁직격접전혹은野우세…30대의견도'팽팽'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9일오전서울도봉구창동역앞에서김재섭도봉갑후보,김선동도봉을후보의지지를호소하고있다./이새롬기자[더팩트ㅣ조채원기자]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은9일서울격전지마지막유세첫일정으로도봉구를찾았다.21대총선까지'민주당텃밭'으로분류되던도봉,강동,양천,서대문지역등에서국민의힘의지지세가확대되고있다는자체분석에따라'막판총력전'을펼치는것으로풀이된다.한위원장은이날도봉구창동역지원유세에서"안될것같으면도봉에이렇게자주오겠느냐"며"딱부족한한표를채워달라"고지지를호소했다.창동역은도봉구갑지역구로안귀령더불어민주당후보와김재섭국민의힘후보가맞붙는다.그가김재섭·김선동(도봉구을)후보지원유세를위해도봉구를찾은건이번이세번째다.◆韓"김준혁여성관·역사관옹호하는이재명괜찮은가"한위원장은'범야권200석'에대한위기감을드러내는것으로유세를시작했다.그는"나라가나락에빠질수있다,200석을가지고뭘한다고얘기하지않느냐"며"우리가이뤄낸정신적성취,민주주의의성취를무너뜨릴것"이라고경고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를향해서는"이대표가어제김준혁경기수원정후보의역사관과여성관에대해서동의한다는취지의SNS글을올렸다"며"직장생활에서꼰대같은상사가사람들모아놓고여성동료,후배들앞에서모든걸음담패설로연결하고괴롭히는성희롱의시대로돌아가시겠느냐"고직격했다.이어"이대표는김준혁후보가그냥잘못했는데밀어붙이겠다는게아니라김후보와같은생각이고옹호하는것"이라며"그걸정말괜찮다고해주시고범죄자들이나라를망치는걸끝까지두고보시겠느냐"고반문했다.한위원장은"저는김재섭후보의말에다동의하지않고그럴필요도없다,그렇지않기때문에국민에게더잘할수있는것"이라며"김선동·김재섭후보와저는나라가,이곳도봉이잘됐으면좋겠다는한가지생각엔완전히동의한다"고말했다.민주당을겨냥해서는"저분들은그렇지않다,그렇기때문에막아주셔야하고딱한표를채워주셔야한다"며"그래야대한민국을구할수있다"고강조했다.◆접전혹은野우세…도봉갑30대에물어보니도봉갑은안후보와김후보가'30대맞대결'을펼치는야당강세지역이다.최근여론조사에선두후보접전으로나타났다.케이스탯리서치가4일발표한여론조사(조선일보·TV조선의뢰로1,2일지역구만18세이상남녀500명을대상실시)에서는안후보가44%,김후보38%로집계됐다.격차는오차범위(95%신뢰수준±4.4%포인트)이내인6%포인트(p)다.메타보이스가같은날발표한여론조사(JTBC의뢰로지역구503명대상실시)안후보50%,김후보38%였다.격차는오차범위(95%신뢰수준±4.4%포인트)밖인12%p로안후보가우세다.(모두무선전화100%방식으로실시.자세한내용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참조)안귀령더불어민주당도봉갑후보가지난1일오후서울도봉구쌍문역앞에서주민들과인사하고있다./이새롬기자전국에서유일하게30대후보들이격전을펼치는지역인만큼<더팩트>가만나본'도봉갑30대'의견도팽팽히갈렸다.'정권안정론'에찬성하는김씨(30대·남·27년거주)는"역대민주당집권시기와다르게도봉구가빠르게발전하는걸체감하고있다"며"상대후보보다도봉구에대해잘아는김후보를지지한다"고말했다.김씨(30대·여·6년거주)도"정권심판론과정권지원론이지역구국회의원을뽑는덴영향을주지않는다,지역일을더잘일할거같은사람을뽑을것"고말했다.그는"안후보의차은우관련발언은일반적인사람으로선납득하기어렵다,아첨하는사람이란이미지를갖고있다"며"지역구에서주민들과오래소통해왔고별논란이없는김후보가상대적으로나아보인다"고평가했다.명씨(30대·남·20년거주)는"안후보에대해선아는게별로없다"면서도"야당이다수당이돼대통령과여당을견제해야한다고생각해민주당에투표할것"이라고밝혔다."대통령이천공·김건희여사·장모등부적절한논란에휩싸여있는데다국정운영에서도뉴라이트인사중용,야당과협치하려는태도가전무한것등이그이유"라면서다.'정권심판론'에동의하는조씨(30대·여·26년거주)도"재개발을강조하는김후보보다도봉구를'매력도시'로만들겠다는안후보의공약이더끌린다"고답했다.그는"도봉구에녹지·공원이많아살기좋은데서울변두리,낙후이미지가강하다"며"새로온안후보가이미지를바꿔줬으면한다는기대가있다"고설명했다[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9 13:13
0 36
[실시간뉴스]부산 찾은 조국 "여당 의원 '문재인 죽여' 막말, 다급한 거다"

[총선D-1]조국혁신당,부산→대구·광주찍고서울광화문광장으로[김보성[email protected]]▲조국조국혁신당대표가9일부산을방문해입장을밝히고있다.지지자들은광복군의서명이그려져있는태극기를조대표에게선물했다.이를받고애국가를함께부른조대표는이날부산을출발해대구,광주를거쳐서울광화문광장에서4.10총선마지막일정을마무리한다.ⓒ김보성"많이급하다이거,많이쫄린(초조하단의미의부산사투리)상태다,다급하다."4.10총선의선거운동마지막날인9일부산을찾은조국조국혁신당대표는하루전경남양산갑윤영석국민의힘후보가문재인전대통령을향해막말한사실을강하게비판하면서그배경을다급함에서찾았다.부울경을포함전국판세가요동치면서여당의불안감이투영됐다는지적이다.조대표는"윤의원이문전대통령을죽여야돼이런말을공개석상에서하고,한동훈비대위원장도저에게막말을하고있다"라며"불안감이커지면막튀어나오게된다.안쓰럽다"라고평가했다.그는"정치인이전에일상을살아가는시민들도그런막말을하지않는다.수준이하다"라고부연했다.창당이후여러차례부산집중조국,마지막날도...이날전국유세를잡은조대표는출발점으로부산을선택했다.그는기자회견형식으로질의응답을주고받으며30여분간유권자들을만났다.윤후보의막말파문에대한조대표답변은이과정에서나왔다.그러면서그는한지지자가건넨선거손팻말을들었다.여기엔'파전은디비집니다(뒤집힌다)'라는글이적혔다.이를통해유권자의심판을강조한셈이다.조대표는창당선언을부산에서시작했고,총선의마지막선거운동도부산으로잡았다.이를놓고그는"부산이바뀌면우리나라가바뀐다고확신한다"라며부산의중요성을강조했다.그는부산이부마항쟁의진원지이자민주화를끌어낸도시란점,김영삼·노무현전대통령의정치적근거지란점을설명하며"(부산이)대한민국전체의정치판도를바꿀것이라고확신했다"고말했다.여당이'야당200석'을부각하며"개헌·탄핵저지선을달라"라고읍소하고있는상황에대해선지난유세에서말한이야기를재차꺼내들었다.그는우선"개헌문제는지금다른야당과공감대를이룰시간도,그여력도없는상태고성급하다"라면서도대신이런의석으로만들수있는정치적상황설명에공을들였다.▲대파풍자손팻말'파전은디비집니다'조국조국혁신당대표가4.10총선선거운동마지막날인9일부산을방문해기자들과질의응답을나누고있다.조대표는이날부산을출발해대구,광주를거쳐서울광화문광장으로간다.ⓒ김보성"윤석열대통령은거부권을오남용해왔다.김건희특검법날렸다.그다음에이태원특검법날렸다.그다음에노란봉투법날렸다.(무엇보다)자기가족을보호하기위해서자신이가진헌법적권한을오남용해왔다."이어그는이태원참사특별법거부권행사까지열거하며"진상규명과책임자를처벌하겠다는게좌우의문제이냐.진보보수의문제이냐.왜윤대통령이이를막는것인가"라고따져물었다.특히그는특검이꾸려진다면"하반기에김건희씨가법정에서는모습을보게될것"이라고했다.'부산엑스포참패'에문제를제기하고있는민주당과의공조가능성도내비쳤다.조대표는관련질문에"윤대통령과대통령실은유치가된다고믿었다고한다.그러나그많은돈을퍼붓고그것이압도적으로졌다"라며우세하다고한보고주체와혈세낭비문제를짚을"국정조사가필요하다"고바라봤다.하지만부산시와여당이총력전을펼치고있는'산업은행부산이전'문제에서는원론적인견해를내놓기도했다.지역언론에서질문이나오자조대표는"노무현정부의균형발전정책을더강화하고주요기관이지방으로가야한다"라면서도"산은이전은(차기국회)개원이후양측의입장을수렴해어떤상황인지들어보도록하겠다"라고답했다.부산에서수백명의지지자와함께한조대표의다음목적지는대구와광주,서울광화문이다.그는"대구가보수지역,험지다이렇게통상말하지만절대그렇게생각하지않는다.밑바닥민심은달랐다"라며실제유세과정에서마주한체감도를대신전했다.광주를거쳐서울광화문에서최종유세를하는이유에대해선조국혁신당이가장앞에내건'검찰독재조기종식'의의미와결부지었다."광화문세종문화회관에가는이유는과거우리가박근혜정권을조기종식시킬때서울같은경우에서는광화문이상징적장소다.촛불명예혁명의상징적장소이기때문에마지막오늘행사를광화문에서하기로했다."▲조국조국혁신당대표가4.10총선선거운동마지막날인9일부산을방문해기자들과질의응답을나누고있다.조대표는이날부산을출발해대구,광주를거쳐서울광화문광장으로간다.ⓒ김보성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9 13:13
0 66
[실시간뉴스]민주당 대전 7석 싹쓸이 위기감에 국힘 "전석 석권 막아 달라"

대전지역여야후보들,마지막투표참여호소기자회견[장재완기자]제22대국회의원총선거본투표일을하루앞두고더불어민주당과국민의힘대전지역후보들이마지막으로투표참여와지지를호소했다.민주당은무능하고무도한윤석열정권을투표로서심판해국정기조를바꿔달라고호소했고,국민의힘은제발일할수있도록해달라면서민주당의7석전석석권만은막아달라고호소했다.민주당"56조세수펑크를낸정부,국정기조바꾸게심판해야"▲4.10총선선거운동마지막날인9일오전민주당대전지역후보들이대전시의회1층로비에서기자회견을열고투표참여와지지를호소했다.ⓒ오마이뉴스장재완민주당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갑)·박범계(서구을)·박정현(대덕구)·조승래(유성구갑)등6명의대전지역후보와김제선중구청장후보,허태정상임공동선대책위원장은9일오전대전시의회1층로비에서기자회견을열고지지를호소했다.이날황정아(유성구을)후보는참석하지않았다.이자리에서박범계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이번선거는국민이승리하느냐아니면무능과폭정의윤석열정부가승리하느냐를가늠하는중요한선거"라고규정하면서"투표로서윤석열정권을심판해달라"고호소했다.그는"지금민생이어렵다.경제는더어렵고,지방은더더욱어려워지고있다.그런데도이정부는부자감세로56조원의세수결손,세수펑크를낸정부다.대전을비롯한지방에내려줘야할지방교부금16조원을내려주지못하고있는무능한정부"라고비판했다.이어"이같은상황에서지출구조조정은눈에보듯뻔하다.신규사업은엄두도못낼가능성이높다"며"이장우대전시장도이부분에대한명확한입장을밝혀야한다"고촉구했다.그러면서박후보는대전시민을향해"지방분권과국가균형발전에DNA를갖고있는저희민주당후보들을선택해달라.그래야지방이살고민생이살고경제가살아난다"며"윤석열정부의국정운영기조를바꾸지않으면대한민국의경제와민생은희망이없다"고강조했다.끝으로"우리민주당후보들은똘똘뭉쳐서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세종시,방위사업청이전등대전시민과충청의이익을위해서최선을다할것이다.반드시기호1번더불어민주당후보를선택해달라"고호소했다.허태정상임공동선대위원장도"시민들은지금'윤석열대통령이못해도너무못한다'.'경제가어려워서도저히살수가없다'고하신다.'윤석열정부에게따끔한회초리를들어야한다'는게민심"이라며"내일투표를통해국민을무시하고,국민을억압하는,그리고무도하고무능한이정권을심판해달라"고호소했다.장철민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이번선거과정에서많은시민들이나라를걱정하고,사회를걱정하고,대한민국의미래를걱정하시는말씀을많이들었다.아마도내일은그걱정들이윤석열정권을심판하는결과로나올것이라고확신한다"며"그러나투표장에나오셔서한표를행사해주셔야한다.그래야대한민국이,그리고대전이더나은미래로갈수있다"고투표참여를당부했다.국민의힘"간절히일하고싶다.대전전석석권·야당200석은막아야"▲4.10총선선거운동마지막날인9일오전국민의힘대전지역후보들이대전시의회1층로비에서기자회견을열고투표참여와지지를호소했다.ⓒ오마이뉴스장재완국민의힘대전시당선거대책위원회와대전지역후보들도이날같은장소에서기자회견을열고호소문을발표했다.'간절히일하고싶습니다'라는제목의호소문을발표한이날기자회견에는윤창현(동구)·이은권(중구)·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윤소식(유성구갑)·이상민(유성구을)·박경호(대덕구)등7명의후보와당원등이참석했다.이들은"우리국민의힘일곱분의후보들은선거운동을하는동안많은응원과질책을받았다.그모든분들께감사의말씀을전하며그응원과질책을겸허히받들겠다"고선거운동을마무리하는소감을밝혔다.이어"지난총선에서민주당은대전7석전체를석권했고,전국180석을얻었다.민주당이180석거대의석으로무엇을했는지되돌아봐달라"며"임대차3법으로부동산시장을파탄을냈고,전형적인포퓰리즘법안인양곡법을발의했다.소득주도성장은나라빚1천조시대를열었고,50센티가넘는투표용지,누구때문인가,이외에도셀수도없는입법폭주를자행했다"고비판했다.이들은또"민주당은180석거대의석을비리·부정·방탄에활용했다.이재명대표불체포특권에거대의석이동원되었고법치주의는유린됐다.이과정에서민생과정책은철저히외면했다"면서"야당은지금200석을말한다.야당의말처럼200석을얻게되면이재명·조국자신의범죄에대한방탄을넘어대통령을탄핵하고헌정을유린할것"이라고주장했다.그러면서이들은자신들이많이부족했다고반성했다.이들은"국민의힘이많이부족했다.국민에게더큰힘이될것을다짐한다.지난4년내내180석거대야당에치여왔다.제대로일할기회조차없었다"며"일할기회를달라.일할수있게도와달라"고호소했다.이들은끝으로"R&D예산을전부복원하여,과학수도대전,잘사는대전,교통의중심지대전,살기좋은대전을만들겠다"고약속하면서"민주당7석전석석권은막아달라"고당부했다.이날발언에나선이상민대전시당공동선대위원장은"이번총선은정권심판선거가아니라21대국회를심판하는선거"라며"21대국회는최악의국회였다.엉망진창국회였다.특정인을위한방탄국회였다.그주역이었던거대야당민주당에대한심판을내려달라"고말했다.이은권공동선대위원장은"저희가반성한다.더노력하겠다.간절한마음으로부탁한다.국민의힘에일할수있는기회를달라"며"한번용서해주시고도와주시면대전의발전을이끌어내고우리지역의발전을이끌어내는그런충실한일꾼이되겠다"고약속했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9 13:13
0 51
[연예뉴스][공식] 키·민호, SM과 재계약…"샤이니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함께한 곳"

샤이니키-민호/SM엔터테인먼트제공[마이데일리=이승길기자]그룹샤이니키,민호가SM엔터테인먼트(이하SM)와든든한동행을이어간다.9일SM은이같은사실을알렸다.키와민호는오랜시간쌓아온SM과의깊은신뢰를바탕으로재계약을체결,SM의전폭적인지지속에계속해서다채로운활동을펼쳐갈예정이다.또한키와민호는“SM은샤이니의시작부터현재까지모든순간을함께한곳이다.오랫동안호흡을맞춰온회사스태프들이있었기에지금의저희가있다고생각한다.SM과앞으로도좋은시너지를발휘해아티스트로서더새롭고다양한시작점을만들고싶다.언제나저희를믿고응원해주시는팬여러분께도진심으로감사드리고,늘좋은모습보여드리겠다”고전했다.더불어SM은“키,민호와소중한인연을이어가게되어기쁘다.두터운믿음을기반으로재계약을하게된만큼키와민호가샤이니멤버로는물론,솔로아티스트로서더욱빛날수있도록다방면에서아낌없이지원할것”이라고밝혔다.올해데뷔16주년을맞이하는샤이니는뛰어난실력과독보적인음악색깔로전세계팬들의뜨거운사랑을받는팀이며,지난달홍콩단독콘서트를끝으로아시아투어를성공적으로마무리해막강한‘샤이니파워’와굳건한글로벌인기를다시한번실감케했다.키는유니크하고콘셉추얼한아이덴티티를담은음악과퍼포먼스를선보이는중이며,‘만능치트키’수식어에어울리게예능,MC,패션,광고등더욱폭넓은활동영역을구축해가는것은물론,트렌디한매력으로남다른화제성까지인정받고있다.민호는배우로서다채로운작품을통해장르를넘나드는탄탄한연기력과변화무쌍한캐릭터소화력을입증,완벽한비주얼과피지컬,특유의위트와센스를모두갖춰전방위활약을펼치고있으며,자신만의감성이돋보이는첫미니앨범발표및팬콘서트개최등솔로가수로도활발한행보를이어가는중이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9 13:07
0 85
[연예뉴스]“두터운 믿음” 샤이니 민호·키, SM과 재계약 체결 [공식입장]

샤이니키민호[티브이데일리김한길기자]샤이니키,민호가SM엔터테인먼트(이하SM)와든든한동행을이어간다.키와민호는오랜시간쌓아온SM과의깊은신뢰를바탕으로최근재계약을체결,SM의전폭적인지지속에계속해서다채로운활동을펼쳐갈예정이다.또한키와민호는“SM은샤이니의시작부터현재까지모든순간을함께한곳이다.오랫동안호흡을맞춰온회사스태프들이있었기에지금의저희가있다고생각한다.SM과앞으로도좋은시너지를발휘해아티스트로서더새롭고다양한시작점을만들고싶다.언제나저희를믿고응원해주시는팬여러분께도진심으로감사드리고,늘좋은모습보여드리겠다”고전했다.더불어SM은“키,민호와소중한인연을이어가게되어기쁘다.두터운믿음을기반으로재계약을하게된만큼키와민호가샤이니멤버로는물론,솔로아티스트로서더욱빛날수있도록다방면에서아낌없이지원할것”이라고밝혔다.올해데뷔16주년을맞이하는샤이니는뛰어난실력과독보적인음악색깔로전세계팬들의뜨거운사랑을받는팀이며,지난달홍콩단독콘서트를끝으로아시아투어를성공적으로마무리해막강한‘샤이니파워’와굳건한글로벌인기를다시한번실감케했다.키는유니크하고콘셉추얼한아이덴티티를담은음악과퍼포먼스를선보이는중이며,‘만능치트키’수식어에어울리게예능,MC,패션,광고등더욱폭넓은활동영역을구축해가는것은물론,트렌디한매력으로남다른화제성까지인정받고있다.민호는배우로서다채로운작품을통해장르를넘나드는탄탄한연기력과변화무쌍한캐릭터소화력을입증,완벽한비주얼과피지컬,특유의위트와센스를모두갖춰전방위활약을펼치고있으며,자신만의감성이돋보이는첫미니앨범발표및팬콘서트개최등솔로가수로도활발한행보를이어가는중이다.[티브이데일리김한길기자[email protected]/사진제공=SM][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9 13:08
0 72
[연예뉴스][공식]샤이니 키-민호, SM과 재계약…"SM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있어"

샤이니키(왼쪽),민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스포츠조선정빛기자]샤이니키,민호가SM엔터테인먼트(이하SM)와든든한동행을이어간다.키와민호는오랜시간쌓아온SM과의깊은신뢰를바탕으로재계약을체결,SM의전폭적인지지속에계속해서다채로운활동을펼쳐갈예정이다.올해데뷔16주년을맞이하는샤이니는뛰어난실력과독보적인음악색깔로전세계팬들의뜨거운사랑을받는팀이며,지난달홍콩단독콘서트를끝으로아시아투어를성공적으로마무리해막강한'샤이니파워'와굳건한글로벌인기를다시한번실감케했다.특히나키와민호는그룹샤이니멤버로는물론,개인활동도빛이나는성과를내며지속적인성장을이어온바다.먼저키는유니크하고콘셉추얼한아이덴티티를담은음악과퍼포먼스를선보이는중이며,'만능치트키'수식어에어울리게예능,MC,패션,광고등더욱폭넓은활동영역을구축해가는것은물론,트렌디한매력으로남다른화제성까지인정받고있다.민호는배우로서다채로운작품을통해장르를넘나드는탄탄한연기력과변화무쌍한캐릭터소화력을입증,완벽한비주얼과피지컬,특유의위트와센스를모두갖춰전방위활약을펼치고있으며,자신만의감성이돋보이는첫미니앨범발표및팬콘서트개최등솔로가수로도활발한행보를이어가는중이다.키와민호는"SM은샤이니의시작부터현재까지모든순간을함께한곳이다.오랫동안호흡을맞춰온회사스태프들이있었기에지금의저희가있다고생각한다.SM과앞으로도좋은시너지를발휘해아티스트로서더새롭고다양한시작점을만들고싶다.언제나저희를믿고응원해주시는팬여러분께도진심으로감사드리고,늘좋은모습보여드리겠다"고전했다.더불어SM은"키,민호와소중한인연을이어가게되어기쁘다.두터운믿음을기반으로재계약을하게된만큼키와민호가샤이니멤버로는물론,솔로아티스트로서더욱빛날수있도록다방면에서아낌없이지원할것"이라고밝혔다.샤이니민호(위),키.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정빛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9 13:10
0 64
[연예뉴스]‘지배종’ 촬영감독 “주지훈, 천재에 가까운 똑똑한 배우” 극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제공[뉴스엔박수인기자]'지배종'이제작기영상을공개했다.디즈니+의오리지널시리즈'지배종'(각본이수연/연출박철환)은2025년새로운인공배양육의시대를연생명공학기업BF의대표‘윤자유’(한효주)와그녀에게의도적으로접근한퇴역장교출신의경호원‘우채운’(주지훈)이의문의죽음과사건들에휘말리며배후의실체를쫓는서스펜스스릴러드라마이다.먼저‘인공배양육’이라는신선한소재를선택한'비밀의숲'이수연작가의야심찬도전에대해주연배우들은입을모아감탄을전했다.‘우채운’역을맡은주지훈은“대체육,우리가상상할수있는근미래들에대한현실적인얘기들을담고있는스펙터클한액션스릴러”라고지배종을소개했고‘윤자유’역의한효주는“시나리오를받았다는소식을듣고너무기뻤다.1,2화를단숨에읽었다”면서탄탄한시나리오에매료됐음을밝혔다.또한이들은자신이맡은캐릭터의매력을살리기위해온몸을내던진연기열정을불태워제작진들의찬사를받았다.김태성촬영감독은주지훈에대해“천재에가깝다.똑똑한배우”라고극찬을전했고한효주에대해서는“우리작품에서가장미스터리하게보여야되는인물이다.냉탕과온탕을오가는인물인데눈빛을가만히들여다보고있으면오묘한기분이든다”면서촬영소감을전했다.비밀스러운야망을감춘‘선우재’역을맡은이희준에대해박철환감독은“양면성을가진캐릭터인데희준배우가잘해줬다.배우로서물이오른시기에이작품을한것같다”면서아낌없는애정을전했다.또한‘윤자유’의20년지기친구이자BF그룹의연구소장‘온산’역의이무생에대해서는“자기캐릭터를‘이무생화’시켜서표현하는탁월한장점이있는배우”라고소개해이들이선보일연기앙상블에대한기대감을높인다.뿐만아니라‘인공배양육’의시대가열린2025년대한민국을완벽하게구현해낸디테일한프로덕션역시빼놓을수없는관전포인트이다.이태훈미술감독은배양육과관련된실제기업과그곳에서사용하는장비들에대해방대한자료조사를했다고밝혔고이에배우들역시“또다른어떤세계에들어온것같은기분”,“부수기아까운세트”등높은만족감을드러냈다.여기에와이어액션부터맨몸액션그리고총과칼을비롯한다양한무기를활용한액션등역동성을높이면서도리얼리티를살린지배종만의특별한액션역시팬들의기대를증폭시키는요인중하나이다.끝으로주지훈은지배종에대해“까도까도나오는매력을지닌적양파같은작품”,한효주는“과연당신이라면어떤선택을하고어떤생각을할것인가에대한질문을하게하는똑똑한작품”이라고소개해절대놓쳐선안될단하나의작품의탄생을예고한다.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9 13:10
0 73
[실시간뉴스][총선 D-1]정책-인물 실종…네거티브·막말 폭로전 '난무'

한동훈개·쓰레기,이재명나베·계모…잇단비하·혐오발언김준혁·양문석·공영운후보리스크에고소·고발난타전도전문가"중도·부동층정치혐오·무관심키울것"역효과우려[서울=뉴시스]조성봉기자=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9일오전서울동대문구경동시장인근에서열린김영우동대문갑후보,김경진동대문을후보의선거지원유세에서시민들에게지지를호소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김지은최서진기자=제22대국회의원선거를하루앞으로다가온가운데이번선거는인물과정책현안은실종되고원색적네거티브공세와묻지마폭로전이판을쳤다는지적이나온다.야당의정권심판론에여당은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와조국조국혁신당대표를겨냥한'이·조심판론'으로맞서면서총선기간내내심판론만난무했다.특히선거가막바지로치달으면서상대를향한비방수위가높아지면서'정치혐오'혹은'정치무관심'을키우고있다는비판이적지않다.선거막판지지층결집에는도움이될수있지만캐스팅보터역할을해왔던중도층의외면을불러와긍정적효과를장담할수없다는분석도나온다.9일정치권에따르면여야는최근며칠간선거유세에서'개''쓰레기''깡패''나베''계모''히틀러'등막말을쏟아냈다.극단적인비난전에정작중요한후보자의비전,정치철학,정책공약등은뒤로밀렸고,대파가총선최대화두로떠오르는촌극이벌어졌다.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은연일유세차에올라발언강도를높이고있다.특히이재명·조국대표를'범죄자','히틀러'에비유했다.한위원장은전날경기성남시분당야탑광장지원유세에서이재명대표를겨냥해"그분은늘척했다"며"검사인척했고,위급환자인척하면서헬기탔고,여배우모르는척했고,김문기씨모르는척했고,그분은늘그런식이다.소고기먹고삼겹살먹은척했다"고지적했다.지난7일충남아산온양온천시장유세에선조국조국혁신당대표를향해"기존권력에대한염증때문에그분위기에편승해설마설마하다히틀러가권력을잡았다"고언급했다.한위원장은공식선거운동기간시작부터거친발언을쏟아냈다.그는지난달28일서울서대문구신촌유플렉스앞유세에서"정치를개같이하는사람이문제인거지,정치자체는죄가없다"고말했다.지난1일부산연제지원유세현장에서이대표를향해"이대표는정작그런쓰레기같은욕설을한형수나,정신병원에보낸형님한테아무런사과를한바가없다"고했다.지난3일강원춘천유세에선"이대표는본인도인정하다시피'일베'출신"이라며"이대표같은분이야말로제주의아픔을정치적으로이용만했지,실제로그아픔을보듬기위해행동한것은없다"고주장했다.지난4일수원영통유세에선김준혁민주당경기수원정후보에대해"이재명대표에게차라리바바리맨을공천하라고해달라"며"국회가아니라병원가서치료받아야하는것아닌가"라고일갈했다.지역구후보의유세발언도논란을낳았다.윤영석경남양산갑후보는지난7일문재인전대통령사전인근인경남양산시하북면평산마을인근에서유세차량을타고유세를하던중육성으로"문재인죽여"라는발언을해논란이일었다.[서울=뉴시스]고범준기자=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8일서울서대문구홍제역앞에서김동아서대문갑후보지지유세를하고있다[email protected]이재명대표도상대진영을헐뜯는격한발언으로응수했다.이대표는지난7일강남을유세에서윤석열정권을'살인범이된귀한자식'에빗대어한표를호소했다.그는"귀한자식일수록나쁜짓을하면'얘그러면안된다',야단치고그래도말을안들으면회초리도때리고그래도안되면더엄하게징계하고책임을묻고혼을내야한다"며"우리자식이귀하니까'괜찮아'하면살인범이된다"고몰아붙였다.지난달에는선거운동을하던도중이른바'2찍'발언으로국민의힘지지자들을비하했다는논란을불렀다.이대표는지난달8일자신의지역구인인천계양에서한시민에게"설마2찍아니겠지"라고물어다음날사과했는데같은달14일세종을방문에서"1번(민주당)을찍지않는것은곧2번(국민의힘)을지지하는것"이라며"'살만하다'싶다면2번을찍든지집에서쉬어라"고말해또한번구설에올랐다.재혼가정비하발언역시논란이됐다.이대표는지난달28일유튜브라이브방송에서윤정부를향해"국가나정부가든든한아버지,포근한어머니같아야하는데지금은의붓아버지같다"며"매만때리고사랑은없고계모같다.팥쥐엄마같다"고말했다.지난2일에는나경원국민의힘서울동작을후보를향해"나후보는'나베'라는별명으로불릴정도로국가관이나국가정체성에대해의문을제기하는분이많다"고발언했다.'나베'는아베신조전일본총리와나후보의이름을섞은멸칭이다.조국조국혁신당대표역시윤대통령과여당을향해"느그들쫄았제","이제고마치아라마"등부산사투리와속어를동원한강도높은발언을이어가고있다.여야를막론하고상대후보를겨냥한폭로전과고소·고발난타전도가열됐다.국민의힘은'이화여대생미군장교성상납'발언으로논란을일으킨김준혁후보(경기수원정)와김후보를옹호한민주당법률위원회조상호부위원장을대검찰청에고발했다.또김후보가경기·강원에보유한960평의농지에직접농사를지은사실이없다고주장하며김후보와그배우자를농지법위반혐의로도고발장을제출했다.민주당은공영운후보의딸부동산보유여부를언급하며"영끌,갭투자"라고표현한이준석개혁신당후보를허위사실공표죄및후보자비방죄로경찰에고발했다.현대차임원시절차량엔진중대결함에대한은폐를주도했다는의혹에대해서도저급한네거티브에대응할가치를못느끼며,허위사실에법적대응하겠다"고밝혔다.서울서초구아파트구입과정에서20대대학생딸명의로11억원의개인사업자대출을받을사실이알려진양문석후보는편법대출은인정하면서도'사기대출'은아니라며관련의혹을제기한언론사를고소하겠다고으름장을놨다.이밖에조국혁신당비례대표1번을받은박은정후보는최근1년간재산이약41억원증가하는과정에서배우자인검사장출신이종근변호사가전관예우를받은게아니냐는논란이불거졌다.박후보는입장문에서"신고한재산은배우자가퇴직금과공무원연금과임대차보증금,상속예정부동산,배우자매출등을모두포함한다"고해명했지만이변호사가1조원대다단계사기'휴스템사건'변호를맡아20억원이넘는선임비용을받았다는의혹이재차제기됐다.전문가들은여야가선명성을앞세워적극적지지층을더욱강하게결속하는전략에치중하고있다며양극화된한국정치를더욱극단적대결구도로몰고갈우려가있다고지적했다.최홍태리얼미터선임연구원은"여야의자극적인발언은선거막판지지층을강하게결집시키고포섭하기위한기제로서효과를볼수있다"면서도"현재한국정치는극단의양당정치형태를띠고있기때문에정치에대한혐오감은더강하게불러일으킬수있다"고말했다.이어"부동층과중도층은상당한거부감과피로감을느낄수있다"며"선거에대해서표를행사하지않는일종의기권표로연결될가능성이있다"고내다봤다.정치권관계자는"단번에대중의뇌리에각인되기위해선네거티브공세가더효과적인것처럼보이지만본능적으로부정적정보에더솔깃할수는있으나이를결코더좋아하는게아니"라며"정책이나정치적견해에대한비판이아닌상대를향한비방과욕설은유권자들이정치에회의를느껴투표율이떨어지는역효과가날수있다"고덧붙였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9 13:04
0 36
[실시간뉴스]대구시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안’ 찬성 의견 ‘0’…시민 반발 계속

대구시가제정을추진중인‘대구광역시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지원에관한조례안’의내용.대구시홈페이지갈무리‘박정희기념사업조례안’에대한대구시민의반발이큰것으로나타났다.대구시는지난달11일‘대구광역시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지원에관한조례안’을입법예고한뒤지난1일까지시민의견을접수한결과반대의견이886건(중복제외)접수됐다고9일밝혔다.찬성의견은한건도없었다.대구시는시민반발에도조례제정은예정대로강행한다는방침이다.시는최근대구시의회에‘대구광역시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지원에관한조례안’의상정을의뢰한것으로파악됐다.오는11일쯤해당조례안을정식제출할예정이다.이후대구시의회는오는22일부터열리는회기에서조례안을심사할것으로보인다.앞서홍준표대구시장은지난달11일간부회의자리에서관련조례안과전문가로구성된동상건립준비위원회를만들것을지시했다.대구시는박정희전대통령을비롯한전직대통령기념사업을추진하기위해조례안을제정할방침이었지만박전대통령만을위한내용으로방향을좁혔다.해당조례안은대구시가박정희전대통령에대한기념사업과관련행사,그밖에시장이필요하다고인정하는사업을추진할수있도록했다.2018년11월14일경북구미상모동박정희전대통령생가인근에서열린기념행사에참석한이들이박전대통령동상앞에서절을하고있다.이곳에있는박정희전대통령동상은높이5m로2011년11월성금6억원을들여세워졌다.백경열기자대구시는홍시장의지시에따라동대구역광장과대구도서관내공원등2곳에박전대통령동상을세운다는방침이다.대구시가파악한전국각지에설치된박전대통령동상설치비용(5억~27억원)을감안할경우최소10억원의예산이소요될것으로추산된다.박전대통령기념사업추진움직임에대한지역사회의반발은좀처럼사그라들지않고있다.‘4·9인혁열사계승사업회’는이날4·9통일열사들의49주기추모제를열고대구시가추진중인박전대통령우상화사업에대한성명서를발표했다.사업회측은“대구의관문인동대구역을박정희광장이라하고,박정희동상과찬양으로가득한표지석을보는(인혁당)유족들의가슴에맺힐피눈물을생각해보라”면서“홍준표시장은간첩의가족으로살아야만했던유족의아픈마음을더는짓밟지말아야한다”고주장했다.인혁당(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은1974년중앙정보부가국가보안법위반등의혐의로도예종씨등을구속기소한사건이다.이듬해4월대법원이사형을선고한지18시간만에형이집행되면서유신시절대표적인‘사법살인’으로알려져있다.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2002년9월인혁당사건에대해중앙정보부가고문등을통해조작한사건이라고밝혔다.이에따라2005년12월법원이이사건의재심을받아들였다.서울중앙지법은2007년1월이미형이집행된피고인8명에대해무죄를선고했다.홍준표시장이인혁당사건과같은박정희정권의반인권적독재에대해서는입을다물고있다는것,그리고그의산업화에대한업적만을찬양하고동상을세우겠다는것이시대착오적이자시민을무시하는처사라는게사업회측의입장이다.인혁열사계승사업회는“홍준표시장은대한민국의민주화와통일을위해싸워온대구의역사를계승하고시민정신으로이어가기는커녕시대착오적인동상건립으로자랑스러운대구의민주주의역사를훼손하고있다”며“어설픈대권놀이에빠져독재자박정희를우상화하지말라”고주장했다.대구지역시민단체가연대한‘박정희우상화사업반대범시민운동본부’도지난8일입장문을냈다.시민단체는박정희전대통령기념사업의근거를담은조례제정움직임을중단하라고재차촉구했다.이들은“구미시가박정희기념관등의건축물을세우고기념하는것도반길일은아니지만같은일을대구에서도벌이는것은지나치다”면서“더욱이대구는4·19의도화선이된2·28민주운동의도시라는점에서,5·16군사쿠데타로4·19혁명을짓밟은박정희의동상을세우는것은대구의민주주의역사와시민정신에결코맞지않는다”고주장했다.이어“대구시의시대착오적인논리를규탄하며,조례제정을강행하면시민의거센저항을맞을것”이라고덧붙였다.백경열기자[email protected]©경향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9 13:04
0 38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