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이엘 "학교 생활 힘들어 가출까지, 결국 자퇴…매일 울면서 잤다" ('십오야')

[스포츠조선닷컴이우주기자]'십오야'이엘이학교를자퇴하고연기자가된과정을밝혔다.19일유튜브채널'채널십오야'에서는'연기가하고팠던배우들의고생배틀'이라는제목의영상이게재됐다.이날의게스트는배우이엘,신혜선과변요한.함께고기를구워먹던중나영석PD는"고생배틀같은거궁금하다.정말잘나가시는분들도다고생했던기간이있지않냐"고물었다.이엘은"제가이런질문을들었을때제일먼저하는말은제가어머니아버지랑경기도양평에살았다.데뷔초에.오디션보러강남이고어디고돌아다녀야할때벌이는없고엄마아빠한테용돈받기도민망해서제가아끼고살았다"며"어느날양평역에서전철표를사고주머니에남은게400원이었다.400원이딱남는데아침일찍나오느라아침을못먹어서배가너무고팠다.한겨울추운날이었는데자판기에서율무차를뽑아서하루종일그거한잔먹고돌아다녔다"고떠올렸다.배우가된계기에대해서는"저는사실꿈이나장래희망이런거에대한생각이아무것도없던애였다.중학교때까지뭘해야할지도몰랐다가고등학교를올라갔는데저도요한이만큼이나샤이해서학교다니니가너무힘들었다.그래서1학년지나고거의맨날울면서잤다.그러다고등학교2학년때가출아닌가출을잠깐했다"고밝혔다.이엘이는"어린애들가출하면그거알지않냐.큰마음먹고엄마한테화내려고수화기딱들었는데엄마목소리듣자마자'엄마'하고울었다.되게멋있게부모님께제장래희망을얘기해야하는데'학교너무힘들어.못다니겠어'이래가지고자퇴서쓰고검정고시로고등학교를졸업했다.그러고났는데그걸허락해주신아버지한마디가저한테꽂힌거다.네인생네가책임지라고무서운말을하셨다.근데정말엉뚱하게생각이연기로튄거다.혼자엄마한테'엄마나이런학원을가보게학원비좀주세요'했더니엄마는얘를그대로인간으로만들어야하니까학원비를주셨다"고연기를시작하게된과정을밝혔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9 20:09
0 53
[연예뉴스]‘장동건♥’ 고소영, 뱀파이어 미모 뽐내며..“소중한 인연, 놓치지 않을 거예요”

[OSEN=박하영기자]배우고소영이홍콩에서여유로운일상을공개했다.19일고소영은“소중한인연,일과우정놓치지않을거예요”라며홍콩을태그해근황을전했다.사진속고소영은지인과홍콩여행을즐기고있는모습이담겨있다.그는화려한꽃무늬패턴의스커트에회색티를입고패셔너블한스타일을선보였다.무엇보다고소영은눈부신미모와함께홍콩거리에서화보같은자태를뽐내시선을사로잡았다.이를본팬들은“넘이뻐언니”,“머리부터발끝까지다예쁘네요”,“이언니는뱀파이어네”등다양한반응을보였다.한편,고소영은2010년5월배우장동건과결혼했으며슬하에아들과딸을두고있다./mint1023/@osen.co.kr[사진]‘고소영’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9 20:03
0 41
[연예뉴스]박수홍♥김다예, 난임 끝 찾아온 자녀 성별 공개 "전복이는 딸" [TEN이슈]

[텐아시아=김세아기자]/사진=유튜브채널'박수홍행복해다홍'난임끝임신에성공한박수홍,김다예부부가아기의성별을공개했다.19일'박수홍행복해다홍'채널에는'아기성별공개|착상시기부터임신초기까지절대하지않은것두가지'라는영상이게재됐다.이날김다예는임신후근황을전했다.그는"먹는거는소고기를진짜많이먹었었고,추어탕도많이먹었다.과일이엄청땡겨서과일도많이먹었다"라고말했다.또한임신하기위해영양제를챙겨먹었다고./사진=유튜브채널'박수홍행복해다홍'김다예는"엽산은임신하기6개월전부터먹었고,용량은한800에서1000정도까지챙겨먹었던것같다.마시는오메가3도먹었다.피검사했을때비타민D수치는괜찮아서그렇게또많이먹지는않았었다"고밝혔다./사진=유튜브채널'박수홍행복해다홍'임신초기스트레스를많이받았다는김다예는"저도임신초기여러상황들로스트레스많이받았다.그런데안받을수는없는것같다.그걸길게가져가지않으려노력했다"고난임부부들에게조언했다.박수홍역시"찾아올애는찾아온다는생각으로마음을내려놨다"고공감했다./사진=유튜브채널'박수홍행복해다홍'/사진=유튜브채널'박수홍행복해다홍'박수홍과김다예부부는이후산부인과에들러성별을알게됐다.이후구독자들에게성별을공개하기에앞서박수홍은"다홍이를통해공개하겠다"고말했다.이후다홍이는분홍색,파란색인형케이크가운데분홍색인형케이크를골랐고박수홍은"다홍이여동생생긴다.전복이(태명)는딸"이라고기뻐했다.한편박수홍김다예부부는23살차이로지난달결혼4년만에임신소식을전했다.김세아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9 20:04
0 42
[실시간뉴스]의협 차기회장 "의료개혁특위 20명 중 14명 '의사'로 구성돼야"

임현택당선인,세계의사회장면담서의대증원'성토'대한의사협회임현택차기회장당선인(오른쪽)과루제인알코드마니세계의사회(WMA)회장이19일오후세계의사회(WMA)제226차서울이사회가열린서울여의도콘래드호텔에서면담하고있다.연합뉴스대한의사협회(의협)임현택회장당선인이정부가추진하는대통령직속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대해'구색갖추기'에불과하다며현장을잘아는의료전문가가과반수를구성해야한다고주장했다.19일오후5시쯤의협은서울영등포구콘래드호텔에서세계의사회(WMA)루자인알코드마니회장,오트마클로이버사무총장과회동을갖고"지난수십년동안의료현장을전혀모르는사람이중요한의료정책을결정하고막대한예산을집행하거나의사에게정책을강요해왔다"며"의료현안협의체는누가참여하고어떤대화가오갔는지밝히지않으니정보공개청구를해야했다.정책투명성도없고전문성도없다"고주장했다.이날정부의발표에대해임당선인은"의대정원결정이주먹구구로결정됐다는방증"이라며"충북의대는49명에서200명으로정원이늘었는데서남의대는49명의학생도제대로가르치지못해서폐교됐다.오늘발표로인해이번사태가정상화될가능성은전혀없다"고비판했다.그러면서"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구색갖추기에불과하다.(정부)거수기나다름없는기구를또만드니정부진정성을의심할수밖에없다"며"용산(대통령)이'무조건하라'고지시하면일사천리로달성하려는모습부터바뀌어야한다"고촉구했다.특위구성과관련해의협김택우비대위원장도"의료개혁특별위원회구성의목적이나어떤대책을강구하고추진하겠다는내용이없는상황"이라며"당위적으로만들고위원을추천해달라면서기존정책패러다임을가져간다는게문제"라고지적했다.김비대위원장은"그간한국의사들은정부에필수의료와지역의료가소멸하지않기위한대책을요구했지만,정부는의사수만늘려서낙수효과를기대하고있다"며"한국의료시스템의문제와의료현장을떠난전공의들의목소리가전세계에퍼질수있게도와주셔서감사하다"고밝혔다.이달18~20일서울에서열리는WMA제226차이사회에참석하기위해서울에방문한WMA알코드마니회장은"전문직에대한권리와자율성은한국뿐만아니라여러나라에서다뤄지고있는문제"라며"이번세계의사회이사회에서는한국의문제에주안점을두고있다"고말했다.그는내년도의대증원규모를증원인원의50~100%범위에서대학이자율적으로정할수있게하겠다는이날정부발표에대해"젊은의사들이받아들일수있을지모르겠다"며"세계의사회는앞으로의협과긴밀히논의하면서한국상황을예의주시하겠다"고밝혔다.임당선인은"한국의의료정책은전문가에대한존중없이수십년간관료와정치가의일방통행으로이뤄졌다"며"비정상적인대한민국정부의폭압적인의사탄압해결에연대해달라"고요청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CBS노컷뉴스박희영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9 20:05
0 35
[실시간뉴스]유승현 순천시의원, 제44회 장애인의 날 표창장 받아

유승현순천시의원.순천시의회제공전남유승현순천시의원이19일장애인의날을맞아전남도로부터표창장을받았다.유의원은장애인에대한인식을새롭게하고,장애인의인권향상과복지증진에기여한공로를인정받았다.지체장애가있는유승현의원은'장애인전동보조기기보험가입및지원조례'를제정해전동보조기기운행중발생하는사고에대해보험가입등을지원할수있는근거를마련했다.'장애인차별금지및인권보장조례'도개정해연1회이상실태조사를실시하도록했다.또한특수학급중증장애학생학습및활동지원을위한간담회를개최해관계자의의견을청취하는등장애인권익향상을위해적극적인의정활동을펼쳐왔다.유의원은"보다나은장애인의삶을위해서지금까지해온일보다앞으로해야할일이훨씬더많은데,영광스러운표창장을주셔서감사하다"며"장애인의날에만보이는반짝관심이아니라지속적인관심을부탁하며,장애인복지증진에힘쓰겠다"고밝혔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전남CBS박사라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9 20:05
0 32
[실시간뉴스]이스라엘발 소식에 국내 금융시장 또 '출렁'

아시아증시급락…달러/원환율또오름세이스라엘의이란공격으로중동위험이커지면서국내금융시장이다시크게출렁였다.미국에서전해진고금리기조유지소식도금융시장에영향을끼쳤다.19일코스피는전거래일대비42.84(1.63%)하락한2591.86으로거래를마감했다.전일대비34.01(1.29%)하락한2600.69로거래를시작한코스피는장중이스라엘의이란재보복소식이전해지면서2550선대까지밀리는등한때3%넘는하락률을보였다.코스피가장중2550선으로밀려난건2월2일(2559.39)이후처음이다.다만이후이스라엘이이란군시설을겨냥했으나핵시설피해는없다는소식이전해지면서낙폭은시간이지나며줄어들었다.코스닥은전일대비13.74(1.61%)하락해841.91로장을마쳤다.코스닥역시장중3%넘는하락세를보이면서820선까지밀려나기도했다.이날외국인은코스피에서3487억원,코스닥에서3599억원을순매도하며장하락세를이끌었다.▲코스피가이스라엘의이란보복공격소식에장중롤러코스터를탄끝에1%대하락마감한19일오후서울중구하나은행본점딜링룸에서직원이업무를보고있다.이날코스피종가는전거래일대비42.84포인트내린2591.86으로집계됐다.ⓒ연합뉴스환율도불안한상승세를이어갔다.이날서울외환시장에서달러/원환율은전거래일대비9.3원오른1382.2원으로장을마감했다.장중전거래일대비20원넘는급등세를보였으나오후들면서상승세는둔화했다.한미일삼국재무장관이공동구두개입에나서면서지난두거래일연속환율을하락했으나결국이날다시상승세를보였다.특히이스라엘의이란공격소식이전해진직후에는1392원대까지치솟기도했다.아시아금융시장이전반적으로불안한모습을보였다.이날일본닛케이225는장중3.5%가량큰폭의하락세를보인끝에전일대비2.66%하락한3만7068.35로장을마쳤다.대만자취안지수(3.81%),홍콩항셍지수(1.17%)역시하락세를보였다.대만에서는TSMC주가급락소식이큰영향을끼쳤다.한편세계금융시장을짓누르는미국발고금리기조가능성은더짙어지는모습이다.날카시카리미국미니애폴리스연방준비은행(연준)총재는18일(현지시간)폭스뉴스와인터뷰에서미국의금리인하시기가내년으로미뤄질수있다고말했다.그는"우리는더기다리고지켜봐야한다"며"인플레이션율이2%대로떨어졌다는확신을가질때까지최대한인내해야한다"고강조했다.래피얼보스틱애틀랜타연은총재도플로리다주공개연설에서"지금처럼다른여건이좋은상황이이어진다면나는그곳(2%물가)도달을위해서두르지않을것"이라고밝혔다.아울러그는"올해연말까지는금리를내릴위치가아니"라고강조했다.이같은소식에이날통화정책에민감한반응을보이는미국채2년물수익률이증시마감무렵에는5%에육박하는수준으로치솟았다.국제유가상승세도안전자산선호심리를부추기며국내금융시장에는악재로작용하고있다.한국시간으로오전10시50분경이스라엘의이란공격소식이전해지면서5월인도분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격은전일대비4%가까운급등세를보이며배럴당85달러선을웃돌았다.[이대희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프레시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9 20:05
0 32
[실시간뉴스]의정협상 유도·입시혼란 수습 포석 깔린 '증원폭 조정'... 의사들 "입장 불변" 싸늘

국립대총장건의수용형식빌려정부,증원인원감축안처음제시내주의료개혁특위출범앞유화책의협·전공의"증원원점재검토"고수의대>19일오후서울의한의과대학앞으로시민들이이동하고있다.뉴스1의대입학정원2,000명증원방침을고수했던정부가19일올해입시에서대학자율로의대증원분을최대50%까지줄일수있게허용한것을두고,두달째이어지고있는의정갈등국면을타개하기위한다중포석이라는분석이나온다.의정갈등의핵심쟁점인의대증원문제에서한발양보하면서의사들을협상장으로끌어들이는한편,일단내년의대신입생모집절차를안정적으로진행해입시혼란을가라앉히겠다는계산이깔렸다는것이다.하지만의료계의반응은싸늘하다.대한의사협회(의협)는"정부의대학자율모집정책은의대증원이주먹구구식이었다는걸방증한다"고비판했고,전공의들도"입장변화는없다"며의대증원원점재검토가수련병원복귀조건이라는입장을재차밝혔다.정부가의대증원을포함한의료개혁과제를논의하고자다음주사회적협의체형태로출범시킬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의사들이참여할지도요원한상황이다.한덕수국무총리는이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브리핑에서"올해의대정원이확대된32개대학중희망하는경우늘어난정원의50~100%범위안에서자율적으로모집할수있도록허용한다"고밝혔다.전날6개국립대총장들이건의한사항을그대로수용하는형식이었다.한총리는"의료계의단일화된대안제시가어려운상황에서의료공백으로인한피해를방치할수없어내린과감한결단"이라고자평했다.비록올해입시로한정했지만정부가증원숫자를줄이는안을내놓은건처음이다.그간의정은서로한발도물러서지않는강대강대치를이어왔다.의사들은증원전면철회를,정부는"2,000명도부족하다"는입장을고수해갈등의돌파구를찾기어려웠다.자율모집으로정부가먼저한발물러난셈이지만,총장들의건의를받아들이는형식을취해면을세웠다.올해는양보하지만내년부터는계획대로증원을시행하게돼'과학적숫자2,000명’에대한힘도실었다.조규홍보건복지부장관은브리핑에서"필수의료확충시급성등을고려하면,원점재검토나1년유예는현재로선고려하고있지않다"고말했다.조장관은"자율모집으로줄어드는정원은기존인력을필수의료로유인하고,의료수요를감축해해결할예정"이라고말했다.정부는자율모집을계기로의료계와대화의물꼬를트겠단생각이다.한총리는"의료현장의갈등을해결해나가는하나의실마리를마련하고자한결단"임을강조했다.이주호부총리는"의료계가2026,2027학년도정원에대한과학적근거에기반한통일된안을가져온다면열어놓고논의할것"이라고말했다.조장관은"다음주발족예정인의료개혁특위에서필수의료수가정상화등을논의할예정"이라고밝혔다.하지만의사들은"자율모집자체가졸속의료개혁을보여주는사례"라며싸늘한반응을보였다.김성근의협비대위언론홍보위원장은총장들이정원을줄이자는의견을제시한근본적이유는교육여건미비"라며"이사실자체가증원이주먹구구식이었다는걸증명한다"고말했다.지난15일박민수복지부2차관을고소한정근영전분당차병원전공의대표도"50~100%까지자율적으로학생을선발하게해준다는건기존숫자들이의미없다는것을보여준다"며"정부발표로인한전공의들의입장변화는없다"고말했다.의사들은정부의실질적인협상의지에대해서도의구심을드러냈다.김위원장은"2026학년도모집계획도이달말까지제출하라고했다"며"내년정원이라도협상가능한여지를열어둬야갈등해결가능성이열릴텐데답답하다"고말했다.그는"정부가의료계가단일한안을내지못한다고하는데,그간의료계는통일된안으로'원점재검토’를주장해왔다"고강조했다.의료개혁특위에의료계측인사가참여할가능성도낮다.의협측특위참여의키를쥐고있는임현택의협회장당선인은이날자신의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의사들의입을막는폭압을계속한다면정부와대화할생각이없다"며"박차관의경질이아닌파면을요구한다"고말했다.박지영기자[email protected]©한국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9 20:05
0 33
[실시간뉴스]의대 정원 자율 조정, 마지막 카드 아냐… 정부 “의료계, 과학적 근거 제시하면 재논의”

정부가의대정원조정안을공개했다.정부는의료계가과학적근거에기반한통일된안을제출하면추가논의할의사가있다고도전했다./연합뉴스정부가내년도의과대학입학정원을대학별증원분의50~100%안의범위에서자율적으로정하는국립대총장안을전격수용하기로결정했다.또한,의료계가과학적근거를갖춘통일안을가져오면,의대정원규모를재논의할수있다는입장도재차강조하며,전공의·의대생복귀를촉구했다.정부가'의대정원2000명확대'에서사실상한발물러선셈이다.한덕수국무총리는19일오후의사집단행동대응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열고,전날국립대총장들이정부에건의한사항을수용하기로결정했다.6개지역거점국립대(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총장은대학별증원분의50~100%안의범위에서자율적으로2025학년도의과대학신입생을모집할수있게해달라고정부에건의서를제출한바있다.정부가6개국립대총장안을수용하면,내년도의대정원은2000명에서1000명까지줄어든다.이경우,정부목표였던의사증원계획에차질이생긴다.다음은의대증원계획과관련한한덕수국무총리,이주호사회부총리,조규홍보건복지부장관의일문일답.-증원규모를줄일경우,부족한의사수는어떻게충당할계획인가?조규홍보건복지부장관:정부는지난2월의료수급균형을위해2035년까지의사부족분1만5000명중1만명을의대정원확대로,필수의료분야로의의료인력유입촉진,고령층의건강증진을통한의료수요감축등으로5000명을충당하겠다고발표했다.이번대학별자율적모집인원조정으로발생하는공급축소분이얼마인지는불확실하다.정부는필수분야로신규인력이추가유입될수있게해부족분을보완하겠다.이를위해건강보험수가정상화와적극적인재정을투입할예정이다.-의대정원규모를조정해도전공의·의대생이복귀하지않는다면?이주호사회부총리:의대생한명이라도잘못된선택으로놓쳐서는안된다고생각한다.안타깝게도지금까지는큰진전이없다.이번에모집인원유연성을제시함으로써각대학이의대생을적극적으로돌아올수있게설득할명분이커졌다고생각한다.개별의대학장들또총장들,교수들과협력해서한명도빠짐없이다돌아올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정부의이번조정안이마지막조정안인가?이주호사회부총리:모집인원을각대학이자율적으로할수있는게큰조정안이되는건맞다.그렇지만이안이마지막은아니다.대통령도지난번담화에서의대정원은의료계에서과학적근거에의한통일된안을가지고온다면,열어놓고논의하겠다고했다.의대정원규모는항상열려있다.-의료계는의협관계자행정처분·압수수색,전공의행정처분등이진행중인상황에선협상이불가능하다며,'원점재논의'를주장하는데?조규홍보건복지부장관:전공의처분의경우,정부는지난3월말부터당의건의에따라서처분절차유보등유연하게접근하고있다.처분절차재개는현재로는미정이지만향후의료계와의협의과정등상황변화를고려해서검토할예정이다.또한,일부정치인과의료계에서원점재검토또는1년유예를주장하고있다.그러나필수의료확충의시급성,2025년도입시일정의급박성등을감안할때현재로서는이를고려하고있지않다.이주호사회부총리:이번안은배정된정원모집인원중50~100%를자율적으로선발할수있게한안이다.올해에한정한것이다.2026학년도이후의정원은과학적근거에의한의료계의통일된안이나오면,열어놓고논의하겠다하는입장이다.-이번안은일부지역국립대총장만참여했다.그외사립대학등에대한방침은?이주호사회부총리:국립대학,사립대학할것없이교육부가의과대학을가지고있는총장,의대학장과지속적으로소통하고있다.제안을한건6개대학총장이나이방안에상당히폭넓은공감대가있다는것을확인했다.6개대학이외의대학의총장,학장들과도지속적으로소통하면서이번발표방안이충분히현장과소통하면서잘진행될수있도록최대한노력하겠다.한덕수국무총리는"정부는현장에남아고생하는의료진,2025학년도대입을준비하는입시생과학부모,복귀여부를고민하는전공의와의대생,편찮은국민과그가족을생각했다"며"책임있는정부로서오늘의결단이문제해결의계기가되기를희망한다"고밝혔다.그는"이번방안이국민의생명과건강을지키기위한결단이라는점을부디이해해주길바란다"고말했다.한총리는"대학총장들의건의와이를적극적으로수용한정부의결단에대해의료계에서도열린마음으로받아들여주길바란다"며"정부의이번결정에는의대생,전공의와열린마음으로어떤주제든대화하겠다는의지가담겨있으니,집단행동을멈추고정부와의열린대화에응해주길간곡히바란다"고강조했다.Copyright©헬스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9 20:05
0 31
[실시간뉴스]꿈쩍 않던 尹, '인사 자중지란' '고꾸라진 지지율'에 결국 손 내밀었다

尹안내키던영수회담제안배경총선참패에지지율20%대추락인사는'비선논란'으로번지기까지마지막카드…현안간극커시작에의미윤석열대통령이제64주년4·19혁명기념일인19일오전서울강북국립4·19민주묘지를찾아참배하기위해입장하고있다.서재훈기자민생안정을위해필요한예산과법안은국회에잘설명하고,더많이소통해야합니다.윤석열대통령은16일4·10총선참패후가진첫국무회의에서'국회와협력'을언급하고강조했다.총선패배의원인중하나로지목됐던'불통'이미지를쇄신하겠다는의도였다.하지만'야당'에대해선일언반구언급이없었다.임기내내극단적여소야대환경을마주하게된대통령이됐음에도오히려야당의정부비판을우회적으로겨냥한발언을내놓을뿐이었다.그럼에도정치권에선윤대통령이야당에손을내밀어야한다는얘기가제기됐다.총선참패로여소야대가된이상,국정운영을위한'협치'는불가피하다는지적이었다.실제22대국회의석수는이같은지적에설득력을높여줬다.개혁신당(3석)을포함,정부여당반대편엔더불어민주당(175석),조국혁신당(12석),새로운미래(1석),진보당(1석)까지무려192석이있다.21대국회에서윤대통령이야당주도입법을견제하는사실상유일한수단이재의요구권(거부권)이었는데,22대국회에선이마저도어렵게됐다는얘기다.국민의힘에서8표만이탈해도거부권행사이후재의결이가능할뿐더러만일200표확보가된다면개헌과대통령탄핵안처리까지도가능하다.대통령실은이에따라,영수회담에대한고민을거듭해왔다.16일국무회의후대통령실고위관계자는"'국민을위해서라면뭐든지하겠다'는(윤대통령)말에다포함돼있다"고했다.'주요회담은보텀업방식으로접근하는경우가많다'거나'여당과함께해야하는데여당지도체제가완전히갖춰진건아니다'라는단서도달았다.이대표가취임후8차례영수회담을제안했을때와거절이유가크게다르지않지만,회담가능성을어느정도열어둔것이란평가가나왔다.그럼에도19일윤대통령의'선제제안'은예상하기가쉽지않았다.가능성은있지만,실제실무에들어가면조율이쉽지않을것이라는관측이우세했기때문이다.달리말하면,대통령이내려야할결단의문제였다는얘기다.배경으로는총선참패로인한야당과협치필요성,'지금이아니면늦다'는절박함등이꼽힌다.여기엔17일'박영선총리·양정철대통령비서실장'설이보도되고대통령실에서이를수습하는과정에서'컨트롤타워부재'와'비선'논란까지불거진게영향을끼쳤을것으로보인다.'인적쇄신'명목이었던한덕수총리와이관섭비서실장의사의표명이오히려자중지란으로해석되면서'쇄신은커녕내부가먼저무너질수있다'는위기감으로이어졌다는것이다.엎친데덮친격으로,전날공개된전국지표조사(NBS)결과윤대통령지지율은27%로,이날공개된한국갤럽여론조사에서는23%로역대최저치까지찍었다.당장정치권에선영수회담카드를꺼내든것자체에우선은의미를부여해야한다는평가가나온다.대통령과거대야당대표가머리를맞대기로했다는것말고는회담결과의전망과예상이쉽지않기때문이다.그만큼핵심현안인인사문제부터각종사안에대해여야간극이크다는뜻이기도하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는이날까지도'박영선중용설'에대해"협치를빙자한협공에농락당할만큼민주당이어리석지않다"며비판의날을날카롭게세웠다.윤대통령제안으로소통의길이열린만큼,이대표태도에변화가생길가능성도열려있다.특히이대표가여야모두동의할수있는인사를추천한다면정국을풀어나갈실마리가될수있다는평가도나온다.정준기기자[email protected]©한국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9 20:05
0 31
[연예뉴스]이제훈의 '수사반장 1958'…MBC 금토극 5연타 흥행 이을까 [MD포커스]

MBC새금토드라마'수사반장1958'포스터./MBC[마이데일리=강다윤기자]배우이제훈이첫번째출동을개시한다.MBC금토드라마의5연타흥행계보를이으러.19일첫방송되는MBC새금토드라마'수사반장1958'(극본김영신연출김성훈)은한국형수사물의역사를쓴수사반장프리퀄로,박영한(이제훈)형사가서울에부임한1958년을배경으로시작된다.영화'공조''창궐'의김성훈감독이메가폰을잡고신예김영신작가가집필을맡았다.여기에드라마'김과장''열혈사제''빈센조'등을집필한박재범작가가크리에이터로참여했다.'수사반장1958'의형사4인방으로는배우이제훈,이동휘,최우성,윤현수가뭉친다.이제훈은최불암이맡았던박반장박영한의청년시절을연기한다.이동휘는종남경찰서의미친개로통하는독기와근성의마이웨이형사김상순역을맡았다.최우성은남다른괴력을가진에이스쌀집청년조경환을,윤현수는명수사관을꿈꾸는고스펙의엘리트서호정을연기한다.MBC새금토드라마'수사반장1958'포스터./MBC'수사반장1958'은MBC금토드라마다.MBC금토드라마는지난해'연인'(극복황진영연출김성용)부터시작해'열녀박씨계약결혼뎐'(극본고남정연출박상훈),'밤에피는꽃'(극본이샘정면인연출장태유),'원더풀월드'(극본김지은연출이승영정상희)까지4연타흥행에성공했다.'연인'은첫방송5.4%(닐슨코리아전국평균기준,이하동일)로시작해마지막회12.9%를기록하며2023년MBC최고의흥행작으로떠올랐다.'2023MBC연기대상'에서배우남궁민이대상을차지했고안은진또한최우수연기상의영예를안았다.여기에올해의드라마상,베스트커플상,남녀조연상,남녀신인상,베스트캐릭터상까지'연인'은무려9관왕을달성했다.그뒤를이은'열녀박씨계약결혼뎐'또한5.6%로출발해2023년방송된MBC금토드라마중가장높은첫회시청률을기록했다.'열녀박씨계약결혼뎐'은비록10%를돌파하지는못했으나최고시청률9.6%를기록하며유종의미를거뒀다.2024년MBC금토극의시작을알린'밤에피는꽃'은더욱화려했다.첫방송7.9%로역대MBC금토드라마첫방송시청률1위를차지했고,3회만에10.8%로10%를돌파했다.마지막회에서는18.4%를기록하며MBC금토드라마시청률역대1위에올랐다.MBC새금토드라마'수사반장1958'포스터./MBC배우김남주,차은우주연'원더풀월드'또한첫회5.9%로출발해최고시청률11.4%를기록하며MBC금토드라마4연타흥행불패명성을지켰다.이렇듯'수사반장1958'은차곡차곡쌓인MBC금토드라마의후광을무사히이어받아첫시작을알리게됐다.자연히MBC금토드라마의5연타흥행이라는역사적인기록이탄생할수있을지뜨거운관심이쏟아지고있다.더욱이이제훈은tvN금토드라마'시그널'(극본김은희김원석)부터SBS금토드라마'모범택시'(극본오상호이지현연출박준우),'모범택시2'(극본오상호연출이단)까지여러차례수사물로흥행에성공한배우다.특히지난해에는'모범택시2'를통해생애첫연기대상도수상했다.이제훈이또한번의연기대상이자MBC에서의첫연기대상을수상할수있을지도벌써부터많은이들의관심사다.MBC새금토드라마'수사반장1958'포스터./MBC이와관련첫방송을하루앞두고진행된제작발표회에서이제훈은"작년에대상을받았다는게아직까지도실감이안난다"며"대상을받을만한연기력이나요소가있을텐데저는아직까진부족하단생각이다.'수사반장1958'로시청자분들의기대부응한다면상을기대해볼수는있겠지만,팀워크상을받고싶다.'대상받을래?팀워크상받을래?'하면팀워크상을받는다고하겠다.정말계속붙어다녔다"고겸손히답했다.목표시청률도밝혔다.이제훈은"2024년MBC작품중에서는가장높은시청률이되기를희망한다"면서"'수사반장1958'이니까앞자리를따19.58%"라고수줍게말했다.MBC새금토드라마'수사반장1958'./MBC과연'수사반장1958'의첫방송성적표는어떨까.이날방송되는'수사반장1958'1회에서는부끄러운경찰이되지않겠다는다짐과함께,박영한형사가서울종남경찰서에입성한다.자신의고향황천에서는상식적이고당연하다고여기던일들이그렇지않은,도통알다가도모를그곳에서김상순(이동휘)형사와의역사적인첫만남을갖는다.'수사반장1958'제작진은"종남경찰서를발칵뒤집을'별종형사'박영한이온다.오리지널'수사반장'박반장(최불암분)의청년시절은어땠을지,전설의탄생을지켜봐달라"며"오랜기다림끝에돌아온국민드라마'수사반장'의귀환에많은기대를부탁드린다"고당부했다.19일오후9시50분첫방송.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9 20:00
0 44
[연예뉴스]장도연, 더보이즈 선우의 '하입걸' 됐다…"헌신하는 모습에 호감 느껴" ('하입보이스카웃')[인터뷰③]

[텐아시아=이소정기자]사진=ENA'하입보이스카웃'제공더보이즈의멤버선우가개그맨장도연에게존경심을표했다.서울상암동한카페에서ENA신규예능프로그램'하입보이스카웃'인터뷰가지난17일오후에진행됐다.이날현장에는탁재훈,장동민,브브걸유정,더보이즈선우가참석했다.'하입보이스카웃'은"대한민국5대기획사가돼,매출5조원을달성하겠다"는포부와함께엔터테인먼트사업을펼치는모습을담은프로그램이다.매력적이고개성넘치는사람들을모아오디션을진행한다는콘셉트로,끼넘치는비연예인과연예인중숨겨져있던진정한'하입보이'를발굴한다.'하입보이스카웃'의막내사원인더보이즈선우는MZ다운당당한자신감을뽐냈다.그는"'하입보이는'바로나"라면서"끼가넘친다"고어필했다.이어'하입걸'하면장도연이떠오른다고솔직하게이야기했다.이유로는"많은사람에게호감이다.자신을헌신하면서까지타인을빛내주려노력하고편안하게해주는사람이다"라면서장도연을치켜세웠다.상황극콘셉트가어떠냐는물음에선우는"아이돌을하면서다채로운예능을한덕에전혀어색하지않았다.역할에몰입하시는선배들과함께하니멤버들과하는것보다도더편했다"고말했다.이어"탁재훈의예능을유튜브로많이봐왔다.그런대선배로부터칭찬받아서너무기분좋았다.장동민과는과거촬영을한경험이있어서편안했다.유정도시상식에서많이봤었다.호탕한웃음소리가인상깊은선배다.앞으로더지켜봐야하겠지만첫인상은모두좋았다"고멤버구성에만족감을나타냈다.이소정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9 20:01
0 53
[연예뉴스]'걸그룹 출신' 오오야, 결혼 소식 발표...상대는 남자 배우 [룩@재팬]

[TV리포트=한아름기자]그룹AKB48출신방송인오오야시즈카(32)와배우이와타료(34)가결혼소식을전하며많은축하를받고있다.19일(현지시간),외신매체'오리콘뉴스'는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통해결혼을발표한AKB48출신오오야시즈카와배우이와타료가지난15일혼인신고를했으며두사람이이미동거중이라고보도했다.관계자에따르면오오야시즈카와이와타료는지난15일혼인신고서를제출했다.두사람은동거하고있는만큼별도의결혼식은계획하고있지않은상태다.보도에앞서오오야시즈카는자필로결혼소식을전했다.그는"평소응원해주시는여러분께.사적인일이지만배우이와타료에게입적하게됐다"라며결혼소식을알렸다.오오야시즈카는"옛날부터행복한가정을이루고싶었다.이와타료와이를이룰수있을것이라생각했다"라며"아직미숙한두명이지만변함없는모습을보여줄것이다.앞으로도많은응원부탁드린다"라고글을마무리했다.오오야시즈카와이와타료는각자의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두사람으로추정되는그림을함께게시하며서로에대한애정을공개적으로드러냈다.한편,오오야시즈카는1991년출생으로지난2008년그룹AKB48멤버로데뷔했다.현재는여러프로그램에출연하며방송인으로활약하고있다.이와타료는1989년출생이다.TBS드라마'건달군과안경양',후지TV드라마'5시부터9시까지~나를사랑한스님~'등다양한드라마,뮤직비디오에출연하며연기력을증명했다.한아름기자[email protected]/사진=오오야시즈카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와타료엑스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9 20:01
0 63
채팅하기