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아나운서출신정다은인터뷰[편집자주][아나:바다]는드넓은'프리의대양'으로발걸음을내디딘아나운서들의솔직하고깊이있는이야기를들어보는코너입니다.안정된방송국의품을벗어나'아나운서'에서'방송인'으로과감하게변신한이들은요즘어떤즐거움과고민속에살고있을까요?[아나:바다]를통해이들을직접만나,다양한주제로대화를나눠보려합니다.정다은ⓒNews1권현진기자(서울=뉴스1)김민지기자="프리선언후1년…예상밖의일이참즐거워요."퇴사한지이제1년,소속사FNC엔터테인먼트(173940)에서만난아나운서출신정다은(40)은'프리랜서새내기'그자체였다.의욕과열정이넘치는반면,15년동안몸에밴아나운서시절습관이행동에묻어났다.정다은본인역시"프리랜서에적응해나가고있는과정"이라며밝게웃었다.서울대학교를졸업한정다은은G1방송리포터를거쳐2008년KBS34기아나운서로입사했다.이후15년동안방송국에몸담으며앵커로,방송인으로,또라디오DJ로다방면에서활약했다.KBS1TV'무엇이든물어보세요'부터KBS쿨FM'정다은의상쾌한아침'까지항상시청자들과맞닿아있던그다.하지만어느순간더넓은세상으로나가고싶다는생각이들었고,그야말로퇴사를'질렀다'.계획없는퇴사에잠시방황도했지만,'프리선언'전후로꾸준히응원을해주고있는남편조우종덕분에마음을다잡았다고.이후'채널정다은'에출연하는유튜버로,웹소설작가로,또방송인으로새삶을적극적으로꾸려가고있다.정다은은프리랜서로세상에나온뒤1년동안즐거운경험을많이했다며,앞으로도다채로운일을하면서제2의전성기를맞고싶다고했다.해온것보다하고싶은게더많은정다은을[아나:바다]세번째주인공으로만났다.정다은ⓒNews1권현진기자-지난해프리랜서를선언하고회사밖으로나오게됐다.나오게된계기가있나.▶이쪽에워낙잘하는분들이많지않나.사실나역시'나갈까,말까'라는고민을수도없이했다.그런데프리랜서를할수있을때까지인지도를쌓고전략을세우려다보니'고민하다가평생못나가겠다'싶어서예정에없던퇴사를하게됐다.낯설고어려운일들이생각보다많지만,먼저'프리선언'을한남편도많은도움을주고,좋은회사를만나감사하게도일을하고있다.-회사를나오겠다고했을때주변에서말리진않았는지궁금하다.▶이미회사를나간사람들은'왜나오냐,여기이미포화상태라너무힘들다'라면서이성적으로생각하라고나를말렸다.그런데의외로남편이유일하게'잘생각했다,나올때가됐다'라고해주더라.'나와서보는세상은많이다르다'면서,나와보면알게되는게있을거라고.-조우종의말대로나와서본세상은다르던가.▶왜그런말을했는지알겠더라.KBS의틀안에서직장인으로보는세상과는달랐다.방송국에있을땐좋은인프라를누릴수있지만그만큼제약도많았는데,나온뒤에는해볼수있는일이훨씬많지만그만큼불안하고위험부담도있더라.아나운서출신방송인정다은ⓒNews1권현진기자-안정적인엘리트코스만걸어온사람이라회사를나와도전하는'변수'를택하는게쉬운결정은아니었을듯하다.▶슬프지만중년의나이로갈수록도전의기회가많이없더라.KBS에서아나운서로할수있는일이점점줄어들어서'나와야겠다'는생각을했다.가족들은'네가그렇게생각하는건이유가있겠지'라고해줘서'이건신호다'싶었는데,의외로시어머니께서조금불안해하셨다.지금은많이응원해주신다.(미소)-회사를나온걸후회한적은없는지.▶없진않은데(웃음)그런얘기를할때마다남편이'너너무급하다,나온지얼마나됐다고'라면서날채찍질하더라.차라리그런잡생각이들땐프로필사진도찍고,어떤방송이들어올지모르니까골프도배워두라면서당장할수있는것들을알려줬다.이후에'동상이몽2'를함께할때도'있는그대로하면잘살릴수있다'라면서조언을해줘든든했다.남편에게많이고맙다.정다은ⓒNews1권현진기자-퇴사후방송할때달라진부분도있을까.▶아나운서로방송을할땐주어지는아이템이있고,제작진이대본을주면'어떻게잘말할까'를고민했다.너무좋은작업이지만,내가가공할부분이없으니방송을할때수동적으로되더라.그런데이제는아이템자체가흥미로울까를고민하게되고,방송할때도이전보다적극적으로됐다.덕분에성취감을더느낀다.-퇴사이후남편과같은회사에서일해든든하기도하겠다.▶처음에회사에들어가낯선사람들을만나면조금어색하지않나.그런데지금회사는다남편과아는분들이니까적응이쉽더라.또나역시좋은모습을보여줘야할것같아도움이되는부분도있다.(미소)<【아나:바다】정다은편②에계속>[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사진=KBS2사당귀캡처[스포츠투데이송오정기자]새로운코미디언협회장이된코미디언김학래가협회에도움을준모두에게고마운마음을전했다.31일방송된KBS2'사장님귀는당나귀귀'(이하'사당귀')에서는후배코미디언신윤승,조수연과함께하는박명수보스의이야기가전해졌다.이날박명수는신윤승,조수연과김학래,임미숙부부를만났다.김학래가최근엄영수의뒤를이어새로운코미디언협회회장이된것을축하하기위함이었다.박명수는김학래에게"협회장하면뭐들어오는게있나?"라고물었다.김학래는없다고말하면서대신월급은있다고밝혔다.모든가입된코미디언회원의수익중1%가노조비로납부된다.박명수는"모든수입의1%는아니다.광고는아니다"라고덧붙였다.예능이나라디오등방송출연료의1%라고.이때김학래는"끊임없이노조탈퇴안하고가준사람이유재석과박명수이둘이다"라고밝혀모두가유재석,박명수에게박수를보냈다.김학래는"너무고마워서가슴이울컥했다"라고말했다.박명수는"그냥꾸준하게30년내다보니"라며"진짜큰톤이다.1%인데잘벌때는많이벌지않나.거기에1%면1년에몇십만원된다.그걸30년은냈으니몇억은될거다.유재석씨는저보다도2배이상은냈을것"이라고전했다.그런데전현무는"죄송한데그(코미디언)노조비를왜저한테내라고하는거냐"고물어,때아닌'전현무코미디언설'로폭소를자아냈다.해당노조비는상황이어려운코미디언들이나은퇴한선배들을지원하는데에도쓰인다.임미숙은다른방송인들은협회에발전기금을기부해줬다고말했다.김학래에따르면강호동이1억8000만원,故송해유족으로부터1억원,안영미2000만원,김구라1000만원의발전기금을협회에전달됐다.임미숙은"박명수,유재석같은분들의도움으로협회가유지될수있었던것"이라며고마운마음을전했다.[스포츠투데이송오정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QWER/타마고프로덕션제공[마이데일리=이승길기자]유명유튜버와스트리머,틱톡커,그리고걸그룹2회차멤버가모여빌보드1위를꿈꾸는하나의밴드가된다는웹툰같은이야기가현실이됐다.밴드QWER(큐더블유이알·쵸단,마젠타,히나,시연)의이야기다.QWER은오는4월1일오후6시각종음원사이트를통해미니1집'MANITO(마니또)'를발매한다.QWER은데뷔싱글'HarmonyfromDiscord(하모니프롬디스코드)'로그룹의결성과정을그려낸데이어,'MANITO'에는같은반이된것처럼QWER로모인멤버들이하나의꿈을이뤄가는여정을담아낸다.수많은아이돌그룹들은저마다데뷔과정에서의사연을가지고있지만,그중에서도QWER은특이점을가지는팀이다.유튜버와스트리머,틱톡커로수백만의팔로워를거느린상태에서걸밴드으로재데뷔한쵸단,마젠타,히나(냥뇽녕냥)과일본걸그룹NMB48최초한국인멤버라는타이틀을내려놓고한국에서두번째데뷔를감행한시연의독특한이야기때문이다.이들의데뷔와성공적인데뷔싱글활동은인터넷문화가메이저문화와가까워지는또하나의계기가되기도했다.이번미니1집활동에는멤버들의참여영역도더욱넓어졌다고.마젠타가타이틀곡'고민중독'작사에참여한데이어,쵸단은수록곡'대관람차'의작곡을맡아음악적성장을입증한다.수록곡'지구정복'에는네멤버모두가크레딧에이름을올려QWER만의경쾌한에너지를극대화했다.특히,마지막트랙'마니또'는쵸단이작사와작곡뿐아니라가창까지한곡이어서더욱특별함을더한다.소속사측에따르면타이틀곡'고민중독'은QWER특유의에너제틱한밴드사운드로완성된곡.드럼과베이스기반의리프가중독성을선사한다.이들은뷔곡'Discord(디스코드)'를뛰어넘는히트곡을탄생시킬수있을까.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송중기/tvN방송화면캡처[마이데일리=이승길기자] 배우송중기가'눈물의여왕'에특별출연하면서베일에쌓여있던그의역할도공개됐다.바로이혼전문변호사빈센조였다.송중기는31일방송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에깜짝출연했다.잠시잃었던기억을되찾은홍해인(김지원)은백현우(김수현)에게이혼을하자고말했다.이어홍해인의담당변호사로송중기가등장했다.김양기(문태유)는그를보며"저사람무시무시해.소문에는재벌집막내아들이라고하기도하고해외에파병간군인이라고하고어디서우주선을타고왔다고도하는데그의이름은빈센조야,진짜정체는마피아야.그것도보스"라고얘기했다.이어"이탈리아에있다고들었는데왜들어왔지?빈센조는협상할때말로하지않는다고한다"고그의캐릭터를소개했다.이후빈센조는노련하게이혼협상을이끌었고,백현우와김양기는이런빈센조의모습에깜짝놀라는표정을지었다.송중기는드라마'빈센조'에서연출로함께한김희원감독을비롯해과거호흡을맞췄던김수현,김지원과도오랜만에재회해존재감을뽐냈다.촬영후송중기는"작품에힘이되고자왔는데제가오히려더재밌게찍고가는것같다"고소회를밝혔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세븐틴[티브이데일리최하나기자]그룹세븐틴이압도적인퍼포먼스로앙코르콘서트투어를시작했다.인천을시작으로4개도시스타디움에서펼쳐지는세븐틴의앙코르투어에이목이집중되고있다.31일오후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세븐틴의단독콘서트‘세븐틴투어‘팔로우’어게인투인천(SEVENTEENTOUR‘FOLLOW’AGAINTOINCHEON)’의마지막날공연이진행됐다.이번공연은세븐틴이약8개월만에여는국내공연으로,오프라인과온라인라이브스트리밍으로동시진행됐다.이번공연의타이틀인‘팔로우(FOLLOW)’는세븐틴이더밝고넓은곳으로나아가는과정과세븐틴만의긍정적가치관을토대로,캐럿(CARAT.팬덤명)과‘팀세븐틴(TEAMSVT)’으로뭉쳐함께나아가겠다는메시지를담았다.또한십자인대파열로활동을중단했던총괄리더에스쿱스가이번공연으로복귀를알려의미를더한다.발목부상치료로활동에불참했던정한도이번공연부터함께했다.세븐틴에게이번앙코르투어는초대형스타디움투어라는점에서의미가깊다.한국과일본의초대형스타디움에서펼쳐지는세븐틴의앙코르투어‘세븐틴투어‘팔로우’어게인(SEVENTEENTOUR‘FOLLOW’AGAIN)’은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시작으로4월27~28일서울월드컵경기장,5월18~19일오사카얀마스타디움나가이,5월25~26일가나가와닛산스타디움등총4개도시에서8회진행된다.스타디움공연인만큼더욱커진LED와플라잉스테이지,무빙스테이지가설치돼엄청난스케일감을자랑했다.세븐틴은넓고다양한형태의무대를활용해스케일이다른화려한공연으로관객의마음을사로잡았다.특히세븐틴은K-팝그룹최초로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단독공연을펼칠뿐아니라,약7만관객을만날수있는일본최대규모공연장이자아티스트들에게는‘꿈의무대’인가나가와닛산스타디움에데뷔후처음으로입성한다.이들은쉽지않은서울월드컵경기장도뚫어높은인기와위상을실감케했다.이가운데이날공연은세븐틴의메가히트곡부터각유닛별무대등으로꾸며진세트리스트로구성돼눈길을끌었다.‘손오공’을시작으로‘DONQUIXOTE’‘박수’로오프닝무대를꾸민세븐틴은이어‘울고싶지않아’‘F*uckMyLife’‘Rockwithyou’으로공연의열기를끌어올렸다.이날오프닝멘트시간에서호시가2024년세븐틴의활동에대해스포일러해팬들의환호를이끌어냈다.호시는올해세븐틴이2개의새앨범을발매할예정이며앙코르투어콘서트뿐만아니라팬미팅까지쉼없이달릴예정이라고귀띔했다.이어보컬팀(우지정한승관도겸조슈아)의‘바람개비’‘먼지’‘하품’등의무대가펼쳐져눈길을끌었다.퍼포팀(준호시디노디에잇)은‘Highlight’‘Idon’tunderstandButlLuvU’‘Back2Back’으로무대를꾸미며관객들의환호를이끌어냈다.힙합팀(에스쿱스민규원우버논)은‘Backitup’‘Fire’‘Monster’로무대를펼쳤다.각유닛별무대가끝난뒤다시원팀으로뭉친세븐틴은‘홈런’‘Left&Right’‘BEAUTIFUL’‘음악의신’무대를펼치며공연의열기를최고조로끌어올렸다.이후에도‘Aprilshower’‘겨우’‘Anyone’‘Goodtome’‘HOT’등세븐틴의압도적인퍼포먼스를느낄수있는무대가이어졌다.특히이번세션에서는드론쇼가펼쳐져관객의이목을집중시켰다.세븐틴과캐럿의의미있는순간을그려내는드론이인천하늘을수놓아눈길을끌었다.“사랑에대해묻는다면세븐틴”“내삶에색을입혀준세븐틴”“언제어디서나빛내줄게세븐틴”등팬들이보낸메시지도하늘에띄워졌다.스무곡이넘는무대를펼치며쉴틈없이공연장을열기로가득채웠던세븐틴은앵콜무대를앞두고팬들과소통에나섰다.특히호시는안무팀과응원봉을활용해팬들이참여할수있는구간인세븐틴메들리에대해언급하며“아까옷갈아입으면서봤는데여러분춤잘추더라.그가수에그팬이다”라며뿌듯한모습을보였다.이외에도이날공연말미세븐틴은4월29일새베스트앨범발매와함께컴백을예고해눈길을끌었다.이번공연을시작으로세븐틴은4월27~28일서울월드컵경기장,5월18~19일오사카얀마스타디움나가이,5월25~26일가나가와닛산스타디움등총4개도시에서공연을이어나간다.[티브이데일리최하나기자[email protected]/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세븐틴[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티브이데일리포토[티브이데일리김진석기자]5년차신인배우가당당히열애를공개했다.본인은24살의치기어린마음이라고표현했지만,그속엔연기에대한단단한열정이자리잡고있었다."연기는연기,연애는연애"라는시원한마인드를갖춘,피와땀을갈아서'믿고보는배우'가되겠다는류다인의이야기다.지난3월21일최종회가공개된'피라미드게임'은동명의웹툰을원작으로하며한달에한번비밀투표로왕따를뽑는백연여고2학년5반을배경으로이뤄지는학원물로,극중학생들은가해자와피해자,방관자로나뉘어점차폭력에빠져드는서열전쟁을그린다.극중류다인은2학년5반내에서괴롭힘을당하는친구이자서서히변화하는인물명자은을연기했다.원작웹툰부터3번정주행하며'피라미드게임'의팬임을밝힌류다인은자다가일어나서친구를만나러가는남루한모습으로오디션을보러갔단다.그는"낯을많이가리다보니그모습이자은이처럼보이지않았을까싶다"라며감독님에게캐스팅이됐다고밝혔다.류다인은자신이연기한명자은을"아픔이많은친구"라고언급했다.그는"사람을너무좋아하지만,기피해야하는인물이다.눈으로그이질적인면을표현하려했다.자은이에게무채색의옷만입힌것도컬러를표현하지않으려했기때문"이라고전했다.명자은은입체적이지않은인물이자,표정의변화조차많이없는캐릭터다.눈에담아내는감정을강조하던류다인은"사연과복합적인감정을담으려했다"라며"백하린을'소은아'라고부르는장면에서눈빛이달라졌다.그런부분이잘담겨서감사했다"라고전했다.그는"심경의변화를끌어내려노력했다"라며"어느순간달라지는감정들을잡아내려했다"라고밝혔다.극중모습과달리류다인은쾌활한성격의소유자다.명자은과의공통점을묻자류다인은시원하게"싱크로율은5%정도다.앞머리를내린모습정도다"라고대답했다.류다인은자신의성격이답답하지않고캐릭터가실제의모습과공통점이없는모습에더명자은에게끌리게됐다고덧붙였다.류다인은자신을둘러싼반응도실감하고있었다.실제로인터뷰장소바깥엔팬들이그를기다리고있었다.그는"팬들의애칭도있다.'다인소'다.제가팬들과만나면저에게달려와서안기라는약속도했다.실제로그렇게안기는팬들이많다"라고전했다.성수지와붙어다니며스스로F등급을자처하는만큼이에대한부담감도있었을터.류다인은"좋은무게감이실렸다.좋은책임감이실린만큼열심히하려한다"라며"더열심히해야겠다고생각했다.연기는항상어렵다.참모순적이게도어려워지는만큼재밌다"라며앞으로의연기생활에대한기대감을내비쳤다.그는새로운영역에대한도전도언급했다.류다인은"진한누아르에도전해보고싶다"라며"정통로맨스나살인마역할도좋다.연기적욕심이들어간것같다.자은이를해서악역이더하고싶은건지도모르겠다"라고웃음을지었다.F등급을연기하던류다인은'피라미드게임'을모방한따돌림과학교폭력에대해서도말했다.그는"학교폭력이잘못됐다는걸보여주려는게주제다.안타까웠다"라며"생각지못한부분이었다"라며아쉬움을전했다.류다인은'일타스캔들'에이어'피라미드게임'에서도학생역할을맡았다.이에대한이미지소비가걱정되진않았을까.그는"옷을갈아입듯연기를잘하면된다.제옷을잘입으면된다.다시교복을입게된대도부담은없다"라고자신감을보였다.그렇게그는"믿고보는배우가되고싶다.피와땀을갈아서열심히노력하겠다.좋은모습으로찾아뵙고싶다"라며자신의포부를전했다.[티브이데일리김진석기자[email protected]/사진제공=티빙]류다인|피라미드게임[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김민규/뉴스엔DB[뉴스엔이민지기자]배우김민규가국방의의무를이행한다.김민규누느4월1일훈련소에입소,육군현역으로입대한다.별도의공식행사는없이비공개로입소할예정이다.소속사컴패니언컴퍼니측은"김민규가병역의무를성실히이행하고,한층더성숙하고건강한모습으로복귀할수있도록팬여러분의사랑과응원부탁드린다"라고당부했다.2013년tvN드라마'몬스타'로데뷔한김민규는'시그널','이번생은처음이라','퍼퓸','간택-여인들의전쟁','편의점샛별이','설강화'등다양한작품을통해얼굴을알렸다.특히지난2022년'사내맞선'에서GO푸드강태무사장의비서실장이자친근하면서도충성심강한차성훈역을맡아큰사랑을받았다.이외에도김민규는그래피티아티스트무슈사(M.Chat)와의컬래버레이션이자유기묘들을위한기부전시회'묘해,당신의미술관'을통해반려묘사진과직접스케치한캐릭터작품을공개하며색다른매력을드러냈다.최근에는ENA,채널S예능프로그램'아이엠그라운드'의고정멤버로예능감을뽐내기도했다.뉴스엔이민지oing@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바쁘게돌아가는연예계에서오늘도다양한작품이소개되고새롭게돌아오는아티스트가대중앞에서는가운데,오늘의주요일정을알아본다.QWER,미니1집발매밴드QWER(큐더블유이알)미니1집‘MANITO’(마니또)미디어쇼케이스가1일오전에개최된다.밴드QWER(큐더블유이알)미니1집‘MANITO’(마니또)미디어쇼케이스가1일오전에개최된다.사진=타마고프로덕션‘MANITO’는서로의마니또가되어돈독한우정을쌓아가는QWER의이야기를그린다.이번신보에서는멤버들의높은참여도가돋보인다.마젠타가타이틀곡‘고민중독’작사에참여한데이어,쵸단은수록곡‘대관람차’의작곡을맡았다.수록곡‘지구정복’에는네멤버모두가크레딧에이름을올렸다.특히,마지막트랙‘마니또’는쵸단이작사와작곡뿐아니라가창까지한곡이다.타이틀곡‘고민중독’은에너제틱한밴드사운드로완성된곡으로,드럼과베이스기반의리프가중독성을선사한다.QWER의미니1집은이날오후6시각종온라인음원사이트를통해발매된다.조병규,‘어게인1997’로스크린컴백영화‘어게인1997’의언론·배급시사회가1일오후에개최되는가운데,자리에는신승훈감독을비롯해배우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이함께한다.영화‘어게인1997’의언론·배급시사회가1일오후에개최된다.사진=메리크리스마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다.조병규는극중속은40대아재인‘우석’역을맡아능청스러운열연을펼친다.그룹아이콘멤버겸배우구준회가우석의절친이자슬램덩크광팬‘봉균’역으로나와색다른매력을선보인다.최희승은노는게제일좋은단순하고의리있는친구‘지성’역으로완벽히골때리는삼총사를완성한다.한은수가우석의연극반후배이자첫사랑이며미래의운명을좌지우지하는‘지민’역으로극속에벌어지는큰사건의중심이된다.이들청춘배우들과더불어배우박철민,이미도와함께뮤지컬배우김다현이완성도를더한다.여기에‘신의한수’,‘나는왕이로소이다’조감독으로참여한신승훈감독이연출을맡았다.오는10일개봉.투모로우바이투게더,미니6집발매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1일미니6집‘minisode3:TOMORROW’를발매하는가운데,그에앞서미디어쇼케이스를개최한다.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1일미니6집‘minisode3:TOMORROW’를발매한다.사진=빅히트뮤직타이틀곡‘DejaVu’는트랩의하위장르인레이지(Rage)와이모록(Emorock)이결합된팝장르곡이다.우리가했던과거의약속처럼너와내가다시만날미래가마치‘데자뷔’같이느껴진다는이야기가세련된사운드와합쳐졌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특유의애절하면서도벅차오르는에너지는가슴을울린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미니6집‘minisode3:TOMORROW’를통해‘너와함께하는내일이곧희망이자구원’이라는자신들만의구원서사를들려줄예정이다.한편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미니6집은이날오후6시각종온라인음원사이트를통해발매된다.[김현숙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도현,김수현,임시완(왼쪽부터).스포츠조선DB"스크린데뷔작부터천만관객돌파라니"배우들의흥행기세가심상치않다.지난2월22일개봉한영화'파묘'가개봉32일만에1000만관객을돌파하는쾌거를이뤘다.특히올해첫1000만영화로등극한작품인만큼,배우들을향한뜨거운관심이쏟아지고있다.이가운데이도현은스크린데뷔작으로1000만배우타이틀을새기는영광을누리기도했다.그로인해첫스크린주연작으로1000만관객을달성한다른배우들까지다시금주목을받고있다.영화'파묘'스틸.사진제공=㈜쇼박스이도현은'파묘'를통해성공적인스크린데뷔신고식을치렀다.극중에서화림(김고은)의제자이자,MZ무속인봉길을연기한그는탄탄한연기력을바탕으로빈틈없는활약을펼쳤다.이어최민식,유해진,김고은등선배들과도완벽한연기앙상블을이루며극의몰입도를한껏끌어올렸다.지난2017년tvN드라마'슬기로운감빵생활'로데뷔한이도현은신인시절부터차근차근필모그래피를쌓아왔다.JTBC드라마'18어게인','나쁜엄마',KBS2드라마'오월의청춘',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스위트홈','더글로리'등에서도각기다른캐릭터를소화하며폭넓은연기스펙트럼을자랑하기도했다.그동안브라운관을통해깊은인상을남겼던그가이제는스크린에서도결코빼놓을수없는배우로성장했다.영화'도둑들'스틸,사진제공=㈜쇼박스최근tvN드라마'눈물의여왕'으로글로벌인기를누리고있는김수현도첫스크린주연작'도둑들'로1000만배우반열에올랐다.지난2012년개봉한'도둑들'은1298만관객이상을동원하며흥행신드롬을불러일으켰다.김수현은극중순정파신참도둑잠파노를연기해짧은분량에도강한인상을남겼다.여기에김윤석,김혜수,이정재,전지현,김해숙등대선배들사이에서도기죽지않고자신의매력을당당히표출한바.당시김수현은제작보고회를통해"선배들과함께촬영하면서공부도많이됐고,많은것을얻어갈수있어행복하다"고소회를밝히기도했다.이후그는영화'은밀하게위대하게'(695만명)로흥행에성공하며'대체불가'존재감을빛냈다.영화'변호인'스틸.사진제공=NEW어느덧12년차배우가된임시완도첫영화'변호인'을통해1000만배우가됐다.지난2013년개봉한'변호인'은1137만명의관객을불러모으며흥행에성공했다.해당작품에서임시완은억울한누명을쓰고잔인한고문을당하는대학생박진우를연기했다.관객들의기대이상열연을보여준임시완은'아이돌출신'이라는꼬리표를떼고어엿한주연배우로자리매김했다.'변호인'개봉이후영화'오빠생각','원라인','불한당:나쁜놈들의세상','비상선언','스마트폰을떨어뜨렸을뿐인데','1947보스톤'등에출연하며믿고보는배우로서의저력을입증하기도했다.임시완은영화뿐만아니라OTT에서도대세행보를이어간다.올해하반기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오징어게임2'공개를앞두고있어많은기대를모으고있다.안소윤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SBS연예뉴스|김효정에디터]한혜진이비닐하우스만들기에도전했다.31일방송된SBS'미운우리새끼'(이하'미우새')에서는한혜진이배우이시언과함께자신의텃밭을가꾸는모습이그려졌다.이날방송에서한혜진은직접트랙터를몰며텃밭을평평하게만들었다.이에이를지켜보던이시언은물론스튜디오의모벤져스도크게놀랐다.이어한혜진은이시언에게비닐하우스를설치해야한다고밝혀그를놀라게했다.사실이시언을부른진짜이유가바로이것이었던것.이에이시언은몇평이냐고물었고,한혜진은"여기?30평"이라고말해모두를놀라게했다.이시언은한혜진의지시에따라대형비닐하우스만들기에도전했다.하지만작업이진행될수록이것이맞는지의심하게만들었다.요령이없는두사람은비닐하우스를모두망치기직전까지갔고,결국한혜진은어머니에게도와달라고SOS요청을했다.이에한혜진어머니는게이트볼을함께치는농벤져스와함께등장했다.그리고이들은단숨에비닐하우스를완성시켜이시언을놀라게만들었다.Copyright©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마이데일리=남혜연기자] 'FA대어'로 떠어른문가영이새둥지를찾는다. 연기는물론글로벌명품브랜드의모델로최고의주가를올리며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보이고 있는 만큼,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줄 수 있는 회사를 찾고 있다. 문가영의 한 측근은 1일 마이데일리와전화통화에서"문가영이현소속사인키이스트와재계약시점을앞두고있었으나,최종적으로재계약을하지않기로했다.최근회사에이같은사실을알렸다"면서"이번달부터본격적으로새소속사를알아볼예정이다.다만,해외촬영일정등 스케줄이 있고 오랜만에 거취를 결정하는 만큼 심사숙고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문가영에게 2024년은 정말 중요한 시기다. 특히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 대한 욕심이 있다. 이러한 니즈를 모두 충족 시킬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회사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최근문가영의 행보는 눈부시다. 이미 2020년 방송된 tvN 드라마 '여신강림'을 통해 '로코퀸'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이 드라마가 대만 홍콩 등에서 인기가 높아 중화권에서 스타급 젊은 연기자로 인정 받았다. 또 2022년 방송된 JTBC'사랑의이해'를 통해선 이미지변신을시도,또 다른 모습으로 배우로의가능성을 엿봤다. 최근에는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를 출간해 '작가문가영'의 활동도 이어가며 영역을 점차 넓히고 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문가영에 대해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요즘 MZ배우"라면서 "최근 FA로 언급된 배우 중 가장 많은 소속사들에서 눈여겨 보고 있는 스타다. 다만 그동안의 활동에 아쉬운게 있었다면, 코로나19라는 악재도 있었지만 해외활동에 적합했던 배우인데 보여주지 못했다. 이 부분에 윈-윈 할 수 있는 소속사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6년생인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은혜'로 데뷔했다.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와 물리학 전공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 독어 등 외국어가 가능해 '언어부자'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배우문가영,2024년3월8일오후서울한남동니앤니콜팝업스토어에서열린오픈기념포토월행사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JTBC강지영아나운서,13일결혼사진=강지영아나운서청첩장(서울=뉴스1)안은재기자=JTBC간판강지영아나운서(34)가이달결혼식을올릴예정인가운데,애정이가득담긴청첩장도눈길을끌고있다.강아나운서는오는13일서울의한호텔에서백년가약을맺는다.예비신랑은금융계종사자이며두사람은약2년동안교제해온것으로알려졌다.1일뉴스1은강지영아나운서예비부부의청첩장을단독입수했다.청첩장에는결혼식을축복해달라는강지영아나운서의인사말과함께,프랑스소설가알퐁스도데의시가담겼다.베이지색배경의수수한청첩장왼편에는알퐁스도데의시'그대가나의사랑이되어준다면'속'그대가나의사랑이되어준다면내인생을모두걸고서라도그대와함께이길을가겠습니다'한구절이담겼다.이어두사람은"평범한일상도함께여서특별하고다가올날들도함께이기에기대되는사람을만났습니다"라며"이제둘이아닌하나가되어내딛는발걸음을오셔서함께지켜봐주시고축하해주세요"라고적었다.사진=강지영아나운서SNS캡처앞서강지영아나운서는지난3월10일자신의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에"4월따뜻한봄을닮은사람과결혼한다"라며"변함없는모습으로저를아껴주고존중해주는사람이라,앞으로남은인생을함께걷고싶다는생각을갖게됐다"고밝혔다.이어"따뜻한시선으로저희의앞날을축복해주시면더할나위없이기쁠것같다"라며"그리고제거취와관련해서는여태까지그래왔듯맡은일에최선을다하는모습으로백마디말을대신하겠다"라고덧붙였다.강아나운서는2011년MBC'일밤-신입사원'에출연해이름을알렸고,같은해JTBC특채1기아나운서로입사했다.그간'정치부회의''썰전라이브''TV대TV''차이나는클라스-질문있습니다'등의프로그램을진행해왔다.그는지난2월tvN예능프로그램'유퀴즈온더블럭'에출연해미국회계사를포기하고아나운서를택한이야기를전하기도했다.지난달10일강지영아나운서는2022년부터앵커로단독진행을맡아온JTBC주말'뉴스룸'에서"제가주말뉴스룸앵커로인사드리는것은오늘까지이고시청해주신여러분고맙다"라며하차인사를건넸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