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서영기자)'파묘'배우김병오가'무엇이든물어보살'에출연했다.15일방송된KBSJoy'무엇이든물어보살'에서는'파묘'의김병오배우가사연자로등장했다.이날김병오는"영화'파묘'에일본귀신대역으로등장했고,cg를최소화하기위해긴시간을들여전신을분장했다"며본인을소개했다.이어"특수한캐릭터성때문에예능쪽에서도많이찾아주신다.이런행운을이어갈수있을지걱정"이라며"첫영화에대박,계속배우로성공할수있을까요"라는고민을털어놨다.서장훈은"농구선수시절김병오는부상이잦아연습참여율이낮았다.221cm하승진과비슷한키"라며"이런체격의선수들에게너무많은걸바라서무릎이부상잦다.성장속도빠른선수들은자라는키를버티기어렵다"고말했다.은퇴하고뭐했냐는서장훈의물음에는"농구교실했다영화와병행하기어려워서지금은접었다"고대답했다.'파묘'섭외비하인드로는"농구교실강사프로필을블로그에업로드했었다.키큰배우섭외하려다발견하셔서오디션보고출연하게됐다"고밝혀이목을집중시켰다.또"무대인사후cg가아니라실제배우임을알고폭발적관심그이후로많이알아봐주셨다"면서"일본사무라이의걸음걸이부터움직임을많이맞춰봤다.실루엣이중요한만큼동작을섬세히연습했다"고밝혔다.서장훈은"중요한건장신배우로서의역할이제한적일거다.배우만을업으로생각하고기회를기다리기엔생활이안될까걱정이다.농구교실을해왔으니강사로나마들어가되배우로서의스케줄에대해미리양해를구했으면좋겠다.그런식으로계약을해서배우일없을때도고정적인수입을얻고남는시간에배우를도전하라"고조언했다.이수근도"허황된꿈안꿨으면좋겠다.화제성만큼이나빨리잊혀질수있다.천천히연기에도전하는것도나쁘지않다"고덧붙였다.이에김병오는"들뜬마음보다는차분한태도로불러주시는곳에최선을다하겠다.겸손하게열심히잘살겠습니다"라고말하며포부를밝혔다.사진=무엇이든물어보살박서영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세월호참사로사랑하는가족을잃은유가족들에게지난10년은고통의시간이었습니다.참사당시단원고등학교2학년이었던조은정양의엄마,박정화씨의멈춰버린세월,김애린기자가취재했습니다.[리포트]차디찬바다에서수습된아이들이가장먼저도착했던팽목항,엄마는오늘도이곳을찾았습니다.[박정화/고조은정양엄마:"우리아이들도죽음으로올라온장소이기때문에여기는꼭기억돼야될장소거든요.기념비석이라도했으면좋겠다는뜻으로지금우리가지키고있고..."]효녀였던은정이는사고6일만에싸늘한주검으로돌아왔습니다.["우리딸은효녀은정이었어요.우리은정이가엄마,아빠,오빠까지생일이런걸손수챙기는그런아이였어요.딸이가고나서10년동안생일을챙긴적이없어요."]그렇게10년,엄마의삶도멈췄습니다.["딸,그러니까자식이라는거는부모한테는정말심장이나마찬가지고.한신체나마찬가지거든요.그러니까신체하나가떨어져나가니까정말살수가없어요.모든삶이다정지가됐죠."]10년간매달려온건단하나,진상규명입니다.["왜우리아이들을구하지않았는지.왜얼마든지구할수있는시간.그시간을놓치고,왜선원들만구하고,정말왜그랬는지이유를알아야지우리딸을가슴에묻거든요.그런데지금그게밝혀지지도않고있잖아요."]엄마는반지에은정이의이름을새겼습니다.["엄마가네옆에갈때꼭진실을,왜너를이나라에서,국가에서버렸는지꼭밝히고갈게.그동안엄마한테지혜를줘야돼.그러니까항상엄마랑함께하자.만날때까지잘지내고있어."]KBS뉴스김애린입니다.촬영기자:안재훈■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카카오'마이뷰',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김애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르세라핌사쿠라.쏘스뮤직제공그룹르세라핌사쿠라가코첼라공연에대한소감을밝혔다.사쿠라는15일위버스(팬커뮤니티플랫폼)에일본어로장문의글을게재했다.내용에는미국대형음악페스티벌인코첼라를마친심경이드러나있다.사쿠라는“코첼라준비부터무대당일까지많은걸배웠다”며“무대에선다는게어떤건지.사람의기준은다르다.어떤무대냐에따라서도달라진다”고밝혔다.이어사쿠라는“이무대를우리를모르는사람들,곡을처음듣는사람들에게도어쨌든즐거웠다!오늘이라는날이잊을수없는멋진하루였다!라고느낄수있는무대로만들고싶었다”고전했다.그러면서“누군가의눈에는미숙할지도모른다.하지만누구에게나완벽한사람은없고우리가보여준무대중최고의무대였다는것은틀림없는사실이다”며“앞으로더,더좋은팀이될수있다는게굉장히기대가되고더열심히해야겠다는마음에서우러나오는무대였다”고했다.사쿠라는코첼라광장에서관객이건네준말에감동했다는말과함께“누가어떻게생각하든저는제가느낀것을믿는다”고밝혔다.이어무대를만들기위해협조한스태프와르세라핌을지켜본피어나(팬덤명)에게도감사의말을전했다.마지막으로사쿠라는“다음주도열심히할거야”라며오는20일에열릴‘코첼라’두번째공연에대한다짐을말했다.앞서그는13일(현지시간)르세라핌멤버들과함께‘코첼라밸리뮤직앤드아츠페스티벌’(이하‘코첼라’)에서무대에섰다.르세라핌은40여분동안미공개영어신곡을포함한10곡을선보였으나라이브실력논란에휩싸인바있다.이하사쿠라위버스게시물전문코첼라준비부터무대당일까지많은걸배웠어요.무대에선다는게어떤건지.완벽한모습을보여주는거야?관객을즐겁게하는거야?아니면하나의실수도허용되지않고무대를소화하는것인가?사람마다기준은다르겠죠.어떤무대냐에따라서도달라지겠죠.저는이무대를우리를모르는사람들,곡을처음듣는사람들에게도어쨌든즐거웠다!오늘이라는날이잊을수없는멋진하루였다!라고느낄수있는그런무대로만들고싶었습니다.그리고,반드시,그각오는전해지고최고의무대를할수있었다고생각합니다.데뷔한지채2년도안된,투어도한번밖에안해본저희가코첼라라는무대에서가슴을펴고즐기고진심으로이무대에온힘을쏟았습니다.그것만으로인생이고르세라핌이라고느끼는하루였습니다.피어나도살면서여러가지어려움에맞서여러가지불합리함을만날것입니다.하지만자신이해온일을확실하게알고있는것은자신뿐입니다.저는이스테이지를위해서진심으로준비를하고,그안에서괴로움,그리고즐기면서,실전당일,그모든것을보여줄수있었다고생각합니다.누군가의눈에는미숙할지도모릅니다.하지만누구에게나완벽한사람은없고우리가보여준무대중최고의무대였다는것은흔들림없는사실입니다.그래서앞으로더,더좋은팀이될수있다는게굉장히기대가되고더열심히해야겠다는마음에서우러나오는무대였어요.___누군가와비교해서얻는것과과거의나와비교해서얻는것은모든것이다르다고생각한다.부디평범하게살아도,괴로운세상에서,진심으로좋아한다고생각되는것을발견하고,좋은것을좋아하는것만보길바란다.좋은것만보는것,그것은응석도아무것도아니다.(서양속담,지혜속담).내인생이니까,내가살고싶은대로살아도되는거니까.___오늘코첼라광장을걷고있는데몇몇분들이“당신들의어제무대는최고였어요!!!”라고말을걸어주었습니다.그것만으로도저는이미감개무량했습니다.무대에서보이는관객분들이끝까지즐겨주시고노래를함께흥얼거려주시고그런멋진공간을공유할수있었던것이저에게는최고의추억입니다.누가어떻게생각하든,저는제가느낀것을믿습니다.그러니까여기까지왔습니다.나는나를배신하지않을것이고앞으로도나를믿고있습니다.이번무대를만들기위해도와주신스태프분들,댄서분들,밴드분들,모든분들께감사합니다.그리고현장에달려와준피어나,방송에서지켜봐준피어나정말감사했습니다.피어나가있어줘서가슴을펴고할수있었어요.정말고마워.그리고앞으로도상상할수없는경치를보여줄수있도록노력할테니계속응원해주세요.코첼라,정말감사했습니다!!!다음주도,열심히할거야!!!김희원온라인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이민경기자]사진=유튜브채널‘투자실패보호소’영상캡처채널A연애리얼리티프로그램'하트시그널'에출연했던A씨가사기혐의로피소됐다.15일유튜브채널'투자실패보호소'에는'하트시그널출연자상대로고소한사건,문자내용공개'라는제목의영상이게재됐다.이날영상에서박건호변호사는"하트시그널출연자를상대로오늘고소장을접수했다"며"놀랍게도사기사건"이라고말문을열었다.이어그는고소접수증을공개하며"이분은'하트시그널'에출연해유명해진분이다.저는유죄를확신한다.하지만아직진행중인사건이기때문에이분을특정할수있는말은하지않겠다.아직은기회를드리겠다.남성인지여성인지'하트시그널'몇편에출연했는지에대해서지금은언급하지않겠다.하지만언제까지참을수있을진모르겠다"고설명했다.박변호사는A씨의말을믿고여러차례기회를주었다며"'곧돈이들어온다.가족들이입금해주기로했다.방금대출받았다.줄수있다'같은말을몇달에걸쳐반복했다고밝혔다.그는만우절이었던지난1일A씨로부터받은문자메시지내용을공개하기도했다.A씨는박변호사에게"오늘은행가서입급하겠다.현금으로받았다.늦은시간죄송하다"고보냈다.하지만박변호사는돈은입금되지않았다고주장했다.그는"이문자를받은뒤8일이지나다시한번문자를보냈다.아무리봐도입금했다는기록이안나온다고하니까이분이'자기가보낸거맞다.확인해달라'더라"고말했다.이어그는"그래서어느계좌어디로보내셨는지그냥사진으로하나만보내달라얘기를하니까지금또일주일이지나도록답변이없다.이는전형적인차용사기사건"이라고꼬집었다.사진=유튜브채널‘투자실패보호소’영상캡처박변호사는차용사기에대해"돈을갚을의사나능력이없는상태에서돈을빌린후변제시기가오면온갖핑계를대며갚지않는것을말한다”고설명했다.또한그는"형법은사기죄에해당될경우10년이하의징역또는2000만원이하의벌금에처한다고규정하고있다"고강조했다.이어박변호사는"이분,저랑통화하며'고소당하면기사나간다.내가피해본다'고말하던데그렇게본인은걱정하면서피해자는걱정안하는거냐"며지적했다.해당사건은현재서울강남경찰서에접수됐다.이민경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수익보장·지하철개통’허위광고사기죄처벌어려워민사소송대처하려면대행사-시행사관계입증해야“분양상가근처에곧지하철역과기반시설이생기고,월세로고수익이보장된다”2022년2월50대대기업임원A씨는상가분양대행사직원의이같은말만믿고10억9000만여원에상가분양계약을했다.그러나역세권이된다거나기반시설이생긴다는이야기는모두거짓이었다.심지어대행사직원은“계약금만내면중도금은무이자로대출을받을수있다”고했지만,중도금날짜가다가오자“개인신용때문에무이자대출은안된다”고말을바꿨다.노후대비를계획하던A씨는순식간에분양사기피해자가됐다.광주북구중흥삼거리에내걸린불법현수막.뉴시스노후대비의대표적인수단인수익형부동산분양관련법제가불완전해허위과장광고가기승을부린다는지적이나왔다.15일새로운미래를위한청년변호사모임(새변)은“상가,지식산업센터분양대행사의책임에대한법이없다”며“분양대행사에게허위설명분양에대한법적책임규율해야한다”고밝혔다.지식산업센터·상가분양은아파트와다르게공시정보가없어분양대행사의설명에의존해야하는만큼분양대행사의책임을명확하게해야한다는것이다.◆분양사기,사기죄처벌어려워새변에따르면분양사기는사기죄성립이어렵다.사기죄가성립하려면사람을기망하여재물의교부를받거나재산상의이익을취득해야하는데,분양사기의경우부동산투자자로부터실제금전을받는주체는시행사이고허위광고를한대행사는직접적으로돈을받지않기때문이다.대행사의허위과장광고에시행사가관여했다는것을입증하지못한다면사기죄를적용하기어려운것이다.은퇴를준비하던B씨역시유사한피해를당했다.새변에따르면2021년11월B씨는도봉구창동민자역사상가분양대행광고에실린‘2024년하반기완공시부터임대수익연5%5년간보장’이라는설명을믿고상가2개호실을각3억9080만원씩총7억8160만원을내고계약했다.하지만준공일이계속늦어져서2026년으로완공예정시기가미뤄졌다.B씨는시행사에따졌으나시행사측은분양대행사에서임의로만든분양광고여서책임이없다고주장했다.형법상분양사기범처벌이완전히불가능한것은아니다.표시광고의공정화에관한법률상부당한표시광고가적용될수있다.문제는솜방망이처벌이라는점이다.부당광고의경우형량은1년이하의징역또는1000만원이하벌금에불과하다.분양대행수수료가통상1000만∼3000만원에이르는점을감안하면사기범죄를막기어려운수준이다.새변공동대표송지은변호사(법무법인중현)는“솜방망이처벌로분양대행사직원을규율할수있는방법이없다보니,허위설명과과장광고는기승을부리고그손해는고스란히노후를준비하는개인에게돌아간다”고설명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민사소송으로계약을취소시키기도쉽지않다.새변은부동산분양계약의분양대행사직원의기망,착오이유로취소하는것은입증여부에따라분양대행사직원을시행사의이행보조자로볼수있을지여부에따라법원의판례가바뀐다고설명했다.◆무자격자판치는분양대행업…자격요건화해야분양대행업자의자격요건을명확히해야한다는목소리도나온다.국가전문자격증을갖춰야하는공인중개사와달리영세분양대행업에대해선자격요건과의무,금지행위등을규율하는법률상의규정이없다.주택법의분양대행에관한규정은분양대행업자에게교육을요구하지만해당규정은주택법에따른주택을분양하는경우에만적용되고다세대주택,오피스텔,지식산업센터,생활숙박시설등에는대상이아니다.이에지난해8월국민의힘박정하의원등이부동산분양대행업의관리및진흥에관한법률안을발의하기도했다.분양대행업자에대한교육을의무화하고소비자에게부동산에관한허위또는과장된정보를제공하여분양을유인하는행위를금지하는내용을담았지만국회에서통과되지는못했다.송변호사는“주택법의분양대행에관한규정도분양대행자에게8시간이라는1번의교육밖에요구하지않는다”며“주택분양대행자표준교육과정도주택공급정책의이해,주택공급관련법령총론,주택공급실무,분양대행자기본소양,분양광고시의개인정보및판매윤리에제한된다.2번의시험을거쳐야하는공인중개사와는달리자격요건이너무나간소하다”고강조했다.안경준기자[email protected]©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총선부산당선인인터뷰-초선의무덤서4선의원탄생-“더큰발전이루라는주민명령-부산진구,허브도시중심으로”“‘초선의무덤’으로불리는부산부산진을에서지역주민이4선의원을만들어주셨습니다.초심을잃지않고더낮은자세로일하겠습니다.”국민의힘이헌승(부산진을·4선)당선인은지역구에서24년만에4선고지를밟으며탄탄한지지기반을재확인했다.이당선인은19대총선부터내리금배지도전에성공했다.부산진을선거구에서는이당선인과더불어민주당이현,자유통일당이종혁후보간3파전이펼쳐졌다.개표결과이당선인이53.71%(5만3897표)를얻어이현후보(4만4286표·44.13%)를9.58%포인트차이로누르고승리했다.자유통일당이후보는2153표(2.14%)를얻는데그쳤다.이당선인은“부산진을에서18대의원을지낸이종혁후보의등판으로보수표분산이우려됐다”면서도“당선은힘있는집권여당의4선중진국회의원으로서중단없는지역발전,더큰지역발전을이루라는주민의뜻이자명령이라고생각한다”고밝혔다.그러면서“여야를가리지않고상대후보들의공약중에서지역발전을위해이행이가능한부분은살뜰하게챙기겠다”고강조했다.이당선인은그간국회국토교통위원회에서10년간활동하며제21대국토교통위원장등요직을두루거쳤다.그는범천철도차량기지를차질없이이전시킨후미래혁신지구로개발하고,주한미군이사용했던철도부지에는가야·개금지역주민이가장원하는실내수영장을포함한체육센터를건설할방침이다.이당선인은“부산진구에는지역발전을가로막고,도시경관을저해하는철도관련된부지나시설이굉장히많은만큼,이곳을부산의새로운랜드마크로개발하고주민께돌려드리는데주력하겠다”고설명했다.앞서이당선인은임기동안▷지역숙원인범천철도차량기지이전사업추진▷부산DRMO(군군수물자재활용유통사업소)철도부지정화사업▷전포로확장과문전교차로지하차도개통등결실을보았다.그는“지역숙원사업에대한성과를바탕으로이제결자해지의마음으로결실을맺을수있도록하겠다”며“동시에부산진구가글로벌허브도시부산의중심이될수있도록약속한공약들을차질없이이뤄내겠다”고밝혔다.이당선인은집권여당의4선국회의원이된만큼여당지도부로서책임감도막중하다.그는“이번총선에서의민심을겸허히수용해당의중진의원으로서국민이바라는변화와혁신을이뤄내고,민생경제를살리겠다는국민과약속을지키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강조했다.이어“당이초심으로돌아가국민과소통하며,신뢰받는정당으로거듭날수있도록노력할것”이라며“정부와의끊임없는협의를통한국정운영으로민생경제를살려내겠다”는의지를재차피력했다.Copyright©국제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총선부산당선인인터뷰-“아이진료가능병원정보제공-센터설치·운영법적근거마련-차기원내대표도전깊이고민”이번총선에서4선고지에오른국민의힘김도읍(강서)당선인은차기원내대표도전여부가관심을받고있다.거대야당과협상을벌이기위해서는당내대표적인전략통으로꼽히는그가적임자라는평가가나오고있어서다.15일국제신문과의인터뷰에서차기원내대표도전여부에대해“주변에서많은분들이말씀을주고계신다.무엇이당과정부를위해올바른결정인지깊이고민하고있다”며신중한입장을내비쳤다.그는22대국회에서범야권이192석을차지한현상황을“결코국가와국민에게이롭지못하다”며“여당이정부와야당의사이에서협치가이루어질수있도록마중물역할을해야하는데노련함과치밀한전략이그어느때보다요구되고있다”고짚었다.김당선인이이날인터뷰에서“지난12년간여야와탄핵정국,여소야대등의경험을살려여당이제역할을하는데보탬이될수있도록하겠다”고의지를드러낸만큼원내대표경선출마가능성이높다는관측이나온다.원내수석부대표,정책위의장,국회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등요직을두루맡은그는당안팎의신뢰가두텁다.특히이번총선에서대통령탄핵·개헌저지에부산국민의힘이큰역할을한만큼그의출마명분에도힘이실린다.김당선인은22대국회에선‘저출생및지방소멸문제극복’에방점을찍었다.그는저출생대책의일환으로일명‘우리아이안심콜센터법’을22대국회1호법안으로발의한다는계획이다.김당선인은“전국언제어디서나우리아이안심콜센터에연락을하면현위치와대기자상황등을고려해신속하게진료가가능한병원등의정보를제공해주고예약까지해주는것이우리아이안심콜센터”라며“이를설치·운영할수있는법적근거마련을위해‘응급의료법개정안’을발의한다”고설명했다.이는앞서지난1월국회본회에서통과시킨‘달빛어린이병원’을지정·운영할수있도록하는‘응급의료법개정안’의연장선이다.현재법제사법위원장을맡고있는그는법사위와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를놓고상임위를고민하고있다.그는“법사위는여소야대정국에서야당의무리한입법독주를막고,정부의국정과제입법을추진하기위해서는무엇보다중요하다”면서도“산자위·국토위는강서구를가덕신공항을중심으로한세계최고의최첨단트라이포트중심도시로완성하기위해필요하다”고설명했다.김당선인은이번총선에대해“중단없는강서발전과지역가치상승에대한주민들의염원이뜨거웠고,인물론이부각됨에따라좋은결과가있었다고생각한다”고소회를밝혔다.Copyright©국제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이게은기자]배우오윤아가이혼부터발달장애를가진아들민이를키우는고충등자신의인생이야기를진솔하게털어놨다.15일방송된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4인용식탁')에는오윤아가주인공으로출연했다.오윤아는2년전경기도광주시에위치한3층전원주택으로이사오게됐다면서"아들때문에오게됐다.아들이집에서뛰고소리도많이내서주민들이불편해했다.이후빌라로이사갔는데빌라는층간소음이심하더라"라고밝혔다.이어"아들을보고마음이아파새집에는트램펄린도설치했다.아들이행복해해서저도기분이좋다"라며뿌듯해했다.오윤아의집은넓은마당과함께넓직한구조로이뤄져놀라움을안겼다.이어배우오현경,배우한지혜,가수산다라박이오윤아의집을찾아왔다.오윤아는"평소에오현경언니를진짜좋아했다.미스코리아중제일좋아했다"라며팬심을드러냈고오현경은"왜지금얘기했어.뺨살살때릴수있었는데"라며뺨사건을언급했다.오윤아는"내가언니약점을파고드는대사를한후,언니가열받아서내뺨을때리는신이있었다.언니블라우스에왕단추가달려있었는데진짜손맵더라.그냥때려도아픈데...나도모르게가방을던지고싶더라"라며오현경이당시자신에게풀스윙을날렸다고털어놨다.오현경은오윤아와의우정이돈독했기에당시위기를넘겼다면서다시금사과했다.오윤아는"나는허니문베이비로아들을가졌고아들을한달빨리출산했다.민이를만나기위해결혼한것같다"라고떠올렸다.이어민이가태어날때부터호흡곤란으로인해인큐베이터신세를졌고두돌이지난후에는자폐가의심돼병원에데리고갔다고밝혔다.오윤아는"가슴이철렁내려앉고미치겠더라.안가본병원이없었고아들의몸이약해매일병원에서살았다.매일울면서촬영장에갔다.엄청울었다"라며힘들게일과육아를병행했다고털어놨다.결국촬영이끝날무렵갑상선암에걸렸다고.오윤아는"카메라감독님이내목을보더니이상하다고하더라.정말목쪽이튀어나와있었다.정신이없어서못느꼈다.내몸돌볼시간이어디있나.종양이너무크다고빨리수술해야한다고했다.전이가능성이높다고했지만결국드라마가끝나고수술했다.수술후7~8개월목소리가안나와서그다음작품을다못했다.삶에대해다시생각해보게돼서이혼을결심했다.아들만잘돌봐야겠다고생각했다"라고덧붙였다.한편오윤아는2007년결혼했으며그후민이를품에안았다.하지만2015년이혼하면서민이를홀로양육중이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김수형기자]’4인용식탁’에서오윤아가아들과이사한근황과함께,아들의발달장애로쉽지않았던과거를돌아봤다.15일방송된채널A예능‘휴먼다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배우오윤아가출연,아들에대한이야기를나눴다.이날오윤아는최근이사한집을공개,경기도광주에위치한집으로,정원과연결된넓은거실과주방이눈길을끌었다.3층은아들만을위한공간이었다.이사온지2년좀넘었다는오윤아는“(발달장애가있는)아들때문에이곳으로이사왔다”며누구보다아들을생각하는모습을보였다.이어모친과함께요리를완성했고절친들이하나둘씩도착했다.먼저배우오현경부터도착했다.과거드라마에서만난인연이있다는것.이어배우한지혜도도착,가수산다라박까지모두모였다.정원에서다함께모여식사하며이야기를나눴다.아들민이에대해언급한오윤아는“어느덧18세,내가27세에낳았다”며“2007년1월에결혼해,허니문베이비에한달빠른출산을했다,민이를만나려고결혼한것같다”고말해뭉클하게했다.오윤아는“태어날때부터호흡곤란이와서인큐베이터에있었다이상하게걸음마도느려,두돌이지난후어린이집보냈는데전화가왔다”며“혹시아들자폐검사받았냐며자폐의심되니병원가보라고해이게무슨소리인가충격받았다,실제말로들으니가슴이철렁내려앉았다”고떠올렸다.오윤아는“당시병원에서장애판정안나와특수학교많지않아입학도쉽지않았다일반학교다니며아들이스트레스많았다”며“아들이예민하니까작은스트레스도과민반응을보여체육대회날아들을괴롭히는상황을목격했다”고했다.그렇게특수학교에갈수있도록아들장애판정을받았다는것.심지어아들을돌보느라서울에서완도촬영을매일왕복했다는오윤아는결국촬영끝날무렵갑상선암을발견했다고했다.오윤아는“내몸돌볼틈이없었다종양이너무커서수술이시급했다”며“종양이1.9cm,빨리수술하지않으면전이가빠르다고해결국엔드라마끝나고수술했다”고해모두를깜짝놀라게했다./[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출처=채널A[스포츠조선이정혁기자]"대본리딩을하는데도부르지도않더라.충격을받았다."한지혜가출산후주연→조연으로달라진상황에대해22년차배우로서느끼는변화와고민등에대해진솔하게속마음을털어놓았다.15일방송한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한지혜는결혼전주연배우로서현장에서느꼈던부담감을털어놓았다."말수가없는편이라.가진것에비해서과하게신도많고.쟤는어디서왔는데주인공이라고왔지.얼마나하나보자.그런시선같은게좀있었다"며"그걸견뎌내고해야하니까늘부담과압박감을느꼈다.그걸못해낼것같은부담에시달렸다"고했다.그러나출산이후성격도변해서할이야기가너무많아졌다고."지금은어린이집가서도다친하고.모르는엄마만나도자연스럽게이야기를하게된다"고편해진모습을설명했다.사진출처=채널A최근특별출연을했다는한지혜는"주인공을계속하다가조연으로하니까.대본리딩을하는데도부르지도않더라.충격을받았다"면서도"제작진이배려해주신것이다.그리고현장이너무편하고익숙하더라.그전에는너무무섭고부담스러웠다면,권상우선배님이랑(김)희원선배님이도와주러와줘서너무고맙다고하시고너무편안한마음으로찍고왔다"고했다.이어"다양한배우를보조하는역할을하면서애기도많이보면서연기를이어가면좋겠다는생각이들더라"고덧붙였다.한편3월1일방송된KBS2TV'신상출시편스토랑'(이하'편스토랑')에서한지혜는드라마를보면서"요즘드라마가많이달라진것같다"라며배우들의연기에감탄했다.다수의인기드라마에서작품을이끄는주연으로활약하며큰사랑을받은한지혜는출산후,3년가까이육아에전념하고있다.한지혜는"특별출연한것외에는3년정도드라마를쉬고있다"라며"예전에는주연배우로서부담감이컸다면,얼마전특별출연하기위해촬영장에갔을때는편안하고새롭고즐거웠다"라고말했다.이어"이제세대교체가많이된것같다.(다시복귀하면)역할이바뀌는시기이다.내가어떤역할에들어갈수있을까,잘해낼수있을까두렵기도하고궁금하기도한변화의시기이다.받아들여야하고도전해야한다"라고털어놨다.이정혁기자[email protected]사진출처=채널ACopyright©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사진팀]세상을떠난가수故박보람의빈소가15일서울송파구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에마련됐다.박보람은지난11일오후9시55분께경기남양주시소재지인의집에서함께술을마시다화장실에서쓰러진채발견됐다.이후병원으로이송됐지만,같은날오후11시15분께사망했다.향년30세.소속사는"박보람이갑작스럽게우리의곁을떠났다.너무나도큰슬픔속에고인을깊이애도하고있다"라고입장을밝혔다.박보람은2010년방송된엠넷서바이벌프로그램'슈퍼스타K2'에출연하며얼굴을알렸다.이후4년간의연습생기간을거친그는2014년'예뻐졌다'를발매하며가요계에정식데뷔했다.이후로도'연예할래','예쁜사람','미안해요','말려줘','싶으니까','혜화동'등다양한곡들을발매하며활동을펼쳤다.장례식장에마련된故박보람의영정사진.2024.04.15/[email protected]<사진=사진공동취재단>[OSEN=지민경기자]부검절차를마친故박보람의빈소가사망4일만에마련됐다.가요계도슬픔에잠긴가운데조용한추모물결이이어지고있다.故박보람은지난11일밤향년30세의나이로세상을떠났다.경찰에따르면고박보람은지인들과모임중쓰러진상태에서발견돼병원으로옮겨졌으나끝내숨을거두게됐다.박보람은지인의집에서2명과함께술을곁들인모임을하고있었고,화장실에갔다가나오지않아가보니쓰러져있는상태였다.타살혐의점이나극단적선택정황은발견되지않았고,유족의요청에따라경찰은박보람의사인을밝히기위해부검을의뢰했다.[OSEN=사진팀]세상을떠난가수故박보람의빈소가15일서울송파구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에마련됐다.박보람은지난11일오후9시55분께경기남양주시소재지인의집에서함께술을마시다화장실에서쓰러진채발견됐다.이후병원으로이송됐지만,같은날오후11시15분께사망했다.향년30세.소속사는"박보람이갑작스럽게우리의곁을떠났다.너무나도큰슬픔속에고인을깊이애도하고있다"라고입장을밝혔다.박보람은2010년방송된엠넷서바이벌프로그램'슈퍼스타K2'에출연하며얼굴을알렸다.이후4년간의연습생기간을거친그는2014년'예뻐졌다'를발매하며가요계에정식데뷔했다.이후로도'연예할래','예쁜사람','미안해요','말려줘','싶으니까','혜화동'등다양한곡들을발매하며활동을펼쳤다.장례식장에마련된故박보람의영정사진.2024.04.15/[email protected]<사진=사진공동취재단>소속사에따르면15일오전부검이진행됐고,타살이나자살의흔적은없는것으로확인됐다.정확한부검결과는추후유가족에게전달될예정이다.부검이끝난후사망4일만인이날오후3시故박보람의빈소가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21호실에마련됐다.빈소에는생전고인의밝은미소가담긴영정사진이놓였고,고인의지인들과동료들은슬픔속빈소를찾아애도를표하고있다.네티즌역시이른나이에갑작스럽게세상을떠난고인을추모하며안타까움을전했다.소속사측은"안타깝게세상을떠난고인의명복을진심으로빌며,큰슬픔에빠진유가족들이고인의마지막길을잘배웅할수있도록루머유포및추측성보도는자제해주시길간곡히부탁드린다"고당부했다.[OSEN=사진팀]세상을떠난가수故박보람의빈소가15일서울송파구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에마련됐다.박보람은지난11일오후9시55분께경기남양주시소재지인의집에서함께술을마시다화장실에서쓰러진채발견됐다.이후병원으로이송됐지만,같은날오후11시15분께사망했다.향년30세.소속사는"박보람이갑작스럽게우리의곁을떠났다.너무나도큰슬픔속에고인을깊이애도하고있다"라고입장을밝혔다.박보람은2010년방송된엠넷서바이벌프로그램'슈퍼스타K2'에출연하며얼굴을알렸다.이후4년간의연습생기간을거친그는2014년'예뻐졌다'를발매하며가요계에정식데뷔했다.이후로도'연예할래','예쁜사람','미안해요','말려줘','싶으니까','혜화동'등다양한곡들을발매하며활동을펼쳤다.장례식장에마련된故박보람의영정사진.2024.04.15/[email protected]<사진=사진공동취재단>이어"그동안음악에대한열정을놓지않으며꿈을키워간박보람이따뜻한곳에서편히쉴수있도록고인의명복을함께빌어주시면감사하겠다"고밝혔다.한편故박보람은2010년Mnet오디션프로그램‘슈퍼스타K2’에출연해얼굴을알렸으며,’예뻐졌다’,‘연예할래’,‘애쓰지마요’,‘응답하라1988’OST‘혜화동’등을발표하며감미로운보컬로리스너들의사랑을받았다.특히올해10주년을맞이한故박보람은정규앨범컴백을준비중이었으며,사망8일전까지만해도신곡을발표하는등활발한행보를보여더욱안타까움을더했다./[email protected][사진]사진공동취재단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안윤지기자]/사진=tvN'선재업고튀어'방송캡처'선재업고튀어'배우김혜윤이드디어미래를바꾸기시작했다.15일방송된tvN드라마'선재업고튀어'에서는임솔(김혜윤분)이김태성(송건희분)과함께집에난불을껐다.임솔은결국류선재가수영을관뒀다는걸알고절망한다.그는울면서"내사고도못바꾸고선재도못바꾸면...아무것도못바꾸면난여기왜왔나"라고한탄한다.그는아침일찍류선재를찾으러학교에왔다가갑자기집에불이난다는사실을깨닫게됐다.이에임솔은김태영과급히집으로향했다.이미부엌은모두타오른상태였고임솔의오빠와친구는옥상으로피신했다.겨우불을끈임솔은가족사진을매만지며"내가미래를바꿨다"고기뻐했다.안윤지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