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앵커▶소설'괭이부리말아이들'의배경이었던,인천의대표적인빈민촌이공공임대주택으로재개발됩니다.낙후된원도심균형발전에초점을맞춰서인천시가도시재생에나선겁니다.전재호기자입니다.◀리포트▶성한곳을찾기힘든낡은지붕이맞닿아있는마을.얽히고설킨골목길을들어서면좁은집들이촘촘히모여있는인천에서가장오래된빈민촌입니다.1930년대방적공장이들어서면서생긴노동자유입촌으로'20세기근대인천사의축소판'이라불릴만큼서민들의애환이녹아있는곳입니다.경제성장의그늘을다룬소설'괭이부리말아이들'로한때유명세를타기도했지만,힘겹게버티고있던허름한집들은이젠붕괴될지경이고,안전사고위험이높아지면서빈집도갈수록늘고있습니다.[괭이부리마을주민]"사는게다불편하죠.여러가지가.생각해보세요.연탄갈랴말랴아침저녁으로…"그런데숨통이트였습니다.사업성이부족해민간사업이불가능했는데인천시가주도해공공영역에서사업비를모아영구임대주택50세대를짓기로한겁니다.[정성균/인천시주거정비과장]"100%재정착하는것을목표로하고있습니다.이분들이재정착을하고그나머지는공원,그다음에녹지,문화시설로…"주거환경개선사업은좋은취지에도불구하고주민공동체파괴등마을의생명력을잃게한사례들이종종있었습니다.100년역사를가진인천의마지막달동네괭이부리마을의재생전략이낙후한원도심균형발전에모범사례가될지관심이쏠리고있습니다.MBC뉴스전재호입니다.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전재호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5085_36523.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뉴스투데이]◀앵커▶공동주택이나숙박업소화재소식,접할때마다아찔해지는데..완강기만제대로이용해도신속하게대피할수있다고합니다.올바른사용법알아두면좋겠죠.김성국기자가알려드립니다.◀리포트▶숙박업소에서뿌연연기가뿜어져나옵니다.아산의한숙박업소에서난불로투숙객40여명이몸을피했는데이가운데3명은안전장치도없이완강기를이용해탈출하려다가다쳤습니다.[투숙객(음성변조)]"몸에착용하는게없어서저는이제맨손으로이밧줄을잡고외벽을타고내려오다가‥"완강기는지지대와속도조절기,안전보호대등으로구성돼있습니다.먼저한개층을3m로추산해자신이있는층의높이와완강기의줄길이가맞는지확인합니다.그리고지지대에고리와속도조절기를끼우고밧줄틀을창밖으로던진뒤안전보호대를착용합니다.[이성한/대전소방본부예방안전과소방교]"사람은머리가가장무겁기때문에반드시겨드랑이밑에(안전보호대를)착용을해야몸이뒤집혀질우려가없이내려갈수있습니다."이곳은5m높이의완강기체험장인데요.안전보호대를착용하고제가직접내려가보겠습니다.벽을보며천천히밑으로내려가면되는데이때외벽에튀어나온장애물에부딪히지않도록팔을앞으로쭉뻗어야합니다.다음사람은앞서대피한사람이땅에도착해안전장비를풀면출발해야합니다.일회용인간이완강기의경우안전보호대가하나뿐이라누군가가썼다면다른간이완강기를찾아야합니다.소방당국은건물관리자가완강기를수시로점검해야하고,건물이용자는평소완강기의위치를잘알아둬야한다고당부했습니다.MBC뉴스김성국입니다.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김성국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5088_36523.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PK일정쪼개선친좋아했던‘대선소주’올려창당선언후처음“‘내정치한다’말씀드렸다”부산만네번째…“분노임계점이미넘었다”YS생가방문“하나회척결한결단배워야”조국조국혁신당대표PK일정동행취재조국조국혁신당대표가3월31일부산강서구의선영에서헤럴드경제와인터뷰를하고있다.[조국혁신당제공][헤럴드경제(부산·창원·김해)=최은지기자]제22대국회의원선거를열흘앞둔31일오전10시20분,경남거제에서출발한차량이부산강서구에위치한산길로들어섰다.멈춰선차에서내린조국조국혁신당대표는소수의참모진과함께좁은길을걸어올라갔다.조대표는기자에게잠시홀로보낼시간을달라고양해를구한뒤선영을참배했다.소주한병을진설(陈设)하고,절을올린후묵념했다.술을종이컵에따라묘비들에잔을올렸다.선영입구에는‘창녕조씨태복경공파웅동문중추모원’비석이세워져있었다.헤럴드경제는조대표의비공개일정에동행인터뷰를진행했다.참배를마친후만난조대표는“명절때마다선영에오는데지난설에도오지못했다”며“제가정치를시작했고2월13일부산에서창당선언을했는데그때도오지못했는데,마침거제에서창원을가는길이라서아버님께‘창당했다’,‘내정치한다’말씀드리러왔다”고말했다.3월3일중앙당창당대회로닻을올린지채한달이되지않은현재조국혁신당은‘바람’을넘어‘돌풍’을일으키고있다.조대표는“가끔명절외에도여러가지중요한일이있으면나름대로아버지께보고해야하니까”라고했다.조대표는지난2월13일부산민주시민공원에서창당선언을했다.‘선친은어떤아버지였나’라는질문에조대표는“경남출신의고려대를나오고해병대를나온분”이라며“술담배를매우좋아하고잘하는사람,운동을매우잘하는사람이었다”고회고했다.포나향은준비하지못하고급하게소주한병을샀다고한다.조대표는“종류를가리지않으시는데부산·경남지역소주가대선소주니까,(선친께서)과거에대선소주를좋아하셨다”고말했다.조국조국혁신당대표가3월31일부산강서구선산에서선영에참배했다.[조대표페이스북갈무리]조대표는2월13일창당선언,3월21일부산서면,3월28일공식선거운동출정기자회견에이어이날네번째로부산을찾았다.그만큼부산을각별하게챙기고있다.그러나조대표는“부산에자주오는것은당연한것아닌가”라고반문하며“광주,호남도많이갔다”고답했다.‘부산시민들에게특별하게보내고싶은메시지가있을것같다’고재차물으니조대표는“부산지역에대해국민의힘의정치적영토다,보수화돼있다는얘기가많이있는데,저는그렇게생각하지않는다”고밝혔다.조대표는“부산이민주화운동의출발거점지역이었고,그뒤로여러가지이유로변화하기시작했는데특히노무현대통령부터지역주의타파를위해서노력하지않았나”라며“노대통령은부산지역에서성공을못하셨지만그뒤로지역주의타파를위해서노력하셨던여러분들이계셨고,지금은부산지역에민주당,범야권,범민주진보진영국회의원들이계시는데앞으로더늘어날거라고확신한다”고말했다.그러면서“지금보다의석도늘어날것이고,특히윤석열정권2년동안보여왔던무도함,무능함,무책임함등에대해서진보와보수를떠나서부산시민들의분노가이미임계점을넘었다고생각한다”고했다.조원씨앤아이가헤럴드경제의뢰로지난25~27일전국만18세이상남녀를대상으로실시한전국비례대표국회의원투표조사에따르면PK(부산·경남)지역은국민의미래40.1%,조국혁신당29.1%,더불어민주연합17.6%로나타났다.조대표는“각종여론조사를보게되면보수적이라고얘기된다는부산에서도조국혁신당의지지가상당수에와있다”며“그게바로반증”이라고밝혔다.이어“부산시민들이윤석열정권에대해실망을느끼고,윤석열정권으로부터본인들이모욕감을받는다고생각하고있다고본다”며“자신들의명예가훼손되고이정권때문에나라도엉망이되고,나도‘이럴수가있냐,이런나라가다있느냐’이런마음을먹게됐다고생각하고,그것이곧다가올총선에서변화를일으킬것이라고생각한다”고말했다.조국조국혁신당대표가3월31일경남거제김영삼대통령생가를방문해방명록을쓰고있다.[조국혁신당제공]조대표는전날밤경남거제에서하루를보내고이날첫일정으로김영삼전대통령생가를다녀왔다.조대표는창당선언후국립서울현충원을방문했을때도김영삼대통령묘소를참배했다.조대표는“김대통령이거제에서태어나서부산에서자라경남중고를다녔고,출마했던지역이대신동인데제가대신동에서태어나고자랐다”며“제청소년시기에김영삼대통령은대표적인민주화운동의투사였고,그정신은제가영원히본받아야할일이라고생각한다”고밝혔다.이어“물론김영삼대통령이3당합당이후의행보에있어서논란이있지만,김대통령이군부독재정권과가장가열차게싸웠던분이고,대통령이되고난뒤에는하나회를척결했다”며“제가검찰독재정권이라고얘기하고있고정치검사카르텔을얘기하고있는만큼저는현재집권세력이일종의‘하나회’에비견된다고생각해김영삼대통령의결단을배워야된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조대표는이날방명록에‘군사독재에맞서싸우셨던용기와,하나회를척결하셨던결기가슴에새기며검찰독재정권과싸우겠습니다’라고적었다.하나회는전두환,노태우등육사11기생들의주도로비밀리에결성된군내의불법사조직이다.기사에인용된여론조사는ARS여론조사(휴대전화100%RDD방식,성별·연령대별·지역별비례할당후무작위추출)를통해이뤄졌다.응답률은3.9%,표본오차는95%신뢰수준에±1.5%포인트(p)다.이번조사와관련한자세한내용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email protected]©헤럴드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3월31일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유세후편의점에서컵라면먹는모습을봤다는글이온라인에올라왔다./디시인사이드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지원유세를끝내고편의점에서컵라면으로끼니를해결하는모습이포착됐다.지난달31일온라인커뮤니티디시인사이드에는‘한동훈편의점에서봤다’는제목의글이올라왔다.국민의힘지지자로보이는글쓴이A씨는“수서유세끝나고배고파서주변배회하다가한위원장봤다”며“그긴시간지원유세하고드시는게컵라면과제로콜라였다”고했다.A씨가올린사진에는한위원장이보좌진들과함께편의점에서컵라면을먹는모습이담겨있다.그의앞에는콜라한캔이놓여있다.다른이들보다식사를일찍마친듯한한위원장은휴대전화를꺼내들어화면을보다가머리에손을짚고심각한표정을짓기도했다.이후한위원장은일행과다함께일어나컵라면그릇을정리하고편의점을나섰다.편의점밖에서이모습을촬영하던A씨를돌아본한위원장이함께셀카를찍는모습의사진도있다.A씨는찍어야하나,말아야하나고민하느라화질이좋지않다”며“(한위원장은)오후8시36분에차타고갔다”고했다.이어“다먹고는본인이들고가서국물따로분리수거하는거보고이분진짜뭐지싶었다”고했다.A씨는또“그힘든일정다끝내고먹는게김치사발면”이라며“보좌관에게물어보니요즘하루종일계속그렇게드신다고하더라.오늘점심도달리는차안에서김밥드셨다고했다”고전했다.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식사를마친후분리수거를하고있다./디시인사이드한위원장은이날경기성남분당,용인,안성,이천,서울강동,송파,강남을차례로돌며지원유세를했다.서울강남구수서역에서서명옥(강남갑)·박수민(강남을)·고동진(강남병)후보의지원유세를한뒤편의점에간것으로보인다.한위원장은집권여당으로서반성의뜻과개선의지를표하면서한번만기회를달라고읍소했다.그는“여러분이국민의힘과정부에부족한게있다고할것같다.우리가잘못한부분이있다”며“저도인정한다.저도바꾸고싶다”고말했다.이어“그런데제가바꾸고있지않나.제가앞으로도그렇게할것”이라며“저를믿어달라”고했다.한위원장은“저는너무너무여러분눈치가보인다.여러분이표정을찡그리면잠이안온다”며“여러분이아니라고하면아닌거다.제답을우기지않을것”이라고했다.그러면서“그런데이재명대표의민주당,그러고있느냐”며“말도안되는막말하는김준혁,양문석같은사람들.국민들이피토하며성토해도꿈쩍하지않는다”고했다.한위원장은“그사람들은여러분을섬기는정치를하려는게아니다”며“정치가여러분들지배하기위한것이라고착각하고있다”고했다.그러면서“우리는여러분의공복이다.종이다.여러분을위해박박길준비가돼있다”고했다.Copyright©조선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조선'미스트롯3'우승자(진)정서주/사진=비스타컴퍼니[서울경제]'미스트롯3'우승자(진)정서주가상금소비계획을전했다.최근TV조선'미스트롯3'종영을맞아서울마포구동교동모처에서서울경제스타와만난정서주는프로그램과관련한다양한이야기를나눴다.'미스트롯3'진의상금은3억원이다.소비계획을묻자정서주는"방송에서계속말했듯할머니,할아버지의료기기를사드릴것"이라며"엄마,아빠여행도보내드리고싶다"고밝혔다.이어"본인을위해서는쓸계획이없나"라는취재진의질문에는"돈이남는다면기타를사고싶다.작사,작곡을해보고싶기때문"이라며"제가직접반주하며노래하면멋있을것같다.기타소리에맞춰노래부르고싶다"고바랐다.정서주의또다른꿈은싱어송라이터라고.그는"지금은못하고있는데제가부산에살땐재즈피아노레슨을받았다"라며작곡에대한열의를드러냈다.이어정서주는"트로트뿐만아니라다른장르도다잘하는게꿈이다.팝송도불러보고싶고,발라드도불러보고싶다.나중의목표긴하지만,제노래를직접만드는싱어송라이터가되고싶은꿈도있다"고전했다.한편TV조선'미스트롯3'은지난달7일종영했다.허지영기자[email protected]©서울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KBS아나운서출신정다은인터뷰[편집자주][아나:바다]는드넓은'프리의대양'으로발걸음을내디딘아나운서들의솔직하고깊이있는이야기를들어보는코너입니다.안정된방송국의품을벗어나'아나운서'에서'방송인'으로과감하게변신한이들은요즘어떤즐거움과고민속에살고있을까요?[아나:바다]를통해이들을직접만나,다양한주제로대화를나눠보려합니다.정다은ⓒNews1권현진기자(서울=뉴스1)김민지기자="생각보다허술한제모습,좋게봐주셔서감사하죠."퇴사한지이제1년,소속사FNC엔터테인먼트(173940)에서만난아나운서출신정다은(40)은'프리랜서새내기'그자체였다.의욕과열정이넘치는반면,15년동안몸에밴아나운서시절습관이행동에묻어났다.정다은본인역시"프리랜서에적응해나가고있는과정"이라며밝게웃었다.서울대학교를졸업한정다은은G1방송리포터를거쳐2008년KBS34기아나운서로입사했다.이후15년동안방송국에몸담으며앵커로,방송인으로,또라디오DJ로다방면에서활약했다.KBS1TV'무엇이든물어보세요'부터KBS쿨FM'정다은의상쾌한아침'까지항상시청자들과맞닿아있던그다.하지만어느순간더넓은세상으로나가고싶다는생각이들었고,그야말로퇴사를'질렀다'.계획없는퇴사에잠시방황도했지만,'프리선언'전후로꾸준히응원을해주고있는남편조우종덕분에마음을다잡았다고.이후'채널정다은'에출연하는유튜버로,웹소설작가로,또방송인으로새삶을적극적으로꾸려가고있다.정다은은프리랜서로세상에나온뒤1년동안즐거운경험을많이했다며,앞으로도다채로운일을하면서제2의전성기를맞고싶다고했다.해온것보다하고싶은게더많은정다은을[아나:바다]세번째주인공으로만났다.정다은ⓒNews1권현진기자<【아나:바다】정다은편①에이어>-퇴사후에는웹소설을집필하고있지않나.▶쓰는건퇴사전부터썼다.'아나운서가동방신기를가짐'이라는웹소설인데이작품은거의마무리가됐고,다음작품을구상중이다.당장은조회수가잘안나와도꾸준히쓰다보면하나는터지지않을까.남편을'아나운서계장항준'으로만드는게목표다.(웃음)-유튜브채널도다시만들어서새단장을했다.▶KBS에있을때부터'다은TV'라는유튜브채널을했지만,아무래도회사에몸담고있다보니제약이많았다.그래서관뒀는데,내영상을꾸준히찾아봐주는분들이있더라.이후회사를나오고난뒤전에'다은TV'를함께하던분들과연이닿아서'채널정다은'을시작하게됐다.아나운서출신방송인정다은ⓒNews1권현진기자-'프리선언'5개월만에남편과'동상이몽'에합류했다.진행자가아닌출연자로방송을해보니어땠나.▶한프로그램의진행자가되면'누군가실수를하면상황을수습해야한다'는생각에긴장감을놓지못한다.그런데'동상이몽'은진행자로나오는게아니라확실히부담이덜했다.그렇지만역시예능이니까'뭔가보여줘야한다'는생각은들더라.재밌는게있어야우리를계속보고싶으실테니까.-'동상이몽'에서남편과각방을쓰고있다는사실을밝혀화제를모으기도했다.이렇게까지솔직하게부부생활을알리는것이부담되진않았을까.▶그저있는그대로보여주자는마음이었다.방송을한다고억지로다시같은방을쓰는것도이상하고.그런데방송에남편이'기생종'으로나온뒤시어머니께서지인분들에게'아들어떡하냐'는전화를받으신거다.그때아직어머니는방송을못보셨는데.당시엔많이놀라셨다지금은우리가방송에나오는걸좋아하신다.정다은ⓒNews1권현진기자-아나운서출신방송인으로서스스로'SWOT'분석을해보자면.▶헝그리정신을갖고몸을사리지않는다는게강점이다.이것저것해보고싶은욕심이커서매사에적극적으로임하려고한다.다만15년동안KBS에있으면서전형적인아나운서의모습이몸에뱄다.유튜브를찍을때도자연스럽게하면되는데,전환리액션을하더라.남편도편하게하라면서'아나운서처럼잘하려고하면원오브뎀이될수밖에없다'는조언을해줬다.그런걸걷어내야하는데쉽지않다.그러면서위기도있지만,남편과함께일할기회가있어방송을하는게즐겁다.-프리랜서가된뒤웹소설,크리에이티브콘텐츠,지상파방송등다채로운일에발을담그고있는데더하고싶은일이있나.▶남편은방송을열심히해방송으로흥하라고한다.잘못하면퇴직금깎아먹는다고.(웃음)억지로일을짜내서하려고하진않는다.방송일에최선을다하면서도새로운도전을할수있으면마다하진않으려고한다.방송뿐만아니라드라마등다양한곳에서불러주시면기쁘게받아들일준비가돼있다.-이제프리랜서선언을한지1년이됐는데돌아보면어떤가.▶예상밖의일을할수있는기회가많아참즐거웠다.생각보다허술한제모습을좋게봐주셔서감사하다.앞으로도더열심히하는정다은이되겠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예능계블루칩'미래소년멤버…"예능'부업'이라생각안해,이제시작"미래소년손동표[알비더블유(RBW)·DSP미디어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이태수기자="진짜신기한게뭔지아세요?작년1월1일에연예대상에서신인상을받는꿈을꿨어요.그런데작년연말에그대로이뤄진거죠.하하."그룹미래소년의손동표는한국과일본양국을오가며쉴새없이활동하는멤버다.어쩌면대중에게는가수보다는떠오르는'예능계블루칩'으로익숙할지도모르겠다.그는지난해'강심장리그','손대면핫플-동네멋집'같은굵직한TV프로그램에잇따라얼굴을비치더니,같은해연말SBS연예대상에서'라이징스타상'을품에안았다.최근서울광진구알비더블유(RBW)사옥에서만난손동표는"정말행복했다.이제시작이라는생각이들었다"고했다.그는"감사하게도여기저기많이불러주시고,잘한다고인정해주시기도했다"며"뿌듯한마음도들고더열심히자리매김해야겠다는생각이든다"고당차게말했다.손동표는2019년엠넷오디션프로그램'프로듀스X101'에참가해최종6위를차지하며X1으로데뷔했다.이후2021년미래소년으로다시가요계신고식을치르고,무대와예능프로그램을종횡무진하며활약중이다.지난달에는국내간판토크쇼MBCTV'라디오스타'에출연해김동현,KCM,조원희같은방송가에서'한입담'하는선배들사이에서주눅들지않고존재감을뽐냈다.손동표는인기비결을묻자"내가(방송을)잘한다거나재능이뛰어나다고생각하지는않는다"며"다만일을가리지않고주어진것에진심을다할뿐이다.진심은통한다고생각한다.그것이(날섭외하는)제작진에게도통한게아닐까한다"고몸을낮췄다.그는자신의매력으로"감초같은느낌이아니겠느냐"라며"필요한멘트로분위기를띄울수있고,예능에서어느정도의'텐션'(긴장감)이보장돼있다.솔직하고통통튀는,미워하고싶어도미워할수없는모습"이라고짚었다.방송에서자신의개성을120%드러내는그지만,바로앞에서대화를이어가는모습은논리정연했고차분했다.손동표는"맞다.난방송과사석의갭(Gap)이너무나큰편"이라며"조용하고낯을많이가리는모습이방송과다르니까처음보는분들은똑같이놀란다.초반에는그런점이스트레스로다가오기도했다"고토로했다.그는이어"지금은이모습도,그(방송에서의)모습도모두가나라고받아들였다"며"카메라앞에서스위치가'오프'(Off)에서'온'(On)으로켜지듯말이다.두개다나의모습이라고인정하니마음이편해졌다"고성숙하게말했다.미래소년손동표[알비더블유(RBW)·DSP미디어제공.재판매및DB금지]대중에게잔망스럽고귀여운모습을보여주는그는의외로180도변신해남성적인매력을보여주고픈욕심도있다고했다.손동표는"PT와필라테스를해서벌크업(BulkUp)해볼까하는생각도해봤다"며"물론팬분들이좋아할지는모르겠다"고말하고서웃었다.그는"착한얼굴에그렇지못한몸을가지면어떻겠느냐"라며"기회가된다면연극도해보고싶다.중학교2학년때연기학원에다니다단편영화도찍은적도있다"고말했다.손동표가속한미래소년은더많은대중에게다가가고자아직노력하는팀이다.그러한가운데그가예능계에서두각을드러내면서무대와TV에서의모습에약간의괴리감이생겨났다.그는"예능에서는잘하는데(미래소년)무대에서못한다면부끄러울일이지만,무대에서도최선을다하기에두가지다잘하는사람이라는자신이있다"며"무대에서의손동표와예능에서의손동표라는여러개의스위치를'온오프'해가는일이재미있다"고말했다.또한"가수,예능,연기세가지를다하는만능엔터테이너로연예계에종사하는게데뷔초부터꿈이었다"며"감사하게도예능에서길이열려서저를보여줄기회가많이생겨났다.사람마다시기가있는것같다"고덧붙였다.미래소년은올해햇수로데뷔4년차를맞는다.아이돌그룹의통상적인계약기간이7년임을고려하면,그역시'반환점'을맞은셈이다.손동표는"앞으로의활동에대한고민이크다.보여주고싶은것도많고하고싶은일도많다"며"예능을'부업'이라고생각하지는않는다.음악도예능도밸런스를맞춰나아가고싶다"고포부를밝혔다.또나가고싶은TV예능을묻자'나혼자산다','런닝맨','아는형님'등어지간한프로그램제목이줄줄이나왔다.그는"절대일을가리지는않겠다"고강조했다."연습생시절부터지금까지제가스스로그어놓은'선'이있더라고요.하지만그선을넘어가보고시행착오도겪어봐야'다음챕터'로넘어갈때도움이될것같아요.조금은'인간손동표'에게숨쉴구멍을주고싶다는생각이듭니다.그래야일도더열심히할수있을테니까요."[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KBS아나운서출신정다은인터뷰[편집자주][아나:바다]는드넓은'프리의대양'으로발걸음을내디딘아나운서들의솔직하고깊이있는이야기를들어보는코너입니다.안정된방송국의품을벗어나'아나운서'에서'방송인'으로과감하게변신한이들은요즘어떤즐거움과고민속에살고있을까요?[아나:바다]를통해이들을직접만나,다양한주제로대화를나눠보려합니다.정다은ⓒNews1권현진기자(서울=뉴스1)김민지기자="프리선언후1년…예상밖의일이참즐거워요."퇴사한지이제1년,소속사FNC엔터테인먼트(173940)에서만난아나운서출신정다은(40)은'프리랜서새내기'그자체였다.의욕과열정이넘치는반면,15년동안몸에밴아나운서시절습관이행동에묻어났다.정다은본인역시"프리랜서에적응해나가고있는과정"이라며밝게웃었다.서울대학교를졸업한정다은은G1방송리포터를거쳐2008년KBS34기아나운서로입사했다.이후15년동안방송국에몸담으며앵커로,방송인으로,또라디오DJ로다방면에서활약했다.KBS1TV'무엇이든물어보세요'부터KBS쿨FM'정다은의상쾌한아침'까지항상시청자들과맞닿아있던그다.하지만어느순간더넓은세상으로나가고싶다는생각이들었고,그야말로퇴사를'질렀다'.계획없는퇴사에잠시방황도했지만,'프리선언'전후로꾸준히응원을해주고있는남편조우종덕분에마음을다잡았다고.이후'채널정다은'에출연하는유튜버로,웹소설작가로,또방송인으로새삶을적극적으로꾸려가고있다.정다은은프리랜서로세상에나온뒤1년동안즐거운경험을많이했다며,앞으로도다채로운일을하면서제2의전성기를맞고싶다고했다.해온것보다하고싶은게더많은정다은을[아나:바다]세번째주인공으로만났다.정다은ⓒNews1권현진기자-지난해프리랜서를선언하고회사밖으로나오게됐다.나오게된계기가있나.▶이쪽에워낙잘하는분들이많지않나.사실나역시'나갈까,말까'라는고민을수도없이했다.그런데프리랜서를할수있을때까지인지도를쌓고전략을세우려다보니'고민하다가평생못나가겠다'싶어서예정에없던퇴사를하게됐다.낯설고어려운일들이생각보다많지만,먼저'프리선언'을한남편도많은도움을주고,좋은회사를만나감사하게도일을하고있다.-회사를나오겠다고했을때주변에서말리진않았는지궁금하다.▶이미회사를나간사람들은'왜나오냐,여기이미포화상태라너무힘들다'라면서이성적으로생각하라고나를말렸다.그런데의외로남편이유일하게'잘생각했다,나올때가됐다'라고해주더라.'나와서보는세상은많이다르다'면서,나와보면알게되는게있을거라고.-조우종의말대로나와서본세상은다르던가.▶왜그런말을했는지알겠더라.KBS의틀안에서직장인으로보는세상과는달랐다.방송국에있을땐좋은인프라를누릴수있지만그만큼제약도많았는데,나온뒤에는해볼수있는일이훨씬많지만그만큼불안하고위험부담도있더라.아나운서출신방송인정다은ⓒNews1권현진기자-안정적인엘리트코스만걸어온사람이라회사를나와도전하는'변수'를택하는게쉬운결정은아니었을듯하다.▶슬프지만중년의나이로갈수록도전의기회가많이없더라.KBS에서아나운서로할수있는일이점점줄어들어서'나와야겠다'는생각을했다.가족들은'네가그렇게생각하는건이유가있겠지'라고해줘서'이건신호다'싶었는데,의외로시어머니께서조금불안해하셨다.지금은많이응원해주신다.(미소)-회사를나온걸후회한적은없는지.▶없진않은데(웃음)그런얘기를할때마다남편이'너너무급하다,나온지얼마나됐다고'라면서날채찍질하더라.차라리그런잡생각이들땐프로필사진도찍고,어떤방송이들어올지모르니까골프도배워두라면서당장할수있는것들을알려줬다.이후에'동상이몽2'를함께할때도'있는그대로하면잘살릴수있다'라면서조언을해줘든든했다.남편에게많이고맙다.정다은ⓒNews1권현진기자-퇴사후방송할때달라진부분도있을까.▶아나운서로방송을할땐주어지는아이템이있고,제작진이대본을주면'어떻게잘말할까'를고민했다.너무좋은작업이지만,내가가공할부분이없으니방송을할때수동적으로되더라.그런데이제는아이템자체가흥미로울까를고민하게되고,방송할때도이전보다적극적으로됐다.덕분에성취감을더느낀다.-퇴사이후남편과같은회사에서일해든든하기도하겠다.▶처음에회사에들어가낯선사람들을만나면조금어색하지않나.그런데지금회사는다남편과아는분들이니까적응이쉽더라.또나역시좋은모습을보여줘야할것같아도움이되는부분도있다.(미소)<【아나:바다】정다은편②에계속>[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사진=KBS2사당귀캡처[스포츠투데이송오정기자]새로운코미디언협회장이된코미디언김학래가협회에도움을준모두에게고마운마음을전했다.31일방송된KBS2'사장님귀는당나귀귀'(이하'사당귀')에서는후배코미디언신윤승,조수연과함께하는박명수보스의이야기가전해졌다.이날박명수는신윤승,조수연과김학래,임미숙부부를만났다.김학래가최근엄영수의뒤를이어새로운코미디언협회회장이된것을축하하기위함이었다.박명수는김학래에게"협회장하면뭐들어오는게있나?"라고물었다.김학래는없다고말하면서대신월급은있다고밝혔다.모든가입된코미디언회원의수익중1%가노조비로납부된다.박명수는"모든수입의1%는아니다.광고는아니다"라고덧붙였다.예능이나라디오등방송출연료의1%라고.이때김학래는"끊임없이노조탈퇴안하고가준사람이유재석과박명수이둘이다"라고밝혀모두가유재석,박명수에게박수를보냈다.김학래는"너무고마워서가슴이울컥했다"라고말했다.박명수는"그냥꾸준하게30년내다보니"라며"진짜큰톤이다.1%인데잘벌때는많이벌지않나.거기에1%면1년에몇십만원된다.그걸30년은냈으니몇억은될거다.유재석씨는저보다도2배이상은냈을것"이라고전했다.그런데전현무는"죄송한데그(코미디언)노조비를왜저한테내라고하는거냐"고물어,때아닌'전현무코미디언설'로폭소를자아냈다.해당노조비는상황이어려운코미디언들이나은퇴한선배들을지원하는데에도쓰인다.임미숙은다른방송인들은협회에발전기금을기부해줬다고말했다.김학래에따르면강호동이1억8000만원,故송해유족으로부터1억원,안영미2000만원,김구라1000만원의발전기금을협회에전달됐다.임미숙은"박명수,유재석같은분들의도움으로협회가유지될수있었던것"이라며고마운마음을전했다.[스포츠투데이송오정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QWER/타마고프로덕션제공[마이데일리=이승길기자]유명유튜버와스트리머,틱톡커,그리고걸그룹2회차멤버가모여빌보드1위를꿈꾸는하나의밴드가된다는웹툰같은이야기가현실이됐다.밴드QWER(큐더블유이알·쵸단,마젠타,히나,시연)의이야기다.QWER은오는4월1일오후6시각종음원사이트를통해미니1집'MANITO(마니또)'를발매한다.QWER은데뷔싱글'HarmonyfromDiscord(하모니프롬디스코드)'로그룹의결성과정을그려낸데이어,'MANITO'에는같은반이된것처럼QWER로모인멤버들이하나의꿈을이뤄가는여정을담아낸다.수많은아이돌그룹들은저마다데뷔과정에서의사연을가지고있지만,그중에서도QWER은특이점을가지는팀이다.유튜버와스트리머,틱톡커로수백만의팔로워를거느린상태에서걸밴드으로재데뷔한쵸단,마젠타,히나(냥뇽녕냥)과일본걸그룹NMB48최초한국인멤버라는타이틀을내려놓고한국에서두번째데뷔를감행한시연의독특한이야기때문이다.이들의데뷔와성공적인데뷔싱글활동은인터넷문화가메이저문화와가까워지는또하나의계기가되기도했다.이번미니1집활동에는멤버들의참여영역도더욱넓어졌다고.마젠타가타이틀곡'고민중독'작사에참여한데이어,쵸단은수록곡'대관람차'의작곡을맡아음악적성장을입증한다.수록곡'지구정복'에는네멤버모두가크레딧에이름을올려QWER만의경쾌한에너지를극대화했다.특히,마지막트랙'마니또'는쵸단이작사와작곡뿐아니라가창까지한곡이어서더욱특별함을더한다.소속사측에따르면타이틀곡'고민중독'은QWER특유의에너제틱한밴드사운드로완성된곡.드럼과베이스기반의리프가중독성을선사한다.이들은뷔곡'Discord(디스코드)'를뛰어넘는히트곡을탄생시킬수있을까.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송중기/tvN방송화면캡처[마이데일리=이승길기자] 배우송중기가'눈물의여왕'에특별출연하면서베일에쌓여있던그의역할도공개됐다.바로이혼전문변호사빈센조였다.송중기는31일방송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에깜짝출연했다.잠시잃었던기억을되찾은홍해인(김지원)은백현우(김수현)에게이혼을하자고말했다.이어홍해인의담당변호사로송중기가등장했다.김양기(문태유)는그를보며"저사람무시무시해.소문에는재벌집막내아들이라고하기도하고해외에파병간군인이라고하고어디서우주선을타고왔다고도하는데그의이름은빈센조야,진짜정체는마피아야.그것도보스"라고얘기했다.이어"이탈리아에있다고들었는데왜들어왔지?빈센조는협상할때말로하지않는다고한다"고그의캐릭터를소개했다.이후빈센조는노련하게이혼협상을이끌었고,백현우와김양기는이런빈센조의모습에깜짝놀라는표정을지었다.송중기는드라마'빈센조'에서연출로함께한김희원감독을비롯해과거호흡을맞췄던김수현,김지원과도오랜만에재회해존재감을뽐냈다.촬영후송중기는"작품에힘이되고자왔는데제가오히려더재밌게찍고가는것같다"고소회를밝혔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세븐틴[티브이데일리최하나기자]그룹세븐틴이압도적인퍼포먼스로앙코르콘서트투어를시작했다.인천을시작으로4개도시스타디움에서펼쳐지는세븐틴의앙코르투어에이목이집중되고있다.31일오후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세븐틴의단독콘서트‘세븐틴투어‘팔로우’어게인투인천(SEVENTEENTOUR‘FOLLOW’AGAINTOINCHEON)’의마지막날공연이진행됐다.이번공연은세븐틴이약8개월만에여는국내공연으로,오프라인과온라인라이브스트리밍으로동시진행됐다.이번공연의타이틀인‘팔로우(FOLLOW)’는세븐틴이더밝고넓은곳으로나아가는과정과세븐틴만의긍정적가치관을토대로,캐럿(CARAT.팬덤명)과‘팀세븐틴(TEAMSVT)’으로뭉쳐함께나아가겠다는메시지를담았다.또한십자인대파열로활동을중단했던총괄리더에스쿱스가이번공연으로복귀를알려의미를더한다.발목부상치료로활동에불참했던정한도이번공연부터함께했다.세븐틴에게이번앙코르투어는초대형스타디움투어라는점에서의미가깊다.한국과일본의초대형스타디움에서펼쳐지는세븐틴의앙코르투어‘세븐틴투어‘팔로우’어게인(SEVENTEENTOUR‘FOLLOW’AGAIN)’은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시작으로4월27~28일서울월드컵경기장,5월18~19일오사카얀마스타디움나가이,5월25~26일가나가와닛산스타디움등총4개도시에서8회진행된다.스타디움공연인만큼더욱커진LED와플라잉스테이지,무빙스테이지가설치돼엄청난스케일감을자랑했다.세븐틴은넓고다양한형태의무대를활용해스케일이다른화려한공연으로관객의마음을사로잡았다.특히세븐틴은K-팝그룹최초로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단독공연을펼칠뿐아니라,약7만관객을만날수있는일본최대규모공연장이자아티스트들에게는‘꿈의무대’인가나가와닛산스타디움에데뷔후처음으로입성한다.이들은쉽지않은서울월드컵경기장도뚫어높은인기와위상을실감케했다.이가운데이날공연은세븐틴의메가히트곡부터각유닛별무대등으로꾸며진세트리스트로구성돼눈길을끌었다.‘손오공’을시작으로‘DONQUIXOTE’‘박수’로오프닝무대를꾸민세븐틴은이어‘울고싶지않아’‘F*uckMyLife’‘Rockwithyou’으로공연의열기를끌어올렸다.이날오프닝멘트시간에서호시가2024년세븐틴의활동에대해스포일러해팬들의환호를이끌어냈다.호시는올해세븐틴이2개의새앨범을발매할예정이며앙코르투어콘서트뿐만아니라팬미팅까지쉼없이달릴예정이라고귀띔했다.이어보컬팀(우지정한승관도겸조슈아)의‘바람개비’‘먼지’‘하품’등의무대가펼쳐져눈길을끌었다.퍼포팀(준호시디노디에잇)은‘Highlight’‘Idon’tunderstandButlLuvU’‘Back2Back’으로무대를꾸미며관객들의환호를이끌어냈다.힙합팀(에스쿱스민규원우버논)은‘Backitup’‘Fire’‘Monster’로무대를펼쳤다.각유닛별무대가끝난뒤다시원팀으로뭉친세븐틴은‘홈런’‘Left&Right’‘BEAUTIFUL’‘음악의신’무대를펼치며공연의열기를최고조로끌어올렸다.이후에도‘Aprilshower’‘겨우’‘Anyone’‘Goodtome’‘HOT’등세븐틴의압도적인퍼포먼스를느낄수있는무대가이어졌다.특히이번세션에서는드론쇼가펼쳐져관객의이목을집중시켰다.세븐틴과캐럿의의미있는순간을그려내는드론이인천하늘을수놓아눈길을끌었다.“사랑에대해묻는다면세븐틴”“내삶에색을입혀준세븐틴”“언제어디서나빛내줄게세븐틴”등팬들이보낸메시지도하늘에띄워졌다.스무곡이넘는무대를펼치며쉴틈없이공연장을열기로가득채웠던세븐틴은앵콜무대를앞두고팬들과소통에나섰다.특히호시는안무팀과응원봉을활용해팬들이참여할수있는구간인세븐틴메들리에대해언급하며“아까옷갈아입으면서봤는데여러분춤잘추더라.그가수에그팬이다”라며뿌듯한모습을보였다.이외에도이날공연말미세븐틴은4월29일새베스트앨범발매와함께컴백을예고해눈길을끌었다.이번공연을시작으로세븐틴은4월27~28일서울월드컵경기장,5월18~19일오사카얀마스타디움나가이,5월25~26일가나가와닛산스타디움등총4개도시에서공연을이어나간다.[티브이데일리최하나기자[email protected]/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세븐틴[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